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965
추천수 :
13,310
글자수 :
1,370,361

작성
20.11.07 23:55
조회
1,998
추천
51
글자
13쪽

152. 위화도 대첩4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광해포, 이제 광해일포로 불리게 된 포는 압록강 하구에서 적의 수송대를 괴멸시켰다.

길이 120티(cm), 무게 600근, 구경 150미(mm) 포탄에 사거리는 1000~1300보다.


광해이포는 전혀 다른 포다.

시위현장의 빨간 확성기와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다.


모래마대로 후면과 윗면을 눌러 고정시킨 후 미리 포장한 화약종이를 넣고, 그 앞에 미리 포장한 쇠구슬 탄약을 넣고, 심지를 꽂아 불을 붙인다.


콰아앙!


수백발의 쇠구슬이 나팔범위로 퍼져나간다.

최대살상거리는 고작 50보.

거의 근접한 적병의 절반가량이 쓰러진다.

그 후 곧장 화약종이와 쇠구슬을 넣고 심지를 꽂아 불을 붙인다.


콰아앙!


적이 전멸했다.

재장전 시간은 고작 5초 걸렸다.


조총의 사거리는 고작 50~100보다.

게다가 약실을 청소해야 하니 재장전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렇다면 굳이 그대로 쓸 필요가 있나.


광해 이포의 약실을 강철로 두껍게 만들었기에 폭발하지도 않는다.


짧은 약실에 화약주머니를 넣고 수군이 쓰는 조란탄을 앞에 넣으면 조총 수십 발을 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광해이포는 화포라기보단 산탄총과 클레이모어를 결합한 형태의 신무기다.

모양이 단순해 고장 나지도 않고 만들기도 편한 산탄총.


재장전 시간이 짧기에 광해이포 하나가 조총 200정과 같은 화력을 낸다.


“전 부대. 광해이포로 싸운다.”


조총사격을 하던 모든 여인이 광해이포로 무장을 바꿨다.

모래마대에 파묻힌 포 머리에 화약을 넣고 쏘기를 반복한다.

미리 각도를 맞춰놨기에 쇠구슬이 정해진 지역을 휩쓴다.


콰앙. 쾅!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피보라가 피어오른다.

보이지 않는 조총에 한두 명이 죽을 때보다 수십 명씩 동시에 쓰러지는 게 더 큰 공포를 준다.


8산맥, 9산맥.


시체의 산맥은 열 줄이 되었다.


철조망을 십보마다 설치했으니 이제 적이 코앞까지 왔다.

시체의 산은 끔찍하지만 그 덕에 시체 뒤쪽은 안전해졌고, 돌 밑에 물고기가 숨듯 병사들이 모여 버티고 있다.


“돌격. 돌격하라! 조선 국왕만 잡으면 끝난다!”


초전에 두송이 죽은 후 중군을 이어 맡은 왕선이 미친 듯이 소리 질렀다.


“장군......”


“돌격하라!”


“장군!”


“뭣이냐!”


“끝났습니다. 없습니다.”


“뭐?”


왕선의 고개가 천천히 돌아갔다.


200명씩 250줄.

오만 대군이 전부 투입되었다.


전부 투입되었고, 도망간 병사도 없었다.

그런데 뒤에 아무도 없다.


“저기 저저 시체 뒤에 있지 않느냐!”


시체 띠마다 숨어있는 병사들. 냇물처럼 흐르는 핏물을 온몸에 발라 죽은척하는 병사들. 총탄에 팔다리를 맞아 꿈틀대는 병사들.


“저것들이 있지 않느냐? 저들을 돌격시키면 된다. 고통을 참고 달려가면 된다. 조선 국왕만 잡으면 승리다!”


“저들을 움직일 방법이 없습니다. 눈앞에서 아내와 딸이 강간당하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안다.

이미 무기를 놓고 엎드린 병사들은 다시 일어설 수 없다.


“좌우 군을 불러라. 조선왕이 코앞이다. 화약도 다 떨어졌을 것이다. 일만씩만 부르면......”


“장군. 그들도 이미...”


그제야 시선을 돌리니 압록강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의주 남쪽 언덕 위 이덕형이 특별 초대한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


모용세가 가주 모용황.

백련교 교주 한세창.

그 외 소수민족 대표 서른 명.

중원 유력 군벌 인사 열 명.


