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기병사단 님의 서재입니다.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기병사단
작품등록일 :
2020.08.01 15:36
최근연재일 :
2023.02.25 15:30
연재수 :
415 회
조회수 :
499,658
추천수 :
7,724
글자수 :
3,771,599

작성
22.03.08 15:00
조회
533
추천
12
글자
16쪽

(111) 또 다른 급류

DUMMY

***


조선에 주재하는 서양인 고문들의 사교 모임에서는 장교 출신, 정치인, 학자 출신 등을 막론하고 조선의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보였다.


“일본 정부가 과연 굴복할까요?”


“종교의 자유 말입니까?”


“그걸 승인한 다음에 반란군을 잠재우고 진압하면 될 수가 있습니다.”


“조선도 한 종교의 자유를 왜 일본은 하지 않을까요?”


결국 일본의 그 난이 1년이 넘게 지속할 수가 있었다. 이유는 꽤 다양한 편이었다. 서양인 용병과 반 바쿠후 성향의 옛 낭인 중 병학에 능한 사람, 탈영한 군인과 경찰이 가쿠레키리시탄 측의 반군을 훈련하는 일이 생기자, 일본의 조정과 그 군대, 경찰은 부담이 커지고 있다.


“덴노라는 일본의 황제라는 자가 고집을 부린다고 압니다. 그게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


“어리석은 자라고 봅니다. 이유는 있을 수도 있지만?”


“일본도 가톨릭 탄압에 대해서는 꽤 강경했고 지금도 그런 듯합니다.”


이런 조선의 서양인 고문들이 일본의 신정부를 한심하다고 비판하는 사이에 일본의 새로운 조정이야 대책을 마련한다고 급하다. 그래서 외국인 고문들의 자문을 듣는 중이었다.


에도에 활동하는 외국인 고문들은 이 내전으로 가버린, 종교 관련 민중 봉기의 해결책을 꺼내고 있었다. 그 문제는 일본 새로운 조정의 높으신 분들이 원한 해결책은 분명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서 뭐라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내서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종교의 자유를 공인한다고 선언한 다음에 일본의 반란 세력을 분열시키고 진압하는 일입니다. 종교의 자유를 공인하면 그들이 봉기한 표면상의 명분을 날려버릴 수가 있습니다.”


“다른 해결책은 없습니까?”


일본 새로운 조정의 높으신 분들은 이에 나름 고용한 서양인 및 조선인 고문의 자문을 들어주었다. 신앙의 자유를 공포하고 금교령을 해체해 분열하자는 계책이 나왔다. 물론 실행하는 일에는 왈가왈부가 컸다.


“이게 제일 최선입니다.”


“아니, 우리는 큰 불만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문제입니다.”


“다른 분들이요? 아. 무엇 때문인지 알겠습니다.”


바로 덴노와 일부 보수적인 인사들이 이를 매우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다만 이런 정책을 해야 만이 반란 세력이 흩어져 버려서 끝장내야 한다고 누누이 주장하는 이들도 완강했다. 타협이 없기에 치열하게 언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 공인을 한다는 말은 우리 신국이 저들에게 패배했다고 시인하는 일이다. 후일을 도모한다면서 우리의 굴욕을 먼저 알리라는 소리인가?”


“어차피 요롯빠(: 유럽)와 조선과의 교류에서 키리시탄 무리가 믿는 믿음을 공인해야 더 편합니다. 패배를 시인한다니요? 반란을 일으킨 이들을 제압하기 위한 술수로서 생각해주십시오.


게다가 언젠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키리시탄 금교령을 해제한다고 더 나빠질 상황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여 주시지요.


차일피일 미룬다고 해결이 되던 일이 아닙니다. 닥친 일에 수습하기 위해서도 해야 합니다.”


언쟁은 더욱 극단으로 치달을 모습이다. 그리고 서로가 걱정하는 미래가 달라서 그렇다.


보수적인 이들이 우려하는 미래는 자신들의 신국을 잠식하는 키리시탄, 기독교도 무리에 대한 일로 사실 어떻게 보면 허황될 수가 있다. 그들의 원래 종교일 신토도 불교에 흡수당한 상황에서 친숙하지 않은 외래 종교인 기독교가 그들을 잠식한다는 일은 상상해도 끔찍할 수가 있다.


