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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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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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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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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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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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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12화. 추산, 열 받다(2)

DUMMY

112화.


금도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왕당위의 일을 고마워했다. 이제 왕다위는 금도명의 꼬붕이 된것이나 마찮가지일것이다.

"돈을 좀 벌려고 해. 그래서 말인데 부자중에 고질병이나 암에 걸려 고생하는 자를 알고 있으면 소개해 줘."

- 치료도 할수 있는건가?

"물론이야. 치료는 물론 100세까지는 문제없이 장수할수 있게끔 몸을 깨끗하게 해 줄수도 있어."

- 그게 정말이라면 내게 시술해 주게.

욕심이 많은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말을 전적으로 믿는 것인지 의심도 없이 금도명이 덥석 물었다. 하지만 금도명이 자신이 말하는 금액을 조달할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잠깐, 치료비는 1억 위안이야."

- 정말 100세까진 문제없는건가?

"문제없어. 인간이 병이나 노환으로 죽는건 혈맥에 노폐물이 쌓여 몸이 제기능을 못하기 때문이지. 그런 노폐물을 제거하면 충분히 100세 이상까진 살수 있어."

- 좋네. 언제까지 자금을 마련하면 되나?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말에 금도명은 자금이 마련되는대로 전화를 한다고 했다.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는 금도명이라면 1억 위안 정도는 쉽게 마련할수 있을 것이다. 몇개의 기업에 한마디하면 뇌물로 쏟아져 들어 올것이 틀림없었다.

금도명이 있는 산동성으로 향했다. 어차피 금도명을 만날려면 가야 한다. 산동성에 있는 태산으로 가서 용혈이 있는지 찾아 볼 생각이다. 태산은 황산에 비하면 산세가 그다지 험하지 않았다. 군데군데 험한 산형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많았다.

- 마스터, 두곳이 한곳으로 몰려 드는 곳을 찾았어요.

노에스가 찾은 용혈쪽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큰바위 아래쪽이었다. 바위를 들어 내면 더이상 이곳으로 기(氣)가 몰려 들지 않고 흩어질것으로 생각되었다. 큰바위 아래에 앉아 마나 연공을 시작했다. 황산의 동굴안에서와 비슷한 정도의 마나가 몰려왔다.

만약 큰바위 아래가 아니라 뭉쳐있는 곳에 앉아 마나 연공을 했다면 더 많은 마나가 빨려 들어 왔을것이다. 아쉬웠지만 시간을 두고 야금야금 마나를 빨아 들이는 수 밖에 없었다. 이곳에서 5일을 마나 연공을 하며 지냈다. 아직 아공간을 열 정도로 마나를 모으진 못한 상태다. 아직 몇년은 더 마나를 모아야 열수 있을것으로 예상되었다. 오후 무렵 금도명이 드디어 연락해 왔다.

- 혹시 그 가격에 두명을 치료할수 있나?

"음, 좋아. 이번엔 서비스를 해 주지."

- 고맙네, 그럼 오늘밤 이곳으로 와 주게.

불러 주는 주소를 기억하고 황보 가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산 근처의 자리하는 황보 세가는 멀지 않는 곳에 있었다.

- 신협, 춘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그래. 지금 태산에 와 있어. 홍문 입구쪽으로 혼자 와."

- 알겠습니다.

채한시간도 되지 않아 황보 가주가 홍문쪽으로 달려왔다.

"신협!"

"일단 따라와. 길이 험할꺼야."

관광객들이 올라가는 길에서 벗어나 태산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황보 가주에게는 용혈을 알려 준다고 말해 주었다. 황보 가주도 내공을 모으기가 쉽지 않아 수련에 진척이 없다고 했다.

"이곳이야. 이 큰바위 아래쪽이 용혈이야. 바위를 들어 내면 아마 용혈이 흩어져 버릴꺼야. 바위 아래쪽에 앉아 내공 수련을 해도 큰효과를 볼수 있어. 앞으로는 이곳에서 수련하도록 해."

