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최근연재일 :
2023.05.02 20:04
연재수 :
193 회
조회수 :
81,193
추천수 :
1,514
글자수 :
1,187,708

작성
22.12.14 15:24
조회
283
추천
7
글자
16쪽

그 놈을 잡아 주게.

DUMMY

진혁은 베르도 산의 변종 몬스터를 모두 처리한 후에 리베인 백작령으로 돌아와 사령의 탑의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서 볼 때는 페루산디스 백작령에 있는 사령의 탑과 별반 차이가 없었지만 안으로 들어오니 두 배는 넓어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더 많은 NPC들과 플레이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지켜보는 것만으로 정신이 없을 정도로 부산하게 보였다.

“저희 사령의 탑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안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다른 사령의 탑보다 조금 더 친절한 느낌을 받았다.

“이케도아 탑주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네에?”

진혁이 탑주를 만나러 왔다고 하자, 안내를 맡은 NPC가 놀란 표정을 짓더니 다시 물었다.

“이케도아 탑주님을 만나 뵈러 왔습니다. 베르도 산의 변종 몬스터에 관한 건입니다.”

“아, 곧 찾아올 것이라고 언질을 받았습니다. 저쪽에 설치 된 워프 게이트를 타시고, 5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5층 전체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습니다.”

진혁은 그에게 수고하라는 말을 하고는 워프 게이트를 이용하여 5층으로 이동하였다.

5층 이케도아 탑주의 집무실은 아르미르 탑주의 집무실과 비슷하였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실험도구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였다.

진혁은 이를 보고 이케도아 탑주는 독을 전문으로 하는 흑마법사라 짐작을 하였다.

“진혁이라고 합니다. 아르미르 탑주님께서 베르도 산의 변종 몬스터를 확인한 후에 탑주님을 만나 보라고 하여 찾아왔습니다.”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네.”


-퀘스트: ‘리베인 백작령에 있는 사령의 탑 탑주인 이케도아를 만나 대화를 나누자.’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리로 앉게.”

진혁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베르도 산의 상황에 대해서 물었다.

“모두 30종의 변종 몬스터가 나타났고, 그들은 일족의 우두머리가 되어 일족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가장 강했던 트윈헤드 오우거가 베르도 산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트윈헤드 오우거?”

“머리 둘에 팔이 넷이었는데 방어력과 공격력은 기존의 오우거보다는 서너 배는 강했습니다. 그리고 놈의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자 광폭화를 시전하여 마지막 생명의 불꽃을 태우는 동안 다시 두 배로 강해졌습니다. 시간은 대충 30분 정도 지속되었는데 신체적인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되어 어지간한 플레이어들은 쉽게 상대할 수 없는 놈이었습니다.”

“자네는 어찌 그 놈을 잡았나?”

“저는 피란체바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란체바? 아르미르 탑주가 말을 한 그 어둠의 정령을 말하는 건가?”

“그렇습니다.”

어둠의 정령에 관심을 보이는 이케도아는 진혁에게 어둠의 정령을 한 번 만나 볼 수 있냐고 부탁을 하였고, 진혁의 어깨 위에 앉아 있던 피란체바가 모습을 드러냈다.

예쁜 검은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 진혁을 만났을 때,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만났기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진혁의 어깨 위에 앉아 함께 하였다.

“오······.”

어둠의 정령을 본 이케도아는 감탄을 하며 눈을 반짝였다.

“이렇게 만나 뵈어서 영광입니다. 피란체바님.”

“응, 나도 영광이야.”

피란체바가 말을 하자, 더 놀라며 이케도아는 피란체바에게 마음이 빼앗겨버렸다.

흑마법사 역시 마법사이기에 연구와 탐구는 기본 소양인지라 그는 피란체바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둘의 대화가 오랫동안 지속되자, 진혁은 꿰다 놓은 보리자루마냥 가만히 앉아 있을 뿐이었다.

“아, 참 내 정신 좀 보게.”

그때서야 자신이 너무 기분에 들떠서 진혁을 홀로 남겨 두었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왔다.

“저는 괜찮습니다.”

