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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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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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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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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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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8화. 마왕과의 전투

DUMMY

28화.


이미 죽을 각오를 했는지 눈을 꼭 감고 있는 지구인 놈들은 아무런 말도 없었다. 사이킥 홀드는 이미 해제한 상태다. 다리가 박살나 도주하지도 못하는 놈들이다. 횃불을 든 마족들이 근처까지 접근했다. 사이킥 텔레포트로 반대편으로 이동해 놈들이 설치해 놓은 물건을 회수하고 땅을 파서 놈들이 가지고 있는 배낭을 조사해 보았다. 이놈들 배낭에도 똑 같은 물건들이 들어 있었다. 가장 궁금한 직사각형의 물체와 눈쪽에 쓰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 보기 위해 지구인 진영쪽으로 숨어 들어 한놈을 납치해 오기로 했다.


사이킥 인비저빌리티로 모습을 감추고 하늘을 날아 지구인 진영으로 이동했다. 성벽위 곳곳에 경계병들이 바깥쪽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들중 한명을 납치하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막사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막사안에는 불빛이 새어 나오는 곳도 있었으며 완전히 깜깐한 곳도 있었다. 깜깜한 곳으로 스며 들어 사이킥 슬립을 펼쳐 깊은 잠에 빠져 들게 한후 한놈의 손을 잡고 사이킥 텔레포트를 펼쳤다. 배낭을 모아 놓은 곳으로 이동한 캐논은 죽은 5명을 다시 땅속에 묻어 버리고 배낭 5개를 가지고 놈의 손을 잡고 마리뉴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마리뉴! 나와라."


흙집을 무너 뜨리고 마리뉴가 밖으로 나왔다. 마리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두 설명해 주었다.


"당장 놈을 심문해 보겠습니다."

"아니. 날이 밝으면 시작하자. 추운데 고생할 필욘없어."


다시 큰흙집을 사이킥 월으로 만들었다. 세명이 누워도 충분할정도의 공간이다. 잠시 사이킥 파이어를 시전해 안을 따뜻하게 덥히고 잠을 청했다. 납치한 놈은 사이킥 슬립에 걸려 있어 잠에 푹 빠져 있는 상태다. 혹시 몰라 놈의 손발을 마리뉴가 꽁꽁 묶어 놓았다.


"네놈들은 어디서 온놈들이냐?"


날이 밝은후 놈을 깨우고 심문을 시작했다. 잠시 공황 상태에 빠져 있던 놈은 상황을 파악한후 겁에 질려 벌벌 떨며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던 놈이 갑자기 고개를 갸웃하며 입을 열었다.


"어, 어떻게 중국어를?"

"질문에 답이나 해."

"...지, 지구의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온겁니다."


캐논이 유창한 중국어를 말하는게 믿기지 않는듯 멍한 표정이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말해 봐."


놈의 말에 조용히 듣고 있던 마리뉴까지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워했다. 한개의 나라에 무려 14억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었다. 중간계와 마계, 천계를 모두 합쳐도 몇배나 더 많은 인구였다. 대체 얼마나 큰 땅이기에 그렇게 많은 인간이 거주할수 있는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지구라는 곳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중국인이었다. 만약 그런 중국인이 총이라는 무기를 들고 블랙 게이트로 쏟아져 들어 온다면 그들을 어떻게 막을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다. 땅속에 숨어 있던 놈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한개씩 보여 주며 설명 하라고 했다.


눈쪽에 쓰고 있었던 물건은 야시경이라는 물건으로 빛이 없는 어두운 밤에도 물체을 볼수 있는 물건이었다. 사용 방법까지 물어 보고 밤이 되면 사용해 볼 생각이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살짝 휘어진 물건은 크레모아라는 무기로 안쪽에 작은 구슬이 빼곡히 들어 있어 폭발시키면 작은 구슬이 부채꼴처럼 비산되어 살상하는 무서운 무기였다. 사용 방법을 물어 보고는 깜짝 놀랐다. 원격 조종하는 크레모아는 놈들이 가지고 있던 작은 사각형안에 돌기가 튀어 나와 있는 부분을 누르면 폭발하게끔 이미 세팅되어 있는 상태였다. 아무것도 모른채 눌러 보았다면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크레모아 왼쪽 옆부분에 원격 조종을 해제하는 곳이 있었다.


