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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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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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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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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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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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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DUMMY

114화.


추현이는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 올때 추현이는 조금 늦는다고 연락을 해 왔다.

"형, 어땠어?"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솔직히 무공과는 동떨어진 허황된 장면이 너무 많아."

"그래야 흥행한단 말이야."

"네가 만족한다면 됐어."

추현이가 출연한 영화는 대히트를 기록해 추현이의 주가도 점점 상승하고 있었다.

"형, 다음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왔어. 그 영화에 형도 출연하면 좋겠어."

"나? 않해."

"형, 그러지말고 도와줘."

"어떤 영화인데?"

이번에는 전통 무협 액션 영화였다. 무림을 통일할려는 혈교에 대항해 무림맹의 정예가 혈교로 잠입해 내부에서 무너 뜨린다는 내용이었다.

"너, 출연하지 마라. 그런 무협 영화는 고리타분해. 이미 수많은 전통 무협 영화가 범람하고 있는데 히트는 커녕 네 명성만 추락할꺼다."

"그래서 형에게 부탁하는거야. 형만 출연해 준다면 와이어 액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수 있잖아."

"아무리 내가 출연해 그런 영화를 완성한다고 해도 중국이나 한국에서도 개봉할게 아냐? 네가 영화 배우가 된 이상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되기 위해선 그런 영화가 아닌 전세계에 개봉할수 있는 다른 영화에 출연해야 돼."

"아직 난 초보자야. 그런 영화에 출연할려면 우선 많은 영화에 출연해 연기를 배우고 명성을 쌓아 올려야 되잖아."

추현이 녀석이 대가리가 컸다고 자신의 의견도 피력하고 있었다. 지금까진 지시하는건 그대로 따른 추현이었다. 그만큼 성장을 한것이다. 더이상 추현이에게 강요할순 없었다. 그렇다고 영화에 출연하고 싶진 않았다. 얼굴이 팔리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는 추산이다.

"널 단번에 대스타로 만들어 줄테니까 네가 아는 영화 감독을 만나게 해줘."

"감독을 만나 어쩔려고?"

"영화 대본을 보여 줄려고 해. 대본이라기 보다는 대사가 전혀 없는 만화라고 생각하면 돼."

"음, 알았어. 알아 볼께."

추현이가 연락이 오기 전까지 영화 대본 만화를 그렸다. 어느날 갑자기 지구 상공이 검은 먹구름으로 뒤덥혀 검은 기둥들이 지상으로 내려 꽂히기 시작했다. 그런 기둥들중 온전히 지상으로 박힌 기둥은 고작 5개에 불과했으며 다른 기둥들은 지상에 닿기 직전에 소멸되었다.

검은 기둥이 내려 꽂혔음에도 큰충격도 없었다. 호기심에 기둥으로 접근한 민간인들은 갑자기 뛰쳐 나온 몬스터들에 의해 살해 당하고 몬스터들을 죽이기 위해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수많은 피해를 입으며 몬스터를 토벌하고 검은 기둥을 조사하기 위해 과학자들과 특수 부대원들이 기둥안으로 들어갔다.

기둥에서 돌아온 그들은 검은 기둥은 이세계로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 검은 기둥이 지상으로 떨어지기 전 추현이는 동굴 깊숙한 곳에서 지상의 일은 모른채 수련을 하고 있었다.

수련 도중 이상한 감각에 눈을 뜨자 붉은 눈을 번뜩이는 괴물이 자신을 노려 보고 있었다. 괴물을 퇴치하고 동굴밖으로 나가자 빗발치는 총성과 괴물들이 군과 싸우고 있었다. 동굴안으로 몰려 들어 오는 괴물들을 피해 산쪽으로 도주를 했지만 군은 추현이에게도 총을 발사하고 있었다.

군을 피해 도주한 추현은 검은 기둥안으로 들어 갈수 밖에 없었다. 검은 기둥에서 나온 곳은 수많은 괴물들이 몰려 있는 곳이었다. 기겁한 추현이는 괴물들을 뚫고 도주했다. 마계에서 길을 잃은 추현은 마계 몬스터가 죽을 지경에 처한것을 구해주자 몬스터가 자신을 졸졸 따라 오며 같이 행동하게 되었다.

많은 몬스터들과 싸우며 천신만고 끝에 인간 병사들이 몰려 있는 곳을 발견했다. 그들에게 합류해 사정을 설명하고 자신이 어떻게 된것인지 알수 있었다. 몬스터들과 싸우며 마계의 땅을 확보하기 위해 마계 몬스터를 잘 아는 추현이에게 협조 요청을 하는 군과 동행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을때 마왕이 등장했다.

마왕에게는 총은 물론 지구의 무기는 전혀 통하지도 않았다. 마왕에게 밀려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군은 지구로 후퇴할수 밖에 없었다. 이런 내용의 대본이었다. 훗날 발생할것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영화로 만드는 것이다.

엔다이론을 불러 머리속에 그려지는 상황을 종이에 그대로 그려 달라고 했다. 작업을 마치고 며칠 쉬고 있을때 추현이가 홍콩으로 오라고 했다. 서충 감독이 만나 본다고 했다. 추현이가 서충 감독은 유명한 감독이라고 말했지만 추현은 영화는 거의 보지도 않아 전혀 모른다.

