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584
추천수 :
13,310
글자수 :
1,370,361

작성
20.12.15 23:55
조회
1,368
추천
42
글자
12쪽

190. 이괄의 꿈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해군은 이운룡과 이순신이 지휘하되 이운룡이 앞선다.”


“예.”


“육군은 정문부가 주장 이시영이 부장. 지브롤터 수비가 최우선이다.”


“예. 대칸.”


“대군이 쳐들어오면 통신으로 부르고, 나가서 싸우다가 위험하면 원숭환 찌르고. 내가 숭환이 구해주러 오마.”


“하하하. 알겠습니다. 대칸.”


농담 섞인 진담에 원숭환을 제외한 모두가 훈훈하게 하하호호 웃었다.


“개떡이의 말은 모든 명령에 앞선다. 개떡이는 노장들 기분 나쁘지 않게 깝치지 말고.”


“걱정 마십시오. 대칸.”


개떡이가 한층 여유 있게 대답한다.

관록이 많이 붙었다.


“너 언제까지 그 이름 쓸 거냐? 성씨 내려줘?”


“아닙니다. 서민출신으로 이리 성공한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개떡이란 이름이 우스운 게 아니라 위대한 장군의 대명사처럼 되고 싶습니다.”


“오올. 거기까지 생각했냐?”


“그렇습니다. 사실 충무공의 이름도 여자이름 같지 않습니까? 순신. 그런데 누구도 우습게보지 않습니다. 저도 그리 되고 싶습니다.”


“어. 그래. 그런데 너 실수한 것 같다.”


광해가 손가락질 하니 입부가 개떡이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고 있다.


“예? 아. 죄송합니다 장군.”


순신이란 이름이 흔하지도 않은데 신기하게 두 명의 이름이 같고, 같이 군 생활을 했네.


무시하고 돌아보니 수송대를 이끌고 온 장군이 있다.


오스만 황궁의 근위대장이었다가 광해의 특별 지명을 받아 바다로 나온 알 하삿 딘.


“야.”


“예! 대칸!”


광해의 능력도 놀랍지만 여기 모인 해군 전력은 더 놀랍다.

오스만이 보유한 가장 큰 함선보다 더 큰 함선이 수십 척 있다.

이들이 콘스탄티니예에 쳐들어온다면.


“우린 너희 먹을 생각 없어. 서유럽만 조질 거야. 그놈들이 우리 공격해서 우린 어쩔 수 없이 반격하는 거고. 그러니 괜히 기싸움 하지 마. 지중해 너희 줄 거니까.”


“알겠습니다! 대칸!”


“분쟁 안 생기게 서로 조심하자. 보급 제깍제깍 하고.”


“알겠습니다! 대칸!”


이등병처럼 기합 들어있는 하삿 딘의 어깨를 툭툭 쳐 주고 돌아섰다.


지중해의 유럽 함대는 베네치아만 신경 쓰면 된다.


미대륙에서 스페인 함대 전부를 가라앉혔기에 현재 스페인의 함선은 500톤 급 이상 50척 이하로 추정되며 대부분 대서양 쪽에 있다.


지브롤터를 장악하고 포대와 참호, 철조망을 도배했으니 대서양 함대가 지중해로 들어가긴 힘들 것이다.


지중해의 3/4는 오스만 제국이 갖고 있으며 나머지는 베네치아 왕국이 갖고 있다.

그 외엔 작은 어선 급 밖에 없다.


칸국은 오스만과 동맹을 맺으며 지중해 청소를 해 주고 지중해 전체의 제해권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대신 식량과 화약을 보급받기로 했고, 유럽에 상품 팔아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브롤터에 통신실과 게이트용 건물을 만들어 뒀다.




며칠 놀며 장수들과 술을 마시고 회포를 푸는데 갑사 하나가 용감히 다가왔다.


“대... 대칸. 소망을 들어주시는 광해님께 부탁이 있습니다.”


“말해.”


“...... 집에 가고 싶습니다.”


무릎 꿇고 간절히 청하는데 꺼이꺼이 하는 소리 없는 울음소리가 마음을 적신다.


“음...... 어떻게 갈래?”


난감한 문제다.

그러게 니들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니?


“예?”


“판옥선 끌고 노 저어 갈래? 4년 정도 걸릴 텐데 보급 계획은 세울 수가 없다.”


너무 멀거든.


“그......”


“10년만 참으면 철도가 연장될 거다. 그거 타고 금의환향하자. 참아 줄 수 있겠어? 부탁 좀 하자.”


대칸이 부탁한단다. 어쩔래?


“그.... 크흑. 알겠습니다.”


“정문부!”


“예. 대칸.”


“얘들 두 계급씩 올려주고 노역형 때 못 받은 돈도 줘. 장가가고 싶은 여자 데려오면 성대하게 결혼시켜 줘!”


“예! 대칸.”


갑사들에게 집에 가고 싶은 소망이 엄청나게 자라나있다.


해군 병력들은 전역병과 신병이 꾸준히 교체되었는데 얘들은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교체 없이 왔네.


