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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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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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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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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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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화. 천후, 충돌하다(6)

DUMMY

153화.


천후의 말에 남궁세가 직계인 남궁자인과 황보세가 직계인 황보강계는 어리둥절할수 밖에 없었다. 검귀가 자신이 가문을 들먹였기 때문이다.

"아! 당신은 당문 출신이군요."

"......"

자신의 영혼 일부분이 청송으로 환생했을때 중원에서 인연을 맺었었던 남궁세가와 황보세가, 그리고 당문 인물들을 만났다. 천후가 남궁세가와 황보세가, 당문을 잘 아는 것처럼 들먹이자 청의검은 함부로 제압하라고 지시할순 없었다.

- 남궁천목 태상 가주님은 정정하시냐?

- ...어, 어떻게 증조부모님을 아십니까?

전음으로 남궁세가 청년에게 청송일때 귀여워해 주시던 태상가주님의 안위를 물어 보았다. 이미 20년이나 지난 상태로 살아 있을지 의문이었다. 태상가주를 자신의 증조부모라고 하는걸 봐선 당시 소가주였던 남궁성휘의 아들로 추정되었다.

- 정정하시냐?

- 아, 아닙니다. 몇년전에 돌아 가셨습니다.

아쉽게도 더이상 만날수는 없었다. 이럴줄 알았다면 남궁세가에 들러 만나 뵈야 했다.

- 음, 그렇군. 그럼 지금 태상가주님은 인협 남궁목님이시겠군. 넌 남궁성휘 가주님의 아들이냐?

- 그, 그렇습니다. 남궁자인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증조부모님을 알고 계시는 겁니까?

남궁자인은 어리둥절할수 밖에 없었다. 태상가주님인 할아버지는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증조부모님은 지금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지만 젊은 검귀가 알고 있는게 이상했다.

- 신협(神俠)이라고 들어 봤나? 아, 남궁세가에서의 이름은 청송으로 별호인 신동(神童)이나 신안(神眼)이라는 이름이 더 알려져 있을께다.

- 헉! 어, 어떻게 신협님을 알고 계시는 겁니까?

- 자세하겐 말해 줄순 없지만 신협을 잘 알고 있다. 신협과 인연이 있는 황보세가와 당문 청년들에게 알려 이 싸움에서 빠져라.

남궁자인은 신협에 대해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어릴때부터 들어 잘 알고 있었다. 무림에 나가면 신협을 찾아 보라는 지시도 받은 상태다. 갑자기 사라진 신협을 찾기 위해 세가에서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헛수고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검귀라는 자가 신협님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무림에서 거의 활약을 하지 않은 신협님을 알고 있는 자는 드물다. 더구나 본명까지 알고 있는 것으로 볼때 신협님이 어디에 계신지도 알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즉시 황보세가의 황보강계와 당문의 당지능에게 전음을 보내 설명을 해 주었다. 황보강계와 당지능은 눈이 동그래지며 귀검을 뚫어져라 바라 보며 믿기지 않아했다.

청의검 송진은 단원들중 남궁자인이 입술을 달싹이고 있는게 전음을 시전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누구와 대화를 하는지 단원들을 슬쩍 둘러 보았지만 굳게 닫힌 입술로 볼때 검귀와 전음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검귀가 왜 남궁자인과 대화를 하는지 알수 없었다. 비밀 이야기가 아니라면 굳이 전음을 주고 받을 필요는 없었다. 또한 전음으로 대화를 하는 귀검의 경지도 예상되었다. 아직 후기지수들은 전음을 할때 완벽하지 못한 탓으로 입술을 달싹거리지만 검귀의 전혀 입술은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이것으로 볼때 검귀는 최소한 절정이상으로 힘든 싸움이 될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청룡단원이 있는 이상 아무리 절정이라고 해도 충분히 승산은 있었다.

"단주님! 저희들은 이 싸움에서 빠지겠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남궁자인과 황보강계, 당지능이 갑자기 검귀와는 싸울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다른 청룡단원들도 당황하며 세명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자세한 사정은 말할수 없습니다만 만약 검귀님을 핍박한다면 저희는 검귀님 편을 들수 밖에 없습니다."

"뭐라고? 무림맹의 행사에 반기를 들겠다는 말인가?"

"이번 일은 가문과 연관된 일입니다."

무림맹의 일보다 우선시되는게 가문의 일이다. 가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무림맹의 행사에 반대를 할수 있는게 무림 문파다. 문파들의 연합 단체인 무림맹의 맹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세가문이 반대를 하는 이상 검귀를 공격해 강제로 무림맹으로 압송할수 없게 되었다. 무림맹의 핵심인 남궁세가가 반대를 하는 이상 검귀 스스로가 무림맹으로 향하지 않으면 손 쓸 방법이 없었다.

"청룡단은 물러 나는게 좋을겁니다. 굳이 아무런 악연도 없는 청룡단과는 싸우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무림맹으로 가는 일은 제 대신 다른 사람을 보내겠습니다. 분타주니~임! 숨어 있지 말고 나오십시요."

