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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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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3
최근연재일 :
2018.11.12 18:05
연재수 :
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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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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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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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8.11.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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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176화. 천후와 천마(1)

DUMMY

176화.


계곡안에 쩌렁하게 울려 퍼진 소리에 긴장감이 감돌며 경공을 시전하며 빠져 나가고 있었지만 후방엔 멸마대가 자리하고 있던 탓으로 앞쪽의 무인들에 비해 경공 실력이 부족해 지체되고 있었다.

퍼퍼펑!

그때였다. 계곡 양옆의 벽이 일제히 터져 나가기 시작하며 흙들이 계곡안쪽으로 비산했다. 갑작스런 일에 모든 무인들이 당황하고 있을때 남궁세가주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습격이다."

"크악!"

가주의 외침과 동시에 곳곳에서 비명 소리가 난무했다. 자욱한 흙먼지로 아직 벽쪽이 어떻게된것인지 파악도 되지 않고 있었다. 천후는 즉시 멸마대쪽으로 몸을 날렸다.

"마, 마교가 배신했다."

그때 또다른 외침이 들려왔다. 서로 손을 잡고 혈림을 무너 뜨린다고 약속한 마교가 배신했다는 외침에 어떻게 된것인지 전후사정이 짐작되었다. 마교는 혈림과 한통속으로 무림맹을 계곡안으로 유인한것이다. 마교는 계곡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안쪽과 양벽쪽에서 싸움이 벌어 졌다.

실라이온의 보고로는 계곡쪽으로 몰려 오는 복면인들이 있다고 했다. 그들이 혈림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마교일수도 있었다. 애초에 혈림이 마교를 배신한것은 무림맹을 끌어 들일려는 안배였을지도 모른다. 마교의 입장에선 30년에 걸친 긴 안배가 지금 결실을 보고 있었다.

- 노에스, 마교쪽의 계곡 벽을 무너 뜨려.

안쪽에 있는 마교와 바깥쪽에서 접근하는 혈림에게 포위당하면 끝장이다. 안쪽의 마교가 움직이지 못하게끔 절벽을 무너 뜨릴 필요가 있었다.

"크아악!"

"가, 강시다~!!"

우르릉.

누군가가 강시의 등장을 알리는것과 동시에 마교쪽 절벽 양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멸마대도 절벽 안쪽 동굴안에서 쏟아져 나온 복면인들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가장 후방에 위치하는 멸마대가 이곳에서 발이 묶인다면 다른 정파 무인들 모두의 발이 계곡안에 묶이게 된다.

"대주님, 빨리 계곡을 빠져 나가야 합니다.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퍼펑.

계곡 양옆에서 멸마대를 공격하고 있는 복면인들에게 무더기로 사이킥 미사일을 시전하며 계곡 밖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계곡쪽으로 강시들과 복면인들이 쏟아져 들어 오고 있었다.

"사이킥 그레이트 큐어!"

강시들에게 해독 마법에 해당되는 사이킥을 시전하고 복면인들에게는 사이킥 붐을 날려 보냈다.

꽈꽈꽝!!

몇번이나 번갈아 가며 사이킥 큐어와 붐으로 인해 앞쪽이 뻥 뚫리고 있었다. 강시들은 강력한 사이킥 그레이트 큐어로 인해 그 자리에서 녹아 버리기 일쑤였다.

꽈꽈꽈꽝!!

계곡 안쪽에선 연신 큰폭발음이 들려 오고 있었지만 그곳을 신경쓸때가 아니었다. 지금은 앞쪽에서 몰려 드는 복면인들을 뚫어야 한다. 앞쪽이 뻥 뚫리는가 싶으면 다시 복면인들로 채워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앞쪽을 완전히 뚫어 버리기 위해선 강력한 한방이 필요했다.

"사이킥 체인 라이트닝!!!"

파치지지직!!