“아니, 아니네. 우리 이야기를 계속해야지. 리베인 백작령에 속한 영지는 모두 8곳으로 인구가 많은 곳은 삼만, 적은 곳은 3천 명 정도가 되네. 병력은 인구 대비로 이루어져 있기에 인구가 3천인 곳은 상대적으로 병력이 부족한 현실이네. 용병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변종 몬스터들이 영지를 침범하게 되면 영지가 위험해질 수도 있네.”

“다른 클래스 길드에서도 변종 몬스터를 조사하기 위해서 움직였다고 들었습니다. 사령의 탑 역시 많은 흑마법사들을 소집했다고 하던데.”

“그렇다네. 그런데 아직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네. 자네가 첫 번째로 결과물을 가지고 온 사람이네.”

“아···, 그래서 제가 무엇을 하면 됩니까?”

“자네가 아스란 영지로 가서 상황을 한 번 살펴 봐 주게. 아스란 영지는 인구가 3천 명 밖에 되지 않아 병력도 기사 서른 명에 병사 삼백 명이 고작이라네.”

“그 정도면 그리 적은 병력도 아닌 듯합니다.”

앞서 다녀온 드로이 영지도 기사 50명에 병사 500명이 전부였다.

“문제는 아스란 영지에 우리 리베인 백작령의 최대 몬스터 서식지인 드란 황무지가 있다네.”

드란 황무지!

두라스 왕국에 존재하는 몬스터 서식지 중에서 일곱 번째로 크고 넓은 지역으로 드란 황무지에는 많은 종의 몬스터들이 살고 있는데. 샤프울프, 오크 등과 같이 무리 생활하는 종도 있고, 샤벨타이거처럼 가족 단위로 생활하는 종도 있다.

뿐만 아니라 웜과 같이 땅속을 다니는 놈도 있으며 블랙헤드 하피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놈들도 있었다.

“자네의 말대로 변종 몬스터가 자신들의 일족을 거느리고, 아스란 영지를 공격하면 아스란 영지는 막을 수가 없다네.”

“드란 황무지는 평소에도 많은 용병들이 상주하며 몬스터를 사냥하는 곳이 아닙니까?”

“그렇다네. 그런데 변종 몬스터가 나타난 이후로 용병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네.”

“제가 아스란 영지로 가도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넓은 곳의 몬스터를 혼자 처리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이케도아는 진혁이 이렇게 대답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단호하게 말을 하였다.

“한 놈만 처리해 주게.”

“한 놈이라면?”

“벨루라스라네.”

“벨루라스, 마계에서 서식하는 그 마물 벨루라스?”

피란체바는 벨루라스가 어떤 몬스터인지 알고 있는지 이케도아에게 물었다.

“그렇습니다. 피란체바 님, 어찌 된 일인지 몰라도 벨루라스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드란 황무지에 자리를 잡았네.”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는 말씀은?”

“짐작하길 소환술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하네.”

리치 마법사의 소환술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벨루라스를 소멸시키기 위해서 기사들과 많은 용병들이 도전을 하였는데 애석하게도 소멸시키지 못하고 반대로 퇴패하여 돌아왔다네.”

“드란 황무지에도 변종 몬스터가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네. 그러니 벨루라스에게까지 가는 것도 사실 힘들다고 봐야 하네.”

“그런 놈을 저에게 부탁하시는 것입니까?”

“나라고 그러고 싶겠나? 지금까지 뚜렷한 결과물을 가져 온 사람은 자네 혼자이니 매달리는 심정으로 자네에게 이리 부탁을 하는 것일세.”


-퀘스트: 드란 황무지에 나타난 벨루라스를 소멸시켜라.(난이도 S)

설명: 아스란 영지에 위치하고 있는 드란 황무지는 몬스터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종의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이곳에 변종 몬스터에 이어 마계의 마수라 불리는 벨루라스가 나타나 둥지를 틀자, 몬스터들이 벨루라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아스란 영지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이케도아 탑주는 벨루라스를 소멸시키고, 마계의 마수만이 가지고 있는 마력기관을 회수하고, 누가 벨루라스를 소환하였는지 조사해 보라고 한다.

