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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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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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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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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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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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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66화. 천후, 치료하다(1)

DUMMY

166화.


있을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절정 고수가 보법을 실수 할리가 없었다. 사이킥 그리스를 시전하자마자 곧바로 검을 빼들고 달려든 천후는 강기를 입힌 검으로 복면인의 가슴을 향해 찔러 넣었다.

쩡!

비틀거리며 어정쩡한 자세로 방어한 탓으로 복면인은 주르르 뒤로 밀려 나는것과 동시에 짖쳐든 천후의 공격을 막아야만 했다. 복면인은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었다. 검법만으로는 복면인이 천후보다 월등한 실력이다. 하지만 간간히 사용하는 사이킥엔 속수무책이었다.

"감히 사술을..."

쩡!

뭔가를 감지했는지 복면인이 사이킥을 사술이라고 단정했지만 방어 일변도였다. 공세를 늦추지 않은 천후는 복면인이 말할 틈을 주지 않았다. 장로들도 이미 전투에 돌입한 상태다.

절정 고수외의 복면인들이 끼어 들지 못하게끔 간간히 사이킥 미사일을 시전해 복면인들을 처리하자 전세는 급격히 장로들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귀찮은 복면인들이 하나둘씩 제거되자 복면인들은 함부로 덤벼 들수 없었다.

쩡!

"노~옴...크악!"

복면인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공격을 하며 사이킥 그래피티를 시전해 몸을 찍어 누르자 멈칫하며 움직이지 못하는 복면인의 가슴에 검을 박아 넣고 다른 복면인들을 처리하기 위해 즉시 움직였다.

"컥!"

"악!"

복면인들은 쉽게 처리할수 있었다. 강기를 두른 검에 부딪히는 족족 잘려 나가며 복면인들의 팔과 가슴이 베어져 나갔다. 잔챙이들인 복면인을 모두 제거하자 장로들은 한명의 절정 고수를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로 유리한 싸움을 벌이고 있어 이쪽은 안심이 되었지만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태상가주쪽이 걱정이었다.

팟.

쩌정!

태상가주가 싸우고 있는 쪽으로 천후가 접근하자 초절정 고수인 복면인은 태상가주와 검을 맞댄후 뒤쪽으로 물러 나며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천후를 노려 보며 훌쩍 달아 나기 시작했다.

"전 놈을 추적하겠습니다."

탓.

복면인이 도주한곳으로 즉시 몸을 날렸다. 태상가주도 뒤를 따라 오고 있었지만 복면인은 엄청난 경공으로 세가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무량신법을 펼치며 복면인을 따라 가고 있었지만 5성 경지에 불과한 무량신법으로는 도저히 따라 붙을수 없어 사이킥 텔레포트를 시전해 복면인 앞쪽으로 이동했다.

"허엇!"

복면인 앞쪽 멀리 천후가 등장하자 복면인은 짧은 신음을 내뱉으며 뒤를 돌아 보며 즉시 왼쪽으로 도주했다. 뒤쪽에서는 태상가주가 화살처럼 쏘아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복면인이 점점 멀어지고 있었지만 무량신법으로 계속 따라가며 복면인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면 사이킥 텔레포트를 사용해 따라 붙었다.

복면인은 아무리 멀리 달아 나도 어느새 앞쪽에 등장하는 천후를 더이상 떼어낼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그 자리에 멈춰 천후를 공격했다. 태상가주는 아직 따라 붙지 못한 상태로 합공 당할 우려는 없어 공격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놈!"

이곳에서 복면인을 처리할수 있었지만 일부러 방어만 했다. 방어만 하고 있으면 잠시후 태상가주가 도착할것이다. 역시 초절정 고수는 절정과는 천지차이였다. 움직임 자체가 전혀 달랐다. 눈 깜작할새에 이미 다른곳으로 이동해 검을 휘둘러왔다.

아슬아슬한 때도 있었지만 사이킥 홀드로 방어하며 후퇴를 하거나 사이킥 붐을 시전해 공격을 막았다. 복면인은 점점 초조해 지고 있었다. 언제 태상가주가 도착할지 모르는 상태다. 이곳에서 발목이 잡힌다면 영원히 빠져 나가지 못한다는걸 잘 알고 있는 복면인은 다시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번엔 놓쳐선 않된다.