"감사합니다."

포권을 하며 인사하는 황보 가주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면 전화하라고 하고 태산을 내려갔다. 가주는 내공 수련을 해 본다고 하며 남았다. 밤 9시경이 되자 금도명이 알려준 주소로 찾아갔다. 모습을 숨긴채 금도명의 집으로 침투해 금도명을 찾아 다녔다. 이곳도 큰저택이다.

금도명이 있는 곳을 찾아 들어가자 노인 한명과 같이 차를 마시고 담소하고 있었다. 숨어 있는 다른 사람은 없었다. 혹시 도청 장치나 몰카가 있을지도 몰라 실라이온에게 조사를 해 보라고 했지만 없다고 알려왔다. 엔다이론을 불러 노인의 상태를 알아봤다. 머리쪽에 수술한 흔적을 발견했다.

"그...자는...언제 오...는 겐가..."

노인의 말투가 어눌했다. 아마 뇌에 문제가 생겨 수술을 했지만 완치는 되지 않아 후유증이 남아 있는것 같았다.

"노야, 곧 올겁니다."

"이미 와 있는 상태야."

두리번두리번.

"헉! 자, 자네 언제부터 와 있던건가?"

금도명이 주변을 둘러 보며 당황해했다. 노야라고 불린 노인도 천천히 머리를 돌려 방안을 살펴 보고 있었다.

"그건 알 필요없고 치료할 사람이 저 노야라는 분이야?"

"그, 그렇다네. 모습을 드러내게."

"아니, 모습은 보여 줄수 없어."

괜히 귀찮아 질 일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언젠가는 알려 지게 될것이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뇌 수술 후유증을 말끔하게 치료하면 되지?"

"치...치료 할...수...있겠...나..."

"문제없어. 간단해. 침대가 있는 방으로 먼저 이동해야 돼."

노야가 금도명을 바라 보자 노야를 부축한 금도명이 방을 나가 다른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혔다. 노야는 다리도 절고 있었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 완치가 되어 있을꺼야."

노야에게 슬립 마법을 걸었다. 침대에 눕자마자 잠에 빠져든 노야의 모습에 금도명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여전히 어디에 있는지 알수 없는 신비인의 짓이라고 생각되었다. 어떻게 치료를 하는 것인지 지켜 보고 있지만 노야의 모습은 곤히 잠든 상태 그대로였다.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을때 신비인의 말이 들려왔다.

"이 자는 뭐하는 사람이지?"

"전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었다네. 뇌졸증으로 인해 은퇴를 할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도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지. 그런데 지금 치료하고 있는건가?"

"이제 거의 다 치료는 된 상태야. 조금만 더 기다려."

여전히 꼼짝도 하지 않은채 누워 있는 노야의 모습에 치료를 하고 있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지만 잠시후 치료가 끝났다는 말에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노야의 머리를 살펴봐. 수술한 흔적도 모두 사라지게 해 놨어."

"노야의 몸을 만질순 없네."

"잠에 푹 빠져 들어 아침이 되어야 깨어날꺼야. 살펴 봐도 돼."

금도명은 조심스럽게 노야의 머리를 들추고 살펴 보았지만 아무리 살펴 봐도 수술 흔적은 커녕 흉터 하나도 발견할수가 없었다.

"허허, 그럼 노야는 이제 말도 더듬지 않고 다리도 절지 않는건가?"

"그래. 완치된 상태야. 아침에 깨어나면 알수 있을꺼야. 자아, 그럼 다른 방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 노폐물을 제거해 줄께."

금도명의 치료가 노야보다 더 어려웠다.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하진 않았다. 심장과 머리쪽의 노폐물만 제거하고 서비스로 위와 폐를 깨끗하게 해 주었다. 중국인들은 어딜 가나 담배를 밥 먹듯이 피워댄다. 금도명도 폐가 시커먼 상태였다.

"다 끝났어."

"하하하, 몸이 날아 갈듯 가벼워진 느낌일세."

