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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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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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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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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DUMMY

97화.


덜컹덜컹.

뿌우뿌우~.

서서히 기차가 멈추고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한것 같았다. 모두 내릴 준비를 하는 동안 토니는 처음 치료를 해준 중년인인 알베르카드에게 마할다라 구루가 있는 곳으로 안내를 부탁했다. 치료 받은 자들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하며 침대칸을 나갈때 다시 한번 입단속을 시켰다.

"모시겠습니다."

지리를 모르는 토니는 알베르카드를 따라 갈수 밖에 없었다. 기차역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대부분이 마할다라를 만나러 간다는 것이다. 알베르카드는 삼륜 오토바이 택시를 탔다. 일반 자동차보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했다.

먼지를 풀풀 날리며 달려 가는 삼륜 오토바이는 처음 타 보았다. 이런 오토바이가 있다는 것도 인도에 와서 처음 알았다. 길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 가고 있었다. 모두 마할다라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말에 마할다라의 치료법이 굉장히 유명하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었다.

"마할다라의 치료는 효과가 있는거야?"

"치료가 되었다는 사람들도 있고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믿고 있습니다. 그런 탓으로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가는 것이죠."

어떤식으로 치료를 하는지 직접 보고 싶었다. 다른 목적이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깨달은 자, 즉 현자와는 조금 다른것 같았다. 오토바이는 한시간이나 달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외곽에 멈추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안쪽으로는 발도 들이밀지 못할 지경이었다.

"마할다라를 만나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지?"

"음,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며칠동안 기다리면 만날수 있습니다."

며칠이나 기다릴순 없었다. 한밤중에 몰래 찾아 가면 된다. 치료하는 광경은 숨어서 지켜 보면 알수 있는 일이기에 하루밤 묵을 곳을 찾아야 한다.

"이 근처에 묵을곳이 있으면 가장 좋은 곳으로 안내해."

"알겠습니다."

알베르카드를 따라 간곳은 여관이었다. 에티오피아에 묶었던 호텔보다는 깨끗한 편이었다. 알베르카드의 방도 잡아 주고 여관에서 기다리라고 말해 놓았다. 인도의 지리를 모르는 토니는 알베르카드를 안내인으로 고용할 생각이다. 투명 마법으로 몸을 숨기고 플라이 마법으로 하늘을 날아 마할다라가 있는 곳으로 갔다. 큰사원안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으아앙!"

"우우욱!!"

아이의 울음 소리, 무언가를 토할려는 자, 손에 잡고 있는 작은 물고기를 입안에 강제로 집어 넣고 있는 자등 다양한 모습이었다. 누런 물속에 들어 있는 작은 물고기를 잡은 중년 여인이 아이의 입을 벌려 작은 물고기를 집어 넣자 아이는 '욱'하며 토할려고 하는걸 중년 여인은 강제로 입안에 밀어 넣고 있었다.

아이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며 몸부림을 칠려고 했지만 아버지로 보이는 자가 아이의 몸을 꽉 붙잡고는 참고 삼키라며 강요하고 있었다. 굳이 물고기를 삼킬 필요가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약만 먹으면 되는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만에 삼키는 자가 있는 반면 몇번이나 토할려고 하다가 윽지로 목구멍안으로 밀어 넣어 겨우 삼키는 자들도 많았다.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누가 마할다라인지 모를 지경이었다. 사원 안쪽으로 이동해 아래로 내려와 사원 건물안으로 들어 갔다. 건물안에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노란색 밀가루같은 것들을 반죽하는 사람들과 무언가를 빻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빻은 물건을 반죽하는 것이다.

'저게 약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떤 성분인지는 모르지만 굳이 알아 볼 생각은 없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로 누가 누군지 몰라 마할다라를 만나기 위해선 대낮보단 한밤중에 찾아 오는게 좋을것 같았다. 여관으로 돌아가 밤이 되길 기다렸다.

똑똑.

"누구지? 들어와."

알베르카드였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잠시 뜸을 들이고 있었다.

"할말이 있으면 말해."

"저어, 마하싯다님. 이곳에서 제가 아는 사람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 친구 아들을 치료해 주실순 없는지요?"

"어떤 병인데?"

"천식이 심하다고 합니다."

데려 오라고 했다. 안내인으로 고용한 이상 알베르카드의 부탁을 들어 줘야 할것 같았다. 잠시후 아버지로 보이는 자의 손을 잡고 방안으로 들어온 아이는 얼굴이 헬쓱한 상태였다. 알베르카드는 이미 이곳 여관에 이미 저들을 불러 놓은 상태였다.

"이리 오렴."

아이를 부르자 쭈삣한 아이는 망설이고 있었다. 아이는 방안에 들어와 토니의 머리카락을 보고 놀라는 표정이었었다.

"하심, 걱정없어. 마하싯다님은 물고기를 먹이지도 않고 널 치료해 주실꺼다."

