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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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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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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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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11. 대만 입성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광해는 우치나에 들러 오랜만에 슈네이왕을 만났다.


“형님. 나라를 구해주시고, 저희 국가를 부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슈네이는 광해에게 푹 빠져있었다.

너무 고마워해서 광해가 민망할 지경이다.


‘그거 전부 니 나라 먹으려고 밑밥 치는 건데.’


모르면 좋은 거지.


“그래. 반갑다. 예전 약조대로 한성에 우치나 동을 만들었다. 특별히 뽑힌 100명이 한성에서 유학할 기회를 주마. 종교활동 준비 잘 했지?”


한성 우치나 동.

우치나 인원 중 100명을 데려와 한성의 문물을 접하고 앞선 학문을 배운다.

우치나 뿐만 아니라 규슈, 홋카이도, 만주 동도 만들고 있다.

세계 문화와 언어를 조선에 교육하고 조선에서 오픈한 기술을 습득시키는 곳.


모현성의 계획에 따르면 이야말로 완전정복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거라 했다.


나하에서 종교활동을 하고 잘 땐 우치나의 신녀인 국왕의 딸이 들어왔다.

음. 소유키야.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정치라는 거지.


다음날 출항 준비를 할 때 서양갑이 조용히 불렀다.


“광해님 드릴 선물이 있습니다.”


“응?”


서양갑은 품에서 면포주머니를 꺼냈다.

펼쳐보니 갈색 가루가 담겨 있었다.


“뭐지?”


“서프~라이즈~.”


옆에서 모현성이 깐죽댄다.


“뭔데?”


“아아. 이것은 엠에스쥐 라는 것이다.”


광해는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맛을 봤다.


살짝 짭조름하고 살짝 단맛도 느껴지고, 살짝 진한 느낌도 나고, 입안에 군침이 돈다.


맞다.


이거.


기적의 향신료.


“MSG! 서양갑 이거 어떻게 만들었어?”


“예?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양갑이 안내한 곳은 항구 근처의 사탕수수 가공시설.

사탕수수를 재배해 가져오면 이곳에서 즙을 짜고 말려 설탕으로 만든다.


그 곁에 커다란 통이 몇 개 있다.


“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이 통에 넣고 나흘 발효시키면 화학합성물이 아닌 자연발효건강식품인 이 갈색가루가 나옵니다. 그걸 긁어모아서......”


이렇게 간단한 거였나.


“보안 강화해. 이건 국가 전략 특수 물자다. 이 비법은 절대 타국에 알려져서는 안 된다. 이 맛을 봤거나 만드는데 참여한 놈들 전부 관리해. 큰 건물을 지어 그 안에서 몰래 만들어라. 그리고 이 가루는 전량 창덕궁으로 보낸다. 절대 따로 판매하지 마라.”


광해의 호들갑에 서양갑은 침을 꿀떡 삼켰다.


“알겠습니다. 전하. 명심하겠습니다.”


“명심해라. 이 기술은 절대 타국에 뺏겨선 안 된다. 지금까지 만든 거 전부 내놔.”


왕이 두 번이나 강조했다.

서양갑은 극도로 긴장했다.


‘맛있는 건 혼자 먹어야지.’


광해 머릿속엔 라면 만들어 끓여먹을 생각만 가득했다.


“형. 그렇게까지 보호 할 게 아닌데. 이거 다른 나라도 금방 만들 수 있어.”


“시끄러. 넌 내맘 몰라 임마.”


모현성이 거들었지만, 광해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라면 먹고 싶어서 차원이동 했다가 다 잃은 심정을 얘가 알 수 있을까?





우치나에서 예정된 인원을 합류시키고 남서쪽으로 항해를 이어갔다.


대만섬.


12월 33일 광해는 대만섬에 발을 내디뎠다.


대만섬의 크기는 경상도보다 약간 크다.

이 작은 섬에 훗날엔 2300만 명이 살지만 현재는 10만명 이하의 인구만 있을 뿐 제대로 된 문명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보다 작은 유구국이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를 만든데 비해 중국에서 훨씬 가까운 대만은 50여개 부족이 독립 생활하는 부족사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건 신기한 일이다.


위촉오 삼국지 시절 기록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중국의 영향을 받았고,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교류한 흔적도 있는데 17세기까지 문자가 없는 원시부족사회를 유지한건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


“그에 대한 학설이 몇 가지 있는데...... 형 듣고 있어?”


뱃전에 기대 멀리 대만섬을 보던 모현성이 말했다.


“어? 어어. 내가 졸았나?”


“에이. 때려 쳐. 그냥 간단히 말해줄게. 비 때문이야. 대만이 발전하지 못한 건 비 때문이라고.”


“비? 월드스타 레인?”


“에이시. 뭔 개드립이야. 그냥 비가 많이 와. 형이 상상하는 것보다 수백 배 많이 와.”


“에이. 농담마라. 비 때문에 문명이 발달 못했다니. 말이 되냐.”


