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504
추천수 :
13,310
글자수 :
1,370,361

작성
20.08.20 11:05
조회
3,247
추천
66
글자
13쪽

68. 대마도 정복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군대에서 너무 못하는 것만큼 안 좋은 게 너무 잘하는 것이다.

남도포 만호 이준형은 중간만 하라는 교훈을 절절히 되새기게 되었다.


“만호 이준형입니다.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항해사 함영석입니다.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수송성적 1위와 항해사시험 1위가 한배에서 나왔고 개조된 신형 함선을 받았다.

지휘부가 타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국왕이다. 광해님이라 불러라. 부담스러우면 가명인 고진우 도원수라 불러도 된다.”


“무산 모현성이다. 니들이 팔아먹으려는 육분의를 만든 현자이자 천재지.”


키 크고 잘생긴 남자와 키 작고 못생긴 남자가 탔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차. 여기에 해먹 걸고 놀아도 되나?”


“옛! 마음껏 이용하십시오.”


이준형은 처남을 힘껏 갈기고 싶어졌다.


“삼도수군통제사 이운룡이다.”


“모시게 되서 영광입니다.”


“곽재우다.”


“헉.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상도 병마절도사 이시언이다.”


“열과 성을 다 받쳐...”



장군이 넘쳐나고 천인장 따위는 발에 채인다.

국왕의 곁에선 모현성과 이운룡, 곽재우 정도만이 대형 지도를 보며 편히 이야기하고 있다.

나머지 장군들은 숨소리조차 죽이며 경청하고 있고, 발에 채이는 천인장들은 신병처럼 뛰어다니고 있다.

하물며 일반 병사들은 어떠하랴. 발뒤꿈치 들고 걷는 부하들이 참 안쓰럽다.


이준형은 다음 시험이 있다면 기필코 꼴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판옥선 한 척당 100명의 병사가 탄다.

판옥선이 400척이니 수병만 4만 명이다. 여기에 육군 1만 명이 추가되었다.


“전군 출항하라!”


이운룡의 명령에 대장선에서 깃발이 올라갔다.

곧이어 한척씩 한산도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한산도를 출발한 400척의 판옥선 함대는 동쪽으로 쭉 전진했다.

동래를 지나서 반나절을 더 전진한 후에 남서쪽으로 흐르는 강한 해류를 만났다.


평저선.


바닥이 넓고 평평하다. 이는 장점이 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한다.


바닥이 평평하면 회전력이 좋다. 포를 쏠 때 흔들림이 적다.

잠긴 부분이 얕아 암초지대를 쉽게 지날 수 있다.


반면 선체가 높아 풍랑에 쉽게 뒤집어지고, 해류를 거스르기 힘들다.

돛을 달아도 바람의 힘을 받는 게 약하다.


즉, 가까운 내해에선 좋은 배지만 멀리 항해하기는 힘든 배다.


대마도.

부산에서 보일 정도로 가깝다. 하지만 사이에 강한 해류가 흐른다. 이 해류를 통과해야 한다.


목적지는 대마도 북쪽 끝.

함대가 부산을 지나 동쪽으로 쭉 전진하자 강한 해류를 만났다. 뱃머리는 동쪽을 향하는데 배는 동남쪽으로 흐른다.


“버텨라. 뒤쳐지면 안 돼!”

“해류에 이겨내야 해.”

“선단의 뱃머리를 봐! 방향을 맞춰라!”

“포병. 노병과 교대하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평저선은 해류를 잘못타면 걷잡을 수가 없다.


이순신을 빛내기 위해 태어난 충직한 조연 원균은 도주하는 일본 수송선을 무리하게 추격시키다가 12척의 판옥선을 떠내려 보냈고 그 중 7척이 적진에 흘러가 전멸했다.


유난떠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렇게 했는데도 서른 척의 배가 남쪽으로 몇 천보 흘러내려갔다.

다행히 대마도 북서쪽 연안에 접안할 수 있었다.


“작전은 알지? 빠르게 시행하라.”


“예.”


대마도 북쪽에 도착한 선단은 둘로 나눴다.

절반은 대마도 서쪽을 훑으며 내려가고 절반은 대마도 동쪽을 훑으며 내려간다.

그렇게 대마도를 한 바퀴 돈 후에 영주가 있는 고을로 향할 것이다.


