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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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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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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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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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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DUMMY

171화.


천후도 검을 내지르며 사이킥 홀드를 시전하자 멈칫한 놈은 내공을 발산하며 홀드를 깨부수고 보법을 시전할려는 순간 다시 한번 사이킥 홀드를 시전하자 이번에도 멈칫할수 밖에 없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대주가 놈의 등에 주먹을 박아 넣었다. 얼마나 깊이 박아 넣었는지 대주의 주먹은 놈의 몸을 관통하고 앞가슴쪽으로 삐죽 튀어 나와 있었다.

"와아! 대주님이 절정 고수를 처리했다."

일부러 큰소리로 대주를 띄워 주었다.

"고생했네."

눈을 반짝이며 천후를 의심심장한 눈으로 바라 본 대주는 다른 놈을 향해 달려 갔다. 대주가 뭔가를 알아 차린것 같았지만 신법에는 자신있다고 둘러댈 생각이다. 여전히 강시는 처리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복면인들은 절정 고수가 사라진 탓으로 절대적 우세에서 점점 대등한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당문의 절정 고수로 보이는 장로들은 모두 강시를 상대하고 있었다. 절정 고수가 아닌 복면인들을 상대하는 천후는 일부러 시간을 끌었다. 당문 가주가 강시를 조종하는 놈을 처리하면 강시는 멈출것이다. 그러면 정절인 장로들이 복면인들을 도륙할것이다.

복면인과 대등하게 싸우며 일각이 지났을때 드디어 강시들이 거짓말처럼 멈추었다. 장로들도 상황을 알아 차린것인지 더이상 강시를 상대하지 않고 복면인들에게 달려 들었다.

추풍낙엽처럼 사그러지는 복면인들은 도주할 생각이 없는지 끝까지 저항했지만 무더기로 죽어 나갔다. 급기야 한곳으로 몰린 놈들에게 장로가 독을 풀었는지 흐물흐물 녹아 버렸다. 싸움이 끝나자 사방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 왔다.

부상자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이들 모두를 치료해 줄순 없었다. 할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소문이 크게 돌것이다. 지금도 남궁세가에서 소문을 퍼뜨린 탓으로 더이상 소문이 퍼지지 않게끔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 소가주님, 부상당한 당문 무인들은 의방으로 따로 옮기고 잘린 팔다리도 모두 주인을 찾아 주시고 의방으로 오십시요.

소가주는 천후의 전음을 듣고는 즉시 부상자들을 의방으로 옮기고 팔다리도 찾으라고 지시했다. 수많은 무인들이 죽었다. 부상자와 전후 처리에 모두가 정신없었다. 그런 장내를 슬쩍 빠져 나간 천후는 의방으로 향했다.

"검귀님,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우선 금창약이 있으면 모두 내 오십시요."

소가주의 지시에 의원 한명이 항아리 한개를 가져 온후 다시 달려가 항아리를 계속 운반해 오고 있었다. 봉해 놓은 항아리 입구를 뜯어 내고 포션을 들이 붓고 휘저어 서로 섞었다. 총다섯개의 항아리 모두 포션을 섞어 놓았다. 이미 천후가 들고 있는 포션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 의원들은 환한 얼굴들이었다.

"부상당한 당문 무인들은 제게 맡기고 이 금창약으로 멸마 오대 대원들을 치료해 주세요. 이것은 당문에서 특별히 제조한 금창약이라고 하세요."

당문 무인들은 전처럼 포션으로 모두 치료해 주었다. 특히 팔다리가 잘린 무인들도 흔적도 없이 원래되로 붙여 주자 붙은 팔다리를 몇번이나 만지거나 꼬집어 보며 믿기지 않아했다.

"괴, 굉장하군요. 어떻게 붙일수 있는 겁니까?"

"특별한 영약을 사용한것 뿐입니다."

소가주의 물음에 포션을 흔들어 보여 주었다. 그러자 소가주가 포션을 뚫어지게 바라 보고 있었다.

"받으세요. 선물입니다. 내상을 입었을땐 마셔도 됩니다."

"저, 정말 주시는겁니까? 가, 감사합니다."

고개를 끄덕여주자 소중히 포션을 받아든 소가주는 보물 다루듯 소중히 품속에 갈무리했다. 의방에서 오대 대원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 모두 지친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 앉아 시녀들이 가져다 준 물을 마시고 있었다. 부상자들은 다른곳으로 옮겼는지 보이지 않았다.

"어딜 다녀 오는겐가?"

"내공 소모가 심해 회복 좀 하고 온겁니다."

대주가 천후를 보고 접근해 말을 걸었다.

- 자네 혹시 절정인가? 경지를 숨기고 있는게 아닌가?

전음까지 사용해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니까 사실대로 말하라고 종용했다. 즉, 비밀을 지켜 준다는 뜻이다.

- 그렇습니다. 절정입니다.

- 음, 그렇군. 사실대로 말해 줘서 고맙네. 어디의 누구신가?

