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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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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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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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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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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화. 천후, 충돌하다(3)

DUMMY

150화.


협박까지 하는 정의검 공손주현은 자신들만으로는 화가장주를 제압할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부하들 몇명도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개방도 손을 뗀 상황에서 화가장주와 싸우기엔 껄끄러운 상황으로 변해 버리자 천후에게 버럭 화를 돌렸다. 천후가 등장해 일을 망쳐 버린 탓이다.

"은천 세가도 화가장과 한통속이라고 보고하겠다. 네놈의 감언이설에 모두 속고 있는거다."

"부단주, 감언이설은 누가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당신입니다."

"놈! 닥쳐라."

"그만 하게."

다시 분타주가 급히 끼어 들었다. 공손주현이 왜 이렇게 화가장에 짐착하는지 분타주도 이미 알아 차린듯했다. 무림맹 행사를 핑계로 경쟁 문파를 무너 뜨릴려는 속셈을 파악한 것이다.

"분타주님, 저쪽으로 가서 부단주가 어떻게 화가장주를 제압하는지 지켜 보죠."

"노옴!"

탓.

비아냥거리는 말에 더이상 참지 못했는지 정의검이 자신에게 달려 들며 어깨를 향해 검을 내리 긋고 있었다.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검등을 사용해 베어 오고 있었다.

스윽.

오른발을 뒤쪽으로 움직이며 오른 어깨를 뒤로 돌리며 왼손바닥으로 검 배면을 때렸다.

텅!

검이 옆으로 튕겨지자 정의검이 즉시 중심을 잡고 오른쪽으로 베어 당길려고 할때 천후의 오른 주먹이 한발더 빨랐다.

퍽.

콰직!

"크아악!"

정확히 정의검에 턱에 들어 박힌 주먹에 턱이 박살나며 공중으로 붕 뜬 정의검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부, 부단주님!"

돌발적인 상황에 누구도 말릴 시간도 없었다. 깜짝 놀란 현무단원이 즉시 정의검을 살펴 보았다. 턱이 움푹 들어 간 모습은 끔찍한 몰골이었다.

"헉! 주, 죽었어."

부단주가 죽었다는 말에 경악하는 현무단원들은 즉시 천후에게 달려 들 기세였지만 분타주가 나서 제지했다.

"검귀! 왜 죽였나?"

"그럼 제가 죽어 줘야 합니까? 부단주가 기습을 한건 모두가 보았을겁니다. 전 제게 적의를 보이는 놈은 절대로 살려두지 않습니다."

농밀한 살기까지 선뜻 발산하자 현무단원들이 부르르 떨었다. 살인을 하는데는 주저함이 있을수 없다. 이미 많은 환생을 경험하며 살인을 밥 먹듯이 했기 때문이다. 친한 사람들에게 당한 경험이 있는 탓으로 죽일땐 확실히 죽여야 뒷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무림맹 소속이네."

"그럼 무림맹 소속은 적도 아닌데 기습을 해도 된다는 겁니까?"

"그런 뜻이 아니라네. 갑자기 기습한 정의검이 잘못한것이지만 무림맹이 가만 있지 않을걸세."

"상관없어요. 이 일로 만약 무림맹이 절 핍박한다면 무림맹을 지워 버릴수도 있어요."

천후의 대담한 발언에 모두가 굳어지며 놀라고 있을때 분타주가 다시 반박했다.

"마인(魔人)이 될려는 것이냐?"

"제가 왜 마인이 됩니까? 누구의 잘잘못인지 모두가 목격한 상태입니다. 무림인이라면 몸이 절로 움직여 반격하는건 당연한 일이 아닙니까?"

"후우, 그렇다고해서 죽여선 않되네."

복건성 개방 지부 무이촌 분타주인 걸추는 한숨을 내쉬며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할지 머리가 지끈거렸다. 아직 화가장 일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화가장보다 더 큰 사건이 발생한것이다. 정의검의 본가인 공손 세가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 분명했다.

"분타주님, 일단 화가장 소장주의 내공을 조사해 보십시요. 화가장의 일을 먼저 매듭짓는게 우선입니다. 현무단원 당신들도 분타주가 내공을 조사하는데 이견은 없습니까?"

"......."

"없다는데요. 소장주님, 협조해 주실꺼죠?"

"물론이다."

소장주에게로 다가간 분타주가 소장주의 손을 잡고 자신의 내공을 흘러 넣어 소장주의 내공을 검사하고는 손을 뗐다.

"정공이 틀림없군. 사공은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었네."

"당연합니다. 사공은 알지도 못하니까요."

분타주가 정공이라고 선언하고 소장주도 자신있게 말하자 현무단원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런 현무단원들에게 한마디 해 주었다.

"이것으로 부단주는 자신의 세가를 위해 욕심을 부려 화가장의 명성을 끌어 내릴려고 한게 분명해졌습니다. 부단주가 그토록 소장주의 내공 검사를 거부한건 이런 사실이 드러날것을 우려한것입니다. 진실이 밝혀지면 곤란해 질테니까요. 그런고로 절 기습해 입을 막을려고 한것이고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까?"

