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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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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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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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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8.10.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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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DUMMY

116화.


왕당은 서위촌 양식 회사를 만들어 사장으로 취임했다. 모든 자금은 추산이 제공해 주었다. 새우가 출하될때까지 많은 자금이 필요할것이다. 아직 스위스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은 건드리지도 않았으며 간이 아공간에도 돈가방이 들어 있는 상태다. 아직까지 자금 걱정은 없었다. 새우 양식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가끔씩 왕당이 연락해 왔다.

한해가 훌쩍 지나고 봄이 되었다. 포도 모종을 서위촌 마을 사람 모두와 함께 밭에 심었다. 서위촌에는 도시로 나갔던 젊은 후배들이 5명이나 되돌아 와 새우 양식과 포도 재배를 돕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서위촌 양식 회사 소속으로 월급을 받고 있었다. 도시에서 일할때보다 편하게 일하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도 없고 자유롭다며 추산이 마을에 들러면 허리가 구부러질 정도로 깎듯이 인사를 한다.

"직원들 모두 모이라고 해."

사장인 왕당까지 직원 여섯명이 모였다.

"회장님, 모두 모였습니다."

추산은 자신을 회장이라고 부르는 이들에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했지만 위계 질서를 지켜야 회사가 잘 돌아 간다며 회장이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모든 자금을 자신이 투자하고 명의까지 자신 명의의 회사인 탓에 회장으로 불리워도 이상하진 않았다. 왕당이 회사를 설립할때 추산 명의로 신청을 해 버린것이었다.

"좋아. 편하게 들어. 너희들중에 사장외에 결혼한 사람있어?"

서로를 보며 두리번거리는 것으로 볼때 아무도 없었다.

"그럼 결혼할 예정이나 여자 친구있는 사람은?"

"상명아 손 들어라. 너 여친 있잖아."

청진이의 말에 상명이가 청진이를 슬쩍 째려 본후 슬그머니 손을 들었다. 무엇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하는지 불안해 하는듯 했다.

"둘이 결혼할 생각이냐?"

"아직까지는 모르겠어요."

"좋아. 중대한 발표를 하겠다. 직원들 중에 결혼을 하면 회사에서 번듯한 집한채를 지어 준다. 현대식 집으로 이층집이다. 가전 제품같은건 회사에서 주는 10만 위안으로 구입해라. 남은 돈은 저축을 하던 알아서 해. 그리고 사장, 서위촌 어르신들 집에 가스 렌지를 구입해 나누어 줘. 여량시로 가면 가스통도 대여해 줄꺼야. 가스는 위험하니까 사용법을 철저히 숙지시켜 주는걸 절대 잊지 말고."

"옙. 회장님."

사장인 왕당이 장난스럽게 큰소리로 대답했다. 회사 자금으로 가방에 든 천만 위안을 넣어 주었다.

"회장님, 정말 집을 지어 주신단 말입니까?"

"그래. 그러니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빨리 해라. 그리고 모두 운전 면허를 따라. 새우 양식이 잘 되면 모두에게 보너스로 차도 선물해 줄테니까 미리 면허를 따둬."

"감사합니다. 회장님."

직원들의 충성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이런 회사는 중국 어디에서도 없다. 직원들이 모두 나가자 왕당이 걱정을 했다.

"정말 다 퍼 줄꺼야?"

"그래. 같이 잘 살아야지. 그렇게 알고 내가 말한대로 해줘."

"후우, 알았다."

"그리고 서위촌으로 향하는 도로를 포장할꺼야."

왕당은 또다시 한숨을 내쉬며 돈을 아끼라며 한소리 하고는 맘대로 하라고 했다. 새우 양식 설비를 갖추어준 설비 업자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위촌 양식인데 사장은 도로 포장같은것도 할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전화한거야."

"아스팔트는 어렵지만 시멘트라면 할수 있습니다."

"좋아, 그럼 서위촌 양식장으로 달려와."

