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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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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1.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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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10. 세련된 식민지배3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돈에 국적은 없어. 돈은 돈이야. 영프는 식민지를 해방하면서 해당국의 광산과 주요자산의 지분을 전 세계 기업에 팔았어. 네덜란드 기업에도 팔고 이탈리아 기업에도 팔고 미국의 기업에도 팔고. 그 결과 다국적 기업이 들어서게 되었지. 미국 기업들만 다 해먹던 쿠바와 달리.

그리고 이게 더 좋았어. 분명 외국 기업이 들어와서 광산과 자원을 뽑아가고 자국민은 가난해 지는데 대체 누가 가져가는지 모르겠다는 거야. 기업의 주인은 주식 뒤에 숨어서 회사의 이익, 배당을 챙겨 가는데 비공개회사라서 주주를 밝힐 이유가 없거든.”


“그래도 반란이나 폭동이 일어나면 들키는 거 아니야?”


“프랑스 국제용병. 소설에서 맨날 등장하는 그 국적 PMC. 폭도들이 광산을 점령하면 한국인, 네팔인, 아프리카인 등 여러국적을 가진 용병단이 등장해 쓸어버리지. 결국 광산 주인은 끝내 밝혀지지 않고, 민중의 불만은 가혹한 군사독재자에게만 쏠리지. 군사독재자가 문제되면? 영프미가 힘을 합쳐 군사독재자를 모르코로 피난시키고 새로운 독재자를 세우고.

개입하는 것도 간단해. 저 광산을 민중이 차지해 일반인 모두 나눠가지면 굶지 않을 수 있다! 이거 딱 들어도 빨갱이 소리잖아.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 개입하는 거야. 그래서 새로운 독재자가 생기는 거지. 이래도 자꾸 반란이 일어난다? 차라리 종족끼리 싸워라, 해서 내전을 부추기고. 식민자본주의, 기업식민지는 20세기, 21세기 내내 일어나고 있어.

아. 기업식민지나 식민자본주의, 선거의회주의같은 용어는 없어. 내가 만들었어. 엣헴. 놀랍게도 전 세계 모든 경제전문가들이 입 닥치고 있거든. 십새끼들.”


자랑하듯 떠벌이는 모현성의 말에 광해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그걸 네가 지금 일본에 심고 있다는 거지?”


“어. 맞아. 내가 깜짝 놀란 게 뭐냐면, 나오에는 처음부터 미국기업이 진입한 쿠바식을 뛰어넘어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을 모델로 내세웠어. 자본의 주체를 숨기겠다니.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이 단계를 생각해 낸 거야. 대단하지 않아?”


“어...... 이괄은 어떠냐?”


광해는 말을 돌렸다.

모현성은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보고서를 뒤적였다.


“여기 있다. 망하기 직전이야. 자기 자본은 전부 썼고, 지금 북칸자원채권을 발행하고 있어. 개발이 끝나면 자원을 캐낼 권리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는데 그래도 안 돼. 지금의 열배가 필요할 텐데 못 버텨.”


“투자자는 전부 망하고?”


“투자니까 실패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들어간 거지. 실패해도 자기 운명인거지. 우린 이괄이 무너진 후 진입해서 이괄이 해놓은 결실에서 이어 진행하면 돼.”


“현성아.”


“이쯤 해야 역사의 복수를 하는 거지. 광해군이 등신이긴 했지만, 본인은 승승장구하면서 출세욕 하나로 쿠데타를 주도하고, 이후 두 번째 난까지 일으켜 결국 청나라에 먹히게 한 죄. 이구만 같은 새끼.”


“모현성.”


광해가 낮게 불렀다.

그제야 모현성이 고개를 들었다.


“어? 왜?”


“악마는 있다.”


“갑자기 뭐?”


“내가 갖고 있는 스킬. 소망집행의 권능. 이 권능을 갖고 있는 마왕이 이계에 침입했을 때 그 세계는 지옥이었다.”


갑자기 이계의 이야기를 하자 모현성이 입을 다물었다.


