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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사단 님의 서재입니다.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기병사단
작품등록일 :
2020.08.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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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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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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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글자
16쪽

(107) 더 변화하는 나라

DUMMY

***


한편 일본의 에도에는 하늘의 벌이니 하늘의 저주를 빙자한 미토 지역 낭인들의 암살을 다행히 피한 남자가 자신의 신세를 투덜거린다. 그 남자는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다. 공무합체를 주도하면서도 자신의 세력과 권력을 확장하려고 판을 조성하며 기회를 노리고 있다.


사쓰마의 코마츠 다테와키와 조슈의 기도 다카요시가 주도해서 조율한 비밀동맹, 삿초동맹의 출범을 밀서로 전달받았다. 공무합체를 해서 표면상 막부를 해체하고 공가와 무가를 합체하여 새로운 조정을 출범할 때에 다이묘들의 의회를 열고, 이를 통해서 중앙 정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도와주겠다는 조건으로 그들과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는 동맹이 되었다.


“덴노 헤이카께! 조정에 권력을 내어 주지 않고, 공무합체를 주도하는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는 천벌을 받아라!”


“이런!”


“주인님을 지켜라!”


“막아!”


물론 겉으로는 막부 중심의 공무합체를 수행하여서 완전히 나가리로 전락했다고 인식을 받는 미토의 미토학에 경도가 된 낭인 일부에게 습격받았다. 그래도 부하들의 노력으로 이 남자는 목숨을 건졌다. 이런 습격에 신 난키 파는 요시노부에 대한 의심은 일정하게 거두었지만, 완전하게 거두지 않았다.


자신의 자택에서 늘어나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견제는 여전했다. 풀리지 않는 상황이라서 투덜거리고 있다. 공무합체를 해서 막부 중심을 유지함은 맞아도, 히토츠바시 요시노부가 생각하는 공무합체의 구상은 달랐다.


사카모토 료마라고 부르는 도사 지역 출신 무사의 그것은 평화로이 공무합체를 이루어 낸다는 것이었는데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는 이를 이용할 생각이다. 히토츠바시 요시노부 자체도 공무합체에 가까운 경향이었어도, 이는 막부 중심의 공무합체였었다.


그가 생각을 바꾼 것은 외국에서 수호, 미토와 그의 연결고리를 완전히 털어 내지 않았다고 의심을 사는 것은 물론이고, 안도 노부마사를 주축으로 한 반요시노부 좌막파에 대한 실망도 있다.


“나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내가 흠모하는 덴노께서도 이상의 그 분이 아니라도 내가 충성해야 한다. 막부의 정이대장군이 되지 못한다면 덴노의 새 조정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면 된다.”


통치행위의 집행을 담당하는 공부와 사법부를 막부 출신들이 가져가도 입법이니 하는 행위를 전담하는 입법부를 통해서 중앙 정계에 통치에 간섭하게 만들며, 덴노에게도 권력을 쥐여 주고, 사법부를 독립시키는 행위로 막부 출신이 주도할 공부를 견제할 생각이다.


은연중에 정이대장군의 자리에 있는 그 갓난아이를 사퇴시킬 생각도 만만이다. 순수했던, 그러면서도 이상에 가득했던 남자, 과거의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는 없었다. 거의 10년에 가까운 세월에서 일본의 모습을 보고 이 남자는 달라졌다.


사실 공부의 수장 대리도 원하면 강탈하는 방식으로 움직일 수가 있다. 장차 그 갓난아기인 지금의 정이대장군에게 너무 가혹할 수가 있다. 정이대장군을 옹립한 이들에게도 그렇게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점점 더 허울만 좋은 자리에 앉을 생각이 없다. 게다가 그 자신이 오르기 힘들고, 올라도 견제받아야 하는 자리라면 다른 자리를 창출할 생각으로 바뀐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에게는 큰 상관이 없어진 지가 오래이다.


‘물론, 내가 극렬한 미토학을 추종해서 정신이 이상해진 자들하고는 거리가 있음이 인식되니까 다행이지.’


