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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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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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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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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글자
14쪽

177. 삶의 의미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하아. 하아.”


예서가 완전 녹초가 되었다.

두 다리가 제멋대로 벌어져 있고, 두 팔도 제멋대로 흐트러져 있다.

조신한 예서의 평소 행실을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모양새.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사내로서 정복감과 뿌듯함, 보람을 느낀다.

쾌락과는 다른 만족감.


상체를 세웠던 광해는 예서 옆으로 누우며 안았다.

예서는 자연스럽게 광해를 안으며 입술을 쇄골에 갖다 댄다.

예서의 이런 변화도 즐겁다.


광해는 쇄골을 간질거리는 혀를 느끼며 말했다.


“예서야. 왜 이리 고민이 많으냐?”


예서에게 재밌는 소망들이 생겨났다.


-병이 치료되었으면 1744

-광해님께서 후궁을 더 들이셨으면 3156


살펴봤는데 예서에게 병은 없었다.

왕후를 비롯한 가족들의 몸을 한 번씩 살펴 모든 잔병을 없애주었으니까.


“아...... 저...... 죄송합니다.”


광해의 능력을 아는 예서는 변명은 못 하고 사죄만 했다.


“뭐가 죄송한데?”


“저희를 생각해서 후궁을 들이지 않는 거라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몽골 9부의 족장과 혼인 동맹을 했다면 좀 더 쉽게 안정시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서......”


이건 좀 신박한 논리전개군.


예서의 눈을 들여다보니 반짝이면서도 죄송해하고 있다.

언제나처럼 촉촉한 눈을 그렁거리면서.


몽골의 혼인동맹 제의를 광해는 거부했다.

거부당하자 적은 저항을 택했고, 죽었지.


“네 눈치 봐서 그런 거 아니다.”


“눈치 본다는 게 아니오라... 그... 저희만 좋아해 주셔서.”


“감정소모가 힘들어서 그랬다. 새로운 인연의 감정소모가.”


“아.”


광해의 너무 솔직한 말에 예서는 착각한게 창피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도망치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안겨 있으니 움직이지도 못하고 광해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광해는 상체를 슬슬 움직였다.

젖꼭지가 예서의 얼굴을 스치자 본능인 것처럼 예서는 젖꼭지를 물고 혀로 굴렸다.


이런 변화가 좋다.

이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거기까지 드는 감정소모도 설렜다.

다만 다른 이와 다시 여기까지 오기엔 너무도 긴 거리가 아뜩하다.


“그래도 후궁을 더 들이시지요.”


예서가 갑자기 입을 떼고 말했다.


“왜? 나랑 하는 게 질렸어?”


“아닙니다. 너무 좋습니다. 좋은데...... 그래도 황제이신데... 추희 때문이라면 이제 놓아주시고...... 종묘사직을 생각해서라도 멀쩡한 여자를 더 들이시는 게.”


얘 왜 갑자기 급발진 하는지 모르겠네.


“추희는 잊고 있었는데. 슬픈 기억이 다시 떠올랐군.”


“아아아. 죄송합니다. 그런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럼 어떤 뜻인데? 왜 갑자기 종묘사직이 나오지?”


“그게...... 저와 유키는 심각한 병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병?”


예서도 건강하고 소유키도 건강하다.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


“그... 그러니까. 흑. 죄송합니다. 저희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인 것 같습니다.”


예서는 진지하게 울먹였다.


“하하하.”


너무 뜬금없는 말에 소리 내 웃어버렸다.


“죄송합니다. 광해님께선 세자를 생산했으니 이상이 없으신데, 후궁인 저희가 병에 걸려 아이를 가질 수 없으니 다른 여인을 들여 더 많은 황자를 생산하심이......”


귀엽다.


광해는 예서의 입을 막고 혀끼리 부딪쳤다.

그 상태로 다시 한 번 진입.


예서의 거친 숨이 입을 통해 광해 안으로 들어온다.


예서는 쾌락에 몸을 떨면서도 자신이 이런 쾌락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괜찮다. 네 잘못이 아니다.”


“... 네?”


또 한 차례 열락에 흐트러진 예서가 겨우 입을 뗐다.


“예전에 말이다. 내 실수로 제국이 위험해진 적이 있다.”


예전? 제국? 위험? 임란때 말씀이신가?