“상상 이상으로 오는 게 문제지. 잘 봐 대만 섬이 요래 작잖아. 그런데 최고 높은 산은 3952m야 엄청 높지?”


“높네. 흐아암.”


“시끄럽고. 이 엄청난 고도를 가진 산이 좁은 대만섬 안에 있어. 그런데 대만엔 일 년에 열 몇 개의 태풍이 지나가거든.”


“그래. 태풍.”


“태풍이 지나가다가 이 높은 산에 걸리면 엄청난 비를 뿌려. 정말 어마어마한 비를 뿌려. 기록으로는 하루에 2777미리의 비를 뿌린 적도 있어.”


“그래. 비 많이 오네.”


“별로 와 닿지 않겠지만, 이만큼의 비가 한반도에 내리면 최소 천만 명이 익사해.”


“뭐? 지랄하지 마. 무슨 비 따위로 그 정도 사람이 죽냐.”


“사실이야. 그러니 비를 무시하지 마. 그 정도 비는 아니어도 하루 1000mm 강우량은 2~3년마다 반복돼. 철근콘크리트 건물이 아니라면 모든 게 휩쓸려 사라질 정도의 비야. 이래서 문명이 발전할 수 없어.

대규모 정착지가 건설되면 큰 비에 모든 게 쓸려가고, 큰 마을이 건설되면 큰 비에 모든 게 쓸려가고. 이런 걸 반복한 섬이야. 나라가 형성될만하면 큰 비에 나라가 망하는 그런 섬이지. 비에 적응한 사람이 고지대에 집을 짓는다 해도 그 정도 비가 내리면 모든 농작물이 사라져. 그럼 대규모 아사자가 발생하는 거고.”


세계에서 눈이 가장 많이 오는 홋카이도. 세계에서 비가 가장 더럽게 내리는 대만.


“야. 왜 이따위 땅만 추천 하냐. 우리 그냥 평범하게 가면 안 되냐?”


“이따위 땅이니까 아직 빈 땅이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면 공짜로 얻기 쉽겠어? 형 전쟁하기 싫다며. 빈 땅에 멀티 띄우고 미네랄 캐서 전쟁 없이 끝내자며.”


“그래. 알았다. 알았어. 대만 먹자. 먹어.”


그래서 먹으러 왔다.


광해함과 수송선단에서 내린 인원은 병력 1000명과 광해산업 일꾼 1000명. 노역수 4000명이다.


이들의 책임자는 서양갑이다.

앞으로 유구국과 대만섬을 오가며 지휘할 것이다.


“서양갑. 와봐.”


“예. 스승님.”


해안가에 자제가 내려지는 동안 모현성이 서양갑을 불렀다.

서양갑과 백관들은 교육 때부터 모현성을 스승으로 모셨다.


“항구 위치는? 설명해봐.”


“예.”


서양갑은 지도와 주변을 비교하며 하나하나 손짓했다.


“저곳에 항구를 건설하고, 최초의 마을은 저곳에 짓습니다. 방어를 위한 병영을 저곳에 두고, 방어선을 저곳에 건설합니다.”


“그래. 비 조심하고. 상상도 못한 폭우로 다 쓸려갈 수 있으니까.”


“기둥을 강하게 세우고 1층을 비워라. 생활은 2층에서.”


서양갑이 말을 받으며 도면을 펼쳤다.


단단한 기둥으로 1층을 높이 세우고 2층부터 집이 시작되는 구조.

대만에 특화된 설계다.


큰 비가 내리면 1층 전체가 물에 잠기는 걸 감안해야 한다.

1층을 벽으로 막으면 강한 물살에 집 전체가 쓸려간다.


운 좋게 1~2년 넘어가더라도 언제 큰 비가 올 지 모른다.

재해란 운전과도 같아서 99번 운 좋다가도 단 한번 폭우에 지면 그걸로 사람 목숨 끝난다.


“그래. 마을 하나씩 세우고, 원주민과 협력을 끌어내라. 우선 부족 간 관계부터 확실히 다져.”


“예. 스승님. 맡겨주십시오. 3년이면 충분합니다.”


“10년은 봐야 해. 느긋하게 해. 여긴 광산마을이니까 특히 느긋하게. 서두르면 사람이 죽는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름 되기 전에 집부터 튼튼히 짓고 그 다음에 광산 건설 시작해.”


“예. 스승님.”


모현성은 스승님 소리가 들릴 때마다 입꼬리가 올라갔다.

감투 좋아하는 놈.


둘이 대화하는 사이 남쪽으로 갔던 기마정찰병이 돌아왔다.


“부락 두개를 발견했습니다. 총 가옥수는 300여 채입니다.”


“그래. 가보자.”


심심했던 광해는 정찰병이 안내하는 곳으로 갔다.

12월 말인데도 파릇한 긴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자 병사의 말대로 원주민 마을이 보였다.

작은 하천 주위 평지엔 어설픈 농경의 흔적이 보이고 집들은 평지에서 떨어진 경사면에 지어져 있었다.


이들도 홍수의 무서움을 아는 것이겠지.


