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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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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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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11월이 되자 광해의 선언은 전국에 방으로 붙었다.

왕의 뜻이 퍼지자마자 조선 전국이 불타올랐다.


<죄지은 양반과 아전 등은 파주로 와서 외적을 막으면 죄를 없애주겠다.>


<한자 사용을 금하며 오직 한글만 쓰라.>


이 두 가지만으로 불타오를 텐데 거기에 광해는 기름을 퍼부었다.



<조세개혁>


대왕 세종께서는 토지의 비옥도에 따라 전분 6등법을, 그해의 풍, 흉작에 따라 연분 9등법을 정하셨다.

헌데 연분을 정해야 하는 모든 지방관은 매해 풍, 흉작을 하하, 최악의 흉작으로 적어 제출한다.

아무리 풍작이 되어도 흉작으로 선언하며 조세를 조금 걷으며, 해당 지방관은 청렴하고 너그러운 선비로 칭송을 받는다.


허나 이게 옳다 여겨지는가.

언제나 흉작으로 표시하면 결국 땅 많은 이에게 유리해진다.

관료의 급료와 나랏일에 세금이 필요하기에 반드시 추가로 세금을 걷어야 한다.

그리고 추가로 걷는 세금은 저항할 힘이 없는 약자에게 부과된다.

너그러운 선비로 칭송받는 지방관은 결국 부유한 이를 더 잘 살게 만들고 가난한 이를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

그런고로 대왕 세종의 공법은 폐지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백성을 힘들게 하는 둘째는 토지세가 아닌 공납이다.

토지 일결의 조세가 쌀 네 말이라면 공납으로 내는 양은 서른 말을 넘어선다.

또한 나라에서 요구하는 공납 외에도 각 관아에서 먹을 식량과 사용할 붓과 종이 등을 무한히 요구한다.

토지 많은 이가 많이 내는 토지세와 달리 공납은 가난한 이도 똑같이 내니 가난한 백성을 더욱 힘들게 한다.

그야말로 백성의 등골까지 뽑아먹는다.

그런고로 공납 또한 폐지하겠다.


백성을 힘들게 하는 셋째는 요역이다.

각 지방 관아가 필요에 의해 백성을 불러와 일을 시키는 것이 백성을 힘들게 한다.

지난 해 조선의 요역광산이 수천 군데였다.

그 중 대다수는 사금, 사철광산이다.

사철 사금은 거의 생산되지 않았지만, 지방관은 백성을 불러와 한겨울 찬 물 속에 밀어 넣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가장 큰 이유는......


그런고로 요역 또한 폐지하겠다.


앞으로 모든 백성은 자신이 생산한 모든 산물의 삼 할을 세금으로 낸다.

대신 모든 토지세, 요역, 공납 등을 폐지한다.

향후 군역을 행하는 자는 조정으로부터 정당한 댓가를 받고 군역을 행할 것이며, 각 관아에서 필요해 부르는 요역의 경우도 정당한 품삯을 받고 일할 것이다.

각지의 특산물도 절대 제값을 받고 넘길 것이며 어떤 형태로든 한줌의 노동력을 관에서 요구할 경우 그 관련자 모두를 사형에 처할 테니 마음 놓고 생활하면 된다.


즉, 현재보다 조정에 바치는 세금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이니 모든 백성들은 마음껏 칭송할 지어다.

삼할의 조세는 조선의 모든 백성에게 똑같이 적용되며 과인 또한 삼 할을 세금을 낼 것이다.


1년 10월 21일 조선 임금 광해



양반도 세금을 내야 하는 선언이다.

이미 은결 때문에 전전긍긍하던 양반사회에 폭탄이 던져졌다.

거기에 방이 하나 더 붙었다.



<토지개혁>


인간은 났으면 땅을 밟을 권리가 있다.

또한 힘든 농경을 하고자 한다면 농사지을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앞으로 출처불명의 땅문서를 가지고 대농장을 소유한다는 것은 불가하다.

토지는 나라의 것이며 나라에서는 그 땅을 가꾸고 돌봐 결과물을 만들어낼 농민에게 하사하겠다.