“마왕의 별명은 고통의 여왕. 인간을 그냥 죽이지 않았어. 수십만 수백만 포로를 잡아서 인간의 한계까지 고문했지. 고문당하고 고문당하길 반복하던 포로는 제발 죽길 바랬겠지. 죽고자 하는 소망이 무르익으면 그 후에 죽였을 거야. 거대한 마력을 고통의 여왕에게 바치고 말이야. 포로의 말로를 알게 된 인간군은 공포에 젖었지. 내가 가진 마왕의 권능이란 그런 거야. 마력을 뽑아내기 위해 고문하는 걸 망설이지 않았어.”


“어...... 갑자기 왜?”


“일본에 식민자본주의... 이괄은 망하게 유도하고... 이집트에서 아편농장을 만들어 유럽을 병들이고...”


“알아 나쁜 짓인 거.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못 이겨. 벨기에 혼자 콩고에서 천만명을 죽였어. 고작 식민지 하나였던 벨기에가 말이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를 합치면......”


“너보다 더한 유럽의 학살이 생기겠지. 안다. 그래도 마에 잡아먹히지 마라. 네가 하는 짓, 이계를 침략한 고통의 여왕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난 소망을 보고 해결할 수 있는 소망을 해결해줘서 마력을 얻는다. 고통의 여왕은 죽도록 고문해서 죽고 싶은 소망을 만든 후 죽였다. 이게 간편하니까. 넌 고통의 여왕처럼 되지 마라.”


“후우......”


“맡긴다고 했으니 막진 않으마. 잘 생각해. 네가 과거로 오길 꿈꿨을 때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 유럽이 대학살을 벌이고 지구를 망쳤다 해서 그들과 같은 악마가 되고 싶었어? 학살자가 되고 싶어서 과거로 오고 싶었어?”


“아니...... 난......”


“내일 보자.”


광해는 창덕궁을 나섰다.


퇴근하는 이초란, 서칸왕비와 마주쳐 인사를 받고 유리황궁에 갔다.

여전히 아름다운 시녀들, 이젠 후궁격이지만 여전히 소소한 일을 하고 있는 그녀들을 만났다.


젊고.

아름답고.


웃음이 많고, 서로 질투하고 투정도 부리고 욕심도 있지만 착하다.


구김이 없다.


“같이 잘 사람?”


저요저요저요......


에라 모르겠다.


“다 들어와라.”


질펀한 섹스를 하고 싶다.


모현성은 굳이 볼 필요 없는 걸 굳이 찾아서 보다가 구겨져 버렸다.


섹스는 늘 옳고, 오래 살았어도, 많이 했어도 옳다.


사람은 원래 그런 것이니.


“다 같이 목욕부터 할까?”


구김 없는 아이들이 좋다.


내 생에 오늘은 지금뿐이다.

오늘을 더러운 핏물에 쳐박고 싶지 않다.

유럽이 악마였다고 해서 나의 오늘이 악마의 하루가 되면 안 된다.


섹스가 천배 유익하다.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니까.







“미안......”


모현성은 며칠의 시간을 더 달라고 했다.


광해는 ‘어쩔 수 없이’ 유리황궁에 틀어박혀 시간을 보냈다.


마음을 정리한 모현성의 첫마디는 사과였다.


“그래. 생각은 정리됐냐?”


“어. 나까지 악마가 되면 안 돼지. 나중에 내 위인전을 읽고 자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놈의 주인공병은 정신병이다.


“그래. 어쩔래?”


“일본은 5년만 더 지속할게. 이건 통과단계야. 바로 다음단계로 갈게.”


“다음단계? 거기서 더 나갈 수가 있어?”


“아이엠에프. 자본으로 주식지배를 해야지. 삼성의 배당 7할을 외국인 투자자가 가져가는 방식으로. 이거면 지금처럼 잔인한 지배는 하지 않아도 돼. 그 나라도 스스로 일할 테고. 형. 이거까지 막지 마. 외국을 칸국과 똑같이 대우하면 우리나라가 잘 살 수 없잖아. 약간의 이득은 봐야지.”


“처음부터 막을 생각 없었다. 네가 악마에게 먹혀 마인이 되지 말라고 하는 소리였어. 그런데 아이엠에프면... 세계은행 말하는 거야?”


“크크크. 세계은행 아니고요. 세계의 부자들의 모임 정도가 맡겠네.”


“그거 구제금융 그거 아니야?”