알베르카드의 말에 아이는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자신을 마하싯다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는데도 무시한 알베르카드였다. 아이는 이미 마할다라 사원으로 가서 물고기를 삼킬려고 했지만 도저히 삼키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뱃속의 모든걸 토한 상태로 치료라는 말에 잔뜩 겁을 먹은 것이다.

"걱정마라. 잠시후엔 편안해 질꺼다."

즉시 엔다이론을 불러 아이를 치료하게 했다. 아이의 가슴에 손을 대고 잠시 눈을 감은채였다.

"어때? 이제 속이 울렁거리던것도 편안해졌지?"

"...그, 그런것 같아요."

"치료는 끝났다. 더이상 기침도 나오지 않을꺼야."

많이 토한 탓으로 아이의 헬쓱해진 얼굴 표정도 원래되로 돌아 왔다. 마나 샤워를 살짝 펼쳐 준 덕이다. 애를 데리고 나가라고 손짓을 하자 아버지로 보이는 자가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물었다. 보답은 아이를 잘 키우고 나에 관한 소문은 내지 말라고 했다. 알베르카드에게는 저들에게 다시 한번 주의를 주라고 당부해 두었다.

그날밤 마할다라 사원으로 이동했다. 여전히 마할다라가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알베르카드에게 마할다라의 모습을 들어 어떤 얼굴인지 알고 있다. 사원을 뒤지며 마할다라를 찾고 있을때 안쪽의 방 침대위에 정좌를 한채 눈을 감고 있는 마할다라를 발견했다. 알베르카드가 말한 모습과 비슷한 자였다.

하얀 수염을 가슴어림까지 기른 노인으로 보이는 마할다라는 마나 연공을 하는것처럼 특이한 호흡을 하고 있었다. 투명 마법을 해제하고 연공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마나 연공을 하는 중이라면 방해를 해서는 않된다.

마나가 역류해 폭주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처음으로 특별한 호흡을 하는 자를 발견한것이다. 토니의 인기척을 감지했는지 노인이 서서히 눈을 뜨며 놀라고 있었다.

"자네는 누군가?"

"수행자입니다. 마할다라 본인이십니까?"

"그렇다네. 이런 밤중에 몰래 찾아온 목적이 뭔가?"

마할다라는 근엄한 겉모습은 현자로 보였다. 불청객인 자신을 보고도 심하게 놀란듯한 표정도 아니었다.

"하나의 영혼안에 또 다른 영혼이 있을수 있습니까?"

"또 다른 영혼이라...불가능하지는 않네. 서로 다른 영혼이라면 불가능하지만 같은 영혼이라면 가능하다네. 자신의 영혼을 쪼개 다른 영혼을 만들면 되는 것이지. 브라흐마님은 이 세상을 만들면서 인간의 조상이 되는 열한명의 인간과 현자 일곱명을 만들었다네. 그들은 어떻게 영혼을 가지고 있었을까? 바로 브라흐마님의 영혼을 쪼개 심어 준것이라네. 물론 열한명의 인간에겐 지식을 지운 영혼을 주입했으며 현자들에게 모든 지식은 아니지만 제각기 어느 정도의 지식을 남겨둔 영혼을 주입해 창조하신거라네. 그들이 죽은후 그 영혼은 브라흐마님에게로 다시 돌아 갔네. 즉, 하나의 영혼을 쪼개 몇개의 영혼으로 만드는 일은 가능한 것이라네."

마할다라의 말이 사실이라면 자신의 몸속에 들어 있는 영혼이라고 짐작되는 빗장안에 갇혀 있는 영혼은 자기 자신의 영혼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빗장을 풀면 현재 자신의 영혼과 융합될수 있는 것이다.

"제 마음속엔 영혼이 갇혀 있습니다. 그 갇혀있는 영혼을 해방시킬수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요?"

"만약 그런 영혼이 존재한다면 그 영혼은 바로 자네 그 자체라네. 갇혀 있는 영혼이 본체이고 지금 자네가 쪼개진 영혼의 일부란 말이지. 자네 영혼이 본체라면 굳이 영혼을 쪼개 가둘 필요가 없기 때문이야. 또한 자네가 영혼을 쪼개 가두어 놓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정상이기 때문이지. 아마 그 본체는 스스로 갇혀 있는 것으로 그것을 윽지로 풀수는 없을걸세. 자네보다 상위 존재인 영혼이기 때문이지. 풀려고 노력하지 말고 동화할려고 노력해 보게나."

"아! 감사합니다."

뭔가 알듯했다. 지금까지 막혀 있었던 무언가가 뻥 뚫린것 같은 기분이었다.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당장 동화 시도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일이다.

"자네는 어떤 수행을 하는지 말해 줄수 있나?"

"궁극의 경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궁극이라...어려운 수련을 하고 있군. 경지에 도달하면 부디 인간에게 이로운 일을 하길 바라네."

"물론입니다."

