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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사단 님의 서재입니다.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기병사단
작품등록일 :
2020.08.01 15:36
최근연재일 :
2023.0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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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71,599

작성
22.08.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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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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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6쪽

(135) 남양 전선 개막?

DUMMY

***


“정말인가?”


“예.”


이규원 참장과 해군 통보함에서 내린 무관 사이에 있는 대화에 전라우분함대 소속 함장들과 참모들, 전대장은 물론이고 분함대 사령관도 당황할 정도였다.


“남양 전선을 열 수 있다고?”


“예.”


이규원 제독은 자신이 정령 시절에 중요 실무자로 참가해서 쓴 보고서와 준장 시절에 자신이 생각하여 작성하고는 해군청, 총참모부에 상신한 군략 계획서가 이렇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


군사 전략 계획서가 이번 전쟁에 남양 전선을 위한 기틀이 되리라고 말이다. 이규원 참장은 가능하면 대완, 대만 근방 해역에서 청나라의 제해권을 흩트리게 해놓고 적 해양력을 타격하며, 자국 상선 집단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또 더 가능하다면 대만 북부에 상륙전을 벌여서 점거하고 적 시선을 끄는 일도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었다. 가능성이 없지만, 만약에 전쟁이 서부 전선이라고 부르는 쪽이 아니라 이 남쪽 바다에서 일어날 경우도 상정하여야만 했었다.


“이거, 생각보다 일이 커졌군. 예상 밖으로 흐르고.”


“원하시던 일이 아닙니까?”


부관이 조심스럽게 상관인 이규원 참장에게 물어봤다. 물론 그도 내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가 귀국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부가 이렇게 준비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러면 준비는 쉬어지겠군. 본국, 상부가 얼마나 지원하는지에 달렸다.”


“예. 제독님.”


며칠 뒤에 이규원 제독은 나화에서 대조선국 궁부 소속이자, 군부 소속이기도 한 선전관을 맞이하였다. 징발되지 않은 관선을 타고 온 선전관은 이규원 제독보다는 하급자여도, 태왕의 칙명을 가지고 온 자이다.


“남해 함대 사령관 이규원 참장은 고개를 드시오.”


“예.”


선전관인 정령이 조심스럽게 칙명이 적힌 것을 읊기 시작하였다. 국한문 혼용인 상태에서 태왕인 이영도 국한문으로 작성하였는데, 깔끔하여서 읽기 편했다.


“남해 함대 사령관 이규원 참장은 대조선국 태왕 이영과 그 태왕을 보좌하는 대조선국 의정부가 군부에게 내리는 명령과 칙명을 같이 받으라. 남해 함대 사령관은 유구에 일어난 동란을 잘 진압하였다. 그리고 이후 사후 처리도 훌륭하게 수습하였다고 들었다. 그런 경에게 다른 중차대한 일을 맡기고자 한다.”


“예.”


이규원이 답하자, 끊기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선전관인 정령은 이때 마침 숨을 고르고 있었던지라 끊었다고 불경하다고 볼 수 없다.


선전관이 다시 할 말을 이어간다. 당연히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다시 귀를 열고 그 말을 듣고 자세히 생각하게 되었다.


“남해 함대의 전라좌/우분함대와 충청분함대를 이끌고, 유구 근방 해역을 제해(制海)하라. 근방 해역을 우리 조선 아래로 통제하라. 청나라 선박들을 나포하라. 그리고 대완이라는 섬이 있는 곳들에도 필요하면 공격하라. 청나라 해안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대가 이번 전쟁에서 수행하는 군무는 가장 큰 목적은 조선과 유구 국적 선박들을 보호하는 일이다.”


대완, 대만을 공격하는 일에 대만 상륙도 포함된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이규원 제독이 보였다. 그래도 최상층부인 태왕과 조정이 내린 명령을 최대한 준수할 시점이다.


그리고 대만으로 상륙하여도, 상륙하여 대만 전체를 점령한다는 것은 이규원 제독이라도, 정신이 나간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대만 중요 포구들을 프랑스 해군과 같이 타격하면 충분하다고 봤다.


“예. 폐하! 칙명을 받들겠습니다.”


