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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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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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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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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65. 뚜루 뚜루룻~ 짜잔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2월이 되자 범죄자가 얼추 정리되었다.


새로 영의정이 된 정인홍을 필두로 조정 관직이 재구성 되었다.


허균은 한성판윤이 되어 한성의 행정을 맡음과 동시에 백관들을 관리했다.


백관은 저마다 적성에 따라 한 분야씩 맡아 사업을 이끌었다.


안보군과 검계가 음과 양으로 지방 정보를 물어오며 각 지방에 파견된 백관이 군현을 장악했다.


조선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광해가 선언했다.


“쉬자! 이제 좀 놀아야겠어.”


“전하. 가장 중요한 일이 남았습니다.”


정인홍이 딴지를 걸었다.


“가장 중요한 일?”


지난 시월에 사로잡은 상국의 사신들. 그들의 처우이옵니다.“


“아.”


건방지게 나대다가 신벌(?)을 받고 죽은 명나라 사신의 일행들.

양반의 난의 원인이기도 했지.

잊고 있었다.

그들의 처리는 모현성과 대화해 파묻기로 결정했는데 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었다.


광해는 이항복을 바라봤다.


“백사 대감.”


“예. 전하.”


“외교란 무엇일까?”


“국가 간의 대화입니다.”


정론이군.


“그럼 외교관의 덕목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이항복은 잠시 고민하고 정론을 말했다.


“국가 간 마찰이 일어나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성품이옵니다.”


“틀렸어. 외교관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애국심일세. 국가의 이익을 위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충성심이 가장 중요하네.”


“아.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이항복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정인홍 등 다른 대신들은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정부의 요직에 올라 국가를 대표하는 자가 되었다. 자랑스럽겠지. 자긍심도 느낄 테고. 고관답게 인자함도 보이고 호기도 부리고 싶겠지. 하지만 외교관은 그래선 안 돼. 나라를 대표하는 자니까. 외교관에게 필요한 덕목은 강국을 상대로 울며불며 악착같이 매달려 국가의 이익을 챙기는 진상력과 약소국을 상대로 쥐고 패고 쥐어짜서 한 푼이라도 더 뜯는 마귀 같은 마음씨야. 상대국에서 비웃거나 욕해도 다 감당하며 국가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해.”


광해는 말을 마치고 주위를 돌아봤다.

정인홍 등 기존신료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역시 이항복의 생각이 가장 열려있다.


“이항복. 귀관을 명국 상대 전담 외교관으로 임명하겠다. 전쟁을 막아라.”


“예? 전쟁을 원하시는 것 아니었습니까?”


“아니지. 불합리한 것을 못 참는 것뿐이지 전쟁을 딱히 원한 건 아니야. 막을 수 있으면 막는 게 좋겠지. 광해의 은혜와 양반들에게 몰수한 패물을 뿌려서 최대한 막아봐. 울고불고 매달려서 막아.”


“후우. 어려운 일이군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항복이 한숨을 쉬며 임무를 받아들였다.


광해는 주위를 둘러봤다.

얼추 할일이 끝났다.


“됐지? 나 겨울휴가 간다.”


휴가도 없이 매일 일하는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즐겁게 살려고 일하는 거지, 일에 매몰되어 인생을 놓쳐선 안 된다.


광해는 모현성과 예서를 데리고 궁을 떠났다.


한성에 통신시설을 만들어 허균에게 맡겼다.

한성의 일은 허균과 대화하며 처리하면 된다.






“여기가 철령이야. 여기를 기준으로 서북쪽은 관서지방, 평안도고 동남쪽은 관동지방, 강원도고 동북쪽이 관북지방, 함경도야.”


모현성은 광해에게 말을 바싹 붙어 조용조용 말했다.

둘이 함께 있으면 거의 귓속말로 대화하기에 남자들끼리 남사스러운 소문도 퍼졌지만, 광해도 모현성도 무시했다.


둘이 대화하면 나머지는 멀리 떨어져야 한다.

이괄과 임경업 등 호위병들과 시종들은 멀리 떨어져서 따라온다.


예서만 곁에 설 수 있다.


“철령. 들어본 거 같아.”


“여길 막으면 함경도 전체가 막혀. 즉 함경도는 고립시키기 딱 좋은 땅이지. 거기에 인구도 얼마 없어. 전라경상도를 합친 것만큼 넓은데 인구가 삼십만 밖에 안 되거든.”


“그래서 전부 통제하려고?”


“어. 진짜 형의 사람만 들어올 수 있어. 함경도 전체를 소망교 광신도로 채우고 철령을 막아버리면.”


“기술보호가 된다 이거지?”


“그래. 기술보호. 그걸 위해 함경도를 봉쇄해야 해. 조선소에서 전열함도 만들고, 이것저것 만들되 기술이 빠져나가지 않게 이중 삼중으로 막을 거야. 도 안에 거의 모든 자원이 다 있거든. 철광 탄광 시멘트까지. 이 안의 자원만 캐먹어도 조용히 힘을 키울 수 있어.”


