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174,245
추천수 :
3,419
글자수 :
1,233,732

작성
18.09.10 18:05
조회
1,258
추천
26
글자
13쪽

18화. 전쟁(2)

DUMMY

18화.


사이킥을 시전하는 캐논에게로 달려 오는 놈들의 머리통을 박살내자 갑자기 터져 나가는 동료들의 머리에 화들짝 놀란 놈들이 메뚜기떼들처럼 사방으로 달아 나기 시작했다.


투두두두.


그런 캐논쪽으로 기사 한명이 롱소드를 치켜 들고 달려 오고 있었다. 롱소드에 넘실거리는 마나가 소드 익스퍼트 중급은 되어 보였다.


"터져라! 사이킥 붐!"


펑.


마법처럼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캐논의 사이킥은 기사의 가슴에서 정확히 폭발했다. 마나를 뭉친 사이킥이 아닌 탓으로 기사는 감지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기사는 휘청거렸을뿐 그대로 달려 오고 있었다. 풀 플레이트 메일로 전신을 감싸고 있는 탓으로 일격에 죽이지는 못했다. 아직 사이킥이 약한 탓이다.


"호오, 그렇단 말이지. 떠올라라! 사이킥 리버스!"


둥실.


"허엇?"


전마와 기사를 통채로 들어 올렸다. 캐논의 주특기였다. 절벽의 바위를 떼어낸 바위로 몇개월이나 들어 올리는 훈련을 반복한 캐논이다. 하늘 높이 떠 오른 전마는 적군들의 머리위로 급격히 추락했다.


"으아악!"

"피, 피해!"


꽈직.


기사는 아마 피떡이 되었을것이다. 육중한 풀 플레이트 메일을 입은채 높은 곳에서 추락한 것이다. 아군의 피해를 줄이고 적군들의 사기를 완전히 꺾어 버리기 위해 광범위한 공격이 필요했다.


"쏟아져라! 사이킥 라이트닝!"


파치지지지직!!!


앞쪽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병사들에겐 시전할수가 없어 뒤쪽에 대기하고 있는 적군들에게 마법의 체인 라이트닝에 해당되는 광역 사이킥 공격을 했다. 단한방으로 낙엽이 떨어지듯 우수수 쓰러진 적군들은 주춤주춤 물러 나기 시작했다.


쇄에엑!

텅!


화살 한발이 사이킥 실드에 막혀 튕겨져 나갔다. 성벽위에서 병사 한명이 다시 활을 쏠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폭발하라! 사이킥 파이어!"


펑.


활을 든 병사의 몸이 폭발에 휘말려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 적군들은 이미 사기가 떨어져 아군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 병사들은 이대로 놔 두어도 충분히 승리할수 있을 것이다. 병사들을 뒤로 하고 기사들이 싸우는 곳으로 눈을 돌렸다.


카강캉캉!


수십명의 기사들이 서로 죽고 죽이고 있었다. 바닥에는 이미 많은 기사들이 쓰러져 있었다. 모두 풀 플레이트 메일을 입고 있는 탓으로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분간도 되지 않았지만 전마를 감싼 체인 메일로 판단할수 있었다.


"구속하라! 사이킥 홀드!"


아군 기사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적 기사의 몸을 홀드로 묶어 버리는 식으로 기사들을 도와 주었다. 기사들도 점점 우세한 상황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떠 올라라! 사이킥 플라이!"


둥실!


아군 병사들과 기사들이 우세한 상황이 되자 캐논은 적군 수장을 잡기 위해 내성으로 날아 갔다. 내성벽위에는 적군들이 외성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으며 수시로 적군 연락병이 내성의 작은 문으로 드나 들고 있었다. 깜깜한 밤인 탓으로 내성 벽위에 횃불이 환한 상태지만 공중을 날아 가는 캐논을 발견하진 못할 것이다. 내성벽위를 날아 갈때 기사들의 보호를 받으며 내성 벽 중앙에 우뚝 서 있는 풀 플레이트 메일을 입은 자를 발견했다. 다른 기사들 모두가 투구까지 쓰고 있음에도 그 자 혼자만 투구를 벗은 상태였다. 적군 수장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놈이 틀림없었다. 내성 벽위를 빙글 돌아 내성밖의 가장 높은 건물위로 내려 왔다.