이규원 제독 말고도, 다른 지휘관들과 함대 참모들도 복창하였다.


“예. 폐하! 칙명을 받들겠습니다.”


“그만 일어나십시오.”


선전관이 이규원 제독을 포함한 남해 함대 지휘부 일동들을 일으킨다. 선전관이 한 말에 유구에 있는 남해 함대 지휘부 일동이 일어났다.


게다가 선전관과 동행한 충청분함대 소속도 마찬가지다. 아직 전라좌분함대는 보급선단을 맡을 민간 선박들을 모집하고, 징발한다고 오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임무 수행 중인 전라좌분함대와 일본, 러시아 견제로 주둔지에 잔류한 경상좌우분함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력들을 지휘하는 지휘관들과 참모들, 그리고 사령관인 이규원만 유구에 있다.


이런 상황이라도 충분히 동중국해로 불리는 일대에 조선 해군에 쉽게 도전하지 못할 전력이다. 서양 열강 중 가장 강한 해군력을 가진 영국 해군 극동 함대를 제외하면 말이다..


선전관은 이규원 참장에게 다른 문서를 내밀었다. 칙명 문서와는 다르다.


“이것은 비변사를 통해서 군부와 총참모부, 그리고 해군청을 통해서 내려온 군사 명령서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전관.”


이규원 해군 참장은 군사 명령서도 수령하였다.


선전관은 다음날에 조선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선전관을 태운 관선만이 돌아갈 수 있다.


물론 이규원 제독은 통보함과 함께 귀국하라고 말했다. 마침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통보함을 본국인 조선에 보낼 필요가 남해 함대 일동에게는 있었다.


“호의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 선전관은 유구 조정에 융숭한 대접을 받고 돌아갔다. 유구 왕세자비 이정이 쓴 서신도 받아 챙기고 말이었다.


나화에 있는 제일 좋은 숙박업소를 임시 사령부로 빌린 서해 함대 중요 수뇌부는 군사 명령서를 자세히 읽어보는 중이다.


“이게 본국의 명령입니까?”


많은 지휘관과 참모들은 본국이 내린 군령에 그렇게 당혹하지 않았다. 원래라면 남해 함대는 어차피 서해 함대와 연합 함대로 청나라 해군 북양 수사를 상대하거나, 단독으로 남쪽 바다에서 초계 등을 할 일이었다.


그 와중에 한 사람은 꽤 얼떨떨하게 생각하였다. 그 사람은 바로 유구 동란을 진압하는 해군 중요 지휘관인 전라우분함대 사령관이다.


“그렇다. 전라우분함대 사령관. 아니. 백순,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 말입니까?”


백순이라는 호를 가진 충무공 이순신 봉사손인 이문영 준장은 당황하였다.


전라우분함대를 지휘하는 최선임 영관으로 제독에 준하는 위치에 있는 영관인 이문영 준장은 상관인 남해 함대 사령관, 이규원 참장이 자신에게 의견을 구하는 모습이 꽤 당혹스러워 보였다.


그러다가 이문영 준장은 솔직하게 의견을 밝혔다. 어차피 본국인 조선 조정이 내린 명령은 무리하다고 할 수 없었다.


대만 일대에 조선이 그렇게 관심을 크게 가지는 것은 아니라도, 대만을 거점으로 살아남은 청나라 서양식 해군 함대 잔당이 프랑스와 조선을 상대로 통상파괴전을 할 수 있다는 우려는 이전부터 존재하였다.


“이번은 기회입니다. 대완은 조선과 우리 아래에 있는 유구를 위협합니다.”


“그렇다. 이를 더욱더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겠나?”


“알겠습니다. 우선은 대완은 청나라에는 중요한 남양 해방 거점입니다. 청나라는 새방론과 해방론이 대립하는 중에도,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그들은 더 넓은 영토에 더 많은 돈을 들여도 집중할 수 없습니다. 이를 법국과 우리 조선이 노리는 바입니다.”


“그렇다.”


“우리 남해 함대는 우리가 할 일을 끝내고, 다른 일을 맡았습니다. 아군인 육군은 서해 함대와 함께 잘 해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잘 수행하는 일이 최선입니다.”