아까도 언급했지만, 의심을 완전히 거두지는 않았어도 미토학을 과하게 추종하는 무리와 더 거리를 두었다는 것은 드러났다. 이것이 자작극이 아닌가에 대해서 일부에서 의혹을 가지고 있어도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사쓰마와 조슈를 제외하고도 히토츠바시 요시노부가 손을 잡아야 하는 막부의 전횡에 반대하는 세력은 많았다. 특히 제일 공을 들여야 하는 쪽이 바로 교토의 반막부 성향의 공가 소장파와 덴노 파벌이다.


‘그들하고도 연결고리는 있다. 그렇지만! 저들을 내가 얼마나 믿을 수가 있을까? 반대로 저들이 나를 믿고 접근하느냐! 이런 부분이 걸린다.


물론! 어차피 우리가 공동의 적을 견제하기 위해서 뭉친다. 어차피 막부는 공동의 적에 제일 가깝다. 이를 설득한다면 되겠지.’


이런 생각에 잠겼다. 그래도 그는 정무를 처리함에 소홀함이 없다. 망가진 일본에서 권력의 일각을 쥐고 싶지 않다.


지금보다 더 망가진 일본에서 권력을 쥐면 실속이 없다. 그건 마치, 매우 짜기만 한 된장을 바라고 된장을 만드는 일과 같다. 적당히 맛이 있는 좋은 된장, 권력의 일각을 원하는 사람인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에게는 그런 일은 주객전도다.


이후에 그에게 모종의 밀서가 왔다. 내용을 읽기 시작한다. 그 글의 문체랄지, 성격이 왜인지 기시감이 있다.


이전에 만난 적이 있던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기억을 되짚어 보기 시작한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였다. 그러다가 이 서신을 쓴 사람을 깨달았다.


덴노의 곁을 지키는 측근을 자처하는 이와쿠라 도모미의 서신이라고 직감한다. 사실 덴노의 측근이라도 정황상, 이 남자가 지난 안세이의대옥에서 발단이 된 사건을 일으켰다고 짐작한다. 즉 덴노의 밀명이랍시고 월권을 저지른 남자다.


‘그런 남자를 믿을 수가 있을까?’


물론 아까 생각한 대로 상대편에서도 자신을 과연 믿어서 이를 보냈는가? 라는 생각이 강하다. 그런데도 이를 기회라고는 여긴다. 내용도 공가답게 직설로 말하지 않는다.


비유 등의 우회로 고상하게 내용을 담았지만, 결론은 손을 잡자고 말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의외인 점은 덴노에게 권력을 쥐여 주어도 적게 주던지, 주어도 주변이 이를 행사하지 못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 남자, 덴노 헤이카를 이용하면서도 덴노께서 친정하는 것을 지연하겠다는 것이로군. 나도 비슷하다. 물론 덴노 헤이카에게 조적 등으로 찍히지 않게 아주 교묘하게 움직여야 하겠지.’


1867년이 되도록, 이 공무합체에 의거한 통합을 고려도 다양한 제안이 있고 이를 채택하는 일로 여전히 왈가왈부가 심했다. 요시노부는 교묘하게 아까도 말한, 구 막부 세력에게 유리한 형세를 만들어 주다가, 곳곳에 숨긴 독들로 영향력을 점차 키워 갈 생각이다.


‘내 모략이 들켜서 내전이 일어나면, 막부만 유리한 일이지. 공공의 적을 견제하기 위해서 이 자와도 손을 잡는다. 다만, 이상하게도···.


왜 이 남자와 손을 잡아도 덴노 헤이카를 마냥 아군으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생각이 들까?’


물론 이런 우려와 생각이 맞게도, 이와쿠라 도모미는 덴노를 보필하면서도 자신만의 독자 파벌을 비밀리에 꾸리고 있었다. 그자는 이미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보다 먼저, 공무합체 아래에서 실권을 장악하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


뒤늦게라도 자신과 비슷한 모략을 꾸미는 무가의 남자에게 관심이야 있었다. 그렇기에 필요하면 연대할 생각으로 덴노의 어명을 사칭할 밀서가 아니라 자신의 밀서를 보냈다. 둘 다 공교롭게도 서로를 진심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공공의 적을 상대하기 위한 임시적인 연합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이건 삿초동맹도, 그런 삿초동맹과 손을 잡은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와 그들의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공공의 적이 사라지면 무너질 수가 있는 위태로운 연대라고도 봐야 한다.


