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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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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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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161. 벌써 이년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모현성은 자신의 호위병과 광해의 호위병까지 멀찍이 물렸다.


“21세기 중국 제1의 중화학 공업단지는?”


“여기.”


“어? 어떻게 알았어?”


“문맥상.”


“쳇. 추측하지 않습니다. 아는 것만 말합니다.”


“모를 거 뻔히 알면서 묻다가 맞으면 덜 아프냐?”


“에이...... 더러워서 내가 퉷. 아. 아. 잠깐. 잠깐. 알았어. 어쨌든 중국 제1의 중화학 단지가 여기야. 그런데 왜 여기일까? 해외에서 배로 물건 들여오기도 힘들고, 완전 구석진 곳인데.”


요하 하구 동쪽 지역. 후에 판진시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서해바다 북쪽 끝이니 배가 드나드는 거리도 멀어지고 중국 중심지와도 멀다.


“음...... 매연을 북한 쪽으로 보내기 위해서?”


“땡. 걔들이 그런 거 신경 쓸 거 같애?”


“그럴 리 없지. 그냥 답만 말해라.”


“어. 여기 석유가 나와. 그리고 북쪽 다칭에도 석유가 나오고. 그 석유를 가져와 정제하는 곳이 여기야.”


“오오. 한반도 바로 옆에 석유가 있었네.”


“어. 셰일가스도 많아서 파내기만 하면...... 아. 고구려가 통일했어야 하는데. 신라개새끼.”


“어쨌든 여기 석유 파낼 거지?”


“어. 그런데 정확한 위치는 몰라. 형이 확인할 수 있어?”


“땅속의 액체를 찾으면 되냐?”


“그렇지.”


광해는 고민하다가 마법을 만들었다.


쿠쿵.


땅에 진동을 주고 그 진동을 느끼는 마법.


“출렁이는데?”


“그래? 그럼 맞겠네.”


투콰콰콰콰.


팠다.


물이 나왔다.


“아하하. 이게 뭐야.”


“지하수 역시 액체군. 이 방법은 아니었어. 석유라...... 석유가 물에 뜨지?”


“어.”


쿠쿵. 쿠쿵.


진동을 주고 반사되는 진동을 느낀다.

여기저기 두드리다보니 지하수보다 깊은 곳에서 좀 더 가벼운 출렁임이 느껴졌다.


“여긴가 보군. 아니 확실해.”


바다처럼 많은 액체가 느껴지고 가볍고 찐득하다.

많아야 유전이겠지.


“시험적으로 파볼래?”


“확실해 그냥 파자.”


“오케이. 그럼 필요한 게 구멍 두개야. 하나는 석유 뽑아 올리는 구멍이고 하나는 빠진 석유의 빈자리를 바닷물로 채우는 구멍. 빈공간으로 남겨두면 붕괴위험이 있으니까. 두개 다 쇠기둥으로 만들어야 해.”


무산에서 만들어진 거대한 송유관이 도착했다.

폭 일보에 이를 만큼 커다란 강철관이다.


땅을 파고 관을 넣는다.

관 끝에 다른 관을 대고 마법으로 용접해 잇고 또 땅을 파서 관을 넣는다.

열 몇 번 반복해 백 오십미터 이상 파내려가자 석유를 만났다.


“됐다. 석유에 꽂혔어.”


시험 삼아 돌을 던져보니 탱탱탱 하다가 퐁당 했다.


“오케. 그럼 물관 설치하자.”


같은 방식으로 물관을 만들었다.

송유관보다 깊게 들어간 물관은 육지부분에서 꺾여 바다와 연결됐다.


“원리는 간단해. 마법으로 석유를 뽑아내. 그롬 바닷물이 자동으로 채워지지. 즉, 마법진은 여기 석유 펌프에만 설치하면 돼.”


“생각보다 간단하네.”


“어. 그렇게 나온 원유를 곧장 정제해야지. 정제도 간단해. 육백도, 사백도, 삼백도, 이렇게 다른 온도로 데울 탱크를 만들면 돼.”


대규모 시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송유관을 곧장 거대한 탱크와 연결한다.