"....."

현무단원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 보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 단원들에게 다시 정신이 확 깨는듯한 말을 해 주었다.

"앞으로 당신들도 실종 사건이나 어떤 사건을 조사할때 시체를 만지는 일이 있을겁니다. 그럴때 이번 화가장의 소장주처럼 당신들을 누가 모함할지도 모릅니다. 조사를 할땐 조심하는게 좋을겁니다."

"......"

소장주를 범인이라고 지목한 단원에게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러자 당황한 단원이 더듬거리며 입을 열었다.

"나, 난 부단주님이 시키는대로 했을뿐이야."

"뭣이! 자세히 말해봐라."

모두가 경악하고 있을때 분타주가 급히 키가 큰 현무단원 앞으로 접근해 재촉했다.

"움막안에 사체가 있다며 멀리서 지켜 보면 범인이 반드시 현장을 찾을거라며 급습하라고 했습니다."

부단주가 죽자 더이상 숨길 필요가 없는지 어떻게 된 내막인지 모두 토해냈다. 현무단원들은 동료의 말에 할말이 없는듯 심각하게 굳어 있었다.

"화가장을 모함한 이번 사건이 과연 부단주가 개인적으로 한일 일까요? 화가장과 공손세가는 대립 구도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공손세가도 관여되어 있을것이 분명합니다. 분타주님, 무림맹 현무단을 개인적인 용도로 이용한 공손세가를 어떻게 할겁니까?"

"음...일단 무림맹에 보고를 하는게 먼저구나."

"그리고 화가장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도 보고를 하고 피해 보상을 받아내야 합니다."

이제 공손 세가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 일은 중원 전체로 소문이 돌것이다. 공손 세가 인물들은 앞으로 얼굴을 들고 중원을 돌아 다닐순 없을것이다. 화가장이 입은 피해를 모두 보상하고 적어도 수십년은 봉문을 해야 할것이다.

"그건 공손세가에서 보상을 할것이다. 화 장주님, 화가장 상황은 어떤지요?"

"음, 모른다네. 장원에 들럴 시간도 없이 쫒기는 상황이었네."

현무단원들이 부단주의 시신을 수습하고 모두가 화가장으로 급히 이동했다. 화가장은 단주를 비롯한 현무단원 15명이 제압하러 간 상태라고 했다. 화가장 무인들만으로는 현무단원들을 상대할수 없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 걱정되는것이다.

모두 경공을 시전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지만 화가장까지는 거리가 먼탓으로 3일이나 걸렸다. 화가장으로 이동하며 야영을 할때 화 장주와 소장주가 다가와 빚을 졌다며 언제든 부르면 달려 간다고 약속했다. 무림은 은원이 확실하다.

은혜를 입었다면 몇배로 갚아야 하는게 무림의 암묵적인 규칙이다. 이번 일은 화가장이 멸망으로 가는 수순이었지만 그걸 뒤집어 준 천후는 화가장 최고의 귀빈이며 은인이다. 천후가 화 장주 식솔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현무단원들은 분타주에게 천후에 대해 묻고 있었다.

"귀검시랑을 죽여 검귀라는 별호를 얻은거네. 그때가 나이가 불과 16세였네. 지금 검귀가 어느 정도 경지인지는 본인이 말하지 않아 모르지만 아마 절정에 근접해 있을걸세."

분타주의 말에 현무단원들이 천후를 힐끗거리며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었다. 부단주를 간단히 제압해 버린 검귀에게 달려 들었다면 지금 이곳에 있을순 없다는 생각에 잠겨 있었다.

"자네가 정말 연아의 외사촌 동생이란 말인가?"

"그렇습니다."

역시 화가장은 외할아버지가 말한 장연 누님이 시집간 가문이었다. 소장주와 결혼한 장연 누님과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모두가 걱정하고 있었다. 화가장에 도착할즈음 모두가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특히 소장주가 심력 소모가 심한지 초췌한 얼굴이었다. 화가장은 정적에 휩싸여 있었다.

정문은 굳게 잠긴 상태로 문을 두드리자 안쪽에서 현무단원 한명이 얼굴을 내밀었다. 같이 이동한 현무단원이 즉시 얼굴을 내 비추자 문을 열어 주었다. 화가장 안은 쥐 죽은듯이 조용했다. 문을 열어준 현무단원이 즉시 단주에게로 일행을 안내했다.

이동하며 어떻게 된 상황인지 같이 이동한 현무단원이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현무 단주는 장주 집무실에 있었다.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것이다. 남의 장원을 강제로 장악한 상태로 화가장 식솔들은 모두 구금되어 있었다.

화 장주가 길길이 날뛰며 당장 풀어 주라고 호통을 쳤지만 단주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며 급히 집무실로 안내했다. 장주 집무실에 앉아 차를 음미하고 있던 현무단을 이끄는 산동 악가 소가주인 멸마창 악대종은 현무단원의 다급한 보고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집무실을 나설때 복도에서 화 장주 일행과 맞딱뜨렸다.

