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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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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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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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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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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DUMMY

96화.


동식이를 불러 뎀바의 차를 타고 토니가 지시하는 대로 차를 몰고 이동했다. 시아드는 뎀바에게 한소리 들었는지 침울한 표정이었다. 세시간정도나 달려 차를 세우게 한 토니는 노에스가 찾아 놓은 금맥이 있는 산으로 올라 갔다. 노에스에게는 석유나 금, 은, 구리, 다이아몬드등이 묻혀 있는 곳을 찾아 보라고 했었다.

"산으로는 왜 올라 가는 겁니까?"

삽을 들고 오라는 말에 어리둥절하고 있는 일행들이었다.

"금맥을 찾으러 간다."

"예엣? 그, 금맥이요?"

뎀바의 놀라는 말에 동식이가 한국말로 확인했다. 동식이게도 아무런 말도 해 주지 않은 상태다.

"형님, 정말입니까?"

"내 능력 알지? 이미 찾아 놓았다."

"허억!"

산은 대충 500미터쯤 되어 보였다. 산중턱까지 이동해 바위들이 늘려있는 한지점을 가르키며 아래쪽을 파라고 했다. 시아드가 뎀바를 슬쩍 바라 보자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일미터쯤 파고 들었을때였다. 햇빛에 반짝이는 물체가 드러났다. 그러자 이미 금맥인줄 알고 있는 동식이가 흥분한채 시아드를 밀어 내고 바위위의 흙을 털어 내자 누런 금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금입니다."

뎀바는 물론 시아드까지 입을 쩍 벌리며 바위로 다가가 금맥을 살펴 보고 있었다. 삽으로 금맥부분을 내려쳐 조금 떼어내 확인하고는 놀라워했다.

"어, 어떻게 찾은 겁니까?"

"비밀이다. 이곳 금맥을 뎀바 네게 모두 줄테니까 한국의 대정 그룹에 석유 탐사권과 채굴권을 줘."

"예엣? 서, 설마 석유도 찾을수 있는 겁니까?"

머리가 똑똑한지 곧바로 알아 차린 뎀바는 다시 한번 입을 벌린채 믿기지 않아했다.

"마음만 먹으면 찾을수 있어."

"어, 어디에 석유가 묻혀 있는 겁니까?"

"이제부터 찾아 봐야지."

이미 찾았다고 말한다면 어떻게든 알아낼려고 무슨 수를 쓸지도 모른다. 계약이 먼저였다.

"해 줄수 있지?"

"이곳의 금은 얼마나 묻혀 있는지 아십니까?"

"축구장 크기정도다."

"헉!"

나중에 이견이 없게끔 솔직히 말해 주었다.

"혀, 형님, 금맥을 공짜로 준다고요?"

"그래. 대신 석유 탐사권과 채굴권을 받을꺼다. 뎀바, 어떻게 할꺼야?"

"음, 수도로 올라가서 상의를 해 봐야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연락해."

금맥을 묻어 놓고 더시 호텔로 돌아 오자 뎀바는 즉시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올라갔다.

"형님, 석유는 이미 찾은 겁니까?"

"그래. 찾아 놨다. 뎀바가 연락해 오면 에티오피아 정부와 석유 탐사권과 채굴권을 계약해."

"저, 정말입니까?"

탁!

"아얏!"

반문하는 동식이는 매을 벌었다. 자신이 마법사라고 이미 알고 있음에도 마법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탓으로 그런 질문을 하는것이지만 일일히 반문하는 녀석에 은근히 화가 났다.

"아직도 날 믿지 못하는거냐?"

"아, 아닙니다. 존경합니다. 형님."

아부를 하는 동식이에게 피식 웃음을 지어 주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 계약을 할려면 한국의 친아버지에게 연락할 필요가 있었다. 아직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여서 연락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리 언질을 주어야 준비를 할수 있다.

- 여행은 잘 하고 있는거냐?

"예. 동식이도 잘 있습니다. 지금은 에티오피아에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 관료와 인연을 맺어 잘 하면 석유 탐사권과 채굴권을 딸수 있을것 같습니다. 계약을 할려면 준비할것이 있을겁니다. 미리 준비를 해 주십시요."