마할다라와 직접 대화를 하고 느낀점은 현자같다는 것이다. 현자같은 마할다라에게 물고기를 먹여 천식을 치료하는 점을 물어 보고 싶어졌다. 이런 현자라면 사이비는 아닐것이다.

"천식 치료는 효과가 있는 겁니까?"

"본건가? 내 능력이 부족해 큰효과는 없지만 효과를 본 자도 많을걸세."

마할다라는 모든것을 말해 주었다. 약은 별효과도 없으며 천식 환자들에게 약을 먹는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약을 푼 물에 물고기를 넣지만 물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그 물에 자신의 기운을 풀어 넣어 그 물속에서 노닐고 있는 물고기 몸속으로 기운이 들어 간것을 환자에게 먹인다고 했다. 즉시 마할다라의 몸을 마나 스캔으로 살펴 보았다.

'...음.'

마할다라의 몸 곳곳에 마나가 들어 있었다. 주로 사타구니쪽과 배꼽과 심장, 목, 이마, 백회혈에도 미미하지만 마나가 감지되었다. 어떻게 저런식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지 알수가 없었다. 무슨 특별한 수련 방법이 있는것 같았지만 물어 볼순 없었다. 비전의 수련법을 묻는건 실례되는 행동이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흔들리지 말고 수련에 매진하게나."

인도식으로 두손을 모으고 인사를 하고 방을 나갔다. 곧바로 여관으로 이동했다. 밤새도록 어디서 내면의 영혼과 동화하는 수련을 할지 조용한 장소를 찾기 위해 폰으로 검색했다.

'에베레스트 산으로 갈까?'

마침 이곳 마라다바드는 네팔과 가까운 지역이다. 에베레스트 산의 동굴을 찾아 들어가 수련을 하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것이다. 에베레스트 산으로 가기전에 영국과 한국에 연락을 해 놓아야 했다. 영국의 할아버지에게 사정 설명을 하고 당분간 네팔에 머물것이라고 알려 주고 한국의 친아버지에게도 적어도 일년정도는 네팔에서 생활한다고 말했다.

될수 있으면 빨리 한국으로 돌아 오라는 말을 했지만 자신에게 일순위는 내면속의 영혼과 동화하는 일이다. 다른 일은 나중으로 미루어도 된다. 자신이 왜 계속 기억을 가진채 환생하는지 내면속의 영혼을 만나면 알수 있을 것이다.

"네팔로 안내해 줄수 있나?"

"물론입니다."

알베르카드의 안내로 기차를 타고 네팔 국경과 인접한 도시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다시 삼륜 택시를 타고 국경으로 이동해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제 알베르카드와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고생했어. 이걸 받아."

알베르카드에게 인도에 입국했을때 환전해 놓고 남은 인도 화폐인 루피중 절반을 건네 주었다. 네팔에서도 루피를 사용할수 있다는 말에 모두 줄려다가 절반만 준것이다.

"받을수 없습니다."

"받아. 받아야 내 마음이 편해진다."

"...가, 감사합니다."

토니가 네팔로 들어 가는 모습을 알베르카드는 묵묵히 지켜 보고 있었다. 국경 지역이어서 그런지 네팔도 인도와 비슷한 풍경이었다. 에베레스트 산으로 안내할수 있는 자를 찾아야 했지만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산이 보이는 곳으로만 가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이동할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처럼 삼륜 오토바이를 찾아 보았지만 오토바이대신에 자전거 뒤쪽에 두명정도가 앉을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타고 가는 택시였다. 대기하고 있는 택시중에 어떤 택시를 타고 갈지 골라야했다. 이왕이면 젊은 사람이 좋았다. 얼마나 타고 가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힘이 좋은 젊은이가 적당했다. 자전거 택시를 계속 보고 있자 택시 운전수 한명이 접근해 왔다.

"어디로 가실거면 제 택시를 타시지요?"

영어로 말하는 젊은 택시 운전수는 마른 몸이지만 탄탄한 몸이었다. 무슨 운동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체력에는 자신있나?"

"물론입니다. 야크 어택 레이스에 매년 출전하는 마운텐 바이크 선수입니다. 이것을 보십시요."

스마트 폰의 영상을 보여 주었다. 야크 어택 레이스는 9일간 히말라야 산맥 330km를 마운틴 바이크로 질주하는 자전거 레이스 경기다. 무려 5400미터 높이의 고지대를 통과할때도 있다는 말에 조금 놀랐다.

그 레이스에 매년 참가하는 선수가 자신이라며 레이스 복을 입고 자전거에 타고 있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자전거 택시 운전수를 하면서 번 돈으로 마운틴 바이크 부품이나 장비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좋아. 타고 간다. 목적지는 히말라야 산맥이야. 산맥 입구까지만 안내하면 돼."

"저기 보이는 저게 히말라야 산맥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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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2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5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7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4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6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8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69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69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3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4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3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8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0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3 15 14쪽
»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0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9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8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7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6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8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0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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