성공: 연계 퀘스트. 퀘스트 보상.

실패:죽음 패널티, 플레이어들과 퀘스트 공유.


플레이어들과 퀘스트를 공유한다는 말은 벨루라스를 소멸시키는 퀘스트는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자신이 처음 받았다는 말이기도 하였다.

‘앞서 말한 용병들은 NPC를 말하는 거였구나.’

“알겠습니다. 일단 제가 드란 황무지로 가 보겠습니다.”


-퀘스트를 시작합니다.


“고맙네. 그리고 조심하게. 벨루라스는 이제까지 우리가 상대했던 몬스터와 다른 존재니까.”

“이전에는 마계의 기사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마계의 기사? 데스 나이트 말인가?”

“네. 힘이 들긴 하였어도 이기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조심하게.”

“그럼 다녀와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하게.”

진혁은 퀘스트를 수락한 후에 이케도아에게 인사를 한 후에 그의 집무실을 나왔다.

1층으로 워프를 한 후에 2층 휴게실로 가서 의자에 앉아 피란체바에게 물었다.

“그런데 벨루라스는 어떤 놈이야?”

“날지 못하는 드래곤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야.”

“그래?”

“응, 체격은 드래곤보다 많이 작아. 하지만 브레스와 발톱, 이빨은 드래곤보다 더 강력해.”

“그럼 아주 위험한 놈이겠네.”

“응, 엄청 위험하지. 그리고 날지 못하지만 점프력이 좋아서 먼 거리도 순식간에 점프하여 이동하기도 해.”

“방어력은? 드래곤의 피부와 뼈는 엄청 질기고 단단하잖아. 벨루라스도 그래?”

“당연하지. 날지 못하는 드래곤이라고 그랬잖아. 피부를 타격해서 상처를 주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일 거야.”

피란체바의 입에서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럼 가면서 방법을 생각해 보자.”

“그래도 진혁이라면 뭔가 방법을 찾아낼 거야.”

“그래. 일단 몽크 길드로 가서 루스만 장로를 만나서 이야기 나누어 본 후에 아스란 영지로 가자.”

진혁은 퀘스트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리베인 백작령에 있는 몽크 길드로 찾아갔다.

몽크 길드는 여느 길드와 같은 모습이었다. 그래서일까 이곳에 처음 방문을 하였지만 여러 번 온 것처럼 익숙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진혁은 데스크로 가서 루스만 장로의 방이 몇 호실인지 물었고, 안내원에게서 그의 방 호수를 들은 후에 워프 게이트를 타고 4층으로 이동을 하였다.

4층으로 이동하여 405호실을 앞에서 심호흡을 한 후에 노크를 하였다.

“루스만 장로님, 진혁이라고 합니다. 베이스론 장로님의 의뢰를 받아······.”

“들어오게.”

들어 오라는 말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 오게. 안 그래도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네. 베이스론 그 친구가 자네를 엄청 칭찬을 하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구먼.”


퀘스트 ‘리베인 백작령의 몽크 길드에서 루스만 장로를 만나 대화를 나누자.’를 완료하였습니다.


“과찬입니다.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였을 뿐입니다.”

“그게 그거 아닌가? 그래, 몬스터를 살펴보았나?”

“드로이 영지의 베르도 산에 있는 몬스터들을 살펴 본 결과 모두 서른 종의 변종 몬스터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키메라 제작 흔적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진혁은 변종 몬스터에게 얻은 핵을 모두 꺼내어 루스만 장로에게 보여 주었다.

“핵이군.”

“키메라의 심장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이 핵에 마력을 심어 주면 몬스터가 마력을 이용할 수가 있어 평소보다 몇 배는 강력한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음, 우리가 마나를 사용하는 것과 같군.”

“그렇습니다. 강력한 마력을 얻어 힘이 강해진 몬스터들은 일족을 굴복시킨 후에 자신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키메라를 만든 흑마법사가 영지를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리면 그 놈들이 일족을 이끌고 영지로 내려와서 공격을 하겠군.”

“그렇습니다. 다행이 제가 베르도 산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때 마침 서른 종의 변종 몬스터를 모두 소멸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이네.”

