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174,166
추천수 :
3,419
글자수 :
1,233,732

작성
18.10.22 18:00
조회
632
추천
15
글자
14쪽

136화. 추산, 조사하다(2)

DUMMY

136화.


특별한 아티팩트는 하늘위에 설치해 놓을수 있는 알람 마법 아티팩트다. 이쪽으로 비행체가 접근하면 알려 주는 기능이다. 좌표 고정 마법과 플라이 마법, 인비저빌리티 마법이 각인된 알람 마법 아티팩트 5개를 만들어 좌표대로 올려 보냈다.

동서남북에 한개씩과 절벽 상공에 한개를 고정해 동서남북에서 보내 오는 신호를 절벽 상공에 있는 아티팩트가 받아 동굴안으로 알려 주는 방식이다. 절벽에서 5킬로 범위까지 감지할수 있게끔 상급 마나석 5개를 사용했다.

동굴 주민들 모두를 불러 알람에 대해 설명해 주며 소리가 울리면 즉시 숨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알람 마법 아티팩트도 단점이 있다. 만약 날아 오는 비행체가 재수없게 알람 아티팩트와 부딪히면 부서질것이다.

비행체를 피하는 기능이 없는 아티팩트며 인공 위성 또한 감지할수 없다. 인공 지능인 메인 보디가 사이버 병기를 만들고 조종하고 있다면 인공 위성 또한 만들었거나 기존의 위성들을 장악해 조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공 위성을 박살내야 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운좋게 인공 위성이 이 지역 상공을 지나지 않는다면 안심이 되지만 정기적으로 돌아 다닌다면 발각될것이다. 또한 엄청나게 과학이 발달되어 인공 위성을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혹시나 레이저 무기같은것도 실려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공 위성이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는 모른다. 대충 대기권 밖에 있을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대기권 밖으로는 이동할수 없다.

'음...그렇다면...그래. 그걸 박살나면 되겠군.'

인공 위성의 전파를 수신할려면 안테나가 필요하다. 지상에 거대한 위성 안테나가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미국의 인공 위성은 미 북방부나 항공 우주국인 NASA에서 관리하고 있다. 기상청에서 관리하는 기상 위성등도 있을것지만 그런건 제외다.

군사 위성의 신호를 수신하는 안테나를 박살내면 지구 전체를 감시하진 못할것이다. 미국을 다녀와야 할것 같았다. 메인 보디가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위성 안테나가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 미국에서 가장 큰 위성 안테나나 안테나들이 군집되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영화나 TV에서 거대한 안테나들이 움직이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미국 영화인만큼 미국 어느 지역에 있을 것이다. 동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미국의 위성 안테나가 있는 곳을 물어 보았지만 누구도 몰랐다.

"자네 혹시 미국의 위성 안테나가 모여 있는 곳이나 거대한 안테나가 있는 곳을 모르나?"

사원에 자리 잡은 강서휘 가족들에게도 물어 보았다.

"저어, 미국의 뉴멕시코주에 있을 겁니다. 책에서 본적이 있거든요. 다른 안테나는 모르겠습니다."

뉴멕시코의 어느 지역에 있는것까지는 모르지만 사막 어딘가에 있다고 했다. 뉴멕시코 주인만큼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일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넉넉하게 식량을 꺼내 주고 충기에게 미국에 다녀 오겠다고 말했다.

"큰할아버님, 비행기도 날아 다니지 않는데 어떻게 가실려는 겁니까?"

"날아서 간다."

"예엣? 미국까지요?"

"그래."

충기에게 자세히 말해 주지 않았다. 될수 있는한 내가 돌아 올때까지 동굴안에서 생활하라고 일러 두었다. 알람 소리가 들려 오면 즉시 동굴안에 숨어 움직이지 말라고도 당부해 두었다. 미국으로는 어느 방향으로 갈지 결정해야 한다.

동쪽으로 갈지 서쪽으로 갈지 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었다. 동쪽으로는 한국을 걸쳐 일본, 하와이, 미국순이다. 대신 넓은 태평양을 쉬지도 못하고 건너야 한다. 서쪽으로는 대륙이 이어지기 때문에 쉬고 싶으면 언제든지 땅으로 내려가 쉴수 있지만 거리가 멀다. 안전하게 서쪽으로 가느냐 조금 힘들겠지만 바다를 건너 동쪽으로 가느냐다. 서쪽으로 가더라도 마지막엔 대서양을 건너야 하지만 태평양보다는 짧은 거리다. 어느 나라든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있을 것이다. 중국에선 북경 천안문 광장 상공에 정지해 있었다. 그것으로 볼때 각나라의 중심 도시 상공에 한두기씩 떠 있을 것이라고 짐작되었다.

일단 한국, 일본에 들러 사이버 레이디 버그를 처리하고 중국으로 다시 돌아와 유럽쪽으로 갈 생각이다. 메인 보디가 중국에 있는 레이디 버그가 추락한 것을 조사하고 있을 것이다. 혼란을 주기 위해 한국, 일본의 레이디 버그를 박살내면 다음은 어디가 목표가 될지 알수 없게 된다.

