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571
추천수 :
13,310
글자수 :
1,370,361

작성
21.01.26 23:55
조회
831
추천
33
글자
13쪽

232. 헬조선4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예서와 이초란은 살짝 취했는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애기들은 한쪽에서 다 잠들었고.

배가 꽤 부픈 소유키도 귀를 기울이는 척 하지만 피곤해 보였다.


“너흰 내려가서 자라. 난 좀 더 이야기 하다가 갈 테니.”


“알겠습니다. 마마.”


소유키가 아낙들을 깨우고 각자 애기를 챙겨 내려갔다.


박상전을 불러 식은 음식을 교체하고 나자 모현성이 말했다.


“각자 최대 이익을 위해 노력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수많은 교육전문가들이 마케팅하지. 발레, 피아노, 영어, 태권도 등등 온갖 학원이 열심히 마케팅을 해. 학부모도 최대 이익을 위해 노력해. 내 자식은 최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학원에 보내. 그리고 남한테 말할 수 없지만, 편하고픈 마음도 한스푼 넣지. 애보기는 힘든데 학교와 학원에서 16시간 책임져주면 내 삶이 생기는 거잖아. 애를 위한 거라는 변명거리도 있고.”


“그래서 애들은 아침에 집을 나가 밤 12시에 집에 오고.”


“내 사랑하는 자식 대학만큼은 꼭 보내줘야겠다. 은행 빚져서 대학 등록금 내고 어떻게든 졸업시켜주고. 그런데 말이야. 대학 정원이 몇인지 알아?”


“언제?”


“에...... 내가 여기 오던 때. 그때 입학 정원이 50만이었거든. 수험생은 50만이었고.”


“응? 전원 다 가는 거야?”


“원한다면 누구나 어디엔간 갈 수 있지. 자. 여기서 문제. 전국민이 대졸이면 임금에 차등이 생길까?”


“그러게......”


“그래서 헬조선 이야기하면서 취업하려면 대학졸업장 만으론 안 된다, 토익, 자격증, 석사, 박사학위 등을 이야기하지.”


“하긴. 모두가 대졸자면 변별력이 없네.”


“여기서 형이 생각해봐. 형이 회사에서 했던 일, 그거 대학 졸업해야 할 수 있는 일이야? 만약 대학 졸업하지 않고 그 일했다면 몇달 정도 노력하면 익힐 수 있을까?”


“...... 그래픽 찍기만 하면 한 달. 하지만 대학에서 배우는 건 좀 더 포괄적인 거잖아.”


“게임 제작. 그런데 대학 4년 동안 배우는 걸 관심 있는 이가 취미삼아 인터넷으로 공부하면 얼마나 걸릴까?”


“6개월......”


“창조는 대학에서 못 가르쳐. 창조를 가르칠 능력이 있으면 대학에서 직접 엘오엘 만들어 팔아먹겠지. 대학은 교육열을 이용한 이익기업이야. 돈 벌려고 교육열을 이용하는 거지. 창조의 영역은 천재가 담당하고 대학은 교육열을 이용해 등록금 장사하고, 졸업자들의 임금과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야. 대학이 임금 떨어뜨리려고 존재하는 건 아니잖아.”


“어. 미필적 악행? 이런 표현이 맞으려나. 대학은 그저 돈 벌려 했을 뿐이야. 덕분에 매년 게임 전공자가 1만명씩 쏟아져. 나름 전문가니 자기 계통으로 취업하려 하는데 게임 관련 신규 채용은 천명이야.

사회는 철저히 수요와 공급 원리를 따라. 구직자가 많으니 회사는 임금을 조지지. 고작 이 돈 받고 야근에 주말출근까지 할 수 있으면 뽑겠다, 때려치려면 때려쳐라, 너 아니어도 많다. 이러니 그걸 감수하며 버티는 이는 노예의 삶을 사는 거지. 같은 식으로 건축설계 전문가도 쏟아지고, 도시계획 전문가도 쏟아지고, 화학 전문가도 쏟아지고. 모두가 전문가니 전문가의 가격이 떨어져.”


“대학 때문에 임금이 낮아진 다라......”


