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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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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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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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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DUMMY

44화.


제논이 개인적으로 마나석을 사용하는 줄 알았지만 오해였다. 제논을 붙잡아 두기 위해 마나석을 내 줄 생각이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기사들에게 도움을 줄려는 의도를 확인한 소영주는 자신의 욕심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단장님! 풀 플레이트 메일에는 어떤 마법진을 새기면 되겠습니까?"

"자네의 호의에 감사하네. 풀 플레이트 메일을 가볍게 해 줄수 있나?"

"물론 입니다. 다른 마법은요?"

"다른것? 그건 자네가 알아서 해 주게."

경량화 마법은 필수다. 단장에게 다른 마법 종류를 말해 주었다. 자신보다 기사인 단장이 판단한 마법을 새기는게 기사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그럼 경량화 마법과 힐링 마법을 새겨 주게."

"알겠습니다. 마나석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단장님 풀 플레이트 메일부터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고맙네."

아침 마나 연공이 끝난후 소영주에게서 받은 마나석을 가지고 마법진을 새기는 작업을 했다. 마나석은 모두 중하급으로 중급 3개, 하급 12개였다. 총단장의 풀 플레이트 메일에는 중급 마나석 1개로 힐링 마법진을 새기고 경량화 마법진은 하급 마나석을 사용했다. 제1, 2기사 단장들에게도 똑같이 중하급 마나석을 사용해 새겨 주었다. 남은 9개의 하급 마나석으로 어느 기사의 풀 플레이트 메일에 마법진을 새겨 줘야 할지 판단을 할수가 없었다. 누군 해 주고 누군 해주지 않는다면 반발이 생길것이다. 그런걸 총단장에게 의논하자 기사들의 경지에 따라 새겨 주면 된다고 했다.

경지가 높은 기사부터 차례대로 경량화 마법만 새겨 주었다. 마나석이 부족한 탓이었다. 소영주가 부족한 마나석은 구해 준다고 약속했다. 오후에 제논이 제1기사단 연병장으로 들어 서자 기사들이 환영해 주었다. 오후에는 늘 이곳으로 와서 기사들과 대련을 했다.

요즈음은 방어 마법만 펼친채 기사들의 공격을 받아 주는 식의 대련으로 일관했다. 기사들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꺼 집어내 맘껏 발산할수 있어 좋아하는 것이다. 이미 제1기사단원들과는 모두 대련을 몇번씩이나 한 상태다. 제2기사단은 아직 만나 보지도 못했다.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말만 들었다.

"제논! 한가지 부탁을 해도 되겠나?"

"물론입니다."

소영주의 표정이 심각한 상태였다.

"지금 백작 속령인 히드러 자작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상태야. 제2기사 단원 5명을 그쪽으로 보내 조사를 시켰지만 연락이 되고 있지 않아. 그래서 다시 제2기사단 10명을 보냈지만 또다시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자네가 어떻게 된것인지 알아봐 주었으면 하네. 백작가의 정보가 새고 있다는 느낌으로 자네외에는 부탁할 사람이 없는 실정이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죠. 히드러 자작령을 조사한후 전 안드레 할아버지를 찾아 뵙고 백작령에 정착할지 물어 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할아버지를 찾아 간다고 말해 놓으십시요. 혹시 자작령을 조사하러 간다는 정보가 샐지도 모르니까요."

"알겠네."

히드러 자작령은 백작가에서 5일 거리에 있는 영지였다.

"코린경이 왜 여기에 있는 겁니까?"

"제논경을 보좌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내성문앞에 코린경이 마차를 대동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자아, 타십시요."

얼떨결에 마차에 올라탄 제논은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첩자가 있다면 숨어 이 장면을 지켜 보고 있을 것이다. 몰래 떠난다면 어떻게 된것인지 알아 보고 수상하게 여길것이겠지만 대놓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의심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덜컹덜컹.

코린경이 빠르게 마차를 몰아 히드러 자작령으로 향했다. 걸어서 5일거리지만 마차로는 3일정도 걸렸다. 3일째 저녁 무렵에 히드러 자작령 외성에 도착해 여관을 잡아 식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 쉬고 있을때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들어 오십시요."

처음 보는 젊은 청년 한명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제논경이십니까?"

"그렇습니다. 누구시죠?"

"백작가에서 연락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백작가의 정보원으로 짐작되었다. 어느 영지이든 이런 정보원은 인접한 영지에 박아 둔다.

"기사분들은 엔덤산으로 들어가 행방불명된 상태입니다. 엔덤산은 외성문에서 보이는 큰산입니다. 그곳을 조사해 보시면 됩니다."

"뭔가 알아 낸것이 있는지요?"

"히드러 자작을 만난 후에 기사분들이 엔덤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작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는 모릅니다. 계속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자작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사람이 완전히 달라 진듯 가족도 몰라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작 가족은 지금 감금된 상태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자작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었다. 누군가가 자작의 얼굴을 한채 자작 흉내를 내는 것이다. 일단은 기사들을 먼저 찾아 본후에 자작도 조사해 봐야 할것 같았다.

