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173,711
추천수 :
3,419
글자수 :
1,233,732

작성
18.11.03 18:05
조회
456
추천
15
글자
13쪽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DUMMY

173화.


협도 대협쪽은 다시 한명이 바닥을 뒹굴었다. 저러다가 절정 고수 모두가 쓰러질지 모른다. 그때 소림승 한명이 가세하고 있었지만 협도 대협쪽 무인들은 지친 표정이 역력했다.

- 이렇게 밀리고 있는데 소림사에선 왜 더 많은 무승들이 내려 오지 않는겁니까?

- 그쪽에서도 무슨 일이 벌어진것 같네. 그렇지 않다면 내려 오지 않을 이유는 없겠지.

촉검 대협의 말에 실라이온을 불러 소림사로 올라가 살펴 보라고 지시했다. 실라이온이 어떤 보고를 해 오는지에 따라 협도 대협쪽에 합류할지 이대로 후퇴하며 소림사쪽으로 올라 갈지 판단할 생각이다.

산속으로 후퇴를 하자 죽어 나가는 멸마대원들이 현저히 줄어 들었다. 험한 산지에선 공격은 어렵고 피할곳이 많았지만 천후쪽으로 달려든 놈들은 모조리 죽어 나갔다. 손가락을 뻗어 튕기면 남들이 보기엔 강기 덩어리가 날아가는 탄지신공으로 보일것이다. 실제로는 사이킥 미사일을 시전해 죽이고 있었다.

"저, 절정이셨습니까?"

촉원검이 이제야 알아차린듯 경악하고 있었다. 나무들이 많아 다른 멸마 대원들은 자신이 펼친 사이킥으로 적들을 죽이고 있는걸 모르고 있었지만 옆에 있는 촉원검은 모두 지켜 보고 있었다.

"그렇습니다."

그때 실라이온이 소림사쪽의 상황을 보고했다. 소림사 경내는 습격을 받아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어느쪽으로 접근했는지 모르지만 적들은 양동작전을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제기랄! 촉검님, 소림사쪽도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 아래쪽으로 내려가 협도 대협쪽을 도와야 할것 같습니다. 조심하십시요."

"걱정말게."

팟.

땅을 박차고 나무 위로 뛰어 올라 아래쪽으로 무량 신법을 시전해 날아 가듯이 내려 갔다. 아래쪽엔 무초 대사와 협도 대협쪽이 두패로 갈려 서로 먼곳에서 초절정 고수를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중이었다. 자신이 협도 대협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빠르게 접근하자 정파쪽 무인 한명이 경계를 하며 자신에게 접근할려고 했다.

"협도 대협님! 접니다. 도와 드리겠습니다."

쩡.

혈겸이 겸(鎌) 손잡이 끝에 쇠사슬이 달려 있는 두개의 겸중 한개를 던져 협도 대협을 베어 갈때 다른 정파 고수가 옆에서 겸을 검으로 막자 겸은 빠르게 혈겸의 손으로 빨려 들어 갔다.

"헉헉, 검귀! 언제 온거냐?"

"이야기는 나중이에요. 가세하겠습니다."

탓.

지친듯한 대협들을 대신해 자신이 나섰다. 보법을 시전해 달려 나가며 검을 후려쳐 강기를 날려 보내며 사이킥 홀드를 시전해 혈겸의 몸을 구속한후 손가락을 튕겨 사이킥 미사일을 쏘아 보냈다. 혈겸은 강기를 겸을 날려 상쇄시킨후 뭔가를 감지했는지 급히 보법을 밟아 옆으로 이동하며 겸을 날렸다.

겸에는 검은 강기가 둘러져 있었다. 쇠사슬을 타고 검은 기(氣)가 겸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불규칙한 쇠사슬을 타고 흐르는 기를 본 천후는 기(氣)를 자유자재로 운용하는 혈겸에 놀라면서 초절정 고수의 실력에 새삼 감탄할수 밖에 없었다.

