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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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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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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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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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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DUMMY

87화.


"그럼 한국에는 놀러 온거에요?"

"아니, 부모님을 찾아 볼려고 온거다."

"아! 그래서 찾았어요?"

"아니, 지금 찾고 있는 중이야."

대화를 하고 있을때 아줌마가 여고생들에게 떡뽂이를 내 주었다.

"먹어 볼래요?"

"아니, 떡뽂이외에 다른것도 먹고 싶은게 있으면 시켜. 오랜만에 한국말로 대화를 해준 보답으로 사 줄께."

"와아! 정말 뭐든 다 시켜도 돼요?"

"얼마든지 시켜."

허락을 하자 여러가지를 시키는 애들이었다. 이들은 고등학교 1학년으로 눈이 큰 애가 김수진, 머리카락이 긴 애가 장서진, 안경을 끼고 있는 애가 서영애였다.

"영국에서는 뭐하세요? 대학생이에요?"

"지금은 백수야."

"그럼 이렇게 막 사줘도 돼요?"

"나 부자야. 얼마든지 시켜 먹어도 돼."

백수라는 말에 걱정하는 김수진에게 솔직히 말해 주자 믿기지 않는듯했다. 그럴때에 스마트 폰을 만지작 거리던 서영애가 눈이 커지며 깜짝 놀란듯 소리쳤다.

"꺄악! 토, 토니, 은발의 위저드!"

김수진과 장서진은 서영애를 바라 보며 갑자기 왜 그러는지 어리둥절하고 있었다. 토니는 어느 정도 짐작할수 있었다. 스마트 폰으로 검색해 자신의 정체를 안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영애야, 무슨 말이니?"

"저 아저씨는 은발의 위저드야. 영국의 축구 영웅, 은발의 위저드 토니. 이걸 봐."

스마트 폰을 친구들에게 보여 주자 김수진과 장서진은 스마트 폰과 토니 얼굴을 번갈아 보며 점점 눈이 커지고 있었다.

"저, 정말 은발의 위저드 토니세요?"

"그래. 내가 그런 닉네임으로 불리우는 토니다."

"꺄아악!"

"어머어머.."

토니의 정체를 확신하자 비명까지 지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주인 아줌마가 힐끗거리고 있었다.

"사, 사인해 주세요."

"저도요."

"저도요."

급히 노트를 꺼내 펼치는 세명 모두에게 사인을 해 주고 사진까지 같이 찍어 주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도 얼른 사인을 받으세요. 토니 오빠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이세요. 토니 오빠가 이 가게에서 식사를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아줌마 가게는 대박나는거에요."

이 애들이 무슨 짓을 할려는지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돈 들어 가는 일도 아니기에 믿기지 않아 하는 아줌마가 가져 온 종이에 사인을 해 주고 사진도 찍어 주며 한마디했다.

"아주머니, 이왕 사인을 해 준김에 이 벽에 큰 사인을 해 줄까요?"

"아주머니, 빨리 해 달라고 하세요."

애들이 더 성화였다. 아주머니는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았다. 벽 한쪽 전체에 큰사인을 해 놓는다면 사인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로 가게는 미어 터질것이다. 매직 팬으로 벽 중앙이 꽉 찰 정도로 큰사인을 하고 오늘 날짜를 적어 넣었다.

"오빠! 메일 주소를 가르켜 줄수 있으세요?"

"음, 미안하다. 난 메일을 하지 않아. 전화 번호는 가르켜 줄순있지만 전화도 특별한 일을 할땐 꺼 두는 편이라서 받지 않을수도 있어.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 가면 시차 때문에 전화 통화는 하지도 못할거다."

"그, 그래도 가르켜 주세요."

세명 모두에게 전화 번호를 가르켜 주며 받지 않는다고 해도 불평하지 말라고 말해 놓았다.

"잘 먹었습니다."

여고생들의 음식값까지 지불하고 모두 함께 분식집을 나왔다.

"오빠는 어디로 갈건데요?"

"호텔로 돌아 갈꺼다."

"어느 호텔인데요?"

"미안하다. 그건 말해 줄수 없어."

혹시나해서였다. 이 애들중에 누가 찾아 온다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것이다.

"언제까지 한국에 계실건데요?"

"부모님을 찾을때까지 있을꺼다. 그리고 내가 부모님을 찾는다는건 비밀이다."

"예. 입에 자물쇠를 채워 놓을께요."

애들과 헤어져 호텔로 돌아와 다음날이 되었을땐 이미 어디서 소문이 새어져 나갔는지 호텔 레스토랑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가자 기자로 보이는 자가 접근해 왔다.

"반갑습니다. 기자인 김영식이라고 합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인터뷰를 해도 되겠습니까?"

"음, 식사를 하며 하죠."

"감사합니다."

김영식은 인터넷에 투고하는 전문 기자라고 했다. 조회수로 먹고 사는 기자였다.

'한국에는 왜 왔느냐?'

'어느 정도 머물거냐?'

'자신을 버린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한국으로 되돌아 올 생각은 없느냐?'