도주하는 복면인 발밑에 사이킥 그리스를 시전한후 사이킥 그래피티로 눌러 버렸다. 초절정 고수인 복면인은 뭔가를 감지했는지 바닥을 힘껏 내려 찍자 사이킥 그리스가 깨져 나가는 것과 동시에 내공을 발산시켜 사이킥 그래피티에서 벗어 날려고 했다.

하지만 사이킥 그래피티는 천후가 마나를 계속 주입하고 있는 탓으로 쉽게 깰수 없었다. 내공 대결이나 마찮가지로 어느 쪽이 많은 내공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승부가 갈라진다. 천후는 내공이 아니라 정신력을 사용하고 있지만 수많은 환생을 경험한 덕으로 정신력이라면 누구보다도 월등하다.

정신을 집중하며 복면인에게로 접근하고 있을때 태상가주가 드디어 도착했다. 복면인을 찍어 누르든 사이킥을 해제하고 천후는 뒤에서 태상가주는 앞쪽에서 복면인을 합공했다. 복면인은 내공 소모가 심했는지 검에 두른 강기가 희미해져 있었다.

쩡!

"컥!"

쩌정!

"으윽!"

태상가주의 검과 부딪힌 복면인은 뒤로 밀려나며 빙글 뒤를 돌아 천후가 찔러 오는 검을 방어했지만 강기의 위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났다. 복면인이 다시 형편없이 밀리자 태상가주의 검이 쇄도해 들어왔다.

정신없이 합공에서 벗어 날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지만 보법도 점점 흩뜨려지며 검의 위력도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복면인의 검은 야행복은 이미 붉게 물든 상태다. 더이상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밀린 복면인의 검이 박살났다. 주르르 밀린 복면인의 목을 태상가주가 잘라 버렸다.

"후우, 고생했다."

"놈은 초절정 고수입니까?"

"그런것 같구나."

역시였다. 죽은 복면인의 품속을 뒤져 보았지만 아무것도 찾을수 없었으며 복면을 벗겨 봐도 태상가주도 모른다고 했다. 복면인의 몸은 묻어 주고 머리통을 들고 세가로 이동했다. 개방이라면 복면인의 얼굴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세가는 이미 전투는 끝나고 뒷정리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태상가주님, 전 의방으로 가 보겠습니다."

"부탁하겠네."

태상가주는 부상당한 세가 무인들이 걱정되었지만 신협의 환생인 천후라면 모두들 무사히 회복할수 있을것이다. 의방앞에는 강시 세구가 나뒹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강시를 조종하는 놈을 찾지 않았다. 어디에 숨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도주했을 것이다. 의방안에는 신음 소리와 의원들의 고함 소리가 난무했다. 지금도 의방으로 들것에 실린 세가 무인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었다.

"중상자들은 어딥니까?"

"비켜! 말 시키지 마라."

의원으로 보이는 노인은 역정만 낸후 휑하니 방안으로 사라졌다. 혼자 찾을수 밖에 없어 보였다. 방마다 확인을 하고 팔다리가 떨어져 나간 자들을 조치하고 있는 의방안으로 들어갔다. 의원 한명이 끊어진 무인들의 팔과 다리에 검은 고약을 붙이고 흰천을 둘둘 말고 있었다. 의원이 턱없이 부족해 한방에 한명씩 총세명의 의원이 치료를 하고 있었다.

"의원님! 제가 의술을 좀 압니다. 도와 드리겠습니다."

"부탁하네."

천후를 힐끗 본 중년의 의원은 다시 치료에 여념이 없었다. 천후의 나이가 너무 젊어 의술을 안다고 해도 별볼일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팔다리가 끊어진 중상자는 모두 12명이었다. 5명은 이미 붕대가 감겨져 있었으며 다른 자들은 옷으로 상처 부위를 감싸고 있는 중이다.

"무인님, 이들의 끊어진 팔다리를 당장 가져 오십시요. 서둘러야 합니다."

