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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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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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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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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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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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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DUMMY

95화.


에티오피아 전역을 돌아 다녀도 상관없었지만 동식이가 이제 정신을 차린만큼 동식이를 놓아줄 생각이다. 석유를 빨리 찾고 헤어지기 위해 검색해 보라고 재촉했다.

"그것보다 일단 아버지에게 연락을 해야겠습니다. 지금쯤 절 찾는다고 난리가 나 있을겁니다."

"않해도 돼. 이주일에 한번씩 연락했었어."

"섭섭합니다. 형님."

자신 몰래 연락한 사실을 안 동식이는 토라졌다.

탁!

"악!"

"내가 그렇게하지 않았다면 넌 전화를 붙잡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을게 아냐?"

"......."

동식이의 뒷통수를 후려치며 한마디해 주었다. 아무 말도 없는 동식이는 무안해했다.

"빨리 검색해."

에티오피아에는 가스는 발견되었지만 아직 원전은 발견되지 않았다. 몇개의 지역에 원전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여러 나라의 기업이 석유와 가스를 찾고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오가덴, 메켈레, 감벨라, 남부지구대, 청나일강 지류인 아바이강 유역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검색되었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은 감벨라라는 지역이었다.

감벨라는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지만 다른 외국 기업에서 이미 찾고 있는 중이었다. 일단 감벨라로 가기로 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 석유를 찾고 있는 기업이 감벨라 전역에서 석유 채굴권을 체결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감벨라로 이동해 알아 봐야 한다.

남수단과의 국경에서 국경을 넘어온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 차를 얻어 탔다. 이곳으로 넘어 오는 자들은 모두 감벨라로 간다고 했다. 반나절이나 걸려 감벨라에 도착해 묵을 방을 찾아 들어갔다. 호텔을 운영하는 주인에게 감벨라 지역에 석유가 있는지 물어 보았다.

"이곳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석유를 찾고 있다네. 자네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한국인입니다."

"그런가. 자네들도 석유를 찾고 있는건가?"

"그렇습니다."

호텔 주인은 많은 외국 기업들이 석유 탐사와 개발권을 따내 탐사를 하고 있으니 청나일강으로 가 보라고 했다. 그곳은 아직 석유 채굴권을 따낸 기업이 없다는 말을 말레이시아 회사 직원들에게 들었다고 말해 주었다. 중요한 정보를 준 호텔 주인에게 팁을 건네 주며 청나일강으로 안내를 해 줄 안내인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다.

"시아드라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 주인의 소개로 중년인 한명이 방문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당장 안내를 부탁했다. 청나일강은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높은 산으로 둘러 쌓인 중앙을 가르고 흐르면서 평원을 가로 지르기도 했다.

강위에는 사람들이 고기 잡이를 하는 장면도 눈에 들어왔다. 시아드의 안내로 이동하면서 토니는 노에스를 불러 땅속의 석유를 찾아 보라고 했다. 한시간정도후에 돌아온 노에스는 찾았다고 했다.

- 확실하지?

- 예. 이미 한번 경험해 본적이 있어서 틀림없어요.

- 뭐? 석유를 찾아 본적이 있다고? 언제?

- 그건....말할수 없어요.

노에스의 말에 깜짝 놀란 토니였다. 이계인 중간계엔 아직 석유라는 단어도 없을 뿐더러 뭔지도 모른다. 만약 노에스와 계약을 맺은 누군가가 석유를 찾았다면 그 석유로 무언가를 했을것이다. 대륙에는 그런 소문은 전혀 없었지만 한가지 신경쓰이는 일이 생각났다.

'혹시 던전안에서 찾은 한국어로 적힌 일기의 주인이 아닐까?'

노에스와 계약을 맺은 자는 그 자가 아니라면 노에스는 석유를 알고 있지도 못할것이라고 추정되었다. 노에스를 다그쳐도 더이상은 말해 주지 않을것이다. 던전의 주인인 그 자는 그럼 지구와 이계를 맘대로 들락거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에서 석유를 찾았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지역의 유전을 개발했는지 알수만 있다면 그 자가 누군지도 알수 있을것이다.