어차피 유구 동란은 이제 진압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조선 육군은 요서 전선에서 예상치 못했던, 다른 쪽의 적이 벌인 선제공격을 부여 주 방향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현지 주둔 병력이 그들을 잘 격퇴했다. 그쪽 방면의 수비는 굳건하며 주공 방향은 목표를 향해서 잘 진군하는 중이리라.


“처음부터 대완에 상륙하여서 대완 전체를 점령하는 무리한 짓만 하지 않는다면, 적들은 우리한테 반드시 부담을 느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문영 준장은 상관이 무모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규원 제독을 모시면서 생각한 점은 단 하나였다.


이규원 제독은 상당히 승산이 있는 쪽에만 움직이게 판을 조성한 다음에 움직이려는 점이었다. 그런 성격 덕에 상당한 성과를 보인 상관이라고 잘 알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문영 준장이 상관인 이규원 제독을 바라본다. 이규원 제독은 꽤 아끼는 부하인 이문영 준장이 잘 설명하자, 평소에 워낙 침착해서 표정 변화가 적다는 말을 듣는 그가 웃을 정도이다.


“백순, 자네가 잘 설명하였네. 역시 해군‘원수’ 대장에 오르는 일이 마땅하여서 추서된 이충무공의 봉사손다워.”


“과찬입니다.”


같은 덕수 이문 출신 먼 친척인 이규안 참장과 더불어서 이문영은 조선 해군에서 상당한 기대주로 인정받는 중이다. 정작 이문영 준장은 그런 관심이 매우 거추장스러웠다.


그가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다른 동료들과 하급자들은 함대 사령관인 이규원 참장이 정확히 뭘 원하는지 거의 다 집어낸 그가 당연하다는 듯이 반응하였다.


“훌륭합니다! 역시 차기 해군 제독!”


“해군 무관이 된 김에 해군청장까지!”


이런 말에 이문영 제독이 부끄러워질 정도였다. 그런 모습에 이규원 참장은 지휘관들 사이가 지나친 경쟁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이상한 생각을 했다.


이내에 집중을 정리해서 지휘관들과 참모들에게 지금 남해 함대 전력이 할 일을 공개한다. 일본 방면 견제는 본토에 남은 경상좌우분함대와 남해 함대 중군장과 남은 남해 함대 참모들이 맡으면 되었다.


러시아 방면 견제는 동해 함대 사령관의 소관이다. 그리고 동해 함대가 남해 함대 일부와 함께 일본 방면 견제를 도와주기로 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유구에 모인 전력들에 이규원 참장은 지휘와 보급 등을 신경 쓰기로 한다.


“다른 전력들이 모일 때까지 훈련한다. 그러고는 현지인 유구 해양 경비대와 함께 근방 해역을 순양 초계한다.”


“예!”


“우리 민간 선박이 이미 억류된 쪽도 있으리라고 본다. 그들도 전력이 모이면 구해낸다. 아니라면, 신속하게 대완 일대를 칠 수 있다. 이 전역에 관련한 재량권을 조정과 군부, 총참모부, 그리고 해군청이 나에게 부여했다.”


“예. 사령관님!”


현재 있는 선임 참모에게 임시 참모장 자리를 맡기었다. 임시 부사령관은 선임 분함대 사령관으로 이문영 준장으로 임명하였다.


“현재 이 자리에 있는 선임 참모는 임시 참모장이다. 임시 부사령관은 선임 분함대 사령관인 이문영 준장에게 맡기겠다.”


“예!”


“예!”


선임 참모와 이문영 준장이 모두 ‘예!’라고 복창하였다. 해군은 조선과 유구의 상선들에게 전쟁 개전 사실을 이미 전파한 다음에 청나라 해군과 청나라가 고용했을 해구, 해적들에게 나포당할 가능성을 설명했다.


“나포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조선 해군은 근방 해역에 순찰 등을 해서 이를 최대한 방지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현지인 유구에 정박했던 조선과 유구 국적인 선박들은 이를 주의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들 상선은 그나마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청나라 개항장 중 서양인과 조선인 조계지 일대에 주로 정박해서 보급할 계획도 짜야만 하였다.