반면에 키리시탄 금교령의 해제, 즉 종교 자유화를 생각하는 이들은 이 정책이 시행되지 않을 시에 최악으로 흘러가는 미래를 생각했다. 키리시탄의 잇키에 다른 이들이 끼어들었기에 반란군이 다른 명분도 흡수해서 더 공고해질 수가 있다.


게다가 금교령을 해체하지 않음으로 관계가 최악이 된 이 일본을 서양 열강과 조선이 공작, 아니면 직접 일본의 내정에 개입해서 일본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배제하지 않았다. 보수적인 이들보다 어떻게 보면 현실적일 수가 있지만, 그래도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우려하는 미래의 차이 때문인지, 금교령 해제 혹은 종교 자유령에 대해서 타협이 성사되지 않았다.


“저들이 활개 치는 모습을 우리 보고 용납하는 소리인가?”


“결국은 덜 활개를 치게 허락하면 될 일입니다.”


“그렇게 이제야 금교령 등을 해제하고 공인한다고 저들이 알겠습니다! 하고 물러나는가? 오히려 제 주제도 모르고 더 날뛸 일이 분명하오!”


“지금 공인한다고 이게 지는 일이 됩니까? 저들이 더 뭉치게 된다면 일이 더 귀찮아집니다.”


이대로는 끝이 보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일부는 시행하지 않았어도 소문을 흘리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생각은 이와쿠라 토모미가 제일 쉽게 생각한 일이다.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도 보수적인 공가 인사와 덴노의 고집에 좀 골치가 아팠다. 서로서로 말없이 응시한다. 물론 눈빛으로 꽤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해볼까요?’


‘해보시지요.’


서로를 그렇게 믿지 않아도, 필요한 모략이기에 이번에도 이해관계가 일치했다. 물론 그들 외에도 이런 소문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반란을 일으킨 그들의 분열을 유도하는 일이 더 편하다. 당장 시행하지 않아도 소문으로 저들을 자중지란을 일으켜야 하는데!’


이토 히로부미로 대표가 되는 젊은 신진 관리 무리도 있다. 다카하시 고레키요 등의 젊은 관리 인사도 이렇게 흘러가는 조정이 좀 야속했다. 누가 나서지 않고도 그 소문을 열심히 퍼트렸다.


그리고 누군가의 예상대로 종교의 자유를 실행한다는 소문이 들리자, 가쿠레키리시탄을 중심으로 한 반란군 세력 측이 분열은 아니라도 그렇게 원래도 끈끈하지 않던 연대에 금이 가버렸다. 고작 소문만인데 흔들리는 정도였다.


문제는 그들의 분열을 막으려는 자들도 있다. 특히나 히로메이 마모세이 등의 키리시탄 중에 조정 불신파와 낭인들이 그런 소문을 수상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길어질 전쟁이 두려워서 화평해야 한다는 쪽이 꽤 있었다.


“금교령이 해체되어 신앙의 자유를 얻고 이걸로 평화로이 이 섬나라를 데우스 사마께 봉헌하자.”


“이 정도면 충분하다, 천주교로도 원복하자.”​


물론 가톨릭, 천주교의 원복은 꽤 이유는 있었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대표되는 유럽 가톨릭 대국, 이웃인 조선의 보호를 받으려고 해서 그렇다.


다만 조선은 국교가 가톨릭이 아닌데도 왜인지 일본의 키리시탄들이 조선에 우호적인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아마도 그나마 가톨릭 등의 범 기독교를 탄압하지 않는 양상 때문에 일방적인 짝사랑을 하는 셈이다.


또 키리시탄에 대해서 조선으로 망명을 허락할 수도 있다는 근거가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러는 일도 있다. 사실 근거가 없다고 하기에도 애매했다. 조선의 상선은 키리시탄 점령지가 된 곳에도 열심히 무역해서 그렇다.


그런데 그냥 상인의 개인 이익 때문이지, 조선의 국가적인 의견 표명은 아니다. 문제는 이를 키리시탄 쪽이 조선은 자신들 편이라고 믿고 있으니까 그렇다.