- 노에스, 찾은 석유는 얼마나 있지?

- 저 산과 저 산을 모두 합친것보다 세배정도나 더 많아요.

앞쪽의 산을 가르켰다. 산과 산을 경계로 강이 흐르고 있었다. 강까지 포함한다면 엄청난 양이다. 노에스에게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곳 위치를 머리속에 그려 달라고 했다. 산과 산 아래쪽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는 개발하기 위해선 산을 들어 내거나 강 복판을 뚫어야 한다. 쉽게 뚫을수 있는 곳을 찾아 보았다.

- 노에스, 저곳의 깊이를 깊게 해서 석유를 채굴할수 있도록 해줘.

- 알겠어요.

잠시후 마나가 쭉 빨려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노에스가 본격적으로 작업을 개시한것이다. 산 반대편 가장자리로 툭 튀어 나온 땅속 지형을 깊게 파서 개발하기 쉽게끔 석유가 그쪽으로 흘러 들어 오도록 작업을 하는 것이다.

"형님, 이렇게 계속 돌아 다니기만 할겁니다."

덜컹거리는 차안이 지루한지 동식이가 질문을 해 왔다. 이미 석유를 찾았다는 말을 한다면 동식이는 믿지 못할것이다.

"심심하면 차를 멈추고 조금 걸을래?"

"예. 엉덩이 아파 죽겠어요."

차를 멈추고 강쪽으로 내려가 강물에 발을 담그자 시원함이 전해져 왔다. 이 강에는 악어는 없다고 했다.

"형님! 석유는 언제 찾을겁니까?"

"...걱정마. 지금 찾고 있는 중이다."

언덕위에 있는 시아드를 힐끔 바라 보고 동식이에게 말해 주었다, 운전수겸 안내인인 시아드는 전화를 하고 있었다. 무슨 통화를 하는지 살짝 들어 보았다.

"예. 이들이 이상합니다, 관광객도 아닌것 같고 석유를 찾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차에만 타고 있습니다."

- 혹시 모르니까 계속 주시해.

"알겠습니다."

호텔 주인의 소개로 온 시아드는 평범한 자가 아니란걸 바로 알아 차렸다. 자신들을 감시하는 놈이었다. 어느 소속인지는 모르지만 놈이 있는 곳에서 석유를 찾았다는 말을 하지 않은게 다행이었다. 놈이 한국어를 아는지 모르는지는 알수 없지만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았다. 노에스의 작업이 끝나고 그곳 좌표를 기억하고 다시 이동했다.

"시아드, 이곳에도 사자들이 있어?"

"이곳에는 없지만 남쪽으로 내려 가면 있습니다. 멀지만 그곳으로 갈까요?"

예전 자신이 사자로 환생했을때 강 근처에서 살았다, 혹시 그곳이 이곳이 아닌지 궁금해 물어 본것이다.

"아냐. 거리가 멀다면 갈 필요는 없어."

"그럼 해가 지기 전에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안내할까요?"

"안내해."

시아드가 안내한 곳은 작은 도시였다. 처음 묵은 호텔과 비슷했다. 여전히 방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가장 깨끗한 방이란게 군데군데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침대 또한 허름한 담요가 놓여 있을 뿐이었다.

- 실라이온, 혹시 도청 장치가 있는지 찾아봐 줘.

- 알겠어요.

10분도 걸리지 않아 실라이온은 도청 장치가 숨겨져 있는 곳을 찾아냈다. 실라이온이 어떻게 도청 장치를 알고 찾아냈는지 이젠 확신하게 되었다.

- 실라이온, 도청 장치를 알고 있었어?

- 호호호, 마스터, 짖궂어시네요. 맞아요. 마스터가 생각하고 있는대로 저희들은 이미 지구에 와 본적이 있어요. 더이상은 묻지 마세요.

