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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연재수 :
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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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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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8.10.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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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글자
14쪽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DUMMY

137화.


육중한 문인지 열리는 소리부터 달랐다. 덥수룩한 수염의 중년인과 젊은 청년 두명이 문을 열고 나와 앞쪽으로 걸어 가며 다른 문을 노크하자 잠시후 그 문 안에서 세명이 나왔다. 모두 남자들이었다.

6명은 더욱 앞쪽으로 걸어가 오른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 갔다. 그들을 따라간 추산은 놀랄수 밖에 없었다. 이곳은 작물을 재배하는 곳이었다. 천장에는 많은 형광등같은게 달려 있었으며 아래쪽 선반위에 푸른 작물들이 빼곡히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작물 종류로 볼때 감자와 여러가지 채소같았다. 어떻게 이렇게 광범위하게 전기 공급을 할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곳으로 들어온 자들은 몇가지 채소를 수확하고 흙을 뒤집어 새로운 흙을 추가하며 씨를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들의 얼굴은 모두 밝았다. 식량 걱정은 없어 보였다. 한동안 이들의 작업을 지켜 보고 있을때였다.

위이잉.

갑자기 작은 소리를 동반한채 한쪽 벽에 달려 있는 붉은 파토 라이트 전등에서 붉은 빛이 쏟아져 나왔다.

"비상 사태다. 빨리 움직여."

저 파토 라이트가 침입자를 알리는 경고등같았다. 자신이 침입한게 들켜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저들을 따라 가자 통로에는 무기를 든 사람들이 서둘러 추산이 지나온 통로쪽으로 달려 가고 있었다.

이들이 들고 있는 무기는 생전 처음 보는 무기도 있었으며 총도 간간히 보였다. 어림잡아 50명정도로 보이는 남자들이 터널쪽으로 이동해 계단쪽으로 달려 갔다. 바리 게이트 벽에 기대어 아직도 자고 있는 중년인을 흔들어 깨웠지만 좀처럼 깨어나지 않는 중년인이었다. 보다못한 중년인이 깨어 나지 않는 자의 뺨을 후려쳤다.

짝.

"아론, 일어나."

그제야 눈을 뜬 중년인은 화들짝 놀라며 무슨 일인지 당황하며 얼굴이 아픈지 어루만지고 있었다.

"적이다."

당황하면서도 적이라는 말에 바리 게이트 뒤에서 무기를 겨누며 앞쪽을 주시하고 있었다.

- 실라이온, 바깥 상황을 살펴봐 줘.

건물 밖엔 23명의 인간들이 입구를 부수고 있었다. 사람 한명 정도가 들어 갈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자 차례대로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의 손에는 총이나 햄머, 창등이 들려 있었으며 등에는 배낭도 짊어 지고 있었다.

일부 계단을 따라 내려 가는 자들과 입구를 막고 있는 바리 게이트를 치우는 자들로 갈라졌다. 계단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 간 자들은 바리 게이트를 치우며 점점 안쪽에 있는 자들이 있는 곳까지 접근하고 있었다.

"놈들이 접근하면 바로 죽여."

바리 게이트 뒤에서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중년인이 소리치자 바리 게이트 틈으로 총이나 둥근 코일이 일미터 길이로 둘둘 말려 있는 무기같은걸 내밀고 있었다. 실라이온으로 인해 일목요연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추산은 지켜 보기만 했다. 저 둥근 코일이 말려 있는 무기가 뭔지 궁금했다.

탕! 타타탕!!!

계단을 꺾어 내려오는 자들이 눈에 들어 오자 바리 게이트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자들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 가장 앞선 놈이 꼬꾸라지자 뒤에 따라 오던 놈들은 황급히 뒤로 물러 나며 짊어진 배낭안에서 병을 꺼내 불을 붙였다. 화염병을 만들어 온놈들이었다.

쨍그렁.

화르륵.

"빌어먹을! 후퇴한다."