"형, 서충 감독님이야."

"추현이 형 추산이라고 합니다."

"반갑네. 재미있는 대본이 있다고 해서 만나자고 한거네."

"이걸 봐 주십시요. 대사는 없고 그림으로 그려 놓은 것입니다."

서충 감독에게 그린 그림을 보여 주었다. 감독은 그림을 콘티라고 했다. 영화에 문외한인 추산은 서충 감독의 얼굴만 바라 보고 있었다.

"이걸 누가 그린건가?"

"제가 생각해서 그린것입니다."

"음, 굉장하군."

당연하다. 엔다이론이 컬러로 그린 그림은 사진을 찍은 것처럼 상당한 쿼얼리티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음, 잘 봤네. 굉장히 흥미롭긴 하지만 이걸 완성할려면 엄청난 시간과 자금이 필요할걸세. 거의 모든 작업을 CG로 처리해야 하네. 그리고 등장 인물이 너무 적네."

퇴짜를 받았지만 기분 나쁘진 않았다. 서충 감독이 만들수 없다면 자신이 만들면 되지만 완성되면 큰주목을 끌게 될것이다. 하지만 유명세를 타는걸 극구 꺼려하는 추산은 포기하기로 했다. 감독에게 인사를 하고 추현이와 함께 홍콩에서 하루를 묵으며 무협 영화에 출연하라고 졸라 대었지만 출연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형, 고마워."

"대신 난 출연하지 않는다."

"형이 조금만 도와 주면 크게 히트할건데..."

추현이는 홍콩에 남았다. 추산은 혼자서 황산이나 태산처럼 용혈이 있는 곳을 찾아 볼겸 후난성으로 이동해 장가계를 찾아 갔다. 중국의 무릉도원이라고 명성이 자자한 장가계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바위 기둥들이 즐비한 이곳 장가계 어딘가에 용혈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되었다.

노에스를 불러 즉시 찾아 보라고 했다. 다행이 노에스는 천자산에서 용혈을 찾았다고 했다. 장가계에서 조금 떨어진 천자산도 기암절벽들로 구성된 관광지다. 이번에 찾은 용혈에서 아공간을 열수 있을 정도의 마나를 모으기 전에는 밖으로 나가지 않을 생각이다. 인간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은 까마득한 절벽아래 갈라진 틈에 용혈이 있었다. 갈라진 틈안에 앉을수 있게끔 노에스에게 다듬어 달라고 하고 즉시 마나 연공을 시작했다. 모든것을 잊고 마나 연공에 매달렸다. 이미 대마법사 경지를 경험해 본 추산의 영혼은 모든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사이킥은 이미 마법으로 치면 9서클도 사용할수 있는 정신력을 보유한 상태지만 사이킥으로 아공간을 열순 없었다. 마나를 직접 주입하지 않는한 아공간은 열수 없는 것이다. 오로지 마나 연공을 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후우. 겨우 아공간을 열수 있겠군.'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아공간을 열수 있는 마나를 모을수 있었다. 하지만 한번 아공간을 열면 유지하는건 고작 몇분에 불과할것이다. 그리고 또 마나를 모으기 위해 몇주일은 고생을 해야 한다. 그럴바에야 더욱 많은 마나를 모아 아공간을 자유자재로 열고 닫을수 있도록 마나를 모을 생각이다.

마계와의 블랙 게이트가 열린 상태라면 마계로 이동해 사이킥으로 마기를 정제해 마나를 모으면 지구에서 이처럼 고생하지 않아도 되지만 언제 블랙 게이트가 열리는지는 모른다. 또다시 시간도 잊은채 이 정도면 한번 아공간을 열면 10분이상은 유지할수 있을만큼 마나를 모은것에 만족하며 이곳을 떠날 준비를 했다.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실라이온을 불러 정리해 달라고 하고 천자산을 내려갔다. 먼저 몇년이 지났는지 알아 봐야했다.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아 깡마른 몸이지만 몸은 건강했다. 천자산 아래의 처음 눈에 들어 오는 식당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면서 몇년도인지 물어 보고는 깜짝 놀랐다. 이미 10년이나 지나 버린것이었다. 주인에게 부탁해 스마트 폰을 충전했다. 아직 스마트 폰이 해약되지 않았다면 사용할수 있을 것이다.

- 형, 형이야?"

"그래. 이제 수련이 끝난 상태다."

- 대체 어디서 수련을 했길래 연락도 되지 않는거야? 난 형이 죽은줄 알았어.

"죽긴 왜 죽어. 너 보다 오래 살꺼다."

일단 산서성 여량시의 집으로 가야했다. 조부모님이 걱정하고 있을 것이다. 누나에게도 연락을 했다. 누나도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누나는 이미 결혼해 아이까지 있었다.

"추산이 너 살아 있었던거냐?"

"당연하죠."