"그럼 내일 아침 일찍 엔덤산으로 가서 기사분들을 찾아 보고 자작도 조사해 보겠습니다. 제가 여관으로 돌아 오면 찾아와 주십시요."

"알겠습니다."

코린경과 함께 아침 일찍 엔덤산으로 향했다. 어림잡아 2천미터는 넘을듯한 높은 산이었다. 무슨 일로 산속으로 들어 갔는지 지금부터 조사를 해 봐야 한다. 산아래의 밭 한가운데 큰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 뒤쪽 산속으로 기사들이 향했다는 말을 들었다.

우거진 수풀 사이로 작은길이 나 있었다. 주민들이 들락거리는 길인것 같았다. 길옆 수풀을 자세히 살펴 보며 부러진 나뭇가지나 짖밟힌 풀이 없는지 살펴 보며 천천히 위쪽으로 올라갔다. 간간히 마나 서치를 펼치며 기사들의 흔적을 찾아 보았지만 감지가 되지 않고 있었다. 삽분 이쯤 올라 갔을때 드디어 발자국을 발견했다. 오른쪽 등선쪽으로 향한것 같았다.

"코린경! 이제부터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코린경은 작은 단검을 꺼내 들었다. 이런 숲속에선 큰대검은 거추장스럽다. 발자국 흔적을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코린경! 저기요."

동굴을 발견했다. 입구는 사람 3명이 나란히 걸어 들어 갈수 있을 정도였다.

"마나 서치!"

안쪽을 향해 감지 마법을 펼쳤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감지되지 않고 있었지만 기사들의 발자국은 동굴안으로 이어 지고 있었다.

"라이트!"

작은 광구(光球)를 띄우고 동굴안으로 들어 갔다. 으스스한 느낌의 동굴안은 천연적인 동굴이었다. 이런 동굴에 무슨 일로 기사들이 들어 갔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다. 동굴은 구불구불했다. 이래서는 멀리까지 마나 서치를 펼칠순 없다. 백여미터는 들어 갔을것이다. 그때 겨우 3명의 인간이 감지 되었다.

- 코린경! 오른쪽의 꺾인 곳에 3명이 감지되었습니다.

끄덕끄덕.

코린경은 마법 메세지에 고개를 끄덕이며 손에 쥔 단검을 꽉 거머쥐고 있었다. 라이트 마법을 해제하고 소리 차단 마법을 펼쳐 발소리가 안쪽으로 들리지 않게끔 하고선 조심스럽게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오른쪽의 꺾여있는 곳엔 육중한 문으로 막혀 있었다.

"언락!"

철컥.

코린경이 앞으로 나서 문을 잡아 당길려고 했다. 급히 문쪽으로 소리 차단 마법 범위를 넓혀 문소리가 나더라도 안쪽에선 감지할수 없게끔 조치를 취했다.

끼이익.

거친 문소리에 미리 대비를 해 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이 열리자 붉은 빛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횃불 빛이었다. 넓은 광장으로 보이는 곳엔 회색 로브를 입은 3명이 문쪽으로 바라 보며 서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았다. 그런 3명에게 슬쩍 마나 스캔을 펼쳤다. 3명 모두 마법사였다. 5서클이 한명이고 두명은 4서클이었다. 그런데 처음 대하는 마나였다. 차가운 성질의 마나로 이런 마나는 흑마법사들이 가지고 있었다.

"큭큭큭...어서 오시게."

"코린경! 조심하십시요. 흑마법사입니다."

안드레 할아버지는 만약 흑마법사를 만나면 즉시 죽이라고 했다. 캐논일때에도 흑마법사를 발견하면 죽였을것이다. 백마법사들과는 달리 마족과 계약을 맺어 마나를 받는 흑마법사는 마나의 성질에 의해 성격이 대부분 포악하고 잔인한 자들이 많다. 마족을 소환해 인간을 제물로 받치는 것도 서슴지 않는 자들이다. 흑마법사들을 만나자 왠지 마계에서의 기억이 떠 올랐지만 상념을 떨쳐 버리고 입을 열었다.

"기사들은 어딧냐?"

"큭큭큭..."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한놈이 벽쪽의 문을 가리켰다. 마나 서치로는 생기는 감지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미 죽었다는 것이다.

- 코린경! 놈들을 공격하겠습니다. 공격하면 뒤쪽으로 물러 서십시요.

마법 메세지를 보낸후 흑마법사들을 제압하기 위해 마법을 펼칠 준비를 했다.

"그래피...컥!"

중력 마법을 펼칠려는 순간 갑자기 오른쪽 목덜미가 화끈거리며 숨이 꽉꽉 막히며 정신이 아득해지고 있었다. 마왕에게 가슴이 통채로 뜯겼을땐 사이킥 이동을 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목덜미를 관통당해 사이킥도 시전할수 없는 상태였다.

"왜....에..."

털썩.

