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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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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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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69. 대마도 정복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죽어라. 죽어.”

“죽어줘. 제발.”

“쫌. 죽어라.”


광해의 주위에 시체가 높이 쌓였다.

무질서하게 달려든 일본군은 달려온 순서대로 창에 찔려 누웠다.

보병들은 무질서하게 달려들다가 너무 많은 이가 죽자 포위만 하고 달려들지 못했다.

그 뒤에서 호통 치는 독전관들.

징집된 보병들은 등 뒤의 칼이 무서워 어거지로 달려들다가 눕기를 반복했다.


몇 안 되는 궁병도 달려왔고, 총병도 달려왔다.

허나 포위한 창검병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급하게 달려든 게 실수다.

아니 보병 수백 명을 상대로 승리하는 저 국왕이란 놈이 문제다.


광해가 창을 풍차처럼 돌리며 접근하는 적만 베는 사이 판옥선이 항구에 접안했고, 군대가 쏟아져 나왔다.


열을 맞춰 진군하는 조선군. 그들이 오기 전에 조선의 왕을 잡을 수 있을까?


시체 수백구의 중심에 오연히 서있는 저 괴물을?


“하...... 항복하오. 모두 무기를 내려라. 항복하겠소!”


2년(1609년) 2월 22일. 조선은 단 한명의 사망자도 없이 대마도를 점령했다.


보병들이 일본군의 무장을 해제하고 포박하는 사이 곽재우가 다가왔다.


“군사로서 이런 무모한 돌진은 금지하겠습니다.”


“응? 난 내가 이길 수 있어서 싸운 건데. 질 거 같으면 후퇴해서 합류했지.”


“그래도 금지하겠습니다. 만에 하나라는 게 있습니다. 이런 모험 없이도 완벽히 승리할 수 있다면 안하는 게 좋습니다.”


명성이 높은 건 알겠는데, 말이 거칠다.


“나 왕인데? 내가 거부하면 어쩔 건데?”


“사직하겠습니다.”


아. 이런 사람이구나. 관직 따위 귀찮은 감투로만 생각하는 양반.

임란 중에도 자신이 키운 의병을 관군에 넘기고 사직한 일이 서너 번 있고, 임란 이후에도 몇 차례나 사직했다더니.


“어. 미안. 혼자 돌격 하지 않을게.”


광해는 조선시대로 오고 처음으로 말싸움에서 패배했다.




일만의 육군병력이 상륙해 이즈하라의 모든 사람을 포박했다.

광해와 지휘부는 영주성으로 들어갔다.


“소 요시토시 맞나?”


“예. 그렇습니다.”


이즈하라 영주성. 광해는 영주자리에서 심문을 시작했다.


“섬의 인구는?”


“3000명입니다. 여자와 아이까지 합치면 2만 명 가까이 될 겁니다.”


기형적인 인구구조.

임란 당시 5000명을 끌고 참전했다가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었기에 성인 남자의 비율이 적었다.


“이즈하라 인구인가?”


“아닙니다. 섬 전체의 인구입니다.”


요시토시의 말에 광해가 인상을 썼다.

생각보다 인구가 적었다.


“알겠다. 네 부하 몇을 풀어줄 테니 모든 인구를 이즈하라로 모아라. 통제를 위한 병사와 함선을 붙여주겠다.”


“예? 아. 알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지. 15년 전 조선을 침략한 죄. 인정하느냐? 조선의 관직을 받고 있었음에도 침략했음은 매국행위라는 것을 인정하느냐?”


비록 형식적이긴 하지만 대마도 도주는 종2품에 해당하는 관직을 조선에게서 받는다.


“그땐 어쩔 수 없이 참여했습니다. 장인어른이 참여하는데 제가 불참할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런 것 치고는 너무 열심히 싸운 거 아닌가? 전주성을 점령한 것도 너고, 노량해전에서 충무공의 공세를 뚫고 주요장수들을 탈출시킨 것도 넌데. 무훈만 따지면 네 공이 손에 꼽을 정도일걸.”


“명령을 받아 싸우다보니 우연히 그리 됐을 뿐, 원한 바는 아니었습니다. 전후 장인과의 인연을 끊었으니 더 이상 무리한 출격은 없을 것입니다.”


“웃기고 있네. 장인이 도쿠가와에게 사형당한 후 살아남기 위해 아내와 자식을 쫓아낸 거 아닌가. 그게 어찌 조선 때문에 연을 끊은 건가.”