“저기도 쪽배가 있네.”


“나포해라. 함선 하나 보내서 끌고 오게 해.”


저녁 시간 함대는 긴 사선형태로 남하했다.

먼 바다 쪽이 앞서가고 연안 쪽이 조금 뒤쳐져서 간다.


바다에 나와 있던 고기잡이배는 갑작스레 나타난 군함을 보고 놀라 연안 쪽으로 달아나다가 하나 둘 잡혔다.


간혹 먼 바다에 나가서 조선군의 그물밖에 있는 배도 있었다.

그래서 광해가 탄 배가 가장 먼 곳에 배치되었다.


미리 바닥에 마법진을 잔뜩 그려뒀던 광해.

한참 째려보다가 말했다.


“저 배에 군함 한척 보내서 끌고 오거라.”


군함이 가보니 어부 네 명의 심장이 뚫려있었다.


광해의 활약 덕에 조선군의 침공이 본토에 알려지는 걸 막을 수 있었다.



대마도 동남쪽에 위치한 이즈하라.

대마도 다이묘가 거주하며 인구 대부분이 몰려있는 이즈하라를 조선 수군이 조용히 포위했다.

먼 배부터 다가가 손바닥으로 덮듯이 조용히 감싸고 대기하자 대마도 서쪽 해안을 훑고 온 2함대가 도착했다.


다음날 아침 400대의 판옥선이 열을 맞춰 이즈하라로 접근했다.


뒤늦게 조선군을 발견한 이즈하라는 난리가 났다.

부랴부랴 배에서 뛰쳐 내리고 장정을 모으고 부산을 떨었지만, 조선군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이 통제사. 일제포격 훈련이나 하자.”


“예. 전군. 포격을 준비하라. 좌현부터 방포 후 곧장 선회하여 우현방포, 방포 후 곧장 좌현 방포하라. 각 포별로 2회씩 방포할 것이며 가장 정확하고 빠른 함선엔 포상이 내려질 것이다.”


미리 계획된 작전이다.


대부분의 판옥선은 새로 만들어진 것이며 화포도 새로 만든 것이다.

병사들도 전투경험 없는 이가 대부분이며 화포를 실제로 쏘는 훈련도 1년에 한번 할까 말까였다.


위력시위 겸 훈련, 장비점검 등을 겸사겸사 해본다.


약속된 깃발이 펄럭이자 전 함대가 노를 저어 좌현을 정면으로 향했다.

배 옆면을 드러내 포열을 한 줄로 세우는 것. 이를 전열이라 부른다.


콰과과과과광!


판옥선 400척에서 3200발의 화포가 일제히 발사되었다.

선단은 흑색화약이 타며 흰 연기에 휩싸였고, 200보에서 300보 사이에 물기둥 수천 개가 일어섰다.


“선회하라. 빠르게. 가장 빠르게 선회해야 한다.”


8발을 쏜 선박이 제자리에서 노를 저어 180도 돌았다.

우현이 정면을 향하자 미리 준비된 화포가 불을 뿜었다.


콰쾅. 콰광. 콰과광.


이번엔 소리가 일정하지 않았다. 배마다 선회속도가 달랐기 때문이다.

탄착군도 흩어졌다.

100보에서 350보 사이에 물기둥이 어지러이 솟았다.


“선회! 빠르게 선회하라.”


다시 좌현이 정면을 향했다.

노병이 노를 젓는 사이 좌현의 포병들은 포 내부를 청소하고 화약을 넣어 다지고, 조란탄을 넣고, 포탄을 넣었다.


콰쾅. 콰앙. 쾅. 퍼엉.


두 번째 포탄을 쏘고 세 번째 포탄을 쏘기까지 3분 이상 걸렸다.

급격한 선회로 너울이 생겨 배가 울렁거려서 탄착군은 더 흩어졌다.

광해의 인상이 찌푸려졌다.


쾅. 콰앙. 쾅.


네 번째 포탄은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게다가 화재가 난 선박도 몇 대 보인다.

장전실수인지 새로 만든 화포가 불량이라 터진 건지는 모르겠다.

언뜻 보기에도 큰 화재가 난 선박이 다섯 대는 넘어 보인다.


광해가 인상을 쓰며 이운룡을 봤다.


