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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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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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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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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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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4쪽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DUMMY

“시X 놈아, 이리로 도망치면 우리가 그냥 둘 것 같았냐?”

진혁이 두 번째 수련을 위해서 이피아 골짜기의 모래밭으로 이동하였는데 파이어길드의 길드원이 이곳까지 쫓아와서 시비를 걸었다.

보자마자 으르렁거리는 파이어길드의 길드원들이었고, 진혁은 그런 놈들을 보며 속으로 웃었다.

아이템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와주니 자신에게 있어 이렇게 고마운 길드도 없었다.

“아가리 파이터냐? 나 죽이러 왔으면 그냥 덤벼. 남자 새끼가 말이 많아. 드루와, 드루와!”

진혁이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손가락을 까닥거리자, 파이어길드의 길드원들이 일제히 진혁을 향해 달려들었다.

모래밭이라 다른 곳에서 움직이는 것보다 둔해진다는 걸 알지 못한 파이어길드의 길드원은 순간 당황하였지만 어차피 상대도 같은 상황이라 생각을 하여 그대로 돌진하였다.

진혁은 함께 온 자들 중에서 궁수, 마법사와 같은 원거리 딜러나, 힐러를 먼저 찾았다.

궁수와 마법사는 근거리 딜러인 자신에게는 상극과 같은 존재들이라 우선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면 그들부터 제거해야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가 있었다.

검으로 어깨를 향해 찔러오는 자를 보고 권투의 기술 중 하나인 위빙 동작으로 피한 후에 주먹을 쥐고 왼손 훅으로 상대의 옆구리를 때렸다.

손에 전달되는 묵직한 느낌은 수련의 효과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었다.

그 충격에 등이 접히는 것처럼 옆구리가 접히면서 몸이 허공으로 떠서 모래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이런······.”

전신을 마비시킬 정도의 강력한 대미지에 의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얼굴을 향해 무엇인가 다가오는 걸 보고 본능적으로 눈을 감았다.

-진혁님의 의해 사망하셨습니다. 선제공격의 패널티를 받습니다. 1레벨의 다운이 됩니다. 레벨 다운으로 인해서 스킬 사용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 본 실드를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플레이어는 알림 메시지를 듣고 자신이 죽었다는 것과 아이템 본 실드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초 뒤에 입력해 두신 스타팅 포인트에서 리스폰이 됩니다.

‘나의 레벨이 100레벨인데 아이템을 모두 착용하고도 두 방에 죽는다고? 도대체 이 새끼의 레벨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는 죽으면서 진혁의 레벨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다.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이나 이름이 검은색으로 표시되는 걸로 봐서는 분명 나보다 20레벨 이상 낮은데.’

플레이어는 자신이 죽으면서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으악. 아악··· 살려 주세요. 도망쳐!”

리스폰을 기다리는 10초 동안 들려오는 소리는 길드원들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소리였다.

-스타팅 포인트로 리스폰 됩니다.

알림메시지와 함께 시야가 다시 밝아지면서 두라스 왕국의 남부 발리칸 산맥의 페리 전진기지 내에 있는 광장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하아.”

한숨부터 나왔다.

그를 시작으로 길드원들이 스타팅 포인트에서 한명, 두 명 모습을 드러내었다.

진혁을 죽이기 위해서 열 명이 길드원이 갔지만 오히려 모두 그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들은 한 사람에게 당했다는 사실에 얼굴을 들지 못하였다.

“시X, 보스 레이드 가서 죽은 것도 아니고. 쪽팔려서.”

이들이 곁을 지나가는 플레이어가 낮은 소리로 말하였다.

“병X들, 또 당했나보네.”

페리 전진기지 내에서는 파이어길드와 진혁의 싸움을 모르는 플레이어들이 없을 만큼 유명하였다.

파이어길드가 대형 길드는 아니지만 소형길드에서 막 벗어나 중형길드로 성장하고 있는 길드였고, 길드원의 인원수만 해도 이제 100명에 육박할 정도였다.

파이어길드의 마스터인 알시아드는 불꽃의 마법사란 이명을 스스로 지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AI, 즉 NPC나 플레이어들도 알시아드를 부를 때, 불꽃의 마법사란 이명을 앞에 붙여서 불러주며 그를 어느 정도 인정해 주는 분위기였는데 진혁과 엮이면서 그의 명예가 조금씩 실추되어가는 중이었다.

“체드린 님.”

“말하지 마.”

진혁과 싸우기 위해서 온 이들은 고개를 숙인 채로 스타팅 포인트를 벗어났고, 광장에서 가판을 깔고 장사를 하는 생산직의 플레이어들은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며 이기지도 못하는 싸움을 왜, 미련하게 계속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그 플레이어도 정말 대단해. 혼자서 파이어길드를 다 벗겨 먹네.”

“그러게 돈을 제법 벌었다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저들에게서 벗겨 먹은 아이템을 은행에 판매 대행을 맡겨 골드 등급까지 올라갔다고 그러던데.”