- 뭐라고? 그게 정말이냐?

"예. 동식이가 고생을 해서 인연을 맺은 겁니다."

은근히 동식이가 한것으로 말했다. 전화를 할때마다 동식이는 새사람이 되었다고 계속 말해 주었었다.

- 동식이가?

"예."

당장 동식이를 바꾸라는 말에 폰을 건네 주자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동식이는 어리둥절하고 있었다. 동식이는 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며 연신 '예,예'를 연발하고 있었다.

- 언제 한국으로 들어 올꺼냐?

"아직 여행중입니다. 언제라고는 말할 단계가 아닙니다. 동식이는 에티오피아 일이 끝나면 한국으로 들어 갈겁니다."

- 그렇냐? 그런데 우리 그룹은 석유 탐사를 해 본적이 없는데 어쩌냐?

"걱정마십시요. 일단 계약을 체결할수 있도록 준비만 해 주십시요."

친아버지와 통화를 끝내고 동식이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설명해 주었다. 에티오피아의 뎀바와 인연을 맺어 두면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전 아직 그룹 소속이 아닌데요?"

"이참에 취직해라."

"예엣? 아직 학생인데 어떻게요?"

"때려 치우면 되잖아."

학벌을 중요시하는 한국이지만 무시하는 토니였다. 동식이가 대정 그룹에 들어가 이곳을 담당하면 될것같았다. 뎀바는 5일후에 연락해 왔다. 다른 외국 회사들이 탐사하고 있는 곳을 제외하고 어디를 탐사할지 묻는 뎀바에게 청나일강 주변을 모두 탐사할수 있게끔 탐사권을 달라고 했다. 계약은 일사천리로 성사되었다.

한국의 대정 그룹에 계약을 하러 오라고 하자 이틀후에 관계자가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다. 토니와 동식이는 시아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수도로 미리 올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호텔로 뎀바가 에너지 광물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대정 그룹에서는 친아버지가 직접 찾아와 그간 사정을 물으며 정말 석유를 찾을수 있느냐며 몇번이나 물었다. 석유 탐사에 들어 가는 막대한 자금이 부담되는 것이다.

"석유는 이미 찾은 상태에요."

"뭐라고?"

친아버지에게는 청나일강에 묻혀 있는 석유가 어느 정도인지도 말해 주었다. 아직은 누구도 모르는 일이라며 입단속을 부탁했다. 에너지 광물부 차관과 여러 가지 상의를 하며 3일후에 정식 계약을 맺고 공표했다. 친아버지에게는 어디를 탐사해야 하는지 좌표를 알려 주었다. 굳이 탐사 장비도 필요없었지만 형식적으로 탐사하는 흉내를 내기 위해 장비는 준비해야 한다.

"형님, 언제까지 여행을 하시는 겁니까?"

"몰라. 그동안 고생했다. 네 폰도 돌려 줄께. 앞으로 잘해. 지켜 볼꺼다."

지켜 본다는 말만큼 무서운 일은 없었다. 토니의 능력을 알고 있는 동식이는 한국으로 돌아 가더라도 예전처럼 망나니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공항으로 친아버지와 동식이를 배웅하고 토니는 인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생각같아선 남아프리카쪽으로 이동해 중동으로 갈 생각이었지만 진로를 변경한 것이다.

인도의 모라다바드로 가는 길은 사람, 사람, 사람들로 엄청나게 붐볐다. 지구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라지만 이렇게 많은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TV에서 몇번은 보았지만 실제로 현지에 도착해 보는것과는 많이 달랐다. 어디로 가야 할지 전혀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택시를 타고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에 체크인하며 인도에서 현자나 성자, 고행자, 깨달은 자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었다.

호텔 프런터의 남자 직원이 모라다바드라는 곳에 각자(覺子), 즉 깨달은 자가 있다고 했다. 마할다라라는 이름으로 모라다바드 지역에서는 유명하다며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고 있는 구루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명해 주었다. 구루는 정신적 지도자인 도사(導師)를 가르키는 말로 어느 수행자가 성자나 현자로 세간에 알려지면 자연적으로 사람들이 몰려와 하나의 종파가 형성되어 그 종파의 지도자를 구루라고 부른다.

