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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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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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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83. 씨뿌리기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포로를 해방한 후 윤성준은 소수의 호위병력과 함께 오사카성으로 들어갔다.


조선군이 재차 나타나자 부랴부랴 병사를 모으던 오사카번은 곧장 사신을 받아들였다.


<모든 포로를 해방했다.

포로를 받은 각 영지의 영주는 포로 한명 당 몸값으로 쌀 열석을 지불하라.

또한 조선인 포로와 문화재를 최대한 구해 반납하라.

모든 몸값은 명년 이맘때까지 오사카 해안에서 받겠다.


쇼군이라 자칭하는 자가 내게 보낸 서신을 보아하니 자신이 모시던 주군을 헐뜯는 것이 신용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여겨진다.

듣기로 왜국의 직위는 일왕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도요토미 히데요리라고 들었다.

그러니 그대를 믿고 이 과정을 맡기도록 하겠다.


2년 5월 19일 조선국 국왕 광해>


서신을 읽은 히데요리는 기분이 좋아져서 코평수가 넓어졌다.

하지만 가신들에게 서신을 공개하자 그의 생각과 다른 말이 나왔다.


“독약입니다. 만지기만 해도 중독될 겁니다.”

“아주 단순한 이간책입니다. 쇼군과의 사이를 벌리려는 책략입니다.”

“고민해보겠다는 말로 억류해두고 쇼군에게 연락해서 함께 처리해야 합니다.”


15살치고는 매우 덩치가 큰 히데요리는 기분이 나빠져 벌떡 일어나 소리치려는데 곁에 있던 오노 하루나가가 말리며 입을 열었다.


“그보다 쇼군이 보낸 서신이라는 게 궁금하군. 내용을 알 수 있겠는가?”


어린 히데요리 대신 실질적으로 가문을 다스리는 오노 하루나가의 말에 윤성준은 품에서 서신을 꺼냈다.

도쿠가와가 사명당을 통해 건네준 서신은 윤성준이 가지고 있었다.


가신 전원이 서신을 보았고 크게 분노했다.


임진왜란의 모든 책임이 자신들의 전 주군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이고, 도쿠가와를 비롯한 모든 대신들이 반대했다니.

적국의 왕에게 도요토미 가를 깎아내리는 내용 아닌가.


히데요리가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언제까지 참아야합니다. 나도 이제 성인식을 치렀고, 키도 똥싼너구리보다 큽니다. 관직도 태백으로 쇼군보다 높습니다. 정월에 교토에 와 인사를 올리는 다이묘도 에도 못지않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 겁니까?”


히데요리의 분노에도 가신들은 여전히 신중했다.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적어도 적국의 의도대로 해선 안 됩니다. 포로의 협상은 쇼군에게 넘기시죠.”


그때 침묵하던 오노 하루나가가 입을 열었다.


“대륙 침공은 모든 다이묘의 뜻이었소. 모두 동의하지요?”


“그 그렇지요.”


여기에다 감히 사실을 말할 참모는 없다.

히데요시의 고집이었다고 말했다가는 당장 경을 칠 것이다.


“조선의 왕은 우리에게 호의를 보이는 것 같소. 호의까지는 아니어도 우리보단 에도 가를 싫어하는 것 같소. 그렇다면 우리가 굳이 거부할 이유가 있겠소? 이건 우리에게 좋은 제안이오. 조선의 수군은 강하지만, 육군은 형편없소. 그에 반해 우리 야마토는 육군이 강하오. 약한 조선이 에도번을 귀찮게 해 준다면 도쿠가와가 화내는 것보다 이득이 클 것이오. 나쁠 게 뭐 있겠소.”


오노 하루나가의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가신들의 뜻이 모이자 오노 하루나가는 윤성준에게 말했다.


“각 영주가 포로의 몸값을 오사카로 가져오면 보호하다가 조선에 넘겨주도록 하지. 조선의 뜻은 이것으로 끝인가?”


“요구는 끝이오. 다음으로 제안을 하나 하고 싶소.”


“제안?”


“오사카에 상점을 열고 싶소. 조선의 산물을 팔고, 야마토의 산물을 살 수 있는 상점을.”


섬으로 고립되어 있는 일본에게 타국과의 교역은 매우 중요하다.

도쿠가와는 이를 잘 알기에 수년 전부터 조선과 화친하고 교역을 재개하길 바랬다.

조선이 거부하자 사쓰마번에 유구국 정복을 명해 유구국을 통한 명나라와 삼각 교역을 열려고 시도했다.


그 모든 시도가 무산된 상황.

조선에서 오히려 먼저 상점을 열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

게다가 협상 상대는 에도 번이 아닌 오사카 번이다.

도쿠가와의 힘이 날로 강해지고 도요토미 가의 힘이 무너지는 상황에 이는 황금 동앗줄이다.

잡아야 한다.


“좋다.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느냐.”


불과 보름 전 오사카 앞바다에서 이만여명이 수장되었지만, 곧장 협상이 진행 된다.

이것이 정치다.


오노 하루나가와 윤성준은 긴 협상을 시작했다.




함대는 오사카에서 흩어졌다.

