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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연재수 :
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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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8.10.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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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DUMMY

98화.


너무 광범위하게 말한것 같았다. 그렇게 멀지 않는 곳에 산들이 보였다. 동굴을 찾아 들어 가거나 동굴을 팔려면 바위가 많은 지역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위가 많은 산으로 안내를 부탁했다. 그런 산은 이틀이나 걸린다는 말에 무작정 가자고 재촉했다. 자전거 택시는 비포장 도로를 잘도 달려 갔다. 그렇게 빠르진 않아 주변 풍경을 구경하기엔 적당했다.

"자아, 택시 요금이야."

처음 흥정으로 5천 루피를 요구했었다. 인도에서 1만 유로(약1300만원)를 환전하고 사용해 남은 절반을 알레르카드에게 건네 주고 남은 30만 루피(약500만원)를 모두 건네 주었다.

"이, 이렇게 많이요?"

"마운틴 바이크 레이스 선수라기에 준거야. 그 돈으로 다음 레이스를 준비해."

"가, 감사합니다."

바위투성이 산이었다. 이곳에서 안쪽으로 들어 가면 더 높은 산들이 많다고 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산속으로 들어 가면 위험하다는 말에도 아랑곳없이 괜찮다고 말해 주며 발을 옮겼다. 자신을 이곳으로 데려온 자전거 택시 운전수가 사라지자 투명 마법을 펼쳐 플라이 마법으로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산속으로 들어 가면 갈수록 장관이 펼쳐져 있었다.

- 노에스, 동굴을 찾아 봐.

적당히 높은 절벽위로 올라가 내려선채 노에스가 동굴을 찾길 기다렸다. 노에스는 좀처럼 돌아 오지 않았다. 멀리까지 이동해 찾고 있는 것이었다.

- 노에스, 그만 찾고 돌아와.

노에스가 찾는 것보다 직접 동굴을 파는게 빠를것 같았다. 인간이 접근하지 못하는 깊은 바위산속으로 들어가 노에스에게 동굴을 파라고 했다. 한사람만이 겨우 들어 갈수 있는 동굴이면 충분했다. 추위를 막기 위해 조금 깊게 뚫어야 한다. 마나가 쭉쭉 빨려 나가는것과 동시에 바위 아래쪽이 푹푹 파이기 시작했다.

- 노에스, 동굴 입구를 막아 줘.

공기가 통할 구멍만 남겨 둔채 동굴을 완전히 막아 놓고 배부터 채웠다. 두툼한 담요를 바닥에 깔고 소모한 마나를 보충하기 위해 마나 연공을 한후 그날은 푹 쉬었다.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내면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영혼과 동화하기 위해 정좌를 한후 명상에 빠져 들었다.

여전히 굳건한 빗장이 걸려 있는 문이었지만 자신이 문이라고 의식하고 있는 탓으로 문으로 보이고 있을뿐이다. 자기 스스로 가두어 놓은 것에 불과한 영혼이라고 의식하며 문이 아닌 영혼 그 자체라고 생각하며 문은 의식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단단한 문이라는 의식이 깊게 자리하고 있는 탓으로 문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후~욱~! 훕훕~!!"

고른 호흡만이 적막한 동굴안에 울려 퍼졌다. 미동조차 하지 않는 토니의 모습을 누군가가 본다면 정좌해 죽은 사람이라고 착각할것이다. 하지만 토니는 지금 모든것을 잊은 상태다. 시간의 흐름도 잊고 자기 자신도 잊었으며 오로지 '난 누구인가'에 몰두해 내면속의 영혼과 동화할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의 본질에 다가가는 느낌이다.

영혼이 갇혀 있는 문앞에 정좌해 끊임없이 자신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자 서서히 문이라고 의식하고 있던 문도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굳건한 빗장이 사라졌다. 거대한 문도 사방 모서리부터 중앙을 향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문안쪽에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공중에 둥둥 뜬 상태로 정좌해 앉아 있었다.

문 정중앙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탓으로 얼굴까지는 모르지만 흰옷을 입고 흰수염도 점점 드러나고 있었다. 얼굴까지 완전히 드러나면 저 영혼과 동화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얼굴 부분만 남겨 놓은 상태다. 문은 거의 모두 사라져 정중앙쪽만 남은 상태로 그곳만 사라지면 정좌해 있는 영혼의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게 된다.

드드드.

갑작스럽게 몸이 흔들리고 있었다. 바닥이 요동치며 동굴안이 요란스럽게 흔들리고 있었다. 모든것을 잊은 토니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부스스.

천장에서는 돌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하자 몸이 위험하다고 의식한듯 움찔하는 느낌에 무아(無我)에서 깨어 날려고 했다.

쩌저적.

'무슨 일이지?'

이상한 소리에 동굴에 무슨 일이 발생한것이 틀림없지만 지금은 중요한 순간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또 기회가 다가올지 모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지만 의식 일부분이 깨어난 상태다.