땅을 직접 갈지 않는 이가 땅을 소유해 백성의 등골을 뽑아먹는 일은 이제 그만 없애겠다.


나라는 모든 백성에게 살아갈 집터와 농사지을 땅을 보장하도록 하겠다.


토지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나라에서 하사받는 것이며 죽으면 반납하는 것이다.

분배받은 토지는 상속이 불가능하다.

한번 분배받은 토지는 죽을 때까지 일구지만, 다음 대엔 새로운 농민에게 돌아간다.


직접 땅을 갈 자는 농민, 천민, 노비, 양반 가리지 말고 신청하라.

명년 1월에 신청한 모든 이에게 토지를 하사하겠노라.

다만, 하사받은 토지를 다른 이에게 소작을 줄 경우 본인은 사형에 처하고 삼족의 전 재산을 몰수하겠다.

그러니 직접 땅을 갈 자만 신청하도록 하거라.


그리고 대영지를 가지고 있는 부유한 자들은 증거를 준비하라.

자신이 소유한 땅이 어떻게 자신의 땅이 되었는지 증명하라.

나라에서 땅을 몰수하는 댓가는 충분히 치러주겠노라.

그러니 헛맘 먹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도록 하라.

예전보다 나은 내일을 안겨 줄 테니 나 조선의 왕을 믿으라.


1년 10월 21일 조선 임금 광해



조세개혁과 토지개혁.

이는 양반의 모든 기득권을 송두리째 빼앗는 행위다.


게다가 한성에서 파발이 정신없이 왔다.

이항복 등에게 소식을 들은 양반들이 자기들과 관련된 가문에 소식을 전한 것이다.


상국에서 군대를 보내 조선에 응징하려 한다.

국왕이 자신을 믿는 백성들을 군대로 조직해 북쪽으로 보냈다.

현재 한성에는 병사가 천명도 되지 않는다.


정신없이 전해지는 소식 속에 희망이 보인다.


왕을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승산은 충분해 보이는데.


양반들끼리 대화하다보니 희망이 싹튼다.


“상경합시다. 파주로 전부 오라하니 전부 갑시다. 가는 길에 한성에 들러봅시다.”

“백성들은 두고 갑시다. 믿을 수 없는 자들이니.”

“각자 믿을만한 노비들만 모아봅시다.”


소식은 빠르게 퍼져 산으로 숨었던 아전과 양반들에게도 전해졌다.


“저희 아전들도 불렀으니 저희도 따르겠습니다.”


공납 폐지로 손해를 보게 된 상단과 방납업자가 합류했다.


“저희 생존권을 위해서입니다. 합류하겠습니다.”


양반의 분노는 강한 바람에 산불 퍼지듯 조선 전역에 퍼졌다.


방이 붙자마자 양반들이 거리로 나왔고, 지역별로 뭉치기 시작했다.

모인 사람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이들이 합류했다.


사람이 많아지면 큰 목소리만 들리는 게 이치.

왕에 대해 강한 분노를 토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고, 이는 마치 대세처럼 느껴진다.


“한성에 병사 천명밖에 없지 않습니까?”

“우리 숫자가 몇입니까? 저기 안동에서도 만 명 넘게 모였다 합니다.”

“가봅시다. 다들 알아서 무기 드시고.”

“충주 병기창을 내 조카가 지키고 있소. 거기 들립시다.”


분노의 목적지는 정릉 행궁이다.





“전하. 피난 준비가 끝났습니다.”


풀밭에 누워있던 광해는 새끼 고양이를 만지다가 눈을 슬쩍 떴다.

박내관이 허리를 굽히며 보고하고 있었다.


“삼만 명?”


“예. 전부 이주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광해는 교단에 지시해 피난 갈 이들을 선별하라 했다.

한성과 경기지역 전체에 광해소망교가 퍼진 상황이기에 전원 피난은 무리고, 광해의 일에 적극 협조해 양반의 미움을 살법한 이들 위주로 뽑았다.


그 수가 무려 삼만 명이다.