예서는 의문이 솟았지만 침묵하는 현명함을 지켰다.


“수도가 무너지고 후궁들과 자식들이 죽었다. 아들 하나, 딸 둘. 적에게 비참하게 죽었지. 난 살기 위해 후퇴했고. 힘을 키워 적을 다시 물리쳤지만 그때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다.”


다른 세계 얘기다.

여기까지 들은 예서는 광해가 모현성과 살던 천계의 이야기를 한다고 이해했다.


“내 자식이 죽을 때 받은 충격은 평생 사라지지 않을 것 같구나. 그래서 아이를 낳는 걸 중지했고.”


“아아. 그래서.”


“지금 내 수명은 수백년 이상 남았다. 내가 스스로 의도하지 않는 한 죽을 수도 없지. 난 너의 죽음을 볼 것이며 황태자와, 그리고 그의 자손들이 죽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예서나 모현성 등 가까이 지낸 이들이 전부 죽는다면 현대로 돌아갈 생각이다.

돌아가는 방법은 알고 있고 마력만 모으면 되니까.


광해는 많이 마모되었고, 꽤나 지쳤다.

그랬기에 일부 몇 명을 제외하곤 감정을 주지 않고 있다.


“내 자식이 사고로 죽던 늙어 죽던,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 그래서 아이가 생기는 걸 막고 있다.”


가끔 마력이 떨어졌을 때 위험했지만 임신이 무조건 되는 건 아니고.


광해의 의지에 의해 예서와 소유키가 아기를 낳지 못했다.


“아아아.”


예서가 웅얼거리며 광해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광해의 쓸쓸함을 느낀 듯 영혼을 달래려는 것 같은데 뭐라 위로할 말은 찾지 못했다.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 덕에 예서가 백관에 있음으로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허균과 모현성 등의 직진을 한 번씩 멈추게 할 수 있었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몸이 정상이라면... 저는 아기를 낳고 싶습니다.”


예서는 위로하는 말을 찾다가 포기하고 자기 욕심을 말했다.


“말했잖느냐.”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기를 낳고 싶습니다.”


욕심을 위해 고집까지 부렸다.


“난 내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든 죽는 걸 보고 싶지 않다.”


“저는 갖고 싶습니다. 키우고 싶고요. 그 아이도 언젠가 분명 죽겠지만...... 슬픔보단 기쁨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철학자 예서네. 자기주장이 거의 없는 앤데.


“어렸을 땐 이런 동작이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인간은 서서 행동하는 동물이니까요. 조금 자랐을 땐 망측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등을 대고 누운 여자가 두 무릎을 어깨 쪽으로 올린 자세가 너무 추하고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아마도 이건...... 그냥 원래 그런 거겠지요.”


원래 그렇다라. 이것도 신박한 표현이군.


“좋아도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좋으니 남자들이 미쳐서 강제로 하려하고 고귀한 귀부인들도 여러 남자를 만나고 마치 이성 잃은 짐승처럼 누워서 뒹구는 거겠죠. 평소 현명하고 기묘한 재주를 모두 버린 채 넣고 허리를 앞뒤로 흔드는 행위에 몰두하는 건 그만큼 좋기 때문이겠지요.”


“어. 좋지.”


“그리고 다음에는...... 이 몸으로 아기를 만들어 생산하고 젖을 물려 키우고 아기가 방긋방긋 웃는 걸 보고 싶습니다. 아기의 죽음은......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가 다음단계인 것 같습니다. 광해님과 즐겁게 행위하고 그 결실을 받아 키우고 싶습니다. 이건 아마... 원래 그런 거겠지요.”


“......”


예서의 눈엔 진심이 담겨 있었다.

처음으로 예서는 순수한 자기 욕심을 말했다.


그리고 맞는 말 같다.


다음 단계.


원래 그런 게 아니라면 벌거벗고 생식기를 딱딱하게 세운 채 여자의 몸에 넣고 허리를 왔다갔다 흔드는 이런 단순한 동작에 환장해 반복할 리 없겠지.

인간은 원래 그런 거니까 광해도 그러할 뿐이다.


“그게 네 삶의 의미냐? 삶의 가치고?”


“누군가 정했다느니 원래 그렇게 설계되었다느니 뭐 그런 건 아닙니다. 그저 제가 그러고 싶어진 겁니다.”


“음. 알았다.”


