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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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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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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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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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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13화. 추산, 열 받다(3)

DUMMY

113화.


드디어 누나 남친이 나이트 텐을 찾은것이다. 실라이온이 알려온 곳으로 이동하자 룸안에 친구들로 보이는 자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당장 찢어 죽이고 싶었지만 참았다.

- 실라이온, 이 클럽으로 통하는 전기를 끊어 버려.

잠시후 클럽안은 큰소동이 벌어졌다. 갑자기 음악 소리가 끊기는것과 동시에 불빛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꺄아악!"

"정전이다."

누군가 큰소리로 복구가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자 하나둘씩 스마트 폰을 꺼내 앞을 비추며 자리로 돌아 가는 사람들과 욕설을 내뱉으며 클럽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로 양분되었다. 잠시 기다려도 여전히 복구가 되지 않자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누나 남친도 친구들과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하필이면 정전이야. 다른 클럽으로 갈래?"

"근처에서 술이나 퍼 먹자."

밤12시가 지나 일행과 헤어진 놈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드디어 집으로 돌아 가는것 같았다. 누나가 알려준 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지역의 아파트로 들어간 놈을 따라 들어 갔다. 혼자 사는지 방안에는 놈 혼자밖에 없었다. 즉시 사일런스 마법을 펼친후 모습을 드러냈다.

"네가 호광명이냐?"

"누, 누구냐?"

깜짝 놀란듯 급히 뒤를 돌아본 놈은 추산을 보고는 그대로 달려 들었다.

"이 새끼가!"

퍽.

"컥!"

달려 드는 놈의 복부를 걷어차자 배를 움켜 잡은 놈이 데굴데굴 구르며 괴로워했다.

"크으...누, 누구냐?"

"청가련이라고 알지?"

"......."

퍽!

"악!"

대답이 없는 놈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 버렸다. 이런 사기꾼 놈에게는 인정을 봐 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알아 몰라?"

"아, 압니다."

"사기친 돈은 어떻게 했지?"

"그, 그건..."

꽈직.

"크아~악!!"

다시 우물쭈물 하는 놈의 다리를 밟아 부러 뜨렸다.

"유, 유흥비로 사용했습니다."

"모두 다 말이냐?"

"아,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통장을 가져 와라."

엉금엉금 기어 가는 놈은 서랍안에서 통장을 꺼냈다. 통장안에는 아직 많은 돈이 남아 있었다. 누나에게 왜 사기를 쳤느냐는등 물을 가치조차 없었다. 이런 놈은 살려 주면 남들에게 피해만 입히는 놈이다. 놈을 사이킥 리버스로 공중으로 들어 올려 엘라임을 불러 태우라고 지시했다.

화르륵.

"크아아아~!! 사, 살려줘~~~!!!"

뼈 한조각 남기지도 못한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놈이었다. 놈의 방을 클린 마법으로 청소한후 밖으로 나가 락 마법으로 문을 걸어 잠구었다. 다음날 환상 마법을 걸어 놈의 모습으로 변장한후 은행으로 가서 돈을 모조리 찾아 버렸다.

"누나, 이제 난 그만 돌아가 볼께."

"친구는 잘 만났어?"

"응.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연락해."

"알았어. 조심해서 가."

고속 열차를 타고 안휘성으로 이동해 황산으로 갔다. 3년후 남궁청전 가주와 남궁승모는 소연 검법은 대성하고 대연 검법도 5성까지 연마했다. 이 정도면 남궁세가 본가 차지하고 있는 방계와 싸워도 충분히 이길수 있을 것이다. 방계인 남궁성대 가주보다 월등한 실력이다. 눈을 감고도 이길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남궁청전 가주가 방계 가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형, 나도 가도 돼?"

"그래. 따라 가서 도와 줘라."

추현이는 더이상 '형아'라고 부르지 않았다. 철이 든것인지 이젠 꼬박꼬박 '형'이라고 불렀다.