두 달간의 원정으로 일본수군의 70%가 소멸되었다.

이제 판옥선 50척씩 움직여도 일본 수군은 절대 부딪치지 못한다.

해안을 빼앗겼으니 강에서 열심히 배를 만들겠지만 조선군과 부딪칠 전력을 구축하기까지 최소 몇 년은 걸릴 것이다.


조선군은 함대를 판옥선 50척씩 나뉘어 일본 해안을 돌며 모든 선박을 나포하고 항구시설을 파괴한다.


길고 긴 해상봉쇄가 시작되었다.


큰 전투는 끝났으니 광해가 참여할 필요는 없다.

광해는 모현성과 함께 대마도로 복귀했다.

오사카를 떠나며 모현성에게 물었다.


“좀 이상한데.”


“뭐가?”


“전에는 몰랐으니 그냥 넘어갔는데 조선을 침공한 게 도요토미라며. 도쿠가와는 전쟁을 반대했고, 권력을 잡은 후 조선에 꾸준히 사신을 보내 화친을 요구했다며. 그런데 왜 도요토미랑 손을 잡지? 도쿠가와랑 손 잡는 게 순리에 맞는 거 아니야?”


“에휴. 그게 무슨 상관이야. 지금 도쿠가와는 뜨는 태양이고, 도요토미는 몰락하는 중이잖아. 그러니 도요토미와 손을 잡아야지.”


“그런건가.”


“그런거지. 만약 일본과 화친하려면 도쿠가와의 손을 잡아야겠지만, 일본을 점령하려면 도요토미의 손을 잡아야지. 원 역사라면 5년 후 오사카 전투가 벌어지는데 그때 에도군이 이십만, 오사카 군이 십만 모여. 즉, 몰락을 거듭한 오사카 군이라도 10만 명을 모을 수 있다는 뜻이야. 우리가 살짝만 부추겨주면 50대50이 되겠지.”


“서로 꼬라박게 하겠다고?”


“그거지. 서로 전군을 모아 피터지게 싸우고 우린 무혈입성하는 거야.”


모현성이 사악하게 웃었다.

이것이 모현성의 5년 대계다.

일본 수군은 없애야 하니 싸우되 오사카 번과 손을 잡기 위해 되도록 상처 없이 끝내려 했으나 입부가 해안 포격을 해서 틀어질 뻔 했던 5년 대계.


다행히 오사카번의 욕심이 원한을 눌러 잘 마무리 되었다.


“뭐 나쁘지 않네. 정치란 게 그런 거니까.”


광해도 딱히 막지 않았다.


함선은 대마도에 들렀다.

광해는 오랜만에 여자를 안았다.


“소 유키.”


“예. 전하.”


“광해님이라 부르래도.”


“예. 쾅핸님.”


“잘 지냈느냐.”


“예.”


“자자.”


“예.”


소 유키는 소 요시토시의 양녀다.

일전에 사건이 벌어지자마자 양녀로 들이고 소라는 성을 줬겠지.

광해는 사소한건 신경 쓰지 않는다.


소 유키의 소망은 어머니를 치료하는 것.

다음날 방문했더니 간암이었다.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병. 하지만 광해는 간단히 고쳐줬다.

그날부터 소 유키는 열과 성을 다해 광해를 모셨다.


미녀의 눈코입. 예쁜 얼굴. 살짝 올라간 눈 꼬리 때문에 도도해 보이는 인상.


오랜만에 만난 소 유키는 전보다 예뻐졌다.

몇 달 간 배 위에서 생활하며 여자를 만나지 못해 그렇게 느끼는 거겠지.

군 생활을 하면 반드시 모든 여자가 예뻐 보인다.


예쁜데 몸매도 좋다.

평균보다 큰 키, 평균보다 긴 다리, 평균보다 작은 얼굴, 평균보다 좁은 어깨, 평균보다 넓은 골반, 평균보다 좁은 허리, 평균보다 큰 가슴, 평균보다 작은 유륜.


평균에서 전부 살짝살짝 어긋나 있으니 비정상이겠지만 그 어긋난 조합이 남자가 좋아하는 방향에 맞추고 있다.


축복 받은 몸.


잠자리도 마음에 든다.

광해에게 마음을 열고나선 평생 살아온 것처럼 감사히 모신다.

안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여자는 느낌이 오면 보통 인상을 쓰게 된다.

그런데 그 표정마저 예쁘다. 눈이 반달처럼 휘어져 기뻐하는 듯하다.


신음할 때 목소리 또한 광해를 살살 녹인다.


경험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 남자가 기뻐하는 지 안다.


국가를 위험에 빠트릴 인재다.


긴긴 밤을 지새우고 복귀준비를 했다.


“소유키 함께 가자꾸나. 네 가족도 챙겨라.”


“감사합니다. 쾅해님.”


소유키도 자신이 어떤 행운을 잡았는지 안다.

평범한 시녀 출신이 상상할 수도 없는 행운.

열과 성을 다해 광해를 녹이고자 노력했다.




한산도는 예전부터 조선 수군의 중심지였다.

