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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사단 님의 서재입니다.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기병사단
작품등록일 :
2020.08.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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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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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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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DUMMY

***


면암 최익현이 그 서신을 영국 공사관에 전달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후 다음 날에 영국 공사관과 조선 공사관 사이에서 긴급 회동이 열렸다.


흥선백 이하응은 표정으로는 초조함을 감추었다. 물론 행동에서부터 조선 공사관 쪽은 초조하다는 티를 의도하지 않게도 내버렸다. 영국 공사관은 그 첩보를 전달한 쪽이라서 조선의 초조함을 이해했다.


물론 이해함과 별도로 자신들이 유리하게 이를 이용할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사실 영국도 상세한 정보를 얻어낸 사실은 아니다. 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편으로 보고 있다.


‘청나라는 아직도 조선이 그렇게 만만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듯이 보이는군. 그러다가 또 깨지면? 우리는 조선에 이 그레이트 게임의, 우리 영국 측이 이 극동 방면에서 더 유용한 체스 말로 승격해서 지원하면 된다.’


이런 영국 공사의 생각과 달리, 청나라에 아주 오래 주재한 영국군 장교 출신이자, 중국학자인 토머스 웨이드는 조선의 다른 가치를 알아차렸다. 중국에 대한 이해는 저들이 자신들보다 더 월등한 측면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종종 조선인 학자들하고도 자주 교류하는 일이 있다.


조선에 이런 빚을 지우면 조선이 가진 이 근방에 대한 지식, 완벽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이 동양에 대해서는 더 편견으로 볼 여지가 높은 자들보다 더 이해와 해석이 높은 자들의 지식을 동아시아 정책에 써먹을 수가 있었다. 그들에게 청나라의 정보를 주면서 조선을 이용하는데 청나라의 역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청나라를 더 알 수가 있다고 본다.


또 웨이드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일인데, 조선이 이번 전쟁 등이 있다면 큰 전쟁으로 나가지 않게 조정하고 청을 이길 경우가 있다. 그러면 조선이 더욱 영국의 장기 말로서 더 적합하다고 상관의 말대로 본국이 판정할 수가 있다. 프랑스도 그런 영국을 보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조선을 지원하리라 판단한다.


“그들이 자기들의 영토에 있는 마적들 말고도, 조선 내에 내통하는 마적으로 요동의 치안을 흔들 수가 있다고요? 그건 일리가 있습니다.


물론 요동 내의 한족들과 청나라 쪽이 내통했다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도 아국은 그런 가능성을 담은 첩보를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예. 일리가 있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영토를 노리는 자들을 그렇게 쉽게 둘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여러분! 조선 공사관 측은 검토를 해 봐야 함은 변함이 없습니다. 못 믿을 수가 있고, 교차하여 검토하고 싶음은 잘 알고 있지요.”


그 정곡을 찔러오는 남자는 주청 영국 공사가 아니라, 주청 영국 공사관의 외교관인 토머스 웨이드 쪽이다. 흥선백 이하응과 면암 최익현은 정곡을 찔렸다고 생각을 하지만,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선선히 인정하면서 사실 확인을 하려고 온 셈이니까 그렇다.


양국의 공사가 낀 상황에서 통역관은 정식으로 들어가서 본론으로 들어간다. 사교를 위한 의례적인 대화를 하기에는 조선 측이 꽤 안달이 난 편이기도 했다. 이를 고려해서 사교적인 대화는 나중에 해도 될 일이었다.


“청나라 측의 현재 최고 실권자에 가까운 프린스 쿵(: 공친왕)이 측근을 통해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더 검증이 필요하지만,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하지요.”


“포섭하는 마적은 요하 일대라고도 하는데, 북쪽의 마적들도 알아보아야 할 듯합니다.”


영국 측은 자신들이 이미 따로 검토한 교차 검증의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흥선백 이하응과 면암 최익현은 이런 일들이 조선에는 빚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러시아 공사관에 교차 검증을 해도 빚으로 남는 일은 똑같다.


그런데도 빚이라는 사실을 알아도 그들의 공조를 요구하는 일은 간단했다. 빚으로 갚아도, 될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조선은 청나라가 무슨 간악한 술수를 부릴지에 대하여 경계하는 편이었다.


