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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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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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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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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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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DUMMY

26화.


아침 식사로 생고기를 뜯어 먹으며 마리뉴가 입을 열었다.


"마스터! 아마 내일 아침에 마족 진영에서 공격을 시도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지구인들이 먹는 음식에 블랙 스콜피온 독을 넣어 병력을 줄여 주시겠습니까?"

"알겠다. 오늘 저녁에 넣도록 하겠다."


마리뉴는 마족인만큼 동료 마족들이 죽어 나갈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마족치곤 특이한 부류였다. 어차피 캐논도 중간계를 위해 마족을 도와줘야 한다. 그날 저녁 사이킥 아이로 지구인 진영을 살펴 보며 사이킥 핸드로 블랙 스콜피온 독을 들고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만든 음식통안에 독을 풀었다. 우물이 있다면 우물안에 독을 푸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곳에 우물은 없었다. 지구인들은 모두 수통이라는 것에 들어 있는 물을 마시거나 막사에서는 투명한 병에 담겨져 있는 물이나 시커먼 물과 노란색 물등을 마시고 있었다. 그날 저녁 지구인 진영에서는 큰소동이 벌어졌다. 독을 넣은 음식을 먹은 지휘관과 병사들이 갑자기 죽어 나갔기 때문이다. 급히 음식에 독이 들어 있다는걸 알고 배식을 금지했지만 이미 수십명이 죽은 상태로 점점 불안감에 물들어 갔다.


"마스터! 마족들이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한밤중이다. 하지만 어둡지 않는 밤으로 낮시간대나 마찮가지다. 마족들은 3만 정도로 보였다. 넓게 포진해 진군할 생각인지 정렬을 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 지구인들 쪽에서도 움직임이 분주해 지고 있었다.


"마스터! 독으로 얼마큼이 죽은겁니까?"

"고작 수십명이 죽었을뿐이다."

"다른 방법이 없겠는지요?"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 마족들이 공격을 시작하면 도와 주겠다."


드디어 마족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구인들의 무기인 총에 대응해 방패라도 갖추어 전진하면 피해를 줄일것임에도 맨몸인 상태로 진군하는 마족들의 머리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이킥 레인!"


전장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먹구름은 점점 지구인들 진영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마계는 메마른 대지다. 비가 오는 계절은 일년에 한달뿐이다.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마족들은 물론 지구인들도 당황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마족들의 진군은 멈추지 않았다. 지구인들 진영은 2미터 정도의 파 놓은 통로로 이동하는 탓으로 통로안으로 물이 고여 들기 시작했다. 비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드론은 하늘을 날아 다니고 있었다. 마족들의 진군이 시작되자 수많은 드론들이 떠 올랐다. 드론은 정찰은 물론 공격 무기로도 사용한다고 했다. 사이킥 핸드를 시전해 하늘에 떠 있는 드론들을 움켜 잡아 망가 뜨려 추락시켰다.


피유웅.

꽈꽈꽈꽝!!!!


마족들이 진군을 시작하자 지구인 진영에서 굉음이 들려 오며 무언가가 마족 진영으로 떨어지자 큰폭발을 일으키며 폭발에 휘말린 수많은 마족들이 쓰러지고 있었다.


꽈꽈꽈꽝!!!


여러곳에서 폭발하는 물체는 지구인들의 무기같았다. 저 상태라면 마족들은 지구인들 근처로 접근하지도 못한채 죽어 나갈것이다.


"마, 마스터!"

"걱정마! 사이킥 라이트닝!!"


꽈르르릉.


지구인 진영 상공의 먹구름에서 번개가 연신 아래쪽으로 떨어져 내렸다. 통로에 흥근한 물을 타고 전파된 전격으로 인해 수많은 지구인들이 부덜부덜 떨며 죽어 나가는 한편 지구인 진영에서 큰폭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왜 그런 폭발이 발생하는지는 모르지만 더이상 지구인 진영쪽에서 마족들을 향해 날아오는 물체도 없었다. 한번 폭발하기 시작한 지구인 진영의 폭발은 연달아 연속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사이킥 아이로 살펴본 결과 지구인들의 무기로 짐작되는 것들이 사이킥 라이트닝의 여파로 인해 연쇄 폭발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다. 지구인 진영에서의 폭발을 보며 진군하는 마족들은 더욱 발걸음을 빨리해 달려 가기 시작했다. 아직도 지구인 진영에는 번개가 떨어지고 있었다. 통로안에 있던 지구인들은 거의 모두가 죽었는지 바닥에 쓰러진 상태였다. 마족들을 향해 총을 쏘는 자들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지구인들이 죽어 나갔다. 그때였다. 마족들이 지구인 진영 100미터지점까지 접근했을때였다.


꽈꽈꽈꽈꽈꽈꽝!!!!


엄청난 폭발음이 들려오며 수많은 마족들이 흔적이 없이 사라졌으며 뒤쪽의 마족들도 수없이 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그런 폭발에도 아랑곳없이 마족들은 더욱 빠르게 달려 들고 있었다.


꽈꽈꽈꽈꽈꽈꽝!!!!