모현성과 대화하며 멀리 동쪽을 봤다.


넓은 평야가 바다와 맞닿아 있다.


원산이다.

원산에서 북쪽으로 영흥, 함흥까지 하나의 평야를 이룬다.

드넓은 함흥평야 전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존 관북 백성들은 삼남지방으로 분산되어 흩어졌고, 빈집을 광해소망교 교인과 노역형을 받은 양반들이 차지했다.


도로가 만들어지고, 온돌을 깐 새 집이 지어지고 있다.

해안가엔 거대한 도크가 인력으로 건설되고 있다.

양반가에서 몰수한 말이 오만 마리.

그 모든 말이 함흥에서 건설에 투입되었다.


“이 놈들아. 오늘 안에 끝내야 한다는 말 못 들었어?”


노역병을 다그치며 도로건설에 열을 올리던 이영덕.

이영덕은 함께 온 양반들을 노역병으로 속이고 몇몇은 노역병을 이끄는 관리로 분장했다.

벌써 훌륭히 광해소망교 교인 속에 스며들었다.


광해는 함흥 거리를 지나가며 이영덕과 마주쳤다.


“응? 낯이 익은데? 누구였더라.”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잘 기억 못한다.


“종교집회에서 봤겠지. 다들 경기지역에서 데려왔으니.”


“아 그렇겠군.”


광해는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사소한 것에 집착하면 큰 일을 하지 못한다.


갑작스레 광해와 마주친 이영덕과 이귀는 오금이 저려 쓰러질 뻔 했지만, 다행히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


“충. 주군을 뵙습니다.”


정충신이 달려와 군례를 올린다.


함경도 병마절도사 정도 되면 기합 좀 빼도 될 텐데 언제나 FM이다.

항상 직접 기마를 끌고 다니고, 병사들과 똑같은 음식을 먹으니 존경하지 않는 이가 없다.

올바름 그 자체.


이름부터가 정충신.


“순찰중이냐?”


“예. 함경도 경계를 훑고 산야의 백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충신의 초원기사단은 이만명으로 늘었다.

새로 뽑은 병사들의 훈련을 함경도 경계순찰로 진행한다.

함경도 전역을 돌며 흩어져 사는 백성을 삼남지방 양반의 집으로 옮기고, 혹시 모를 침입을 막는다.

함경도는 보호되어야 한다.


“힘든 건 없고?”


“가끔 고향을 떠나지 않으려는 백성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주상의 깊은 뜻을 받아들여 따뜻하고 넓은 집으로 옮기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조폭이 철거에 동원되듯, 강압도 들어갔겠지. 적극 충성한다는 것은 명령을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는 뜻이니까.


뭐.


내가 편하면 됐다.

하나하나 따지면 쓰레기 매립지 같은 꼭 필요한 시설조차 전국 어디에도 지을 수 없다.


함흥평야 전체에 십칠만 명이 모여 살았다.

그 땅을 광해소망교 신도 삼만 명에게 나눠줬다.

당연히 모두가 기뻐하고 찬양한다.

신앙은 신앙이고, 거기에 따른 특혜도 줘야 이 추운 고장으로 옮겨오지.


신도들과 노역병을 모아 성대한 종교활동을 했다.

10년간 노역형을 받은 양반들이 정신을 좀 차려줬으면 좋겠는데.


광해는 딱히 누구를 죽이고 싶지 않다.

그들이 충성하면 백성으로 받아줄 것이다.

자기 부귀영화를 위해 매국행위를 이어가면 어쩔 수 없이 죽이는 거고.


광해는 함흥에서 종교활동을 하고 동북쪽으로 이동했다.


함흥에서 동북쪽으로 올라가며 해안가를 따라 작은 고을들이 나온다.

전체 인구를 다 합쳐도 오만 명이 안 된다.


백성을 전부 소개한 자리는 군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

함경도는 계속 늘어날 초원기사단의 땅이 될 것이다.


길주에서 서북쪽으로 방향을 꺾어 무산에 도착했다.


“뚜루 뚜르르르~ 따라랏 라라~ 짜잔 무산이 달라졌습니다.”


“그 노래 뭐지? 러브하우스 노래였던 같은데.”


“어. 나도 기억 안나. 러브하우스 노래겠지 뭐. 어쨌든. 짜잔!”


모현성이 손을 내밀며 확 달라진 무산을 소개해줬다.


무산.


2월 중순인데 평균 기온은 영하 15도.

광해는 추위를 느끼지 못하지만, 다른 이들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최명길이 나와 일행들을 따뜻한 곳으로 안내했다.

이동하면서 모현성이 끊임없이 자랑했다.


“높은 담으로 둘러싸인 이곳. 여기가 1구역이야. 핵심 기술이 들어있는 곳이지. 그 주위를 둘러싼 곳이 2구역. 1구역 노동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어. 그 외각에 3구역. 잡일하는 일꾼들의 집이 있어.”