즉시 해제를 하고 앞으로는 지구인들의 무기는 조심스럽게 다루어어야 한다고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인 진영에 있는 물건들도 여러가지를 알았다. 긴원통이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는 것은 박격포라는 무기였다. 원통안에 포탄이라는 폭발물을 집어 넣으면 발사되어 수류탄처럼 큰폭발을 일으킨다는것을 알았다. 또한 병사들이 긴원통을 어깨에 메고 있는 무기는 RPG-7라는 요상한 이름의 무기로 원통 앞에 달려 있는 물건이 날아가 폭발을 한다고 했다. 지구인들의 무기는 폭발하는 무기가 대부분이었다.


병사들이 들고 있는 총 아래 부분에 달려 있는 짧은 원통도 폭발물을 발사하는 무기였다. 총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었으며 크기에 따라 총알의 크기도 다르며 위력도 다르다는것을 알았다. 그리고 깜짝 놀란 무기가 또한가지 있었다. 지뢰라는 물건으로 땅속에 묻어 놓고 밟으면 폭발하는 것으로 중국인 진지 성벽앞 나무를 베어낸 곳에 많이 묻어 놓은 상태라고 털어 놓았다. 즉시 사이킥 아이를 시전해 놈이 말한 성벽 근처를 조사해 보았다. 그러자 주변의 흙과는 조금 다른 색깔의 흙위에 풀로 덮어 놓은 곳을 많이 찾을수 있었다.


밤이 되면 한두개 가져와 어떤 위력인지 실험해 볼 생각이다. 모든 무기는 화약이라는 물건이 없으면 소용없는 것들이었다. 화약을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 보았지만 모른다고 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함부로 다루지 못하는 위험한 물건이 화약이었다. 어두운 밤에 놈들 진영을 환하게 밝히는 물건은 전구라는 것으로 전기의 힘을 이용하는 물건으로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어 낸다고 했다. 발전기가 어떤 물건인지 물어 보고 즉시 사이킥 아이로 중국인 진영을 조사해 놈이 말한 발전기를 찾았다. 발전기만 박살내면 중국인들은 당황할것이 틀림없었다. 드론이라는 하늘을 나는 물건도 전기의 힘을 이용하는 기물이었다. 물어 볼것은 대충 다 물어 보았다.


늦은 아침 식사로 놈에게는 전투 식량이라는 물건을 건네 던져 주고 캐논은 빵을 먹었다. 마리뉴는 역시 생고기를 그대로 뜯어 먹었다. 마리뉴의 식사 장면을 본 놈이 기겁하며 굳어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이번엔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물어 보았다. 지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중국이며 5천년이라는 긴역사를 자랑한다고 했다. 중간계에 비하면 5천년 역사는 짧은 역사다. 지구에는 왕국이 존재하지 않았다. 명목상의 왕국은 존재하지만 중간계처럼 왕과 귀족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었다. 신분 계급도 없는 나라였다. 몇백년전까지는 신분 차별이 심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했다. 한 나라의 왕도 국민들 스스로가 고른다는 말에 기함할수 밖에 없었다. 또한 그런 왕들은 몇년 주기로 바뀐다고도 말했다.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지구였다. 이 상태로 지구로 간다면 엄청나게 당황할것이다.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사이킥 아이와 사이킥 핸드를 펼쳐 지뢰라는 물건을 땅속을 파서 가지고 왔다. 둥근 물건 중앙에 조금 위쪽으로 튀어 나온 부분이 있었다. 그곳을 밟거나 꾹 누르면 터진다고 했다. 지뢰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밟으면 곧바로 터지는 것과 밟은 발을 떼면 터지는 지뢰, 시간차를 두고 터지는 지뢰, 원격 조종으로 터지게 하는 지뢰등 다양했다. 광범위하게 사이킥 사일런스를 펼친후 먼곳에 놓아둔 지뢰를 사이킥 핸드로 꾹 눌렀다.