자신의 목에 단검을 박은건 코린경이었다. 코린경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는 모른다. 벌써 몇번이나 살해를 당했다. 믿었던 동료들에게 살해 된게 두번째였다. 인간은 믿지 못할 존재로 인식되어 가고 있었다. 숨이 멈추자 영혼이 몸에서 빠져 나와 빠르게 하늘로 올라 가기 시작했다. 코린경은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흑마법사들에게로 걸어 가고 있었다. 더이상은 어떻게 된것인지는 모른채 또다시 빛의 소용돌이가 있는 곳으로 빨려 들어 갈려는 순간 튕겨져 버리며 정신을 잃었다.

'제기랄~!!'


***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나 미칠지경이었다. 전혀 경계도 하지 않은 동료나 마찮가지인 코린경에게 살해 당한것이다. 세상에 믿을 놈이 한놈도 없었다. 이곳이 아직 어디인지는 모른다. 너무 화가 나 주변을 살펴볼 겨를도 없었지만 투명한 막에 둘러 쌓여 있다는 것은 알수 있었다. 그런 투명막 주변에는 둥그스럼한 검은 얼굴에 꼬리가 긴 물체가 들어 있었다. 얼굴이라고 생각되는 곳엔 눈 두개가 있었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모양이었다.

'뭐지?'

급히 자신의 몸을 살펴 보았다. 좁은 투명막인 관계로 몸을 꿈틀거리자 꼬리같은게 보였다.

'빌어먹을!'

꼬리 모양이 옆에 있는 투명막 안에 있는 물체와 똑같았다. 손이라는 감각은 없었다. 다리를 꼼지작거리자 꼬리가 움직이고 있었다. 영락없는 올챙이였다. 이번엔 올챙이로 환생한것이다.

'왜 올챙이야~~~!?'

버럭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다.

투둑.

옆에 있던 올챙이가 투명막을 뚫고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다른 올챙이들도 일제히 투명막을 뚫고 있었다. 어쩔수없이 자신도 머리를 꼼지작거리며 뚫고 밖으로 나갔다. 다른 올챙이들이 활개를 치는 바람에 얕은 흙바닥은 금새 흙탕물로 변해 버렸다. 얼마나 많은 형제들이 있는지 족히 수백마리는 될것같았다. 그런 흙탕물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뭐지?'

처음엔 구름이 몰려 와 햇빛을 가린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건 몸이 물속에서 공중으로 붕 뜨고서야 알수 있었다. 촘촘한 그물망같은 곳에 형제들과 같이 담겨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형제들은 꿈틀거리며 물속으로 들어 갈려고 안간힘을 써고 있었지만 소용없다는걸 모르고 있었다. 그물망 사이로 보이는 건 어린 아이였다. 올챙이 입장에서는 거대한 괴생명체로 보일 것이다.

'야~! 이 새끼들아! 그만 올라 타~~!!'

패닉에 빠진 형제들이 서로들 몸위로 포개지듯 올라 타면서 꿈틀거리며 난리를 치고 있었다. 저 아이가 뜰채의 그물망을 물속에 넣어 뒤집지 않는한 벗어 날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형제들이다. 다시 몸이 붕 뜨는 감각이다. 아이가 뜰채를 높이 들어 올리고 있었다.

탁탁.

꿈틀꿈틀.

숨이 컥컥 막히고 있었다. 애 새끼가 뜰채의 그물망을 흙바닥위에서 뒤집어 버린것이다. 빨리 물로 들어가지 않으면 죽는다.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물이 있는 곳을 향해 기어 갔다. 하지만 꼼지작거리기만 할뿐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었다. 따거운 햇빛으로 인해 몸속의 수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아이 놈은 여전히 뜰채로 물속의 형제들을 건져 올리며 놀고 있었다. 형제들은 모두 흙범벅이었다. 아마 자신도 마찮가지일것이다.

'야~! 이 새끼야~!! 그냥 가면 어떡해~!?'

한동안 올챙이를 건져 올리며 놀고 있던 아이가 멀어지고 있었다. 실증이 난것인지 노는것을 그만 둔것이다. 이대로 죽을수 밖에 없었다.

'젠장할...'

고문도 이런 고문은 없었다. 잡초일땐 독약에 당해 고통스럽게 죽고 이번엔 말라 죽이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한짓이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미쳐 버릴것 같았다. 또다시 영혼이 몸을 빠져 나와 빛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 갈려는 순간 튕겨져 정신을 잃었다.


***


'후우~! 이번에는 또 뭘까?'

올챙이는 겨우 몇시간도 생존하지 못했다. 제발 인간으로 환생하길 바랬지만 감각적으로 인간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미 한번 경험해 본적이 있었다. 잡초때와 비슷했다. 이번에도 잡초로 환생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꺼운 껍질을 뚫고 위쪽으로 올라 갔다. 시원하고 따듯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눈은 아예 없어 전혀 보이지도 않았다. 지금 상태가 뭔지 알기 위해 부지런히 성장을 할수 밖에 없었다. 눅눅하고 서늘한 어두운 느낌은 밤이고 따듯하고 밝은 느낌은 낮시간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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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9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7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2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3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2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5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7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0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9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0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4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5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4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4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1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0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3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9 20 14쪽
»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5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3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7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9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0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5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1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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