강력한 광역 전격 사이킥이 앞쪽의 복면인들에게로 쏟아져 내렸다. 갑작스런 번개 다발에 복면인들은 무더기로 쓰러지고 있었다. 수많은 복면인들이 삽시간에 까만 재가 되어 사라졌다. 앞쪽으로 이동하던 멸마대는 일순 굳어진채 움직이지 못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천후가 멸마대를 일깨우며 먼저 몸을 날렸다. 앞쪽이 뻥 뚫린 상태로 지금 이동해야 한다. 계곡 입구쪽엔 이미 복면인들이 포위하고 있는 상태였다. 다시 한번 사이킥 체인 라이트닝을 시전했다.

파치지지직!!

중간계에서 전장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하는 자는 마법사다. 광역 마법 한방이면 전장의 흐름이 바뀐다. 마법을 모르는 중원에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듯 번개 다발이 쏟아져 내리자 복면인들은 사방으로 피할려고 경공을 시전하고 있었지만 너무 많은 인원들로 인해 움직임이 느렸다. 입구 주변에 몰려 있던 복면인들이 거의 모두 죽어 나가자 멸마대는 겨우 입구쪽으로 빠져 나올수 있었다. 하지만 안심하고 있을때가 아니었다. 멸마대쪽으로 복면인들이 몰려 오고 있었다.

"사이킥 그레이트 윈드 커터!!!"

거대한 원반 모양의 투명한 물체가 복면인들을 휩쓸자 누군가 강기라고 크게 외치자 복면인들은 쉽게 달려 들지 못했다. 이미 두번이나 입구쪽에서 수많은 복면인들이 죽었다.

멸마대가 점점 입구 주변으로 빠져 나오자 뒤쪽에 있던 중소 문파 무인들이 뒤를 따라 나오고 있었지만 계곡안쪽에 있던 복면인들도 공격을 하며 같이 나오고 있었다. 일부 멸마대는 그런 복면인들을 공격하고 앞쪽의 멸마대는 주변을 포위하고 있는 복면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 검귀! 자네가 한건가?

- 그렇습니다. 한번 더 강기를 날리겠습니다.

대주의 전음이 반가웠다. 사이킥을 강기로 둔갑시킬수 있는 기회였다. 다시 한번 거대한 원반 모양의 투명한 물체가 고속으로 회전하며 복면인들에게 접근하자 복면인 뒤쪽에서 흰수염을 늘어 뜨린 노인 한명이 뛰쳐 나와 붉그스럼한 강기를 쏘아 보냈다.

퍼퍼펑!

최소한 절정 이상의 고수라고 짐작되었다. 저 노인을 처리하지 않으면 큰피해를 입을 것이다.

- 대주님, 저 노인을 상대해야겠습니다.

- 부탁하겠네.

탓.

노인쪽으로 급속도로 접근하자 노인도 양손을 활짝 펼친채 날아 오며 양손을 서로 겹치듯하면서 펼쳤다. 그러자 강기가 생성되며 자신에게로 쏘아져 오고 있었다. 피할수도 있었지만 피한다면 뒤쪽에 있는 멸마대를 덥칠것이다.

"사이킥 윈드!!"

강력한 바람이 강기를 공중으로 날려 버렸다.

퍼펑!

캉!

노인의 붉그스럼한 손과 부딪힌 검에서 쇳소리가 들려왔다. 다시 검을 찌르자 이번엔 노인이 손가락을 튕겼다.

텅!

노인이 쏘아낸 탄지와 부딪힌 검이 튕기자 노인은 다시 손가락을 뻗었다.

"사이킥 미사일!!"

퍼퍼펑!!

탄지를 상쇄시키며 사이킥 슬로우를 시전해 노인의 움직임을 느리게 한후 검으로 공격할 생각이었다.

쩡!

'제기랄!'

역시 절정 이상의 고수는 자신의 몸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즉시 내공을 뿜어내 경계를 한다. 사이킥 슬로우가 파괴되자 즉시 사이킥 홀드를 시전했지만 역시 내공을 뿜어내 파괴시키고는 강기막을 형성한채 노인이 달려 들었다.

"놈! 요상한 술법을 사용하는구나."