"크윽...져, 졌습니다."

두 가주의 대결은 싱겁게 끝났다. 직계인 남궁청전 가주가 압도해 버렸기 때문이다. 방계 가주의 허접한 소연 검법으로 직계 가주의 소연 검법에 상대도 되지 않았다. 추산이나 추현이가 도와줄 필요도 없었다.

남궁청전 가주는 방계 가주를 죽이지 않고 가문에서 내쫒는 것으로 용서해 주었다. 세가에 있던 무인들도 남고 싶은 사람은 남아도 된다고 허락했다. 대부분의 무인들이 고스란히 남았지만 장로들은 모두 내쫒았다.

"축하해."

"감사하네. 모두 신협과 무사부 덕분이네."

"이제 더이상 추현이가 가르키지 않아도 되지?"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는 가주였다. 창궁무애검법이나 제왕검형도 알고 있었다. 아직 펼치지는 못하지만 대연 검법만 대성해도 중국내에서 상대가 되는 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무사부를 계속 옆에 두고 싶지만 그건 욕심이 과한게지. 그래도 가끔씩 들러 애들을 가르켜 주게."

"자아, 이건 세가를 찾은 선물이야."

3년전에 금도명에게서 받는 돈가방을 한개 건네 주고 자동차를 타고 여량시로 추현이와 함께 이동했다. 이별은 짧을수록 좋았다. 이제 성인이 된 추산은 자동차를 구입하고 직접 운전했다.

"형, 이제 무술 대회는 내 맘대로 나가도 되지?"

"그래. 대신 창궁무애검법은 사용하면 않돼."

추현이는 정식으로 남궁 가주의 허락을 받았다. 남궁세가의 무공을 사용해도 된다는 것으로 사용할땐 남궁세가의 무사부 자격이란걸 밝혀 달라는 조건부였다. 아직 중국에서 어느 정도 경지에 든 다른 무인들은 만나 보지 않았지만 추현이는 적어도 몇손가락안에 들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추현이 넌 집에 가면 앞으로 기감(氣感)을 느끼는 훈련을 해야 돼."

기감만 느낄수 있다면 누가 숨어 있거나 살기를 내뿜으면 곧바로 알수 있다. 살막이라는 살수 단체가 중국에 있다는것을 확인한 이상 살수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추현이가 기감을 느낄수 있도록 훈련시킬 생각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집은 변함없었다. 조부모님들은 정정했다. 가끔씩 여행도 간다는 말에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가라고 했다. 뒷산에서 추현이에게 기감을 느끼는 방법을 가르키고 있을때 산동성에 있는 금도명이 일을 하나 하지 않겠느냐고 연락해 왔다. 하고 싶다면 내일 만나자고 했다.

"내가 돌아 올때까지 계속 수련해."

"알았어."

북경으로 올라갔다. 금도명이 북경에 있다며 주소를 알려 주었다.

"크흠."

"아, 자네인가?"

"그래."

"오랜만일세. 여전히 모습을 드러낼수 없는건가?"

금도명을 만날땐 항상 모습을 감춘채였다.

"어떤 일이지?"

"몇달후에 전국 대표 회의가 개최된다네. 그래서 내일 저녁 정치국 상무 위원들이 모여 대표 회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네. 그 논의 내용을 알고 싶어서 연락한 거라네."

전국 대표 회의전에 숙청시킬 자가 누구고 밀어 줄 자가 누군지 의논하는 자리가 내일 은밀히 마련된다고 한다. 5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국 대표 회의는 국회 기능을 하는 명목상의 최고 권력 기관으로 권력의 상승이나 추락이 결정되는 중국 최대 관심사다.

권력의 중심에 있는 자는 누구든 긴장하지 않을수 없는 대회다. 특히 중앙 정치국 위원 25명은 자리를 온전히 보전하느냐 숙청당하느냐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파벌 다툼이 심화되는 대회이기도 한다. 금도명에게 상무위원 7명이 모이는 장소를 듣고 어떤곳인지 미리 조사를 해 봤다. 큰정원이 딸린 대저택이었다. 저택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저곳을 조사하고 있었다.