할아버지, 할머니는 더욱 늙은 상태지만 아직 건강한 상태였다. 10년이상은 문제없어 보였다. 할아버지에게 한동안 시달려야했다. 다음날 누나와 추현이가 찾아왔다. 누나는 작은 남자 아이 한명을 데리고 왔다. 조카였다. 누나와 추현이에게 다시 한소리씩 들었지만 감수해야했다.

"조카 이름이 뭐야?"

"장극이야."

조카는 3살이다. 깡마른 추산을 보고 겁을 먹었는지 다가 올려고 하지 않았다.

"누나, 조카 머리가 좋아지게 해 줄께."

"어떻게?"

"내가 무공을 수련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지? 머리속에 내공을 불어 넣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줄려는 거야."

누나에겐 그렇게 말했지만 전신을 마나 샤워로 씻겨 주면 머리는 물론 몸까지 튼튼해 질것이다.

"그러면 머리가 좋아지는거야?"

"당연하지."

"그럼 해 줘."

누나가 안고 있는 조카의 머리위에 손을 대고 마나 샤워를 시전했다.

"끝났어."

"벌써?"

"응. 가끔씩 이렇게 해 주면 머리가 굉장히 좋아 질꺼야."

어릴수록 효과를 볼수 있다는 말은 해 주지 않았다. 누나는 상하이에 살고 있다. 디자인 회사에서 만난 형과 결혼한것이다. 중국에서는 누나 남편을 호칭할때 남편 이름을 붙여 OO선생이나 형이라고 부른다.

누나 결혼식엔 참석도 못한 상태로 선물이나 안겨 줄 생각이다. 오랜만에 추현이와 뒷산으로 올라가 추현이의 실력을 점검했다. 수련을 게을리하진 않았는지 추현이는 창궁무애검법이 3성에 달해 있었다. 무림에서 고수 정도의 수준이었다. 삼류, 이류, 일류, 고수, 절정, 화경으로 분류되는 무인의 경지로 볼때 고수만 되어도 어느 정도 알아 준다. 한 성(省)에 절정의 경지에 든 무인은 몇없는 상태에서 고수는 큰대접을 받을수 있는 것이다. 특히 현대에선 무공을 익히더라도 내공 심법을 모르는 상태로 아무리 수련을 해도 이류 이상으로는 올라 가지도 못한다.

소림사가 있는 허난성 숭산 부근에 소림 무림 학교가 있다. 그곳엔 만명이 넘은 소년들이 무술을 배우고 있다. 무술을 배우면 훗날 경찰이나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을 받을수 있어 인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어떤 무공을 배우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수박 겉 핥기식일것이다.

"기감도 느낄수 있지?"

"문제없어."

"좋아. 무공은 끊임없이 정진해야 돼."

"알고 있어."

더이상 이래라저래야 할 필요는 없어 보였다. 추현이 스스로 노력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형은 결혼 않해?"

"결혼? 생각없어. 사귀는 여자 있으면 네가 먼저 해."

"형이 먼저 해야지."

"그런 구시대적인 생각은 하지도 마. 내 눈치 볼 필요는 없어. 그러니 네가 먼저 해."

추현이의 말로 애인이 있는것 같았다. 아직 스타 반열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영화 배우로 간간히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추현이었다. 그날밤 태산으로 이동했다. 태산에 예전에 금도명에게 받은 돈가방 7개를 묻어 놓았었다. 아공간을 열수 있게 되어 가져 올려는 것이다. 사이킥 워프로 이동해 돈가방을 가져와 다음날 누나와 추현이에게 3개씩 나누어 주었다. 간이 아공간에 남아 있는 2개의 가방도 아공간 안에 넣어 두었다.

"어디서 이런 돈을 가져 온거니?"

"마음만 먹으면 돈은 얼마든지 벌수 있어. 정당하게 번 돈이니까 걱정마."

"감사합니다. 형님."

추현이 차를 타고 여량시로 나갔다. 여량시도 많이 변했다. 고층 건물들이 많이 들어 선 상태였다. 조카에게 선물을 사 주고 같이 놀아 주자 겨우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자신에게 다가 오는 조카였다.

누나가 상하이로 돌아 갈때까지 귀찮았지만 조카와 놀아 주었다. 누나와 추현이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 가자 추산은 새롭게 자동차를 구입하고 폰도 최신형으로 바꾸었다. 구입한 차를 몰고 집에 도착했을때 손님이 방문했는지 할아버지와 할머니외에 다른 사람 목소리가 들려왔다.

"추산아, 인사 드려라. 서위촌의 네 친구 할머니야. 너도 알지?"

"왕당 할머니잖아요. 안녕하세요. 추산입니다."

서위촌에 살때 몇번 놀지는 않았지만 같은 또래인 왕당 할머니가 무슨 일로 이곳까지 찾아 왔는지 궁금했다.

"돈을 빌려 달라고 찾아 온게다."

"빌려 주세요. 아, 그리고 모두 함께 서위촌으로 갈래요? 고향을 떠나고 한번도 가 보지 않았잖아요."

모두 함께 가 보기로 했다. 이미 십년이상이나 훌쩍 지나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했다.


작가의말

좋은 저녁되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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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2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4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6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8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69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3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4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3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3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0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9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8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6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8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0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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