양식 설비 업자 사장은 3시간만에 도착했다. 이런 일은 해 본 경험이 없어도 할수 있다고 말하는게 중국식이다. 어떻게든 완성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시멘트로 도로를 포장하는건 어렵지도 않는 일이다.

바닥을 고르고 바닥 양쪽에 나무 판자로 고정시킨후 철근을 깔고 시멘트를 부어 고르게 한후 굳히면 끝이다. 비용을 싸게 할려면 철근을 넣지 않아도 된다. 신관향에서 서위촌까지의 도로를 포장하는 일이다.

비용이 얼마나 들어 갈지 견적을 내서 전화로 알려 달라고 했다. 앞으로도 같이 일을 할려면 너무 많이 뜯어 먹을 생각은 하지 말라고 미리 말해 주며 이층짜리 단독 주택을 건설하는 것도 배워 두라고 했다. 새로운 일감이 생긴다는 것을 파악한 사장은 얼굴이 환해져 밖으로 나갔다. 중국의 건설 업자들의 일하는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얼마나 빠른지 200층이 넘는 빌딩을 단4개월만에 완성시킬 정도다. 제대로 된 빌딩인지 의심스럽지만 그게 중국이다. 짝퉁이든 뭐든 엄청난 속도로 뭐든 만들어 낸다. 설비 업자 사장은 단 일개월만에 시멘트 도로 포장을 끝냈다.

모든 일이 순조로웠다. 직원들은 교대로 주5일 근무다. 양식장에 물이 풍부해져 양식장 주변에 나무를 심고 배수관에서 흘러 내려 가는 도랑옆에도 나무를 심었다. 새우 양식을 시작한지 5개월만에 첫출하를 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같이 일했다. 직원들 복지에 워낙 힘을 쏟아 붙은 결과 이익금이 별로 없었지만 적자만 내지 않으면 대만족이다.


***


"형, 나 좀 도와줘."

"무슨 일인데?"

"영화에 출연해 줘."

"않해."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영화 출연은 하지 않는다고 전번에 말했는데도 추현이가 다시 부탁해 왔다.

"형 얼굴은 문제없어. 복면을 쓰고 출연하는 역활이야."

"음...어떤 영화냐?"

얼굴만 팔리지 않는다면 추현이도 도와 줄겸 출연해도 무방할것이다.

"형은 중원 최고 살수 역활이야."

"살수? 그런 역활이라면 나 외에도 누구나 할수 있잖아."

"형이어야 돼. 나하고 형이 신나게 싸우는 장면이 있거든."

"너, 살수가 어떤 자들인지 몰라? 어릴때 설명해 줬잖아. 살수가 대 놓고 싸울리가 없어. 발각되는 순간 도주를 하는게 살수야. 포위되어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면 스스로 자살하는 놈들인데 그런 살수가 검을 맞대도 싸우는 영화라면 보나마나 별볼일없는 허접한 영화야. 그런 영화에 출연하라고? 않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가 쪽박을 찬다면 영화에 출연한 의미가 없다. 아무리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출연하는 역활이라고 해도 흥행도 못하는 삼류 영화엔 출연하고 싶지 않았다.

"그럼 살수가 아닌 역활이라면 출연할꺼야?"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역활이라면 출연해도 돼. 그전에 어떤 영화인지 대본을 본 후에 결정할꺼야. 내 맘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네가 애원해도 출연하지 않을꺼다."

"그럼 대본을 폰으로 찍어 보낼테니까 읽어 보고 전화해 줘."

추현이가 보내온 대본을 읽어 보았다. 무협 영화였지만 누가 대본을 쓴것인지 무림에 대해 어슬픈 지식으로 대본을 완성해 놓은 것이다. 영화 흥행을 위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개나 소나 검을 타고 나르는 어검비행술(御劍飛行術)을 펼치고 갈대잎을 밟은채 강을 건너는 일위도강(一葦渡江)까지 하고 있었다. 이 영화도 악을 물리치는 흔하디 흔한 영화였다.