꽝.


수류탄보다 약한 위력에 실망했지만 한명은 충분히 죽일수 있는 위력이었다. 놈에게 더이상 물어 볼것은 없었다. 밤새도록 지구라는 곳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서서히 날이 밝아 올 즈음 마리뉴에게 놈을 죽이라고 했다. 살려 둘 필요는 없었다. 단칼에 목을 날린 놈의 믿기지 않는다는듯 한끗 치켜 뜬 눈이 눈에 들어 왔다. 마족들은 언제 중국인 진영을 공격할지 마냥 기다릴수 밖에 없었다. 마족들이 공격을 개시하면 발전기라는 물건을 박살내고 어두운 틈을 타 지구라는 곳으로 가 볼 생각이다.


"마스터! 지뢰라는 물건을 제거해 주실순 없는지요?"


또다시 마리뉴가 마족들을 걱정해 도움을 주길 원하고 있었다. 마리뉴의 부탁대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환한 불빛부터 꺼야 했다. 발전기라는 물건이 있는 막사로 사이킥 아이와 핸드를 이동시켜 들고 간 수류탄을 발전기에 던져 버렸다.


꽈꽈꽈광.


폭발음이 들려 오며 중국인 진영은 순식간에 암흑으로 물들었다. 혼란에 빠진 중국인 병사들이 손에 든 전등이라는 물건을 비추며 발전기쪽으로 달려 왔다. 그 사이에 캐논은 지뢰는 제거하기 위해 움직였다. 낮에 봐둔 지뢰가 묻혀 있는 곳에 사이킥 핸드로 지뢰를 파서 모두 옮겼다. 지뢰는 수백개는 되었다. 1미터 간격으로 빼곡히 숨겨 놓은 것이었다. 수북히 쌓인 지뢰위에 수류탄을 던져 버렸다.


꽈꽈꽈꽝.


엄청난 굉음과 함께 연신 폭발음이 들려 오며 불기둥이 하늘 높이 치솟아 올랐다. 중국인 진영에서는 드론이 하늘을 날며 폭발음이 들려 온곳을 정찰하고 있었으며 마족 진영에서도 정찰대로 보이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날은 밝은 상태로 중국인 진영의 성벽위에는 중국인 병사들이 꽉 메운 상태로 경계하고 있었다. 그날밤 마족 진영에서 큰함성이 들려 왔다. 무슨 일인가 싶어 사이킥 아이를 보냈다. 모닥불이 환한 마족 진영 중앙에 3미터는 되어 보이는 굉장한 위압감을 발하는 건장한 체격의 중년인이 우뚝 선 상태로 다른 마족들은 모두 바닥에 이마를 박고 납짝 엎드려 있었다. 저 자가 굉장히 높은 지위의 마족으로 짐작되었다.


'응?'


이상한 위화감이 느꼈다. 중년의 마족이 사이킥 아이가 떠 있는 하늘쪽으로 얼굴을 돌려 정확히 사이킥 아이를 바라 본것이다. 어떻게 사이킥 아이를 알아 본것인지 놀랄수 밖에 없었다.


'설마...'


마계에서 사이킥을 정확히 알고 있는 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중에 마왕은 이브라엘 종사와 직접 전투를 벌여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저 자가 마왕이라면...'


즉시 머리쪽을 살펴 보았다. 역시 두개의 뿔중에 한쪽 뿔이 절반이나 없는 자였다. 마왕이 틀림없다고 생각되었다. 마왕이 사이킥 아이를 보고 입가를 실룩이면서 갑자기 땅을 박차고 날아 올랐다. 사이킥 아이쪽으로 일직선으로 날아 오고 있었다. 급히 사이킥 아이를 해제하고 마리뉴에게 마왕의 모습이 어떤지 물어 보았다. 마리뉴의 설명은 사이킥 아이로 본 자와 일치했다. 마왕이 왜 이곳으로 온것인지는 모른다.


'응?'


무언가가 몸을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며 오돌오돌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마스터, 뭔가 이상합니다."