모라다바드행 기차는 먼거리는 아니었지만 편히 가기 위해 침대칸으로 이동했다. 양쪽에 삼층 침대가 놓여 있는 작은 룸이었다. 먼저 타고 있던 두명은 토니를 보고는 놀라워하는 눈빛이었다. 은발의 특이한 머리카락을 보고 놀란듯햇다. 어딜 가나 흔한 일로 토니는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자신의 침대위로 올라가 정좌를 하고 앉아 명상에 젖어 들었다. 모라다바드에 도착할때까지 명상을 할 생각이었다. 덜컹거리는 진동에 몸을 맡긴채 한동안 내면속에 굳게 걸려 있는 빗장을 풀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실라이온의 말에 자신의 내면속에 갇혀 있는 무언가는 영혼이라고 생각되었다. 그 영혼이 왜 갇혀 있는지 옛기억을 되살려 보았지만 환생만 거듭하는 기억만 있을뿐 다른 영혼에 대한 단서는 찾을수 없었다. 명상에서 깨어나 눈을 뜨자 반대편 침대에 누워 있던 중년인이 벌떡 일어나 말을 걸어왔다.

"고행자십니까?"

"......."

수행자라는 말은 들었지만 고행자는 무슨 말인지 몰라 답해 줄수 없었다. 그러자 무슨 오해를 한것인지 중년인이 놀라워하며 양손바닥을 가슴어림에 대고는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왜 저러는지 모르는 토니는 어리둥절했지만 인사라고 생각했다.

"고행자는 뭐지?"

중년인의 설명에 고행자는 수행자와 같은 의미라는걸 알았다. 토니의 은발과 정좌를 한채 명상을 하는 장면이 이들에게는 수행자처럼 보인 것이다. 어떤 의미 토니는 수행자라고 할수 있다. 끊임없이 마법과 사이킥을 수련하는 몸이기 때문이다. 토니의 얼굴은 아프리카에서 거을려 인도인처럼 보인게 더욱 수행자로 착각하고 있었던것 같았다.

"모라다바드의 마할다라라는 구루에게로 가시는 겁니까?"

"어?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이 자도 혹시 에티오피아처럼 정부 소속 첩보원이 아닌지 일순 의심했지만 대놓고 말하는 것으로 볼때 그런진 않은것 같았다.

"이 기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할다라 구루에게로 가거든요. 일년에 한번씩 있는 성약(聖藥)을 나누어 주는 시기가 지금입니다."

"성약?"

"예. 서쪽 지방인 뭄바이의 라사라 구루의 제자인 마할다라는 라사라 구루의 치료법을 계승해 성약을 먹인 작은 물고기를 공짜로 나누어 줍니다."

성약이 뭔지는 모르지만 뭄바이에서는 성약을 강제로 먹인 물고기를 삼키지만 모라다바드에서는 성약을 풀어 놓은 물이 담겨 있는 큰통에 작은 물고기를 넣어 두면 물고기는 그 성약을 몸속에 흡수한다. 그런 물고기를 산채로 통채로 삼키면 천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며 이 시기에는 전국에서 천식 환자들이 몰려 든다고 했다.

"그럼 당신들 모두 천식 환자란 말이야?"

다른 침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둘러 보았다. 모두 중년인과의 대화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렇습니다."

"내가 한번 살펴 봐도 돼?"

"치, 치료를 하실줄 아십니까?"

"치료는 모르고 그냥 살펴 볼려고 해."

중년인은 얼마든지 살펴 봐도 좋다고 허락했다. 중년인의 목을 살짝 만지며 엔다이론을 불러 살펴 보라고 했다. 천식은 기침을 자주 한다는것 외엔 어떤 증상인지는 모른다. 중년인의 목을 몇번 만져 본후 스마트 폰을 꺼내 천식에 대해 검색했다.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기도 폐쇄가 일어나는 증상이다. 즉,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 곤란에 빠지는 증상인것이다.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로 인해 발병하는 천식은 면역 관리에 유의를 해 주어야 한다고 설명되어 있었다.

