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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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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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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59. 독안에 든 쥐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이 집은 우리가 쓰겠다. 썩 꺼져라.”

“안 됩니다. 어느 곳으로 가리오. 이 엄동설한에. 아아악.”


아전이 백성의 집을 뺏는다.


“이 집은 내가 쓰겠다.”

“예. 그러하십시오.”


양반이 그 아전의 집을 뺏는다.

그 아전은 다른 백성의 집을 뺏는다.


한성으로 올라온 팔만명이 일제히 집을 뺏는다.

이미 한성은 난리가 났다.


“이 땅은 내 가문의 땅이었다. 네놈들이 내 사촌을 죽이고 차지했구나.”

“아닙니다. 관으로부터 받은 땅입니다.”

“닥쳐라. 원수를 갚겠다.”

“아아악.”


“내 부모를 능지해 죽인 놈들. 복수하겠다.”

“우린 아닙니다. 그놈들은 진작에 도망갔습니다. 아아악.”


홍여순의 난 때 피해를 입은 가문이 미쳐 날뛴다.

복수할 상대가 없으면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복수한다.


보도연맹 대학살 당시 30만 명이 죽을 때 대부분은 실적을 채우기 위해 죄가 만들어져 죽었다.

많이 죽여야 개인의 실적이 올라가고 윗사람으로부터 칭찬받으니.


가문의 복수도 똑같다.

가문 사람들에게 복수 제대로 했다는 칭찬을 듣고 싶어서 사람을 마구 죽인다.

많이 죽일수록 칭찬받는다면 많이 죽이는 사람이 존재한다.


인간의 잔인함은 끝이 없으니.


눈을 질끈 감는 이원익 곁을 한 떼의 아전이 지나간다.


“오산을 받았는감?”

“그렇지. 대신 백미 만석을 바치기로 했네.”

“백미 만석? 하이구야. 비싸네.”

“오년 바싹 벌면 만석 채울 수 있을 걸세. 그 후부턴 전부 내거지.”

“나는 강화로 갈 것 같은데. 내가 모시던 나리께서 좋은 자리를 얻지 못해서 나까지 딸려가게 생겼네.”

“저런. 안 됐군.”


누가 봐도 죄지은 자들이 지방으로 흩어진다.

그들은 전처럼, 아니 전보다 가혹하게 수탈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수탈한 재산은 그 뒤에 있는 양반에게 갈 것이고.


이원익은 토기가 올라와 주저앉았다.


“우웩. 우웨에엑.”


이항복은 조용히 등을 두드려 주었다.


한참 만에 진정한 이원익이 입가를 문지르며 말했다.


“나는 장님이었네.”


“대감만 그런 게 아니었지요.”


“선왕시절 영의정을 세 번했네. 난 그게 자랑스러웠지. 모나지 않고 그른 일은 전혀 하지 않고. 그게 내 자랑이었건만. 그때도 이랬겠지.”


“그랬고, 점점 심해졌겠죠. 주상이 아니었다면 앞으로 더 심해졌을 테고.”


“한나라가. 당나라가 어찌 망했는가.”


“내부 부패로 조각났죠. 지금 명국이 딱 그 직전입니다.”


이항복의 즉답에 이원익이 한참 말을 못 이었다.


“내가...... 내가 나라를 망치고 있었네.”


“우리 모두 그랬습죠. 됐습니다. 술 한 잔 하러 가시죠.”


“술? 주상의 명을 아직 못 끝냈네.”


“주상은 이런 걸로 화 안냅니다. 눈뜨라고 보냈으니 눈떴으면 됐죠.”


“허허허허. 자네.”


“나가서 멀리 조선을 보려니 눈을 크게 떠야 하더군요. 하하하. 갑시다. 영상. 눈 크게 뜨고 술 마십시다.”


“그러세. 영상.”


이원익, 이항복, 이덕형은 술을 마셨다.






탐관오리를 잡아주시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풍년을 몰고 오시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살인자를 잡아 죽이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군가를 부르며 진군한 병사들이 마을에 들러 사람들을 전부 모은다.


