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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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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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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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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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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11화. 추산, 열 받다(1)

DUMMY

111화.


왕당위의 전화 번호와 중앙 정치국 위원인 청상정의 주소를 받아 내고 항상 지켜 보고 있다는 말과 함께 남궁 가주의 마혈을 풀어 주고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슬립 마법과 수혈은 시간이 지나면 해제될것이다.

절벽에 자리한 남궁 세가 직계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이동하자 이미 해가 뜨고 있었다. 절벽위에 앉아 여명을 구경하고 있을때 세가 녀석들이 아침 수련을 하러 나오는 기척에 일어나 절벽 아래 동굴로 향했다. 가주는 여전히 밤새도록 수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쉬었다 해. 그러다 몸만 상해."

"허허, 고맙네. 절벽위로 데려다 줄수 있나?"

"물론이야."

가주를 절벽위로 데려다 주고 다시 내려와 용혈에 앉아 마나 연공을 했다.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나 절벽위로 올라가 금도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렇게 됐어. 말을 듣지 않는다면 저승사자가 찾아 간다고 말하면 돼."

왕당위와의 일을 설명해 주고 지시할 것이 있으면 하라고 말해 주었다. 고맙다며 한번 찾아 오라는 말에 시간이 없다고 거절했다. 산동성까지 이동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전화를 끊고 가주 집으로 향하자 손님이 찾아 왔는지 대화 소리가 들려왔다. 방으로 들어 갈수가 없어 녀석들이 수련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하압!"

소연검법은 이제 더이상 가르킬게 없었다. 혼자서 익숙해 질때까지 반복 수련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형아, 왔어."

"그래. 오늘 저녁부터 대연심법을 가르켜 줘라. 그리고 소연검법을 완벽하게 펼치는 자부터 천풍신법도 가르켜 주고."

"알았어. 그런데 내가 수련할 시간이 없어."

"한밤중에 해."

추현이는 녀석들 무사부로 취임한 상태다. 녀석들에게 시간을 빼앗겨 자신의 수련 시간이 없다며 투덜거렸다. 무공 수련을 한동안 지켜 보고 있을때 가주와 다른 중년인 한명이 걸어 오고 있었다.

"응? 황보 가주가 이곳은 어떻게 알고 찾아 온거야?"

"내가 불렀다네."

"신협,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은 무슨...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잖아."

남궁 가주가 추산이 정말 환생한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황보 가주에게 연락을 한것 같았다.

"수련은 잘 돼 가?"

"후우...그게 힘듭니다.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열심히 해. 세가 운영은 어때?"

"어렵습니다. 자금이 없는 탓으로 세가를 관리하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금도명에게 세가를 돌려 받기는 했지만 그만한 세가를 관리할려면 많은 자금이 필요할것이다.

"음, 그래? 자금을 줄테니까 따라와. 남궁 가주도 함께 와."

가주 집으로 이동해 먼저 들어 가라고 했다. 주변을 살펴 보며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간이 아공간안에서 금도명에게서 받은 큰가방을 꺼내 들고 들어 갔다.

"이 안의 돈을 둘이 절반씩 나누어 가져가."

"예엣?"

"......"

자신이 아무리 돈을 많이 가지고 있어 봐야 쓸데도 없다. 조부모와 누나에게는 한국에서 로또에 당첨된 돈을 이미 나누어 준 상태다. 돈이 필요하게 되면 다시 한국이나 유럽으로 가면 된다.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 황보 가주는 그걸로 급한 불부터 끄고 남궁 가주는 세가를 찾을때까지 생활비로 써."

"신협,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부르십시요. 만사를 제쳐 두고 달려 가겠습니다. 그런데 남궁세가는 아직 세가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까?"

"적어도 3년안에 찾을꺼야. 하지만 수련 상태에 따라 더 빨리 찾을수도 있어. 남궁 가주가 직접 세가를 찾아야 해. 세가를 차지하고 있는 방계는 이미 끈 떨어진 신세야. 조치를 취해 놨으니까 남궁 가주의 수련 여하에 달렸어."

추산의 말을 들은 남궁 가주는 그날부터 더욱 수련에 열중했다. 거의 잠도 자지 않고 동굴안에 틀어 박혀 수련만 하고 있었다. 가주의 수련을 도와 주며 틈틈이 황산 구경을 했다. 관광객이 없는 곳으로 돌아 다녔다.

'블랙 게이트는 언제 등장하지?'

영혼 일부분의 전번 생에서는 동굴안에서 죽은 탓으로 블랙 게이트가 등장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는 모르는 상태다. 등장한다고 해도 자신의 지금 상태로는 마왕을 상대로 어떻게 할수도 없었다. 마왕에게 영혼의 일부분이 죽기는 했지만 마왕에게 억한 감정도 없는 상태다.