그리고 다른 소식이 들려왔다. 유구와 조선의 선전포고로 청나라의 조계지에서 반프랑스 봉기 말고도, 반조선과 반유구를 외치는 청나라 민중 봉기 소식을 조선 본국과 유구 본국도 들었다.


이는 당연하게도 유구 근방에 남양 전선을 열 준비를 하던 조선 해군 남해 함대 지휘부 일동도 들었다.


“웃기는 자들입니다.”


“천하 변화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 무식한 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런 봉기에 대해서 실소하는 조선 해군의 청년 무관들도 보인다. 청나라 사람들을 향한 경멸이 가득하였다. 그런 말에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동조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아니. 그렇게 볼 수 없다.”


그런 청년 무관들을 제지하는 이가 나타났다. 더 연배가 있는, 영관 무관이 보였다.


그를 자세히 살펴보자면 미터법으로 해서 170cm 정도는 되는 키라도, 옆으로 건장한 체격을 가졌고, 표정은 묵묵하여도 신뢰성을 가지게 해줄 인상을 가진 무관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점점 청결함을 더욱더 중시하게 되는 조선 해군에도 남자가 입은 군복은 독보적으로 깨끗하게 손질한 티가 난다. 이렇게 다가오는 그는 부령 계급으로 2등 주력함일 방호 순양함 함장일 신준호라는 이름을 가진 무관이다.


이런 그가 나타나자, 아무리 계급이 높아 봐야 정위 정도인 청년 무관들이 다급히 경례하였다. 신준호 부령은 그런 경례를 받아들였다.


신준호 부령은 자기가 할 말을 청년 무관들에게 꺼냈다. 계급상으로 훨씬 높은 상급자가 하는 말에 많은 그들은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우리가 마냥 비웃을 수 없다. 모르는 이들이라면 자기 멋대로 생각하는 법이다. 글을 알고 깨달은 자라고 하여도, 자기들 의도대로 풀리지 않으면 멋대로 곡해하는 자들이 있는 법.”


“그건 그렇습니다.”


신준호 부령이 한 말대로 모르는 자와 알고도 덮어놓고 선동하는 자들로 나누어진다. 그런 상황에서 신준호 부령은 구분하라고 말한다,


“정말 무지한 그들을 경멸하지 마라. 오히려 불쌍하게 여겨라. 정말로 경멸할 자들은 따로 있다.”


정학을 제대로 배운 자들이라면 아는 것이지만, 청년 무관들은 정학을 간소화해서 배우는 상황이라서 잘 모를 수 있다.


청년 무관 중 하나인, 계급장을 보니까 이제야 부위가 된 청년 무관이 신준호 부령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경멸해야 할 자들은 누구입니까?”


그들, 청년 무관 일동을 쓱 조심히 훑어보면서 신준호 부령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그가 알려주는, 정말 경멸해야 할 자들에게 진심으로 경멸감을 보이면서 말이다.


“청나라 백성들을 아직도 무지한 상태로 방치 중인 청나라 조정과 청나라 지방관들을 말이다. 아니면 진실을 알고도 저런 봉기를 뒤에서 조장하는 청나라 지방 권력자들을 말한다.”


“아!”


해군 청년 무관들은 자신들이 보인 태도를 반성하였다. 청나라 백성들에게 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본다면 그들은 이용당하는 장기 말에 가깝다. 그렇지만, 그런 자들이라도 자국민을 해하는 자들이 나오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쪽도 보였다.


“봉기를 일으킨 자들이 이용당했다고 하여도, 우리 조선인들을 상대로 증오하고 공격한 것을 그냥 두어야 합니까?”


그래도 대들지 않고 질문하였다. 그런 질문에 신준호 부령은 자기에게 이견을 제시했다고 화가 난 표정이 아니다. 오히려 무뚝뚝하지만, 좋은 질문을 했다는 눈길을 보냈다.


신준호 부령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그가 가진 목소리는 신뢰감을 주고, 그가 말하는 논리를 더 정연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해군 청년 무관들에게 주었다.


“그것은 아니다. 그런 자들을 공격해야 한다. 그런 쪽이 아닌 이들까지 모두 경멸할 필요가 없다. 상대 전체를 향한 증오는 상대를 오롯이 똑바로 보는 시선을 앗아간다. 그것은 현대를 사는 군인에게는 가져서는 안 되는 태도이다.”


