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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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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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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70. 유구국 원정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광해가 이끄는 부대가 먼저 출발했다.


“준비됐나?”


“예. 그런데 정말 가능하......”


“가능하다. 가자. 유구국으로.”


“예. 출항하겠습니다.”


왕이 가자는데 가야지.

이준형은 불안감을 감추며 배를 띄웠다.




바닥이 뾰족한 침저선은 물살을 가른다.

돛을 펴면 바람의 힘을 배 전체가 받는다. 그러면 스케이트를 타듯 물살을 가르며 바람을 거슬러 정면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평저선은 바닥이 평평하다. 바람의 힘을 받긴 하지만 물살을 가르는 힘이 약하다.

오히려 해류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바다위에 동동 떠있는 널빤지가 물결에 제멋대로 흔들리는 것과 같다.


이런 배로 유구국까지 가는 건 위험하다.

갈 데로 가라하면 어디론가 가겠지만, 그 목적지가 어딘지 모른다.


게다가 바닥이 평평하면 물에 잠기는 부분이 적어진다.

선체가 높아 풍랑에 뒤집어지기 십상이다.

아직 겨울이지만 재수 없게 선단을 통째로 잃을 수도 있다.


그래서 광해가 합류했다.


원하는 곳으로 배를 보내려면 광해의 능력이 필요하다.


광해는 선체에 서서 팔짱을 끼고 정면을 바라봤다.

바람을 읽고 해류를 읽어야 한다.

완전 역풍이 불면 마법으로 바람을 조종해야 한다.


덕분에 밑에 것들은 죽을 맛이다.

왕이 팔짱을 끼고 서서 진로를 보고 있는데 쉬는 건 상상도 못한다.


“위도.”


“예? 예... 그것이.”


“방위각은?”


“네?”


“에이 쓸모없는 놈. 키를 돌려라. 좌로 세 바퀴. 노병. 우현만 노 젓게 해. 음... 됐다. 노병 쉬고. 삼각돛 접고 사각돛 펴라.”


함영석과 몇 가지 대화를 해보고 광해보다 능력이 떨어진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많은 경험을 강탈한 광해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항해사다.


“에휴. 이런 녀석들 데리고, 무슨 전쟁을 한다고. 내가 이러려고 왕 됐나 싶네. 똑바로 안하나? 하기 싫으냐? 바람 바꼈잖아. 지금 뭐해야 해?”


“예? 잘못 들었습니다?”


대략 정신이 혼미해진 함영석은 제대로 대답도 못했다.


“이게 빠져가지고. 사각돛 조정해야지. 2번 3번 줄을 5번 6번 기둥으로 옮겨라.”


“예? 예.”


광해는 심심해서 갈구는 거지만, 함영석은 혼백이 승천할 지경이었다.

다만 생각 없이 갈군 광해 덕에 함영석의 항해능력은 쑥쑥 컸다.

이 시대의 항해술과 미래의 항해술, 그리고 광해가 경험한 세계의 항해술까지 함영석의 뇌리에 때려 박고 있다.


광해의 활약 덕에 함대는 겨우 6일 만에 유구국에 도착했다.





지도를 펴고, 일본과 대만을 찾아보자. 그 사이에 작은 섬들이 점점이 줄 서 있다. 이곳이 유구국이다.


오래전 삼국시대를 맞이해 서로 싸우기도 했으며, 벌써 통일된 지 수 백년이 지났다.

작은 나라지만 대부분 국가가 실패한 중앙집권체제를 이룩했고, 해외원정을 떠나 아마미 군도를 정복하기도 했다.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활발한 중계무역을 했고, 백여 년 전부터 서양 상인들과도 교류했다.


조선에 보낸 서신에 신, 혹은 아우라는 표현을 써서 스스로를 낮추며 조공을 보내기도 했지만 조선의 성리학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명나라와의 관계는 매우 가까워 대대로 명나라에 책봉을 받고 조공무역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이런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유구국은 일본 사쓰마 번에 복속되었다가 일본 제국 시절 조선이 합병될 무렵 합병되어 오키나와 현이 된다.