화평파 및 원복파에게 반대하는, 이 반란 세력의 영수 격인 남자가 드디어 움직였다. 낭인, 로닌들이며 에타 같은 천민과 농민 등의 비키리시탄 세력도 이 젊은 남자가 저 어리석은 이들을 설득하기를 바란다.


“그럴 수 없다! 우리는 데우스 사마께 무력으로 이 섬나라를 봉헌하기로 했고 우리의 신앙인 가쿠레키리시탄의 믿음을 원복할 수도 없다. 가톨릭은 은근히 우리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나?”


히로메이 마모세이가 지적한 말에 가톨릭으로 원복하자는 이들도 멈칫하기는 했다. 유럽에서 온 가톨릭 쪽은 조선과 비교하면 가쿠레키리시탄은 매우 괴상하게 보이기는 했다.


이웃 나라인 조선의 천주교회는 평신도 지도층이 여전히 제사를 허락해 달라고 해서 모범적인 교구이면서도 교황청 등을 곤혹하게 만든다. 그에 비하면 가쿠레키리시탄은 가톨릭이 이해하기 어려운 변질을 거쳤기에 차라리 조선에 오고 싶어 하는 성직자들이 꽤 있다.


일본이 서방 열강과의 개항 이후에 개항장 등에 세워진 후란스데라, 프랑스절이라고 부르는 가톨릭 성당 근처에 기웃거리던 가쿠레키리시탄에 대한 소식이 알려졌을 때는 매우 감동적이고, 놀라운 일화였다. 그런 감동과 동화는 끝이 나고 현실을 마주한다면, 조선이 더 관리하기 편하다는 유럽인 성직자들의 말이 나돈다.


일본의 가쿠레키리시탄이 하는 예배 등의 풍습은 가톨릭의 그거와 많이 괴리가 되었기에 이질적으로 보였다. 게다가 유럽의 종교 집단은 이교도면 모를까, 이단한테는 용서가 없었다.


조선의 천주교회는 이단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일본의 가쿠레키리시탄들은 이단으로 보일 수가 있었다. 특히나 이 봉기를 일으킨 주모자, 히로메이 마모세이가 자신을 칭한 모습이 교황청에 부정적으로 보일 소지가 있었다.


“이 땅에 키리시탄고쿠를 세워야 한다!”


이를 알고 있는 남자, 히로메이 마모세이는 폭탄 발언을 떨어뜨렸다. 키리시탄고쿠, 그들만의 나라를 세우자고 말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그의 독단이었기에 많은 사람이 당황한다.


“우리들의 나라를요?”


“그게 쉬울까요?”


“그냥 이 신국을 뒤집어엎는 일이 더 빠르오.”


그리고 반응이야, 갈렸다. 그래도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라를 세우는 일이 매우 쉬울까? 의문이 들었다. 또 그런 일을 하느니, 일본을 뒤집어엎고 새 나라를 만들자고 말하고 있었다.


마지막 말은 한 사람은 낭인 무리에서 꽤 인망을 가진 남자였다. 지금 재위 중인 덴노에 대해 충성을 부정한지 오래였지만, 그는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는 대의에는 회의적이다.


일본 조정의 그 금교령 해제에 대한 소문이 그들이 흔들릴 뻔했다. 문제는 다른 일로 분열이 오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최대한 분열을 막고 뭉치려고 했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일본 조정의 의도대로 끌려다닐 생각이 없었다. 문제는 히로메이 마모세이를 비롯한 이들은 나라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반대하는 이들의 의견 대립도 첨예해질 상황이다.


억지로 갈등을 봉합하지만, 한계는 올 예정이다. 물과 기름이 섞인 반란세력은 서로의 뜻이 달라서 결별할 생각이다. 서로를 용납하지 못하면서도 필요에 따라서 이용하고 있다.


‘낭인 놈들. 반드시 숙청한다.’


‘저 허황한 믿음을 가진 놈들! 꼭 죽여주마.’


여전히 자신들의 나라를 세워야 한다는 쪽은 수장인 히로메이 마모세이를 부추긴다. 특히 히로메이 마모세이는 키리시탄국, 절지단국을 선포하며 국가원수로 교종을 세우는데 자신이 되고 싶었다. 또 정치제도는 신정일치 국가를 원하고 있다.