"추현아, 이런 삼류 영화가 흥행할것 같냐?"

"어쩔수 없어. 간신히 잡은 찬스야."

"왜? 요즈음 일이 없었던거야?"

"응. 오랜만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거야."

주연이라면 어떻게든 도와 주고 싶었다. 영화의 퀄리티를 높여 주기 위해 무공 지도를 해 주면 될것같았다. 추현이도 무공이라면 대단한 경지에 접어 든 상태지만 자신의 역활도 있는 만큼 다른 자들에게 지도를 해 주면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질것이다.

"추현아, 감독에게 말해서 내가 무공 지도를 해 준다고 해."

"출연은?"

"그건 그만 포기해라. 지도만 해 줄 생각이다."

"일단은 말은 해 볼께."

추현이는 하루뒤에 연락을 해 왔다. 감독이 만나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홍콩행 비행기에 올라 이동하고 있을때였다.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비행기 창문으로 밖을 내려다 보았다. 구름위를 날고 있는 비행기 주변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다.

먹구름속으로 비행기가 들어 간것은 아니었다. 점점 기체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난기류에 휘말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장(機長)에게선 아무런 아니운서도 없었다. 어두워지기 시작한 상공 곳곳에서 칠흑같은 검은 둥근 기둥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길 반복하며 비행기는 심하게 떨리며 요동치고 있었다.

"꺄아악~!!"

"뭐, 뭐야? 무슨 일이야?"

스튜어디스가 급히 승객들을 진정시키며 안전 벨트를 착용하라고 지시하며 돌아 다니고 있었다. 스튜어디스의 얼굴은 경직되어 있는게 무슨 큰일이 벌어진것 같았다. 창문밖에는 여전히 검은 기둥이 지상으로 쏟아 지고 있었다.

'이건 블랙 게이트?'

급히 스마트 폰을 꺼내 검색을 해볼려고 했지만 폰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기내 정면 큰벽에 걸려 있는 대형 TV화면도 어느새 꺼진 상태였으며 기내의 조명도 깜빡거리고 있었다.

- 실라이온, 조종실을 살펴 보고 와.

잠시후 실라이온이 알려온 조종실 상황에 경악할수 밖에 없었다. 비행기안의 전기 계통에 이상이 생겼으며 전자 기기 전부가 먹통이 된 상황이었다.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상태로 기장은 필사적으로 조종간을 잡고 있었다.

"꺄악~~!"

비행기 안이 깜깜해지고 밝아지길 반복하고 있었다. 전기는 이미 나가 버렸다. 검은 기둥 가까워 지면 어둡고 멀어지면 밝아지고 있었다. 스튜어디스가 어떤 상황인지 설명했다. 승객들의 동요는 걷잡을수 없는 지경이 되어갔다.

어떻게든 해 보라고 고함을 치는 사람, 이젠 죽는다며 울고불고 난리는 치는 사람, 어린 아이를 꼭 끌어 안고 아이를 다독이는 사람등등 제각각이었다. 이런 큰비행기는 추산도 어쩔수가 없었다. 고정되어 있는 비행기라면 사이킥을 발휘해 들어 올릴수 있지만 날고 있는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지는 못한다.

이 상태라면 추락하거나 기장의 실력이 좋다면 비상 착륙을 시도할것이다. 아직도 심하게 요동치고 있는 비행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흔들리며 급강하하기 시작했다. 이대로는 추락할게 뻔했다. 조종 불능 상태에서 기수를 안정시킬 방법은 없을것이다.

엄청난 속도로 추락하고 있는지 앉아 있는 몸에 점점 강한 압력이 전해져왔다. 이대로 추락하면 죽을게 뻔했다. 이곳이 얼마나 높은 상공인지는 모르지만 추락하기 전에 탈출을 해야 한다. 안전 벨트를 해제하고 사이킥 블링크를 시전했다. 머리를 모두 숙이고 있는 기내에서 추산이 사라져도 알아 볼 사람은 전혀 없었다.