“마음에 안 드는군.”


“화약이 귀해서 훈련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좋아질 겁니다.”


“당연히 좋아지겠지. 실제 전장에선 이런 일 없게 해.”


“예. 전하.”


차츰 하얀 연기가 날아올라갔다. 저 멀리 보이는 이즈하라 항구는 침묵에 잠겼다.


부산하게 달리던 병사도, 선박에 승선하려던 병사도 모두 멈춰 섰다.


10분 사이에 포탄 만삼천 발이 발사되었다.

자신들을 향해.


이 시대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죽을 때까지 술안주로 떠들만한 진귀한 경험이다.


게다가 단 한발의 포탄도 항구에 닿지 않았다. 항구 앞 바다에 뿌려졌다.


이쯤 되면 무슨 의도인지 알 것이다.


광해는 내심 상대가 빨리 항복하기를 바랬다.

쓸데없는 전투를 피하려고 훈련 겸 위력시위를 한 것이다.


얼마 후 이즈하라 뒤편 영주관에서 갑옷 입은 사무라이 하나가 말을 타고 달려왔다.


“나는 다이묘 소 요시토시를 모시는 사무라이 고니시 토모히사다. 무력에 자신이 있다면 멀리서 포만 쏘지 말고, 와서 한판 붙어보자!”


미친놈이군.


어차피 일어로 소리쳐서 병사들은 알아듣지도 못한다.

어부를 잡는 과정에서 일어를 습득한 광해와 몇 명만 알아듣는다.

광해는 무시하고 밀어버리려다가 마음을 바꿨다.


여기 모인 조선군 5만 명은 광해의 무력을 보지 못했다.

그들에게 광해의 무력을 보여줘야겠다.

자신들의 총대장이 강하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충성심과 연결된다.

자신이 죽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용병시절 배운 귀중한 교훈이다.


“쪽배를 내려라. 내가 가겠다.”


“안됩니다. 전하. 이런 전투에 나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곽재우가 적극 반대했다.


“있어. 내 무력을 병사들에게 보여줘야지. 통제사는 전 함대를 항구 가까이 접근 시키고, 훈련 피해상황이나 집계해놔.”


“예 전하.”


노 젓는 병사 둘만 이끌고 광해가 바다를 건너자, 고니시 토모히사는 침을 꿀떡 삼켰다.

진짜 올 줄 몰랐다.


어차피 항복은 기정사실.

다만 칼 한번 안 휘두르고 항복할 순 없다.

발톱이라도 보여줘야 쓸모가 있다고 여겨 대접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진짜 오다니. 유리한 쪽에서 일기토를 받아들이는 건 멍청한 짓인데.

이렇게 된 이상 죽인다. 죽이고 나서 항복을 협상한다.


고니시 토모히사가 일본도를 강하게 움켜쥘 때 육지에 올라선 광해가 선단을 보며 소리쳤다.


“나는 너희들의 총대장이며 조선의 국왕인 광해다. 너희를 이끄는 자의 무력을 잘 보도록 해라.”


마력을 섞어 큰소리로 외쳤다. 400척의 군함 전체에서 들을 수 있도록.


무산을 방문했을 때 몇 개의 무기를 만들었다. 길이 2m의 저격용 라이플을 만들었고, 키만 한 대검과 창도 만들었다.


광해는 아공간에서 창을 꺼내 들었다.

철사로 죽이면 너무 쉬우니까.


광해가 토모히사에게 다가가자 토모히사가 입을 열었다.


“나는 쓰시마의 크흑!”


자기소개를 하려는데 광해가 신체강화 마법을 켜고 창을 휘둘렀다.

시체와 대화하는 취미는 없다.


채챙.


옆으로 쓸었을 뿐인데, 칼로 막은 고니시의 몸이 붕 떠서 날아간다.


충격을 줄이기 위해 몸을 띄우지 않았다면 칼과 함께 몸이 쪼개졌을 것이다.


“크흑. 비거업.”


채챙.


광해는 느긋하게 다가가 창을 휘둘렀다. 앉으며 피하려던 토모히사는 횡으로 베는 창로가 바뀌자 칼을 들어 올리며 막아야 했다.


데굴데굴.


무게중심이 내려간 상태여서 몸이 밀려 구를 수 밖에 없었다.