반대로 낭인 출신들은 키리시탄 덴노가 나올 일은 딱히 원하지 않았다. 그 유럽 열강과 조선이 저 이단 같은 자들을 밀어줄지는 알 수가 없다. 그들의 목적이야 미토학에 입각한 깨끗한 일본이다.


이들도 결국은 느슨한 반정부 연합세력이다. 이런 속내를 다른 파벌들도 알고 있지만, 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라는 심정을 가지고 있다. 상인과 천민 집단, 농민도 이해관계에 따라서 상하게 이합집산 중이다.


영국에 있던 카를 마르크스는 일본의 이런 소식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아시아의 또 다른 ‘태평천국’이 될 수 있는 세력에 대하여 조소했다.


“이 시대에 또 다른 신정 일치가 유력한 종교 반군이라고? 역시 아시아는 조선을 빼곤 답이 없다. 이 시대의 진보는 아시아에선 조선만이 제대로 읽고 있는 일인가?”


매우 오만한 말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히로메이 마모세이의 의도를 짐작한 말이다. 물론 그 나라가 세워지기는 하고, 언제까지 존속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이러는 사이에 일본 조정이 키리시탄 잇키라고 부르는 봉기에 가담한 지역 중 일부는 그 균열이 간 연대에도 합류해서 강성하게 조정의 관리들을 공격한다. 문제는 이들 중에도 당연히 도적이 끼어들었다.


“아이고! 이러시면···.”


“닥쳐! 어디서 감히 야소님을 탄압한 무리에게 가담한 놈들이!”


“빨리 징발하라!”


“예!”


키리시탄 잇키 무리, 키리시탄을 중심으로 한 반정부 연합체는 물자가 부족하여지자 자신들의 신규 점령지이던 곳들과 그 근방의 정부 편으로 보이는 지역들에 징발을 명령했다. 말이 징발이지, 도적과 야쿠자 출신들이 주도하는 사실상 약탈이었다. 이에 그만두어달라고 조아림도 소용이 없다.


반대로 일본 조정의 관군과 지방 사병 출신의 경찰 부대도 비슷했다. 물자 부족에 경찰 차출을 머뭇거린 번들이며, 반란 무리의 점령지 근방이라서 그렇다. 이 상태에서 키리시탄 잇키와 무관한 민란에도 거침이 없다.


또한 다른 장차 잇키를 일으킬 자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서라고 무라, 마을들을 이전처럼 모두의 기억에 지워버리듯이 말소하며 움직인다. 이런 일 등으로 조정 측과 키리시탄 잇키, 모두에 치를 떠는 일본인들이 늘어난다.


그리고 둘 다 싫은, 존황 양이 파벌 중에 이 일이 커진 잇키, 더는 잇키라고 부를 수 없는 내란의 원흉을 키리시탄을 만든 서양 종교라고 보는 세력이 있다.


낭인이 되었어도 무사의 자존심을 가진다는 이들은 원흉을 공격할 생각이었다. 후란스데라, 프랑스절이라고 칭하는 일본의 개항장 내에 있는 가톨릭 성당을 공격하려고 했다. 또한 금교령을 해제하자고 제안하는 이들, 서양인과 조선인 출신 고문들은 물론이고, 이에 찬성하는 새로운 조정이라고 칭하는 역적 고관들을 습격할 생각이다.


“신국을 위하여!”


“신국을 위하여!”


반면에 에도의 새로운 조정 실무자 중 한 무리에도 어떤 대화를 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새로운 조정의 정국 양상에 꽤 불만을 표하는 자들이었다. 그래도 서양인과 조선인들을 공격하는 바보짓은 할 생각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우리를 믿고 따르는 경찰과 군인으로 조정 내의 보수파를 치고! 덴노를 인질로 삼아서 급진 개화 정책을 꾸려야 합니다.”


“덴노 헤이카를 붙잡아서요?”


그들은 새로운 조정 내에 쿠데타를 일으킬 생각이다. 물론 이 일이 히토츠바시 요시노부와 이와쿠라 토모미와 연관이 되어 있다면 구 바쿠후 주류 파벌과 덴노 주변의 보수적인 소장파 공가들이 위험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들 실무자 그룹이 과연 그들하고도 연관이 되어 있을까?