교묘하게 휘어져 오는 겸은 사이킥 미사일을 박살내며 급속도로 접근하고 있었다. 왼쪽에서 휘어져 오는 겸을 향해 검을 뻗으며 사이킥 라이트닝을 시전했다. 겸과 쇠사슬은 검은 철로 만들어 졌다. 어떤 철인지는 모르지만 쇠로 만든 이상 전격이 타고 흐를것이다.

파치칙.

겸을 타고 전격이 쏟아져 들어가자 혈겸은 즉시 겸을 잡아당겨 회수하며 부르르 몸을 떨면서 천후를 노려 볼때 협도 대협과 소림승, 그리고 검을 든 대협이 달려 들었다. 자신이 이곳에 도착했을땐 세명만이 혈겸을 상대하고 있었다. 협도 대협과 합공하던 두명이 이미 죽은 상태다.

네명이 사방에서 포위한채 혈겸에게 달려 들어 합공했다. 혈겸은 멈칫 멈칫하며 방어에 전념하며 뭔가를 알아 차린듯 천후를 쏘아 보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천후가 가세하자 뭔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고 있는 느낌에 내공을 발산해 구속을 풀고 움직이고 있었지만 함부로 공격할순 없었다.

"감히 사술을..."

팟.

혈겸이 눈앞에서 사라졌다. 이형환위(移形換位)로 짐작하는 순간 혈겸이 자신을 노린다는 생각에 그대로 공중으로 뛰어 올랐다. 혈겸은 자신이 있던 자리 바로 뒤에 등장한 상태다. 그 자리에서 우물거리고 있었다면 등에 겸이 박혔을것이다.

휘릭.

바람을 가르며 공중으로 겸이 날아 왔다. 즉시 검을 휘둘러 강기를 쏘아 보내 겸을 튕겨내자 소림승이 혈겸에게 쇄도해 들어 갔다. 소림승쪽으로 오른손에 들린 겸을 휘두르며 왼손을 잡아 당겨 다른 자들이 접근하지 못하게끔 쇠사슬을 후려치자 쇠사슬 끝의 겸이 주변을 한바퀴 빙글 돌고 있었다.

협도 대협이 도(刀)로 접근하는 겸을 막을려고 하자 겸은 혈겸쪽으로 쭉 빨려 가며 오른손에 들린 겸으로 소림승의 주먹을 튕겨내 물러난 소림승쪽으로 겸이 날아 가기 시작했다. 눈 깜작할새의 공방이었지만 아직 공중에 떠 있는 천후가 혈겸이 왼손의 겸을 회수하며 소림승쪽으로 날려 보내고 있을때 사이킥 미사일을 세발을 쏘아 보내며 바닥으로 급격히 떨어져 내렸다.

보는 눈이 없었다면 공중에 뜬채로 공격을 감행했을것이다. 사이킥 미사일을 파괴하기 위해 혈겸은 오른손에 들려 있는 겸을 날려 보내며 왼손의 겸은 아직도 소림승을 노리고 있었지만 다른 대협이 강기를 쏘아 겸을 튕겨내며 혈겸의 왼쪽으로 파고 들었다.

"사이킥 그래피티!"

사이킥 홀드로는 혈겸을 묶어 둘수 없어 중력으로 찍어 눌렀다. 혈겸은 이번에도 내공을 발산해 몸을 찍어 누르고 있는 무언가를 파괴할려고 했지만 쉽사리 파괴되지 않자 즉시 왼손의 쇠사슬을 휘둘러 쇄도하는 검을 막을려고 했지만 평소보다 현저하게 느려진 겸은 제위력을 발휘할수 없었다.

핏.

"윽!"

옆구리를 베고 지나간 검에 의해 혈겸의 옆구리에서 피가 베어져 나왔다, 혈겸의 움직임이 전과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을 감지한 협도 대협과 소림승이 즉시 달려 들었다. 혈겸은 어떻게든 움직일려고 내공을 발산시키고 있었지만 누르고 있는 무언가는 파괴되지 않자 원천지기까지 끌어 올려 폭발적으로 내공을 터뜨렸다.

"으아아아~!!!"

"으윽!"