와아아아아~


200보 떨어진 곳까지 다가온 조선군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광해는 저 소리를 들으려고 귀찮게 몸소 나섰다.


챙. 챙.


창을 무겁게 휘둘러 토모히사가 정신을 못 차리게 굴렸다.

거친 물살에 이리저리 구르는 조약돌이 된 토모히사. 이제 끝이라 생각한 순간 몰아치던 창이 멈췄다.


“헉. 헉. 헉.”


겨우 겨우 일어선 토모히사. 자세를 잡아봤지만, 표정은 이미 절망으로 물들어 있었다.

살기 위해선 항복해야 한다.

하지만 입을 열기도 전에 창이 날아왔다.


아까와 달리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촤촤촤착.


두 손으로 창을 뱅글뱅글 돌리며 여기저기 베는데 도저히 막을 수 없다.

눈에 보이지도 않게 빠르고 무기로 막으려 갖다 대면 창로가 변하며 갑옷을 건드린다.


목을 한번 찌르면 끝나는 대결.

하지만 끝나지 않는다.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창은 토모히사의 갑옷을 해체했다.


촥. 촥. 촥.


사과껍질을 벗기듯 갑옷이 벗겨진다.

움직이든 말든, 막으려 하든 말든 똑같다.

능욕 당하던 토모히사가 두 팔을 늘어뜨리고 항복을 외치려 했다.


스팟.


입을 벌리던 토모히사의 목이 분리되어 하늘로 날았다.


“와아아아아아~”


조선군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광해의 창술은 완벽했다.


“보았느냐! 이것이 고구려 시대 당나라를 무찌른 요동창법이다. 너희 모두에게 공평히 가르쳐 주겠다. 나 조선의 국왕이 약속한다. 너희는 앞으로 세계 최강의 창술을 배우게 될 것이다.”


와아아아~


군대의 충성을 얻어야 한다.

명나라 신하라고 생각하며 사는 성리학자 10000명을 얻는 것보다 군대의 충성을 얻는 게 더 도움이 된다.



영주성에 서 있는 대마도 다이묘 소 요시토시.

일기토가 진행되는 사이 가까스로 병력 천명을 모았다.

대부분 훈련 따위 받아본 적 없는 백성들이다.


좁은 영주성에서 수성하며 버텨야 한다.

상대의 공성기술이 형편없어서 막으면 좋고, 못 막더라도 버티다보면 항복했을 때 대우가 좋아진다.

버티다가 야마토를 지키는 신의 바람, 가미가제가 불어줘서 저 선박을 전부 수장시켜주면 승리다.


그런 고민을 하는 사이 일기토가 끝났다.

그리고 광해의 외침을 들었다.


본토와 조선 사이에서 중계무역과 줄타기 외교로 먹고사는 쓰시마 도주에게 조선어를 아는 것은 필수다.


“저게 국왕이라고? 말이 되나?”


“저 저 저...... 저자는 국왕이 맞습니다. 한성 종교행사장에서 똑똑히 봤습니다. 막 기적을 행하던 모습을 똑똑히 봤습니다.”


곁에 있던 참모가 소리쳤다.

조선과의 화친을 교섭하기 위해 한성에 보냈다가 아무 성과 없이 돌아온 참모가 조선의 국왕을 알아봤다.


“응? 정말? 왕이 일기토를 한다고? 미친 건가?”


저자만 잡으면 승리한다.


영주성에서 달려가면 한 다경. 배에 탄 조선군이 넘어오려면 한식경.

조선군이 붙기 전에 달려들어 잡으면 전쟁이 끝난다.

무위가 뛰어나 보이지만, 그래도 천명을 이길 순 없다.


“전군 돌격! 저놈이 조선의 국왕이다. 저놈만 사로잡으면 전쟁에 승리한다. 전부 돌격하라!”


좁은 성문이 열리고 병사들이 무질서하게 쏟아져 나왔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폭군 광해 연표 +3 20.07.10 12,944 0 -
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102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8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1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6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4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1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2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9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1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0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5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7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1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8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0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7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3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6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0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4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7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7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9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4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5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5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5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7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4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9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7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1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0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9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7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0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6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6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2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7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9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4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2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6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0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0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9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8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5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5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8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4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