다른 부상자들을 운반해 온 무인에게 큰소리로 외치자 무슨 일인지 모르는듯 어리둥절하고 있을때 다시 호통을 쳐서 서둘러야 팔다리를 다시 이어 붙일수 있다고 하자 허겁지겁 달려 나갔다.

"팔다리를 붙이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저라면 붙일수 있습니다. 당장 감아 놓은 붕태를 풀고 고약을 모두 떼어 내십시요."

의원이 뭐라고 하기도 전에 치료해 놓은 붕대를 풀어 버리자 의원이 고함을 치며 성을 냈다.

"이놈! 어떻게 팔다리를 이어 붙일수 있단 말이냐? 당장 그만 두지 못할까?"

"의원님과 말다툼 할 시간은 없습니다. 의원님때문에 팔다리를 붙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하라는대로 하십시요."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천후의 고함소리에 의원이 멍한 표정으로 굳어져 있을때 감아 놓았던 붕대를 모두 풀고 혈을 찍어 피가 베어 나오지 못하게끔 조치를 하며 사이킥 클린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겨 주며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끔 통각혈을 눌러 주었다.

"의원님은 당장 다른 환자들을 치료하십시요."

"저어, 우리들 팔다리를 정말 붙일수 있습니까?"

"걱정마십시요, 팔다리가 온전하다면 문제없습니다. 팔다리를 찾아 오면 자신의 것을 가지고 계십시요."

천후는 밖으로 나가 다른 중상자들을 찾아 다녔다. 어깨가 깊게 베어 천으로 둘둘 말아 놓은 무인 한명을 발견했다.

"뭐하는겁니까?"

어깨의 천을 풀어 버리자 기함한 무인은 고통이 심한지 얼굴을 찡그리며 호통을 쳤지만 말끔하게 치료를 해 준다는 말에 믿기지 않아 하면서도 더이상 뭐라하지 않았다.

부글부글.

어깨의 베인 상처에는 금창약을 바른후 붕대를 감아 놓았었다. 금창약을 사이킥 클린으로 제거하고 포션을 부었다. 이미 엔다이론이 몸속으로 들어가 안쪽에서도 치료를 하고 있었다. 순식간에 깊게 베였던 상처가 깜쪽같이 사라지자 무인은 입을 쩍 벌리며 굳어져 버렸다.

"봤죠? 지금 당장 팔다리가 끊어진 무인들의 팔다리를 빨리 찾아 오세요. 늦어면 늦을수록 팔다리를 이어 붙일수 없습니다. 당장 뛰어 가세요."

정신을 차린 무인은 벌떡 일어나 깊숙히 포권을 하고는 의방밖으로 달려 나갔다.

"저, 저도 치료해 주시겠습니까?"

천후의 치료를 마당에 있는 환자들이 모두 지켜 보고 있었던 탓으로 먼저 치료를 해 달라고 아우성이었다.

"중상자를 먼저 치료할겁니다. 남궁세가 무인들이라면 동료애가 강할겁니다, 중상자를 알려 주십시요."

천후의 말에 아우성치든 자들의 입이 쏙 들어가며 여러명을 가르키기 시작했다. 배가 베여 피를 많이 흘린것인지 의식이 가물가물한 무인이나 가슴에서 배쪽으로 깊게 베인 무인들을 포션과 엔다이론의 힘으로 순식간에 치료한후 치료를 받은 자들에게 팔다리를 찾아 오라고 했다.

"경상자들은 기다리십시요. 중상자들이 먼저입니다."

이번엔 의방안으로 들어 갔다. 의원 두명이 무인들을 치료하고 있었다. 이곳에도 중상자들이 많아 보였다.

"어? 소가주님도 다치신겁니까?"

소가주가 부상을 입었는지 침대 한개를 차지하고 있었다. 팔과 다리에 감아 놓은 붕대가 보였다. 마침 잘 되었다. 정신없이 치료하는 의원들에게 자신이 치료한다고 말해 봤자 오히려 역정만 낼것이다. 소가주를 치료하고 소가주 도움을 받는게 좋을것 같았다.

"검귀님이 여긴 왠일입니까?"

"소가주님, 제가 치료를 좀 할줄 압니다. 붕대를 풀겠습니다."