50미터지점까지 접근하자 또다시 엄청난 폭발에 수많은 사상자를 낸 마족들은 드디어 지구인이 쌓아 막아 놓은 벽을 넘으며 지구인 진영으로 쏟아져 들어 갔다.


타타타타타탕!!!

번쩍.

꽈르르릉.


지구인 진영의 폭발에서 살아 남은 지구인 병사들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 그들은 내벽안쪽에 있는 병사들이었다. 외벽안으로 들어온 마족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자 캐논은 즉시 사이킥 라이트닝을 지구인 병사들 머리위에 떨어 뜨렸다. 병사들이 들고 있는 총이라는 무기위에 떨어진 사이킥 라이트닝으로 인해 더이상 병사들은 총이라는 물건을 발사하지도 못한채 블랙 게이트가 있는 막사쪽으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그럴때 반대편 먼곳에 있던 지구인들이 달려 오고 있었다.


번쩍.

꽈르릉.


흥근하게 젖은 바닥에 사이킥 라이트닝을 떨어 뜨리자 달려 오던 놈들은 앞으로 쓰러져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내벽안까지 쏟아져 들어온 마족들은 인간을 발견하면 찢어 죽이고 있었다. 간간히 총소리가 들렸지만 마족들의 수가 너무 많았다. 뒤쪽에서 달려 오는 지구인 병사들에게로도 마족들이 달려 들었다.


탕탕탕탕!!!


총소리가 들려 오며 마족들이 쓰러지고 있었지만 마족들의 인해전술을 지구인 병사들은 감당할수가 없었다. 사이킥 레인을 해제하자 밝아진 지구인 진영은 참혹했다. 무너진 통로와 쓰러진 지구인 병사들의 찢긴 몸들이 사방에 널려 있었다. 지구인 진영은 완전히 마족들이 점령해 버렸다.


"너무 심했나?"

"감사합니다. 마스터!"


고맙다는 마리뉴였지만 캐논은 저런 상태라면 지구로 갈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족들이 블랙 게이트를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만 이 블랙 게이트를 타고 오는 지구인은 게이트를 나오자마자 목이 날아 갈것이다. 또한 게이트를 타고 마족들이 지구로 쏟아져 들어 갈수도 있었다. 어떻게 할지는 마족 수뇌부의 판단에 달렸지만 싸움을 밥 먹듯 하는 마족이라면 지구로 갈것이다. 수많은 마족들이 죽은 상태에서 이대로 게이트만 지키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지구쪽 블랙 게이트에도 지구인 병사들이 지키고 있을 것이다. 마족들이 나오면 총이라는 무기로 공격하면 또다시 마족들이 수없이 죽어 나갈것이다. 게이트를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모른다. 게이트에 직접 사이킥 붐을 시전해 폭발시켜면 사라질지도 모른다.


'시도해 볼까?'


마계에 지구와 이어진 게이트는 5개가 존재한다. 이곳 한개를 파괴시킨다고 해도 아직 4개나 남아 있다. 마리뉴에게 생각한 것을 말해 주었다.


"마스터께서 하고 싶은대로 하십시요."


즉시 사이킥 붐을 시전해 블랙 게이트 입구쪽에 떨어 뜨렸다.


쿠꽈꽈꽝!!!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다. 사이킥 아이로 살펴 본 결과 움푹 파인 게이트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폭발력에 휘말린 게이트 주변에 있던 마족들이 죽었지만 결과에는 희생이 따를뿐이었다. 지구인 진영을 완전히 점령한 마족들은 지구인들의 물건과 시체들을 모두 한곳에 모으기 시작했다. 마족들이 쓸만한 물건들은 따로 챙기고 무기로 보이는 물건들은 모두 쌓아 놓은 상태였다.


화르륵.

퍼퍼펑.


산처럼 쌓인 물건과 시체들이 화염에 휩싸이자 물건쪽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불길이 완전히 사그르들자 전장은 이미 정리가 끝난 상태로 마족들은 전장을 이탈하기 시작했다.


휘이잉.


을씨년스런 바람이 전장을 휩쓸고 지나갔다. 곳곳에 움푹 패인 대지가 비명을 지르고 있는듯했다. 혹시 몰라 폭발시킨 게이트 쪽으로 이동해 멀리 있는 곳의 바위를 들고와 올려 놓았다. 만약 또다시 게이트가 열리더라도 마계로 이동할수 없도록 막아 놓은 것이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남쪽에 있는 시리어스 공작령으로 가는게 빠를겁니다."


시리어스 공작령에 블랙 게이트가 존재한다. 이제 마계에는 4개의 블랙 게이트가 남아 있다. 동쪽인 이곳의 게이트는 사라졌다. 서, 북, 남과 중앙에 게이트가 남아 있을뿐이다. 남쪽의 시리어스 공작령까지는 넉달이나 걸리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마스터! 시리어스 공작령의 오트레스딘 후작 가문이 이브라엘 종사님의 출신 가문입니다."

"굳이 가 볼 필요는 없는거 아냐?"

"그렇습니다."