이 탱크를 뜨겁게 데우면 안의 석유가 증발해 옆 탱크로 넘어간다.

기체가 발생하면 탱크 내부가 고압이 되기 때문에 거대한 탱크는 매우 단단하고 빈틈없이 만들어야 한다.

즉, 현재 기술로는 광해 말고 누구도 만들지 못한다.


첫 번째 탱크엔 증발하지 않는 아스팔트만 남는다.

그 옆의 탱크는 중유가 남고, 그 옆은 경유가 남고, 넘어가다보면 가장 가벼운 가스만 남게 된다.


흙가마솥 만들던 것처럼 가볍게 생각했는데 탱크하나 만드는 데만 백일이 걸렸다.



“빨대 꽂는 것보다 천배 힘드네.”


“어. 그래도 해야지. 이거면 이백년 앞서갈 수 있어. 석유화학만 완성되면 바로 내연기관으로 넘어가고 또 비닐도 만들 수 있어. 시발 비닐.”


“시발 비닐.”


현대엔 몰랐는데 비닐은 굉장한 발명품이다.

방수가 된다는 게 그렇게 위대한 효과를 낼 줄 몰랐다.


늘 역사책을 보면서 군량이 부족해 전멸하는 군대가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보급대가 공격받아 본대가 굶어죽는 흔한 이야기.

머저리들, 보급대가 위험하면 첨부터 많이 가져가면 되잖아.


그땐 멍청하다 생각했는데 과거를 살다보니 그 사정이 이해된다.


군대는 이동해야 하는데 군량은 비를 맞으면 썩는다.


비에 맞지 않게 하기 위해 나무판자나 기와로 지붕을 만들어야 하는데 1년 치, 2년 치 군량을 갖고 다니면 지붕 설치에만 수십일 걸린다.

그러면 군대는 거북이가 되는 거고.


비를 막기 힘들어 군량을 조금씩 가지고 다니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문제를 비닐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또 석회석도 그렇다.

석회석을 가루 내 시멘트로 만드는 건 간단한데 시멘트에 습기가 차는 걸 막을 수 없다.

시멘트 만들어봤자 며칠 안에 다시 돌덩이가 되니 무산 인근에서 만들자마자 쓰는 수밖에 없다.

시멘트를 포장할 비닐만 만들어내면 집 만드는 비용이 반 이하로 줄어든다.


화약도 그렇고.


“비닐도 만들고, 빨간 다라이도 만들고, 밀폐용기도 만들고, 가솔린으로 내연기관까지 만들면. 그러면 아주 다 죽는 거지. 기술보호고 뭐고 필요 없어. 십년만 기술보호하면 더 이상 적이 없을 거야.”


“어. 그래. 후우. 이거 다 만들려면 일 년 넘게 걸리겠네.”


“대신 완성하면 화약, 비료 공장도 만들 테니 마력 들어갈 일 없을 거야.”


“알았다.”


마력소모가 크다.

판진에 묶여있으니 신도들의 기도 말고 얻는 마력이 없다.

식량의 문제 때문에 비료 만드는 걸 멈출 수도 없기에 마력이 남을 때마다 적당히 만들었다.


판진 지역에 무산에 이은 두 번째 봉쇄구역이 형성되었다.

넓은 땅에 담이 올라오고 철조망이 설치되었다.

담 안에 마을이 조성되고 항구가 조성된다.


무산에서 두만강에 흘려보낸 강철이 판진으로 수송되고 광해가 녹여 탱크로 만든다.


한성에서 예서와 소유키가 오고 구름이 남매들이 뛰어논다.


광해가 중화학공업단지를 조성하는 동안에도 고난의 행군은 이어졌다.


여진족을 안정시키고 교화시키고.

명나라 하북과 산동을 약탈하고.

동남아와 교역하고 해적질하고.

일본에서 식량을 사고 약탈하고.


이 모든 걸 총괄하는 건 허균과 최명길.

어딘지 허술한 허균 때문에 최명길만 죽어라 갈려나갔다.



“형. 6개월 됐어.”


“어? 알겠어.”


광해가 출동했다.

북경에 간 광해는 틈을 보다가 황제 주상순을 암살했다.


콰르릉.