한국에 갔을때도 자신이 이계로 넘어 가기 전에 살던 집으로는 찾아 가지 않았다. 이미 인연이 끊어진 상태다. 한국으로 돌아 가기 위해 영혼의 일부분을 떼어내 환생을 시도했지만 환생을 거듭하는 영혼을 지켜 보며 새롭게 환생했을땐 이미 인연의 끈이 끊어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런 인연을 다시 이어 붙일순 없었다.

'자신이 이계에서 죽어서 그런건가?'

그럴지도 몰랐다. 황산은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기암 절벽위에 선채 일출을 바라 보는게 가장 좋았다. 일반인들은 황산에서 일출 광경은 자주 볼수 없다. 잦은 비와 안개로 인해 일출 광경을 볼수 없는것이다.

추산처럼 안개위에 삐죽 솓아 있는 절벽위에 올라 갈수 있는 자이거나 운이 좋은 자에 한해 일출을 볼수 있다. 일출 광경에 맛을 들인 추산은 해가 뜨기 전에 사람들이 접근할수 없는 곳 정상에 올라 마나 연공을 했다. 이제는 일상 생활이 되었다. 수백개의 봉우리마다 보는 풍경이 전혀 달랐다.

"형아, 황산에 신선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파다해."

"신선?"

"응.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기암 절벽위에 등장한다고 해."

자신을 말하는것 같았다. 누군가 목격한 사람이 있었던것 같았다. 안개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한 자신의 실수였다.

"그거 날 가르키는것 같다."

"형아라고?"

"그래. 매일 아침 황산 구경을 하러 돌아 다니고 있는 중이야."

"칫, 형아 나빠. 혼자만 구경하러 다니고."

토라진 추현이를 달래기 위해 다음날 아침부턴 같이 가자고 했다. 환해진 얼굴로 좋아 하는 추현이었다. 10개월이 지났을 무렵 황산에 두명의 신선이 나타 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추산과 추현이었다.

남궁 가주와 소가주 후보인 남궁승모의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추산이 개인적으로 자세히 지도해 준 덕이다. 두명 모두 대주천까지 시도하게 되었다. 용혈에서 매일 내공을 수련하자 단전도 점점 넓어지고 있었다. 보유한 내공만으로는 고수 반열에 들어갈 정도지만 아직 검사(劍絲)나 검기(劍氣)는 발휘할수 없었다.

천풍신법과 대연검법을 수련하고 있는 둘은 매일 대련을 했다. 대련은 추산이 지켜 보는 가운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련이었다. 둘의 몸에 사이킥 실드를 쳐 주고 다칠 우려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씩 사이킥 실드를 해제한것을 모르는 둘이었다. 다칠 우려가 없다는 것을 알고 하는 대련과 그렇지 않는 대련은 심적으로 천지차이다. 어느 정도 둘의 경지가 올라 가자 더이상 사이킥 실드를 쳐 주지도 않고 대련을 하게했다. 다치면 추산이 치료해 주는 식이었다.

"형아, 오랜만에 집에 간다. 누나도 오겠지??"

"그래. 올꺼다."

3일뒤가 음력 1월 1일인 춘절(春節)이다. 전국 각지로 흩어진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날이다. 민족 대이동으로 수억명의 사람들이 이동하는 탓으로 공항이나 기차역, 버스역은 어딜 가더라도 한아름 짐을 안고 있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다행이 황산에서 조부모가 계시는 산서성 여량시까지는 멀지 않는 거리다. 무엇보다도 누나가 상하이에서 돌아 오는 것이다. 조부모님에게 줄 선물을 사 가지고 집으로 갔다. 반갑게 맞이해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였지만 누나는 아직이었다.

"누나야~!!!"

하루종일 마당에서 서성이든 추현이가 멀리서 걸어 오는 누나를 발견하고 큰소리로 외치며 달려 갔다. 추현이에게 누나는 어머니나 마찮가지다. 짐을 받아 들고 누나와 착 달라 붙어 집으로 들어 오는 누나는 수척해진 상태였다.

화장발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예전보다 조금 마른 상태였다.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았다. 누나는 상하이의 대학 기숙사에서 나와 따로 월세로 아파트로 들어간 상태다. 누나 성격상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 봐도 답해 주지 않을 것이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예전과는 달리 식탁이 풍성했다.

"추현이 너, 학교를 그만 뒀다며?"

"응. 형아도 허락했어."

"적어도 고등학교까지는 나와야 돼."

"......"

누나의 말에 할말이 없는 추현이는 자신을 보고 있었다. 누나에게 변명을 해 주길 바라는 것이다.

"누나, 학교에 가는 이유가 뭐야? 지식을 배울려고? 학자가 될려고? 과학자가 될려고? 아니면 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는 회사에 들어 갈려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꿈을 이룰려고?"

"사람은 배워야 돼. 그래야 무식하다고 무시당하지 않아."

"무시 당하는 이유가 뭔데? 한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가진 자는 무식하다고 누구도 무시하진 않아. 추현이 네 꿈은 뭐냐?"