교묘한 발놀림으로 보법을 시전허며 접근한 노인은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이런 일은 이미 경험해 보았다. 이형환위 신법으로 자신의 뒤나 옆쪽으로 이동했을것이다. 즉시 노인이 사라진 앞쪽으로 쭉 나아가며 뒤를 돌면서 사이킥 미사일을 시전했다. 노인이 어디에 등장하더라도 맘대로 조종 가능한 사이킥 미사일을 날려 보낼 생각이다. 노인은 역시 자신이 있던 자리의 뒤쪽에 등장했다.

퍼퍼펑!

손을 후려쳐 사이킥 미사일을 박살낸 노인이 강기를 날리며 다시 접근해 왔다. 강기는 아무리 쏘아 보내도 자신에게는 소용없다. 사이킥 윈드로 공중으로 날려 보내면 되는 것이다. 천후도 노인에게로 급속도로 쇄도해 가며 검을 찔러 넣었다. 노인이 한손을 내밀었다.

"사이킥 그래피티!!"

"윽!"

"사이킥 파워 워드 킬!!!!"

처음으로 9서클 해당되는 중원으로 치면 심검(心劍)에 해당되는 파워 워드 킬 사이킥을 시전했다. 쇄도해 들어 오는 노인의 몸을 강력하게 찍어 누르자 노인이 주춤한 상태였다.

"컥! 시...심..거...음...."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이었는지 노인은 경악하며 입가에 피를 쏟아내며 바닥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후우...지치는군."

정신력 소모가 심했다. 노인이 쓰러 지자 멸마대는 복면인들에게로 우르르 달려갔다. 계곡 입구 주변은 복면인들의 시체가 사방에 늘부러져 있었다. 노인이 굉장한 고수였는지 천후가 접근하면 도주하기 바빴다.

도주하는 복면인들에겐 손가락을 뻗었다. 사이킥 미사일을 시전하는걸 탄지신공을 시전하는것 처럼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 멸마대는 계곡을 완전히 빠져 나왔지만 수많은 무인들이 죽은 상태지만 멸마 일대는 큰피해는 없었다.

계곡안에서는 계속 입구쪽으로 정파 무인들이 꾸역꾸역 몰려 나오고 있었지만 공격 또한 받고 있었다. 남궁세가나 당문쪽이 신경이 쓰였지만 어쩔수 없었다. 포위망은 완전히 뚫린 상태지만 아직 복면인들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사이킥 그레이트 원드!!!"

거대한 두개의 원반을 날려 보냈다. 복면인들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복면인들이 원반을 피해 몸을 날리고 있었지만 피하지 못한 자들은 원반의 먹이가 되었다.

"대주님, 전 안쪽을 도와줘야겠습니다."

"이쪽은 염려말게."

멸마대만으로도 이곳의 복면인들은 처리할수 있을것 같았다. 즉시 계곡 안쪽으로 경공을 시전해 달려 갔다. 입구쪽에서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절벽 벽을 타고 빠르게 안쪽으로 달려 갔다.

무림맹 무인들은 강시들과 복면인들에게 둘러 싸여 고전하고 있었다. 절벽 중간쯤이 완전히 무너져 있었다. 노에스가 절벽을 무너 뜨린것이다. 무너진 절벽쪽에선 무초 대사가 무림 맹주가 만났었던 금포를 입은 중년인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으며 또다른 곳엔 무당의 태산진인이 붉은 장포를 입은 노인과 싸우고 있었다.

그곳엔 다른 무인들은 접근조차 할수 없었다. 화경 무인들이 싸우고 있는 곳엔 휘말릴 가능성이 다분했다. 화경 고수들의 싸움에 절로 눈이 갔지만 지금은 남궁세가나 당문, 황보세가 무인들을 찾아야 했다.

"저곳이군."

남궁세가주가 검은 장포를 걸친 자와 싸우고 있었다. 세가주의 강기가 어린 검을 맨손으로 막고 있었다. 맨손에는 강기조차 어려있지 않았다.

"강시군. 타앗!"

절벽으로 이동하며 강시쪽으로 떨어져 내리며 검을 내리 그었다.

캉!

강기가 어린 검이 오히려 튕겨 나가고 있었으며 강시는 옷만 잘렸을뿐 상처조차 입지 않았다.