등의 질문에 한국 방문은 태어난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보고 싶어서 찾은것이며 방문 기한은 비밀,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없을 것이며 한국으로 귀화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호텔이 알려진 이상 다른 호텔로 옮길수 밖에 없었다.

지금 묶고 있는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환상 마법으로 얼굴을 바꾼후 먼 호텔로 이동해 365 흥신소의 김상철에게 전화로 호텔이 바뀌었다며 자신의 전화 번호를 가르켜 주었다. 또다시 호텔을 옮길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날 저녁 김상철의 전화를 받은 토니는 365 흥신소로 향했다. 흥신소에는 택시를 타고 갔다. 호텔을 옮긴탓으로 거리가 멀었다.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은 멀게만 느껴졌다. 정령을 이용해 직접 찾아도 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정령들은 날 버렸을때의 내 어머니의 얼굴을 알고 있다. 지금은 20년이나 흐른 탓으로 조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한지역을 돌아 다니며 조사하면 언젠가는 찾을수 있다. 하지만 마나 소모가 극심해 하루 조사하고 며칠을 쉬어야한다.

그럴바에야 어머니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디에 사는지 파악한후 정령들을 보내 알아 보는게 효율적이다. 흥신소를 찾아 갈때 초상화를 그려 가져 갔어야 했다. 그러면 더 빨리 확실하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조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수상하게 여길것이다. 눈도 뜨지 못한 상태로 버리진 상황에서 어떻게 어머니의 얼굴을 알고 있는지 물어 본다면 대답이 궁해 질것이다.

"어서 오십시요."

흥신소는 김상철 혼자만 있었다.

"찾았습니까?"

"일단 진정하시고 앉으십시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자리에 앉자 바로 말해 주었다.

"전남 나주 지역에 있는 40대 여성 동일 이름만 픽업한 것입니다. 사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습니다. 전국에 총25명으로 나주 지역에는 4명이었습니다. 일단 사진이 있는 것을 먼저 살펴 보시죠."

노트 북을 보여 주었다. 화면에는 이력서같은 서류였다. 그곳에 사진 한장이 붙어 있었지만 단번에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몰랐다.

- 실라이온! 아니지?

- 예. 아니에요.

나주에 있는 4명중 사진이 있는 것은 한명뿐이었다.

"음, 아닌것 같은데요."

"그렇습니까? 그럼 직접 남은 3명을 만나 보러 갈까요."

김상철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어떻게 이름을 그렇게 빨리 찾을수 있었다는 질문에 김상철은 원래는 비밀이라며 잠시 망설인후 털어 놓으며 주소록이 돌아 다닌다고 했다. 어둠의 세계에서 주소 한개당 1원에 팔리기도 하고 10원에 팔리기도 한다.

어린 아이의 주소일수록 더 비싸게 팔린다. 몇십년을 그 주소를 상대로 여러 가지를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주소록을 구입했다고 했다. 주소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주소상은 전국의 모든 주소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모두 유출된 것으로 주소는 물론 전화 번호, 메일 주소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말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한명은 이 집에 살고 있습니다."

주택이 밀집된 한적한 주택가였다. 즉시 실라이온을 불러 알아 보게 했다. 실라이온과 공유한 40대 여성의 얼굴은 아니라는 말에 실망할수 밖에 없었다.

"음, 무턱대고 방문하면 실례가 되겠죠. 다른 곳도 둘러 보죠."

이미 아니라고 알고 있는 것을 어떤식으로 김상철에게 이해를 시킬지 몰라 다른 곳도 둘러 보자고 했다. 다른 두곳도 아니었다. 나주에 살고 있지 않다면 전국을 돌아 다니며 찾아야 한다.

'아!'

불길한 생각이 떠 올랐다. 이미 돌아 가셨을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했다. 20년동안 무슨 일이 발생했을수도 있는 것이었다.

"돌아 가신 분들도 찾아 본것입니까?"

"그건...아직입니다."

"그것도 알아 봐 주십시요. 자금은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그것까지 조사할려면 자금이 필요할겁니다."

봉투를 한개 꺼내 주었다. 받지 않을려고 하는 김상철에게 윽지로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흥신소로 다시 돌아가 전국의 21명의 주소를 받았다. 김상철이 사망자를 찾는 동안 토니는 혼자서 전국을 돌아 다니며 찾을 생각이다.

"토니님, 혼자서 찾아 다닐겁니까?"

"그냥 토니라고 부르세요. 나이도 비슷하잖아요."

"그, 그래도 돼? 그럼 말 놓자."

"좋아."

상철이하고는 터놓고 지내기로 햇다. 그게 더 편했다. 세계적인 스타와 친구가 되었다고 좋아했다.

"혼자서 돌아 다닐땐 반드시 모자를 쓰고 다녀. 네 은발만 감추면 한국에서 널 알아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꺼야."

"알려 줘서 고맙다."