따라서 과소평가보다는 과대평가해서 대비하는 일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병가에 전쟁은 알 수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대비해도 무너지는 일은 임진왜란, 병자호란에서도 일어나던 일이다.


그렇기에 여유를 두고 대비하는 일이 더 좋다고 여기는 편이다. 그런 자세를 영국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그런 점을 영국은 자국에 유리하게 이용할 생각일 뿐이다.


“우리가 요동 근방에 통치를 생각보다 잘해나가는 편이라면, 청은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하여 공작을 충분히 벌일 수가 있습니다. 일리가 당연하게 있지요.


다만! 그자들이 그런 계획으로 얻어낼 이익, 또 언제 침공하는가는 불확실합니다. 이익은 사실 불확실하지만, 짐작이 가는 구석이 있지요.”


통역관을 끼고 주청 조선 공사인 흥선백 이하응과 주청 영국 공사 사이의 대화가 이어진다. 토머스 웨이드와 면암 최익현 사이에서도 대화는 이어진다. 전자와 후자는 대화의 양상이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


‘아국, 우리 조선에 이익이 되고 손해가 덜 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심정이 조선 측의 외교관이다. 영국 쪽은 덜 절실하지만, 정보를 쥔 쪽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친왕이라는 남자가 조선에 대해서는 억하심정이 있다는 사실은 조선과 영국, 양 측도 이미 알고 있다.


다만 공친왕이 실지인 곳과 자치령이 된 곳의 지배권을 되찾기 위한 계획에서 조선을 치는 일은 부차적인 일에 아직 가깝다. 먼저 러시아와 가까운 서북 변경의 강제로 자치령이 된 지역을 수복함이 우선이었다. 그렇다면 조선에 혼란을 일으키는 일은 무슨 이유일까?


아주 간단한 일이다. 서북변경의 수복에 조선이 방해할까 봐, 내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점이다. 게다가 어차피, 요동과 청나라 수중에 남은 동북의 북부지대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여기에 러시아도 끌어들여서 조선과 러시아 사이의 갈등으로 몰아서, 서북 변경을 수복할 생각이다. 마침 그곳의 민심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끼면, 일이 복잡해졌다. 러시아의 관심을 돌리려고 이런 일도 기획한다.


‘청나라 마음대로 되지 않게 하려면 뭐가 좋을까? 러시아의 확장을 막으면서도 조선에 영국의 영향력을 강화할 방법.’


청나라의 행동을 묵인하면 제일 좋았지만, 조선에 대한 투자에는 요동 투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영국 등 유럽 열강 및 미국의 이익도 침해가 될 수가 있다.


그래서 주청 영국공사관은 이 혼란을 잘 제압하게 조선에 정보를 주었다. 청나라를 경계시켜서 혹시 있을지 모를 조선과 청나라 간의 전쟁을 피하게 할 생각이다.


이후에 청은 서북 변경의 반항적인 자치령을 정리한 다음에 조선을 친다면, 조선에 우호적인 중립으로 국지전 등을 살펴보고 영국의 이익에 맞게 움직이면 되었다.


‘조선은 어떻게 움직일까?’


어떻게 보면 다시 조선을 시험하는 셈이다. 러시아는 청나라의 이런 음모 전모를 잘 몰라도 조선과 굳이 당장 충돌할 생각이 없었다. 게다가 청나라의 서북 변경 일대에 영향력을 더 가지고 싶어 하는 러시아는 오히려 청나라와 조선의 빠른 국지전을 의도하고 싶었다.


청나라와 조선이 싸우는 사이에 신장이라고도 불리는 일대를 러시아는 집어삼키거나, 친 러시아 성향의 위성 지역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물론 대규모 침공이 되지 않게 잘 조정해야 했다. 러시아는 아직도 내부 조정 중이었다.


“흠. 확실한 일은 청나라는 우리 조선에 모략을 꾸민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귀국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검토하고 본국에 상신하겠습니다.”


“예. 그러는 편이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와 영국이 여기에서 일치한 점이 있다. 바로 청나라의 술책 중 일부를 조선에 전달하는 일이다. 다만 이후 바라는 전개는 전혀 달랐지만, 조선을 이용해서 청나라를 견제하는 일은 같았다.