“주상께서는 토지를 재분배 하실 것이다. 모든 양반의 땅이 몰수될 것이며 너희가 내는 소작도 전부 없어진다. 양반에게 입은 모든 피해는 보상받게 된다. 그러하더라도 약탈은 안 된다. 힘을 잃은 양반이 도주하는 것을 막되 그 집을 약탈하면 벌을 받게 될 것이니 잘 지켜보기만 해라.”


허균은 마을 사람을 모아놓고 한바탕 연설을 했다.

앞으로 바뀔 정책, 토지분배 세법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마을을 떠난다.


상경하는 허균의 부대 좌우에 다른 백관의 부대가 있다.

그물질을 하듯 백관의 부대가 반나절 거리로 벌리고 서서 한성을 향해 진군한다.


조선 전역에서 백관의 부대가 한성을 향해 전진한다.

그 수가 팔만명이다.





영의정 이산해. 좌의정 김장생. 우의정 정구.


새로 꾸려진 의정부 인사다.

이들이 뽑히기까지 열흘이 걸렸다.

각 당파별로 삼정승을 뽑은 후 밑에 자리를 누구로 채울 지로 싸웠다.


이항복 이이첨 등 몇몇 인사가 사의를 표하자 반색하며 자기 인사를 밀어 넣으려 목에 핏대를 세운다.


놀랍게도 새 정부는 인사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새 국왕이 탄생했다고 각 지방 군부로 연락해 병사를 끌고 오라고 지시했을 뿐이다.


덕분에 소식이 늦었다.


“군대가 진군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부대는 천안까지 왔습니다.”

“최소 칠만. 허균이 뽑아간 지방군입니다.”


역참도 마비되었고, 역참에 소속된 병사들은 전부 말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덕분에 각 지방에서 혼비백산한 아전들이 소식을 전해줄때까지 한성에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칠 만이라니. 이를 어찌 막는단 말이오.”


“우리도 팔 만 아니오. 잘하면 버틸 수 있을 것이오.”


“대부분 양반과 노비 아니오. 우리가 직접 싸우란 말이오? 노비들을 병사로 빼면 우리 말고삐 잡아줄 이가 없는데 그건 어찌한단 말이오.”


“병사들이야 징집하면 되지요. 병기창에 무구가 있으니 금방 무장할 수 있소.”


“조금만 버팁시다. 상국에 지원군을 요청하면 알아서 항복할 것이오.”


“그럽시다. 상국에 요청부터 하고 병사들부터 뽑읍시다. 대의는 우리에게 있소.”


양반과 아전들은 한성과 주변지역의 젊은이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였다.

그와 함께 일단의 사신이 제물포로 말을 달렸다.

명나라에 원군을 받아내야 한다.


제물포에서 배를 띄워 명나라로 향하는 순간.

그 앞에 판옥선 열 척이 나타났다.





“전하. 신도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함흥까지 갔다가 돌아온 한성단주가 광해 앞에 부복했다.


“그렇지?”


“아들을 뺏긴 부모들의 슬픔에 마을이 눈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쯧. 백관 기다리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겠군. 백관들과 시간이 안 맞는데. 내일 시작해도 될까?”


“신도들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그래. 작전명 독안에 든 쥐. 시작해라.”


“예. 전하.”


한성단주와 밀주가 함께 나갔다.


각 지방의 양반을 일일이 때려잡긴 힘들다.

눈물로 읍소하면 재산을 뺏기도 힘들고, 조상이 피를 쥐어짜 마련한 재산은 후손 대에 세탁되었기에 함부로 뺏을 명분이 없다.

자칫하면 민란이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일부러 틈을 보이고 한성을 내주었다.


이제 저들은 대역죄인이고 대역죄는 구족까지 연좌한다.


개혁을 설명하고 일일이 마음가짐을 고치게 하는 건 힘들다.


이원익, 이항복, 이덕형 세 명을 고치는데 일 년이나 걸렸는데 지방 양반 모두를 고치려면 수천 년 걸릴 것이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혁명이 개혁보다 쉽다.




“백만 교도들. 일어나십시오.”

“한성의 양반은 몇 명 안 됩니다. 우리 스스로 해낼 수 있습니다.”