그렇게 간단한 것을 잊고 있었다. 사망자 조사는 동사무소의 직원이나 알고 있는 경찰에게 뇌물을 먹여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경찰이 더 빨리 찾을수 있다는 말에 부탁한다고 했다. 다음날부터 전국 일주를 하는 기분으로 어머니를 찾아 다녔다. 가까운 광주로 이동해 집 주소대로 찾아 갔지만 인기척이 없었다. 일을 하러 나갔는지 잠시 밖에 나갔는지는 모른다.

- 실라이온! 사진을 찾아봐 줘.

- 알겠어요.

어느 집이든 사진 몇장은 있을것이다. 본인은 집에 없더라도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이 집도 아니었다. 전국을 돌아 다니며 자신이 환생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적에 살고 있는 집과 부모님을 찾아가 볼까도 했지만 그만 두었다. 자신과의 인연은 이미 끊어진 상태다. 끊어진 인연을 다시 잇는 것은 세상의 이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지금도 자신은 세상의 법칙에서 벗어난 상태다. 목포, 제주도, 부산, 울산, 영덕, 안동, 김천, 대전, 충주 순으로 북쪽으로 올라 가며 찾아 보았지만 모두 허탕이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었다. 서울에 가장 많은 어머니와 같은 이름의 동명이인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 충주, 강릉, 횡성까지 조사한후 서울로 진입했다.

서울에는 모두 6명을 조사해야 한다. 성북동의 개미 마을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비탈진 길을 올라갈때 리어카를 한쪽에 세워 두고 쉬고 있는 할머니가 보였다. 리어카에는 신문등 폐지와 온갖 잡동사니가 실려 있었다.

"할머니! 말 좀 물어도 되요?"

"뭔데?"

"이 마을에 고인영이라는 40대 여성분이 살고 있는지요?"

"고진영? 몰라. 이 마을엔 00댁, 누구누구 엄마라고 부르지 이름을 직접 부르진 않아."

"그런가요. 그럼 이 주소가 어느 집인지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를 말해 주자 자신의 집 주소는 알아도 다른 사람들 주소는 모른다고 했다. 하긴 아파트가 아닌 이상 옆집이라도 몇번지인지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것이다.

"할머니, 올라 가실꺼죠? 제가 리어카를 끌고 갈께요."

"젊은이, 고맙네."

리어카를 끌고 올라가 본 풍경은 먼곳에서 본대로 허름한 집들이 듬성듬성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었다. 작은 구멍 가게처럼 보이는 곳에 리어카를 세우고 캔 쥬스 2개를 사서 한개는 할머니에게 건네 주었다.

"마시세요."

"아이고, 뭐 이런걸 다 주남."

"아주머니 이 마을에 고인영이라는 40대 여성분이 계시죠?"

"고인영? 누구지?"

구멍 가게 아줌마도 모르는듯했다.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던 아줌마가 무릎을 탁 치고는 뭔가가 생각난듯 입을 열었다.

"저기 보이는 저 집의 현민이 애미가 고씨성이야."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리어카를 집까지 끌어다 주고는 즉시 실라이온을 불러 확인해 보라고 했다. 하지만 아니라는 말에 마을 전체를 살펴 보라고 했다. 집이 많지 않은 관계로 충분히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이 마을에도 어머니는 없었다. 실망한채 다음 주소로 이동했다. 이틀에 걸쳐 서울에 사는 고인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40대 여성은 모두 살펴 보았지만 어머니를 찾을수 없었다.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토니! 어디냐?"

"아직 서울이다."

상철이가 늦은 밤에 전화를 해 왔다. 무언가를 찾은것 같았다.

"1980년대에 출생한 고인영이라는 여자중에 사망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 봤다. 딱 한명뿐이었어."

"어디냐?"

"주소를 불러 줄께."

경기도 과천시였다. 다음날 상철이가 알려준 주소를 찾아 갔지만 사망한 여성은 어머니는 아니었다. 전국을 돌며 모두 다 찾아 봤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고인영이라는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지 않았다면 상철이가 전국에 퍼져 있는 고인영이라는 이름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것이었다. 아무리 주소록이 뒷세계에서 암거래되고 있다고 해도 한국의 모든 사람들 주소가 기록되어 있진 않을 것이다. 주소록에 없는 고인영을 찾아야 했다. 상철이에게 전화해 그런 점을 말해 주었다.

"그럼 개명한 사람과 경찰 서버를 알아 볼께."

"부탁한다.'

과천에서 상철이의 연락을 기다렸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할지도 모른다. 어머니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이상 상철이가 연락해 올때까지 한곳에서 기다리는게 상책이다. 상철이는 3일후에 다시 연락해 왔다.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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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1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3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9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41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2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9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3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5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9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4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5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3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3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5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3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8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6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8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4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4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1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70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9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5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2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4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7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9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90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4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4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2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10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8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3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1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7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2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6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9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4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6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5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5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60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2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90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7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7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2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6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5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3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600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3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6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10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30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90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4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7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4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10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3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9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4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31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6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5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71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8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600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9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7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2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8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8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5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1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701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6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701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6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10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8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1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3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1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6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6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3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6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6 16 14쪽
»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6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2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6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8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7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6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5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3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8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8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40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90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3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1,000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6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3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40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90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6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9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4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8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1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3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4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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