‘그래도 덴노 헤이카와의 연락책으로도 나와 다른 이들과도 교섭을 할 수가 있다. 이런 자와 연대?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곡식과도 같다.’


조심히 밀서에 답을 쓸 종이를 꺼낸다. 정무를 하면서도 밀서에 담을 내용은 공가의 남자가 보낸. 애매모호함을 고스란히 고풍적이다. 은유와 우회의 언어였다.


이 밀서가 신 난키 파 등에게 걸리지 않게 돌아서 밀지를 전달할 생각이다. 아니면 다르게 그가에도에서 교토로 행차할 일에 진짜 전달할 생각도 있다.


또 다른 방식도 있다. 어떻게든 신 난키 파의 끄나풀들이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의 저택 근방을 감시할 것으로 예측하기에 그렇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 서신을 전해야 한다.


그래야 누군가는 이를 사상누각 위의 동맹이라고도 말할 수가 있다. 다른 이는 반막부 연합세력을 삼국지의 반동탁 연합군을, 또 다른 누군가는 반조조 연합 같다고 할 수가 있다. 그만큼이나 느슨하게 묶인 느낌이다.


그래도 이 느슨한 연대는 적어도 덴노라는 구심점이 있다. 물론 삼국지의 두 연합도 나름의 구심정은 있었다. 그런데도 실패했기에 우려가 있다.


‘무력 대신에 정치와 모략으로 투쟁할 것이다. 바보같이 무모하게 무력으로 싸운다고? 막부만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다. 막부가 양이 국가들과 조선을 끌어들일 수가 있다.’


그리고 삼국지의 그 두 연합과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면, 무력투쟁을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너무나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재건 중인 사쓰마와 조슈의 군대에 다른 영지에서 가진 무력을 합쳐도 막부에 비교하면 열세였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의 오합지졸 연합이 인제 와서 외국의 무력을 끌어들여서 막부를 상대해야 하는데 그 다른 여러 외국이 그들을 제대로 신뢰할 이유가 없다. 이익을 가져다 바친다는 행위를 해도 얼마나 믿을지도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반면에 막부를 유지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더 확고하다고 판단하는 그들을 설득할 다른 근거가 적었다. 적다는 말도 높이 쳐준 것이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그렇기에 정치와 모략으로 가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냉혹하게 판단한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다. 막부의 쇼군 대리라는 자리는 영원한 실권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즉 쇼군 대리의 자리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다.


‘반드시 이 애매한 자리들 이상으로 확고한 자리도 가진다. 쇼군의 자리를 내가 가질 수가 없다면! 장차 부수어 버리면 되는 것도 있다. 공무합체를 막부를 사실상 존속하기 위한 자들의 꼼수인데, 이것도 역이용할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불타는 남자,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에게 밀서를 보낸 남자인 이와쿠라 도모미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이 남자도 여러모로 많은 생각에 잠겨 있다.


‘흠···. 이 연약한 물과 기름 여러 개의 연합이 이길 수가 있을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이게 최선이다. 무력은 당연하게도 밀린다. 그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어쩌면 그자와 그자 아래의 파벌을 끌어들이는 것이 최선이겠지.”


물론 심사숙고를 해서 오월동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성향의 이들이 뭉쳤다고 생각했다. 다만 이와쿠라 도모미 그 자신은 히토츠바시 요시노부가 끌어들인 동맹 세력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은 잘 몰랐다.


그 변경 영지이고 더 앙숙이 되었다고 세간의 평가를 받는 사쓰마와 조슈의 비밀동맹인 삿초동맹을 만든 배후 중 하나인 것도 그렇다. 사실, 그런 감춰진 진실은 얼마 안 가서 드러날 것은 명백하다.