세 달 전 명나라와의 전쟁이 확정되자 이덕형은 자신이 공작하던 모든 인사에게 서신을 보냈다.


-조선과 명국의 전쟁이 벌어지오. 천명을 묻는 이 전투에 귀하를 초대하오. 와서 참관하겠다면 배를 보내 드리겠소. 본인이 아니라 수하나 세작을 보내도 되오. 안전을 보장할 것이며 향후 정세를 살피는데 지극한 도움이 되리라 믿소.


서신을 받은 인사들 대부분은 믿을만한 수하를 보냈다.

대범하게 대표가 직접 온 이는 열 명이 채 안되었다.


인질이 될지 모를 두려움을 참고 모인 이들은 의주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조선군의 준비태세를 관찰할 수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압록강 하구 수송대 전투를 지켜봤고, 지금 위화도 전투를 언덕위에서 보고 있다.


콰콰쾅! 콰쾅


시체의 산을 쌓으며 전진하던 명군은 참호 사십보 앞에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했다.

광해이포의 화력은 충격적이었다.

언덕뿐 아니라 의주강변 전역에서 광해이포가 불을 뿜는다.


병사 세 명이 조총 삼백정의 화력을 낸다.


명군은 적의 코앞까지 와서 사격을 하지도, 진격을 하지도 못한 채 우수수 쓰러졌다.


좌군, 우군, 거기다 언덕위의 광해까지.

어디에서도 조선군의 희생을 찾을 수 없었다.


전율.


돌격한 십오만 대군이 순식간에 녹는다.

이건 전투가 아니다.


달리다 죽고, 달리다 죽고.


징집병이 아닌 도독부의 훈련받은 병사들이 녹아 없어지고 있다.


“조선은...... 절대 적대하면 아니 된다.”


모용황의 중얼거림에 다들 소름 돋은 목을 만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선은 자신들을 인질로 잡을 리 없다.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누르하치는 기병을 집결시켰다.

말이라는 것은 인간처럼 똘똘 뭉치는 성격이 아니다.

적당히 거리를 줘야지 억지로 뭉치게 하면 서로 부딪치고 기수의 무릎을 깨먹는다.


그래서 좀 늦었다.


십오만 대군이 돌격하는 바람이 흙먼지가 잔뜩 피어올랐고, 덕분에 더 늦었다.


사실 일부러 시간을 끌었다.


누르하치는 아직 노선을 정하지 못했다.


‘조선이 강하다면 명을 도와 조선을 친다. 명이 강하다면 조선을 도와 명을 친다. 둘이 비등비등하다면 지켜보다가 조선의 손을 잡는다.’


누르하치 생각에 조선이 이길 가능성은 적었다.

그래서 지휘사사 양호가 있는 후군 주위에 기마를 모아뒀다.

명군이 유리해질 때 양호를 죽여 명군을 쓸어버릴 생각이었다.


“총병사의 명이오. 당장 진격하라 하시오.”

“용호장군. 당장 중군을 도우라 하시오.”

“지휘사사의 마지막 명이오. 당장 적 좌익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포격이 있을 것이오.”


무려 세 번의 재촉이 올 때까지 누르하치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저 기마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말로 시간을 때웠다.


그러면서 전장을 봤다.


흙먼지. 흰 연기. 화약소리.


도무지 어디가 유리한지 알 수가 없다.


그러다 한순간.


언덕 위 빨간 옷이 보였다.


광해가 건제하다.


믿기지 않지만 중군은 거의 다 죽었고, 언덕 아래 수천 궁병이 여전히 활을 쏘는데 광해는 언덕위에 오연히 서 있다.

누르하치는 즉시 명령을 내렸다.


“다이샨에게 공격하라 해.”


파발마가 뒤로 빠질 때 누르하치가 소리쳤다.


“공격! 대명제국을 위하여~”


무패의 만주기마가 달리기 시작했다.


만이천기의 기병이 일제히 돌격을 했다.





“형도 알겠지만 난 왼손잡이야.”


모현성의 뜬금없는 말에 광해는 이 새끼가 또 뭔 헛소리를 하려나 싶어 지켜봤다.


“그래서 난 군대에 갈 수 없었어. 젓가락질도 글쓰기도 똥 닦는 것도 다 허용되지만 군대만은 아직 왼손잡이에게 허용되지 않았지.”


역시나 헛소리였다.


