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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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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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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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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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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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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DUMMY

187화.


역시 노인은 은영이 틀림없었다. 종주인 세가 가주가 대만에서 자신을 찾아 왔을때 암중으로 호위하는 은영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동안 은영에게 무슨 일이 생긴것이 틀림없었다.

"따라 와라."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노인은 도주할 생각도 하지 않고 뒤를 따라 왔다. 노인을 데리고 최상층의 종주 사무실로 향했다. 개장식 행사로 사무실은 텅 비어 있었다. 노인이 반대편 소파에 걸터 앉자 즉시 어떻게 된것인지 물어 보았다.

"그보다 내가 은영이란걸 어떻게 안건가?"

"내가 은영신공을 가르켜 준것이니까 아는건 당연한거다. 난 검귀 은천후라고 한다. 4백년전 인물이지."

"4백년전 인물이라고?"

"당연히 믿기지 않을꺼다. 믿든 믿지 않든 그건 은영 당신이 판단할 일이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받아 들이는 본인이 믿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도 없다. 은영에겐 어떤식으로 4백년전 인물이라고 설명할지도 막막해 은영에게 떠 넘긴것이다.

"정말 자네가 은영신공을 가르킨 것이라면 직접 펼쳐보게."

"그런 방법이 있었군. 잠깐만 기다려.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을 해내야 하거든."

은영신공보다 수백배는 뛰어난 천마은형술을 알고 있는 탓으로 은영신공은 거의 잊어 버린 상태다. 잠시 눈을 감고 기억을 되살렸다.

"잘 봐."

소파에서 일어나 은영신공을 시전했다.

스르륵.

그 자리에서 사라진 천후는 문쪽에 등장했다. 순식간에 이동한 것이다. 주변을 두리번 거린 은영은 문쪽에 서 있는 천후를 보고는 많이 놀란듯 했다.

"알아 보겠나? 다시 시전하지."

스르륵.

몇번이나 시전해 보인후 원래의 자리로 돌아 오자 은영은 가볍게 신음을 흘리며 말투가 달라졌다.

"...음. 정말이군요."

"자아, 이제 말해봐."

은영은 문화 대혁명때 가주가 제갈길을 가라고 해서 떠돌아 다니고 있었다고 했다. 총앞에선 무공도 소용없었으며 가주가 대만으로 간다며 호위를 그만해도 된다며 풀어 주어 중국을 떠돌아 다니다가 고향이나 마찮가지인 하문에서 여생을 보낼려고 찾아 온것이다.

"음, 고생이 많았다. 이제 떠돌아 다니지 않아도 돼. 내 옆에 있거라."

"감사합니다. 주군."

은영은 즉시 소파에서 내려와 한쪽 무릎을 꿇으며 주군이라고 불렀다.

"일어 서거라. 먼저 네 임독맥을 뚫어 주겠다."

은영은 임독맥이 막힌 상태로 고수에서 정체되어 있었다. 많이 늙은 탓으로 뚫어 준다고 해도 절정으로 올라갈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뚫어 주어야 한다. 가부좌를 틀고 앉은 은영의 임독맥을 뚫어 주고 몸속의 노폐물도 제거해 주었다. 그러자 은영은 십년이나 더 젊어진듯 붉은 혈색이 은은히 감돌며 건강한 모습으로 변했다.

"감사합니다."

호텔 개장식은 성황리에 끝났다. 천후가 은영을 데리고 본가로 돌아 가자 누군지 궁금한 표정들이었다. 모두에게 개인 비서라고 소개시켜 주었다. 종주인 은천명 가주는 은영을 모른다. 은천명의 아버지인 전대 가주가 은영을 풀어 주었기 때문이다.