“왜냐면 자기 계통을 그렇게 정했으니까. 내 친구 기석이 알지? 건축설계 사무소 다니던 애. 걔는 매일 밤 12시 퇴근하고 주말에도 매일 출근 했는데 월급이 300이었어. 실수령 220. 연봉계약해서 야근비용도 없고, 회사에선 야근하지 말라고 했대. 이 많은 일을 내일까지 끝내라, 다만 야근은 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건축설계라는 게 여기저기 설계공모에 일단 다 찔러보는 방식이거든. 그러니 일감은 무한히 만들 수 있지. 어디 설계 공모에 넣자, 저 공모에도 넣자. 이런 식으로 최대한 찌르니 사람은 죽어나가지. 싫으면 다른 회사 가야 하는데 그 바닥은 다 임금이 비슷해. 설계 전문가라는 간판을 버리지 않는 한 어딜 가든 노예생활을 해야 하고, 못 받은 야근비용 따윈 평생 포기해야 하지.”


“좆같네. 게임그래픽 보다 더 좆같다.”


“일용직은 어떨까?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알폼이라는 게 있거든. 아파트 내부의 지지대를 만드는 일이야. 내부의 모양틀을 잡고 시멘트 부어서 벽면을 만드는 거지. 이 일의 하루 일당이 30만원이야.”


“헐.”


“힘들고, 위험하지. 그 정도 받을 만 해. 그런데 이 일을 한 달 20일 일하면 세금 떼고 540만원을 받네. 작업이 늦어져서 두 시간 추가되면 15만원을 더 주고 네 시간이 추가되면 30만원을 추가로 줘. 하루 12시간 일해서 60만원 받는 거야.”


“그게 그렇게 많이 줄 일이야?”


“사람이 없으니까. 위험하고. 힘들고. 지저분해서 하려는 사람이 적어. 대학 졸업한 전문가가 할 일이 아니란 거지. 덕분에 그 일은 외국인 노동자들만 한대. 그 중 불법 채류자가 몇인지 알 수 없고. 비슷하게 철근 조립하는 일은 하루 25만원, 목수는 하루 20만원. 하다못해 도로에 나와 빨간 봉 흔드는 사람도 하루 13만원 받어. 한 달 20일 8시간씩 야근 없이 일해서 260 벌지.

내 친구는 설계를 하면서 공사 현장에 감리를 나가는데 감리는 현장소장보다도 막강한 힘을 갖고 있어. 그런데 정작 받는 돈은 현장 전체에서 가장 적지. 현장에서 건축학과를 졸업한 정직원 임금도 빗자루질 하는 노동자보다 적고.”


“니가 하고 싶은 말은 임금 역전인가보다.”


“맞아. 모두가 대학을 나와 모두가 전문가가 되었지만, 실제 사회에서 전문가가 할 일은 전체의 10%도 안 돼. 노동자의 70%는 서비스업 직종이고, 나머지 기업노동자들 또한 단순 작업만 반복하지. 그런데 모두가 전문가니 되려 전문직 임금은 떨어지고 고졸자도 능히 할 수 있는 일엔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임금이 오르고 있지. 순수하게 수요 공급의 원칙을 따르는 거야.”


“그래도 전문직은 다르잖아. 사짜돌림.”


“회계사, 의사, 변호사, 변리사 등등. 이것들이 잘 버는 이유는 인원제한 때문이잖아.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적으니 임금이 오르는 비리지. 초란이 말대로 절대평가로 바꾸면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으로 공급 되서 임금이 떨어지게 될 거야.”


“음...... 모두가 대학을 가서 임금이 떨어진다......”


“등록금 4천만 원과 4년을 투자해서 졸업장을 땄으니 본전생각이 날 테지만, 정작 사회는 넘쳐나는 전문가중에 골라 뽑으니 임금을 후려치는 거야.”


“대학을 줄여야 하나?”


“공산국가가 아닌 한 강제로 할 수 없어. 그보다 교육열을 줄여야지. 모두가 대학갈 필요 없다. 공부로 상위 10%에 들어갈 수 없다면 대학 가느니 인터넷 유머만 4년 동안 보는 게 영업직에는 오히려 낫다. 이런 식으로 대안을 줘야지.”


“음......”


“솔직히 교육열만 낮춰도 헬조선이라 불리는 원인 대부분을 없앨 수 있어. 현대 한국이 끔찍한 건 결실 없는 목표를 향해 무한 경쟁한다는 거야.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니 경쟁이 박터지잖아. 별보고 나가서 별보고 집에 오고.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10대를 그렇게 보내는데 결실은 뭐지? 시급 6000원 기업노동자가 결말이야.