그가 노력해서 쌓은 파벌, 덴노에게 충성하는 교토 공가의 존왕세력, 반막파인 소장파를 열심히 속을 파먹는 중에서도 그가 해낸 것보다 더 넓게 세력의 동맹을 꾀한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에게 주도권을 내줄 수가 있다. 아마도 덴노와 요시노부의 사이를 연결하는 가장 유용한 연락책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그 남자는 덴노 헤이카의 권력욕을 너무 얕보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점을 강조해서 덴노의 억제기로 기능하면서 그를 도우면서 적당히 파벌을 존속시키고, 세력과 지분을 챙기면 어떨까도 생각한다. 그도 도와 버린, 공무합체가 대세가 되는 이 상황에서 좌막파로 막부의 거수기로나 기능하는, 관백과 섭정의 이제는 과거의 영광이 빛이 바랜 지 오래인 최고위직을 가지는 고셋케 등을 더 무력화하고 새 조정에서 실권을 가지려면 그도 이게 최선이라고 여긴다.


‘그대가 막부 출신들을 견제하면서 더 힘을 모을지, 기대됩니다. 히토츠바시 공.’


나중에 때를 봐서 그도 몰아내고 힘을 가질 수도 있다고도 계산한다. 서로의 뒤통수를 노리는 살벌한 동상이몽의 느슨한 정치적 연합은 신 난키 파가 이끄는 막부 주도의 공무합체에 의거하여, 주도권을 계속 쥐려는 막부 주류 파벌을 과연 제대로 견제할 수가 있을까?


설령 하더라도 막부의 더 강해지는 무력에 쓸려나갈 수도 있다. 그런데도 그들은 막부가 함부로 무력을 쓰지 못하게 더 이 느슨한 연합이 동상이몽의 사상누각같이 되어도, 세력을 확장하려고 할 것이 분명하다.


신 난키 파로 대표되는 막부 주류는 이런 모략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응할까? 아니면 이미 알고 있는데 방심하는 것일까? 알 수가 없다.


방심하는 것으로 보여도,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에 대한 견제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그가 따로 끌어들인 일본 국내의 다른 세력들과의 연결을 찾아낼지는 다른 변수가 된다.


공무합체에 의거해서 이 일이 대정봉환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조정을 출범하자는 이야기의 수면 아래에서는 치열한 협잡이 뭉쳐진다. 의정원에 대한 부분도 아직도 명확한 합의가 이어지려면 시간이 걸린다.


“막부와 다이묘들은 덴노를 배신했다. 덴노가 있는 신국에서 그들은 서방과 서방의 종인 조선의 무력에 두려워서 쇄국을 포기했다.”


“우리가 신국의 중심을 지켜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변화한 세상을 무시하고, 미토학에 경도한 이들은 자신들도 속으로 신뢰를 버린 덴노의 이름을 팔아서 잇키, 민란을 선동하고 있다. 물론 더 나간 이들은 남조의 후손을 찾아서 이를 새 덴노로 옹립하고 새로운 일본을 세워야 한다는 명목으로 반란도 일으킨다.


그들의 움직임은 쉽게 진압된다. 다른 문제는 이런 봉기가 청나라만큼 대규모는 아니라도 각 지방에서 빈번하게 터지고 있다. 개항장의 다른 나라 상인들은 이런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 일본에 선뜻 큰 투자를 하기 망설인다.


이렇게 뒤숭숭한 정국에서도 히코네는 조선에 모종의 지원을 받아서 막부 육군 다음으로 좌막 성향의 영지 중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다. 미토하고는 화해했어도, 그들은 막부를 위해서, 자신들이 속한 신 난키 파벌과 막부 주류를 위해서 움직일 준비를 했다.


다른 말로는 얼마든지 양이를 운운하는, 정신 나간 자들을 진압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는 소리다. 이이 가문의 선조들이 언제나 도쿠가와 가문을 위해서 앞장서서 싸웠던 것처럼! 그들은 준비하고 있다.


한편, 막부 주류 파벌은 공무합체를 한다고 하면서 시간을 끌자는 의견과 대정봉환을 형식상으로 하고, 세워지는 새로운 조정에서 실권을 쥐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논의가 되었다. 후자를 그, ‘히토츠바시 요시노부’가 지지해서 꺼리는 이들이 전자를 지지하는 이들에서, 많았다.