마리뉴도 무언가를 느낀것이다. 즉시 사이킥 서치를 넓게 펼쳤다. 그러자 이쪽으로 급속도로 접근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너무 빨라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마왕이 아니라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마리뉴! 피해라. 마왕이 이곳으로 접근하고 있다."

"예엣? 마왕이라니요?"

"빨리 피해!! 사이킥 실드!!!!"


쩌저정.


"커억!"


몇겹으로 펼친 사이킥 실드가 부서지고 있었다. 즉시 실드를 보강하며 뒤쪽으로 주르르 밀려 났다. 이제야 위험하다는걸 알아 차린 마리뉴는 즉시 도주하기 시작했다. 그런 마리뉴쪽으로 무언가가 날아 가고 있었다.


"사이킥 윈드!!"


마리뉴를 보호하기 위해 날아 가는 무언가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시전한 사이킥 윈드는 한발 늦었다.


펑!


"크아악~!!!"

"사이킥 라이트!!"


마리뉴의 비명 소리에 즉시 공중에 사이킥 라이트를 띄웠다.


"마, 마리뉴~!!!!"


마리뉴는 등에 큰구멍이 뻥 뚫린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즉사였다. 공중에 뜬채로 정지해 있는 중년인은 입가를 실룩이며 캐논을 직시하고 있었다.


"마왕이냐?"

"그렇다. 네놈은 이브라엘과 어떤 관계냐?"

"......"


역시 짐작대로 마왕이었다. 이브라엘 종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이킥을 알아 보고 달려 온것이다.


"놈!"


아무런 말이 없자 마왕이 총알이라는 무기보다 몇배나 더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었다. 코앞까지 접근하는건 순식간이었다.


"이동!!"


급한 마음에 가시권안에 들어 오는 먼곳으로 즉시 사이킥 블링크를 시전했다.


후앙.


바람을 가르며 날아온 마왕이 주먹을 아슬아슬하게 스치며 그 자리에서 사라진 캐논은 마왕과 멀리 떨어진 먼곳에서 나타났다.


"헉! 이동!!"


심장이 정지할 정도로 놀랐다. 공간을 열고 나온 눈앞으로 마왕이 급속도록 접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사이킥 블링크를 펼친후 공간을 열고 나오자마자 곧바로 사이킥 실드를 몇겹이나 펼쳤다.


쩌저저정.


마왕은 기다렸다는듯 이쪽으로 접근해 주먹을 뻗고 있었다. 마왕의 주먹에는 검은색 마나가 넘실거리고 있었다. 계속 깨져 나가는 실드를 보강하며 점점 뒤로 물러 났다.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였다.


"느려져라! 사이킥 슬로우!!!"


마왕을 상대로는 급하지 않는한 마음속으로 사이킥을 시전해 봐야 통하지도 않을 것이다. 정신을 집중해 발악하듯 외쳤다. 하지만 마왕의 주먹은 느려진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비웃는듯한 표정이었다.


"빨라져라! 사이킥 헤이스트!!! 눌러 버려! 사이킥 그래피티!!"


쩡!


작가의말

즐거운 저녁되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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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1 정의구현
    작성일
    18.09.15 18:32
    No. 1

    다 좋은데~주인공이 지구인을 죽이는거에 좀 거리감과 불편한 마음이 드네요.

    제목처럼 환생을 계속한다면 이번엔 지구인중 한국인으로 환생을 한다면 마족을 죽이던 중국인을 죽이던 미국인을 죽인던 상관없지만 좀만 진행하면 한국군인도 죽일것 같아 걱정이네요.

    마왕도 나왔으니 이번에 한번 죽고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면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개미나라
    작성일
    18.09.15 22:25
    No. 2

    주인공은 현재 이계인 마계에 있는 중이죠. 주인공 입장에서는 지구인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이방인에 불과합니다. 지구라는 곳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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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7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2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9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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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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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8 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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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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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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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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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8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5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9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5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8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7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0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2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9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4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2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5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8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5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9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1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1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9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2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5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1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8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5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0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2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3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5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1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4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4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1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4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4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4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0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8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0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6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5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4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9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4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7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5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6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4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3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5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1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7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2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9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2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7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4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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