“그래. 내일 바로 출발해. 함흥에서 받아들일 준비하고 있으니.”


“예. 전하.”


박내관이 떠나고 광해는 예서를 바라봤다.


예서는 고양이를 안고 누워있는 광해의 곁에 꼿꼿이 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예서야. 다리 안 아프냐?”


“예. 안 아픕니다.”


“됐으니 앉아라.”


“괜찮습니다. 전하.”


“왕명이다. 여기 앉아라.”


광해는 예서를 머리맡에 앉히고 허벅지를 벴다.


“전 전하. 대낮부터......”


성리학적 세계관.

그걸 깨면 예서도 좀 변하려나.


“넌 궁금한 거 없느냐?”


“전하께서 하는 건 모두 옳습니다.”


“어. 그래. 그래도 아무거나 물어봐라. 명령이다. 물어봐. 궁금한 걸 물어봐.”


심심한 광해가 떼쓰듯 시키자 예서는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고양이가 그리 좋으십니까?”


“응?”


“한가할 때마다 창고 옆에 누워 고양이를 안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게 고양이가 좋으십니까?”


“질투?”


“아닙니다. 소첩은 질투 같은 거 모릅니다.”


“그래. 믿어주지. 고양이가 좋냐...... 좋지. 새끼 고양이는 항상 옳으니. 봐 봐라. 치유 받는 느낌이지 않느냐. 넌 고양이가 싫으냐?”


좋다고 말하려던 예서는 말을 한번 멈췄다.

솔직하게 말하려 노력하는 중이다.


“싫습니다. 털이 날려서 청소와 세탁이 힘들고, 오줌냄새는 지독하고 우는 소리는 애기귀신이 우는 거 같아서 섬뜩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예서.

광해는 혀를 찼다.


“쯧쯧. 찌들었네. 찌들었어. 아기 같은 순수함을 잃고 세상에 찌들어버렸어. 청소하기 힘들어서 싫다니. 그럼 밥은 왜 먹어. 똥으로 나올 텐데.”


광해가 놀리듯 말하자 예서가 발끈했다.


“하지만. 하지만 전하야말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으시지 않습니까?”


“응? 내가? 쉴 때마다 이렇게 와서 고양이를 만지는데?”


“전하께선 새끼고양이를 귀여워해주고 만져주지만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먼저 온 작은 고양이를 배에 올리실 뿐이고 전날 재롱부리던 아이를 따로 찾지 않으십니다. 전하께선 아이들을 귀여워해주지만, 딱 그 뿐일 뿐 따로 말 걸거나 돕지 않으십니다. 그저 귀여워서 곁에 둘 뿐이지 감정을 주지 않으십니다.”


예서는 길게 말하다가 점점 말이 느려졌다.

왕에게 무례를 범한다 느꼈기 때문이다.

광해는 예서의 말에 자신을 돌아봤다.


“맞네. 귀여워서 귀여워할 뿐 딱히 감정을 주지 않았네. 그렇다고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지 않느냐?”


“그럼 오늘 배 위에 있는 새끼고양이가 매에게 물려가 죽는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얘가?”


먀앙.


뼈 없는 작은 생물이 옆에 있는 고양이를 앞발로 툭툭 치며 장난치고 있다.


“죽으면 슬플 것 같아.”


“하지만 없어진 것을 눈치 못 채겠죠.”


“그렇지.”


“그게 딱히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가.


“그럴 수도 있겠군. 음 고양이라. 섹스 같은 건가.”


“섹스요?”


예서가 아무렇지도 않게 따라 말했다.

뭔지 모르니까 저러는 거지.

예서의 성격상 뭔지 알았으면 얼굴 빨개져서 난리쳤겠지.


“그래. 섹스. 따라해봐. 섹스섹스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가 무엇입니까?”


얌전한 예서가 섹스를 읊조리자 묘하게 흥분된다. 이걸 배덕감이라 부르나.


“남녀간의 성행위. 모현성과 내가 부르는 암호야.”


“예. ...... 꺄악.”


뒤늦게 이해한 예서가 얼굴이 빨개져서 두 손으로 가리며 난리쳤다.