구역을 나누고 충성도에 따라 기술을 공개한다.

한성에서부터 봤던 철공들이 1구역의 핵심 인재다.


야장 김춘석의 인사를 받으며 모현성과 예서까지 셋만 1구역 안으로 들어갔다.


“용광로. 형이 만들었으니 알겠지? 그리고 그 옆에는 증기기관이야.”


“헐. 진짜 만들었네.”


“어. 원리는 생각보다 쉬우니까. 철이 쉽게 마모되고 휘는 문제가 있지만, 곧 텅스텐 광산이 개발되니까 잠시만 버티면 돼.”


증기 기관이 삐걱대며 움직인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둥들이 용광로에서 나온 철을 옮기고 있다.


바닥에 레일이 잔뜩 깔려 있고, 레일을 따라 가공된 쇠가 이리저리 움직인다.


제철소를 지나니 증기기관이 줄지어 서 있는 공단이 나온다.


쇠를 가공하는 철공소.

유리를 만드는 유리공장.

전부 증기기관을 이용한다.


그 옆에 수십 개의 증기기관이 줄 서 있는 공장에는 방직기계와 방적 기계가 실과 면포를 내뱉고 있었다.


“옷감?”


치릉. 치릉. 차륵. 차륵. 차륵. 끼릭.


“어. 이게 핵심이지. 굉장하지 않아?”


“뭐 대단한 건줄 알았는데 고작 옷 공장이야?”


광해의 말에 모현성이 답답해 죽겠다는 듯 가슴을 쳤다.


“형은 진짜 역사를 너무 몰라. 이게 얼마나 위대하냐면 과거 인류 노동력의 절반이 옷감 만드는데 들어갔어.”


모현성은 침을 튀기며 장황한 설명을 했다.



현대에는 한 시간 일한 최저시급으로 네 장 살 수 있는 싸구려 티셔츠.

뒷목부분 태그를 보면 100% 면이라고 적혀있다.


이 면포를 만들어보자.


우선 목화를 길러야 한다.

목화는 지력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기에 질소비료 없이 연속 풍년은 절대 불가능하다.

두엄 퇴비 등을 잔뜩 끼얹고 밭을 깊게 갈아야 겨우 평작을 유지한다.


반년 고생해서 목화농사를 끝내면 팝콘처럼 솜이 피어오른다. 이 하얀 솜을 모은다.

모은 하얀 솜에 깨알처럼 박혀있는 목화씨를 일일이 제거하고 여러 번 세척하고 말리기를 반복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드디어 이불에 들어가는 솜이 완성된다.


솜을 잇고 꼬아 실을 만든다.

보통 물레라는 손으로 돌리는 기구를 이용하는데 문익점의 손자 래가 만들었기에 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솜을 방안 가득 사와서 하루 종일 솜을 하나씩 넣으며 물레를 돌려 실을 뽑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실로 옷감을 짠다.


베틀에 400개의 날줄을 일일이 연결한다. 이 날줄의 홀수줄을 눌러 그 틈으로 씨줄을 넣는다. 그 후엔 짝수줄을 눌러 씨줄을 가져온다. 이러면 씨줄이 날줄 사이로 교차해 지나가게 된다. 이것을 무한히 반복해 37cm*16m를 맞추면 면포 한필이 된다.


그야말로 단순 반복 노동의 극치다.


쌀을 주고 목화솜을 사온다고 쳐도 목화솜으로 포목을 만드는 건 농사보다 힘들고 고된다. 그렇다고 안할 수 없다.


국가에서 군포를 징세한다. 군인으로 자식이 뽑히지 않은 집에선 의무적으로 면포를 납부해야 한다.

덕분에 포목을 만드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


이 시대 여성들은 집안을 청소하고 음식을 준비하면서 남는 모든 시간에 포목을 만들어야 했다.


숙련된 기술자가 한 달에 면포 한 폭을 만든다. 보통 아낙이 집안일 하면서 포목을 만들면 다섯달이 걸린다.

군포를 내고 나면 나머지는 교환이 편리한 화폐가 되고 포목을 팔아 생계유지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사회가 부패할수록 다양한 명목으로 면포를 걷는다.

소금과 쌀과 달리 썩지 않는 화폐.

부패한 탐관오리가 재산을 챙길 때 가장 편하게 찾는 것이며 가장 자주 징수하는 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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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2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08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07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37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6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6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6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0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4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57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4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6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3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39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2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7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1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0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67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09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999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0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3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099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2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2 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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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6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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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6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2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2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59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76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0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2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4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5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2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7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5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2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09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2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4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3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1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4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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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29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76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3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4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3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4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0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7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0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5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2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48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6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4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1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2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0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2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5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4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7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0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2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7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3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1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69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5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4 61 12쪽
»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4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6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5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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