도로 왼쪽은 낮은 산이다. 그 산정상에 엎드려 이곳을 주시하고 있는 무이촌 분타주가 숨어 있는건 노에스가 알려 주어 이미 알고 있었다. 정확히 분타주가 숨어 있는 곳을 바라 보며 큰소리로 부르자 분타주가 엉거주춤 일어나 빠르게 산을 내려오자 청룡단원들도 놀라고 있었다.

"크흠, 어떻게 알았냐?"

"그냥 보이던데요. 이야기는 다 들었죠? 제 대신 무림맹으로 가서 설명좀 해 주세요."

"내가 왜?"

펄쩍 뛰며 가지 않을려는 분타주를 설득했다. 잠시후 분타주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지만 간다고 했다.

"정말이지?"

"물론입니다. 제가 허언을 하는걸 본적이 있습니까?"

"알았다, 가마. 반드시 약속은 지켜야 한다?"

분타주에게는 전음으로 제자의 임독맥을 뚫어 준다고 약속했다. 분타주는 제자를 키우고 있었다. 자신이 준 만년석균도 제자에게 줘 버렸으며 만년석균에 욕심을 부린것도 제자에게 주기 위해서였다. 공손세가의 점포를 모두 정리하고 화가장에게 대금을 준후에 곧바로 무림맹으로 가기로 했다.

"자아, 이제 모든것을 알고 있는 분타주님이 제 대신 무림맹으로 간답니다. 이제 청룡단은 비켜 주시겠습니까?"

청의검 송진은 난감해진 상태다. 무시할수 없는 세 가문과 개방이 끼어 든 탓으로 더이상 귀검을 핍박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단주님! 이 일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자네들 가문과 검귀는 어떤 사이인가?"

"지금은 말할수 없습니다. 가문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일이니까요."

"음...청룡단은 돌아간다."

청의검은 어쩔수 없이 청룡단을 데리고 물러 갈수 밖에 없었다. 공손세가 가주가 그럴순 없다며 제지를 하며 붙들었지만 소용없었다.

- 한달후 세가를 방문하겠다고 가주님에게 말하거라.

빠르게 사라지는 청룡단의 남궁자인에게 전음을 날리며 천후는 공손세가 가주에게로 다가 갔다.

"화가장은 공손세가에 이미 선전포고를 한 상태다. 덤벼라."

"이익! 들어라. 공손세가는 하늘을 우르르 한점 부끄러움도 없다.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죽을지도 모른다. 궁지에 몰린 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검으로 새겨주자."

"와아아!!"

가주의 말에 공손세가 무인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검을 뽑아 달려 들었다. 공손세가에서 가장 강한 자는 고수 정도의 실력이었다.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 주어 단번에 끝장낼 생각이다. 모두 죽이기로 결심한 이상 망설임은 없었다. 양손에 사이킥 파이어를 시전해 달려 드는 무인들을 향해 던져 버렸다.

"헉! 화, 화강이다, 피햇!!"

꽈꽈꽈꽝!!!

피하기엔 너무 늦었다. 도로로 달려 드는 공손세가 무인들 수십명이 순식간에 불에 타 죽었다. 앞쪽에서 경악하는 공손세가 무인들을 향해 경공을 시전해 빠르게 접근하며 다시 사이킥 파이어를 날리자 왼쪽 낮은 산으로 피할려는 자들과 오른쪽 밭으로 피할려는 자들로 갈라졌다. 그들이 사라진 곳에는 공손세가 직계와 하인, 하녀들이 마차와 수레에 밀집되어 있었다.

꽈꽈꽝!!

마차와 수레를 직격한 불덩어리로 인해 도로 한가운데가 화염에 휩싸이고 있을때 도로 양쪽에선 공손세가 무인들의 짧은 비명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헉! 화강에 이어 이번엔 타, 탄지신공(彈指神功)이라니..."

뒤쪽에서 분타주와 화가장 무인들의 놀란 외침이 끝날즈음 공손세가 무인들은 모조리 바닥에 쓰러진 상태였다. 공손세가 가주도 이미 사이킥 파이어에 당해 새까맣게 타 버린 상태로 도로에 누워 있었다. 흔적도 없이 태워 버릴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사술이라고 의심할게 뻔해 일부러 시체는 남겨 두었다.

"자아, 이제 시체들을 모아 묻어 주세요."

땀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담담하게 말하는 천후를 보고 있는 화가장 무인들은 부르르 떨었다. 화가장 일은 일단락되었다. 더이상 자신이 도와줄 일도 없었다. 화 장주는 너무 많은 것을 받은 탓으로 연신 고맙다고 하며 줄건 이것밖에 없다며 큼직한 주머니 한개를 건네 주었다.

받지 않을려고 했지만 사양하는것도 예의가 아닌지라 받을수 밖에 없었다. 분타주는 공손세가 점포를 해결하고 곧바로 무림맹으로 간후에 제자를 데리고 은천 세가를 방문한다고 했다.

"한달후엔 다른 곳에 볼일이 있습니다. 그 전에 제자를 데려 오십시요."

"음, 그럼 제자를 먼저 세가로 보내마."