“알겠습니다.”


이견을 제시한 무관도 수긍할 정도이다. 그런 일이 있었다.


청나라의 반조선/반유구 봉기 소식을 들은, 현재 유구에 전개한 조선 해군 남해 함대 사령관과 참모부는 훈련 중인 전력을 제외하고 2척 단위의 감편 전대 편성으로 제주도와 유구 근방 해역을 비롯한 대만 근처 해역에 경비 초계를 허락하였다.


전라좌분함대가 민간 선단을 징발해서 편성 중일 보급 선단과 같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말이다. 남해 함대 사령부도 유구 현지에 조선과 유구 국적이 아닌, 그러면서 믿을만한 국적의 민간 선박들을 보급 선단에 고용하였다.


조선 해군 남해 함대는 대만 원정을 이렇게 준비하고, 자국 민간 해양력(海洋力)을 보호하려고 노력 중이다. 다른 전선들도 노력 중이다.


가령 서부 전선으로 불리는 요동 일대에도 다른 전투가 예상치 못하게 일어났다. 이것은 동북 북부의 흑룡강 장군이 또 마적을 내세워서 부여 주 일대를 공격해서 그렇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요. 조아라에서도 연재중입니다. 거기에는 HMS 아론다이트란 이름으로 연재를 합니다.


작가의말

남해 함대가 앞으로 벌일 군사 작전은 작중에 언급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문영도 덕수 이씨 충무공파 후손인데, 봉사손이고 실존하는 인물입지요.