일본은 합병 이후에 조선에 했던 것처럼 문화 말살정책으로 유구국의 언어와 문화를 없애는데 주력했다.


특히 2차 대전 말미에 잔인한 역사가 일어난다.

패전을 직감한 일본은 항복하되 명예로운 항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유구국 모든 민간인을 징집해 총을 안겨 주었고 간호대와 위안부로 썼다.


귀축영미.

당시 일본이 선동한 선전문으로 미군이 점령하면 모두 강간 살해당할 거란 뜻이다.

겁에 질린 유구인들은 극렬히 저항했고, 일본군의 선동에 따라 아내와 딸을 살해하는 등 계백 같은 짓을 했다.

고작 석 달 사이에 민간인이 최소 15만 명이 죽는 참사가 발생했다.


미국은 오키나와 전투에서 민간인의 저항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를 다음 프로젝트에 이용했다.


도쿄를 점령하려면 도쿄시민 전원을 죽여야 할지도 모른다.

일본의 의도대로 ‘최후의 한명까지 분전을.’ 이란 구호를 미국은 열심히 언론에 알렸고, 전쟁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원자 폭탄.


오키나와 민간인의 처절한 저항이 없었다면 원자폭탄을 사용한 일은 굉장히 큰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일본은 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키나와 민간인의 저항 덕에 무조건 항복을 외치고 말았다.


2차 대전 이후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식민지들이 독립을 했다.

하지만 유구국은 독립하지 못했다.

당시 공산주의가 퍼지고 있던 유구국은 공산주의 확산을 막는 에치슨 라인에 포함되면서 미군의 주요 군사거점이 된다.


일본은 미군 주둔지로 오키나와를 넘겨줬고 이후 미군의 창녀공급처가 되어버렸다.


유구국은 슬픈 역사 속에 독립하지 못한 채 여전히 일본의 오키나와 현으로 남아 역사와 언어가 지워지고 차별받고 있다.


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야겠다.


유구국 역사에 잘못 끼워진 첫 단추.

사쓰마 번 병사 3000명에게 함락당하는 역사.

그게 지금이다.




6일간 남하한 광해의 함대는 아마미 군도를 만났다.

해안가 마을 몇은 불타있었고, 쪽배하나 찾을 수 없었다.

이미 일본군이 점령하고 지나친 듯 했다.


광해는 멀리서 관찰한 후 상륙하지 않고 서남향으로 지나쳤다.

아마미 군도에 있는 도쿠노 섬에서 군함을 발견했다.


작은 항구에 정박해 있는 열 척의 군함.

닻이 내려져있고, 모든 돛이 둘둘 말려 있는 모습이 장기 정박 중인 듯 했다.


광해는 망설이지 않고 기습했다.


이준형이 이끄는 함대는 판옥선 8척과 대마도에서 나포한 수송선 20척.

수군병력 천명과 육상병력 천명이 전부다.


그나마도 인원을 바득바득 낑겨 실은 상태다.


“아깝지만 가라앉혀야겠군. 포격 훈련 삼아 좌우 1회 발포하라. 100보 거리까지 접근한 후 전열을 갖춰라.”


판옥선 여덟 척이 접근한 후 옆 부분으로 돌아섰다.

적진에선 그제야 조선군을 봤는지 돛을 풀고 닻을 올리며 움직일 준비를 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적다.

대부분 육지에 상륙해 있는 듯했다.


콰콰콰쾅.


좌현 일제포격 후 판옥선이 일제히 돌아서서 우현 포격을 실시했다.


백보거리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쐈지만 명중률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출렁이는 바다위에서의 포격은 상상한 것보다 훨씬 힘들다.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 빛살처럼 날아간 주먹만한 쇳덩이의 절반은 배에 구멍을 숭숭 냈다.