병사들은 반쯤 강압적으로 부족민을 모았다.

전신 갑옷에 조총과 창으로 무장한 병사들에 겁을 먹은 원주민들은 똘똘 뭉쳐서 불안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


광해는 그들을 찬찬히 살펴봤다.


산의 악마가 죽었으면 - 91

배불리 먹었으면 - 36

산의 악마가 죽었으면 - 188

타요피첸을 죽여줬으면 - 597

산의 악마가 죽었으면 - 74

타요피첸을 죽여줬으면 - 266


양떼 속에서 늑대가 사라지면 양 한마리가 늑대로 변신한다.

이 작은 부족사회에도 늑대는 존재했다.


“타요피첸?”


광해의 말에 주민들의 시선이 한쪽으로 쏠린다.

그 중에서 덩치 큰 원주민이 화들짝 놀라 고개를 숙인다.


저놈이군.


광해는 손에서 불덩이를 만들어 던졌다.


쾅.

화르륵.


살아있는 여덟 명과 죽어있는 다섯 명에게 원한을 산 타요피첸은 한줌의 재로 변했다.

광해는 원주민의 언어를 익혔다.


“나는 신에게서 백성의 소망을 들어주라 명을 받고 이 땅에 내려온 광해다. 내 말에 복종하라.”


이어진 종교활동.

배고픈 자들에게 쌀을 안겨주고, 그들 마음속 소망을 말해주며 점쟁이 놀이도 하고, 당장 들어줄 수 있는 것 해소해주고.


하도 자주하니 이제 광해 스스로 사이비 종교 교주가 된 느낌이다.


‘현대로 돌아가면 사이비 교주나 해야지. 모현성이 세뇌에 대해 정리한 것도 많으니까 쉬울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종교활동을 끝냈다.


이제 왕이 할일은 끝났다.

여기서 며칠 놀다가 조선으로 복귀하면 된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


산의 악마가 죽었으면.


무려 20명이 같은 소망을 갖고 있었다.


“산의 악마가 무엇이냐?”


“어이쿠. 그 이름 함부로 부르면 안 됩니다.”

“그 존재 자체로 악이며 악마입니다.”


원주민들이 부들부들 떨었다.


“그게 나보다 쎄? 그놈 손에서 불덩이가 나와?”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사람을 잡아먹는다 라. 호랑이 아니면 곰이겠지?


광해는 아공간에서 큰 화선지를 꺼내 호랑이를 그렸다.

생각해보니 그림도 오랜만에 그리네.


광해가 놀라운 그림을 그리자 원주민들이 우와우와하며 몰려들었다.

소유키와 임경업, 개떡이와 병사들도 몰려와서 우와우와한다.

이런 기합 빠진 놈들.


“이렇게 생겼냐?”


“어? 음. 비슷하긴 한데. 훨씬 큽니다.”


“그림이니까 당연히 작게 그렸지. 얼마나 큰데.”


“어 음. 저기 있는 배만큼 큽니다.”


저 멀리 해안에 있는 배를 가리키는 원주민.


“저만하다고? 공룡이냐?”


“예? 예. 그렇습니다.”


이놈 공룡이 뭔지나 알고 지껄이는 건가.


“생김은 비슷한데 무늬가 다릅니다.”

“큰 빗방울 무늬입니다.”

“얼굴은 더 작고 날렵합니다.”


땡땡이 무늬에 호랑이보다 얼굴이 작은 생물.

범선 크기의 생물.

모르겠다.


“어쨌든 그 생물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거지?”


“예. 밤에 시간처럼 달려와 죽음을 남기고 갑니다.”


그런 짐승이 주변에 있으면 병사들이 위험하겠군.


“알겠다. 그건 내가 처리해주마.”


오랜만의 퀘스트.


“경업아. 활 챙겨라. 사냥이나 가자. 소유키도.”


천막을 칠 동안 시간이 빈다.


광해는 아공간에 먹을 것을 챙겨 넣고 숲으로 들어갔다.


작가의말

문1(4점) 한반도에 하루동안 2777mm의 비가 내린다면 몇명이 사망할지 밝히시오


혹시 요런 연구자료 찾아볼 수 있을까요? 집단지성이시여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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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5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3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9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2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6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7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9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5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2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5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8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3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4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4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4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6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2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7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6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39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8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8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6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9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4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5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1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0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5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5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8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9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5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9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6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6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8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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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4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0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1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7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8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8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9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4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8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9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6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2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3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0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1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4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5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9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3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3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4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4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0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8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6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3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3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2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7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9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4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6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4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8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1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7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0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5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4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3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0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3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0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7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1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0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9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4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7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5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7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6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2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2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3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3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3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9 56 12쪽
»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2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9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0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5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1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4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7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5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6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0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8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2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3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3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0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8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6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2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6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7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5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8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3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4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7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0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3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2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4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8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7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5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8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4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3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3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1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8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2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9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2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1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9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5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7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0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2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2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8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8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6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4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5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0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7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7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0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2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1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5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0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1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2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6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4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9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0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7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1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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