절정이라고 하자 대주는 반존대를 해 주었다. 무인은 배분과 경지로 중요시한다. 배분이 높거나 무공 경지가 높은 자는 존경을 받는건 당연하지만 젊은 자가 높은 경지라면 오히려 시기하기도 한다.

- 복건성 출신인 은천후라고 합니다.

- 앞으로 잘 부탁하네. 그나저나 큰일이군. 대원들이 너무 많이 상해 무림맹으로 돌아 가면 재편성을 할수 밖에 없을것 같네. 자네가 대주 자리를 맡지 않겠나?

- 아니요. 전 조용히 있을겁니다. 대주님도 행여 저에 관해 어떤 말도 하지 말아 주십시요.

- 알겠네.

멸마 오대는 반토막이 난 상태다. 60여명정도가 죽거나 다쳐 이대로라면 오대로써 제구실을 못하게 되었다. 다행이 임무는 완수한 상태다. 당문과 오대가 힘을 합쳐 무사히 적의 습격을 물리친 것이다. 적들이 다시 당문을 습격해 올지도 모르지만 당분간은 적들도 정보를 모으고 상황을 파악한후 판단할려면 어느 정도 시간은 번 셈이다.

그때쯤은 이미 당문은 강시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 있을 것이다, 고스란히 네구의 강시를 확보한 덕분에 어떤 해독제가 강시에게 통할지 실험 해 볼것이 틀림없었다. 그날밤 천후는 조용히 가주를 찾아갔다.

"어서 오게나. 자네 덕에 당문이 무사할수 있었네. 정말 고맙네."

"할일을 했을 뿐입니다."

가주는 중원이 조용해지면 은천세가를 방문한다고 약속했지만 천후는 거절했다. 변방의 작은 세가에 당문의 가주가 방문하면 소문이 퍼질것이다. 천후가 중원에서 가장 두려워하는게 자신에 대한 소문이 퍼지는 것이다.

귀찮은건 질색인 까닦에 되도록 조용히 살고 싶었다. 멸마 오대는 5일후 당문을 나섰다. 부상당한 자들은 내상을 제외하면 외상은 모두 회복된 상태지만 끊어진 팔다리는 어쩔수가 없어 붕대를 칭칭 감고 있었다. 사망자가 43명이었고 팔다리가 끊어진 자가 5명, 내상에서 회복중인 자가 15명이었다.

심한 내상인 탓으로 15명은 전력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내상을 입은 자들은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천후가 회복시켜 주면 다시 멸마 대원으로 활동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이다. 무림맹으로 돌아오자 군사부에서 부군사라는 자가 찾아 왔다.

무림맹의 군사는 제갈세가의 가주인 제갈성으로 군사 아래에 부군사가 5명이나 있었다. 자신을 사마천이라고 소개한 부군사는 즉시 숭산 소림사로 이동해 멸마 일대와 이대, 삼대의 생존자들과 합류하라고 지시했다. 무림맹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곧바로 출발하라는 말에 대원들 모두가 화를 냈지만 숭산 소림쪽으로 적들이 집결하고 있다며 명령이라며 다소 강압적으로 지시를 내렸다.

멸마 대원들이 중소 문파 출신이 아니라면 저런식으로 명령을 내리진 못할것이다. 다른 큰문파였다면 간곡히 부탁하며 애원했을것이다. 하남성에 위치하는 숭산까지는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다. 호북성 무한에 있는 무림맹에서 북상하면 마주치는 곳이 하남성이다. 대원들 모두가 투덜거리며 숭산 소림사로 서둘러 길을 나섰다.


***


"맹주! 손을 잡아야 합니다."

"않됩니다. 놈들의 음모가 틀림없습니다."

무림맹주 활인신검(活人神劍) 도강천은 장로들의 다툼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장로들이 두파로 갈려 다투고 있는건 삼일전에 도착한 한통의 서한이 발단이었다. 마교에서 보낸 서한은 무림맹과 손을 잡고 혈림을 치자는 내용으로 협력을 하자는 의견과 음모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무림맹에 상주하는 장로들은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에서 파견한 자들이다. 장로들의 의견이 곧 그들 문파의 의견으로 장로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건 맹주다. 어떤 결정을 할땐 각문파에 피해가 없게끔 조율하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이번 일은 강경파와 온건파로 갈린 상황이다.

강경파는 주로 마교가 중원으로 들어 오는 길목에 위치한 문파들이고 온건파는 대체로 먼곳에 위치하는 문파들이다. 마교의 침공땐 항상 큰피해를 입어 마교라면 이를 가는 강경파는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협력을 주장하는 장로들은 강시와 복면인들로 인해 이미 몇개의 문파가 무너지고 앞으로도 계속 무너 질것이라며 강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선 혈림이라는 단체를 멸문시킬 수단으로 마교와 손을 잡자는 것이었다. 혈림은 30년전 마교에서 반란을 일으킨후 실패해 도주한 혈마가 세운 단체라고 알려졌다.