“그럼 앞으로 드로이 영지는 큰 문제가 없겠구먼.”

“알 수 없지만 당분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자네와 같은 용병들이 있어 참으로 다행이네. 지금 왕국 전체가 다크 엠버서더 놈들로 인해서 큰 혼란에 빠져 있네.”

“왕국 전체가요?”

“그렇다네. 리베인 백작령 뿐만 아니라 다른 백작령은 물론이고, 후작령과 공작력은 더 큰 어려움에 쳐해 있다네.”

‘하긴 다크엠버서더가 한 영지만 공격한 것은 아니니까. 상인들도 마찬가지겠지.’

이렇게 생각을 해 보니 다크엠버서더의 조직이 광범위하고, 더 조직적인 단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두라스 왕국 뿐만 아니라 리케어 왕국, 그리고 최근에 일부 개방이 된 베네시아 왕국과 산타나 왕국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생각해 보면 나 혼자 해서 될 일이 아니구나.’

진혁은 개인이 메인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직감하였고, 왕국을 여행하려고 하는 자신에게는 어쩌면 더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였다.

“자네, 혹시 드란 황무지에 대해서 들어 보았나?”

‘혹시 루스만 장로님도?’

“아스란 영지에 있는 몬스터 최대 서식지라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네. 그런데 그곳에 문제가 생겼다네.”


-퀘스트: 드란 황무지에 나타난 벨루라스를 소멸시켜라.(난이도 S)

설명: 아스란 영지에 위치하고 있는 드란 황무지는 몬스터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종의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이곳에 변종 몬스터에 이어 마계의 마수라 불리는 벨루라스가 나타나 둥지를 틀자, 몬스터들이 벨루라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아스란 영지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루스만 장로는 벨루라스를 소멸시켜 잠재적인 위험에서 아스란 영지를 구하고자 한다.

성공: 연계 퀘스트. 퀘스트 보상.

실패:죽음 패널티, 플레이어들과 퀘스트 공유.


‘역시······.’

“벨루라스는 마계의 마수이네. 일반적인 몬스터와 그 궤를 달리 하는 놈이네.”

“알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데스 나이트와 싸워 본 적이 있어 마계의 마수가 얼마나 강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

“그 때의 경험이 지금의 저를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달리 말은 하지 않겠네. 그 놈을 제거해 주게.”

처음 받는 퀘스트라면 망설였겠지만 이미 받아 놓은 퀘스트로 있으니 주저함 없이 퀘스트를 수락하였다.

“그리 하겠습니다.”


-퀘스트를 시작합니다.


“이걸 받게.”

루스만 장로는 진혁에게 스킬 북을 하나 내밀었다.

“놈의 피부는 단단하여 쉽지 않을 것이지만 이 스킬들을 익힌다면 그나마 조금 도움이 될 것이네.”

‘스킬들? 그럼 유니크 스킬 북인가?’

“감사합니다.”

진혁은 루스만 장로가 주는 스킬 북을 받아 챙겼다.

“그 놈을 잡지 못하면 영지 뿐만 아니라 본령도 위험해질 수도 있네.”

“어떻게 해서든 놈을 잡아 보겠습니다.”

“그럼 부탁하네.”

진혁은 루스만 장로에게 인사를 한 후에 2층으로 워프하여 휴게실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진혁은 루스만 장로에게 받은 스킬 북을 펼쳐 보았다.


*핑거마스터(패시브 스킬) 손가락에 마력을 주입하여 손가락을 무쇠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가 있다. 단단한 물체를 잡거나 나무, 혹은 성벽을 오르내릴 때 유용하다.


*오러 피스트(액티브 스킬) 마력을 이용하여 상대에게 마력의 주먹을 날려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가 있다.