그래도 왕이 베고 있는 허벅지는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게 가상했다.


“고양이는...... 만지면 기분 좋고, 곁에 두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져. 그렇다고 하루 종일 하기는 귀찮고. 의무감 없이 그냥 편하게 만지고 있으면 기분 좋아.”


“...... 주상께 성행위는 그런 것이옵니까?”


“내게 성행위는 하지 않으면 문득 하고 싶어지고, 하고 나면 만족감과 귀찮음이 몰려오는 그런 것. 하고나면 하기 싫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또 하고 싶어지고.”


“그... 그건 좀 슬픈 거 같습니다. 감정이 없습니다.”


“닳고 달아서 그렇겠지. 넌 안 그래? 하고 나면 현자가 되고 그러지 않아?”


현자가 된다라.

예서는 광해의 표현이 시적이라 느꼈다.


“전 안 그런 것 같습니다.”


“하고 나서도 또 하고 더하고 싶단 말이구나. 야하네.”


예서의 볼이 화악 불타올랐다.


“아닙니다. 그런 뜻이 아니라 그저 주상과 함께 하면 좋다는 그런 뜻이온데 왜 어찌 저한테.”


“알았어. 알았어.”


“정말. 진짜. 그런 게 아니라.”


“알았대두. 이해해.”


예서는 세상 억울했다.


“백관들도 이동할 준비 하고 있지?”


억울해도 왕의 질문엔 답해야 한다.


“...... 예.”


“그래. 마무리 잘 해놓고. 음?”


예서와 농담을 하던 광해는 인상을 쓰며 정신을 집중했다.


“저... 전하?”


“백관 한명이 죽었다.”


백관 각자에겐 마킹 마법을 새겨 놓았다.

시야와 생각까지 교류하는 패밀리어 마법은 마력이 많이 들기에 위치만 알 수 있는 저렴한 마킹마법을 새겼다.

그 연결 하나가 끊어졌다.


“헉.”


“윤춘. 앞으로 일정을 말해봐.”


“예. 전하.”


예서는 등 뒤에 내려둔 자료에서 부랴부랴 윤춘을 찾았다.


“고성에서 오일 더 조사를 합니다. 그 후 한산도로 이동해 정리를 합니다.”


“음...... 한성의 백관을 모두 모아라. 대체자를 보내야 해.”


“예. 전하. 실례지만 일어나겠습니다.”


“어.”


광해가 고개를 살짝 들자 예서는 몸을 일으켰다.

광해는 머리를 풀바닥에 붙이고 고양이를 만졌다.


외궁으로 나가면서 예서는 광해가 참으로 차갑다고 생각했다.

윤춘이 죽자마자 대체자부터 생각하는 게.


작가의말


영조시대 조선의 은광, 금광의 수는 전해지는 것만 3000개소 입니다

여기에 철광, 사철광산 등을 추가하면 어마어마하게 늘겠죠


대부분 사금광산이었는데 일하는건 백성들이고 당연히 돈을 받지 못하는 요역이었죠

농사철에 부를 수 없으니 겨울에 찬물속에 들어가 모래를 뒤집어야 했죠

각자 먹을 것을 준비해서 말이죠


관아 입장에선 돈한푼 준비하지 않고 시키기만 해서 결과물을 가로채는 형식이니 겨울동안 노는 백성을 최대한 강물에 밀어넣는 나라였습죠.


조선 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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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2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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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9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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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6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8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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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1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7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8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8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9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4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8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9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6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2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3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0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1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4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5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9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3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3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4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4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0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8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6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3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3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2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7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9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4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6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4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8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1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0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4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3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0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3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0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7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1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0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9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4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7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5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7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6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2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2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3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3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3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9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1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9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0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5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1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4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7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5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6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0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8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2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3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3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0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8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6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2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6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7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5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8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3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4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7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0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3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2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4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8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7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5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8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4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3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3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1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8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2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9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2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1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9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5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7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0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2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2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8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8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6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4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5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0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7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7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0 69 12쪽
»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2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1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4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0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1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2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6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3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8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9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6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0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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