“그렇소. 다른 고위 인사들은 우리에게 알아서 붙을 사람은 붙겠지요.”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최대한 새 나가지 않게. 신속히 준비합시다.”


“대군과 대군 대리도요?”


“대군만 살려놓지요. 대군 대리는 흠!”


그들과도 연관이 없어 보였다. 실무자 집단 하나의 독단이라고 보인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모든 일은 새 일본을 위해!”


“여의치 않으면. 다른 분을 덴노로 올릴까요?”


이 실무자 집단 중에 꽤 위명이 있는 남자가 집단의 지도자 격인 인물에게 말했다. 새로운 덴노? 나쁘지 않을 수가 있지만, 누구인지는 들어봐야 했다.


“누구를?”


“□□□□ 전하입니다.”


“그 사람을요?”


이 실무자 집단의 지도자는 표정이 좀 좋아지지 않는다. 지금 제위에 앉아있는 고집쟁이 게이오 덴노의 일족이라서 그럴까? 아니면 다른 하자가 있어서? 그건 알 수가 없다.


그들, 실무자 집단은 반정, 혹은 반란을 생각한다. 새로운 일본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그들은 정말 ‘쿠데타’를 일으킬까?


물론 그들의 쿠데타는 다른 변수가 일어나서 밀려났다. 그 ‘변수’는 바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요. 조아라에서도 연재중입니다. 거기에는 HMS 아론다이트란 이름으로 연재를 합니다.


작가의말

일본은 혼란합니다. 오늘은 일본 중심이네요. 