바리 게이트 앞쪽에 떨어진 화염병이 깨지며 순식간에 막아 놓은 바리 게이트로 불이 번지자 일제히 뒤로 물러나며 터널쪽으로 이동한 자들은 급히 터널쪽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매케한 검은 연기가 점점 터널쪽으로 번져 오고 있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자들은 급히 옷을 벗어 찢고는 문틈을 꼼꼼히 막고 있었다. 연기가 들어 오지 못하게끔 막는 것이다. 한편 화염병을 던진 놈들은 바리 게이트쪽에 불이 번지자 일제히 뒤돌아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

계단 곳곳을 막아 놓았던 바리 게이트는 뻥 뚫려 있었다. 건물 입구도 완전히 뚫린채로 후퇴한 자들은 입구쪽으로 나가 앞쪽에 있는 건물안으로 달려 가고 있었다. 검은 연기가 일층으로 퍼지며 건물 밖으로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지하 통로 안쪽에서 문틈을 막은 일행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문을 주시하고 있었다. 아무리 문틈을 막았다고 해도 연기를 완전히 막을수는 없었다. 조금씩 연기가 통로안으로 들어 오기 시작했다.

"물을 가져와. 어서!!"

한 중년인의 호통에 젊은 청년이 후다닥 뒤로 달려가 물통 한개를 가지고 왔다. 문틈을 막아 놓은 천에 물을 뿌려 연기가 들어 오는걸 막아 볼 심산인것이다. 조금은 효과가 있어 보였다. 좀전보다는 들어 오는 연기는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랑드로, 놈들을 공격하자. 이대로 계속 당하기만 할테냐?"

"나도 놈들을 공격하고 싶어. 하지만 반드시 희생자가 발생할꺼다."

"그런건 각오해야 돼. 난 더이상 참지 못해."

중년인 한명이 씩씩거리며 열을 올리고 있었다.

"릴리앙, 그러다가 좀비들이 몰려 오면 어쩔려고 그래. 좀비들이 몰려 들면 모스키토 놈들도 찾아 올거잖아."

"놈들이 오기전에 끝내면 되잖아."

"그게 맘대로 될것같냐? 참아."

"흥, 나하고 놈들을 공격할 사람은 이쪽으로 와."

릴리앙이라는 중년인의 말에 동조하는 젊은 청년 5명이 릴리앙쪽으로 이동했다. 그런 청년들을 랑드로가 말리고 있었지만 청년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

"더 없나? 계속 이렇게 쥐새끼처럼 숨어 살꺼냐?"

통로안에 있는 자들을 빙 둘러 보는 릴리앙을 외면하는 자들도 있었으며 망설이고 있는 자도 있었다. 그런 자들중 다시 3명이 동조하고 나섰다. 9명이 통로뒤로 이동해 한쪽문을 열고 나갔다. 그들을 따라간 추산은 코를 찌르는 악취에 절로 얼굴이 구겨졌다.

하수구인듯 통로를 전진한 릴리앙 일행들은 한곳에 도착해 철사다리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 맨홀을 들어 올려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빛바랜 거대한 건물 옆이었다. 거대한 건물 뒤쪽이 저들이 있는 건물이다. 옆으로 이동한 일행들은 주변을 둘러 보며 조심스럽게 큰건물로 이동했다.

큰건물로 들어 가는 입구는 막히지 않았다. 지하로 내려 가는 계단을 찾아 조심스럽게 내려 가는 일행들이 긴장감에 물들며 조금씩 내려 가고 있을때 건물 이층에서 내려 오는 자들이 있었다.

릴리앙 일행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 온 것을 이미 알고 있는듯했다. 조심스럽게 내려온 자들은 일행들 뒤에서 총을 겨누었다. 저들이 뒤에 있는걸 릴리앙 일행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대로 급습을 당한다면 모두 죽을것이다.

'음, 도와줄까?'

즉시 사이킥 미사일을 놈들에게 시전했다.

퍼퍼퍼퍼퍽!

뒤에서 총을 쏠려는 자들 5명이 일제히 앞으로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오자 깜작 놀란 릴리앙 일행들은 즉시 뒤를 돌아 보며 흩어져 한아름은 될법한 돌기둥 뒤에 숨었다. 돌기둥뒤에서 얼굴을 빼꼼히 내밀며 쓰러진 자들을 확인하고 있을때 계단안쪽에서 총구를 내밀고 있는 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꽈꽝!