그날 저녁 해가 넘어 가자 절벽 꼭대기로 올라가 한국 방향을 향해 이동을 시작했다. 먼저 북경으로 워프한후 한국 서울로 이동할 생각이다. 천안문 지붕을 박살내고 추락한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있는 상공에 도착한 추산은 아래쪽의 레이디 버그가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 보았다.

'응? 머리가 없잖아?'

아래쪽으로 내려가 더욱 자세히 살펴 보자 목 부분이 깨끗하게 잘려져 있었다. 누가 이런식으로 머리만 잘라 갔는지는 모른다. 큰머리통을 옮길려면 인간이라면 기중기와 트럭이 필요할것이다. 놈이 추락한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인간이 이놈을 발견하고 기중기와 트럭을 수배해 놈의 머리를 옮겼다고는 생각할수 없었다. 그렇다면 놈의 동료들이 가져 갔을것이라고 짐작되었다.

'놈의 머리통이 중요한것 같군.'

놈의 머리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는것 같았다. 다음엔 머리통을 박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한국쪽으로 사이킥 텔레포트를 시전하며 이동했다. 중국에서는 한밤중에도 투명 마법으로 몸을 가렸지만 한국으로 이동할땐 해제한 상태다. 천안문에서 놈을 추락시킨 일로 인공 위성이 천안문 광장을 감시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음, 이곳이 서울인가?'

달빛에 흠뻑 젖어 있는 어느 도시 상공에 도착했지만 이곳이 서울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실라이온을 소환해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있는지 알아 보라고 했다.

- 마스터, 동쪽으로 10킬로 지점에 있어요.

예상했었던대로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있었다. 즉시 실라이온이 알려온 대로 이동하자 천안문에서 처럼 거대한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공중에 정지해 있었다. 이번에도 놈의 등위에 사뿐히 내려 앉아 머리통과 배 안쪽에 사이킥 붐을 시전했다.

꽈꽈꽝.

몸통안에서 폭발이 발생하자 레이디 버그는 기우뚱하며 검은 연기를 피워 올리며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놈이 추락하자 왠지 기분이 좋았다. 다음은 일본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으로 갈 필요가 있을까?'

굳이 일본까지 갈 필요는 없었다. 쓸데없이 마나는 물론 정신력을 소모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은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티벳 사원 절벽위에 워프로 되돌아 와 즉시 북쪽으로 이동했다.

서쪽으로 곧장 이동하면 중앙 아시아쪽으로 이동한다. 그쪽으로 이동하며 발견되는 사이버 레이디 버그를 추락시키며 이동하면 이동 경로가 발각된다. 북쪽의 몽골로 이동해 러시아로 들어가 유럽으로 들어가 미국으로 이동할 생각이다.

북쪽으로는 산을 몇개 넘자 초원이 나타났다. 광활한 초원 지대로 볼때 몽골로 접어 든것 같았다. 높은 산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나 포션을 들이켰다. 해가 떠 오르기전에 적어도 유럽까지는 이동하고 싶었다.

북쪽으로 올라 갈수록 점점 기온이 떨어지고 있었다. 초원 지대는 이미 끝나고 숲속 상공을 이동하는 중이다. 러시아로 들어 온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도시나 마을은 보이지도 않았다.

사이킥 텔레포트로 이동해 그 자리에서 아래쪽을 달빛에 의지해 찾아야 하기에 도시나 마을을 발견하는건 운에 딸렸다. 이동한 장소가 도시나 마을 상공이 아니라면 찾을수가 없었다. 곧바로 다시 이동했기 때문이다. 굳이 힘들게 도시를 찾을 필요는 없었다. 찾는다고 해도 인간을 만날수 있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응, 저건 기차?'

이동한 곳 지상에 탈선한 기차가 누워 있었다. 그렇다면 철로를 따라 가면 도시가 나온다. 모스크바로 가기 위해 서쪽으로 철로를 따라 이동했다. 이 철로는 아마 시베리아 철도라고 생각되었다. 수풀을 지나 동굴안으로 들어 가는 철로를 따라 가기 위해 산을 넘었다.

도시가 보이면 실라이온을 소환해 레이디 버그가 있는지 조사해 보고 없다면 곧바로 이동했다. 거대한 산이 앞을 가로 막고 있었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 마나 연공을 하며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먼거리를 이동했는지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하루를 쉬고 다시 어두워지면 이동했다.

마나를 조금이라고 아끼기 위해 투명 마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밤에 이동하는 것이다. 아침에 본 산은 산맥인듯 길게 이어져 있었다. 산맥을 가로 지르는 철로를 따라 서쪽으로 계속 이동했다. 몇개의 도시를 지났다.

- 마스터, 찾았아요.

