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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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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연재수 :
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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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8.09.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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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글자
14쪽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DUMMY

24화.


급히 마리뉴를 잡아 당기자 마리뉴 뒤쪽에서 흙먼지가 튀어 올랐다. 또다시 무언가가 날아 오며 굉음이 울려 퍼졌다.


텅.


마리뉴를 다시 잡아 당기며 사이킥 실드를 펼쳤다.


"으윽! 마, 마스터?"

"습격이다."


퍽!


화살은 아니었다. 하지만 화살보다 빠른 앞쪽이 뾰족한 손톱 두개정도 길이의 작은 물체였다. 이번에도 마리뉴를 잡아 당겨 피해 버리자 또다시 똑같은 물체가 날아 왔다.


텅.


이곳은 피할곳이 없는 곳이다. 놈들은 언덕위에서 이곳을 내려다 보고 있었지만 이쪽은 개활지에 있는 탓으로 모습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다. 사이킥 실드로 저 물체를 방어할수 있을지 장담할순 없어 이번에도 마리뉴를 잡아 당겨 피했다. 놈들은 마리뉴를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었다.


"사이킥 스모그!"


희뿌연 안개가 급속도로 주변에 번져 나갔다. 놈들이 안개를 뚫고 이쪽을 바라 볼수 있을지도 몰라 사이킥 스톤월도 펼쳐 전면에 돌 장벽을 우뚝 세워 놓았다.


"마리뉴! 넌 저 장벽 아래에 숨어 있어라. 난 놈들을 처리하고 오겠다."


사이킥 스모그 덕인지 더이상 작은 물체는 날아 오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놈들은 안개를 뚫어 보진 못하는것 같았다. 사이킥 인비저빌리티로 모습을 감추고 하늘을 날아 올라 놈들이 있는 언덕으로 이동했다. 여전히 몸에는 사이킥 실드를 두른 상태다. 놈들에게 사이킥이 통할지 어떨지는 모른다. 자신과 같은 인간이라면 통할것이다. 사이킥 서치로 감지된 놈들은 인간이었다. 공중에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며 6명 전체에게 사이킥 홀드를 펼쳐 보았다. 꼼짝도 하지 않은채 엎드려 있는 놈들에게 사이킥이 통했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사이킥 미사일!'


퍽!


"컥!"


일직선으로 쭉 뻗어 있는 긴대롱 끝 사각형 부분 아래쪽의 손잡이를 잡고 대롱위에 달려 있는 30센치 정도의 둥근 물체에 한쪽 눈을 대고 있는 놈의 등뒤 어깨에 사이킥 미사일을 박아 주었다. 그러자 가벼운 신음 소리가 들려왔지만 놈은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

"%^$#&^*^#"


옆에 있던 놈이 무슨 말을 했지만 전혀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이었다. 한놈이 말을 하자 다른 놈들도 일제히 수군거리고 있었지만 얼굴도 돌리지도 못한채 움직이지 못하는게 사이킥 홀드가 제대로 먹혀 든것같았다. 놈들이 움직이지 못한다는걸 확인한 캐논은 마리뉴에게 사이킥 메세지를 보내 언덕위로 불렀다. 다행히 멀리 떨어져 있는 마리뉴에게 무사히 메세지가 도착했는지 마리뉴는 허겁지겁 달려오고 있었다. 마리뉴가 도착하기 전에 놈들을 심문하기 위해 통역 마법을 응용한 사이킥 인터퍼테이션을 펼쳐 대화를 시도했다.


"네놈들은 누구냐?"

"헉! 누, 누구냐? 무슨 짓을 한거냐?"

"모, 몸이..."

"사이킥 그래피티!"


시끄럽게 떠드는 놈들에게 가볍게 훈계조로 중력 마법을 변형시킨 사이킥 그래피티로 찍어 눌렀다. 그러자 모두 엎드려 있는 탓으로 더욱 땅바닥으로 짖눌려 버린 놈들은 신음을 흘리고 있었지만 시끄럽게 떠들진 않았다.


"다시 한번 묻겠다. 네놈들은 누구냐?"