광해의 추궁에 요시토시가 땅을 뻘뻘 흘렸다. 다 알고 있는 상대에게 할 말이 참 궁했다.


“대마도는 앞으로 일본 정벌의 전진기지가 된다. 조선은 대마도의 모든 것을 자유롭게 징발해 사용하겠다. 3년 간 문제없이 행하면 이전의 과오를 모두 없애고 아무 차별 없이 조선의 백성으로 받아들여 주겠다. 동의하나?”


동의하냐고? 당연히 동의해야지.

저항하다 잡혔으니 전부 죽여도 할 말이 없는 야만의 시대.

이만하면 굉장히 관대한 처분이다.


“감사합니다. 열과 성을 다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내 백성이 된다면 하나는 약속하지. 절대 내 백성이 굶주리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리저리 재지 말고 충성하거라. 괜히 이적행위를 할 경우 다 죽게 될 거다. 부하들도 잘 통제하고.”


“예. 전하.”


“영주성 안에서는 자율권을 주지. 식솔과 하녀도 풀어주마. 잘 봉사해라.”


광해는 맛없는 군대 밥을 먹기 싫다.

가장 좋은 영주방에서 머물며 편하게 지내고 싶다.

그를 위해 소 요시토시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보장해 주었다.


광해의 말에 소 요시토시는 감격했다.


“예.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습니다.”


영주성 이래봤자 살짝 높은 담장이 있는 저택 수준이다.

그래도 이 섬에선 가장 좋은 숙소다.

영주와 가족이 쓰던 방은 광해와 고위지휘관들이 차지했고, 그들의 호위로 북적거리게 되었다.

소 요시토시는 노예가 쓰던 방으로 쫓겨났지만, 아무 불만 없이 일을 처리했다.

요리사를 닦달해 최고의 요리를 바치고, 노예들을 닦달해 최대한 편안하게 모시도록 했다.


러브 앤 피스.


괜히 윽박지르고 억눌러 봐야 괴롭히는 쪽도 힘들다.

물론 하루아침에 점령당한 대마도 사람들의 생각도 같을지는 모르겠다.


저녁식사 시간. 지휘관들과 작전을 점검하며 요시토시가 준비한 만찬을 끝내자, 요시토시가 가족을 데리고 왔다.


“제 가족들입니다. 인사드려라. 앞으로 우리가 모셔야 할 주상 전하이시다.”


요시토시의 아내와 아들, 딸들이 꾸벅 인사를 올린다. 그런데 눈길이 딸의 뒤에서 인사하는 여자에게 간다.


예쁘다.


복장을 보니 딸의 시녀 같은데 복장을 압도하는 미모가 있다.


군인의 마음 모두 다 같은 마음.


주위를 슬쩍 둘러보니 다른 이들도 전부 저 여자를 보고 있다.



그날 밤. 광해의 침소에 곱게 차려입은 여자가 들어왔다.

내심 기대하고 있던 광해는 들어온 이가 딴 여자라서 실망했다.


‘소 요시토시. 눈치 없는 놈이네.’


“넌 영주의 딸이던가?”


“예. 아버님께서 봉사하라 해서 들어왔습니다.”


영주 입장에선 딸을 보내는 게 맞겠지.

딸이 왕의 눈에 들면 자신의 안전도 보장될 테고, 포로 이상으로 신분상승도 꿈꿀 수 있을 테니까.


“그래. 이리 와라.”


원했던 이는 아니지만, 들여보낸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겠다.


그때 멀리서 억눌린 소리가 들려왔다.


안돼. 흐읍. 읍.


“잠깐 기다려라.”


광해는 여자를 남겨두고 소리를 찾아 떠났다.

평소 같으면 귀찮아서 무시할 텐데 오늘은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았다.


영주성 뒤편 창고 같은 곳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닥치라고. 소리 내면 죽인다.”


여자의 입을 막고, 옷을 찢고 있는 남자. 몸부림치는 여자.

1초 만에 상황파악이 끝났다.


“내 약탈은 금지시켰는데.”


“누구야. 시발. 나 김경징이야. 저리 꺼저라.”


낑낑대는 남자는 돌아보지도 않고 소리쳤다.


뻥.


광해는 남자의 오장육부를 발로 차버렸다.