"화 장주님, 뭔가 착오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자세한 보고를 들은 후에 이야기하시죠."

"그게 무슨 말인가? 보고보단 식솔들을 먼저 풀어 줘야 하는게 아닌가?"

화 장주가 굉장히 화가 난듯했다. 모함을 받은것도 억울한데 남의 장원까지 제멋대로 차지한 탓이다. 현무 단주가 즉시 단원에게 지시를 하고는 밖으로 복도를 벗어나자 장주와 분타주도 단주를 따라 가고 있었다. 천후는 소장주를 따라 갔다. 장연 누님을 만나볼 생각이다.

집무실 뒤쪽의 큰건물안에는 장원 무인들이 갇혀 있었으며 그 뒤의 조금 작은 장원에 직계 가족들이 갇혀 있었다. 장원 문앞에서 경계를 서고 있던 현무단원은 동료의 말에 즉시 문을 열어 주었다. 급히 안쪽으로 뛰어 들어간 소장주는 방문을 벌컥 열어 제쳐 안으로 들어 갔지만 천후는 장원 밖 정문에서 기다렸다.

잠시후 안에서 울먹이는 소리가 들려오고 장원 무인들도 풀려 났는지 이곳으로 달려 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동안 고생이 심했는지 모두들 초췌한 얼굴들이었다. 장원안으로 가장 연장자로 보이는 자만 들어 가고 나머지는 정문에서 대기하며 천후를 노려 보고 있었다. 천후를 현무단원으로 착각하고 있는듯했다.

"그렇게 노려 보지 마세요. 전 은천세가 소가주로 화 장주를 돕고 있었으니까요. 소장주의 부인되시는 분이 제 외사촌 누님이십니다."

"아! 감사합니다."

무인들의 분위기가 백팔십도로 바뀌어 환대하는 눈치였다. 이들에게 장원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간 사정을 물었다.

"뭐라고요? 누님이 크게 다쳤다고요?"

장원을 습격한 현무단을 제지하기 위해 장원 무인들과 누님이 나섰다. 하지만 일개 장원의 무인들이 무림맹 소속인 현무단을 막을순 없었다. 많은 사상자는 물론 누님도 크게 다친 상황이었다. 장가장에서 비연검에게 무공을 배우지 않았다면 나서지 않았을것이다. 당장 누님을 만나 보고 싶었지만 소장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했다. 잠시후 소장주 동생 혼자만 밖으로 나왔다.

"누님이 다쳤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의술을 조금 압니다. 누님을 만날수 있겠습니까?"

"아! 지금 의원을 모시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원안으로 들어 간 천후는 소장주가 들어간 방으로 안내되었다.

"벌써 의원을 모셔 온거냐?"

"아니요. 검귀님이 의술을 안답니다."

"의술까지 안다니 부탁해도 되겠는가?"

"물론입니다."

방안에는 시녀 한명과 유모가 아이 한명을 끌어 안고 있었으며 갓난 애기로 보이는 애는 벽쪽의 침대에 눕혀 있었으며 누님은 안쪽 침대에 누워 있었다. 급히 누님에게로 걸어간 천후는 엔다이론을 불러 살펴 보라고 했다.

"아, 오랜만이네. 많이 컸구나."

"어딜 다친거에요?"

누님은 안색은 창백했지만 말을 또박또박하는게 크게 다치지는 않은것 같았다.

"......"

"가슴을 베였다네."

누님은 얼굴이 조금 붉어지며 대답이 없자 소장주가 대신 말해 주었다. 이미 엔다이론이 알려 주어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했지만 부글부글 화가 끌어 올랐다. 무림의 금기가 여자의 가슴을 공격하는 것이다. 지금은 화를 삭인후 누님의 치료가 우선이다.

이불을 덮고 있어 얼마큼 다친것인지는 눈으로는 확인할수 없지만 엔다이론이 왼쪽 가슴 부근이 크게 베인 상태라고 알려 주었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은 관계로 지금은 곪은 상태로 살이 썩어 들어 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선 썩은 살을 제거하고 포션을 사용하면 말끔히 치료된다. 하지만 여자인것이 문제였다. 외갓 남자가 여인의 가슴을 함부로 볼순 없었다.

"소장주님, 잠시 이야기 좀 할까요."

방문 밖으로 나가 누님을 어떻게 치료할지 설명해 주었다. 수혈을 짚어 누님을 재운후 가슴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선 상의를 벗겨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자 의원이라면 당연하다고 말해 주었다.

"그럼 당장 치료를 하겠습니다."

소장주의 허락을 받고 누님에게로 가서 사이킥 슬립을 시전했다. 누님이 잠들자 소장주는 천후의 등뒤에 있어 수혈을 짚어 잠이 든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불을 걷어내고 상의를 제치자 가슴을 붕대로 칭칭 감아 놓은게 눈에 들어 왔다.

"가위와 작은 단도를 가져 오세요."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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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3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0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9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5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3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8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1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8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6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6 14 14쪽
»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1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5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4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2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9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2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5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9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5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9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5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9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7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0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2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0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5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6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2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5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5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5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1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6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5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4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9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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