- 마스터, 기관지에 노폐물이 쌓여 있는 곳이 있어요. 그런 탓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천식을 유발시키는것 같아요.

- 그럼 노폐물만 제거하면 완치할수 있는거야?

- 그렇다고 생각되요.

어떻게 할지 생각해 봤다. 이 자리에서 중년인을 고쳐 주면 다른 자들도 고쳐 달라고 할것이다. 만약 치료가 되었다는 소문이 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귀찮게 할것이 뻔했다. 그렇다고 중년인을 살펴 보고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도 토니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살펴 본 결과는 어떻습니까?"

"음, 충분히 치료할수 있어."

솔직히 말해 주었다. 중년인에게 다짐을 받겠지만 소문이 흘러 나온다면 다른 곳으로 즉시 이동할 생각이다.

"예엣? 치료할수 있다고요? 저, 정말입니까?"

"그래.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야. 한가지만 약속하면 치료해 줄수 있어."

"어떤 약속입니까?"

"나에 관한 소문을 절대로 내지 않겠다는 거야. 듣고 있는 당신들에게도 해당되는 일이야."

치료할수 있다는 말에 침대 앞으로 급히 몸을 내미는 사람들에게도 다짐을 받았다. 인도는 민간 치료 요법이 성한 곳이다. 가난한 자들은 대부분 민간 치료에 의존한다.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중년인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 엔다이온에게 기관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달라고 했다. 몸에 무슨 변화가 있다는 것을 감지한것인지 중년인의 눈이 커지고 있었다.

"뭔가 가슴이 뻥 뚫린것처럼 시원해진듯한 느낌이 들지 않아?"

"그, 그렇습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치료는 끝났다. 이제 천식에서 해방되었을거야. 앞으로는 고기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어."

"오오, 마하싯다시여! 감사합니다."

중년인은 눈물까지 흘리며 고마워했다. 침대에 앉아 호기심어린 눈으로 지켜 보던 다른 사람들도 모두 치료해 주었다. 어떤자는 기관지에 노폐물은 쌓여 있지 않았지만 기관지가 좁아져 있는 자도 있었다. 유전적인 요인처럼 보였지만 확실히는 모른다. 엔다이론이 모두 치료를 끝내자 달라진 몸을 파악했는지 모두가 마하싯다라고 칭송했지만 절대로 마하싯다라고 부르지도 말며 소문도 내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다.

만약 소문을 내는 자가 있다면 그 자에게는 저주를 내려 준다고 협박까지 해 놓았다. 인도에는 여러 신이 존재한다. 힌두교의 최중요 신인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신을 필두로 수많은 신들이 존재한다. 그런 신들에 근접한 주술적인 힘을 보유한 대성취자를 마하싯다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았다. 이들의 눈에는 토니가 마하싯다로 보였던것이다.


작가의말

즐거운 저녁되십시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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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09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1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6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8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89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6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1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3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6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0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1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1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0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3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1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6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4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5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2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1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49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8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6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3 16 13쪽
177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8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2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5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7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7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2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1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59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8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5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1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19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4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0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4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6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2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4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3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2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7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0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7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5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5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89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3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2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1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8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1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4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7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7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8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2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5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2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7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2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8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3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3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8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6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8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6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5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0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6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6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3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39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8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4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8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4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7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6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49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1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8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3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1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3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7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4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7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0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29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8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1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4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0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6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4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19 11 14쪽
»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1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2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4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29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3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3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0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3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3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3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09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7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39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5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4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3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78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3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6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4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5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3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2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4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0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5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19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4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2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29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6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49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1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2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0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5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59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6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2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5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7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0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7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0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89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5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7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89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5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3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7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69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4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19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0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88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08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7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48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0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2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7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0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6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3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3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68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6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4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1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7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6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6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6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1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5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2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4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5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07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59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5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1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59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0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1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499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59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2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6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4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1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69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4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1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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