이제 조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와 청나라 내부 여러 세력의 행동이 변수가 되리라고 봐야 한다. 조선은 주청 러시아 공사관에도 찾아가서 이 정보를 교차할 생각이다. 물론 일정대로 미국 공사관에서의 접견 등을 수행한 다음이 되리라고 볼 수가 있다.


영국을 만난 다음에 바로 러시아를 만난다면 영국의 심기가 불편해지리라고 조선이 알아서 눈치를 보면서 행동하는 일이다. 영국은 조선이 이 일정 이후에 러시아 측을 만난다고 해도 큰 문제로 삼을 생각은 없었다.


한편, 토머스 웨이드는 영국 등 유럽 석학, 즉 유럽 철학에도 능통하면서 한학, 동아시아의 전통 철학 중 성리학에 해박한 면암 최익현과 다른 대화에 흥미를 느끼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이런 정보는 부차적일 수가 있지만, 조선이 영국 공사관의 정보에 빚을 지면서 내주는 이자에 가깝다고도 볼 수가 있다. 어떻게 보면 매우 유용하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동아시아 중 이 근방의 중요한 사유체계 등을 알고 정책을 짤 수가 있다. 또한 청나라학과 조선학에도 도움을 줄 수가 있는 법.’


반대로 토머스 웨이드를 면암 최익현은 높게 생각한다. 평민에 무관, 영국군 장교 출신이라는 남자가 동양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대단했다. 외교관으로서의 업무를 보면서도 청나라와 조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자국에 득이 되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토머스 웨이드를 면암 최익현은 모방할 구석이 많은 인물이라고 여긴다. 또한 원래 전공을 생각하면 고전 그리스에 대해서 배움이 높기에 고전 유주 석학,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에도 능통하기에 둘 사이에는 학문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화가 오갈 수밖에 없다.


‘내가 이 청나라에 얼마나 오래 있을지는 몰라도, 조선을 위해서 일하면 다양한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저런 태도와 열정은 귀감이 된다. 영국 유학을 하고 돌아온 내가 영국의 사고를 더 알려면 영국인 관료들하고도 더 가까워야 한다.’


서로를 이용하면서도 서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후로는 양국 공사는 사교적인 대화를 했다. 너무 오래 끌지 않는 선에서 이 비상 회담은 끝이 났다. 흥선백 이하응과 면암 최익현은 조선관, 주청 조선공사관으로 돌아가서 할 일을 하고 영국의 정보를 청나라 조정 인사들을 매수하며, 교차 검증에 청나라의 의도를 알려고 한다.


며칠 뒤, 미국 공사관에서 한 회담도 끝이 나고 다음 날에 러시아 공사관과 접촉해서 러시아 측의 해당 정보에 대한 해석도 얻었다. 그 난리 유도는 사실에 가깝다. 대비해야 한다고 상신하는 사이에, 그 일은 누구의 예측을 벗어나게 되었다.


***


“다이노마이토(다이너마이트)가 좋기는 좋습니다.”


“우리 조선의 깊은 암벽도 이렇게 터트려 주니까 말이지요.”


“조선은 다이너마이트 덕분에 광산 개발이 더 나아졌다고는 생각합니다.”


“워낙에 조선이 노천광산이 적으니까요. 광맥들이 좋았으면 합니다.”


다이너마이트는 문명의 유용한 이기는 조선의 환경을 파괴하면서도, 조선의 암석층 깊숙하게 있던 광맥을 드러내게 해준다. 군사 목적의 무기로서도 응용이 가능하겠지만, 그보다는 산업 개발에 아주 유용한 물자였다. 조선 본토는 물론이고 새로운 영토인 요동에서의 광산개발을 더욱 진척시킨다.


“노벨이라는 사람이 조선이 다이너마이트 공장을 세우는 데 매우 전향적이었고 들었는데요?”


“그거야 조선의 시찰단이 그에게 투자한 대가라고 봐야지요. 원하면 자신의 다이너마이트 판매수익 일부를 조선이 지정하는 유럽의 은행에 꼬박 송금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사양하고 노벨에게 그의 다이너마이트 공장을 조선에 세워주는 조건을 받았다고 하지요. 합작회사 명의로 만들겠지만.”


