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579
추천수 :
13,310
글자수 :
1,370,361

작성
21.01.22 23:55
조회
849
추천
25
글자
14쪽

228. 코코넛 작전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정충신의 초원기사단이 오고 네 달 후 박승종이 이끄는 후발대가 왔다.

호위 기병 2만에 보병 1만, 수레 6000량을 끌고 온 보급대다.

거리가 워낙 멀기에 호위병도 많이 필요하고, 한 번의 수송량이 기차 한대가 옮기는 양에 불과하다.

철로가 연결되었다면 이것의 열배를 매일 수송할 수 있을 텐데.


“쯧. 역시 철로부터 깔고 점령해야 하는데.”


“송구하옵니다.”


“자네 잘못이 아니야.”


모현성놈의 욕심 때문에 서두른 거지.


우크라이나 쪽은 거의 정리되었다.

정충신의 초원기사단은 가는 곳마다 환영받았고, 뒤이어 로마제국과 오스만이 폴란드를 치면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위험요소가 사라졌다.


언어와 문화적 동질감만 심어주면 된다.

수탈이 가장 심했던 곳이니 세율 30퍼의 은혜를 받아들이면 쉽게 충성할 것이다.


칸제국군은 동쪽으로 향했다.

흑해와 카스피해 북단을 연결하는 땅.

러시아의 땅이다.


러시아. 현재는 루스 차르국이라 불린다.


넓은 대지에 낮은 인구밀도를 갖고 있으며 지방에 대한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느슨한 봉건왕국이다.


즉, 차르의 직속 병력 2만이 체르노젬에서 무너진 이후 각 지방의 병력을 모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모으려 해도 모이지도 않는다.


과거 몽골이 칼가강 전투에서 동유럽 연합군 8만을 전멸시켰을 때도 20년 후 2차 침공 때까지 동유럽은 예전 병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덕분에 2차 침공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수송대가 밟고 온 땅을 그대로 돌아가는 길.

러시아의 저항은 없었다.


전투 없이 아스트라한을 점령하면서 칸제국의 영역은 카스피해에 닿았다.


볼가강 하류 아스트라한에서 병력을 모으고 오랜만에 사열식을 했다.


척.척.척.척.


“받들어 총!”

“충!”


보병 3만과 기병 6만이 아스트라한 시내를 한 바퀴 돌고 대칸 앞으로 와서 총을 세워 경례한다.


중국이나 북한이 하는 듯한 그런 사열식이다.


그걸 본 광해는.


“왜 이런 짓을 시키냐? 너 군대 안 가봤지? 쟤들이 속으로 얼마나 욕하고 있을지 눈에 선하다.”


이래서 미필은 안 돼.


“이거 형 보라고 하는 거 아냐. 아스트라한 투르크 족 보라고 하는 거야.”


굳이 식량을 써가며 주변 인구를 끌어 모았다.

10만 병력이 발소리 맞춰가며 걷고 수백문의 화포를 끌고 축포를 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북한이나 중국의 열병식이 왕을 위해 하는 거 같아? 자국 시민이나 외국첩자 보여주려고 하는 거잖아. 이것도 마찬가지야. 소문이 퍼지면 반란을 일으키는데 한번쯤 망설이겠지.”


그랬군.


손해가 더 큰가. 이득이 더 큰가.

손해라 봤자 병사들 짜증내는 정도의 손해이니...... 수만 번 해도 상관없다.

나만 아니면 돼.


“형 차례야.”


“어.”


광해가 그려놓은 화려한 마법진이 불을 뿜었다.


수십 수백개의 마법이 하늘을 날고 펑펑 터진다.

위협적인 마법으로 신의 힘을 보여주려 했는데 하다보니 불꽃놀이 하는 것 같다.


와아아.

영광...

빛이 있으라.


어설프게 퍼지고 있는 광해소망교가 확연히 새겨졌다.


“다음 순서이옵니다. 이번에 전역하는 보병 3319명에 대한 축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전역자를 일일이 황제가 챙기진 않는다.

다만 이번 전역자는 좀 특별하다.


“이상의 병사들은 지난 16년간 나의 오른팔로써 왜, 명, 남방해역, 지브롤터 등에서 훌륭히 작전을 수행하였고...”


서류상의 문제로 지브롤터까지 노 저어 온 갑사들이 전역한다.


“... 이에 대한 포상으로 본인과 그 자식에 한해 국가유공자의 지위를 주며 각종 세제혜택과 거주지역 선택권, 광해산업 우선 고용 등의 혜택을 준다. 전역 축하한다.”