“대박이네. 전문 장물아비라고 해도 힘들 텐데.”

가판을 깐 플레이어들의 말이 귀를 간지럽히자, 절로 주먹이 쥐어졌다.

“야, 그거 알아?”

“뭐?”

“알시아드가 그 플레이어에게 털린 아이템을 다시 구입하기 위해서 집 한 채 팔았다고 하던데.”

“무슨 소리야? 건물주라 건물의 월세를 올렸다고 그러던데.”

이와 관련하여 카더라 소식도 몇 가지 전해지고 있었다.

파이어 길드의 마스터인 알시아드가 진혁에게 죽고 잃어버린 길드원들의 아이템을 다시 구입하기 위해서 집을 한 채 팔았느니, 건물주인데 임대료를 올려서 받은 돈으로 아이템을 구입한다느니 하는 소문들이었다.

그 외에도 파이어길드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나돌면서 플레이어들의 조롱거리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분명한 건 파이어길드의 마스터인 알시아드 입장에서는 파이어길드의 남부지부와 진혁과의 싸움이 자금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여관으로 가서 방을 빌려 휴식을 취했고, 그러는 동안 100레벨의 플레이어가 통신수정구를 사용해 길드에 보고를 하였다.

-그래서 함께 간 열 명이 다 죽고, 아이템도 떨어뜨렸다고?

통신수정구에 비친 파이어길드의 마스터 알시아드는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지었다.

“죄송합니다.”

-도대체 그 놈의 레벨이 얼마나 높기에 너도 당한 거야?

“분명 저에게는 검은 색으로 그 자의 네임이 표시되었습니다.”

-검은 색이면 20레벨 이상 낮다는 소리잖아.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놈을 못이···, 잠깐? 그 놈의 네임이 검은 색이었다고?

“정말입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플레이어들끼리 싸우면 네임이 표시가 되나?

마스터인 알시아드의 말을 들어보니 그랬다.

“아, 그러고 보니 처음에는 네임이 표시가 되지 않았는데 PVP가 성립이 되자, 네임이 표시가 되었습니다.”

-그럼 그놈, 히든 클래스 아니야? 일반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히든 클래스인 경우 말고는 없잖아.

“그렇긴 합니다.”

-아무리 히든 클래스라고 해도 20레벨 이상 차이나는 플레이어를 이긴다. 거기에 10레벨과 비슷한 플레이어들도 함께 있었는데.

“제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길드원들에게 물어보면 그의 레벨 대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그리고 당분간은 그 녀석은 그냥 둬.

“지켜보란 말씀입니까?”

-아니, 그냥 내버려 둬. 지금은 길드 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까 괜한 소문이 나면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을 테니까.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잃어버린 아이템은······.”

-은행을 통해서 팔려고 하겠지. 그때 구입해서 돌려 줄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체드린은 고맙다는 말을 하고 통신을 끝냈다.

“잠시 모여 봐.”

어깨가 쳐지고, 풀이 죽은 모습으로 길드원들이 그를 중심으로 모였다.

“마스터께서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으니 당분간은 행동을 자제하라고 한다.”

“그럼 그 놈을 그냥 두는 겁니까?”

“당분간이라고 말을 했잖아. 길드 연합과 합병 문제가 끝나면 다시 놈을 잡을 거니까 걱정 마.”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잃어버린 아이템은 은행에서 경매로 올리면 구매해서 돌려준다고 하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말고.”

아이템을 모두 돌려준다는 말에 길드원들은 반색을 하였다.

“그리고 혹시 그자와 싸울 때, 검은 색 네임을 본 사람 있나?”

길드원들은 그것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 썼는지 잘 모르겠다는 대답들을 내어 놓았다.

“그래?”

“저는 봤습니다. 저에게는 흰색으로 보였습니다.”

흰색이라면 자신의 레벨과 -9레벨에서 +9레벨 차이에 있는 몬스터에게 나타나는 색깔이었다.

“흰색? 너의 레벨이 얼마나?”

“55레벨입니다.”

그의 레벨을 듣는 순간 채드린은 눈을 좁혔다.

‘그럼 최소 46레벨에서 최대 64레벨 사이란 말이잖아.’

70레벨도 안 되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당했다는 생각이 들자, 심함 모멸감이 들었다.

‘도대체 무슨 직업인데 30레벨이나 차이가 나는 단 두 방에 쓰러뜨릴 수 있었던 거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레벨이 높아봐야 70레벨이었다.

70레벨이 가질 수 있는 스탯의 한계라는 것이 존재를 하고, 레벨의 차이에 따라 적용되는 인더스만의 시스템적인 기능들이 있어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다고 해도 자신을 이기기란 힘들었다.

아니, 이길 수는 있다고 쳐도 단 두 방에 자신을 때려눕힐 수는 없었다.

그런데 진혁이라는 그 플레이어는 단 두 방에 너무도 간단하게 자신을 때려 눕혔다.

‘주먹과 발을 쓰는 걸 봐서는 무투가 계열인데, 아무리 히든 클래스라고 해도 그렇지···, 혹시 버그를 이용하는 건거?’