"무공으로 중국 최고가 되는거야."

추현이는 무공에 재능이 있었다. 예전 무림 시대에 태어 났다면 크게 이름을 떨쳤을것이다.

"누나, 추현이는 무공만으로도 성공할수 있어. 무공은 어릴적부터 배워야 해."

"그래도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돼."

"추현이 넌 앞으로 매일 독서를 해. 그것도 공부야. 네가 좋아하는 책이라면 뭐든 읽어."

"알았어."

추현이의 일은 간단하게 해결되었지만 이번에는 자신에게로 화살이 돌려졌다.

"넌 계속 빈둥거릴꺼냐?"

"추현이에게 무공을 가르키고 있어. 재산이라면 얼마든지 있잖아."

"아무리 그렇더라도 일을 해. 젊은 애가 빈둥거리는건 남들 시선도 좋지 않아."

"그건 누나가 몰라서 그래. 내가 얼마나 바쁜지 알아."

여러 사람들에게 무공을 가르키고 있다는걸 말해 주었다. 현대에 무공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누나에게 무공만 잘 해도 평생 먹고 살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 무공 대회에서 우승만 해도 상금과 인기를 끌고 영화 배우로도 데뷔할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자 새로운 것을 알았다는듯 추현이의 눈이 커지고 있었다.

괜히 말한것 같았다. 추현이 녀석이 배우가 되겠다고 난리를 칠것 같았다. 그날 밤 누나가 방으로 들어 가자 실라이온을 소환해 누나의 스마트 폰 비밀 번호를 알아 보라고 했다. 누나가 스마트 폰을 만지면 비밀 번호를 알수 있었다. 누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보기 위해 스마트 폰을 조사해 보면 많은 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늦은밤 누나의 방으로 잠입해 스마트 폰을 슬쩍한 추산은 비밀 번호를 해제하고 살펴 보았다. 누나에게 남친이 생긴것 같았다. 메일을 살펴 보자 남친과의 대화가 주를 이루었다. 그런데 남친이 무슨 사업을 하는것 같았다, 사업 자금이 부족해 돈을 빌려 달라는 내용도 있었다.

'이 새끼가!'

얼마나 돈을 빌려 준것인지 더이상 돈이 없다고 하는 누나였다. 누나에겐 한국의 로또에 당첨된 1등 금액 절반을 건네준 상태다. 그런 돈이 모두 사라질 정도로 빌려 주었다는건 남친에게 푹 빠지지 않는 이상 억척스런 누나의 성격상 있을수 없는 일이다. 누나는 돈이 궁한지 알바까지 하고 있었다. 같이 알바를 하고 있는 친구와 메일을 주고 받은 흔적으로 발견한 것이다.

남친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지 살펴 보자 짧은 머리에 훤칠한 모습의 남친과 팔짱을 끼고 같이 찍은 사진이나 서로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도 보관되어 있었다. 사진속의 누나는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사업을 한다는 놈이 만약 사기를 친것이라면 죽여 버릴것이다. 누나의 스마트 폰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다음날 춘절을 맞이했다.

아침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전날 누나와 할머니가 만들어 놓은 물만두를 먹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새해를 축하한다며 용돈을 주었다. 가난한 마을인 서위촌에서 살고 있을때 춘절이 되면 외지로 돈을 벌러간 자식이 돌아 오면 반드시 부모에게 용돈을 주는 풍습이 있다. 부모는 받은 용돈으로 손자들에게 다시 용돈을 주는 식이다.

따닥! 따따따따따.

귀청을 때리는 폭죽 소리에 도시 전체가 들썩였다. 춘절에는 어느곳이나 폭죽 터지는 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일주일간 편히 쉰 누나는 상하이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곧바로 쫒아갈 생각은 없었다. 누나에게 줄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추현이, 너 혼자 황산으로 갈수 있지?"

"물론이야."

"난 다른 곳에 며칠 들러 황산으로 갈테니까 네가 먼저 가서 무공을 확인하고 빡세게 굴려."

추현이를 기차역까지 배웅하고 추산은 돈을 구하러 갔다. 한국으로 가서 로또를 조작할순 없었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1등에 당첨되어도 혼자서는 수령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럴줄 알았다면 황보 가주와 남궁 가주에게 돈을 모두 주는게 아니었다. 이미 쏟아진 물이다.

'은행을 털어?'

간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돈을 누나에게 줄순 없었다. 정식으로 번 돈을 주고 싶었다. 한국에서 로또를 조작한건 시골 깡촌 마을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작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춘절은 잘 보냈어?"

- 덕분에 편히 지냈다네. 고맙네.


작가의말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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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3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0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9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5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3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9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1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8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6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6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1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5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4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2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9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2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5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9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6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700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6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10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8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1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3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1 18 14쪽
»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6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6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2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5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5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5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1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6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5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4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40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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