나무로 만든 배는 금방 가라앉지 않는다. 옆으로 기울며 천천히 쓰러지는 군함들.


어떻게든 배를 살려보려던 수병은 결국 배를 포기하고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다.

그곳에서 기다리는 조선의 수송선들.

조선군은 일본군 포로 쉰 명을 잡았다.


인도적 차원에서 구한 건 아니다.

적의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다.


포로를 고문해 필요한 정보를 뽑아낸 후 포로들을 바다에 풀어줬다.

육지가 가까우니 알아서 헤엄쳐 가겠지.


섬에는 뒤늦게 달려온 보병 600명이 부랴부랴 대열을 갖추고 있었다.

군함과 섬 사이를 오갈 작은 쪽배 몇 척이 전부이기에 바다엔 나오지도 못하고 우왕좌왕 하 고 있다.


광해는 그들을 쓱 본 후 출발을 지시했다.


“남서쪽으로 출발해라.”


“예? 저들은 안 잡으십니까?”


“배도 없는데 지들이 어쩌겠어. 태울 공간도 없으니 그냥 버리자. 돌아오는 길에 주워가자고.”


“아. 알겠습니다.”


출항한 배는 다음날 아침 우치나 섬, 현대엔 오키나와로 불리는 섬에 도착했다.

이제부턴 조심해야 한다.


작은 정찰선을 선두로 세우고 섬의 서쪽 해안을 따라 천천히 남하했다.


섬의 크기는 제주도의 2/3. 섬 자체는 남북으로 좁고 길다.


섬 서부를 멀리서 보며 내려간 함대는 저녁 무렵 섬의 남서쪽 나하 항에서 80척의 적 함대를 발견했다.


바다 위 섬나라 유구국은 지금껏 외침을 거의 받지 않았다.

이제껏 그들이 받은 공격은 일본 왜구의 약탈뿐이었다.


왜구를 막기 위해 나하 항에 성벽을 쌓고 포대를 배치했으며 항만 입구 물속에 쇠사슬을 묶어 놨다.

나하항 주변 해안가는 날카로운 산호초 때문에 배가 상륙할 수 없다.


완벽한 방어태세라 여겼지만, 사쓰마 번의 군사들은 섬의 북쪽에 병사들을 상륙시켜 육로로 침입해 나하를 점령했다.


약탈과 방화가 자행되는지 곳곳에 불타는 연기가 올라오고 있으며 항구도 제압당해 침묵에 빠졌다.


적 함대는 병력 대부분이 상륙했는지 모든 배가 항구 안에서 닻을 내리고 있었다.

척후병도 거의 없었고, 그나마도 육지 쪽을 보고 있었다.


“밤까지 기다렸다가 전부 나포한다.”


배는 비싸다.

판옥선 한척을 만들려면 산 하나의 소나무를 다 써야 한다.

만드는데 시간도 오래 걸린다.


해적 게임에서도 말해준다.

해적질에서 가장 큰 이득은 배에 실린 물건이 아닌 배 자체다.



병사들을 배불리 먹이고 억지로 자게 했다.

그 후 자정 무렵 조용히 접근했다.


“쉿. 숨도 쉬지마.”


왕을 선두로 노 젓는 병사를 제외한 전원이 적선에 기어 올라갔다.

80척의 군함에 올라서는 동안 적군 누구도 조선군을 발견하지 못했다.


배에 있는 인원은 총 700명 이하. 2000 병력으로 자고 있는 그들을 잡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다.


뒤늦게 깨어난 몇몇이 부질없는 저항을 했지만, 의미 없이 사살당할 뿐이었다.


포로 500명 중 지휘관급 인물을 고문해 적의 위치와 병력을 확인했다.


이 시대 기준으로 꽤 큰 도시인 나하는 약탈과 방화로 참혹하게 파괴되어 있었다.