"떠올라라! 사이킥 리버스!"


그 놈에게 리버스 그래피티 마법에 해당되는 사이킥 리버스를 펼쳐 들어 올렸다.


"어엇?"

"백작님!"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공중으로 떠 오르는 놈을 기사는 백작이라고 부르며 다리를 잡아챘다. 하지만 백작의 몸은 계속 공중으로 떠 오르고 있었다. 백작의 몸과 함께 다리를 잡고 있는 기사도 함께 공중으로 떠 오르자 즉시 다른 기사들이 떠오르는 기사의 허리를 부여 잡았다.


"배, 백작님!"

"어허헛?"


풀 플레이트 메일을 입은 5명이 공중을 날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내성벽위의 적군 병사들은 어쩔줄을 몰라했다.


"으악!"


가장 아래쪽의 기사 한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네명이 매달린채 수직 형태로 날아 가는 모습은 경이로웠다. 캐논은 그들을 외성쪽으로 데리고 이동했다. 외성쪽은 아군 병력들이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고 있었다.


"밝아져라. 사이킥 라이트!"

"어헛? 저, 저건 뭐야?"


갑자기 공중에서 밝은 빛이 터지며 하늘에 떠 있는 기사들을 발견한 병사들이 싸움도 중지한채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항복하라! 엘칸트 왕국 백작을 사로 잡았다."


병력들을 향해 크게 소리친 캐논은 백작의 몸을 빠르게 빙글 돌려 버렸다. 그러자 백작 다리를 잡고 있던 기사가 추락하자 다른 두명도 같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쿠쿠쿵.


"컥!"

"윽!"

"욱!"


기사들을 떨어 뜨린후 적군 병사들에게 백작의 모습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아래쪽으로 이동시켜 확인시켜 주자 놀란 적군 병사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라. 기사들도 항복해."


아직도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기사들에게 외친 캐논은 백작을 높은 곳으로 빠르게 이동시키고 다시 빠른 속도로 하강시켰다.


"으아아악~!!"


백작이 비명을 내지르자 기사들의 전투도 중지되었다.


"백작! 무기를 버리라고 명령해."

"헉헉헉헉!"


가뿐 숨을 몰아 쉬는 우르모아 백작은 기겁했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것인지 영문도 모른채였다. 바닥에는 수많은 병력들이 쓰러져 있었다. 적군보다 아군이 압도적으로 많아 보였다. 자신의 몸을 들어 올린 마법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어딘가에 숨어 있는것 같았다. 어쩔수가 없었다. 마도사가 이곳에 있는게 틀림없었다. 이런 짓을 할수 있는 자는 마도사밖에 없었다. 마도사가 참전한 이상 항복하는 수 밖에 없었다.


"무기를 버려라."


백작의 명령에 병사들을 시작으로 기사들까지 무기를 버린 엘칸트 병력들이었다.


"무기를 회수하고 포박해."


캐논의 말에 아군 병사들이 일제히 움직여 한쪽으로 적군을 몰아 포박하기 시작했으며 외성벽위의 적군 깃발도 끌어 내리고 있었다. 뻥 뚫린 도로 중앙에 백작을 내려 놓으며 캐논은 백작 곁으로 다가갔다.


"이름이 뭐냐?"

"자넨 누군가?"

"캐논 드라이브 백작이다."

"음, 카라딘 드 우르모아 백작이다."


젊은 청년이 등장해 자신을 백작이라고 소개했다. 카라딘 백작은 자신을 공중으로 들어 올린 마도사가 누군지 알고 싶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살펴 보았다.


"마도사는 어디지?"

"마도사?"