실라이온의 말에 확신이 생겼다. 자신의 내면속에 숨어 있는 존재는 이들 정령들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그렇다면 내면속의 존재는 영혼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어떤 영혼인지는 모르지만 정령들과 계약을 했었던 영혼이라고 확신했다. 어떻게 그런 영혼이 자신과 함께 하는지 알수 없지만 조그마한 단서는 잡은 것이다. 먼저 이곳의 일을 먼저 해결한후에 천천히 생각해 볼 생각이다.

방안에 도청 장치가 숨겨져 있다는 건 시아드의 소행이라고 생각되었다. 시아드는 계속 우리들과 함께였다. 도청 장치를 설치할 시간은 없었다. 그렇다면 시아드의 동료가 설치를 해 놓았거나 아니면 미리 설치해 놓은 곳으로 안내를 한것이다. 시아드는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는것이 틀림없었다. 전번 호텔처럼 이곳 호텔도 시아드가 속한 조직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즉시 시아드가 머무는 방으로 사이킥 아이를 들여 보냈다. 시아드는 듀랄루민 케이스같은 가방을 열고 가방안의 사각형 물체에 빼곡히 달려 있는 버턴을 이러저리 돌리며 귀에는 헤드폰을 낀채였다. 도청 장치에서 흘러 나오는 말을 듣고 있는것 같았다. 시아드의 방으로 즉시 숨어 들어 갔다.

톡톡.

시아드의 어깨를 가볍게 두들겼다.

휘익.

"허억!"

급히 뒤돌아 본 시아드는 바로 뒤에 토니가 서 있자 깜짝 놀라며 발목으로 손을 가져 가고 있었다.

휘익.

"움직이지마!"

발목에서 권총을 꺼내 겨누며 위협하는 시아드였다. 티셔츠를 입고 있는 탓으로 발목에 권총을 숨겨둔것이다.

"그거 진짜 권총이냐? 이리줘 봐!"

휘익.

"아앗?"

시아드의 손에 들려 있던 권총이 순식간에 토니의 손으로 옮겨졌다. 경악하는 시아드는 뭐가 뭔지도 모른채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이거 진짜인지 가짜인지 쏴 볼까?"

"......."

식은땀을 흘리는 시아드는 아무런 말도 없었다.

"자아, 받아."

"어헉!"

권총에 흥미가 사라진 토니는 시아드에게 던져 주었다. 얼떨결에 권총을 받아든 시아드는 멍해했다.

"이야기를 하러 왔다. 일단 앉아라."

의자가 한개밖에 없어 토니는 침대에 걸터 앉았다. 시아드는 권총을 들고 어쩔줄 몰라하며 토니가 침대에 무방비 상태로 앉아 있는 모습에 권총을 허리춤에 꽂아 두고는 의자에 앉았다.

"자아, 이것도 받아."

방에서 찾은 도청 장치를 던져 주며 입을 열었다.

"저게 도청 장치냐?"

"누, 누구십니까?"

"이미 나에 관해 알고 있는게 아니었어?"

"한국인이란것만 알고 있습니다."

동식이와는 한국말로 계속 했기 때문에 영국인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듯했다. 특이한 은발을 보고도 자신이 영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라는것도 모르고 있었다. 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월드컵에서 활약한 자신을 알고 있을것이지만 흥미가 없다면 에티오피아인이 모르는 것은 당연했다.

"모른다면 됐어. 한가지 물어 보자. 넌 어느 소속이냐?"

"먼저 누군지 말해 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

"스마트 폰있지? 영어로 은발의 토니라고 검색해 봐."

즉시 검색을 시작한 시아드는 잠시후 토니와 스마트 폰 화면을 비교하며 점점 입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게 본인이 맞습니까?"

스마트 폰을 보여 주는 시아드는 확인을 요구했다. 지금은 사막을 건너온 탓으로 얼굴이 많이 타 버려 스마트 폰 화면의 사진과는 얼굴색이 달랐다.

"어떨것 같냐?"

"음...본인이 맞군요. 은발은 흔하지 않으니까요."