“아무리 봐도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소.”


“그래도 공가의 우리를 지지하는 이들까지 합치고 통합하여, 대정의 위임을 받으면서 통치한다는 여전하게 만들어야지요.”


“그걸 그 히토츠바시 요시노부 공이 왜 말하는가! 그것이 의심이 갑니다.”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를 제일 의심하는 남자, 안도 노부마사가 이런 말을 꺼낸다. 게다가 그의 말에 동조하는 이들이오오쿠에서 가장 높은 어른들이다.


아무래도,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의 큰 그림은 완성되려면 험난한 여정이 더욱 예고되어 있다. 막부 주류 파벌은 막부의 반대파들이 어떻게 행동하던 그들은 쥐고 있는 권력을 유지할 생각이다. 최악의 경우, 무력을 이용해서 이를 관철할 생각도 가지는 것이오오쿠에서 가장 높은 두 사람이 가진 속마음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요. 조아라에서도 연재중입니다. 거기에는 HMS 아론다이트란 이름으로 연재를 합니다.


작가의말

히토츠바시 요시노부가 중심이 된 이야기가 되었네요. 일본은 이게 과연 내전까지 이어질까는 나중에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와쿠라 도모미와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의 연대도 공공의 적을 두고 연합했다고 보심 무방합니다. 삿초동맹과 히토츠바시 요시노부 등도 비슷합니다. 어떻게 될지는? 몰?루!