“이건 분명 서류상의 문제였을 거야. 그래. 최명길이 잘못했네. 내가 최명길 혼내주마. 조금만 참아라.”


조금만.

10년만.


10년 안에 철도가 오지 못 하는건 비밀이다.


너그러운 황제는 갑사의 슬픔을 아주 잘 다독여줬다.


갑사들이 감히 대칸의 말에 떼쓰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모르겠다.


칸 제국의 대칸으로써 할 일은 끝났다.


“나 간다. 수고.”


“무탈하소서 대칸.”


장수들의 인사를 받으며 게이트 마법진을 그렸다.


광해는 예서, 모현성과 한성으로 돌아왔다.





“과거 대마도주가 조선에 항복을 청했어. 대마도를 조선에 편입시켜서 다스려달라고.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부산에 더 가까웠고, 문화적으로도 멀고 먼 교토보다 조선에 더 가까웠지. 왜구들의 근거지였지만, 약탈을 위해 모여든 왜구의 패악질에 가장 고생한 건 대마도 평민들이었고. 그런데 조선은 거부했어.”


“미친새끼들.”


“현대인의 시각으로 보면 그렇지. 아니 땅을 주겠다는 데 왜 거부해? 그치? 그런데 그 시대를 생각하면 말이 돼. 세금으로 걷히는 게 거의 없고, 오히려 군대를 보내 자국민을 보호해야 해. 하나의 땅떵어리인 한반도에서 육군을 움직이는 것보다 바다건너 대마도에 해군을 파견해 주둔하는 건 힘들지. 즉, 얻는 건 없고 손해만 가득하다는 말씀이야.”


“아니 그래도 땅 준다면 받아야지.”


“콜롬비아가 스페인에게 독립한 후 미국에 제의했어. 미합중국의 연합주로 받아달라고. 미국은 총 한발 쏘지 않고 콜롬비아를 먹을 수 있게 된 거야. 당시 콜롬비아는 파나마와 베네수엘라를 합친 거대제국이었지. 그런데 미국은 거절했어. 왜겠어?”


“이득이 없어서?”


“어. 원래 해외영토는 이득을 보려고 획득하는 거지.”


“그래도 땅 준다는 데 안 받는 건 이상하잖아.”


“미국의 경우는 민주주의 단점이기도 했고.”


“이게?”


“미합중국이 콜롬비아를 삼켜. 그러면 돈을 투자해 안정시켜야 해. 그 돈은 세금이고, 세금을 내는 국민들이 싫어해. 더러운 인디언 핏줄을 동등하게 받아들이기 싫어하기도 했고. 그러면 선거에 뽑힌 대표들이 다음 선거에 위험해져. 아무리 베네수엘라에 석유가 많고, 파나마 운하가 황금보다 귀한 가치가 있다 해도 그땐 몰랐고 당장 세금이 낭비되는 거야. 국민이 싫어하니 미국은 콜롬비아 병합을 거절한 거야.”


“헐.”


“자. 어쨌든 영토확장은 이득을 보기 위해 전진해. 조선이 두만강 북쪽과 연해주로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은 건 가봤자 백성들 얼어 죽으니 돈을 투자해야 하고 세금으로 걷히는 건 없으니 진출하지 않았어. 이건 이해되지?”


“어.”


“거의 모든 나라가 이랬어. 조선만 이런 게 아니야. 그런데 되게 이상한 짓을 한 나라가 있었어. 얻는 건 없는데 마냥 돈을 퍼부어서 철도를 깐 이상한 나라가......”






“이괄.”


“예. 대칸.”


서른살을 넘긴 이괄은 늠름하게 대답했다.

이놈 역사 속 죄악이 마음에 안 들어 조지려 할수록 이상하게 대칸에게 신뢰받는 것처럼 포장되어 요상하게 명성이 오르는 놈.


“너 나 배신할거냐?”


“아닙니다. 하늘이 두쪽 나도 배신하는 일 없을 겁니다.”


아니다.

이놈의 소망은 역사에 기리남는다 이다.

전보다 거창해졌고 역사에 남기 위해 뭔 짓이든 할 놈이다.


“그렇다면 너에게 중요한 임무를 주마. 칸 제국의 미래와도 같은 일이다. 믿고 맡겨도 되겠지?”


“맡겨주십시오!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내가 널 언제 신뢰했다고 그래?

말로 다해먹는 정치군인 같은 자식.


눈짓하자 모현성이 커다란 지도를 펼쳤다.


“괄아 잘 봐라.”


모현성이 지도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설명했다.


“여기가 만주야.”


“알겠습니다.”


“여기가 몽골이야.”


“예.”


“여기가 카자흐. 다음 목적지지.”


“예.”


“그 위를 보자. 여기가 시베리아고 여기가 연해주야.”


모현성이 그린 두개의 원은 칸제국의 현재 영토 전체보다 컸다.


“그 위에 북극이 있어. 그 우측이 알래스카와 캐나다 북부고 위쪽은 그린란드야.”


시베리아에 북극과 북미, 그린란드를 붙이니 칸제국보다 다섯 배 커졌다.