시리어스 공작령까지 이동하면서 많은 몬스터를 잡았다. 블랙 오우거라는 거대한 놈은 중간계의 오우거보다 더 큰놈으로 집 한채가 걸어 다니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 가장 특이한 놈은 블랙 마운팅이라는 놈으로 큰산을 방불케하는 놈이었다. 놈이 마물이라고 파악한건 사이킥 서치를 펼치고서야 알수 있었다. 마계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로 평소에는 평범한 산처럼 웅크리고 있는 놈으로 겉모습만으로는 누가 보더라도 산으로 보인다. 그런 산위로 움직이는 물체가 올라 가면 늪에 빠져 들듯 산 안쪽으로 빨려 들어 간다. 한번 빠져 들면 결코 빠져 나갈수 없다는 말에 무거운 돌을 던져 보았다.


하지만 돌은 그대로 산아래로 굴러 떨어 질뿐 빨려 들어 가진 않았다. 산 자락 부근을 사이킥으로 잘라 보았지만 블랙 마운팅은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심지어 불도 붙여 보았다. 불에도 반응이 없자 다른 곳으로 이동해 블랙 카말라라는 입이 뾰족하고 몸 전체가 우둘투둘한 잛은 네발로 걷는 놈을 잡아 블랙 마운팅으로 던져 버리자 놀란 블랙 카말라가 산아래쪽으로 달려 내려 오자 갑자기 산 한쪽 부분이 푹 꺼지며 블랙 카말라를 집어 삼키고 있는 광경에 입이 쩍 벌어졌다.


"마리뉴! 놈은 이동도 할수 있는 놈이냐?"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을 한다면 다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면과 일체형이 아니라는 말이었다.


"떠올라라!! 사이킥 그래피티!!!"


정신을 집중에 놈을 들어 올리기 위해 사이킥을 펼쳤다. 거대한 산이 움찔하며 흔들거리고 있었지만 떠 오르지 않고 있었다.


"윽!"


정신력이 쭉 빨려 나가며 머리에 심한 고통이 밀려왔다. 그러자 가슴쪽의 구슬에서 머리쪽으로 마나가 몰려 들기 시작했다. 몰려든 마나는 즉시 정신력으로 변해 거대한 산으로 뿜어져 나갔다.


주르르.


코피까지 흘러 나오고 있었다.


"마, 마스터!"

"...으윽!!"


계속 사이킥 그래피티를 펼치며 놈을 들어 올릴려고 애를 썼다.


흔들흔들.


블랙 마운팅이 심하게 흔들리며 조금씩 떠 오르고 있었다. 10센티정도 떠 올랐을때 급히 마리뉴에게 놈의 아래쪽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 보라고 했다. 마리뉴는 바닥에 얼굴을 대고 놈의 아래쪽을 살피고 있었다.


"...으으."


더이상은 무리였다. 이러다가 머리가 터져 버릴것 같았다.


쿵.


"헉헉헉헉!"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 가쁜 숨을 몰라 쉬며 물 한모금을 마시고 있을때 마리뉴의 말이 들려왔다.


"마스터, 놈의 아래쪽은 10센티정도되는 하늘거리는 발같은게 빼곡히 들어차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마 그 발을 이용해 이동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냐?"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4개월에 걸쳐 시리어스 공작령에 도착했다. 마리뉴는 부럽게도 소드 익스퍼트가 되었다. 일년도 되지 않아 익스퍼트가 되는 기염을 토해낸 마리뉴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자신은 20년 가깝게 노력을 해도 되지 않았다. 시리어스 공작령은 높은 산들이 많은 곳으로 데르카시 백작령과는 계절이 많이 달랐다. 이곳은 깜깜한 밤이 길었다. 밝은 시간대는 하루에 고작 6시간밖에 없었으며 나머지는 칠흙같은 밤이다. 밤은 추웠다. 이곳으로 이동해 오면서 점점 바뀌는 계절을 실감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마리뉴와 한자리에 앉아 사이킥 월을 펼쳐 두사람이 누울 공간을 확보한채 완전히 감싸 버렸다. 날이 밝아 오면 알수 있게끔 천장에 구멍을 뚫어 놓고 잠을 청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모닥불을 피우지 않는한 추위를 견딜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곳에 블랙 게이트가 있는지 알고 있어?"

"모릅니다. 그래서 가까운 영지로 가서 알아 봐야 합니다."


이곳에서 가까운 영지는 엘브라함 백작령이다. 시리어스 공작령 동쪽에 위치하는 엘브라함 백작령은 마물 천국이라고 했다. 산들로 둘러 쌓인 백작령 곳곳에 출몰하는 마물들로 백작령은 부유한 영지에 속했다. 마물들을 쉽게 잡을수 있어 식량 걱정은 없었으며 가죽을 팔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한다. 마계 전체를 뒤지고 다닌 마리뉴는 길을 잘 알고 있었다. 엘브라함 백작령으로 이동하면서 역시 마물들이 습격해 왔다. 좁은 길을 걷고 있을때 수풀속에서 마물 놈이 뛰쳐 나온것이다. 이미 놈이 숨어 있는건 알아 차리고 있었다.


작가의말

좋은 하루되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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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3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5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7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9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0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4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5 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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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3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3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0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9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9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7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9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1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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