“괜찮으냐?”


진중하게 일본어로 물어 봤다.


구해준 여자는 만찬 때 봤던 예쁜 여자. 광해는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이거 와룡강스런 상황인가. 이제 감격한 여자가 달려와 안기고. 혹시 저 놈이 음약을 써서 내가 몸으로 풀어줘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저 여자는 사실 비밀 닌자 조직 5만 명의 수장으로 그 인장을 내게 바쳐 내가 그들을 마음대로 부려 먹...’


“흐으윽.”


풀려난 여자는 울면서 찢긴 옷으로 몸을 감싸며 달려갔다.


“어?”


배은망덕한.


기분이 나빠졌다.




“김경징. 어제 내가 약탈을 금했음에도 술을 빼앗아 만취가 되도록 먹었고, 내가 자유롭게 풀어준 영주의 일가를 겁탈하려 했다.”


양반들이 전부 쓸려나갈 때 군부는 수호군의 통제를 받아 참여하지 못했다.

덕분에 이런 쓰레기가 걸러지지 않았다.


“저...... 전하. 술 때문에 기억이 안 납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제 아버지를 봐서라도 부디.”


“니 아비? 그게 누군데?”


광해의 말에 옆에 있던 이운룡이 말했다.


“서인 중에선 명망이 좀 있는 김류의 아들입니다. 김류는 현재 상국에 사신으로 간 걸로 압니다.”


봤던 기억이 난다.

남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겠지.


“내가 그 놈의 얼굴을 봐서 저놈을 봐줘야 하나?”


“아닙니다. 통제를 제대로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저도 벌해주십시오.”


“됐어. 또 이놈에겐 일곱 건의 살인과 스무 건의 약탈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의 자백을 받고 사형에 처하거라.”


어차피 죽일 거 딸린 원한까지 해소해주고 죽이자.


김경징은 대가 약한 놈이었다.

잠시 고문하자 광해가 지목한 죄를 전부 자백하고 수법과 동기까지 말한 후 목이 베어졌다.


광해는 결과까지 본 후 소 요시토시에게 넌지시 물어봤다.


“어제 그 아이는 괜찮으냐? 많이 놀란 거 같은데.”


“예. 마음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그런가?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군.”


이쯤 말했으면 알아들었겠지.


다음날 밤 광해의 처소에 그 여자가 들어왔다.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조선에 더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조선에 항복하고 조선의 영토로 받아들여 다스려 달라고 청한 일이 있지만 조선의 성리학자는 다스리려 하지 않았다.

그저 왜구가 기승을 부릴 때 한번 점령해 파괴만 하고 돌아왔다.


섬의 면적은 제주도의 1/3 정도이며 거제도보다는 크다.

섬 대부분이 400m 이상의 산지로 이뤄져 있어 농사가 어렵다.

최대로 따져도 쌀 1만석이 한계다.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을 합쳐도 2만 명이 먹고 살 수 없다.


그래서 교역과 약탈이 중요하다.


왜구가 기승을 부릴 땐 약탈의 전진기지가 되며 교역이 풀릴 땐 중계교역로가 된다.

약탈이나 교역이 활발할 땐 인구가 늘었다가 약탈이나 교역이 끊어지면 식량이 부족해진다.

태풍이라도 불어 농사를 망치게 되면 수천 명씩 굶어죽게 된다.


조그마한 섬이다보니 맬서스 트랩이 제대로 작용하는 것이다.

인구가 한계까지 늘었다가 식량부족으로 다 같이 몸이 약해지고, 흉년이나 전염병으로 인구가 조절되는 비극의 반복.


그런 사정 때문에 임란 전에도 조선에 조총을 선물하며 전쟁의 위험을 알리려 했고, 임란 후에는 도쿠가와의 명을 받아 조선과의 화친에 힘쓰고 있다.

굶어죽지 않기 위해선 교역이 필수다보니 중간에서 양국의 국서를 위조해가며 조선과 일본의 화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섬의 특성상 조선어를 아는 이가 많고, 배를 몰아본 이도 많으며, 배를 만들 줄 아는 기술자도 많다.

이래저래 쓸모 있는 인재가 많은 섬이다.



“넌 저는 다리를 고치는 게 소망이구나. 이리 나와 봐라.”


종교 활동을 열었다.

기적을 보여주고 소망을 해소해준다.