*내가중수법(액티브 스킬) 상대의 외부에 충격을 주어 그 충격을 내부로 스며들게 만드는 방법. 상대가 착용하고 있는 방어구 방어력을 확률적으로 무시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더 게임- 인더스 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이렇게 공지로 또 인사를 드립니다. 23.03.31 92 0 -
공지 이렇게 공지로 인사를 드립니다. 23.01.11 597 0 -
193 너 꼭 챔피언 먹어라 23.05.02 145 4 14쪽
192 그럼 한 달 뒤에 시합을 잡을 테니까 미국으로 와. 23.04.17 157 5 17쪽
191 하여간 존나 부럽네. 23.04.09 158 6 14쪽
190 정령왕이 말을 안 해 준 모양이구나. 23.03.31 160 6 15쪽
189 게임은 저렇게 해야 하는데. 23.03.26 160 6 14쪽
188 산적, 수적, 마적, 해적 그 다음은 천적? 23.03.21 172 6 14쪽
187 사적은 나쁜 놈들이니까 혼나야지. 23.03.19 163 6 14쪽
186 괜찮은 스토리 아닌가요? 23.03.17 169 6 14쪽
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2 6 14쪽
184 블랙 바바리안 족장 모라스 23.03.12 170 5 14쪽
183 로드리안 백작을 구출하다. 23.03.09 178 6 15쪽
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5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2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09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9 6 15쪽
168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2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6 5 14쪽
166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지. 23.01.23 234 5 13쪽
165 어느 스토커의 생활 23.01.21 240 7 15쪽
164 엘더 킹 그린포스 23.01.18 240 5 15쪽
163 너무 예의는 차리지 마. +2 23.01.16 248 5 12쪽
162 재능이 있잖아. 23.01.13 248 7 12쪽
161 여기서 놀다가 가라. 23.01.11 253 6 16쪽
160 베로니카 후작령 23.01.09 249 5 13쪽
159 신경 써 줘서 고마워. 23.01.06 269 8 16쪽
158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23.01.04 263 7 17쪽
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6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7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4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7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 그 놈을 잡아 주게. 22.12.14 284 7 16쪽
148 트윈 헤드 오우거 22.12.12 295 6 15쪽
147 난 상관없어. +1 22.12.08 304 6 14쪽
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145 리베인 백작령 22.12.05 315 8 13쪽
144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빼앗으러 갈 테니까. 22.12.01 311 7 13쪽
143 그 사람들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 +1 22.11.29 316 7 14쪽
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5 7 13쪽
141 괜찮아, 난 그들과 다른 존재니까. +1 22.11.22 329 6 15쪽
140 소멸되려고 환장을 했구나. 22.11.19 327 7 14쪽
139 더 이상 저도 함께 할 마음은 없습니다. 22.11.16 321 7 16쪽
138 고소는 경찰이 아닌 검찰 +1 22.11.14 316 7 13쪽
137 개 호로자식이 되었는데 참긴, 뭘 참아! +1 22.11.10 330 8 13쪽
136 게임에서는 돈 벌기 쉬운데 현실에서는 왜, 이리 어려울까. 22.11.08 330 6 13쪽
135 나도 보험이라 생각하고 있어. +2 22.11.04 340 5 14쪽
134 상인들의 대화 22.11.02 322 8 13쪽
133 이제는 상인이지 않습니까. +1 22.10.31 329 7 15쪽
132 설마... 트리플 클래스 22.10.31 317 6 13쪽
131 일단 다 죽자 22.10.31 312 6 12쪽
130 일단 잡고 보자. 22.10.27 360 7 13쪽
129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더니. 22.10.23 355 9 15쪽
128 레벨이 깡패? 깡패는 무슨.... 22.10.20 359 9 14쪽
127 야만용사 베르언 22.10.18 350 8 16쪽
126 잘난 널 보고 있지. 22.10.15 367 8 13쪽
125 손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5권 마지막 이야기) 22.10.13 362 7 13쪽
124 이걸로 퉁 쳐야지 22.10.11 363 7 13쪽
123 몬스터의 특성 22.10.07 378 6 13쪽
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8 6 14쪽
121 수적들과 전투 22.10.03 369 7 13쪽
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81 8 12쪽
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4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79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4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7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5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3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8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2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3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5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7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3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8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5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0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7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2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3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7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6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5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8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2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4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6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8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79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89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79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0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3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4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3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6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39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6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0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1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7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1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0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3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4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4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3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89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4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1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5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69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2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1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3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5 15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