2023년 10월에 블랙 게이트가 열린다. 앞으로 5년이라는 시간안에 게이트가 고정되는 나라의 도시 좌표를 알아 내야 한다. 두곳은 이미 알고 있다. 중국 상하이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엘리스 ,이 두 지역 좌표는 알고 있지만 미국의 애틀란타, 프랑스 리옹, 그리고 케냐의 나쿠루라는 곳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 지도로 검색해 좌표를 알아 내도 되지만 직접 움직여 만약을 위해 두곳정도를 알아둘 생각이다. 케냐, 프랑스, 미국순으로 이동하는게 좋을것 같았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 편하지만 신분증이 없는 상태로 비행기에 몰래 숨어 들어 타고 가기로 했다. 하늘을 날아 갈수도 있지만 피곤한 일이다.

"은영, 난 세계를 좀 돌아 다녀야 한다. 아마 몇달 걸릴지도 몰라."

"다녀 오십시요."

"이걸 받아. 하고 싶은걸 맘대로 해도 돼. 괜히 아낀다고 보관하지 않아도 돼. 모두 다 써."

미리 준비한 백만 위안을 은영에게 건네 주며 맘대로 하라고 지시하고 상하이로 향했다. 상하이에서 케냐행 비행기에 숨어 들 생각이다. 케냐의 나이로비행 비행기에 숨어 드는건 어렵지도 않았다. 비록 짐칸이지만 누구도 없는 곳이라 편하게 케냐까지 이동할수 있었다.

나이로비에서 나쿠루까지는 북서쪽으로 약80킬로정도 떨어져 있었다. 방향을 정확히 잡고 사이킥 텔레포트로 이동했다. 아래쪽에 호수가 보였지만 이곳이 어딘지는 몰라 농촌 마을 풍경처럼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에게 영어로 어딘지 물었다. 다행이 잘 찾아 왔는지 나쿠루 호수라는 대답이 들려왔다.

마을과 호수 양쪽 좌표를 기억하고 나이로비로 돌아 갈려고 할때 관광객들을 상대로 파는 물건인지 아니면 주민들을 상대로 파는 물건인지는 모르지만 여러 종류의 과일과 감자같은걸 팔고 있었다. 어차피 식량은 많이 필요하다. 게이트가 고정되는 좌표를 직접 찾아 가는것도 식량을 많이 구하기 위해서다.

늘어 놓은 물건을 모조리 다 구입한다고 하자 하얀 이를 드러내며 함박 웃음을 지으며 물건을 검은 비닐 봉지에 담아 주었다. 한곳에 쌓인 식량을 아공간에 쓸어 담자 지켜 보던 이들이 경악했지만 그대로 나이로비 공항으로 사이킥 워프로 사라져 버렸다. 프랑스 리옹. 미국 애틀란타 순으로 돌아 다니며 식량을 구입하고 좌표도 두곳씩 기억해 두고 중국으로 한달만에 돌아 왔다.

"잘 다녀 오셨습니까?"

"별일 없지?"

"호텔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충국어사검을 국가 박물관으로 옮겨 조사를 한후 보관해야 한다며 검을 내달라고 합니다."

국보급 검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탓으로 검에 욕심을 낸 누군가가 이런 짓을 획책한것 같았다. 자신의 검을 누구에게 내 줄 생각은 전혀 없으며 빼았기지도 않을 것이다.

"충국어사검은 호텔 소유가 아니라 어느 개인 소유라고 해. 호텔이 맘대로 할수 없는 일이라며 검을 달라는 놈은 날 찾아 오라고 해."

"저어, 어르신! 아마 이 일이 많은 사람들이 엮여 있을겁니다. 국가 박물관 관장은 물론 당 고위 간부도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대항한다면 호텔 영업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걱정마.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모두 해결해 줄테니까 무슨 일이 발생하면 바로 연락해."

은영을 데리고 휴대폰을 구입하러 갔다. 아직 휴대폰도 없는 상태였다. 은영은 자신이 준 돈을 전혀 사용하지도 않았다.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쓰고 싶은곳이 있으면 맘대로 써. 부족하면 언제든지 말하고."