"왔나?"

"가주님, 이곳은 제게 맡기고 다른 곳을 도와 주십시요."

"놈은 생강시인데 감당할수 있겠나?"

"문제없습니다."

즉시 사이킥 그레이트 큐어를 시전했다. 그러자 생강시라는 놈도 비틀거리며 움직임이 전보다 느려졌지만 다른 강시들처럼 현저하게 느려지진 않았다.

"사이킥 파이어!"

달려 드는 생강시에게 손을 뻗으며 사이킥을 시전했다. 생강시는 화염에 둘러 싸인채 순식간에 한줌이 재가 되어 흩어지고 있었다. 강시를 처리하는게 가장 급선무처럼 보였다. 무인들끼리는 싸움은 막상막하였지만 강시들에게는 고전하고 있었다.

"사이킥 그레이트 큐어!!!!"

광역으로 해독 사이킥을 시전했다. 강시들의 움직임이 현저하게 느려지자 더이상 강시들은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지만 이미 무림맹의 무인들은 너무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었다. 이대로는 무림맹이 무너 질지도 모른다. 무림맹이 무너 지면 당연히 문파들도 위험해진다. 사파들이 들끓고 마교가 중원으로 침공해 올것이다.

"사이킥 미사일!!"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중으로 날아 올라 정지한채 마교 무인들과 복면을 쓴 혈림 무인들을 무차별하게 공격했다. 그때 강기 한개가 자신을 향해 날아 왔다. 피하는건 쉬운 일이다. 가볍게 옆으로 피하자 다시 아래쪽에서 강기가 날아왔다.

덩치가 큰 마교 인물로 보이는 자가 강기를 날린 것이다. 놈에게 사이킥 미사일을 다발로 쏘아 보내고 사이킥 그래피티로 찍어 눌렀다. 그러자 놈은 내공을 발산해 그래피티를 파괴할려고 했지만 정신을 더욱 집중하자 그래피티는 더욱 놈의 몸을 찍어 누르기 시작했다.

그때 무림맹 무인이 빠르게 접근해 가슴에 검을 박아 넣었다. 놈의 상태를 알아 차리고 공격한것이 주효했던 것이다. 공중에서의 공격으로 적들이 점점 쓰러지자 무초 대사와 싸우고 있는 곳에서 변화가 발생했다.

금포인이 지금까지 제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는지 본격적으로 검을 휘두르자 엄청난 폭발력이 발생하며 무초 대사가 튕겨져 나갔다. 빠르게 튕겨져 나가는 무초 대사쪽으로 검을 던져 버리는 금포인은 검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검은 무초 대사가 움직이는 쪽으로 저절로 따라 가고 있었다. 말로만 들었던 이기어검(以氣御劍)중 목어검(目御劍)이었다. 즉, 금포인은 눈으로 검을 조종하는 경지였다. 그것으로 볼때 금포인은 적어도 화경 끝자락이거나 현경이었다.

"컥!"

가슴을 훑고 지나간 목어검에 의해 무초 대사는 비틀거리며 가슴에서 피가 흘러 나오기 시작하며 입에서도 울컥울컥 피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무초 대사는 더이상 싸울수 없는 처지였다. 목어검을 회수한 금포인은 빠르게 무초 대사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저대로 목을 날려 버릴 생각인것 같았다.

'제기랄!!'

금포인이 마치 마왕처럼 보였다. 자신이 과연 저 놈을 이길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무초 대사를 구하기 위해선 어쩔수가 없었다. 자신의 눈에 띈 이상 구하러 가야했다. 즉시 사이킥 미사일을 한발 날려 보냈다. 통나무 크기의 미사일이 날아 가자 금포인은 움직임을 멈추고 즉시 검을 내려 그었다.

쿠꽈꽝!!

엄청난 폭발력이 발생했다. 뿌연 흙먼지가 피어 오를때 사이킥 레인을 시전했다. 마른 하늘에서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져 내렸다. 소낙비를 뚫고 금포인이 뛰쳐 나왔다. 비 한방울도 젖지 않는 몸이었다. 금포인의 몸 주변엔 강기막이 둘러져 있었다.