쿠쿵.

무언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도 들려왔다. 이곳은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었지만 지금 상태에서 결정을 해야 했다. 완전히 의식 깊은곳에서 깨어나 다른곳으로 이동할지 아니면 죽는한이 있더라도 문이 완전히 사라지길 기다려 영혼과 동화를 해야 할지 선택해야했다. 두번 다시 없는 기회를 놓치고 싶진 않았다.

죽을 각오로 이대로 계속 문이 사라지길 기다렸다. 어차피 자신은 죽는다고 해도 다시 환생해 새로운 삶을 살것이다. 마법이나 사이킥으로 실드를 칠수도 없었다. 실드를 유지하기 위해 그쪽으로 정신력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중앙의 문이 사라지는 속도는 현저히 줄어 들었다. 의식 일부분이 깨어나 버린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것 같았다. 다시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자 서서히 사라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다.

'아!'

흰색 로브를 걸치고 긴백발에 배꼽까지 내려 오는 흰수염을 늘어 뜨리고 있는 노인이었다.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자 절로 끌려가는 느낌으로 노인에게로 스르륵 다가가고 있었다. 노인은 눈을 뜬 상태로 자상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누구십니까?'

'.....'

노인은 아무런 말도 없었지만 노인에게로 점점 다가가 몸이 서로 맞닿자 마치 어머니의 품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며 노인의 몸속으로 빨려 들어 가고 있었다. 거부감이라곤 전혀 들지 않았다. 몸이 완전히 들어 간듯한 느낌이 들자 수많은 기억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 왔지만 갑자기 정신이 아늑해지고 있었다.

쿠쿠쿠쿵.

토니가 앉아 있는 동굴은 점점 무너지고 있었다. 천장에서는 돌덩어리들이 떨어 지고 있엇으면 바닥은 쩍쩍 갈라지고 있었다. 네팔에 진도 8의 강진이 강타해 히말라야 산맥에 큰영향을 준것이다. 그런것을 모르는 토니의 머리위로 큰바위덩어리가 떨어지고 있었다.

쿵.

하얀빛이 공중으로 떠 올랐다. 어떻게 된것인지 곧바로 알수 있었다.

'음, 죽었군. 하지만 성공이야.'

빛은 빠르게 하늘위로 치솟아 거대한 소용돌이로 다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조마조마한 순간이었다. 이계의 대마법사인 카산은 어릴적 마법사에게 팔려 해부가 되는 신세가 되었다. 생체 실험의 실험체로 두개골이 뚫린 상태로 엄청난 고통에 정신을 잃었다.

죽었다고 생각한 카산은 그때부터 전생이 기억나기 시작했다. 운이 좋게도 카산은 두개골이 뚫린 상태에서 실험은 중지 되었다. 마법사의 동료가 찾아온것이다. 백마법사가 생체 실험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 지면 백마법사가 속한 마탑은 물론 백마법사 본인도 공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한다.

백마법사도 자신의 마법 경지를 끌어 올리기 위해 알게 모르게 인간을 대상으로도 실험을 하는 마법사가 존재한다. 들키지 않으면 무슨 실험을 하던 상관없는 마법사들은 자신의 경지를 올리기 위해선 어떤 짓이든 서슴치않는다.

겨우 목숨을 부지한 카산은 또다시 생체 실험을 당할지 모르는 상태로 생존을 위해 스스로 마법사에게 자신의 상태를 말해 주었다. 마법사는 카산의 다른 차원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다. 당연히 생체 실험은 중단되었으며 치료까지 받을수 있었다.

그때부터 마법사의 제자가 되어 갖은 고생을 하며 지구의 지식을 살려 대마법사가 될수 있었다. 인간으로써는 처음으로 9서클 경지에 도달했다. 이계에서 모든것을 누렸지만 마음 한구석은 뻥 뚫린 상태였다.

지구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져 차원 이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9서클 마법사라고 해도 차원의 벽을 깨는것은 신의 경지에 도달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몸이 갈수 없다면 영혼만이라도 기억을 가진채 차원 이동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중간계이든 천계이든 간에 모든 생명체는 죽으면 환생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레아 신을 신봉하는 아레아 교단의 대신관에게 들은 말로 사실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환생은 하지만 망각의 소용돌이로 들어가면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로 환생한다고 했다. 카산은 지금 현재의 기억을 가진채 환생하고 싶었다.

수많은 책을 읽고 현자라고 유명한 자들을 찾아 다니며 영혼에 대해 물으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영혼 분리 마법을 창조했다. 일부 영혼을 분리해 기억을 완전히 지운후 아직 영혼이 깃들지 않은 태아에게 분리한 영혼을 집어 넣어 실험했다. 아이가 자라는 것을 관찰하며 마법은 물론 자신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것을 확신하고 그 아이를 죽였다. 아이는 죽자마자 영혼이 하늘로 올라갔다.