참고로 게이오 덴노, 현실의 고메이 덴노를 대체해서 세우려는 황족인 삐- 처리한 ‘전하’란 인물은 이전에 조다위에 이름 등이 등장한 인물입니다. 오늘 올리는 분량은 좀 짧습니다. 다음편에 만나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작중 1886년 이후 지도 공개. 23.03.10 668 0 -
공지 1부 완결 공지. +5 23.02.27 284 0 -
공지 공지. +4 22.09.29 396 0 -
공지 작품 속 조선의 1870년대 백지도 22.05.10 2,921 0 -
공지 공지) 이번 편의 고증 자료 22.05.03 388 0 -
공지 공지) 연재 시간 변경 22.02.03 230 0 -
공지 유구 독립 이후의 동북아 일각의 방면지도 +2 21.12.04 2,844 0 -
공지 1860년 기준 대조선국 강역(리메이크 추가) +1 21.06.12 6,252 0 -
공지 봉천조규 내용문 +2 21.03.20 995 0 -
공지 공지) 봉천조규의 내용 +4 21.02.06 1,048 0 -
공지 조다위에 나올 태극기 형상 +1 21.01.09 1,917 0 -
공지 조선군 편성과 비교(편성 갱신 추가) 20.12.08 2,147 0 -
공지 후원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20.09.24 553 0 -
공지 문체에 대한 지적. +5 20.09.09 1,468 0 -
공지 (1) 챕터 상편 수정. +2 20.08.29 5,226 0 -
415 (161) 조선을 넘어서 대한으로, 그리고 한 시대의 끝. +14 23.02.25 589 12 31쪽
414 (160) 한 선언과 그 이후의 변화. +4 23.02.25 257 7 22쪽
413 (159) 저항의 마지막 불꽃, 결국은 꺼졌네. +8 23.02.23 282 9 21쪽
412 (158) 협상 체결과 그 여파. +6 23.02.23 266 8 21쪽
411 (158) 협상 체결과 그 여파. +10 23.02.21 280 8 20쪽
410 (158) 협상 체결과 그 여파. +2 23.02.21 250 6 18쪽
409 (157) 협상이 어려우면 중재국부터 공략한다. +4 23.02.18 243 8 21쪽
408 (157) 협상이 어려우면 중재국부터 공략한다. +2 23.02.16 245 8 18쪽
407 (156) 동상이몽(同床異夢) +2 23.02.14 245 8 20쪽
406 (156) 동상이몽(同床異夢) +2 23.02.11 232 8 18쪽
405 (156) 동상이몽(同床異夢) +6 23.02.09 280 8 21쪽
404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4 23.02.07 337 7 21쪽
403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6 23.02.04 287 6 18쪽
402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6 23.02.02 251 9 22쪽
401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4 23.01.31 268 8 19쪽
400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6 23.01.28 336 9 20쪽
399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26 266 9 21쪽
398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24 236 10 24쪽
397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19 252 7 20쪽
396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19 261 7 20쪽
395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6 23.01.17 254 8 21쪽
394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14 241 6 18쪽
393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12 266 6 19쪽
392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10 264 7 19쪽
391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07 271 7 20쪽
390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05 311 6 19쪽
389 (152) 전쟁을 끝내기 위한 준비 +4 23.01.03 313 6 22쪽
388 (151) 전선 밖 상황 +4 22.12.31 327 7 22쪽
387 (151) 전선 밖 상황 +4 22.12.29 278 8 18쪽
386 (151) 전선 밖 상황 +6 22.12.27 347 9 18쪽
385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24 264 8 22쪽
384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24 212 7 16쪽
383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22 247 7 16쪽
382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17 261 7 16쪽
381 (150) 영원성 공방전 +2 22.12.15 288 7 18쪽
380 (149) 영원성 공방전까지 초읽기 +4 22.12.13 246 8 19쪽
379 (149) 영원성 공방전까지 초읽기 +4 22.12.10 307 9 17쪽
378 (149) 영원성 공방전까지 초읽기 +4 22.12.08 274 7 18쪽
377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4 22.12.06 282 7 18쪽
376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2 22.12.03 295 7 19쪽
375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4 22.12.01 288 8 17쪽
374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4 22.11.29 298 8 18쪽
373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4 22.11.26 301 7 21쪽
372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2 22.11.24 275 6 18쪽
371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6 22.11.22 284 6 20쪽
370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9 260 7 18쪽
369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7 276 6 17쪽
368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6 22.11.15 288 6 16쪽
367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2 285 6 17쪽
366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0 348 6 19쪽
365 (145) 솔빈주의 이주민들과 바다로 나간 청년 +4 22.11.08 311 10 18쪽
364 (144) 조양 공방전 +4 22.11.05 365 9 17쪽
363 (144) 조양 공방전 +6 22.11.03 307 8 19쪽
362 (144) 조양 공방전 +4 22.11.01 314 8 17쪽
361 (144) 조양 공방전 +4 22.10.29 355 8 16쪽
360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7 361 7 19쪽
359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5 352 9 20쪽
358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2 395 8 16쪽
357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20 365 8 20쪽
356 (142) 대만 북부 해전 +6 22.10.18 341 7 18쪽
355 (142) 대만 북부 해전 +2 22.10.15 387 7 16쪽
354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3 375 9 17쪽
353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1 425 7 17쪽
352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8 395 7 20쪽
351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6 369 8 19쪽
350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4 393 10 21쪽
349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6 22.10.01 427 11 19쪽
348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29 445 11 20쪽
347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17 509 11 19쪽
346 (140) 독일군 군사 고문단이 보는, 동아시아 방면의 전쟁 +8 22.09.15 518 8 19쪽
345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6 22.09.13 427 9 19쪽
344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4 22.09.13 430 10 22쪽
343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8 436 10 20쪽
342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6 428 8 18쪽
341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3 458 10 19쪽
340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1 469 9 19쪽
339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4 22.08.30 511 10 18쪽
338 (137) 지금 조선 주재 러시아 공사관은 +4 22.08.27 547 11 20쪽
337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4 22.08.25 494 11 17쪽
336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6 22.08.23 565 10 17쪽
335 (135) 남양 전선 개막? +4 22.08.20 510 9 16쪽
334 (135) 남양 전선 개막? +2 22.08.18 525 11 20쪽
333 (134) 서해 해전 +4 22.08.16 546 12 18쪽
332 (134) 서해 해전 +6 22.08.13 561 12 16쪽
331 (133) 제5차 조청전쟁 +2 22.08.11 575 11 17쪽
330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9 563 10 17쪽
329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6 641 10 19쪽
328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6 22.08.04 537 10 19쪽
327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4 22.08.02 517 11 18쪽
326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511 10 16쪽
325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485 9 19쪽