“모든 병사가 왼손에 방패를 들고 왼쪽 어깨를 앞으로 내민 채 전진해. 적과 마주치면 주팔인 오른손의 검으로 적을 찌르지. 그런데 나만 왼손잡이면 난 제대로 싸우지 못하잖아. 기마궁시도 그래. 다들 왼손에 활을 들고 오른손으로 시위를 당겨. 이러면 자연스레 왼쪽을 향해 쏘게 되지. 그런데 난 왼손잡이라서 그게 안 되잖아. 그래서 난 국가를 위해 군대를 포기했지.”


“지랄 쌉하고 있네. 군대 가기 싫어서 방산노예한 주제에.”


“어쨌든 말이야. 이 시대 군대는 모두 오른손잡이야. 특히 활을 쓰는 만주 기마는 당연히 오른손잡이고. 그렇기 때문에 적을 만나면 반드시 우측으로 진입해.”


모현성은 헛소리를 마무리하며 지도를 짚었다.


함정이 준비된 언덕너머 의주의 서쪽.


“만주기마가 달려온다면 여기 또는 여기야. 그래서 화약을 묻어뒀지.”


“거기로 안 오면?”


“피해는 생길지언정 지진 않겠지. 그럼 화약 파내서 쓰면 되는 거고. 준비해둔 거니까 어쨌든 위치 기억해놔.”


“어.”




지도상의 위치를 기억해뒀고, 언덕으로 이동하면서 실제 위치를 확인했다.


광해는 거리를 가름하며 멀리서 달려오는 기마를 봤다.

압록강 북안을 지난 기마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한다.


흙먼지가 자욱하게 일고, 누런 연기가 두 갈래로 갈라졌다.

하나는 광해의 부대를 향해, 하나는 강 건너 의주를 향해.


그들이 달리는 속도를 가름한 광해가 소리쳤다.


“포격중지. 숨어라. 장전만 해놓고 몸을 감춰라.”


정면의 적은 눈에 띠게 줄었고, 언덕 아래 궁병의 화살도 뜸해졌다.


강 너머 적병들은 반 이상 살아있지만, 돌진에 힘이 없다.

이제 마지막 전투다.


광해는 두 손으로 빠르게 마법진을 그렸다.


수천기의 기마가 오르막 서쪽에 붙어 달린다.

시체의 띠를 뛰어넘고, 죽은 척 엎드린 병사들을 밟으며 달린다.


100보. 90보. 80보.


“파이어필드.”


10보 크기의 원으로 된 불이 일어났다.


화르륵.


뒤이어.


콰아아앙 콰콰콰콰쾅.


엄청난 양의 화약이 터졌다.


히히히힝!


이십여기의 말이 폭사하고 근처의 기마 수십기가 발을 들고 추락했다.


매설한 화약은 그 정도 피해밖에 주지 못했다.

대신 뒤따르던 말들이 놀라 흩어졌다.


“파이어 필드.”


이번엔 강 건너 의주 쪽이다.


이번에도 적 기마는 정확히 화약을 매설한 곳 위를 지나갔다.


콰아아앙 콰콰콰콰쾅.


선두 이백여기는 지나쳤고 뒤따르던 수십 기가 폭사했다.

그 뒤의 기마는 놀라 통제를 잃었다.


기마의 일제돌격을 막았고, 속도가 줄었다.


두두두두두두.


화약소리의 여운이 잠기기도 전에 곽재우가 있는 본영에서 북이 울렸다.

그리고 나타나는 초원기사단.

의주 서쪽에서 나타난 이만기의 기병은 폭음에 놀란 말이 진정되기도 전에 만주기마를 덮쳤다.



“에고고. 죽겠다. 드디어 써먹네.”


모현성이 허리를 두드리며 광해 옆으로 와 한마디 했다.


“이름만 거창한 초원기사단. 3년만인가. 3년 동안 훈련만 죽어라 하다가 처음 전투하는군. 그동안 들어간 돈 생각하면.”


정충신이 고생하는 거 아니었으면 진작 돈 끊었다.


“어헛. 형. 평화를 원한다면 군대에 돈을 쓰라. 그 돈은 절대 아까운 게 아니야.”


모현성은 전투의 끝을 느꼈는지 가벼운 농담을 했다.

광해도 이미 알고 있기에 말리지 않았다.


“그보다 좀 애석하군.”


“뭐가?”


“누르하치.”


“우릴 못 믿었겠지. 이렇게 된 이상 같이 쓸어버리자고.”