"......."


잠시 기다렸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점점 화가 날려고 했다. 마법 주머니에서 롱소드를 꺼냈다. 등에 사이킥 미사일을 박아 넣은 놈의 허벅지를 향해 그대로 찔러 넣었다.


푹.


"컥!"


푹푹푹푹!!!!


"끄으윽."


신음을 내뱉는 놈의 허벅지에 푹푹 찔러 넣자 알록달록한 바지가 금새 피범벅이 되어 갔다. 그래도 놈은 여전히 가벼운 신음만 내뱉을뿐 실토할 생각이 없는듯했다. 고문에 익숙한 놈들같았다. 이래선 않되었다. 놈이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걸 다른 놈들도 모두 볼수 있게끔 한곳에 모아 놓고 고문을 다시 해야 한다. 마리뉴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헉헉헉! 마스터!"

"숨 좀 돌리고 놈들의 옷을 찢어 손발을 단단히 묶어라."


마법 주머니에서 물주머니를 던져 주었다. 꿀꺽꿀꺽 물을 마신 마리뉴는 놈들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찌이익.


벗기기 보다는 거의 찢는 수준이었다. 마리뉴는 늙은 노인처럼 보이지만 마족 수준에서는 중년인에 불과하다. 타고난 힘 또한 인간과 달리 엄청났다.


텅.


마리뉴가 놈들의 옷을 벗기고 있을때 또다시 굉음이 들려 왔다.


"마, 마스터!"


깜짝 놀란 마리뉴는 당황하고 있었다.


"일단 멈춰라."


똑똑히 보였다. 허벅지를 찔린 놈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검은 아티팩트 끝쪽 대롱에서 무언가가 튀어 나간것이다. 그 물건을 살펴 보았다. 여전히 놈은 한쪽 눈은 검은 물체 위에 달려 있는 둥근 원통에 가져다 댄 상태였고 오른손은 무언가를 잡고 집게 손가락은 잡고 있는 앞쪽의 둥근 고리안에 있는 바깥쪽으로 살짝 휘어진 날렵한 쇠같은것에 걸치고 있었다. 피가 묻어 있는 롱소드로 끝으로 집게 손가락을 밀어 보았다.


철컥.


그러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다시 한번 밀자 또다시 '철컥'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집게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있는 저것이 이 아티팩트를 발동시키는 마법진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는것 같았다. 즉시 다른 놈들이 가지고 있는 아티팩트도 살펴 보았다. 다른 놈들이 가지고 있는 아티팩트는 처음 놈보다는 작은 아티팩트지만 역시 아래쪽에 둥근 고리안에 날렵한 작은 뾰족한 쇠가 달려 있었으며 집게 손가락은 가져다 대고 있었다. 그런 놈들중 한놈의 집게 손가락을 안쪽으로 밀쳤다.


탕.


귀를 찢는듯한 굉음에 화들짝 놀란 캐논은 한걸음 뒤로 물러 났다. 마리뉴도 깜짝 놀란듯했다.


"마스터!"

"괜찮다. 마리뉴! 이곳을 잘 봐라. 놈들이 가져다 대고 있는 이 집게 손가락을 이렇게 안쪽으로 잡아 당기면..."


탕.


"헉!"


또다시 들려온 굉음에 마리뉴는 깜짝 놀라고 있었다.


"봤지?"

"예."

"이 아티팩트는 이걸 앞쪽으로 잡아 당기면 저 끝부분에서 무언가가 튀어 나가는 방식이다. 놈들의 손가락을 조심해서 이것에서 모두 떼어내고 아티팩트를 한곳에 모아라."

"알겠습니다."