노벨은 조선에 이전에 받았던 투자를 생각해서 조선에 다이너마이트 공장과 노벨의 회사 법인을 세우는 일에 적극이었다. 동생이나 동생만큼 믿는 부하를 조선에 보내서 이를 감독하게 했다. 조선인들의 저렴한 노동력으로 꽤 빨리, 대거 고용해서 공장이 지어졌다.


다만 원료인 니트로글리세린, 나이트로글리세린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조선에 철저한 안전 교육 등을 노벨은 강조하였다. 조선의 조정도 그 물질의 폭발성을 설명 들었을 때는 꽤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조선에 개설한 노벨의 조선지사, 노발 조선폭약은 조선에 제조되는 다이너마이트를 책임지게 되었다. 사실 급조한 공장 같아 보였지만, 노벨이 꽤 신경 써서 기술자들을 보낸 덕도 있으며, 조선도 군기시의 폭약 관련 장인 중 우수한 이들을 뽑아서 배치했다.


그리고 이런 노발조선폭약이 만드는 다이너마이트를 동방개척판자회사, 조선 조정이 밀어주는 국책기업이 사들이는데 1등이다. 많이 사들이는 다른 곳들도 외국계의 자본이 들어가고 조선인들이 투자한 합작회사, 혹은 합작 상업 협동조합 등이다. 특히나 광산개발과 철도에 유용하게 잘 쓰인다.


다이너마이트의 존재로 조선에서는 서해에 운하를 만들자는 제안도 꽤 진지하게 논의가 되고 있었다. 물론 운하를 만들 곳은 가장 유력한 곳이야 있었다. 국내의 다이너마이트로도 부족하면 외국에서 사 오는 다이너마이트의 수량도 더 늘리면 된다고 주장한다.


“폐하. 서해에 운하를 만들어 보심이 좋다고 여깁니다. 우리 조선은 육상의 운송보다는 본디 수상의 운송에 의지하던 편입니다. 아무리 서역의 선박들로 그 운송의 총량이 늘었어도 해난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 이전부터 운하를 파보려고 했다가 많이 공임이 든다고 포기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노마이토! 저 기물이라면 선대의 임금들께서도 원했을 운하를 만들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들의 주장을 꽤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말이 되는 편이다. 서양식 선박들의 사용이 늘었어도 서해에서 거친 조류의 해역을 완전히 극복한 일도 아니었다. 그래서 운하를 만든다면 서양식 선박으로 더 늘어난 물류의 총량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해난 사고가 줄어들 수도 있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도리어 일리가 매우 많이 있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충청도 태안의 그쪽이라면 물길을 만들어서 운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광산을 파는 일이 더 늦어질 수가 있습니다.”


“우리 조선의 금광을 캐내려고 많은 미국인과 유주 제국의 사람들이 노력하는데, 반대할 수도 있습니다. 조선 내에서 다이노마이토의 생산을 늘릴 수가 없다고 수입을 늘려야 하는데 그런 일도 쉬운 일이 아니옵니다.”


“그렇습니다.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하는 이들의 의견을 긍정하면서도 다이너마이트의 생산과 수입을 고려해서 잘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영과 조정의 고관들도 당연하게 이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총리대신인 금성백 환재 박규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운하 건설 계획을 짜 보고, 상공부의 영국인 고문에게 자문받아서 들어가는 폭약을 산출하라고 말했다. 게다가 기존의 광산 개발을 늦출 생각이 없기에, 꼼꼼한 검토 이후에 분배를 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가 있었다. 미국과 영국인 광산 기술자를 고용하면서, 조선은 광산 개발을 열심히 하였다. 즉, 조선의 깊은 암석층에 잠들어있던, 금광과 철광 등이 더 확실하게 드러났다. 특히나 평안도의 운산과 은산의 두 금광은 서방 열강의 광산기술자와 회사에 분배를 할지라도 조선에는 큰 이익이 되었다.