"그럴꺼야."

어디를 치료한것인지 말해 주자 놀란 금도명은 믿기지 않아했다.

"그렇게 믿기지 않으면 내일 병원에 가서 검사해 봐. 아니, 그럴 필요도 없겠군. 노야가 아침에 일어나면 믿지 않을수 없을꺼야."

"미안하네. 어째든 고맙네. 날 따라 오게."

금도명을 따라가 다른 방으로 들어 갔다. 방 중앙에 큰가방이 열개나 놓여 있었다.

"개당 천만위안씩 들어 있네. 노야가 준비한 돈이지."

"또 치료할 자가 있으면 전화해. 그럼 난 갈께."

열개의 가방을 한곳에 쌓아 올리고 사이킥 텔레포트로 태산으로 이동했다. 순식간에 방안에 쌓인 가방이 사라지자 금도명은 너무 놀란 나머지 뒷걸음질을 치며 오돌오돌 돋아나는 소름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저 자가 마음 먹으면 누구라도 죽일수 있겠군...."


***


태산에서 간이 아공간을 열어 마나 포션과 포션만 남겨두고 나머지 식량이나 물등은 모두 꺼내 공간을 확보하고 돈가방을 넣었지만 고작 두개밖에 들어 가지 않았다. 어쩔수없이 7개는 적당한 곳에 묻었다. 다음날 아침 돈가방 한개를 손에 들고 상하이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다.

비행기를 타면 큰가방을 들고 비행기안으로 들어 갈수가 없어 기차를 타고 갈려는 것이다. 고속 열차를 타고 가면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는다. 누나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소대로 찾아가 가장 가까운 호텔에 짐을 풀었다.

누나가 언제 학교에서 돌아 올지 모른다. 수시로 실라이온에게 부탁해 누나가 돌아 왔는지 체크를 하며 기다렸다. 오후 4시쯤 아파트로 돌아온 누나는 불과 10여분만에 다시 아파트를 나섰다. 누나를 멀리서 따라 갔다. 누나는 커피 전문점에서 서빙을 하고 있었다.

'후우~!!'

누나의 일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보며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누나는 밤 11시까지 알바를 하고 있었다. 지친 표정으로 스마트 폰을 만지며 집으로 향하는 누나를 몰래 따라갔다. 누나가 아파트로 들어 가는걸 확인하고 호텔로 돌아온 추산은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 추산이니?

"응, 내일 상하이에 갈 일이 있어서 전화했어."

- 그렇니. 그럼 우리집으로 와. 주소는 알지?

"응."

누나는 내일은 학교가 3시에 끝난다며 상하이에 도착하면 전화하라고 했다. 다음날 누나가 학교가 끝나는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전화를 걸어 누나 아파트앞에 도착했다고 알려 주었다.

"추산아!"

추산을 발견한 누나가 빠른 걸음으로 달려왔다.

"이 아파트에 살아?"

"그래. 들어 가자. 그런데 며칠이나 있을려고 그렇게 큰가방을 들고 있는거니?"

"누나에게 줄 선물이 한가득 들어 있거든."

작은 아파트였다. 혼자 살기에는 딱 좋을 정도였다.

"친구가 상하이에 있는거야?"

"응. 춘절때 만난 친구가 상하이에 살고 있다며 놀러 오랬어. 그래서 겸사겸사 누나도 볼겸 찾아 온거야. 근데 누나, 무슨 일이 생긴거지? 춘절때도 그렇고 얼굴이 헬쓱한게 굉장히 피곤해 보여. 무슨 일인지 말해 봐."

"......."

누나는 망설이는 표정이었다. 누나가 입을 열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미안해. 네가 준 돈은 다 써 버렸어. 그래서 알바를 하느라 피곤해서 그래."

"내 그럴줄 알고 누나에게 줄 선물을 들고 온거야. 그 가방을 열어봐."

"화 내는거 아니니?"

"화를 왜 내? 마음만 먹으면 돈은 얼마든지 벌수 있어. 열어봐."