나하에 함대를 세우고 이준형 등 함선 지휘관과 포병을 전부 배에 남겨뒀다.

기습을 받으면 배가 제대로 움직이진 못하더라도 포격으로 버틸 수는 있겠지.


어둠을 틈타 육상병력이 조용히 상륙했다.

상륙한 병력은 광해가 이끄는 창병 500명과 조총병 500명. 그리고 방패병이 되어줄 노병 500명이다.


500명의 창병은 백관을 수행했던 수호군이다.

당연히 요동창식에 능숙하고, 찰갑으로 기본적인 무장을 해 뒀다.


그들 뒤로는 경상도군 출신인 조총병들. 당연히 미덥지 못하다.

그 뒤의 방패병들은......


나하의 민간인들은 모두 도망쳤고, 남겨진 민간인은 죽은 시체나 강간당하고 있는 포로뿐이었다.


“백 명씩 나눈다. 조용히 수색하며 집집마다 자고 있는 병사들을 죽여라.”


간삼을 비롯한 수호군 주축들이 조를 나눠 나하를 수색하며 지나쳤다.


여기저기 집을 불태우며 약탈한 술과 음식을 먹는 사쓰마 번 군사들.


사쓰마 번의 원정군 자체가 다양한 지휘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해적도 포함된 집단이기에 제대로 된 통제나 경계가 되지 않았다.


광해의 직속인 수호군이 조총병과 방패병을 이끌고 그들을 덮쳤다.


“누구냐? 나는 이치키 이에마사다. 정체를 밝...”


스캇.


개 중 복장이 화려한 지휘관들은 광해가 나서서 죽였다.


100명 단위의 조선군은 조용히 수색해 불빛 아래 놀고 있는 병사들과 약탈한 집에서 자고 있는 일본군을 하나씩 침묵시켰다.


늦은 밤까지 떠들썩하던 나하가 깊은 잠에 빠졌다.


아침 무렵 도시의 끝에서 다시 모인 조선군은 흥분을 가라앉히며 잠을 잔 후 점심나절에 슈리로 출발했다.


저녁 무렵이 되자 멀리서 폭음이 들리고 곳곳에 화재가 보였다.

광해는 지도와 주변 산세를 보고는 슈리성 곁에 있는 절로 향했다.


절간 곳곳에서 일본군에 의한 학살과 미약한 저항이 이어지고 있었다.


“수호군만 따라와라 나머지는 넓게 포위해 탈출하는 적을 사살하라.”


말을 마친 광해는 사슬갑옷의 후드를 머리에 뒤집어썼다.


촤르르륵.


장갑의 철사가 염동력을 따라 꿈틀거린다.


“나는 조선의 국왕 광해다. 친애하는 아우 유구국의 중산왕을 구하러 몸소 왔느니라!”


광해가 죽인 일본군 중엔 통역으로 데려온 이도 있었다.

자연스레 유구어를 익혔다.

광해는 유구어로 소리쳤다.

당장 믿지는 못하겠지만 적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지.


촤라락. 푝. 푝.


철사가 살아있는 듯 꿈틀대며 왜구를 찔렀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0.08.22 09:57
    No. 1

    잘보고가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0.09.04 01:03
    No. 2

    잘보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21.01.17 02:36
    No. 3

    위안부?
    작가님들.
    조선이 왜놈들에게 위안부를 제공했나요?
    대한민국이 그랬나요.

    강제납치당해
    성노예가 된것을 위안부라?
    성노리개, 성노예가 된것이
    창피하고 부끄러워
    위안부라 하는것은
    지금살아 계신 할머니들 두번 죽이는 것입니다.
    돈벌려고 몸파는것이 창녀고위안부입니다.
    할머니들 창녀가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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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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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2 3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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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4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2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47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5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3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1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2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59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1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5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3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7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398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1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6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3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0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69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5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3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6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4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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