"백작님! 눈앞의 그 자가 마도사입니다."


홱.


말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급히 고개를 돌린 우르모아 백작은 부하인 기사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뭐라고? 정말인가?"

"그렇습니다."


부하에게 확인을 한 백작은 캐논을 뚫어져라 보라보며 놀라워했다. 젊은 청년이 어떻게 마도사의 경지에 올랐는지 도저히 믿을수가 없었다.


"당신이 마도사십니까?"

"......"


갑자기 존대를 하는 우르모아 백작의 질문에 캐논은 일순 할말을 잃었다. 백작이 착각하고 있다는걸 바로 알아 차렸다. 백작의 질문에 아군이나 적군 모든 병사들과 기사들이 캐논을 바라 보고 있었다.


투두두두.


그럴때 외성문안으로 연합군 귀족들이 급히 달려 왔다. 성이 수복되었다는걸 알고 안으로 들어 온것이다.


"워워어~!!"


캐논이 있는 앞에 말을 멈춘 귀족들이 주변을 훑어보며 상황을 물었다.


"어떻게 된것인가?"

"적군 사령관인 우르모아 백작을 포로로 잡았다."

"당신이 우르모아 백작이십니까?"

"그렇다."


우르모아 백작은 말을 타고 있는 귀족이 마도사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귀족들이라고 생각했다. 마도사를 전혀 존경하는 태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오트리 남작성은 완전히 수복되었다. 내성의 적군들도 백작이 항복을 종용하자 곧바로 내성문을 열고 항복했기 때문이다.


"백작! 정말 마도사였나?"


그레시안 소영주가 무슨 소문을 들었는지 확인하고 싶어 했다.


"마도사가 어떤 경지인지는 몰라 답해 줄순 없습니다."

"음, 그럼 마법사라고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나?"

"굳이 자랑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외사촌 형님이라고 해도 매번 반말을 하는 소영주가 맘에 들지 않아 치밀어 오르는 화를 꾹꾹 누를수 밖에 없었다. 캐논은 지금 보르지아 자작군 소속으로 전쟁에 참가한 상태다. 일단은 소영주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입장이지만 앞으로 자신을 대하는 행동을 보고 재고할 생각이다.


"백작님이 마도사시라면 연합군 전력을 재편성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희들 세력만으로 밀고 들어 가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하르덴 자작의 발언에 게르먼 남작이나 소영주의 얼굴이 밝아졌다. 이곳의 연합군만으로 적들을 격파해 공을 세우면 막대한 전공을 올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백작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백작이 몰락 귀족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런 힘을 보유하고 있을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마도사라면 굳이 전쟁에 참가할 필요도 없는데도 참가했다는건 전공을 쌓아 가문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 틀림없었다. 백작만 따라 다니면 절로 전공은 쌓이게 되는 것이다.


포로들은 오오트리 남작이 관리했다. 남작은 더이상 전쟁을 수행할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상태로 포로들 관리도 힘겨울것이다. 남작성에서 이틀을 쉬고 엘칸트 왕국의 백작인 우르모아 백작을 포로로 앞세워 빼았긴 땅을 수복하기 위해 진군했다. 다른쪽 전장 상황은 아직 모르지만 드라이브 백작이 있는한 이 전쟁은 승리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연합군을 이끄는 하르덴 자작은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귀족들은 모두 마차를 타고 이동중이다. 포로인 우르모아 백작도 마차를 타고 있었다.


"드라이브 백작에 대해 말해 주겠나?"

"......."


마차에 감시역으로 동행하고 있는 기사에게 질문한 우르모아 백작이었지만 기사는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백작과는 어떤 대화도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음, 그럼 이것 하나만 말해 주게. 드라이브 백작은 어느 소속인가?"

"......."