그들에게 사이킥 붐을 시전했다. 계단쪽에서 들려온 폭발음에 다시 얼굴을 돌린 릴리앙 일행들은 후다닥 돌기둥을 돌아 계단쪽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모두 조심해."

극도로 긴장한채 잠시 기다려도 아무런 조짐도 없자 청년 한명이 입을 열었다.

"릴리앙, 어떻게 된겁니까?"

"음, 모르겠다."

"이대로 공격합니까?"

"...따라와."

릴리앙이 앞장서 계단으로 접근해 계단 아래쪽을 힐끗 바라 보며 조심스럽게 내려 가기 시작했다. 계단 입구 벽에는 피와 살점이 덕지덕지 달라 붙어 있었다. 계단 한개를 내려가자 아래쪽 계단에 바리 게이트가 쳐져 있었다.

탕.

퍽!

"우웃!"

벽에 총알이 박히며 파편이 튀었다. 다행히 릴리앙은 무사했다.

위이잉.

화가 난듯한 릴리앙이 들고 있는 코일이 감긴 일미터 길이의 무기를 조작하자 작은 소음이 들려오며 코일이 점점 푸른색으로 물들어 갔다. 손잡이 쪽에서 끝쪽으로 물들어 가는 코일이 끝쪽까지 완전히 물들자 벽뒤에서 코일만 안쪽으로 내밀며 방아쇠를 당겼다.

번쩍.

꽈꽈꽈꽝!!!

푸른 빛이 번쩍이며 광선같은게 뿜어져 나가자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다.

'음, 광선총이라니?'

사이버 레이디 버그가 사용한 레이저 무기처럼 릴리앙이 들고 있는 무기도 레이저를 뿜어내는 무기였다.

"가자!"

폭발이 잦아 들자 즉시 계단을 타고 내려 가자 바리 게이트로 막아 놓은 물건들이 부서져 계단 아래쪽에 비산하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간 앞에 큰문이 막고 있었다.

"랑트!"

"알겠습니다."

이번엔 랑트라는 젊은 청년이 광선총을 쏘고 재빨리 계단뒤로 숨었다.

꽈꽈꽝!!!

거대한 문이 박살나고 파편들이 떨어지는 소리가 잦아 들자 계단으로 내려 갈려고 할때 앞쪽에서 총알이 쏟아 졌다.

탕탕탕탕탕!!

"윽!"

청년 한명이 어깨에 총을 맞고 계단뒤로 숨을려고 할때 청년의 머리를 관통한 총알에 의해 청년은 생을 달리했다.

"헥토르~!! 이익!"

조금 전에 광선총을 발사한 청년이 다시 광선총을 조작해 발사했다.

꽈꽈꽝!!

안쪽에서 폭발이 발생하자 즉시 총을 든 청년들이 계단 아래쪽으로 달려 갔다. 광선총을 든 사람는 릴리앙과 랑트라는 청년 두명뿐이며 다른 청년들은 모두 총을 들고 있었다. 후다닥 아래쪽으로 내려간 청년들은 꺾여진 계단을 향해 총을 발사하며 전진했다.

- 마스터. 뒤쪽에서 놈들이 오고 있어요. 손에는 화염병이 들려 있고요.

실라이온의 말에 계단 위쪽으로 올라 갈려고 할때 놈들이 화염병을 던졌다고 했다. 계단 위쪽에서 작은 폭발음이 들려 오며 검은 연기가 몰려 들기 시작했다.

"빠르게 내려 간다."

릴리앙도 연기를 알아 차려 질식되지 않게끔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물러나라."

릴리앙이 앞을 막고 있는 바리 게이트를 뚫기위해 광선총을 조작하고 있을때 총소리가 들려 오며 바리 게이트에 불이 붙었다. 앞쪽과 뒤쪽에서 매케한 연기가 몰려 들기 시작했다.

꽈꽈꽝!!

불이 붙은 바리 게이트가 광선총에 박살나자 불도 절로 꺼졌지만 매케한 연기는 계속 몰려 들고 있었다. 안쪽은 넓은 공간이었지만 그곳 바닥에 불이 붙어 연기를 피워 올리고 있었다.