삼일동안 은영을 데리고 낚시를 했다. 하는 일도 없이 빈둥거리고 있었지만 쌍둥이 샤먼 호텔에 눈을 떼진 않았다. 전시실에 있는 골동품이 도난당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충국어사검도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 어르신! 호텔에 세무 조사가 들어 왔습니다.

"세무 조사라니?"

- 충국어사검을 내 주지 않아 호텔을 압박할려는 목적인것 같습니다.

"알았다."

배후가 누구인지는 물어 보지 않아도 알수 있었다. 국가 박물관 관장이 관여하고 있을 것이다. 감히 충국어사검에 눈독을 들이는 놈은 살려 두지 않을 생각이다.

"은영, 북경에 다녀 오마."

국가 박물관은 천안문 광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한번 가 본적도 있는 건물이다. 천안문 광장 상공으로 공간 이동한 천후는 즉시 국가 박물관쪽으로 날아 갔다. 모습을 숨기고 있는 탓으로 누구도 알아 볼순 없을 것이다. 박물관 옥상에 내려 앉아 실라이온에게 관장을 찾으라고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관장의 얼굴은 이미 알고 있었다.

- 찾았어요.

- 좋아. 좌표를 불러.

스르륵.

실라이온이 알려준 좌표로 공간 이동해 들어 간곳은 제법 큰사무실이었다. 큰책상앞에 앉아 서류를 들춰보는 중년인이 무얼 느꼈는지 얼굴을 들었다.

"응? 자넨 누군데 이곳으로 들어 온건가?"

"네가 이곳 관장이냐?"

공간 이동으로 모습을 드러낸 천후는 물어 보는 중년인에게 되물었다.

"그렇네만 관광...컥!"

중년인이 인정하자 마자 스르르 몸이 흩어지며 중년인 옆에 등장해 목을 움켜 쥐었다.

"충국어사검에 욕심을 부리는 놈이 네놈이냐?"

"커억. 컥컥...이, 이걸...."

관장은 목을 잡고 있는 손을 떼어 낼려고 천후의 손을 잡아 당기며 안간힘을 쓰고 있었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목을 조금 느슨하게 해 주는 대신 마혈을 찍어 버렸다. 완전히 굳어 버린 관장은 경악하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충국어사검을 알고 있지?"

"무, 무슨 짓을 한거냐?"

짝!

관장의 뺨을 후려쳤다. 의자에 앉은채 휘청거린 놈은 입안이 터졌는지 피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알고 있느냐고 묻고 있다."

"아, 압니다."

"충국어사검은 내 검이다. 내 검에 왜 욕심을 내는거냐?"

눈이 커진 관장은 변명을 했다. 국보급인 검을 호텔에 전시하는건 도난당할 우려가 있다며 국가 박물관에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호텔에 세무 조사를 시킨 것도 네놈이냐?"

"아, 아닙니다. 국가 문물국에 충국어사검에 관해 보고를 한것뿐입니다."

"국가 문물국?"

몇년전에 자금성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무려 천개가 넘는 경보기와 이천개에 가까운 CCTV가 작동하지도 않은채 많은 보물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문화재를 관리하는 국가 문물국의 권한이 대폭 강화되어 국보급 보물은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개인 소장품을 국가 소유로 전환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충국어사검 또한 국보급 유물로 추정되어 국가 박물관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호텔에서 충국어사검은 개인 소유라고 말하지 않았어?"

"드,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내겐 연락도 하지 않고 호텔에 세무 조사를 감행한거냐? 호텔을 압박하면 검을 이곳으로 가져 올수 있다고 생각한거냐?"

"그, 그런건 모르는 일입니다. 전 국가 문물국에 연락해 국가 박물관에 검을 보관해야 한다며 보고를 한것뿐입니다."