조선도 전 세계적인 현상인 골드러시에 합류하게 되었다. 조선의 금광 발견 등은 유럽과 미국의 부자들이 조선에 투자할 이유를 더 제공하고 있었다. 운산만 한 금광이 더 없을지 몰라도, 금광이 나와서 그 금을 캐내고 이익을 얻을 수가 있으면 그만이었다.


미국의 서부 개척과 더불어서 호주의 금광 개척, 조선 내륙과 새로운 영토의 금광 등 귀금속 광산 개발 투자가 화제가 된 셈이다. 게다가 조선의 다른 광산들도 조선의 사업화에 도움 주면 도움을 주었지, 방해되지 않는 일이다. 조선에 대한 광산 개발 투자는 조선인들 사이에도 퍼진 일인데, 이게 조선의 주변국에도 퍼질 일인지는 알 수가 없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요. 조아라에서도 연재중입니다. 거기에는 HMS 아론다이트란 이름으로 연재를 합니다.


작가의말

정보 교차를 하는 중에, 영국과 러시아의 의도는 드러났습니다. 과연 청나라와 조선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그 사이에 조선은 그 보고를 받기 전입니다. 다이너마이트 관련으로 조선 내부 정부 인사들과 조선 주재 외국인들의 대화를 담아봤습니다. 


다이너마이트 수입과 다이너마이트 공장. 언급했다시피, 후자는 더 개선이 필요한 일입니다.