사촌 누님과 화가장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은천세가로 혼자서 돌아와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고를 했다. 큰일을 저지른 탓에 걱정했지만 자신이 모두 해결할수 있다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 주었다.

평소처럼 동생의 무공 수련을 도와주고 자신도 수련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한달후 남궁세가에 도착하기까지 아직 시간은 충분했다. 천천히 걸어 가도 되지만 시일이 급하면 공간 이동으로 이동으로 갈 생각이다. 일주일후 꼬마 거지 한명이 자신을 찾아 왔다고 하는 말에 데려 오라고 했다.

"걸오(乞烏)라고 합니다."

"네가 걸추 분타주님 제자냐?"

"예, 귀검님이에요?"

"그래."

분타주 제자는 얼굴이 검었다. 햇볕에 타서 검은게 아니라 떼가 너무 많아 새까맣게 보이는 것이다. 나이는 대략 11~2세정도로 짐작되지만 똘망똘망한 눈은 정기(正氣)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언제부터 씻지 않은거냐?"

"...태어 날때 부터라고 들었어요."

냄새는 심하지만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개방 거지들은 왠만해선 씻지 않는다. 더러울수록 구걸하기 좋기 때문이다.

"네 사부에게 내가 뭘 해줄것인지 들었냐?"

"예. 임독맥을 뚫어 주신다고 했어요."

"그래. 따라 오너라."

옆방으로 이동했다. 벽쪽의 책장을 옆으로 밀면 빈공간이 드러난다. 그 공간은 지하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의 한쪽 구석엔 마나 집적진이 그려져 있다. 천장에는 마법등이 걸려 있는 구조로 꽤 넓었다.

마나 집적진을 자신의 방 바닥에 새겨 놓았었지만 동생이 마나 집적진을 이용할수 있게끔 옆방에 지하 공간을 마련해 둔것이다. 지하로 따라 들어온 걸오는 신기한듯 주변을 둘러 보며 천장의 밝은 빛을 보고는 눈이 동그래지며 신기한 기물이라며 놀라워했다.

"형님! 오셨어요?"

"그래. 수련은 잘 되어 가냐?"

"헤헤. 그럭저럭요. 근데 누구에요?"

"개방 무이촌 분타주 제자인 걸오라고 한다. 서로 인사하거라."

동생인 천추는 걸오의 몸 냄새에 코를 부여 잡고는 오만 인상을 쓰며 더듬더듬 소개를 하고 걸오는 천추의 그런 행동에 아무렇지도 않는듯 걸오라고만 소개했다.

"천추, 넌 이런 냄새에도 익숙해져야 해. 무림에서 살아 갈려면 이런 냄새쯤은 이겨내야 한다."

"우욱...알았어요. 근데 저 앤 왜 데리고 온겁니까?"

천추는 이미 임독맥이 뚫려 있는 상태다. 걸오에게도 임독맥을 뚫어 주기 위해 데려 왔다는 말에 한편으로는 놀라면서 어떻게 뚫는지 지켜 봐도 되느냐고 물었다. 지켜 본다고 해도 아무것도 알순 없을 것이다. 걸오를 바닥에 앉히고 엔다이론을 불러 임독맥을 뚫기 시작했다.

천추가 지켜 보는 탓으로 걸오의 등뒤에 앉아 장심을 등에 대고 내공을 불어 넣는 척 했다. 엔다이론은 임독맥이 막힌 부분을 쉽게 제거했다. 불순물만 제거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다. 임독맥에 막힌 불순물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선 내공으로 밀어 붙여 강제로 뚫어야한다. 그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그런 반면 엔다이론은 불순물을 녹이기는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 엔다이론, 다른 막힌 부분도 모두 뚫어줘.

동생인 천추와 마찮가지로 작은 혈관에 막힌 부분까지 모조리 뚫어 주고 체내에 쌓인 불순물까지 제거해 주는 서비스를 발휘했다. 모든 혈맥이 활짝 열린 걸오는 이제 내공 연마를 하면 지금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의 내공을 모을수 있을 것이다.

아직 소주천만 할수 있겠지만 마음만 먹으면 대주천까지도 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주천은 함부로 할수 없다. 대주천은 사부인 걸추 분타주가 직접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알려 줘야 한다.

심법마다 혈맥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달라 천후도 걸오에게 대주천은 알려 주지 못한다. 임독맥은 열린 상태지만 대주천을 하지 않으면 열린 임독맥은 다시 서서히 불순물이 쌓여 막혀 버린다. 대주천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임독맥이 뚫려야 한다.

"다 끝났다. 넌 대주천은 배우지 못했지?"

"옛? 벌써요? 아무런 고통도 없었는데요? 글고 대주천은 못 배웠어요. 사부님이 며칠후에 올꺼에요."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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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40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8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3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2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8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0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9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1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7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2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6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9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4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6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5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5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60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2 13 13쪽
»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90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7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7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2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6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5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3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600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3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6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9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30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90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4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7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4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10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3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9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4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31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6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5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71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8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600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9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7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2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8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8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5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1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700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6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701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6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10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8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1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3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1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6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6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2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6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5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5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1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7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6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5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3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8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8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40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90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3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6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40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90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6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9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4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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