폭발적으로 터진 내공으로 인해 혈겸을 찍어 누르고 있던 사이킥 그래피티가 깨져 버렸다. 정신이 잠시 아찔하는 느낌이었지만 즉시 다시 혈겸에게 사이킥 그래피티를 시전했다. 혈겸의 얼굴 칠공(七孔)에선 피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왜 그런지는 즉시 알수 있었다.

"혈겸은 원천지기를 발산했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혈겸은 이대로는 당한다고 생각했는지 원천지기를 사용했다. 내공이 거의 바닥난 상태다. 도주하지 못하게끔 대협들이 즉시 달려 들었다. 혈겸의 공격은 본래의 위력이 아니었다. 천후는 사이킥 그래피티로 혈겸의 몸을 찍어 누르며 사이킥 미사일을 쏘아 보냈다. 다른 대협들의 공격을 보조하고 있는 것이었다.

"커억!"

혈겸은 점점 피투성이가 되어 갔다. 마무리는 소림승이 했다. 혈겸이 사이킥 미사일을 겸으로 후려쳐 파괴하며 협도 대협의 도(刀)를 튕겨내며 다른 대협의 공격을 막을려고 할때 오른쪽 옆으로 접근한 소림승이 옆구리에 주먹을 박아 넣었다.

꽈직!

"크아아아!! 노...오...옴...끄르르..."

털썩.

혈겸의 가슴쪽에서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오며 혈겸의 입에서 꾸역꾸역 피가 흘러 나오며 그 자리에서 무너져 내렸다.

"헉헉헉! 고생했네."

"아미타불!!!"

"후우...자넨 누군가?"

"은천 세가 소가주인 검귀 은천후라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 주었다. 협도 대협이 이미 자신을 알고 있는 이상 숨길수도 없었다. 소림승은 권불(拳佛) 광진 대사이며 중년인은 일천검(一千劍) 곽상조 대협이었다.

"이러고 있을 시간은 없네. 서두르세."

소림사쪽으로 적들이 올라간 상태다. 한가하게 인사를 나누고 있을 시간은 없었다. 모두 소림사쪽으로 몸을 날릴려고 할때 굉음이 들려왔다.

꽈꽝!!!

무초 대사와 혈귀쪽에서였다. 굉음과 함께 혈귀는 멀리 튕겨져 나가는것과 동시에 뒤로 몸을 날려 도주하고 있었다. 무초 대사는 혈귀를 쫒지도 않고 곧바로 소림사쪽으로 빠르게 사라졌다.

"삐이이~~이익!!!"

도주하는 혈귀쪽에서 긴피리 소리가 들려왔다. 무초 대사를 따라 모두 경공을 시전했을때 산쪽에서 적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놈들을 처리하기 위해 접근하자 적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도주하기 시작했다. 피리 소리가 도주를 하라는 신호였던것이다. 놈들을 따라 산쪽에서 정파 무인들이 달려 오고 있었다.

"대협, 전 멸마대에 합류하겠습니다."

"자네가 왜 멸마대에 합류하는겐가?"

"멸마대 소속이거든요."

협도 대협이 믿기지 않는지 경공을 멈추고 어떻게 된것인지 설명해 보라고 했지만 자세한 설명도 없이 귀찮은게 싫어서 멸마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해 주었다.

"그럼 전 갑니다."

탓.

멸마대 대원들은 많이 죽었을것이다. 산을 내려 오는 대원들의 모습이 너무 적었다. 그들중에 촉검 대협과 촉원검 소장주는 찾아 달려갔다.

"적들이 갑자기 도주를 하기 시작했네. 어떻게 된건가?"

"초절정 고수 한명이 죽자 다른 놈이 도주를 하면서 후퇴 신호를 보낸 겁니다."

"그렇게 된거군. 고생했네."

더이상 적들을 추격하지 않았다. 산을 내려 오는 정파 무인들이 너무 적었다. 멸마대는 채 오십명도 남지 않은 상태였다. 대주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대주님은 어떻게 된겁니까?"

"부상을 당해 산중턱 어림에서 치료를 하고 있을꺼네."

찾아 갈려고 해도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부상자들도 하나둘씩 부축을 받으며 산을 내려 오고 있었다. 그런 부상자들을 보며 치료를 해야 하나 모른척해야 하나 고민되었다.