“광해님께서 한성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모두 나오십시오.”

“추우니 옷 단디 입고 나오십시오.”


경기지역에서 일제히 소식이 퍼졌다.

한성단주의 지휘 하에 교단의 인물들이 각 마을로 퍼졌다.


경기지역은 고을마다 광해가 한 번씩 방문해 기적을 보여줬다.

한성에서 가깝기에 광해의 기적을 많이 접한 이들이기도 하다.

또한 양반들에게 쌀과 거처를 수탈당하고 아들을 빼앗긴 사람들이다.


광해소망교 교단의 선동에 마을 아낙이, 노인과 할매가, 아이들이 거리로 나왔다.


“행진합시다. 노래합시다. 광해님의 은혜를 만천하에 알립시다.”


영광 영광 광해 전하~

영광 영광 광해 전하~

영광 영광 광해 전하~

소망하세요~


경기외각 지역부터 행진이 시작되었고, 한성으로 향하면서 모든 사람이 뛰쳐나왔다.


“뭣이. 저 폭도들을 죽여라!”


징집관이 놀라 소리쳤다.

그 명령을 따라야 하는 것은 그 마을의 청년이다.

따를 리 없다.


“너나 죽어라!”


곳곳에서 징집관이 죽고 끌려가던 청년들이 교단에 합류했다.

각 고을의 아전과 양반은 혼비백산해 한성으로 도주했고, 그 뒤를 신도들이 포위하듯 따랐다.


독안에 든 쥐.

쥐떼가 탈출할 쥐구멍은 없다.


사흘 후.


한성 팔대문 밖에 오십만 명이 모였다.

경기도 인구가 백오십 만이니 거의 전원이 모인 것이다.








“...... 폐주를 죽여야 하오! 폐주가 다시 정권을 잡으면 여자는 전부 죽고 사내는 전부 강간당할 것이오!”

“싸웁시다!”

“이길 수 있소!”


오늘도 평화로운 한성 거리.


“고진우! 고진우가 누구냐?”


기세 흉흉한 양반들이 한성 거리를 들쑤시고 다녔다.

독전 연설을 하던 이영덕은 목을 축이는 시간에 그들을 붙들고 물었다.


“거 무슨 일이오?”


“경상도 고성에서 고진우란 자가 문중의 적자를 죽였소. 남해 차씨 문중의 장자가 이유 없이 죽었단 말이오.”


“허어. 지금 상황이 안 보이시오? 도성을 백성 수십만 명이 감쌌는데 꼭 소란을 벌여야겠소?”


“아이와 여자가 섞인 저깟 무지렁이들이 무에 무섭다고. 우린 기필코 고진우를 찾아내 복수할 것이오.”


남해 차씨는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녔다.


“네 이놈. 네놈이 거짓말 한 게 아니더냐. 내 아들은 네가 죽였지?”


흥분한 가주가 노비를 닦달했다.

아들의 시체를 싣고 돌아온 노비는 이미 구타당하고 고문당해 만신창이였다.


“아닙니다. 그 자가 직접 말했습니다. 당상관 중에 모르는 이가 없다 했습니다. 어억. 저자가. 저자가 그놈을 모시던 몸종입니다.”


변명하던 노비가 손가락을 들었다.

광해의 심부름으로 술을 사러 나왔던 아전 추지음과 장형체가 화들짝 놀라 도망쳤다.


“잡아라. 저놈을 놓쳐선 안 된다.”


남해 차씨 일행 마흔 명이 흉흉한 기세로 달려갔다.


마침 뒤에는 대북파의 영수 기자헌이 있었다.


“고진우? 당상관중에 모르는 이가 없다? 고진우라...... 들어본 이름인데. 어디서 들었지?”


기자헌은 궁금증에 이끌려 뒤를 따랐다.





촤륵. 촤르르륵.


광해는 장갑을 끼고 무기를 점검했다.

염동력에 의해 아다만티움 철사가 일제히 풀려나와 춤추다 감겼다.


오른손의 철사는 수를 줄였다.

백 개의 철사는 너무 많다.

철사 네 개만 남기되 좀 더 길고 가늘게 개조했다.