와아아아아~


갑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미쳐 날뛰고, 주위의 군바리들이 꽃가루를 뿌린다.


예쁜 여자를 동원하는 게 그림은 좋겠지만, 그런 후진 정책은 앞으로도 쓸 생각 없다.


갑사들은 귀환하는 수송대 2만 병력의 호위를 받으며 빈 수레를 끌고 동쪽으로 간다.

카자흐 동쪽에서 기차를 탄 후 서칸 곳곳을 돌며 전역행사를 한 후에야 진짜 자유의 몸이 된다.

한 재산 챙겼으니 다들 불만은 없겠지.







“남쪽으로 간다!”


임경업이 선언했다.


“아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서쪽으로 가야 세발권역(파나마)에 닿지 않습니까?”


쿠바섬 하바나에서 서쪽으로 가야 칸국의 영역과 만난다.

남쪽으로 가면 남미를 한 바퀴 돌아 네발권역(칠레)까지 가야 칸국의 영역이 있다.


“잘 생각을 해 봐라. 대칸께서 모시려면 따라오라고 해서 우린 따라갔다. 내심 너희들은 고국에 돌아가고 싶어서 합류했고. 그런데 벌써 1년이 넘었다.”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우린 명령을 수행하고 있는데.”


“우리 입장이야 그렇지. 하지만 군부에서 보기엔 탈영처럼 보이지 않을까?”


“아.”


임경업과 함께한 갑사들의 말문이 막혔다.


“우리는 이미 많이 늦었다. 그러므로 한성에 돌아간 후를 생각해야 한다. 군대를 탈주했다가 돌아온 탈영병이 되느냐 아니면, 영웅이 되느냐.”


“영웅? 영웅이 될 수 있습니까?”


“그렇다. 우린 포롱이를 구한 영웅이 되는 거다.”


“포롱이?”


“철선의 이름이다. 내가 지었다.”


8000톤급 선박에 포롱이란 이름이 붙어졌다.

원래 이름이 있었지만, 임경업은 제멋대로 부른다.

임경업이 어린 시절 키우던 개 이름.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자침의 위기를 겪은 포롱이를 이 어깨로 노 저어 끌고 온 영웅. 사내대장부로 태어났으면 영웅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아니 그거야 세발마을에 가서 설명하면 되지 않습니까?”


“거기까지만 옮기는 게 무슨 영웅이란 말이냐? 한성까지 노 저어 끌고 가야 영웅담에 기록되지 않겠느냐?”


“에엑? 고작 그런 이유로?”


“시끄럽다. 남자라면! 할 수 있다! 가자 남쪽으로!”


남자라면 이론은 무적이다.


갑사들은 지휘관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만약 다른 갑사들이 한성으로 이동해 전역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할 테지만 다행히 소식이 전해지진 않았다.


임경업과 남자들은 8000톤급 포롱이를 끌고 남쪽으로 항해했다.

바람이 적당해 불어 판옥선의 어설픈 돛으로 항해하지만, 큰 철선을 끌기 위해선 노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뿌우우~


대양을 오가는 함선을 만났다.


깃발신호를 한 후 철선이 다가왔다.


“거 고장난거유? 도와줄까유?”


“시끄럽다. 우리의 영웅담을 훼손하려 하지 마라.”


“뭔 소리여? 철선에 묶어서 끌어주면 간단할 텐데.”


“뜻을 세웠으면 끝까지 이행한다. 사내대장부는 오직 외길을 걷는다! 나 2급장군 호위별장 임경업이다. 썩 꺼져라.”


“허허. 거참 알겠수.”


“먹을 것 좀 내놓고.”


같은 칸국함선의 도움조차 거절하고 노 저어 항해하기를 고집하는 임경업.

명에 충성하기로 맹세한 후 국가에 해를 끼치면서까지 평생 명을 위한 스파이짓을 하던 임경업의 옹골찬 성격이 다른 쪽으로 발휘되었다.


이준형과 함영석, 갑사들은 임경업을 설득하기를 포기했다.







광해와 모현성은 아스트라한에서 카스피해를 바라봤다.


“지구 최대의 내해. 호수에 소금기가 쌓인 소금호수가 아닌 지각변동으로 갇혀 만들어진 바다야. 덕분에 바다생물이 풍부하지. 청어가 넘쳐나고, 철갑상어가 넘쳐나. 나중엔 캐비어가 주 수출품이 되는 바다고. 여기서 갑자기 퀴즈.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해역은?”