“예. 전혀 모르는 거 알겠고요. 그러니까 IMF가 뭐냐면......”


광해가 모르는 게 나오자 시무룩했던 모현성의 기가 살았다.

참 단순한 놈이다.


말을 끌며 광해의 눈치를 보는데 광해가 무시하고 술을 마시자 다시 시무룩해진다.


“회사가 부도나면 회사의 채권을 갖고 있는 은행이 나서서 망한 회사를 정리해. 망하고 남은 재산을 채권자가 나눠 갖거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 운영하게 만들지. 국가가 부도나면 일개 은행이 나서기엔 규모가 너무 커. 그때 나서는 것이 IMF야. 즉, 구제금융 같은 멋진 게 아니야. 세계 최대 규모의 사채업자라고 보면 돼. 그리스에 침투해 관광지와 관광공사, 항구 등을 뜯어내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 게 IMF지. 정 뜯어낼 게 없으면 수술대에 올려 콩팥과 안구, 간을 뜯어내는 잔인한 사채업자가 IMF야.”


“음...... 좋은 일 하는 곳 맞지 않아? 우리나라도 IMF 덕에 살아난 거잖아.”


“살아났지. 대신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천 퍼센트의 이자를 냈고 말이야. 그때 잠깐 돈을 빌리고 이후로 매년 삼성 순이익의 6할을 외국인이 가져가고 있으니 말야. 세계은행에 돈을 넣은 부자들이 가져가고 있어.

그나마 우리는 건실한 기업이라도 있으니 여기서 끝났지. 그리스는 공기업과 항구를 뺏겼어.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란데 돈을 빌린 댓가로 국가의 핵심자원을 뜯긴 거지. 그런 것조차 없는 볼리비아는 상수도를 민영화했어. 와나 상수도 민영화라니. 아무리 이권기업이래도 너무한 거 아냐? 결국 나라가 난리가 났지.”


그게 무슨 의민데.

이해하지 못했지만 가만있었다.

괜히 물어보면 모현성은 신이 나서 따따부따한다.


“그래서 삼성 주식 내놓듯 하겠다는 거야?”


“어. 5년 동안 준비해서 현대 한국처럼 바꿀게. 일본에 기업을 만들고, 그 기업들의 지분 일부를 우리가 갖고 있는 걸로 끝낼게. 이러면 지금처럼의 가혹한 통치는 없어질 거야. 물론 정치와 군사는 별개니 해상봉쇄는 이어가야겠지.”


“그게 네가 생각하는 건전한 방법이라는 거야?”


“어...... 어. 동남아와 인도 또한 같은 방법으로 침투할게. 처음엔 프랑스식으로 동남아 추장을 앞잡이 삼아 들어가되 나중엔 주식 배당 형식으로만 받아먹을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중국 자본이나 중동 세력이 침투할 테니까 이 정도로만 영향력 발휘하는 건 봐줘.”


“용서하고 말고 없다니까. 그저 니 양심에 묻는 거야.”


“어! 이게 내 심리적 한계선이야.”


“그래.”


모현성이 꿈꾼 식민자본주의의 최종 형태.

그건 현대한국이 모델인 듯하다.

적당히 잘살고 적당히 뺏기는 현대 한국.


보고 공부한 게 현대 한국이니 상상력의 한계는 어쩔 수 없겠지.


“이괄은? 그냥 둘 거냐?”


“불러다 조치할게. 그간 맘고생 했으니 그간 진척된 일을 봐서 지분을 주고 먹고 살 길은 열어 주려고.”


“그래라. 어쩔 수 없는 전쟁은 몰라도 고의로 괴롭히거나 작은 이익을 위해 사람을 죽이지는 마라. 네 마음에 구김이 생기면 결국 넌 현대의 너도, 꿈꿔왔던 회귀자도 아닌 악마가 될 뿐이야.”


“알았어. 하지만 유럽과 중국의 공산주의는 막을 수 없어. 이미 퍼트렸으니 그건 스스로 수레바퀴가 되어 굴러갈 거야. 그렇다고 공산주의가 아니면 중국과 유럽이 강국이 되는 걸 막을 수도 없고.”


“그래. 어쩔 수 없다면 놔둬야지. 결론은 그렇게 낸 거지?”