마교에서도 혈림은 적으로 규정한 상태로 언제 또다시 혈림이 마교에 칼을 들이 밀지 몰라 무림맹과 손을 잡고 같이 치자고 제의를 해 온것이다. 그런 제의를 강경파는 마교의 음모라고 주장하며 혈마가 마교를 배신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며 마교의 주장은 믿을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었다.

"군사, 혈마가 마교에서 반란을 일으킨게 사실인가?"

"사실입니다. 30년전 마교주로 추대된 마대량은 30대였습니다. 당시 마교 이인자로 50대였던 혈마는 그런 추대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지만 성공하지 못한채 도주해 종족을 감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갈세가 가주인 군사 제갈성의 말에 강경파 장로들은 눈쌀을 찌뿌리며 맹주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맹주의 입만 바라 보고 있었다.

"중원의 힘만으로는 혈림의 강시를 처리할수 없는 상황으로 마교와 일시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하네. 군사는 즉시 마교에 서한을 보내도록 하게."

"맹주! 재고해 주십시요."

"선무 장로, 지금 중원은 위기 상황이네. 이대로라면 혈림이 중원을 장악할지도 모른다는걸 모르나? 곤륜파는 아직 혈림의 피해를 입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네. 하지만 중원이 무너지면 곤륜도 결코 무사하진 못할꺼네."

강경파의 핵심인 곤륜파 장로인 선무진인에 일갈한 맹주는 더이상의 의견은 받아 들이지 않는다며 명령에 따르도록 지시했다.


****


숭산 소림 아래에는 많은 무림인들이 집결해 있었다. 멸마 오대는 일, 이, 삼대를 찾아 갔다. 멸마대를 상징하는 마귀를 발로 짖밟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깃발이 펄럭이는 곳으로 이동하자 그곳에는 불과 백여명의 멸마대가 있을 뿐이었다.

"멸마 오대주인 갈매곡이라네. 누가 대주입니까?"

대주의 외침에 중년인 한명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삼대주인 부재중이라고 하네. 일이대의 대주는 사망한 상태로 지금은 본인이 대원들을 이끌고 있다네."

"오대는 맹에서 이곳으로 합류하라는 명령으로 온것입니다."

오대가 합류하면 멸마대는 총150명정도가 된다. 재편성을 해서 새로운 대주를 뽑아야 한다. 일이삼, 오대중 가장 많은 대원이 생존해 있는 오대에서 대주였던 번권 갈매곡 대주가 멸마대 전체 대주 자리에 올랐다. 소림사로 길목인 숭산 아래쪽엔 무림맹의 멸마대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무인들도 많이 몰려 들고 있었다.

소림사 무승 삼백, 멸마대 백오십, 일반 무인 백오십의 총 육백명정도였다. 이곳으로 오는 적이 아직 얼마 정도인지는 모른다. 대주가 소림 무승들쪽에서 돌아 오면 적들의 정보를 알수 있을 것이다. 그때 걸개 한명이 빠르게 소림 무승들쪽으로 달려가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 실라이온, 무슨 말을 하는지 들려줘.

즉시 걸개를 따라간 실라이온은 걸개가 만난 소림 무승과의 대화를 고스란히 전해 주었다. 이곳으로 오는 적들은 천명정도로 다섯대의 마차도 함께라고 하며 초절정 고수로 알려진 혈귀(血鬼)와 마겸(魔鎌)도 함께라고 했다. 마차안에는 누가 타고 있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마차 문도 한번도 열리지 않았다는 실라이온의 말에 천후는 강시가 들어 있을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섯대의 마차라면 적어도 강시는 다섯구에서 마차에 각각 세구의 강시가 실려 있다고 하면 열다섯구의 강시가 이곳으로 오고 있는 것이다. 만약 강시들중에 생강시가 포함되어 있다면 큰일이다. 생강시가 없다고 해도 최소한 절반이상은 혈강시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

소림에 얼마큼의 절정 고수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많아도 열다섯명은 무리일것이다. 은퇴하고 은거에 들어간 소림승까지 모두 나온다면 열다섯의 절정 고수를 채울수 있겠지만 한번 은퇴를 한 이상 소림이 무너져도 나오지 않을것이다.

이미 무림과는 연을 끊고 수련하고 있는 고승들이 속세로 다시 나오는건 흔한 일이 아니다. 절정 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강시가 설치고 다닌다면 숫적 열세로 불리한 상황이 더욱 가중되어 엄청난 피해를 입을것이다. 놈들이 습격하기 전에 강시를 조종하는 놈을 이쪽에서 먼저 찾아 제거해야 한다.

강시가 쓸모없게 되더라도 적들에겐 초절정 고수가 둘이나 되었다. 그들은 소림에서 알아서 상대할것이다. 소림사엔 화경으로 알려져 있는 무초 대사가 있다. 화경이라면 충분히 초절정 고수 둘을 상대할수 있을 것이다. 무림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또다른 화경 고수가 존재할지도 모르고 초절정 고수 또한 몇명은 있을 것이다.


작가의말

갑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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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3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5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7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9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0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4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5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3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3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0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9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9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7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9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1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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