이 새끼 너무 원패턴인데.


“문맥상 카스피해.”


“에에에에? 형한테 상식이란 게 있긴 한 거야? 당연히 페르시아 만이지. 이란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 유에이이 등 축복받은 산유국이 줄 지어......”


쿵.


일단 때렸다.


“이렇게 간단히 걸려들어서 재밌단 말이지. 아니 아니 잠깐. 아 미안.”


계속 때렸다.


“아아. 미안. 잘못했어. 어쨌든. 그럼 쉬운 문제. 히틀러가 꿈꾸는 땅이 있었어. 자기들은 꼭 거기로 가야 한다며 떠들던 곳. 거기가 어딜까?”


“... 페르시아?”


“여기. 당연히 문맥상 여기잖아.”


뿌드득. 뿌드득.

광해는 주먹의 손가락을 풀었다.


개를 잡아보자.


“실례했습니다. 농담하지 않겠습니다. 잘못 했습니다. 어쨌든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어. 2차대전 때 독일이 프랑스를 잡은 순간 유럽 정리가 끝났어. 스페인과 이탈리아, 소련은 동맹이었고, 북유럽과 폴란드, 헝가리는 전쟁 이전에 병합했지. 전쟁발발과 동시에 유럽정복이 끝난 거야. 문제는 전쟁발발과 동시에 독일 해군이 전멸당한 거지. 여기서 독일에게 가장 필요한 게 뭐였을까?”


“...... 석유?”


“오올~ 맞아. 석유를 가져와야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데 근처에 석유가 없어. 제해권을 빼앗겨서 바다로 운송할 수도 없어. 독일은 육로로 석유를 구해야 했는데 가장 가까운 유전이.”


“여기군.”


“어. 이후 전쟁은 석유를 구하기 위한 타임어택이었어. 비축한 석유가 바닥나기 전에 유전지대를 차지하면 승리고, 차지하지 못하면 패배하는 전쟁. 독일과 카스피해를 잇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진정한 세계제국이 되는 거야. 독일은 전력을 동원해 소련을 공격했고 우크라이나를 안정시키기 위해 천만명을 죽였어.”


“안정시키기 위해?”


“소련이 우크라이나를 먹고 우크라이나 투르크족 천만 이상을 죽였거든. 소련의 목표는 염원이었던 체르노젬의 타민족을 말살해 슬라브족만 남기려는 거였거든.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평야에서 천만 명이 굶어죽은 건 아이러니지. 독일은 그런 투르크족의 분노를 알기에 같은 아리아인이라 치켜세우면서 그들을 위한 복수로 슬라브족을 천만 가까이 학살했고, 이는 투르크족의 환영을 받았지.”


“정치적인 거네?”


“어. 유럽인의 유태인 혐오를 이용하려고 유태인을 학살했고, 투르크족의 호의를 사 점령지를 안정시키기 위해 슬라브족을 학살했어. 나치가 단순히 정신병자 집단이었으면 정권을 잡을 수 없었겠지.”


“고작 그런 이유로 우크라이나에서만 2천만이 죽은 거네.”


“그렇지. 슬라브나 투르크나 피가 섞여 유전적 차이는 없고, 서로 섞여 살며 문화적 동질감만 조금 다를 뿐인데 그렇게나 죽었지. 불쌍한 우크라이나.”


씁쓸한 이야기다.

비단 영국만 학살한 게 아니라는 게 안타깝다.


“유태인은 돈을 써서 자신들의 희생을 기리지만, 우크라이나는 그조차 못했지. 돈을 쓰지 않으면 굳이 교육하지 않아. 2차 대전 때 가장 추모 받아야 할 이는 우크라이나인데 말이야.”


추모라......


“그게 의미가 있나?”


“유태인은 언더독 포지션을 받으니 이점이 붙고, 비슷한 일을 반복하는데 망설이게 되겠지. 반면 우크라이나의 죽음 따위 어쩌라고.

어쨌든 카스피해 전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나오니 이 주변국은 모두 산유국이지. 그래서 현대 미국이 공들여 작업하는 지역이기도 해. 투르크매니스탄-아프가니스탄을 연결해 파이프를 놓거나 터키-아제르바이젠을 연결해 파이프를 놓고 싶어 하는데 러시아는 적극 막으려 하고 있고. 미국과 러시아의 힘싸움 여파로 조지아와 체첸 아프가니스탄 등이 매년 분쟁을 겪었고.”