번개가 치고 새까맣게 탄 주상순은 신하들 앞에서 사망했다.



“형. 6개월 됐어.”


“어.”


콰르릉.


다음 황제도, 그 다음 황제도 번개에 맞아 죽었다.


6개월 간격으로 황제 세 명을 죽이자 명나라에서도 소문이 돌았다.


만력제가 번개에 맞아죽은 이래로 황제가 네 명 죽었다.

최근 황제 셋은 정확히 6개월 간격으로 번개에 죽었다.


“천벌이래.”

“뭐더라...... 이민족을 수탈하고 괴롭혀서 죽었다던데.”

“아니래. 백련교도의 공을 뺏어서라던데?”


이덕형의 명령서에 따라 손을 잡은 소수민족들이 열심히 소문을 냈다.


처음엔 반신반의 하며 광해님의 은혜를 받아 꿀만 빨려던 소수민족들도 독립할 각이 보이자 열심히 협조하기 시작했다.


북부지방에선 선비족과 거란 등이 조선약탈대의 진로를 돕고, 명군의 정보를 알려주고, 도주경로와 숨을 위치를 만들어줬다.

적진 한가운데에서 약탈중인 정충신에게 위기가 닥치면 몸에 상처를 내 광해가 출동하기로 했지만, 한 번도 다치지 않았다.


하남에선 총알도 막는다는 의화권이 대유행하며 저도 모르게 백련교 신도가 되어 세를 불렸다.


산속에 숨어살던, 혹은 조상을 숨기고 살던, 혹은 노예생활을 하거나 차별받던 소수민족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알리고 이웃들도 자기민족으로 끌어들이며 세력을 형성했다.


이를 막아야할 명나라 조정은 혼란에 빠져 있었다.


아무도 황제를 하기 싫어한다.


6개월 후 번개에 맞아 죽을 황제를 누가 하고 싶을까.

실제로 천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이 퍼졌고.


폭탄 돌리기 식으로 황족들에게 제안되던 황제 자리는 결국 주상락의 장남이며 이제 일곱살인

주유교에게 넘어갔다.

광해 6년(1612) 2월의 일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곱 살 황제 주유교는 대신들보다 자신의 유모를 더 믿었고, 유모가 추천한, 사실은 유모의 애인인 내시 위충현에게 국정을 맡겼다.


석유정제공장이 완성되기도 전 주유교의 즉위 6개월이 지났다.

광해 6년 8월이다.


광해는 북경으로 갔다.

며칠간 황제의 주위에 숨어 명나라의 상황을 봤다.


여덟 살 아이황제는 대패를 들고 나무를 밀고 있는데, 작은 나뭇조각과 부스러기를 온몸에 뭍이고 있었다.

국정은 환관 위충현이 주도했는데, 6개월 만에 조정을 장악했는지 대신들이 위충헌에게 구천구백세라고 인사를 했다.


속국인 조선의 국왕이 천세라는 인사를 받고, 하늘의 자손인 명나라 천자는 만세라는 인사를 받으니 위충헌의 위세가 황제의 살짝 아래라는 뜻이다.


잠시 명나라 돌아가는 꼴을 지켜본 광해는 모현성과 통신했다.


“이 놈 안 죽이는 게 낫겠는데.”


상황을 전해들은 모현성이 무릎을 탁 쳤다.


-아. 그놈이구나. 지금 황제가 명나라를 몰락시킨 놈일 거야. 그 환관이란 녀석이 결정적이고. 중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지독한 간신이자 단 7년 만에 명나라를 무너뜨린 대단한 놈이지. 구천구백세 하니까 생각나네.


“그럼 죽이지 말까? 6개월마다 계속 죽여야 악소문이 이어질 텐데.”


-음. 그건 좀 아깝네. 괜히 죽였다가 똑똑한 놈이 황제 되면 안 좋은데. 음...... 대신들을 죽여줄래? 대신들이 죽으면 환관 놈이 자기 사람을 심을 테고 그럼 더 빨리 망가지지 않을까? 굳이 형 마력 안 써도 위충현이 조선을 위해서 명나라를 무너뜨려 줄 거야.


“그래. 6개월마다 출장오기 귀찮았는데 여기까지 하자.”