만약 저 영혼이 망각의 소용돌이로 접근하면 튕겨져 나가 환생을 하게 될것이다. 저 영혼은 망각의 소용돌이를 거쳐 환생한 적이 없는 이레귤러적인 영혼인 까닦이다. 망각은 소용돌이를 거쳐 환생한 영혼만이 망각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 가며 그렇지 않은 영혼은 절대로 들어 갈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자신이 죽으면 망각의 소용돌이가 아니라 분리된 영혼쪽으로 자신의 영혼이 끌려 가게 되게끔 분리된 영혼에 새겨 놓았다. 한번만 성공하면 다음부터는 아무리 죽더라도 망각의 소용돌이 안으로는 들어 가지 못하고 환생를 거듭하게 될것이다.

지금은 망각의 소용돌이를 거쳐 환생을 했지만 분리된 영혼안에 들어 가면 자신의 영혼은 망각의 소용돌이를 거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리된 영혼쪽으로 끌려가 영혼속에 자릴 잡아도 자신 스스로 그 영혼을 집어 삼킬순 없다.

이미 독립된 영혼으로 분리된 영혼 스스로가 자신에게로 접근해야 하나의 영혼으로 동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때를 기다리면 언젠가 찬스는 도래할것이다. 자신의 일부분인 영혼은 자신의 예상대로 환생을 거듭하며 자신의 존재를 어렴풋이 알아 차리고 겨우 동화에 성공했다.

강물은 바닷물에 합류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토니로 환생한 분리된 영혼도 자신의 영혼으로 흡수돼 사라졌다. 거대한 망각의 소용돌이가 눈앞에 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튕겨져 나갈것이다.


***


'이 느낌은 환생이군.'

분리된 영혼이 아닌 카신 본인의 영혼이 환생한것이다. 분리된 영혼의 모든 기억은 이미 흡수한 상태로 흡수하지 않았다고 해도 모든 것을 지켜본 덕으로 알고 있었다. 운 좋게도 이번에도 인간으로 환생했다. 어느 나라에 환생한것인지는 바로 알수 있었다. 들려 오는 말로는 중국인이다.

마나를 모으기 위해 마나 연공을 시작했다. 분리된 영혼은 태아일적에 마나 연공을 하면 어머니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어 마나 연공을 자제했지만 자신은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부모라는 존재는 자신을 무사히 낳아 주고 걸어 다닐수 있을때까지 뒷바라지만 해 주면 되는 존재로 밖에 인식되지 않았다. 부모의 말을 들어 보면 이곳은 중국이지만 현대의 중국으로 짐작되었다. 집안 사정은 그렇게 좋지 않아 보였다. 가끔 말다툼도 하는게 어렵게 살아 가고 있는듯했다. 중국어는 이미 분리된 영혼이 청송으로 환생해 중국에서 산적이 있어 아무런 문제도 없었지만 간간히 알수 없는 단어도 많이 들려왔다.

"후우~!!"

자신은 6살까지 무사히 성장했다. 누나와 남동생,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사는 대가족이었지만 자신이 4살때 아버지는 농한기인 겨울철에 도시로 돈을 벌러 막노동을 하러 갔지만 돌아 오지 않았다.

겨울철이면 마을의 중장년층 남자들은 모두 큰도시로 막노동을 하러 간다. 아버지가 왜 돌아 오지 않는지는 모르지만 어머니는 알고 있는듯 아버지를 찾으러 간 어머니도 돌아오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를 몰래 듣고 어떻게 된것인지 알수 있었다. 아버지는 막노동으로 번 돈으로 놀음을 한것이다.

마을 사람들도 모두 놀음을 하지만 아버지는 유독 심해 마을 사람들이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었다. 급기야 자신의 장기를 담보로 큰 빚까지 지고 놀음을 한것이다. 그뒤로는 마을 사람들도 아버지가 어떻게 된것인지 모르지만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

장기까지 모조리 털리고 죽은 것으로 짐작되었다. 어머니는 몸도 좋지 않으면서 그런 아버지를 뭐하러 찾으러 갔는지 어머니까지 돌아 오지 않아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들을 돌보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곳은 중국 산서성(山西誠) 여량시(呂梁市) 석루현(石樓縣) 신관향(辛関郷)에 위치하는 서위촌(西衛村)으로 황토 고원안의 황하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위치한 깡촌중의 깡촌이다. 마을은 높은 산으로 둘러 쌓여 바람을 막아 주지만 먹을것이 턱없이 부족했다.

마을에서 보이는 광경은 삭막하기 그지없었다. 높은 나무라곤 한그루도 없었으며 2미터 이상되는 나무도 전혀 찾아 볼수 없을 정도였다. 여름철이면 풀들이 자라 산을 뒤덮고 있지만 지금처럼 한겨울이면 누런 대지가 고스란히 드러난 메마른 땅이기에 인간이 살기엔 적합하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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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3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5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7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9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0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4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5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3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4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0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9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9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7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9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1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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