하지만 이제까지 게임 상의 버그로 인해서 문제가 일어났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 못하였다. 아니, 버그가 존재한다는 말조차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다음에 그 놈과 붙으면 이길 수 있을까?’

상대는 무투가 클래스이다. 마법사처럼 공격력에 특화된 플레이어가 아닌 근접전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클래스이다.

근접전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무투가들은 공격력보다 방어력, 그리고 상대에게 스턴과 같은 이상상태를 걸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직업이다.

물론 이러한 특성상 무투가로 성장하는 것이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조금 뒤쳐질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흘러 고레벨이 되면 어떠한 적과도 붙어 싸울 수 있는 탱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는 능력자이기도 하였다.

아무리 레벨이 낮다고 해도 자신을 두 방에 죽일 정도면 방어력 역시 그에 못지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그러니 많은 길드원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겠지. 그와의 싸움이 장기화되면 우리가 불리해. 그럴 바에는 화해를 하거나 그를 우리 길드로 끌어들이는 것이 길드의 입장에서는 더 좋아.’

길드와 개인의 싸움에서 개인이 이길 수는 없다. 다만 개인이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길드의 입장에서는 피곤해지는 일이다.

특히 진혁과 같은 플레이어와의 싸움은 더욱 그렇다. 그가 길드의 길드원들 중 저레벨의 플레이어들만 노린다면 그들은 인디스를 하면서 상당히 피곤해질 것이다.

당장 자신만 해도 그렇다.

그가 자신을 노리기 위해서 사냥터에 들어와 공격해 온다면 자신은 막을 자신이 없었다.

개인이 작정을 하고 움직이면 길드의 입장에서는 그를 전담하기 위해서 한 사람을 배치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 길드원은 당분간 레벨 업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레벨 업을 하는 MMORPG 게임에서 레벨 업을 못하게 되면 그만큼 불리하고, 뒤쳐질 수밖에 없다.

그걸 길드에서 온전히 보상을 해 주느냐? 말은 해 준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한때, ‘그 레벨에서도 잠이 오나?’란 말로 상대를 조롱하던 시절도 있을 정도로 레벨을 올리는 일은 플레이어들에게는 중요하였다.

그렇게 같은 길드의 길드원들에게도 레벨이 추월당하면 그때부터는 무시당하고 괄시를 당할 수도 있으니 그와 같은 일을 오랫동안 하려고 하는 이들은 당연히 없다.

‘100레벨인 내가 두 방에 당했으니 그를 잡으려고 하면 최소 150레벨 이상의 플레이어가 와야 하는데 우리 길드에서 150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지금 왕국의 수도에서 용병을 하고 있으니 이런 벽촌으로 오진 않겠지.’

설령 이들 중 한 명이 진혁을 전담한다고 해도 그리 오랫동안 전담해서 쫓아다니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 인더스의 최고 레벨군에 속하는 250레벨에서 260레벨의 고레벨의 유저들을 쫓아가려면 그들도 갈 길이 바쁘기 때문이다.

자신 역시 길드 차원에서 위협하면서 한두 번 죽여주면 스스로 알아서 길 것이라 생각하고 움직였다가 반대로 자신이 당했다.

‘길드를 위해서 움직일 때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움직일 때인데··· 저레벨 구간의 사냥터라 너무 쉽게 생각을 했어.’

채드린은 한쪽에서 웃고 떠들고 있는 길드원들을 보았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풀이 죽어 있던 이들이었다.

길드에서 아이템을 복구해 준다는 말에 저들은 생각 없이 떠들고 있는 중이었다.

다음에 만나면 파이어 스피어로 심장에 구멍을 내 주겠다는 둥, 내가 스턴을 걸면 네가 와서 목을 날려버리라고 하는 둥,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이룰 수, 아니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성공한 것처럼 떠들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하긴 저들에게 길드는 조금 더 쉽게 레벨 업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겠지.’

아직 정식으로 플레이어의 길드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 저들은 언제든지 길드를 떠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길드의 일이 끝나면 마스터와 이야기를 해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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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2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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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5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2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09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8 6 15쪽
168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2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6 5 14쪽
166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지. 23.01.23 234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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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여기서 놀다가 가라. 23.01.11 253 6 16쪽
160 베로니카 후작령 23.01.09 248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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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23.01.04 262 7 17쪽
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5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7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4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0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7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5 6 15쪽
149 그 놈을 잡아 주게. 22.12.14 283 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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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145 리베인 백작령 22.12.05 315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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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4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79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4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7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4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1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3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3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4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1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2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7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5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3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6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8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3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19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2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3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5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7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3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39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8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49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5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0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49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7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2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7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3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7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6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5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8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2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4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6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8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1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79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89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5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79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0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3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4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2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6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7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39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6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6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6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0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1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7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1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2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0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7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1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6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3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4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4 9 14쪽
»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3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8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89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4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1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1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3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5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3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69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1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2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1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3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49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4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5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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