“예. 에? 하읏.”


다시 예서의 몸에 진입했다.


“아기를 낳게 해주마.”


“감사하읏. 핫. 합니다.”


“그래. 많이 감사하게 해줄게.”


마력의 보조를 받은 광해는 강력하다.







소유키는 예쁘다.

객관적으로 예서가 보통 사람들 중에서 예쁜 편이라면 소유키는 멀리서도 눈이 돌아가는 미녀다.


그런 미녀가 흐트러진 몸으로 누워있다.


느끼는 감정은 똑같다.


예서보다 예쁘지만 고추 끝이 왔다 갔다 하며 받는 쾌감은 똑같다.

많은 여자를 만나고 새로운 여자에게 끌리고 많은 감정소모 끝에 느낀 바는 모든 여자가 똑같이 즐겁다는 허무한 결말이다.


그래서 이제는 마음을 보게 된다.

생식기의 콩깍지에서 벗어나자 사람의 마음이 보이게 된 것이다.

육체적 쾌락이 똑같으니 광해는 인연을 늘리지 않고 있다.


“너도 아기를 갖고 싶으냐?”


“우음.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유키도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


소유키를 잠시 보고 있으니 물결에 흔들리는 선실에 맞춰 몸을 좌우로 살살 흔들고 있다.


전에 먹은 삼겹살고추장구이 먹고 싶다 - 48


머릿속엔 매우 부담 없는 소망이 자리하고 있고.


“그래. 아기를 갖게 해주마.”


“감사합니다. 광핸님.”


소유키가 살짝 웃으며 인사했다.

몸을 살짝살짝 흔들면서.


박자 맞춰 몸을 흔드는 클럽녀같다.


왕에게 무례하지 않으면서도 왕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 아이.


소유키의 옆에 누우면서 얼굴을 쓰다듬었다.


소유키는 몸을 옆으로 세우며 광해의 등을 쓰다듬었고, 상체를 살짝 붙이면서 분홍빛 젖꼭지를 광해의 가슴에 살짝 닿게 했다.


요망한 것.


“네 삶의 의미는 뭐지?”


“움... 제 삶의 의미 물으신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럼 네 삶의 가치? 목표? 이런 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행복은?”


“어... 엄마 만나 안고 잘 때 행복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 행복하고, 전에 먹은 고추장 불고기가 너무 좋았고... 또 광해님이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광해님 품에 안겨 잘 때 행복합니다.”


“그런 거 말고 네 욕심은 없느냐? 이런 걸 얻고 싶다 뭐 이런 거.”


“움...... 없는 것 같습니다.”


안다. 그런 소망이 안 생기는 걸 보니.


“딱 오늘만 행복하면 되는 거냐? 네 삶의 의미는?”


“어...... 제 삶의 의미는...... 광해님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그게 네 삶의 의미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소망은 한 번도 안 보였는데.

소유키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나빠졌다.


광해의 표정변화를 느꼈는지 소유키가 몸을 굴려 광해의 위로 올라타며 겹쳐 눕는다.


예서는 하지 못하는 무례한 행동.


이지만 부드러운 살결이 전신에 닿아 기분을 좋게 해준다.


“저는...... 에. 표현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는데...... 생각을 두 번 합니다. 광해님은 내게 뭘 원할까. 광해님이 지금 원하는 걸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런 식으로 생각을 반복했습니다.”


“두 번이나 생각한다고?”


생각이란 게 아예 없는 줄 알았는데.


“광해님이 떨어지라 하면서도 사실은 누군가 안겨줬으면 할 거 같으면 안기려고 합니다. 여자를 안고 싶어 하는 것 같으면 달려가 붙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고 계시면 조용히 가만있고...... 특별한 걸 드시고 싶어 하면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 지 알 것 같다.


소유키는 광해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표정도 행동도.

유학자들이 보기에 무례하고 예의 없는 야만인이겠지만, 소유키는 가장 편한 여자다.


“그런 게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남의 생각을 읽는 능력이 있는 거냐?”


광해의 물음에 소유키가 활짝 웃으며 얼굴을 붙여왔다.

다가온 소유키는 숨 막히게 멋진 미녀였다.


“계속 광해님만 생각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광해님이 좀 단순한 면도 있고. 그냥 계속 보니 광해님 생각이 보여서. 사실 광해님이 감정을 닫고 사셔서 겉에 보이는 생각은 매우 단순하십니다. 에헤헤.”