"자네는 누군가? 신기한 술법은 어디서 배운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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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0화. 천후, 눈을 감다(완) +6 18.11.12 710 21 10쪽
200 199화. 천후, 화를 내다(2) 18.11.12 442 15 13쪽
199 198화. 천후, 화를 내다(1) +4 18.11.11 568 17 13쪽
198 197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2) 18.11.11 439 14 14쪽
197 196화. 천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다(1) +2 18.11.11 490 12 14쪽
196 195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2) 18.11.10 487 18 14쪽
195 194화. 천후, 마을을 위해 나서다(1) 18.11.10 482 14 13쪽
194 193화. 천후, 중간계로 가다 +2 18.11.10 494 16 13쪽
193 192화. 천후 VS 마왕(2) 18.11.09 498 17 13쪽
192 191화. 천후 VS 마왕(1) 18.11.09 462 16 13쪽
191 190화. 천후, 마계로 가다 18.11.09 483 16 14쪽
190 189화. 천후, 블랙 게이트를 없애다. 18.11.08 512 15 13쪽
189 188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2) 18.11.08 471 14 14쪽
188 187화. 천후, 주석을 만나다(1) 18.11.08 474 11 14쪽
187 186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2) +2 18.11.07 512 18 14쪽
186 185화. 천후, 후손을 만나다(1) +2 18.11.07 537 15 14쪽
185 184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2) 18.11.07 535 13 14쪽
184 183화. 천후, 현대에 깨어나다(1) 18.11.06 546 13 14쪽
183 182화. 천후, 황실로 가다(2) 18.11.06 483 13 14쪽
182 181화. 천후, 황실로 가다(1) 18.11.06 473 11 14쪽
181 180화. 천후, 세가로 돌아 오다 +2 18.11.05 550 16 13쪽
180 179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2) 18.11.05 469 14 13쪽
179 178화. 천후, 폐관 수련에 들다(1) 18.11.05 477 15 13쪽
178 177화. 천후와 천마(2) 18.11.04 494 16 13쪽
» 176화. 천후와 천마(1) 18.11.04 479 13 14쪽
176 175화. 천후와 멸마대(2) 18.11.04 463 13 14쪽
175 174화. 천후와 멸마대(1) 18.11.03 506 13 14쪽
174 173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2) 18.11.03 458 15 13쪽
173 172화. 천후, 소림사로 향하다(1) 18.11.03 488 15 14쪽
172 171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2) 18.11.02 503 13 13쪽
171 170화. 천후, 당문으로 가다(1) 18.11.02 483 13 14쪽
170 169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2) 18.11.02 502 13 13쪽
169 168화. 천후, 무림맹으로 가다(1) +4 18.11.01 561 14 14쪽
168 167화. 천후, 치료하다(2) 18.11.01 509 16 14쪽
167 166화. 천후, 치료하다(1) 18.11.01 517 14 14쪽
166 165화. 천후와 남궁세가(3) 18.10.31 552 15 14쪽
165 164화. 천후와 남궁세가(2) 18.10.31 520 13 14쪽
164 163화. 천후와 남궁세가(1) 18.10.31 535 11 14쪽
163 162화. 천후, 열 받다(2) +2 18.10.30 571 12 14쪽
162 161화. 천후, 열 받다(1) 18.10.30 525 14 14쪽
161 160화. 천후, 귀찮아지다(3) 18.10.30 537 16 14쪽
160 159화. 천후, 귀찮아지다(2) 18.10.29 583 17 14쪽
159 158화. 천후, 귀찮아지다(1) 18.10.29 555 15 14쪽
158 157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2) 18.10.29 554 16 14쪽