“음.”


누르하치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민족을 불구덩이에 쳐 넣었다.


두둥. 두둥. 두둥. 두둥.


진격한 순간부터 멈추지 않던 명군의 전고가 리듬을 바꿨다. 뒤이어 파발마가 뛰어다녔다.


“퇴각하라. 전군 퇴각!”

“퇴각하라신다!”

“요동 좌도독은 적 기병을 막아라.”


아직 절반 이상의 부대가 생존한 좌군과 우군이 압록강을 건너 북쪽으로 후퇴했다.

처참한 피해를 본 중군은 죽은 척 엎드려 있던 수천여명만 살아남아 정신없이 달렸다.


정충신의 초원기사단은 전원 궁기병이다.

만주기마와 싸우며 꾸준히 화살을 쏘는 그들은 강을 건너온 적 보병을 마음껏 밟고 다녔다.


뒤늦게 병력을 수습한 만주족은 뒤를 막으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건성이었다.

누르하치는 이길 수 없는 전투에 목숨을 걸 정도로 멍청하지 않았다.

흩어진 기마를 모으며 천천히 물러설 뿐이었다.


“음.”


후퇴하는 병사들과 기마가 일으킨 어지러운 흙먼지 속에서 누르하치를 찾던 광해는 갑자기 마법진을 그렸다.


“전원 숨어라. 머리 내밀지 마.”


콰콰콰쾅!


다행히 소리가 먼저 온다.

포성과 동시에 광해의 마법진이 완성되었다.


쿵. 투웅. 통.


수백발의 화포 중 십여 발이 방어마법에 맞아 튕겼다.

마법진이 조금만 늦었다면 수십 명이 죽었을 것이다.


“와우 어떻게 알았어?”


모현성이 깜짝 놀라 물었다.


“전투 내내 화포를 쏘지 못했지. 서로 엉켜 있으니 쏠 수 없었겠지. 그럼 지금이라도 퇴각을 돕기 위해 쏴야지. 당연히 표적은 나일 테고. 어차피 화포는 노획당할 테니까 화약을 다 쓰고 싶을 테고.”


반 쯤 감으로 마법진을 그렸지만 다행히 늦지 않았다.

조준에서 벗어난 일부 포탄은 명군을 맞췄지만, 어지러운 흙먼지가 사기 저하를 막아줬다.

아니 더 이상 떨어질 사기도 없다.


동료의 시체를 밟고 돌격했다가 그 시체를 다시 밟고 돌아가는 병사들의 정신력은 이미 바닥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도주하고자 조총이며 창이며 모든 무기를 내팽개친 병사가 절반 이상이다.


“추격하라. 감히 아국을 침범한 적을 주살하라.”


의주 쪽 방어선을 유지하던 병사 삼만 명이 전진을 시작했다.

창병이 만 오천 이고 조총병이 일만이다. 여기에 광해이포를 든 병사가 오천 명이다.


둘이 들어 옮길 수 있는 가벼운 무게.

이것이 광해이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작가의말

60화 전부터 준비한 전투를 이제야 했네요

전투가 앞도적으로 보인건 2년 준비해서 그런겁니다 



광해이포는 창작입니다


앞서 적었듯 이 시기 해전에서 화포를 아무리 쏴도 목조선이 가라앉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조란탄에 의한 갑판 피해가 많았고, 소형포를 산탄총처럼 사용하는 전술은 동서양에 비슷하게 등장합니다


그래서 만들어봤어여 끵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폭군 광해 연표 +3 20.07.10 12,946 0 -
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107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9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8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4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4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1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7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50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2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70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8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7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8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6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10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9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2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2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60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9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8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1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8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9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6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80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2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72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61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2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500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8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6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41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1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1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4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8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4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8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2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2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90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7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8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4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4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8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80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4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6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6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8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7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3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1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10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7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6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9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82 51 12쪽
»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81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901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4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70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50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9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2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1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80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3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2,000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7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4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7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2,000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3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8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1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5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1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8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8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4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8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4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2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6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3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8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20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9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1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30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5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6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7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7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3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5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4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5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91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8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1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20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31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5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3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8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40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7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3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41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91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31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10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9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80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1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7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9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70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3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13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51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4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9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8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8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3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7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7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51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2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4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5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6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2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1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8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9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4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1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30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8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4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9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3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6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6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40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4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3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81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5 7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