"이제 네가 누군지 말할 차례다."

"...음...전 정보국 소속입니다. 더이상은 말해 줄수 없습니다."

더이상은 말하지 않겠다는듯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시아드였다.

"네 상관에게 연락해 내가 만나 보고 싶다고 전해."

"무슨 일로요?"

"석유때문이야."

"......."

고민하는 시아드였다. 상관에게 보고를 한다면 자신의 임무가 실패한 것을 알리는 꼴이나 마찮가지다.

"설마 석유를 찾은 겁니까?"

"하루종일 구경만 하고 다녔는데 어떻게 찾냐?"

"그, 그렇죠."

운전수 역활로 안내를 한 시아드 본인이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석유 탐사나 채굴권에 관한 상담을 할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런 일로 상관에게 연락할 필요는 없었다.

"석유에 관한 일은 경제부에 알아 보십시요."

"넌 그냥 연락만 하면 돼. 하고 싶지 않다면 강제로 할꺼다."

벌떡.

시아드는 급히 일어나 권총을 빼어 들었지만 어느새 권총은 시아드의 손에서 또 사라져 버렸다.

"어, 어떻게..."

"뭘 어떻게야?"

시아드는 자신이 움직이지 못한다는걸 아직 모르고 있었다. 홀드 마법으로 묶인 시아드가 보는 앞에서 테이블위에 있는 스마트 폰을 집어 들었다.

"않돼! 어? 모, 몸이..."

토니가 무슨 짓을 할려는지 이미 짐작하고 있는듯 제지할려고 했지만 시아드는 움직이지 못하는 몸에 당황하고 있었다.

"몇시간전에 네 상관에게 연락을 한걸 다 들었다. 내가 직접 연락할까? 아니면 네가 할래?"

"제, 제가 하겠습니다."

시아드의 몸을 풀어 주고 스마트 폰을 내밀었다.

"어?"

몸이 움직일수 있자 어리둥절한 시아드는 뭐가 어떻게 된것인지 생각해 볼 여유도 없이 스마트 폰을 들고는 전화를 걸었다.

"받아 보십시요."

소곤거리며 잠시 통화를 한 시아드가 폰을 내밀었다.

"토니 브라운이다."

"뎀바입니다. 석유에 관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석유는 핑계고 만나자."

"예엣? 만나자니요?"

전화보다는 직접 만나서 석유 탐사권에 대해 상의하고 싶었다. 뎀바에게는 조금 협박을 했다. 자신을 도청했다는 사실이 알려 진다면 에티오피아 정부는 곤역을 치룰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니가 도청 당한 일을 발설한다면 정보국에 속한 누군가는 목이 달아 날것이라며 협박을 하자 만나러 오겠다고 했다. 뎀바는 이틀후 호텔로 찾아 왔다. 중년인인 뎀바는 아랫배가 불룩 나와 있었다. 토니의 방에서 단둘이 얘기를 했다.

"뎀바입니다. 먼저 도청을 한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건 됐어. 그보다 난 석유나 광물을 찾을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어."

"예엣? 그게 무슨 말입니까?"

당연히 믿는 사람은 없다. 그런 방법이 있다면 막대한 자금을 들여 힘들게 탐사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일단 나하고 갈곳이 있어."

"둘이서요?"

"모두 함께 간다."

"음,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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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1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3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9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41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2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9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3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5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9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4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5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3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3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5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3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8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6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8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5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4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2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70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9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6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2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4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7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9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90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4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4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2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10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8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3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1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7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2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6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9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4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7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5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5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60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2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90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7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7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2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6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5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3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600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3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6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10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30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90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5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7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4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10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3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9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4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31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6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6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71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8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601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9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7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2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8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9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6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2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701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7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701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6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10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8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1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3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1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6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1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7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5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7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3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6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6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6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2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8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1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6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8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7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1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6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5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1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3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8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9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5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8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40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90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3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1,000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6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3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1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40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90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6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9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4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9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9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8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9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1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3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9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4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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