관장이 세무조사에 관여했던 하지 않았던 간에 먼저 욕심을 부린 책임은 면할수 없었다. 세무 조사를 막기 위해선 국가 문물국을 찾아가 압박을 해야 하지만 세무 조사는 문물국에서 하는게 아니다. 문물국에서 호텔에 세무조사를 국세국에 의뢰해 진행해야 한다. 여러곳을 찾아 돌아 다니는 수고를 하기 싫어 주석을 만나 협박하기로 했다. 이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주석이 있는 주석궁을 스마트 폰으로 검색해 실라이온을 불러 주석을 찾으라고 했다. 주석궁은 북경 자금성 왼쪽에 중해(中海)와 남해(南海)가 맞닿는 곳인 중남해(中南海)라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이곳 천안문에서 가까운 거리다. 조금 시간은 걸렸지만 실라이온이 알려 온 좌표대로 관장의 어깨를 짚고는 사이킥 워프했다. 놈을 데려 가서 설명하게 할 생각이다.

스르륵.

"허억!"

즉시 사이킥 사일런스를 시전했다. 관장놈은 갑자기 달라진 풍경에 기겁했지만 움직일수 없는 상태다.

"누, 누구냐?"

관장의 비명에 급히 뒤돌아선 중년인과 큰책상앞에 앉아 있는 TV에서 보든 주석이 얼굴을 들면서 놀라고 있었다.

"경호원!!"

큰소리로 외치는 중년인이었지만 이미 방안의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게끔 차단한 상태로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소용없는 일이다.

"조용히 해! 밖으로는 들리지도 않아."

"음, 자넨 누군가?"

주석이 자신과 관장을 유심히 바라 보고 있었다. 어느새 냉정함을 찾았는지 역시 주석다웠다.

"이 놈은 국가 박물관 관장이다. 너희들도 복건성 샤먼에 용이 등장한 호텔을 알고 있을꺼다. 그 호텔에 충국어사검이 전시되어 있다. 그 검은 내 검이다. 다음 내용은 네가 설명해."

관장의 어깨를 툭치며 설명하라고 했다. 아직도 몸이 굳어 있는 관장은 얼이 빠져 있는 상태였다.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지며 눈부신 빛으로 인해 질끈 눈을 감고 떴을땐 무려 주석이 눈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는지 멍한 상태였다. 갑자기 어깨를 두드리는 감각에 정신이 든 관장은 멀뚱멀뚱 주석만 바라 보고 있었다. 인사를 하고 싶지만 몸이 전혀 움직이지도 않았다. 자신을 찾아온 젊은 놈이 무슨 짓을 한것이 틀림없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짐작조차 할수 없었다.

"네놈이 내 검에 욕심을 부린 이유를 말해."

"음, 말해 보게."

"그, 그건..."

주석까지 재촉하자 관장은 자신에게 한말을 그대로 털어 놓으며 세무 조사는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했다.

퍽!

"컥!"

모든걸 털어 놓은 관장의 이마를 툭 건드렸다. 머리속이 완전히 파괴된 관장은 그대로 허물어져 내려 움직이지 않았다. 충국어사검에 욕심을 낸 놈은 살려 두지 않는다는 약속을 이행한것이다.

"자, 자네 무슨 짓을 한건가?'

"죽였어. 감히 내 검에 욕심을 부린 놈이다. 살려 둘 이유가 없지."

꽝!

"응?"

"움직이지마!!"

경호원들로 보이는 자들이 문을 박차고 우르르 몰려 들어 와 자신에게 권총을 겨누며 주석과 보좌관으로 보이는 중년인을 에워 싸고 있었다. 소리를 차단해 놓았음에도 밖으로 연락할 방법이 구비되어 있었던것 같았다. 자신이 관장을 죽이자마자 들어 온것으로 볼때 설명을 들을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 총으로 날 어떻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쏴 봐!"

"제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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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8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3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5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6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9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0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4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4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3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3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0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899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9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6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9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0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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