아무튼 다음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잘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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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2 22.11.24 274 6 18쪽
371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6 22.11.22 283 6 20쪽
370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9 259 7 18쪽
369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7 275 6 17쪽
368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6 22.11.15 287 6 16쪽
367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2 284 6 17쪽
366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0 347 6 19쪽
365 (145) 솔빈주의 이주민들과 바다로 나간 청년 +4 22.11.08 310 10 18쪽
364 (144) 조양 공방전 +4 22.11.05 364 9 17쪽
363 (144) 조양 공방전 +6 22.11.03 306 8 19쪽
362 (144) 조양 공방전 +4 22.11.01 313 8 17쪽
361 (144) 조양 공방전 +4 22.10.29 354 8 16쪽
360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7 360 7 19쪽
359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5 351 9 20쪽
358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2 394 8 16쪽
357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20 364 8 20쪽
356 (142) 대만 북부 해전 +6 22.10.18 340 7 18쪽
355 (142) 대만 북부 해전 +2 22.10.15 386 7 16쪽
354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3 374 9 17쪽
353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1 424 7 17쪽
352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8 394 7 20쪽
351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6 368 8 19쪽
350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4 392 10 21쪽
349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6 22.10.01 426 11 19쪽
348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29 444 11 20쪽
347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17 508 11 19쪽
346 (140) 독일군 군사 고문단이 보는, 동아시아 방면의 전쟁 +8 22.09.15 517 8 19쪽
345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6 22.09.13 426 9 19쪽
344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4 22.09.13 429 10 22쪽
343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8 435 10 20쪽
342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6 427 8 18쪽
341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3 457 10 19쪽
340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1 468 9 19쪽
339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4 22.08.30 510 10 18쪽
338 (137) 지금 조선 주재 러시아 공사관은 +4 22.08.27 546 11 20쪽
337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4 22.08.25 493 11 17쪽
336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6 22.08.23 563 10 17쪽
335 (135) 남양 전선 개막? +4 22.08.20 508 9 16쪽
334 (135) 남양 전선 개막? +2 22.08.18 523 11 20쪽
333 (134) 서해 해전 +4 22.08.16 544 12 18쪽
332 (134) 서해 해전 +6 22.08.13 559 12 16쪽
331 (133) 제5차 조청전쟁 +2 22.08.11 573 11 17쪽
330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9 561 10 17쪽
329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6 640 10 19쪽
328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6 22.08.04 533 10 19쪽
327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4 22.08.02 516 11 18쪽
326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510 10 16쪽
325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484 9 19쪽
324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8 22.07.26 567 12 18쪽
323 (130) 군부 세대교체 +2 22.07.23 499 10 13쪽
322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21 435 11 20쪽
321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9 422 11 16쪽
320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6 448 10 13쪽
319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4 427 8 20쪽
318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2 418 9 21쪽
317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09 469 14 22쪽
316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6 22.07.07 452 13 18쪽
315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7.05 447 11 20쪽
314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7.02 497 11 17쪽
313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6.30 488 13 19쪽
312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6.28 470 11 19쪽
311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6 22.06.23 448 10 20쪽
310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2 22.06.21 445 9 18쪽
309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6 22.06.18 403 10 21쪽
308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4 22.06.16 391 14 23쪽
307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2 22.06.14 397 11 20쪽
306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11 456 12 19쪽
305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9 403 13 19쪽
304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7 446 10 20쪽
303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4 428 14 17쪽
302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02 457 13 21쪽
301 (124) 곧 열리는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5.31 478 11 20쪽
300 (123) 국지전 중에 다론 곳에 있던 일들 +6 22.05.28 497 12 19쪽
299 (122) 국지전 이후 작은 평화 +4 22.05.26 502 11 15쪽
298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4 519 13 21쪽
297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1 483 10 21쪽
296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9 422 9 19쪽
295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7 454 10 17쪽
294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14 455 10 16쪽
293 (119) 다른 국면의 등장 +2 22.05.12 504 10 17쪽
292 (119) 다른 국면의 등장 +8 22.05.10 531 9 19쪽
291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07 539 9 20쪽
290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8 22.05.05 524 11 18쪽
289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5.03 508 9 19쪽
288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30 520 9 18쪽
287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4.28 569 9 18쪽
286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26 583 10 19쪽
285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6 22.04.23 543 12 19쪽
284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21 536 11 20쪽
283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9 509 11 21쪽
282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6 552 10 22쪽
281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4 579 10 18쪽
280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4 22.04.12 537 9 22쪽
279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5 22.04.09 566 10 16쪽
278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7 521 10 23쪽
277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2 22.04.05 507 10 17쪽
276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2 593 10 16쪽
275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31 560 9 22쪽
274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4 22.03.29 542 11 20쪽
273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26 641 11 21쪽
272 (113) 국지전의 끝, 변화한 정세 +4 22.03.24 644 8 22쪽
271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22 626 13 20쪽
270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2 22.03.19 560 10 21쪽
269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7 587 10 20쪽
268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7 22.03.15 626 10 18쪽
267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2 608 11 19쪽
266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10 767 12 18쪽
265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8 533 12 16쪽
264 (111) 또 다른 급류 +2 22.03.05 624 10 18쪽
263 (111) 또 다른 급류 +6 22.03.03 539 12 18쪽
262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1 563 12 20쪽
261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6 582 12 16쪽
260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24 584 11 21쪽
259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2 609 11 19쪽
258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2 22.02.19 631 11 20쪽
257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17 616 12 17쪽
256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15 705 13 21쪽
255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2 22.02.12 630 12 19쪽
254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10 624 11 20쪽
253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08 630 12 20쪽
252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05 687 14 22쪽
251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2.03 626 13 17쪽
250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2 22.01.29 629 13 20쪽
249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7 627 12 19쪽
248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7 22.01.25 635 11 21쪽
247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2 690 12 17쪽
246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6 22.01.20 739 13 16쪽
»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18 717 14 16쪽
244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5 631 12 16쪽
243 (107) 더 변화하는 나라 +8 22.01.13 659 13 20쪽
242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1 658 13 20쪽
241 (107) 더 변화하는 나라 +11 22.01.08 700 14 20쪽
240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06 716 13 18쪽
239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04 739 16 20쪽
238 (106) 네가 가라. 조선! +6 22.01.01 703 13 19쪽
237 (106) 네가 가라. 조선! +6 21.12.30 748 13 22쪽
236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6 21.12.28 642 14 19쪽
235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5 636 13 21쪽
234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3 618 13 21쪽
233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4 21.12.21 712 13 19쪽
232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8 754 15 21쪽
231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6 682 14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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