다만 태안의 굴포운하를 만드려면 얼마나 많은 다이너마이트가 소모가 될 지가 알 수가 없습니다. 항해술이 발전했어도, 초보자들의 그걸로는 태안 근방의 거친 해류를 이기지 못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굴포 운하가 과연 만들어질까는? 나중에 알 수도 있습니다. 3월 초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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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4 22.11.29 297 8 18쪽
373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4 22.11.26 300 7 21쪽
372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2 22.11.24 274 6 18쪽
371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6 22.11.22 283 6 20쪽
370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9 259 7 18쪽
369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7 275 6 17쪽
368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6 22.11.15 287 6 16쪽
367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2 284 6 17쪽
366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0 347 6 19쪽
365 (145) 솔빈주의 이주민들과 바다로 나간 청년 +4 22.11.08 310 10 18쪽
364 (144) 조양 공방전 +4 22.11.05 364 9 17쪽
363 (144) 조양 공방전 +6 22.11.03 306 8 19쪽
362 (144) 조양 공방전 +4 22.11.01 313 8 17쪽
361 (144) 조양 공방전 +4 22.10.29 354 8 16쪽
360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7 360 7 19쪽
359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5 351 9 20쪽
358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2 394 8 16쪽
357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20 364 8 20쪽
356 (142) 대만 북부 해전 +6 22.10.18 340 7 18쪽
355 (142) 대만 북부 해전 +2 22.10.15 386 7 16쪽
354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3 374 9 17쪽
353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1 424 7 17쪽
352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8 394 7 20쪽
351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6 368 8 19쪽
350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4 392 10 21쪽
349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6 22.10.01 426 11 19쪽
348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29 444 11 20쪽
347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17 508 11 19쪽
346 (140) 독일군 군사 고문단이 보는, 동아시아 방면의 전쟁 +8 22.09.15 517 8 19쪽
345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6 22.09.13 426 9 19쪽
344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4 22.09.13 429 10 22쪽
343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8 435 10 20쪽
342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6 427 8 18쪽
341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3 457 10 19쪽
340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1 468 9 19쪽
339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4 22.08.30 510 10 18쪽
338 (137) 지금 조선 주재 러시아 공사관은 +4 22.08.27 546 11 20쪽
337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4 22.08.25 493 11 17쪽
336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6 22.08.23 563 10 17쪽
335 (135) 남양 전선 개막? +4 22.08.20 508 9 16쪽
334 (135) 남양 전선 개막? +2 22.08.18 523 11 20쪽
333 (134) 서해 해전 +4 22.08.16 544 12 18쪽
332 (134) 서해 해전 +6 22.08.13 559 12 16쪽
331 (133) 제5차 조청전쟁 +2 22.08.11 573 11 17쪽
330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9 561 10 17쪽
329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6 640 10 19쪽
328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6 22.08.04 533 10 19쪽
327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4 22.08.02 516 11 18쪽
326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510 10 16쪽
325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484 9 19쪽
324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8 22.07.26 567 12 18쪽
323 (130) 군부 세대교체 +2 22.07.23 499 10 13쪽
322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21 435 11 20쪽
321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9 422 11 16쪽
320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6 448 10 13쪽
319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4 427 8 20쪽
318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2 418 9 21쪽
317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09 469 14 22쪽
316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6 22.07.07 452 13 18쪽
315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7.05 447 11 20쪽
314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7.02 497 11 17쪽
313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6.30 488 13 19쪽
312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6.28 470 11 19쪽
311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6 22.06.23 448 10 20쪽
310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2 22.06.21 445 9 18쪽
309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6 22.06.18 403 10 21쪽
308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4 22.06.16 391 14 23쪽
307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2 22.06.14 397 11 20쪽
306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11 456 12 19쪽
305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9 403 13 19쪽
304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7 446 10 20쪽
303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4 428 14 17쪽
302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02 457 13 21쪽
301 (124) 곧 열리는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5.31 478 11 20쪽
300 (123) 국지전 중에 다론 곳에 있던 일들 +6 22.05.28 497 12 19쪽
299 (122) 국지전 이후 작은 평화 +4 22.05.26 502 11 15쪽
298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4 519 13 21쪽
297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1 483 10 21쪽
296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9 422 9 19쪽
295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7 454 10 17쪽
294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14 455 10 16쪽
293 (119) 다른 국면의 등장 +2 22.05.12 504 10 17쪽
292 (119) 다른 국면의 등장 +8 22.05.10 531 9 19쪽
291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07 539 9 20쪽
290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8 22.05.05 524 11 18쪽
289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5.03 508 9 19쪽
288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30 520 9 18쪽
287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4.28 569 9 18쪽
286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26 583 10 19쪽
285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6 22.04.23 543 12 19쪽
284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21 536 11 20쪽
283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9 509 11 21쪽
282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6 552 10 22쪽
281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4 579 10 18쪽
280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4 22.04.12 537 9 22쪽
279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5 22.04.09 566 10 16쪽
278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7 521 10 23쪽
277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2 22.04.05 507 10 17쪽
276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2 593 10 16쪽
275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31 559 9 22쪽
274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4 22.03.29 542 11 20쪽
273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26 641 11 21쪽
272 (113) 국지전의 끝, 변화한 정세 +4 22.03.24 644 8 22쪽
271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22 626 13 20쪽
270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2 22.03.19 560 10 21쪽
269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7 587 10 20쪽
268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7 22.03.15 626 10 18쪽
267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2 608 11 19쪽
266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10 767 12 18쪽
265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8 533 12 16쪽
264 (111) 또 다른 급류 +2 22.03.05 624 10 18쪽
263 (111) 또 다른 급류 +6 22.03.03 539 12 18쪽
262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1 563 12 20쪽
»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6 582 12 16쪽
260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24 584 11 21쪽
259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2 609 11 19쪽
258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2 22.02.19 631 11 20쪽
257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17 616 12 17쪽
256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15 705 13 21쪽
255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2 22.02.12 630 12 19쪽
254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10 623 11 20쪽
253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08 629 12 20쪽
252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05 687 14 22쪽
251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2.03 626 13 17쪽
250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2 22.01.29 629 13 20쪽
249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7 627 12 19쪽
248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7 22.01.25 635 11 21쪽
247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2 690 12 17쪽
246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6 22.01.20 739 13 16쪽
245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18 716 14 16쪽
244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5 631 12 16쪽
243 (107) 더 변화하는 나라 +8 22.01.13 659 13 20쪽
242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1 658 13 20쪽
241 (107) 더 변화하는 나라 +11 22.01.08 700 14 20쪽
240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06 716 13 18쪽
239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04 739 16 20쪽
238 (106) 네가 가라. 조선! +6 22.01.01 703 13 19쪽
237 (106) 네가 가라. 조선! +6 21.12.30 748 13 22쪽
236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6 21.12.28 642 14 19쪽
235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5 636 13 21쪽
234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3 618 13 21쪽
233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4 21.12.21 712 13 19쪽
232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8 754 15 21쪽
231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6 682 14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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