황제에게 이런 무례한 말을.


“요망한 것. 혼나야겠어.”


“꺄아아. 광핸님. 핸님.”


소유키를 눕혀 다리를 벌리니 소유키가 가볍게 앙탈하면서 받아들인다.


소유키가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아마도 내가 편하고 연인 같은 관계를 원한다는 거겠지.


황제와 후궁, 황제와 백성이라는 계급에 지치기도 했다.

시키는 대로 하는 여자에게 매력을 잃었고, 실수할까봐 겁먹는 여자에게 짜증이 난다.


소유키는 광해도 몰랐던 내심을 알고 그에 맞춰 편하게 해 주었다.


소유키는 객관적으로 봐도 예쁜 여자다.

우성 유전자를 받았는지 돌연변이인지 팔다리가 길고 가슴은 크고 허리는 좁고 피부는 깨끗하다.

얼굴은 작고 눈코입은 또렷해 누가 봐도 미녀다.


하지만 오래 관계하고 나면 객관적 외모보단 그 사람의 이미지가 눈에 덧씌워진다.

그리고 소유키는 주관적으로 보면 미모보다 훨씬 멋진 여자다.


“네 욕심은?”


“하읏. 몰라요.”


“네가 원하는 건 없느냐?”


“하읏. 더. 더. 많이 해주세요.”


목소리도 예쁘다.

그리고 이런 멋진 여자의 삶이 안타깝다.


“나를 빼고 말해봐라. 내 행복을 바라는 너 말고 그냥 홀로 있을 네가 원하는 건?”


“어... 흣. 어흣... 몰라요.”


더 말 시키지 않고 행위에 집중했다.


엉덩이를 뒤로 빼 고추를 살짝 뺐다가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고추를 깊게 집어넣는다.

남자가 엉덩이로 말을 하면 여자는 들어올 때 느끼는 쾌감을 목소리로 표현한다.


이걸 반복하면 고추의 쾌감이 차분히 올라가고 여자는 목소리로 올라가는 쾌감을 표현하다가 절정에 닿는다.


꾸며내지 않은 절정.


소유키는 광해를 위해 살지만 자기 행복도 챙기고 있다.


또 흐트러진 소유키 곁에 누워 한참을 안고 있었다.


소유키의 뜨거운 숨이 겨드랑이와 옆구리 사이를 데운다.


“이제 물어보마. 날 빼고 생각해봐. 네가 원하는 게 있느냐?”


“에...... 귀여웠으면 좋겠어요.”


“응?”


“구름이 너무 커서 안 귀여워요. 아기 때의 구름이처럼 귀여운 것이 세상에 가득했음 좋겠어요. 새끼고양이, 아기 구름이, 잠든 아기... 뭐 그런 게 가득한 세상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놀고 싶어요.”


초딩의 인형극 동산 같은 걸 상상하는 건가.


“그런 거 말고 네 삶이 원하는 게 있을 거 아니냐.”


“에...... 모르겠어요. 있어야 하나요?”


“아니다. 그냥 이대로 살아도 된다.”


거창하게 인생의 목표니 죽은 후에 남겨진 자신의 명성 같은 거 생각하지 않고 살아도 인생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작가의말

손님 끌려고 쓴 건 아니고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썼어요...

호객행위하려면 글초반에 올렸겠죠...


하루 한편씩 보면 뜬금없을 것 같지만 주루룩 이어본다면 자연스러운 파트일거 같아요오...


수위를 넘었거나 부적절한 문장이 있다면 지적 비난 신고 해주세요 고칠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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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8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4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4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1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7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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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8 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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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6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80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2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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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41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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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8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4 47 14쪽
»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8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2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2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90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7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8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4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4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8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80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4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6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6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8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7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3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1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10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7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6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9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82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8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81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901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4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70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50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9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2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1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80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2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2,000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7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4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7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2,000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3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8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1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5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1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8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8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4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8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4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2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6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3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8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20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9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1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30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5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6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7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7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3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5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4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5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91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8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1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20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3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2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6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4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2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40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5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90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3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2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7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11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5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7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8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9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2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12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50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3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8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8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7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2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3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6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7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6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50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3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5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6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2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1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8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9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4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1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30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8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4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9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3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6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6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40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4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3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81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5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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