여전히 답하지 않는 기사에게 더이상 물어 봐도 소용없다는걸 깨달은 우르모아 백작은 스스로 알아 보기로 했다. 마차를 타고 가며 밖에서 들려오는 기사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 엘칸트 왕국 제3군 저번 후작군 소속 선봉대인 우르모아 백작군을 격파한 연합군은 저번 후작군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갔다. 오오트리 남작성을 수복할때 1만의 병력중 중상자를 포함한 3천을 잃은 상태였다. 고작 남은 7천의 병력으로 저번 후작군 2만 5천을 상대해야 하지만 마도사가 있는한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으로 진군하고 있는 중이다. 병사들의 사기도 하늘을 찌르는 상태다. 덜컹거리는 마차를 타고 가는 캐논은 어제 처음으로 귀족 회의에 참가할수 있었다. 마도사 자격으로 참가한것이다.


엘칸트 왕국 제3군을 이끄는 저번 후작군은 총3만 5천의 병력으로 우르모아 백작이 이끄는 1만을 격파한 상태다. 남은 2만 5천을 상대하기 위해 진군하자며 자신의 의견을 물어 왔다. 자신이 반대하면 오오트리 남작성에서 다른 원군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원군이 도착하면 전공을 몇개로 나누어야 한다. 7천의 병력으로 2만 5천을 격파한다면 왕국 전체에 큰 화제가 될것이며 자신의 명성도 높아질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아무리 큰 전공을 세우더라도 드라이브 백작령을 무너 뜨린 마르티스 백작가는 이미 후작가로 승작해 왕국의 권력 중심에 있는 상태다. 몰락 귀족이 되어 버린 드라이브 백작이 명성을 얻는건 탐탐치 않게 생각할게 뻔했다. 전공을 과소 평가해 어떻게든 명성을 얻지 못하도록 획책할지도 모른다.


이번이 기회였다. 7천대 2만 5천. 누가 보더라도 무모한 짓이다. 패배를 한다면 지휘관들인 귀족들의 어리석음을 욕할것이지만 승리한다면 막대한 찬사를 받을게 틀림없었다. 그런 점을 이미 잘 알고 있는 연합군을 이끄는 하르덴 자작이 제의를 했다. 저번 후작군과는 3일후에 서로 대치했다. 양쪽 진영 모두 진군하고 있었던 탓으로 중간에서 마주쳐 버린것이다. 후작군은 곧바로 공격해 오진 않았다. 양쪽 진영 모두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었다.


*******


"사령관님! 이곳은 불리합니다. 반나절 거리의 후방에 있는 평원으로 물러 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적군에 마도사가 있는 한 이런 좁은 곳에서 공격받으면 심각한 타격을 입을겁니다."

"왕실에 마법사를 요청했나?"

"지급으로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텔레포트 마법진으로 이동해 오면 늦어도 3일후엔 도착할것입니다."

"음, 적군에 마도사가 있을줄은...일단 왕실에서 지원하는 마법사가 도착할때까지 전투는 피한다. 후퇴하도록."


엘칸트 왕국 제3군 지휘부는 신속한 판단을 내려 후방으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


"자작님! 적군이 후퇴하는 중입니다."

"뭐라고?"


작가의말

올려 달라는 시간대에 맞춰 올릴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시간대가 있으신 분은 댓글로 알려 주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한 환생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수정)하루에 2편→3편씩 PM6시와 6시 5분, 10분에 올립니다^^ +4 18.09.03 2,702 0 -
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1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3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9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41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2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9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3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5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9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4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5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3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3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5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3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8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6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8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4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4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1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70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9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5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2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4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7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9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90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4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4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2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10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8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3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1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7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2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6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9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4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7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5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5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60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2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90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7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7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2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6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5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3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600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3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6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10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30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90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4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7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4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10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3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9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4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31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6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5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71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8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601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9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7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2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8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8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6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2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701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6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701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6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10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8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1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3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1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6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7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3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6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6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6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2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8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1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6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8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7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1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6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5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3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8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9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8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40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90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3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1,000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6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3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40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90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6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9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4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8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 18화. 전쟁(2) 18.09.10 1,259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1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3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4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