왼손의 철사는 방어용이다.

수를 이백개로 늘리고 길이는 2m로 줄였다.

광해의 몸을 반원으로 감싸 프로펠러처럼 돌릴 수 있게.

총알 수천발도 막을 수 있다.


장비를 점검하고 갑옷을 입었다.

아다만티움 체인사슬 갑옷.


여기에 마법의 힘이 더해지면 누구도 죽이지 못한다.


광해가 마력을 전부 쓸 때까지 교대로 들이치지 않는 한 광해를 죽일 수 없다.

물론 광해가 그때까지 얌전히 싸워줄리 없고, 지난 한 달간 마력을 쓰지 않아서 마력도 넘쳐난다.


“점심때 시작하기로 했지. 슬슬 준비해볼까?”


1년 12월 33일.

독안에 든 쥐 작전이 시작된다.

광해는 체인메일 위에 곤룡포를 입고, 왕관을 썼다.


왕은 당당해야 한다.

믿고 따르는 백성들을 위해서라도 왕은 당당하게 살고 당당하게 죽어야 한다.


“고진우. 내 아들의 원수. 나와라 고진우!”


뭐지 저 잡것은?

감히 현대 시절 내 이름을 부르다니.


광해는 문을 열고 나섰다.


허겁지겁 달려오는 추지음과 장형체.

그 뒤를 따르는 기세흉흉한 양반과 노비들.


“뭐냐?”


“헛.”


광해의 복장에 놀란 양반들이 멈춰 설 때 노비가 말했다.


“저... 분입니다. 제 주인을 죽인 고진우입니다.”


붉은 관복은 당상관의 복장이다.

아들의 원수를 갚겠다던 아비가 주춤했다.


“당신이 내 아들을. 차영준을 죽였소?”


“차영준?”


광해가 갸웃할 때 추지음이 말했다.


“아이고 나으리. 고성에서 얼굴 쪼개 죽인 자 말입니다. 그 양반 말을 뺏었죠.”


“아. 연쇄간살마. 죄가 너무 깊어 죽였지.”


광해가 자백했지만, 상대는 섣불리 달려들지 못했다.

당상관의 붉은 복장인데 뭔가 다르다.

화려한 용이 수놓아진 장포.


“관직이 어떻게 되시오?”


슬프게도 아들의 원수를 만났지만 함부로 공격할 수 없다.

평민이라면 냅다 죽여도 되지만, 양반끼리는 지켜야 할 예와 절이 있기 때문에.


그 대답은 뒤에서 나왔다.


“폐주! 광해군이 어찌 여기에 있느냐!”


호기심에 따라오던 기자헌이 소리쳤다.


“폐주가 여기 있다! 폐주를 잡아라!”


웅성웅성.


“헛. 정말이다.”

“곤룡포다.”

“잡아라. 저자를 잡으면 끝난다.”

“폐주를 잡아라!”


삽시간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광해가 인상을 찌푸렸다.


게이트 마법으로 숭례문 지붕위로 올라가려 했는데 그리지 못했다.


‘플라이 마법을 그릴걸.’


몸에 플라이 마법 대신 신체강화 마법을 넣어가지고.

이렇게 된 이상 물리마법사다.


“내가 조선의 왕 광해다.”


다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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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7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9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5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3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9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3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6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7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9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6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2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6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8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3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4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4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4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6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3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8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6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39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9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8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6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9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5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5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1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0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5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5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8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9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5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9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6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6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9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6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4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0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1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7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8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8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0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4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9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9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7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2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4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1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1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4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5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0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3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3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4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4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0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8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6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3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3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2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8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0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4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7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4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8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8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6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9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6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2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9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5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8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1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6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8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2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9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5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5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2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4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1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8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2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1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0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5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8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6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8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7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3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3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4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4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4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0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3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0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1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6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2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5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9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6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7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1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9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3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4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4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1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9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7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3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7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8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6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9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4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5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8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2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4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3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5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9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6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9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5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4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4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2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9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3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0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3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2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0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6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8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1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3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9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9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7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5 75 12쪽
»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7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1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8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8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1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4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3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0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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