남양 전선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이후에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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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4 22.11.26 300 7 21쪽
372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2 22.11.24 275 6 18쪽
371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6 22.11.22 284 6 20쪽
370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9 259 7 18쪽
369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7 275 6 17쪽
368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6 22.11.15 287 6 16쪽
367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2 284 6 17쪽
366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0 347 6 19쪽
365 (145) 솔빈주의 이주민들과 바다로 나간 청년 +4 22.11.08 310 10 18쪽
364 (144) 조양 공방전 +4 22.11.05 364 9 17쪽
363 (144) 조양 공방전 +6 22.11.03 307 8 19쪽
362 (144) 조양 공방전 +4 22.11.01 313 8 17쪽
361 (144) 조양 공방전 +4 22.10.29 354 8 16쪽
360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7 361 7 19쪽
359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5 352 9 20쪽
358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2 394 8 16쪽
357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20 365 8 20쪽
356 (142) 대만 북부 해전 +6 22.10.18 341 7 18쪽
355 (142) 대만 북부 해전 +2 22.10.15 386 7 16쪽
354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3 375 9 17쪽
353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1 424 7 17쪽
352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8 395 7 20쪽
351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6 369 8 19쪽
350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4 392 10 21쪽
349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6 22.10.01 426 11 19쪽
348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29 444 11 20쪽
347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17 508 11 19쪽
346 (140) 독일군 군사 고문단이 보는, 동아시아 방면의 전쟁 +8 22.09.15 518 8 19쪽
345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6 22.09.13 427 9 19쪽
344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4 22.09.13 430 10 22쪽
343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8 435 10 20쪽
342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6 427 8 18쪽
341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3 458 10 19쪽
340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1 468 9 19쪽
339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4 22.08.30 511 10 18쪽
338 (137) 지금 조선 주재 러시아 공사관은 +4 22.08.27 546 11 20쪽
337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4 22.08.25 494 11 17쪽
336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6 22.08.23 564 10 17쪽
» (135) 남양 전선 개막? +4 22.08.20 510 9 16쪽
334 (135) 남양 전선 개막? +2 22.08.18 525 11 20쪽
333 (134) 서해 해전 +4 22.08.16 546 12 18쪽
332 (134) 서해 해전 +6 22.08.13 560 12 16쪽
331 (133) 제5차 조청전쟁 +2 22.08.11 575 11 17쪽
330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9 563 10 17쪽
329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6 640 10 19쪽
328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6 22.08.04 536 10 19쪽
327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4 22.08.02 516 11 18쪽
326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510 10 16쪽
325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485 9 19쪽
324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8 22.07.26 567 12 18쪽
323 (130) 군부 세대교체 +2 22.07.23 499 10 13쪽
322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21 435 11 20쪽
321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9 423 11 16쪽
320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6 449 10 13쪽
319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4 427 8 20쪽
318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2 419 9 21쪽
317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09 470 14 22쪽
316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6 22.07.07 452 13 18쪽
315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7.05 447 11 20쪽
314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7.02 497 11 17쪽
313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6.30 488 13 19쪽
312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6.28 470 11 19쪽
311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6 22.06.23 448 10 20쪽
310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2 22.06.21 445 9 18쪽
309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6 22.06.18 403 10 21쪽
308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4 22.06.16 392 14 23쪽
307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2 22.06.14 398 11 20쪽
306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11 456 12 19쪽
305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9 403 13 19쪽
304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7 447 10 20쪽
303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4 428 14 17쪽
302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02 457 13 21쪽
301 (124) 곧 열리는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5.31 479 11 20쪽
300 (123) 국지전 중에 다론 곳에 있던 일들 +6 22.05.28 498 12 19쪽
299 (122) 국지전 이후 작은 평화 +4 22.05.26 502 11 15쪽
298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4 519 13 21쪽
297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1 484 10 21쪽
296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9 422 9 19쪽
295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7 454 10 17쪽
294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14 455 10 16쪽
293 (119) 다른 국면의 등장 +2 22.05.12 505 10 17쪽
292 (119) 다른 국면의 등장 +8 22.05.10 531 9 19쪽
291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07 539 9 20쪽
290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8 22.05.05 524 11 18쪽
289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5.03 508 9 19쪽
288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30 520 9 18쪽
287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4.28 569 9 18쪽
286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26 583 10 19쪽
285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6 22.04.23 543 12 19쪽
284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21 536 11 20쪽
283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9 509 11 21쪽
282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6 552 10 22쪽
281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4 579 10 18쪽
280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4 22.04.12 537 9 22쪽
279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5 22.04.09 566 10 16쪽
278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7 521 10 23쪽
277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2 22.04.05 508 10 17쪽
276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2 593 10 16쪽
275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31 560 9 22쪽
274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4 22.03.29 542 11 20쪽
273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26 641 11 21쪽
272 (113) 국지전의 끝, 변화한 정세 +4 22.03.24 645 8 22쪽
271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22 628 13 20쪽
270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2 22.03.19 560 10 21쪽
269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7 587 10 20쪽
268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7 22.03.15 626 10 18쪽
267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2 609 11 19쪽
266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10 767 12 18쪽
265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8 533 12 16쪽
264 (111) 또 다른 급류 +2 22.03.05 625 10 18쪽
263 (111) 또 다른 급류 +6 22.03.03 539 12 18쪽
262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1 563 12 20쪽
261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6 582 12 16쪽
260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24 585 11 21쪽
259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2 610 11 19쪽
258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2 22.02.19 631 11 20쪽
257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17 616 12 17쪽
256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15 705 13 21쪽
255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2 22.02.12 630 12 19쪽
254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10 625 11 20쪽
253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08 630 12 20쪽
252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05 688 14 22쪽
251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2.03 626 13 17쪽
250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2 22.01.29 629 13 20쪽
249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7 627 12 19쪽
248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7 22.01.25 635 11 21쪽
247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2 690 12 17쪽
246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6 22.01.20 739 13 16쪽
245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18 717 14 16쪽
244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5 631 12 16쪽
243 (107) 더 변화하는 나라 +8 22.01.13 659 13 20쪽
242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1 658 13 20쪽
241 (107) 더 변화하는 나라 +11 22.01.08 700 14 20쪽
240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06 716 13 18쪽
239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04 740 16 20쪽
238 (106) 네가 가라. 조선! +6 22.01.01 703 13 19쪽
237 (106) 네가 가라. 조선! +6 21.12.30 748 13 22쪽
236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6 21.12.28 642 14 19쪽
235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5 636 13 21쪽
234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3 619 13 21쪽
233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4 21.12.21 712 13 19쪽
232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8 754 15 21쪽
231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6 682 14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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