"부대주님, 부상자들은 소림사에게 치료해 주지 않는겁니까?"

"물론 치료해 줄꺼네."

소림사 경내도 습격을 받아 부상자들이 많을 것이다. 이곳까지 의원을 보낼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승려 세명이 큰항아리를 들고 내려와 부상자들에게로 가서 치료하기 시작했다. 항아리에 담긴것은 금창약인것 같았다. 역시 소림사는 달랐다. 그런데 부상자들중에 대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몸을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큰부상을 입어 내려 올수 없는건 같았다.

"대주는 산 중턱 어느 지점에 있는 겁니까?"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촉검 부대주를 대신해 촉원검 소장주가 안내를 자청했다. 촉검 부대주는 할일이 많았다. 멸마 대원들중 생존자와 사망자, 부상자를 모두 파악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산 중턱에 가부좌를 튼채 창백한 얼굴로 내상을 치료하고 있는 대주에게로 촉원검이 안내했다. 대주 옆에는 대주 가문 소속 부하가 호법을 서고 있었다. 촉원검과 천후가 접근하자 호법을 서든 무인이 한발 나서며 검에 손을 올렸다.

- 멸마 오대였던 은천후입니다. 대주님이 많이 다쳤다기에 치료를 하기위해 온겁니다.

- .....

전음을 보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호법을 서고 있는 자의 얼굴은 눈에 익은 상태다. 늘 대주옆에 있던 무인이었다. 전음을 할줄 모르는지 난감한 표정을 읽고 다시 전음을 보냈다.

- 전음을 할줄 모릅니까?

- .....

- 모르면 눈을 깜빡이십시요.

깜빡깜빡.

역시였다. 전음을 사용할려면 고수 정도의 경지는 되어야 가능하다. 대주는 언제 깨어날지 모른다. 자신이 갑자기 끼어들면 놀라 내공이 역류할지도 모른다. 대주의 겉모습은 군데군데 피가 묻어 있었지만 대주의 피는 아닌것 같았다. 심한 내상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고 내상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 촉원검 소협은 내려가 보십시요. 부대주님이 걱정하실겁니다.

촉원검 소장주도 전음을 못하는지 말없이 포권을 하고는 산을 내려 갔다. 대주가 깨어날때까지 근처 바닥에 앉아 눈을 감았다. 명상을 하는 것이다. 그런 천후의 모습을 호법을 서고 있는 무인이 이상하다는듯 바라 보고 있었다. 대주는 반시진만에 깨어 났다. 아직 내상이 심한지 여전히 창백한 얼굴이었다.

"대주, 내상을 입은 겁니까?"

"자네군. 그렇다네."

"도와 드리겠습니다. 대신 제가 치료했다고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십시요."

"고맙네. 부탁하겠네."

천후가 절정이라고 알고 있는 대주는 굳은 얼굴이 밝아지고 있었다.

"일단 이걸 마시고 심법은 운용하지 마십시요."

"이게 뭔가?"

"영약입니다."

"헉! 여, 영약을 주겠단 말인가? 대가는 뭔가?"

어떤 영약인지 모르지만 내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영약임이 틀림없었다. 이런 영약을 공짜로 줄리가 없었다.

"대가를 바라고 주는건 아닙니다. 빨리 마십시요."

"고, 고맙네."

대주가 포션을 마시자 대주 등뒤에 앉아 등에 장심(掌心)을 대고는 전음을 보냈다. 내상을 치료하는 김에 대주의 임독맥까지 뚫어줄 생각이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왠지 대주의 임독맥을 뚫어 주고 싶어졌다.

- 대주, 놀라지 마십시요. 내상을 치료하고 대주님의 임독맥도 뚫어 드리겠습니다. 고통은 없을테니 가만히 계시고 심법을 운용하라고 하면 하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한 환생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수정)하루에 2편→3편씩 PM6시와 6시 5분, 10분에 올립니다^^ +4 18.09.03 2,701 0 -
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3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5 13 14쪽
»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7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9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0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4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4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3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3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0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9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9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6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9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0 36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