찌이익.

가방 지퍼를 활짝 연 누나는 눈이 커지며 당황하고 있었다.

"추, 추산아, 이게 다 뭐야?"

"누나에게 줄 선물이야.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받아. 그리고 알바는 그만둬."

"미안해. 미안하다, 추산아...흐흑...."

"누나, 울지마. 누나는 우리들 엄마나 마찮가지였어. 어릴적에 우리들땜에 고생 많이 했잖아. 이제는 편히 살아."

누나는 한동안 흐느끼며 눈물을 흘렀다. 겨우 진정되자 어떻게 된것인지 물었다.

"남친이 있었어. 그 남친이 사업 자금이 부족하다며 도와 달라고 했어. 그래서..."

누나 남친은 이런저런 핑계로 야금야금 누나 돈을 갉아 먹은 것이다. 지금은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였다.

"주소는 알아?"

"그 자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 가 본적이 있어. 하지만 며칠을 기다려도 찾아 볼수가 없었어."

누나는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행이었다. 만약 아직도 남친을 믿고 있었다면 나중에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걸 알면 큰충격을 받았을것이다. 누나와 같이 은행에 들러 돈을 누나 명의 통장에 입금하고 자신은 친구를 만나고 남친을 조사해 본다며 헤어졌다.

당장 누나 남친이 살고 있었다는 아파트를 찾아갔다. 몇호실에 사는지 누나는 모르고 있었다. 실라이온에게 부탁해 아파트 전체를 뒤지라고 했다. 남친 얼굴을 이미 알고 있는 실라이온은 한참이나 걸려 조사를 해 봤지만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다고 알려왔다. 상하이 전체를 뒤질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지 짐작이 되지 않았다.

사막에서 바늘 찾기였다. 이미 상하이를 벗어 났을수도 있었다. 문방구에서 스케치 북을 구입해 엔다이론에게 누나 남친 얼굴을 그려 달라고 했다. 스케치북에 투사되듯 순식간에 남자 얼굴이 떠 올랐다. 몽타주를 들고 아파트를 드나 드는 주민에게 이 남자를 아는지 물어 보았다. 모르는 자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저녁 무렵 중년 여자가 그 자는 옆집에 살았다고 증언했다. 요근래는 전혀 보이지 않아 이사를 간것 같다고 덧붙였다. 중년 여인이 아파트 안으로 들어 간후 추산은 그 자가 살고 있다는 아파트로 잠입해 들어 갔다.

방안의 물건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이사를 갔다면 물건을 가져 갔을 것이다. 방안을 샅샅이 뒤져 단서가 될만한 물건을 찾아 보았다. 영수증이 어떤 주소가 적힌 물건은 찾을수가 없었다. 다행이 단서가 될만한 물건이 있었다.

클럽 나이트 텐이라고 적혀 있는 작은 성냥이었다. 당장 나이트 텐으로 향했다.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휘황찬란한 조명에 정신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만약 누나 남친이 이곳으로 오지 않는다면 찾을 길이 없었다. 실라이온에게 찾아 보라고 했지만 없다는 말만 들려왔다.

"빈자리에요?"

"아니, 일행이 있어."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앉아 실라이온이 찾기를 기다리고 있을때 몇몇 여자들이 말을 걸어 왔지만 모두 거절했다.

"이봐, 이 자 얼굴 알아?"

"워낙 많은 손님들이 찾아 와서...죄송합니다."

웨이트에게 물어 봐도 모른다는 말만 들었다. 저녁때가 되면 나이트 텐으로 찾아 가는 일상은 5일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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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3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80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9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5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3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8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1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8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6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6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0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5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4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2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9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2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5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9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5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9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5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9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7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0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2 15 13쪽
»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40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4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4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7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60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7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21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2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2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20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3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6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3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9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6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1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3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4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6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2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5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5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2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6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5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5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1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9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2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7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6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7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7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6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5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4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8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3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9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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