“어. 걱정시켜서 미안.”


“됐다. 술이나 마시자.”


한성에 며칠 더 머물렀다.


모현성은 허균과 핵심 인사들을 불러 자신의 뜻과 나아갈 방향을 잡아줬다.

큰 방향만 잡으면 밑의 신하들이 제대로 처리해준다.


물론 광해는 놀았다.



동칸 개척은 놀랍도록 순조로웠다.

캘리포니아 정착지는 남쪽으로 계속 확장했고, 해안 도시와 평야 경작지가 철로를 따라가며 조성되었다.

캘리포니아 지역, 첫발권역의 인구는 이백만까지 늘었고 전부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고원에 도달한 철로를 따라가며 정착지와 경작지가 만들어진다.

고원의 초원은 농경이 힘들지만, 대관령과 비슷한 기후를 이용한 양떼 목장이 가능하다.


광해 축산이 진입했고, 윤선도가 삼만 명의 일꾼을 이끌고 왔다.

그중 이만명은 새로 편입된 몽골인이다.


양치기의 프로, 몽골인들과 함께 고원 지역에 거대한 목책을 둘러 양을 키우고 소를 키운다.


최명길의 통치는 안정적이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인디언들의 반발은 끊이지 않지만, 조직적인 대규모 반란은 없다.

그들도 칸국이 많이 배려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평등하게 대하는 것.

당연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을 해내고 있다.


불순분자의 불만이나 전염병에 대한 원망으로 소규모 반란이 일어나지만, 오히려 주변 동칸 원주민에 의해 막히고 있다.


인디언, 동칸 원주민은 사람이고, 칸국의 배려를 분명히 이해해주고 있다.


동칸을 돌아보고 심각하게 퍼지는 전염병을 잡은 후 지브롤터로 돌아왔다.


이런 세계 여행도 괜찮군.

칭기즈칸은 적절한 이동수단이 없었으니 몽골에만 머물렀지만, 광해에겐 이동수단이 있다.

지구 단위의 개척지를 둘러보는 건 나름 보람도 있고 즐겁다.



“뭐라고?”


“임경업이 대칸을 모시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대칸께서 지시하셨다고......”


간삼이 기이한 보고를 올렸다.


“내가 지시했다고?”


알아서 따라오든가, 이렇게 말했던가.


“어떻게?”


“광해함과 놀고 있는 판옥선 다섯척을 끌고 갔습니다. 마침 고국으로 돌아가고픈 향수병에 걸린 병사들이 치열하게 자원했습니다. 그들을 모으고 대칸의 명령이라며 출항하니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어디로 갔대?”


“...... 서쪽으로 갔으나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보급 계획은?”


“...... 없는 것 같습니다.”


판옥선을 끌고 대서양을 건너겠다고?

보급계획도 없이?


옆에서 모현성이 웃었다.


“진짜 노저어서 지구 한 바퀴 돌겠네. 형 마킹해둔 거 있어?”


“임경업에? 없지.”


“그럼 방법이 없네. 대서양을 건너는 우리 함선에 발견 시 구조하라는 공지는 내려둘게. 아니면 형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대서양 어딘가의 판옥선을 찾을래?”


“되겠냐?”


“쯧. 그놈의 중2병은 진짜네. 진짜야.”


“됐어. 사소한 건 잊자.”


죽으면 제 운명인거지.

사소한 임경업은 잊혀졌다.


작가의말

모현성의 말은 지극히 국수주의적이고 편협한 음모론적 의견입니다

실제로는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이유가 있으나 다 적을 능력이 안 되어 짧게 줄였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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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101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7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0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5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3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0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9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4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7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1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8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0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7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3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6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0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4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7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7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9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4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5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5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5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7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4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9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7 31 13쪽
»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1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0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9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7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0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6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6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2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1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6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6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9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0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6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0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8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7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4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7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0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7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7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0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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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6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2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2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8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9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9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1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6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2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4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0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0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8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3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2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2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5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6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1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4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4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5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5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1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9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7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4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4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3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0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1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5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8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5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8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7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9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5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8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6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9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8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6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9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6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2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9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5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8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1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6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9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2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9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6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5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2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4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1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8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2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2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9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8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5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5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8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2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8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5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1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7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3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0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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