"전파 방해 장치는 설치가 끝났나?"

"예. 만약을 위해 근처에 헬기도 대기시켜 놓았습니다."

"좋아. 경계에 만전을 기하도록."

"옙!"

경호원들 같았다. 저택 주변 곳곳을 세밀히 조사하며 돌아 다니고 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중국 최고 권력자 7명이 모이는 장소다. 만약 조그마한 문제라고 발생한다면 경호 책임자는 목이 달아날 것이다. 저택을 나와 수정 구슬을 구입하러 갔다. 아직 아공간을 열지 못해 마법 통신 영상판을 꺼낼수가 없는 탓으로 수정 구슬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전파 방해 장치를 설치한다면 비디오 카메라로 회의 장면을 녹화 한다고 해도 노이즈가 심해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경 최대 골동품 시장인 판자위엔으로 향했다. 각양각색의 수많은 골동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이곳은 대부분 짝퉁이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판매할려고 최근에 만든 물건이 주로 판매되고 있었다. 수정 구슬은 간단하게 구할수 있었다. 크기도 제각각이었다. 가장 큰 구슬을 구해 사이킥 커터로 잘라 스마트 폰 크기로 만들어 마나석을 꺼내 마법진을 그렸다.

마법 영상 통신판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마법진을 활성화시키고 실험을 해 봤다. 지구에서 처음으로 아티팩트를 제조했지만 문제없이 작동되었다. 다음날 저녁 경호원들이 말한 상무위원들이 모이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저택으로 침투해 그들이 모이는 회의실에 숨어 들었다.

하나둘씩 들어와 서로 인사를 하며 모두가 모이자 본격적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올해의 전국 대표 회의가 어떻게 진행할것인지 논의하고 정치국 위원중 문제가 있는 자가 누군지 논의를 하며 인민들에게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부정부패 척결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본보기로 한명을 숙청하기 위해 누구가 좋을지 논의하고 있었다. 그런 회의 장면은 모두 녹화되고 있었다.

국내 문제 논의가 끝나자 미국과 러시아, 북한에 대한 논의까지 전방위에 걸쳐 세계 정세까지 논의하고 있었다. 회의는 밤 12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상무 위원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뜨자 주석과 부총리가 남아 상무위원중 자신들의 파벌이 아닌 다른 상무위원들의 권력을 깎아내기 위해 그들 파벌에 속한 이들의 신분 상승을 자제하고 자신들 파벌에 속한 자들을 권력 상층부로 끌어 올린다는 논의를 했다.

새벽 2시가 되어 겨우 모든 논의는 끝났다. 꼼짝도 하지 않고 지루하게 녹화만 하던 추산은 겨우 해방되어 호텔로 돌아 갈수 있었다. 다음날 오후 금도명을 찾아갔다. 어제밤 마법 영상 통신판으로 녹화한 것을 비디오 카메라로 다시 녹화해 들고 갔다.

"크흠."

헛기침을 하며 자신이 왔다는것을 알려 주자 금도명이 대뜸 성공한것인지 물어왔다.

"받아."

비디오 카메라가 공중에 둥둥 뜬채 금도명에게로 날아 가고 있었다. 놀란 표정인 금도명은 조심스럽게 비디오 카메라를 잡고는 재생 버턴을 눌러 확인하고 있었다.

"5시간 넘게 녹화되어 있어. 그들이 논의한 것은 모두 다 녹화되었고 뒤쪽의 2시간은 주석과 부총리의 비밀 대회가 녹화되어 있어. 그런 난 간다."

"자, 잠깐만 기다리게. 오늘밤 12시경에 다시 찾아 올수 있나?"

"문제없어. 그럼 난 간다."

금도명이 말한대로 밤 12시 정각에 찾아와 헛기침을 하자 금도명은 붉은색 봉투 한개를 건네 주엇다.