판옥선을 건조하는 조선소가 여럿 있고, 수군 물자를 생산 보관하는 창고와 철방이 여럿 있다.


일본원정에 소모되는 물자를 쌓아두었던 창고 두개가 비었다.

한 달 전 오사카 해전 이후 서신을 보내 미리 준비하게 했더니 광해가 도착하자 준비가 끝났다.


팔백여명의 무관.

육군 지휘관의 절반과 수군 지휘관의 절반이다.


병종에 따라 나눠 도열한 무관들 앞에 광해가 섰다.


“너희는 앞으로 전문적으로 나라를 지킬 군사전문가가 된다. 각각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의 1기 생도가 되며, 너희 이후로 2기 3기 등이 배출될 것이다. 향후 조선은 수군을 이끌던 장수가 육군 지휘관이 되거나 육군 지휘관이 수군 장수가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수전에 대해 쥐뿔도 모르던 원균 같은 놈이 경상우수사가 되는 비극이 없을 거란 뜻이지. 각자 전문적 지식을 배우고 절차탁마하여 각 분야의 최고가 되도록 하라.”


“예! 전하.”


간단한 연설을 한 광해가 돌아섰다.

단상에 오른 모현성이 신이 나서 열심히 연설했다.

역시 나대는 거 좋아하는 관종.


행사를 끝낸 광해가 모현성에게 물었다.


“한성엔 언제 오냐?”


“한 달. 한 달이면 충분해.”


1기에게 주어진 시간은 석 달.

하지만 모현성은 한 달 후 한성에 오겠다고 했다.

기간이 줄어들 수 있는 이유는.


“한 달이면 최명길이 전부 이해할 수 있어. 이해하지 못해도 완벽히 외울 수 있겠지. 교본을 가르치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거야.”


최명길이 왔다.

무산에서 예서에게 인수인계를 하던 최명길은 한성에 복귀하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한산도로 불려왔다.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게 소망이니 나쁘지 않은 일이려나.


“오랜만이다. 최명길이.”


“무강하셨습니까. 광해님.”


공손히 인사 올리는 최명길.

신하는 광해를 주상 전하라 부른다.

심복은 광해를 광해님이라 부른다.

광해의 마음을 아는 자가 아니면 주상이란 말을 쉽게 떼지 못한다.


“무산은 좀 어때.”


“인수인계를 하며 진행하던 과업도 차질 없었습니다. 감자농사도 시작되었고, 복속하는 여진족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습니다.”


“예서는?”


“현명합니다. 인수인계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금방 이해해서 두 달 만에 끝냈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데 무탈할 것입니다.”


최명길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스물두 살밖에 안 되었지만 신뢰가 간다.

단순히 똑똑한 인재가 아니다.

똑똑한데 노력하고 충성심도 깊다.


“너도 교관들 교육이 끝나면 빨리 상경하도록 하거라.”


“예. 전하. 맡겨 주십시오.”


광해는 모현성과도 작별해 배를 탔다.

게이트 마법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급한 일은 없다.


한산도에서 진주로 이동한 후 상경하는 경로는 전부 정해졌다.

상경하면서 매일 종교집회를 열기로 했다.

광해의 기적을 못 본 지방 백성들에게 기적을 보여줘야지.





“와아아! 주상전하 천세!”

“주상전하 천세!”


진주의 백성들이 전부 모여들었다.

남이홍이 지휘하는 수송함대를 이끌고 온 광해는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경상도 해안인근 도시 중 가장 큰 진주는 임진왜란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후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키웠다.


성을 크고 단단하게 보수하고 백성들에게 땅을 나눠줘 살게 했다.

덕분에 6만에 가까운 인구가 모여 살게 되었다.


국왕이 이런 시골까지 내려올 일이 어디 있겠는가.

진주에 공식방문한 조선 국왕은 광해가 최초다.


게다가 환영받는 이유가 더 있다.


수천척의 함대가 해안에 멈춰 서고는 사람을 끝없이 쏟아냈다.

쏟아지는 사람 중엔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김서방!”

“꺄아악 향숙아아아아~”


일본에 끌려간 포로 대부분은 일본과 가까운 경상도 출신이다.

특히 2차 진주성 혈전으로 거의 모든 진주 출신 백성이 죽거나 끌려갔다.

그들 중 일부가 돌아온 것이다.


곳곳에서 감격적인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졌다.



왜구를 때려잡으시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탐관오리로부터 지켜주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자연스럽게 노래가 흘러나왔다.


축제다.


시키지도 않은 노래가 끊어지지 않았고, 곳곳에서 이산가족이 다시 만나 눈물바다를 이뤘다.

서둘러 음식을 만들어 꺼내고 뿌리며 먹고 마시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축제는 자연스레 종교활동으로 이뤄졌다.


진주엔 자주 오지 못한다.

이곳에도 씨를 뿌려야 한다.


팔 다리 잃은 이를 치료해주고, 병든 자를 고쳐주고, ‘광해님의 은혜’ 페니실린을 뿌렸다.

축제 겸 기적의 장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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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1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50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9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7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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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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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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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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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7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0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4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7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1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0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7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5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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