또 사회의 시작도 너무 늦어. 의무교육 12년에 대학 4년, 군대 2년, 중간에 휴학 1년 하면 27살에 돈 벌기 시작해. 27살에 취업에 성공하려면 그전 27년의 인생을 공부에만 쏟아 부어야 가능하고. 이건 미친 거지. 형 말대로 미성년자 기준 20살은 이상한 거 같아. 15살이면 성인으로 쳐 줘야 해.”


“그렇지?”


내가 너보다 똑똑하다고.


“어. 교육 커리큘럼을 열심히 짜 봤는데 7년이면 남아돌아. 8살에 입학해서 14살 졸업. 그 다음부턴 성인이 맞아. 어차피 지천명 50살 이전엔 누구나 어설프고 누구나 미쳐있지. 아니 50살 넘어도 철들지 않는 놈 많지. 어려도 똑똑한 이는 똑똑하고 20살 넘어도 또라이는 영원히 또라이야. 그냥 15살에 성인으로 풀어주고 책임과 권리를 주는 게 맞아.”


“현대 한국에 적용한 이야기야?”


“아니 칸 제국. 하지만 현대 한국에 적용해도 될 걸. 8살에 입학하고 7년간 의무교육을 받아. 여기에 애국심이니 영어니 하는 쓸모없는 걸 다 빼면 아이들이 사는데 필요한 건 모두 배울 수 있어.

그 후 15살에 스스로 선택하는 거지. 대학 가려면 가는 거고, 일하려면 일하는 거고. 모두가 행복할 순 없지만, 적어도 전보단 나아져. 가장 성욕 넘치는 10년간 쓰레기교육을 받지 않으니 결혼도 많이 할 테고 출산율도 오르겠지. 대학가서 쓸모없는 걸 배울 시간에 영상편집이나 미용 같은 실생활에 필요한 걸 직접 하다보면 진짜 전문가가 될 수 있을 테고.”


“야. 그런데 너 대학 너무 쓰레기로 본다. 대학 안간 거보단 가는 게 더 배우는 게 있지 않냐?”


“맞아. 하지만 기회비용을 생각해야지.”


“기회비용?”


“모두가 영어를 만 시간 공부해. 정작 영어 전문가가 필요한 직업은 1%도 안 되는데 말이야. 그럼 그 시간에 다른 일, 차라리 게임을 만 시간 하는 게 오히려 경쟁력을 얻지. 4년간 4천만 원 써서 대학을 졸업할 시간에 4년간 4천만 원 써서 세계여행을 하는 게 그 사람 개인의 삶에 도움이 될 걸?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대학 가는 게 낫지만, 대학에 투자할 시간과 비용을 다른 아무 일에나 투자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야. 차라리 4년간 희귀 버섯만 찾아다니고 키워도 이득일걸.”


대학원생의 대학혐오는 어쩔 수 없나.

버섯보다 못한 대학이라니.

모현성의 대학혐오는 뼛속에 새겨진 한기다.


“헬조선의 원인이 교육열 때문이라니...... 거 참.”


“모두가 그 길로만 가니까 그 길이 막히는 거야. 모두가 경부고속도로로 몰리면 경부고속도로는 졸라 막히는데 나머지 고속도로는 뻥뻥 뚫려있는 거라 보면 돼. 사람들이 교육의 문제점을 깨닫고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그 땐 경부고속도로가 더 좋아질 수도 있지.”


“그걸 사회가 조종한 거냐? 노동자 임금 적게 줄려고 일부러 그렇게 유도하고.”


“뭔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음모론이야? 그저 각자가 최대 만족을 추구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뿐이야. 졸업한 전문가들이 교육으로 먹고 살려고 학원차려 마케팅하고, 엄마들은 주변 아줌마들과 대화하며 자식에게 해준 걸 비교하다보니 서로 더 잘해주려 하고, 대학들은 광고하고, 기업들은 스펙 넘치는 인재가 넘쳐나니까 그 중 더 좋은 스펙의 인재를 뽑은 거고. 그냥 부모님 시키는 대로 열심히 공부한 희생자는 인생 내내 놀지도 않고 피 터지는 경쟁만 했는데도 취업 안되고 취업해도 편의점 알바 시급 받는 현실이 좆같아서 헬조선 욕하는 거지.”