“엄청 크지?”


“예.”


“그런데 되게 추워서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아.”


시베리아 남부와 연해주 남부에 점 몇 개를 찍었다.


“이 동네에 사는 사람 다 합쳐봐야 10만명도 안 돼. 각자 가족단위로 흩어져서 살고 있지.”


“이 넓은 땅이 다 빈 땅이란 말입니까?”


“어. 우린 이 지역을 북칸 지역이라 부르려고. 그리고 이 지역을 완벽히 개척한 자를 북칸의 왕으로 세울 생각이야.”


서칸의 왕 모현성의 말에 이괄의 입이 벌어졌다.


왕이 된다.

북칸의 왕.


“만약 네가 해내면 넌 왕이 되는 거야. 해낼 수 있겠어?”


부드러운 모현성의 목소리에 이괄은 입가에 흐르는 침을 닦고 당당히 외쳤다.


“맡겨주십시오. 대칸을 위해 꼭 해내겠습니다!”


“맡기고 싶다. 맡기고 싶은데 말이야. 그치만 지원할 돈이 없는걸......”


“도... 돈 말입니까? 저희 이가상단에서 해내겠습니다.”


“그렇지. 네가 왕이 되면 다 니땅 되는 건데 그치?”


“그렇습니다. 꼭 시켜주십시오.”


“어. 그래도 막무가내로 가면 힘들 테니까 말이야.”


모현성이 시베리아와 연해주 여기저기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선을 쫙쫙 이었다.


“여기 금광, 여긴 탄광, 여긴 철광석.”


광산부터 시작해라.


“광산까지 철도를 연결해. 물론 쇠값과 기술자는 네가 고용하는 거겠지. 연결해서 광산을 만들고 주변인들을 고용하고 칸국의 법을 가르쳐 칸국인으로 만들어야겠지? 이러면 잠시 힘들어도 돈이 부족하지 않을 테고 이런 식으로 쭉 전진해가면 간단하지.”


어이. 지금 철도가 북극점을 통과하는데?


“간단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 믿을게.”


“믿는다 이괄! 거길 다 개척하면 네가 왕이다!”


광해가 어깨를 두드려주자 이괄은 헤로인 주사 맞은 병아리처럼 헤롱헤롱 기뻐했다.


북칸 개척은 이괄에게 맡겨졌다.

오랜 시간 고생해 배멀미에 적응한 이괄은 이제 배에서 내리게 되었다.


여기에 칸국의 돈은 한 푼도 안 들어간다.



“될까?”


“부도나.”


“그러겠지.”


“이것 역시 역사의 복수다!”


“에이. 그럴 거면 차라리 그냥 죽이래도.”


“킹치만. 죽을죄를 짓지는 않았는걸...”


“그럼 살리든가.”


“저놈 돈 많이 벌었던데 저놈이 호의호식하는 꼴은 못 보겠다. 그린란드까지 가려면 500년 정도 걸릴 테니 끝내고 나면 왕 되겠지. 현대에도 철도 못 까는 곳인데.”


“그래...... 그래라.”


“어쨌든 이거면 됐어. 재정 러시아가 가장 잘한 짓이 시베리아 횡단 철도거든. 당시는 버는 것 하나 없이 돈만 무진장 들이부었던 사업이고 결국 소련에 망하게 된 뻘짓이었는데 결국 해냈지. 그 결과가 어때? 세계 최대 영토를 만들었잖아. 철도 한번 횡단한 걸로 이 넓은 땅을 점유하게 된 거지.”


“그러고 보니.”


“당장 이득이 없어서 콜롬비아를 버린 미국과 달리 아무 이득도 없이 이 악물고 시베리아 철도를 깐 재정러시아의 집념이 미래 러시아를 잠시나마 세계 투톱으로 만들었지. 왕정이 아니라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면 절대 해낼 수 없는 짓이지만. 와나 시발. 철도 한번 횡단한 걸로 이 넓은 땅을 점유하다니.”


“너 민주주의 싫어하는 거 같다?”


“아니지. 그저 왕정과 민주정의 차이가 있다는 말이야. 어쨌든 슬슬 러시아가 동진을 시작하거든. 그걸 막아야지. 선점효과.”


“어? 지금이냐?”


“철도는 백년 후지만 사람은 슬슬 넘어와. 몽골 지나면 바로 시베리아 먹어야 해.”


“그래. 알아서 하셈. 니 왕국이지 내 왕국이냐?”


“형의 제국이지. 내 왕국 아니라 이괄의 북칸이고.”


“크크큭. 북한 시발.”


“삐삑. 북칸입니다. 발음에 유의하십시오. 크큭. 이괄놈 빨리 북극가면 좋겠다.”


악마 둘이 흐믓하게 웃었다.


작가의말

우헤헤헤 내가 바로 북칸의 왕이다. 음냐 음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폭군 광해 연표 +3 20.07.10 12,944 0 -
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103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9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1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50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9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7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8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10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8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2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1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60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8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6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9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7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0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4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7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1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0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7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5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