광해는 명나라 조정의 대신들을 관찰했고, 조선의 충신 위충현에게 뻣뻣하게 구는 자들 삼십 여명을 번개로 때려 죽였다.


황제와 위충현은 천벌을 피했다는 명성을 얻었고, 죽은 대신들은 국가를 망치다가 천벌을 받은 간신으로 포장되었다.

당연히 위충현은 빈자리를 자신의 말을 듣는 개로 채웠고, 명나라는 하루가 다르게 무너져 내렸다.




명나라 일을 처리한 광해는 다시 판진으로 돌아왔다.


석유 정유시설에 2년 가까이 매달렸지만, 아직도 완성하지 못했다.

지겹기도 하지만 워낙 중요한 일임을 알고 일단 완성되면 할일이 줄어들기에 참고 만들었다.

어차피 마력이 일정량 이상 모이면 만드는지라 쉬엄쉬엄 만드는 중이다.


오히려 주변 시설과 차단, 방어 시설, 항구 등이 먼저 완성되었다.


화려한 거처로 돌아온 광해를 예서와 소유키 둘이 반겼다.


“광해님 오셨습니까?”


예서는 구름이의 등에서 뛰어내리며 인사를 했는데 소유키는 꽃순이 등 위에 앉은 채로 인사했다.


예의 없다고 벌할 생각은 없고.


“얘들이 태워줘? 싫어하지 않아?”


펫과 비슷하지만 굳이 싫어하는 걸 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귀여워서 키울 뿐 애완동물의 기능을 강제로 정하고 싶지 않다.


“예. 오히려 좋아합니다. 등에 사람을 태우고 싶어 합니다. 저도 구름이가 다가와 등에 타라고 꼬리로 말았기에 올라갔습니다.”


어려서부터 마력을 받으며 테이밍 된 구름이와 호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 평범한 동족보다 훨씬 커졌다.

구름이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이가 삼보정도 되니 보통 표범보다 두 배 이상 큰 거다.


“구름아 이리 와봐. 등에 사람 태우고 싶어?”


마력을 실어 물어보니 구름이의 눈매가 가늘어지며 머리를 비벼왔다.


크릉.


얼굴이 넙대대한 호랑이와 달리 날렵하고 예쁘게 성장한 구름이.

광해가 말을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며 자신도 광해를 태우고 싶어 한다.


“좋네. 한번 타볼까?”


광해의 말에 구름이가 꼬리로 광해의 허리를 살며시 감아 등 쪽으로 인도했다.

광해가 등에 올라타자 구름이가 가볍게 일어섰다.

보통 말과 비슷한 높이.


발소리는 들리지 않고, 움직임이 경쾌하다.

다만 구름이의 척추뼈가 광해의 전립선을 강하게 자극했다.


사람들이 괜히 안장을 싣는 게 아니지.


구름이용 안장과 어깨걸이 고삐까지 만들었다.


맹호, 비호, 꽃순이 세 남매도 똑같았다.

야성이 사라진 얘들은 자기들이 말인 줄 안다.

주인이 말을 타고 다니는 걸 부러워했고, 자기들이 말을 대신하고 싶어 했다.


넷 다 고삐와 안장이 채워졌고, 광해의 가족들을 태우고 다니기 시작했다.




광해 6년 11월 유전과 정유공장이 완성되었다.

현 기술로 만들 수 없는 것만 만들었는데도 2년이나 걸렸다.

이제 나머지는 철공들이 추가하며 이용할 것이다.


광해가 2년 가까이 정유공장에 매달려 있는 동안 조선은 확장을 멈추고 내실만 다졌다.

사실 식량 때문에 확장 할 수도 없었다.


이제 점령지도 안정되었으니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모현성이 새로운 안건을 가져 왔다.


“형. 이초란 죽이자.”


작가의말

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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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2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08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07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37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6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6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6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0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4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57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4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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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3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39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2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7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1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0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67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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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5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2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09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2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4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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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4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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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29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76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3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4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3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4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0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7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0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5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2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48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5 50 12쪽
»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4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1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2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59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1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5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4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7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399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1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7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3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1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69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5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3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6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4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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