“씁쓸하네.”


광해는 가득차 있는 보드카를 쭉 들이켰다.


어둠에 잠겨 있는 한강이 보인다.


곳곳에 횃불을 든 야경꾼이 순찰하고 있고 마포 포구엔 환한 불이 켜져 밤에도 짐을 내리고 있다.


“이 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겠네.”


“뭐든 과하면 안 좋은 거야. 몸에 좋다고 너무 처먹은 거지. 그렇게 안 되면 돼.”


“칸 제국...... 여긴 문제가 없을까?”


“솔직히... 몰라. 현대 한국보다 300배 큰 영토인데 문제도 많겠지. 우리가 떠나고 나면 인종을 아무리 섞어도 분리독립운동이 일어날 수 있고, 최대한 평등하게 하려 해도 인종차별이 일어날 수 있고, 갑자기 인도가 발전해 우리가 약소국이 되거나, 외국의 침략으로 멸망할 수도 있고...... 아니면 외국에 쳐들어가 대학살이나 인종청소를 할 수도 있고.”


“음......”


“그래도 미래에 어떤 사상이 나오고 어떤 식으로 갈지 대략적 흐름은 아니까 미리 준비할 순 있지. 공산주의가 생기지 않게 미리 사회보장제도 마련하고, 공권력의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회의 평등을 최대한 유지시켜주면...... 적어도 21세기 국가보단 낫지 않겠어? 완벽한 세상이 열린다면...... 어 몰라. 완벽한 민주주의가 뭔지 나도 모르니까.”


“어. 그래.”


“최대한 노력할 뿐이지.”


그래.

그거면 됐다.


내가 찾은 해답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일단 가보는 거다.


신약물질 수천개 중에 뭐가 정답일지 아무도 모르니 수천가지 시도가 필요하다.

내가 선택한 길은 그 중 하나일 뿐이다.


작가의말

소설속에 정리하기 위해 교육이란 이름 아래 몽땅 넣었을 뿐

헬조선의 원인은 이보다 훨씬 많고 다양하고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모두를 다룰 수 없고 더 했다간 이게 소설인지 개소리주장문인지 몰라서 최대한 줄였는..... 이미 늦었는지도.....


비평비판비난 모두 즐겁게 받으며 추가해야 할 것 가르쳐주십시오




글의 흐름을 대충 보면 귀족주의-절대왕정-공산주의-자본주의 등등을 거쳐 현대의 개인주의까지 왔습니다

이제 미래 이야기만 남았네요


끝까지 의지를 갖고 화이팅.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1.01.27 00:04
    No. 1

    거의다온것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1.01.27 00:19
    No. 2

    요즘은 노가다 일당으로 잘안하고 여기서 부터 여기까지 얼마 이렇게 계약을 하는데요 작가님 말씀대로 전문가가 잘없어여 설계가 감리보는것도 작은공사는 맞는데요 거의 현장 감독이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고 짜고쳐요 그래서 부실도 많고요 제 아는분이 전기소방도면 설계하는데 대금은 늦게 주거나 어음으로 주는데가 많아서 고생하고있고여 건설현장도 임금체블이 많아서요 참쉽지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1.01.27 00:22
    No. 3

    근데 요즘은 고졸도 대졸도 편의점알바라는 말도 있지만 자식교육에 돈을 많이 쓰는것에 비해 인성교육은 안하니 초등학교 애들중에 우울증 환자가 많다고 하니 이것도 문제이긴하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1.01.27 00:22
    No. 4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21.01.27 07:13
    No. 5

    모현성 말에 끄덕끄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천년무적
    작성일
    21.01.27 10:04
    No. 6

    실제로 현재 상황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나름 5학년 9반이 되다보니 윗 글에 동감이 되는군요.
    열악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어서 할 말이 없지만 현재 교육은 아닌거 같습니다. 엘리트들이
    청렴해야 나라가 발전하는데 엘리트들이 타락을 해서 나라꼴이 어긋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폭군 광해 연표 +3 20.07.10 12,944 0 -
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103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9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0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9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9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7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8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10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8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2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1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60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8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4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4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