324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8 22.07.26 568 12 18쪽
323 (130) 군부 세대교체 +2 22.07.23 500 10 13쪽
322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21 436 11 20쪽
321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9 423 11 16쪽
320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6 449 10 13쪽
319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4 428 8 20쪽
318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2 419 9 21쪽
317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09 470 14 22쪽
316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6 22.07.07 453 13 18쪽
315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7.05 448 11 20쪽
314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7.02 498 11 17쪽
313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6.30 489 13 19쪽
312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6.28 471 11 19쪽
311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6 22.06.23 448 10 20쪽
310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2 22.06.21 445 9 18쪽
309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6 22.06.18 404 10 21쪽
308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4 22.06.16 392 14 23쪽
307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2 22.06.14 398 11 20쪽
306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11 456 12 19쪽
305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9 403 13 19쪽
304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7 447 10 20쪽
303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4 429 14 17쪽
302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02 458 13 21쪽
301 (124) 곧 열리는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5.31 479 11 20쪽
300 (123) 국지전 중에 다론 곳에 있던 일들 +6 22.05.28 498 12 19쪽
299 (122) 국지전 이후 작은 평화 +4 22.05.26 503 11 15쪽
298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4 519 13 21쪽
297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1 484 10 21쪽
296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9 422 9 19쪽
295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7 454 10 17쪽
294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14 455 10 16쪽
293 (119) 다른 국면의 등장 +2 22.05.12 505 10 17쪽
292 (119) 다른 국면의 등장 +8 22.05.10 532 9 19쪽
291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07 539 9 20쪽
290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8 22.05.05 525 11 18쪽
289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5.03 508 9 19쪽
288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30 520 9 18쪽
287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4.28 570 9 18쪽
286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26 583 10 19쪽
285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6 22.04.23 543 12 19쪽
284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21 536 11 20쪽
283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9 509 11 21쪽
282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6 552 10 22쪽
281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4 579 10 18쪽
280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4 22.04.12 537 9 22쪽
279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5 22.04.09 566 10 16쪽
278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7 521 10 23쪽
277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2 22.04.05 508 10 17쪽
276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2 593 10 16쪽
275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31 560 9 22쪽
274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4 22.03.29 542 11 20쪽
273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26 641 11 21쪽
272 (113) 국지전의 끝, 변화한 정세 +4 22.03.24 645 8 22쪽
271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22 630 13 20쪽
270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2 22.03.19 560 10 21쪽
269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7 587 10 20쪽
268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7 22.03.15 627 10 18쪽
267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2 609 11 19쪽
266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10 767 12 18쪽
»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8 534 12 16쪽
264 (111) 또 다른 급류 +2 22.03.05 625 10 18쪽
263 (111) 또 다른 급류 +6 22.03.03 540 12 18쪽
262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1 563 12 20쪽
261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6 582 12 16쪽
260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24 585 11 21쪽
259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2 610 11 19쪽
258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2 22.02.19 631 11 20쪽
257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17 616 12 17쪽
256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15 705 13 21쪽
255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2 22.02.12 630 12 19쪽
254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10 625 11 20쪽
253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08 630 12 20쪽
252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05 688 14 22쪽
251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2.03 626 13 17쪽
250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2 22.01.29 630 13 20쪽
249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7 627 12 19쪽
248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7 22.01.25 635 11 21쪽
247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2 691 12 17쪽
246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6 22.01.20 739 13 16쪽
245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18 718 14 16쪽
244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5 631 12 16쪽
243 (107) 더 변화하는 나라 +8 22.01.13 659 13 20쪽
242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1 658 13 20쪽
241 (107) 더 변화하는 나라 +11 22.01.08 700 14 20쪽
240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06 716 13 18쪽
239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04 743 16 20쪽
238 (106) 네가 가라. 조선! +6 22.01.01 703 13 19쪽
237 (106) 네가 가라. 조선! +6 21.12.30 749 13 22쪽
236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6 21.12.28 643 14 19쪽
235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5 637 13 21쪽
234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3 620 13 21쪽
233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4 21.12.21 713 13 19쪽
232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8 756 15 21쪽
231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6 683 14 2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