"이미 난 치료가 끝났습니다."

"완전히 나은건 아니잖아요. 흉터없이 깨끗하게 치료를 해 드리죠."

소가주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서둘러 붕대를 풀자 소가주는 당황한듯 팔을 안쪽으로 잡아 당겼지만 꽉 잡은 팔로 인해 움직이지 못했다.

"왜, 왜 이러는겁니까?"

"가만히 계십시요. 치료가 끝나면 의원님들 설득좀 해 주십시요."

"자네, 지금 뭐하는겐가?"

소가주의 붕대를 푸는 모습을 다른 의원이 목격하고 달려와 천후의 행동을 제지했지만 재빨리 붕대를 풀고 사이킥 클린을 시전해 금창약을 제거해 버리고는 포션을 들이 부었다. 큰상처는 아니어서 포션만으로 충분했다. 상처부위가 부글거리며 잠시후 사라지자 어디에 상처를 입었는지 모를정도로 상처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허엇? 이, 이럴수가..."

"특별한 영약을 사용한겁니다. 의원님! 보셨죠? 중상자 치료가 우선입니다. 중상자들의 붕대를 모두 풀어 주십시요."

그렇게 말하며 소가주의 다리에 감아 놓은 붕대도 풀었다. 이번엔 소가주도 버둥대진 않았다. 얼이 빠져 천후를 말릴새도 없었던 것이다. 멍하니 부상당했던 팔만 바라 보고 있었던 것이다.

부글부글.

다리쪽 상처는 팔보다 조금 심했지만 포션으로 치료를 끝내자 지켜 보고 있던 의원이 즉시 소가주의 다리를 살펴 보고는 믿기지 않는지 천후를 올려다 보며 입을 열었다.

"자, 자네 누군가? 누군에 그런 약을 가지고 있는겐가?"

"지금은 이야기할 시간이 없습니다. 치료가 먼저입니다. 빨리 붕대를 푸십시요. 그리고 소가주님! 소가주님은 즉시 팔다리가 끊어진 무인들의 팔다리를 찾아 오십시요. 빨리 가져와야 팔다리를 다시 이어 붙일수 있습니다. 어서 움직이십시요. 소가주님이 늦으면 무인들의 생명은 끝나는것이나 마찮가지입니다."

화들짝 정신이 든 소가주는 무슨 말인지 파악한것인지 서둘러 의방 밖으로 뛰쳐 나갔다. 팔다리가 사라진 무인은 더이상 무인 행세를 할수없다. 세가에서 어느 정도 금전적인 도움을 주겠지만 평생 무인으로 살아왔던 자들이 아무리 돈을 많이 주더라도 허탈감에 술로 탕진해 버리고 폐인이 될것이다.

소가주도 그런점을 잘 알고 있어 서둘러 밖으로 나간것이다. 의원 둘이 중상자들의 붕대를 급히 풀고 있었다. 팔이 거의 잘려 나간 무인이다. 포션을 붙고 엔다이론이 치료를 하자 팔은 깜쪽같이 붙어 버렸다. 붕대를 풀며 천후의 치료를 지켜 보던 의원은 깜짝 놀라며 천후의 손에 들린 포션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헉헉헉, 의원님 팔을 가져 왔습니다."

무인 한명이 숨을 헐떡이며 팔을 내밀었다. 즉시 팔을 받아 들고 팔다리가 끊어진 자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 팔 주인을 찾아 이어 붙였다. 의원 두명이 뒤따라 들어와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 지켜 보고 있었지만 나가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포션이라면 아공간에 넘칠정도로 보관하고 있었다. 엔다이론의 치료가 끝나자 사이킥 리커버리까지 시전해 주었다.

"팔을 움직여 보세요."

"아니, 그렇게 빨리 움직여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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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7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2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9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8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5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3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8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1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8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6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6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0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5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4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2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9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2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5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8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5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9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5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8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7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0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2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9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4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2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5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8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5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9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1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1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9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2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5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1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8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5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0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2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3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5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1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4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4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1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4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4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4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0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8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0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6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5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4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9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4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8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5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6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4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4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6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6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5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3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7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2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9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2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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