지시대로 마리뉴는 조심해서 아티팩트를 모두 한곳에 모으고 놈들의 옷을 찢어 손발을 꽁꽁 묶었다. 묶은 놈들의 사이킥 홀드를 해제하자 몸이 움직일수 있다는 알게 된 놈들은 놀란듯 눈이 커지며 흔들리고 있었다. 마리뉴는 알아서 놈들의 무릎을 꿇리고 모자와 복면까지 모두 벗겨 버렸다. 모자는 특이하게도 딱딱했다. 이계인들의 드러난 얼굴은 인간 그 자체였다. 모두 짧은 머리가 특이했지만 겉모습은 인간과 다른 점은 하나도 없었다. 마족은 눈동자가 검은색이다. 중간계의 인간은 다양한 색깔이다. 놈들은 갈색 눈동자나 푸른 눈동자도 있었다. 중간계의 입장에 비추어 비교해 보면 놈들은 모두 20대로 추정되는 젊은 놈들로 알몸인 상태로 모두 탄탄한 몸매였다. 어떤 훈련을 받은 놈들 같았다. 그중 허벅지를 찔린 놈은 정신이 가물가물한지 비틀거리고 있었다. 피가 많이 빠져 나간 탓으로 생각되었다.


"다시 묻겠다. 네놈들은 누구냐?"

"......"


놈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캐논과 마리뉴를 바라 보고 있었다. 몇번을 물어도 아무런 대답도 없는 놈들이었다.


"마리뉴! 저 놈 가죽을 벗겨라."

"예."


허벅지를 찔린 놈은 어차피 피를 많이 흘러 죽을것이다. 치료해 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다. 놈은 아티팩트로 마리뉴를 죽일려고 한놈이다. 마리뉴를 죽인후엔 자신까지 공격했을것이다. 놈의 뒤쪽으로 간 마리뉴는 놈의 어깨를 잡고는 단검으로 어깨를 주욱 긋고 척추 아래쪽으로 또다시 그어 내렸다.


"커어억..."

"머, 멈추십시요. 말하겠습니다."

"이미 늦었다."


놈에게로 얼굴을 돌린 놈들중 한놈이 제지했지만 마리뉴는 이미 가죽을 벗기기 시작한 상태였다. 눈 뜨고는 지켜 볼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크아아악!!!"


생가죽을 벗기자 고통에 몸부림치는 놈을 홀드로 묶어 버렸다. 마리뉴는 마물 가죽을 벗기듯 눈 한번 깜빡거리지도 않고 능숙하게 일 처리를 했다. 놈의 시뻘건 상체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드러났다.


"우욱!"

"욱!"


지켜 보든 놈들은 모두 비위가 상했는지 눈을 돌리며 심하게 동요하고 있었다.


털썩.


가죽이 벗겨진 놈의 홀드를 해제하자 더이상 무릎을 꿇고 있을수 없는지 부들부들 떨며 그대로 옆으로 쓰러져 잠시후 부들거리는 몸이 잦아 들었다.


"이번에도 묻는 말에 답하지 않는다면 양팔을 떼어 내겠다. 마리뉴, 지시하면 한놈의 양팔을 잘라 버려."


롱소드를 넘겨 받은 마리뉴는 놈들의 뒤로 걸어 갔다. 어떤 놈의 팔을 베어 버릴지는 마리뉴의 판단에 달렸다.


"네놈들은 누구냐?"

"저, 저희들은 아메리카 합중국 소속입니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한놈이 답했지만 처음 들어 보는 말이었다.


"너희들은 이계인이냐?"

"이곳이 이계라면 그렇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질문을 하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놈들은 묻는 족족 답해 주었다. 지구라는 곳의 아메리카 합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온 군인들이다. 군인들은 병사들과 똑같은 부류였다. 어느날 갑자기 놈들이 살고 있는 지구라는 곳에 하늘에서 검은 기둥 5개가 내려 왔다. 지구에는 200개가 넘는 나라, 즉 왕국이 존재한다. 대체 얼마나 큰 땅이기에 그렇게 많은 왕국이 존재하는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다. 아메리카 합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프랑스, 케냐라는 왕국에 내려온 검은 기둥을 조사해 다른 차원과 이어져 있다는걸 발견하고 이곳으로 온것이다.