“그래서 먹자고?”


“먹고는 싶은데...... 석유를 빼면 큰 가치가 없는 사막이라...... 석유는 미래자원이니까 당장 이득 될 것도 없고 우리가 확보한 석유는 여기 말고도 많고.”


“계륵이라는 거네.”


“그렇지. 우리가 쓸 석유는 동칸에서만 뽑아도 충분한데, 그렇다고 남 주기는 아깝고. 유전지대를 먹으려면 인구를 보내고 병사를 보내야 하는데 자급자족이 안 되니 지원비용이 어마어마해. 페르시아가 큰 나라인데다 민족문화가 너무 강해서 동화시키기도 힘들어.”


“그럼 버려.”


“싫어!”


모현성이 고개를 힘차게 저었다.


“...... 늘 미친놈 같지만, 오늘은 더욱 미친놈 같군. 너 서칸왕인데 이러면 신하들이 한숨 쉬지 않냐?”


“앗. 어떻게 알았지? 허균이 맨날 한숨 쉬더라. 우헤헤헤.”


“......”


“암튼. 먹기 힘들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내가 작전을 세웠지. 이름하여 코코넛 프로젝트.”


“......”


“단단한 껍데기는 놔두고 알맹이만 쏙 빼먹는 거야. 이 좁은 바다에 강력한 해군을 집어넣고, 바다 위를 제압하는 거야. 빨대 꽂아서 알맹이만 쏙! 일단 바다를 잡으면 적은 배를 만들 수 없어. 배를 만들 때마다 불태워 버리는 거야. 육군이 잔뜩 몰려오면 바다로 도망치고. 요러면 결국 카스피해를 우리가 먹게 되는 거제. 캬. 멋있다.”


“보급은?”


“청어. 평소에 청어잡이 하다가 적이 몰려오면 해군으로 변신하는 거야. 해안 주변 평야는 빙빙 돌다가 한 번씩 상륙하면 피해 없이 제압할 수 있어. 우리가 언제 상륙할지 모르니 적은 결국 해안가를 포기할거야. 그러다 슬금슬금 해안지역 평야를 먹는 거고.”


“넌 그냥 평범한 작전을 세우면 안 되냐?”


지브롤터 댐도 그렇고, 코코넛 작전도 그렇고.

모현성은 특이하거나 환상적인 요소를 넣고 싶어 한다.


“왜? 이상해?”


기분 나쁜 건 이게 가능성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비용은?”


“별로 투자할 것도 없어. 자급자족이 되니까. 청어 잔뜩 잡아서 아스트라한에서 가공해 기차로 실어다 팔면 돈도 벌고. 그러다 필요하면 나중에 석유 뽑으면 되고. 백칠해적단 정리할 때도 됐잖아. 북유럽에 일이년 정도 굴리고 여기다 쳐 박자고. 어차피 선박 건조시간이 필요하니까.”


“배를 건조해?”


“여긴 육지속의 내해야. 바이킹처럼 배를 들고 다닐게 아니면 따로 만들어야해.”


타임테이블도 딱 맞고.


“그래라.”


나라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그냥 하면 된다.


“오케이. 코코넛 작전 시작합니다.”


시작은 아스트라한 해안가에 조선소를 만드는 것부터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1.01.23 00:20
    No. 1

    제 생각이지만 바다에 유전을 쓰면 쓸수록 지진이나 지반내려감 이런 증상이 심화 되지 않을까요? 땅속에 기름이나 가스를 쓰면 그 사이를 다른것으로 채워야 하는데 처음처럼 되지 않을경우를 생각해 밨습니다. 내륙에서도 지하수에 빠짐이나 쓸수록 땅꺼짐 현상이 생기는거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1.01.23 01:35
    No. 2

    제가 어설프게 알기론 모든 유전이 기름을 뽑아내는 것 만큼 물을 채워넣는다고 들었어유... 이래도 문제는 생기지만 안그러면 큰일나는걸로 알아요... 판진유전에서 지나가듯 등장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21.02.06 12:56
    No. 3

    작가님 말대로 물을 넣습니다.
    그 양이나 시기는 공돌이들이 알아서 하겠...
    모현성 : 공송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폭군 광해 연표 +3 20.07.10 12,944 0 -
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103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9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1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50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9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7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8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10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8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2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1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60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8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7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0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4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1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7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5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