대마도 주민들에게 일본이란 주는 것 없이 요구만 하는 놈들이다.

조선보다 멀리 위치해 있고, 평소 교류도 없다.

왜구가 활성화 되었을 땐 해적들이 몰려오고, 교역이 활성화 될 땐 상인들이 몰려와 어지럽히는 곳.

힘이 강한 다이묘의 요구에 병사를 보내거나 생산물을 뺏어가는 곳.

그 정도일 뿐 긴밀한 관계도 없고, 한 나라라는 의식도 부족하다.


이만명의 인간들 마음을 사로잡는 건 간단하다.

조선의 왕이 자신들의 언어를 쓴다는데 감명 받은 이가 벌써 줄을 서고 있다.


이곳에도 교단이 생길 것이다.

일본어를 아는 광해소망교 교원 다섯을 특별히 데려왔다.

그들이 성스러운 말씀을 읽고 설명해주고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광해의 기적에 경악하는 백성들에게 대마지단주가 설명했다.


“조선의 백성이 되면 땅을 줄 것이며 생산량의 삼할 이외에 어느 것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3년 후 시험을 보겠다. 조선어를 할 줄 알아야 하며 교리를 이해해야 한다. 3년간 노력하라. 시험에 통과하면 광해님의 백성이 될 수 있으며 통과하지 못하면 조선의 땅에서 쫓겨나거나 죽는다.”


아무나 받아주지 않는다.

스스로 원해서 시험을 통과해야만 받아준다.

이래야 문제가 덜 발생한다.



닷새간의 정비기간을 가졌다.


중군 이운룡.

좌군 입부 이순신.

우군 권준.

수송대 남이홍.


각 부대별로 할 일을 재차 정비했고, 다음 작전이 시행되었다.


작가의말

인조때의 대표적 쓰레기 김자점과 김경징. 분리수거완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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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0.08.21 10:19
    No. 1

    잘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으뜸11
    작성일
    20.08.21 10:50
    No. 2

    27% 오타입니다.
    땅을 뻘뻘 -> 땀을 뻘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희망작
    작성일
    20.08.21 12:36
    No. 3

    저러니 대마도를 못가졌지
    대마도 사람들 다 조선으로 끌고와서 능력에 맞게 분산 배치하고 조선사람들 이주시켜 안정화 시켜야 영구적으로 조선땅이되는거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얻지못하면 살기 힘든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충성 맹세는 무슨
    조선 양반들 지주들은 다 때려잡고 (속시원했지만)대마도주는 기회를 준다? 저런 물렁한 사람들이 군주로 있었으니 한국이 지금 까지 이리저리 눈치보며 국제호구로 힘겹게 살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30 나라연2
    작성일
    20.08.28 17:21
    No. 4

    현재 대마도 사람들도 일본정부에게 지원을 제대로 못받지.
    망하면 망하나보다 하고 방치 하는 수준이라.
    그럴거면 한국으로 편입하지. 그게 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0.09.04 00:59
    No. 5

    잘보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귀여운훈이
    작성일
    20.09.07 16:05
    No. 6

    와룡강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귀여운훈이
    작성일
    20.09.07 16:05
    No. 7

    와룡강... 포르노 무협의 진수ㅋ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21.01.17 02:18
    No. 8

    판타지작가님들아
    일본을 참혹하게 징벌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요.
    필력이 딸려서?
    소설에서라도 씨원하게
    일본.왜놈들 군인.정치인들
    싸그리 죽이고 잔혹하게 통치하라.
    어린여자들 납치해서 성노예 만들고
    731부대는 인간 실험해서 화학무기 만들고
    그런 쪽바리 근성 처참하게 학살하고
    성노예 만들어라.
    씨원하게 복수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뇌설
    작성일
    21.05.27 16:10
    No. 9

    대마도 진짜 아까운데 부산에서 보일정도로 가깝고..북방이주 시켜버리고 조선인 이주시켜 조선땅 만들면 안돼나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뇌설
    작성일
    21.05.27 16:14
    No. 10

    뭐 광신도 만들고 언어 복식등 조선으로 만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진리의근원
    작성일
    22.07.09 16:34
    No. 11

    와룡강.....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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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0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8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7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4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7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0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7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7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0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8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6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2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3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8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9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9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1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6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2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4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4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2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6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0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0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6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9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8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5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5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8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5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7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3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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