지구라는 곳은 자원이 부족한 상태로 새로운 땅에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곳 마계를 조사하는 도중에 몬스터들과 인간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간들과 접촉을 시도해 보았지만 무턱대고 공격하는 흉폭성에 대화는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 그런 인간들을 강제로 복속시키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특별한 힘을 가진 인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총이라는 무기도 소용없었다. 여태까지 아티팩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무기는 총이라는 것으로 인간이 철을 주조해 만든 것이라고 했다.


총에서 튀어 나간 작은 물체는 총알이라는 것으로 어떤 원리로 튀어 나가는지 설명을 했지만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화약이란 물건도 그렇고 용수철이 어떻고 저떻고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놈들이 말한 특별한 힘을 가진 인간들이란 아마 중상급 마족을 말하는것 같았다. 중상급 마족이라면 총알이라는 것이 날아 와도 쉽게 피할수 있을 것이다. 마나를 제대로 다룰줄 아는 마족이라면 누구든지 피할수 있지만 저런 총알이 비처럼 쏟아 진다면 쉽지 않을 것이다. 놈들에겐 물어도 물어도 끝이 없었다. 질문하기도 지친 상태다.


이놈들은 정찰대다. 본대가 지금 마족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중으로 전방 정찰을 나온 것이다. 마리뉴를 공격한건 캐논이 자신들의 위치를 알아 차렸기 때문이었다. 캐논보다 마리뉴가 상급자라고 생각해 저격을 시도한것이라고 털어 놓았다. 전황은 마족들이 불리한 상태다. 지구인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가 막강해 마족들은 좀처럼 진군하지 못한채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후퇴하길 반복하고 있었다. 그렇다고해도 지구인들도 마족들을 추격할순 없는 상황이다. 전장이 넓은 범위로 확대되면 지구인들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막강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죽음을 불사하고 사방에서 달려 드는 마족들은 아무런 피해도 없이 모조리 처리하기엔 역부족이라고 했다.


또한 괴상한 몬스터들 때문에 블랙 게이트에서 멀리까지 이동하기도 쉽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검은 기둥을 지구인들은 블랙 게이트라고 부르며 마계를 블랙 랜드라고 부르고 있었다. 지구라는 곳은 엄청나게 발달된 도시가 즐비하다고 했다.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살펴 보고 싶었다. 마법이나 정령등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놈들은 오히려 놀라는 눈치였다. 더이상 질문할 내용이 생각나지도 않았다.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한것인지 꼬박 하루가 지나간듯했다. 캐논이 놈들에게 질문하고 있을때 마리뉴에게 놈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꺼내 정렬해 놓으라고 했다. 모든것이 처음 보는 특이한 물건들 뿐이었다. 일일히 어떤 물건인지 물어 보며 수류탄과 드론, 비디오 카메라라는 물건이 맘에 들었다. 수류탄은 큰폭발을 일으키는 무기라는 말에 사용법을 자세히 물어 보고 직접 실험을 해 봤다. 안전핀이라는 것을 뽑고 멀리 집어 던졌다.


꽝.


큰폭발을 일으켰지만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사이킥 붐이라면 얼마든지 수류탄보다 더 큰 폭발을 일으킬수 있었다. 사이킥 붐과 다른 점이라면 수류탄이란 물건은 폭발하면 쇠 파편이 사방으로 튕겨져 나가 큰상처를 입힌다고 했다. 수류탄보다 더 굉장한 무기는 없냐는 질문에 수류탄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의 무기들이 지구에는 즐비하다는 말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어떤 무기는 한개의 왕국을 무너 뜨릴 정도의 폭발력을 가진 무기도 존재한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 무기를 이곳 마계에도 가지고 온거냐?"

"이곳이 마계라고요?"

"묻는 말에만 답하라."

"...아마 상황이 불리해 지면 가져와 사용할지도 모릅니다."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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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7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2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9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8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6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5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3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8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1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8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6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6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0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5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4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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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2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5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8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5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9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5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8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7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0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2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9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4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2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5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8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5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9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1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1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9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2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5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1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8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5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0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2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3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5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1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4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4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1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4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4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4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0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8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0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6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5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4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9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4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8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5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6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4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3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6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6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5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3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7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2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9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2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4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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