"이게 뭐지?"

"스위스 은행 계좌 비밀 번호일세. 이제 그건 자네 물건이네."

"고맙다. 그럼 다른 볼일이 없으면 가 볼께."

"또 부탁할것이 있으면 전화하겠네."

북경에서 다음날 아침 일찍 산서성 여량시로 향했다. 추현이가 기감을 느끼는 훈련을 잘 하고 있는지 실험도 해 볼겸 조용한 발걸음으로 뒷산을 올랐다. 창궁무애검법을 연습하는 추현이는 검법에 몰두한 나머지 자신이 다가 오고 있는것도 모르고 있었다. 만약 살수가 몰래 접근해 암습을 펼친다면 추현이는 당할수 밖에 없었다. 한동안 수련 장면을 지켜 보고 있을때 몸을 돌린 추현이가 겨우 알아 채고 달려 왔다.

"혀엉~!!"

"너, 특훈을 해야겠다. 기감을 전혀 느끼지도 못하잖아."

"수련을 시작한지 며칠도 지나지 않았어."

"가장 급한게 기감을 느끼는 훈련이야. 검법을 수련할때 집중하는건 좋아. 하지만 주변 경계에도 만전을 기해야 돼. 앞으로 수련할땐 눈을 가리고 해. 많은 도움이 될꺼다."

그날부터 추현이는 눈을 완전히 가리고 검법 수련을 했다. 처음에는 불안해 했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다. 3년이 다시 지났다. 누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상하이에 있는 디자인 회사에 취직한 상태다.

추현이도 이제 성인이다. 그동안 추현이는 전국 무술 대회를 휩쓸고 다녔다. 추현이의 경지가 소문이 돌고 돌아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아 본격적으로 액션 배우로 데뷔했다.

"녀석, 잘 하고 있나 보네."

추현이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보내 왔다. 북경으로 시사회 당일날 아침 출발했다. 시사회는 저녁 7시였다. 고속 열차에서 내리자 추현이 녀석이 기다리고 있었다.

"대스타가 이렇게 막 돌아 다녀도 돼?"

"대스타는 무슨? 아직 영화 개봉도 하지 않았어."

추현이가 안내한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시사회 시간에 맞춰 추현이와 함께 영화관으로 향했다.

"형에게 좋은 자리 마련해 놨으니까 영화를 보고 감상이나 말해 줘."

"알았다."

추현이는 감독과 출연진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며 헤어졌다. 3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초대형 영화관의 중간어림에 자리잡은 추산은 의자에 엉덩이를 걸쳤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다. 1시간후 드디어 시사회 행사가 시작되었다. 정장을 입은 영화 출연진들이 무대로 올라와 인사를 하고 있었다.

추현이 녀석은 자신을 찾을려는지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감독이 먼저 인사를 하며 중국 최고의 무협 영화가 완성되었다며 흡족한 표정으로 자랑했다. 출연진도 하나둘씩 인사를 하고 추현이도 긴장된듯 무난하게 인사를 끝냈다.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CG를 많이 사용해 화려한 액션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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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0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2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2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0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3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3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6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4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6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1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499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0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8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68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1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69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4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89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2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5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6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7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4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1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6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7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4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7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5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4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29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5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5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2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8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7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3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7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2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6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5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7 17 13쪽
»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0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7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2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0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2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6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3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6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88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8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6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59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3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69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5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2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7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89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1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3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8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2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2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39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2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2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2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8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6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8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4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2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0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6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2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5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3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4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2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1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3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7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4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7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3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1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8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5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8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0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1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69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3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8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5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1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4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6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68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6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18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8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4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6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8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4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2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6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7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3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8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79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7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7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6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6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79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1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6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18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3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2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2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7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5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3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39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5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5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5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5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59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3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1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3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4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6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8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4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09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7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49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0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8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7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1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4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3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0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8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3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696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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