157 156화. 인정사정 없는 천후(1) 18.10.28 583 16 13쪽
156 155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2) 18.10.28 558 13 14쪽
155 154화. 천후, 싸움에 휘말리다(1) 18.10.28 571 13 13쪽
154 153화. 천후, 충돌하다(6) 18.10.27 588 17 13쪽
153 152화. 천후, 충돌하다(5) 18.10.27 576 13 14쪽
152 151화, 천후, 충돌하다(4) 18.10.27 556 14 14쪽
151 150화. 천후, 충돌하다(3) 18.10.26 590 14 13쪽
150 149화. 천후, 충돌하다(2) 18.10.26 605 15 14쪽
149 148화. 천후, 충돌하다(1) 18.10.26 564 13 14쪽
148 147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2) 18.10.25 622 18 14쪽
147 146화. 천후, 싸움에 끼어들다(1) 18.10.25 599 14 14쪽
146 145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3) 18.10.25 592 15 14쪽
145 144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2) 18.10.24 665 17 14쪽
144 143화. 은천세가 소가주 천후(1) 18.10.24 608 16 14쪽
143 142화,. 천후의 삶(2) 18.10.24 629 15 14쪽
142 141화,. 천후의 삶(1) 18.10.23 689 16 14쪽
141 140화. 죽음, 또다른 시작(2) 18.10.23 653 15 13쪽
140 139화. 죽음, 또다른 시작(1) 18.10.23 626 15 14쪽
139 138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2) 18.10.22 643 15 14쪽
138 137화. 추산, 미국에 도착하다(1) 18.10.22 608 15 14쪽
137 136화. 추산, 조사하다(2) 18.10.22 631 15 14쪽
136 135화. 추산, 조사하다(1) 18.10.21 648 14 14쪽
135 134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2) 18.10.21 623 14 14쪽
134 133화. 추산, 조카를 만나다(1) 18.10.21 629 13 13쪽
133 132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2) +2 18.10.20 654 19 14쪽
132 131화. 추산, 변해 버린 지구에 놀라다(1) 18.10.20 744 13 14쪽
131 130화. 캐논에서 추산으로...지구로 가다 18.10.20 669 14 14쪽
130 129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2) +2 18.10.19 717 16 14쪽
129 128화. 캐논, 영지전을 획책하다(1) 18.10.19 599 14 14쪽
128 127화. 캐논, 화를 내다(2) 18.10.19 597 15 13쪽
127 126화. 캐논, 화를 내다(1) 18.10.18 646 16 14쪽
126 125화. 캐논, 뿌리를 찾다(2) 18.10.18 631 13 13쪽
125 124화. 캐논, 뿌리를 찾다(1) 18.10.18 647 14 14쪽
124 123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2) 18.10.17 657 14 14쪽
123 122화. 캐논, 수상한 상단에 합류하다(1) 18.10.17 624 15 14쪽
122 121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2) 18.10.17 640 15 14쪽
121 120화. 캐논, 살길을 열어 주다(1) 18.10.16 699 16 14쪽
120 119화. 캐논이 된 추산(2) 18.10.16 675 15 14쪽
119 118화. 캐논이 된 추산(1) 18.10.16 699 15 14쪽
118 117화. 추산, 마계로 가다(2) 18.10.15 715 14 13쪽
117 116화. 추산, 마계로 가다(1) 18.10.15 708 15 14쪽
116 115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2) 18.10.15 677 16 14쪽
115 114화. 추산, 고향을 찾아 가다(1) 18.10.14 750 17 13쪽
114 113화. 추산, 열 받다(3) 18.10.14 732 15 13쪽
113 112화. 추산, 열 받다(2) 18.10.14 739 18 14쪽
112 111화. 추산, 열 받다(1) 18.10.13 744 16 13쪽
111 110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6) 18.10.13 702 17 14쪽