"윽!"

엄청나게 하강하는 비행기안에서 이동한 탓으로 몸에 압력이 가해져 고통이 밀려 왔지만 즉시 사이킥 플라이를 펼쳐 추락하는 몸을 안정시켰다. 비행기는 이미 저 멀리 아래쪽으로 사라져 가고 있었으며 사방에 검은 기둥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길 반복하고 있었다. 얼마나 높은 상공인지 지상은 보이지도 않았다.

"...으으."

엄청난 추위에 몸이 절로 떨려왔다. 즉시 아래쪽으로 내려 가야 했다. 사이킥 플라이로 하강하고 있을때였다.

번쩍.

"윽!"

갑자기 앞이 전혀 보이지 않고 어둠으로 물들며 현기증이 느껴져 비틀거렸다. 중심을 잡았을때 경악할수 밖에 없었다. 자동으로 사이킥 플라이가 해제되어 의아해 하고 있을때 주변 풍경이 180도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여, 여긴 마계?"

추산은 얼마나 놀랐는지 평소에 더듬지는 않는 말을 더듬었다. 즉시 주변을 둘러 보며 마물들이 없는지 살펴 보았다. 다행이 마물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언제 마물들이 습격해 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제기랄!"

사이킥 플라이로 하강하고 있을때 검은 기둥에 휘말려 버려 마계로 이동한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런식으로 마계로 이동하고 싶진 않았다. 비행기는 아마 추락했을것이다. 승객 명단을 확인하면 자신은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된 이상 마계에서 지구나 중간계로 이동할수 있는 블랙 게이트를 찾아야 한다.

영혼의 일부분이 캐논 드라이브 백작이었을 시절 미군 정찰병을 잡았었다. 그때 들은 말로는 블랙 게이트는 지구에 5개만 존재한다고 했었다. 검은 기둥이 쏟아져 내려 왔지만 그대로 사라진 기둥이 대부분으로 5개만 온전하게 남았다는 것이다.

중간계로 통하는 게이트 한개와 지구로 통하는 다섯개의 게이트중 단 한개만 찾아 가면 된다. 일단은 안전한 곳을 찾아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게끔 마나를 모아야 한다. 사이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마계에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지구와는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풍부한 마나인 마기를 정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쯤은 얼마든지 감수할수 있다. 이곳은 어떤 산속같았다. 검은 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이런 숲은 안전하지 않다. 숲속에는 마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을 것이다.

- 실라이온, 숲이 아닌 바위들이 많은 곳을 찾아 줘.

- 알겠어요.

주변을 경계하고 있을때 실라이온이 돌아왔다.

- 마스터, 근처에는 그런 바위들은 없어요. 이곳은 엄청나게 넓은 숲이에요.

- 어느쪽으로 가면 숲을 빠져 나갈수 있을것 같아?

- 지금 서 있는 앞쪽이 가장 빨리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

즉시 사이킥 플라이로 공중으로 날아 올라 사이킥 텔레포트를 시전했다. 수십번을 펼치고도 여전히 숲을 빠져 나갈순 없었다. 대체 얼마나 넓은 숲인지 지구의 아마존이라고 해도 이미 몇번을 빠져 나가고도 남을 정도였다. 잠시 바닥으로 내려와 숨을 골랐다.

부스륵.

"응?"

무언가 접근하고 있었다. 아직 마물들과 싸우긴 싫었다. 다시 공중으로 떠 올라 사이킥 텔레포트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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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2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0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9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5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3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8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1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8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6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6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0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5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4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2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9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2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5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9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5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9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5 14 13쪽
»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9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7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0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2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9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4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2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5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8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5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9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1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1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9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2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5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1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8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5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0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2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3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5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1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4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4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1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4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4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4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0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8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0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6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6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6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5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3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7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9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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