"출구를 찾아."

검은 연기를 뚫고 벽쪽으로 손전등을 비추며 출구를 찾고 있는 일행들은 모두 초조한 눈빛을 감추고 못한채 허둥대고 있었다. 이 상태로는 질식해 죽을것이 틀림없었다. 놈들도 이걸 노리고 이들을 끌어 들인것 같았다.

이들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었지만 추산은 이미 찾은 상태다. 벽이 아니라 출구는 바닥에 있었다. 넓은 공간인 이곳은 바닥에 책상이나 의자등 여러 가지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그런 한곳 아래에 출구가 있었다. 허둥대며 아직도 출구를 찾지 못하자 구석에 놓여 있는 물건들을 치우기 시작했지만 연기를 들이 마신 일행들은 점점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 실라이온, 연기를 계단 위쪽으로 모두 올려 보내.

지하 공간에 있던 연기가 순식간에 계단위쪽으로 빨려 올라가자 릴리앙 일행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기사(奇事)에 얼이 빠진듯 멍한 표정으로 연기를 바라 보던 일행들은 주변을 손전등으로 비추며 다시 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여깁니다."

구석의 물건을 치우자 아래쪽으로 내려 가는 출구가 드러 났다.

타타탕.

아래쪽에 총을 몇발 쏜후 안쪽으로 들어가며 간간히 총을 쏘며 전진했다. 이곳도 하수구인듯 엄청난 악취가 풍겨왔다. 하수구 옆 통로를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하는 일행들에게로 앞쪽에서 하수구 물이 갑자기 솓아 올라 덮쳤다.

"우욱!"

"뭐야?"

"조심해."

탕탕탕탕탕!

"피해!!"

하수구 물이 일행을 덮친후 앞쪽에서 총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컥!"

"악!"

탕탕탕탕.

무작정 앞쪽으로 총을 쏘며 하수구로 뛰어 든 자가 있는 반면 그 자리에 쓰러지는 자도 있었다. 미처 피하지 못한자는 쓰러진 자의 등뒤에 숨어 총을 내밀며 앞쪽으로 무작정 쏘아 대었다.

"랑트, 발사해."

"랑트는 죽었습니다."

"제기랄!"

릴리앙이 광선총을 조작해 앞쪽으로 내밀었을때였다. 또다시 하수구 물이 높게 치솓아 올랐다. 그러자 하수구로 뛰어 든 자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들에게로 총알이 쏟아지기 시작했으며 푸르게 물든 릴리앙이 내민 광선총쪽으로도 총알이 날아 들었다. 죽은 자의 등위에 숨은 릴리앙은 광선총을 발사했다.

꽈꽈꽝!!

앞쪽에서 큰폭발이 발생하자 총소리도 멈추었다.

쏴아아.

그와 동시에 하늘로 치솓아 오른 하수구 물이 바닥으로 떨어져 하수구안에 있던 자들을 덮쳤다. 이미 몇명은 죽었는지 하수구위로 떠 오는 자를 확인하곤 벌떡 일어나 앞쪽으로 달려 나가는 자는 고작 4명뿐이었다. 단 네명만이 살아 있었다.

릴리앙은 죽은 랑트를 찾아 손에서 광선총을 빼았아 들고 앞쪽으로 달려가 통로 옆의 하수구로 숨었다. 하수구는 여러 통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앞쪽에 숨어 있는 놈들은 모두 21명이었지만 광선총에 당해 죽은 자들이 5명으로 지금은 16명이 남아 있었다.

그들의 말로는 릴리앙 일행의 뒤쪽으로 이동한 자들도 있었다. 그들이 일행 뒤쪽으로 온다면 릴리앙 일행은 앞뒤로 포위되어 생사를 장담할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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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3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2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8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0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9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6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4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60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2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9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7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7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2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6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5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3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600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3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6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9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30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90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4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7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4 15 14쪽
»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10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2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9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4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30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6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5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71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8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600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9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7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2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8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8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5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1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700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6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700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6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10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8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1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3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1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6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6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2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6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5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5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1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7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6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5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8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8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40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90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3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6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90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6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9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4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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