110 109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5) 18.10.13 745 15 14쪽
109 108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4) +2 18.10.12 758 16 13쪽
108 107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3) 18.10.12 735 14 14쪽
107 106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2) 18.10.12 719 18 14쪽
106 105화. 추산, 옛인연을 만나다(1) +2 18.10.11 791 20 13쪽
105 104화. 추산, 나서다(2) 18.10.11 731 15 14쪽
104 103화. 추산, 나서다(1) 18.10.11 719 16 14쪽
103 102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2) +2 18.10.10 762 16 13쪽
102 101화. 추산, 비무 대회에 따라 가다(1) 18.10.10 745 15 14쪽
101 100화. 추산의 삶(2) 18.10.10 771 15 14쪽
100 99화. 추산의 삶(1) 18.10.09 858 18 14쪽
99 98화. 토니, 무환환생의 단서를 찾다(2) 18.10.09 865 15 14쪽
98 97화. 토니, 무한환생의 단서를 찾다(1) +1 18.10.09 820 11 14쪽
97 96화. 토니, 석유를 찾다(2) 18.10.08 792 16 14쪽
96 95화. 토니, 석유를 찾다(1) 18.10.08 773 17 14쪽
95 94화. 토니, 화가 나다(2) 18.10.08 745 14 14쪽
94 93화. 토니, 화가 나다(1) 18.10.07 831 19 14쪽
93 92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2) 18.10.07 814 17 14쪽
92 91화. 토니, 사촌을 길들이다(1) 18.10.07 794 15 13쪽
91 90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2) 18.10.06 841 18 14쪽
90 89화. 토니, 친부모를 찾다(1) 18.10.06 824 16 14쪽
89 88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2) 18.10.06 804 16 14쪽
88 87화. 토니, 한국으로 가다(1) 18.10.05 834 19 14쪽
87 86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2) 18.10.05 810 16 14쪽
86 85화. 토니, UFC에 참전하다(1) 18.10.05 828 15 14쪽
85 84화. 토니의 골프(2) 18.10.04 840 20 14쪽
84 83화. 토니의 골프(1) 18.10.04 816 17 14쪽
83 82화. 토니, 골프에 입문하다 18.10.04 845 18 14쪽
82 81화. 토니의 축구(3) 18.10.03 915 20 14쪽
81 80화. 토니의 축구(2) 18.10.03 880 19 14쪽
80 79화. 토니의 축구(1) 18.10.03 905 19 14쪽
79 78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3) 18.10.02 899 17 14쪽
78 77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2) 18.10.02 886 16 13쪽
77 76화. 토니, 축구 선수가 되다(1) +1 18.10.02 927 16 14쪽
76 75화. 토니로써의 삶(2) +1 18.10.01 946 18 14쪽
75 74화. 토니로써의 삶(1) 18.10.01 975 19 14쪽
74 73화. 죽음, 그리고 환생의 연속 18.10.01 926 18 14쪽
73 72화. 오크로써의 삶(11) +2 18.09.30 902 16 14쪽
72 71화. 오크로써의 삶(10) 18.09.30 846 14 14쪽
71 70화. 오크로써의 삶(9) 18.09.30 820 15 13쪽
70 69화. 오크로써의 삶(8) +1 18.09.29 905 14 14쪽
69 68화. 오크로써의 삶(7) 18.09.29 833 15 14쪽
68 67화. 오크로써의 삶(6) 18.09.29 830 15 14쪽
67 66화. 오크로써의 삶(5) 18.09.28 857 17 14쪽
66 65화. 오크로써의 삶(4) 18.09.28 851 16 14쪽
65 64화. 오크로써의 삶(3) 18.09.28 893 17 14쪽
64 63화. 오크로써의 삶(2) +1 18.09.27 924 18 14쪽
63 62화. 오크로써의 삶(1) 18.09.27 972 17 14쪽
62 61화. 환생, 그리고 오크 18.09.27 927 17 14쪽
61 60화. 새로운 환생의 시작 +2 18.09.26 962 17 14쪽
60 59화. 청송, 독을 발견하다 18.09.26 928 15 14쪽