- 좌표를 알려줘.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있는 상공으로 워프해 갔다. 아래쪽은 TV에서 본적이 있는 크레믈린 궁전같았다.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황금색 칠이 거의 다 벗겨 나간 둥근 지붕위에 십자가가 있는 모양은 모스크바에 있는 크레믈린 궁전밖에 없었다. 그 상공에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정지해 있었으며 놈 주변을 사이버 모스키토 놈들이 빙글빙글 선회하고 있었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레이디 버그만 정지해 있었지만 이곳은 모스키토들이 레이디 버그를 보호하고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모스키토들은 추산을 감지할수 없는지 레이디 버그 주변만 계속 감돌고 있었다. 레이디 버그 등에 내려선 추산은 한국에서 처럼 머리와 몸통안에 사이킥 붐을 시전했다.

꽈꽈꽝!

레이디 버그가 심하게 흔들거리자 모스키토 놈들이 레이디 버그 전체를 감싸듯이 포위해 왔다. 즉시 블링크로 상공으로 이동하자 레이디 버그가 추락하기 시작하며 모스키토 놈들도 더이상 날지를 못하고 버그 놈과 함께 지상으로 우수수 추락했다.

쿠쿠쿠쿵.

크레믈린 궁을 박살내며 추락한 레이디 버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모스크바의 레이디 버그를 추락시킨 추산은 다시 서쪽으로 이동하며 조금씩 남쪽으로 내려 가자 눈덮힌 산이 앞을 막고 있었다. 유럽에서 눈덮힌 산이라면 알프스 산맥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걸쳐 있는 산맥이다. 산맥을 넘어 이동하자 거대한 철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진 것을 발견했다.

'저건 에펠탑이군.'

프랑스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실라이온이 알려 온 레이디 버그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러시아와 마찮가지로 이곳의 레이디 버그도 모스키토 놈들에게 보호 받고 있는 중이었다. 러시아에서와 똑같은 방법으로 추락시킨후 서쪽으로 이동했다. 프랑스에서 일직선으로 서쪽으로 이동하면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동할것이다. 대서양을 건너는 바다로 나가기 전에 마나 포션을 복용하고 잠시 쉬었다.

'후우, 겨우 도착했군.'

드디어 대서양을 넘었다. 아직 이곳이 미국인지 캐나다인지는 모른다. 일단 쉬어야 했다. 해변 아래쪽에 보이는 건물 옥상으로 내려가 건물 전체를 스캔해 인간이나 좀비가 있는지 확인하곤 아무도 없자 최상층으로 들어가 마나 포션을 마시고 마나 연공을 하며 밤을 지새웠다.

뉴멕시코로 가기 위해선 이곳이 어딘지 먼저 알아야 했다. 날이 밝자 투명 마법을 시전해 옥상으로 올라가 해변가를 벗어나 도시쪽으로 이동하며 실라이온에게 인간을 찾아 보라고 했다. 도시는 텅 비어 있었다. 계속 이동하며 찾아 다녀 겨우 인간을 찾을수 있었다.

중세풍이 가미된 4층 벽돌 건물로 꽤 큰 규모였다. 그 건물 앞쪽엔 빛바랜 거대한 규모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중세풍 건물 지하로 이동했다. 입구는 완전히 막혀 있었지만 블링크로 통과했다.

어두컴컴한 실내를 라이트 마법으로 밝히며 지하로 내려 가는 계단을 찾아 천천히 내려 갔다. 계단 곳곳이 막힌채 아래쪽에 작은 개구멍이 뚫려 있었지만 모두 블링크 마법으로 통과하며 계속 내려 갔다.

한동안 내려 가자 바리 게이트 너머로 희미한 불빛이 보였다. 바리 게이트 바로 뒤에 사람이 한명있었지만 라이트 마법을 보고 있지 있는지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라이트 마법을 해제하고 바리 게이트를 통과했다. 중년인 한명이 벽에 기댄채 잠들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슬립!"

푹 재웠다. 괜히 깨어나 소동을 일으키면 곤란했다. 바리 게이트 먼곳에 보이는 불빛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지하 터널이다. 인기척이 느껴지는 곳으로 걸어갔다. 터널 한쪽 벽면에 문이 달려 있었다. 그 문 뒤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이곳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터널안에 단 한개뿐인 전구지만 불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볼때 전력 공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자 터널이 이어지고 있었다. 감시하는 자가 없어 통로를 따라 걸어 갔다.

50여미터 걸어 갔을때 통로 옆쪽에 문이 한개 달려 있었다. 그 안에 사람이 있었으며 앞쪽으로 더 나아가면 다른 문 안쪽에서도 사람들이 들어 있는게 감지되었다. 문을 통과할려고 할때 누군가 문쪽으로 접근하는 기척에 문에서 조금 멀어졌다.

철커덩.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한 환생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수정)하루에 2편→3편씩 PM6시와 6시 5분, 10분에 올립니다^^ +4 18.09.03 2,702 0 -
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3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2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8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0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9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6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5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60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2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9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7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7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2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6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5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3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600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3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6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9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30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90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4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7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4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10 15 14쪽
»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3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9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4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30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6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5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71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8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600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9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7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2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8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8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5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1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700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6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701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6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10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8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1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3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1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6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6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2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6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5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5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1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7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6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5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8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8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40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90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3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6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90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6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9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4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