59 58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2) 18.09.26 884 15 14쪽
58 57화. 청송, 강시를 만나다(1) +1 18.09.25 977 17 14쪽
57 56화. 청송, 싸움에 나서다 18.09.25 939 14 14쪽
56 55화. 청송, 치료사로 나서다 18.09.25 972 17 13쪽
55 54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2) +1 18.09.24 989 18 13쪽
54 53화. 청송, 깨달음을 주다(1) 18.09.24 1,022 17 14쪽
53 52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2) 18.09.24 991 18 14쪽
52 51화. 청송, 무당산으로 향하다(1) +3 18.09.23 1,017 20 14쪽
51 50화. 청송의 신위&거래(2) 18.09.23 999 18 14쪽
50 49화. 청송의 신위&거래(1) 18.09.23 991 18 14쪽
49 48화. 청송의 삶(2) +4 18.09.22 1,037 18 14쪽
48 47화. 청송의 삶(1) +2 18.09.22 1,045 21 13쪽
47 46화. 환생! 환생! 환생! 18.09.22 989 21 14쪽
46 45화. 죽음, 환생과 환생(2) 18.09.21 1,071 20 14쪽
45 44화. 죽음, 환생과 환생(1) +1 18.09.21 1,057 11 14쪽
44 43화. 제논의 힘(2) 18.09.21 1,022 16 14쪽
43 42화. 제논의 힘(1) 18.09.20 1,082 16 14쪽
42 41화. 제논, 집을 나서다(2) 18.09.20 990 17 14쪽
41 40화. 제논, 집을 나서다(1) 18.09.20 1,011 18 14쪽
40 39화. 제논의 삶(3) 18.09.19 1,039 19 13쪽
39 38화. 제논의 삶(2) 18.09.19 1,050 17 13쪽
38 37화. 제논의 삶(1) 18.09.19 1,083 18 13쪽
37 36화. 죽음, 새로운 환생(2) +2 18.09.18 1,105 22 14쪽
36 35화. 죽음, 새로운 환생(1) 18.09.18 1,089 17 13쪽
35 34화. 사자의 삶(5) 18.09.18 1,023 16 14쪽
34 33화. 사자의 삶(4) 18.09.17 1,028 17 13쪽
33 32화. 사자의 삶(3) 18.09.17 1,055 16 14쪽
32 31화. 사자의 삶(2) 18.09.17 1,085 14 14쪽
31 30화. 사자의 삶(1) 18.09.16 1,170 19 13쪽
30 29화. 죽음, 그리고 특이한 환생 +2 18.09.16 1,168 21 13쪽
29 28화. 마왕과의 전투 +2 18.09.15 1,137 19 13쪽
28 27화. 지독한 지구인(1) 18.09.15 1,143 18 14쪽
27 26화. 지구인들과 마족들의 전투 +1 18.09.14 1,139 23 13쪽
26 25화. 지구인들과의 조우(2) 18.09.14 1,178 21 14쪽
25 24화. 지구인들과의 조우(1) 18.09.13 1,198 23 14쪽
24 23화. 마계 시종 마리뉴 18.09.13 1,218 21 14쪽
23 22화. 마계(2) 18.09.12 1,263 22 14쪽
22 21화. 마계(1) 18.09.12 1,237 22 13쪽
21 20화. 마법사 베스록(2) +4 18.09.11 1,245 23 14쪽
20 19화. 마법사 베스록(1) 18.09.11 1,277 23 14쪽
19 18화. 전쟁(2) 18.09.10 1,258 26 13쪽
18 17화. 전쟁(1) 18.09.10 1,210 26 13쪽
17 16화. 수행원 토미 18.09.09 1,262 24 14쪽
16 15화. 거래 +1 18.09.09 1,288 23 14쪽
15 14화. 습격(2) 18.09.08 1,314 22 14쪽
14 13화. 습격(1) 18.09.08 1,362 24 13쪽
13 12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53 21 14쪽
12 11화. 나라시덴 상단(3) 18.09.07 1,364 19 14쪽
11 10화. 나라시덴 상단(1) 18.09.06 1,503 24 14쪽
10 9화. 용병들과의 조우(2) +3 18.09.06 1,462 25 14쪽
9 8화. 용병들과의 조우(1) 18.09.05 1,555 27 14쪽
8 7화. 토랑(2) 18.09.05 1,609 27 14쪽
7 6화. 토랑(1) +1 18.09.04 1,727 26 14쪽
6 5화. 혈투(3) +2 18.09.04 1,924 23 13쪽
5 4화. 혈투(2) +1 18.09.03 2,073 25 14쪽
4 3화. 혈투(1) +2 18.09.03 2,268 29 13쪽
3 2화. 캐논 드라이브(2) +3 18.09.03 2,704 3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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