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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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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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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184. 채유진 사건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투콰콰콰콰콱.


거대한 소음이 일어나고 하얀 먼지가 구름처럼 일어난다.


바위굴에서 광해가 나오자 호위들이 달려가 수건으로 먼지 묻은 옷을 털어주고 물은 건넸다.


그 곁으로 수백 명의 인부가 들어갔다.


폭 10보. 높이 6보의 터널공사현장.


광해가 마법으로 쪼갠 바위를 인부들이 들어가 끄집어낸다.


바위는 모두 보도블럭 크기로 잘려 있었다.

수레에 실어 가져가 도로 까는데 이용하면 된다.


터널을 뚫는 김에 도로에 깔 석재도 얻는 거다.


터널에 들어갔던 백성들이 수레에 블럭을 싣고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한다.

인디언 조선인 섞여 똑같이 일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던 광해는 그 안에 섞여 있던 아들에게 손짓했다.


“부르셨습니까?”


“곁에서 잘 보아라.”


돌을 수레에 싣고, 수레를 끌고 나가고, 빈 수레를 다시 가져오고.


먼지를 막기 위해 코와 입을 천으로 가린 인부들의 행색은 인종 관계없이 똑같았다.

인디언 중 힘 쎈 자가 있고, 조선인 중 열심히 하는 자도 있고, 인디언 중 슬슬 눈치 보며 대충 하는 자가 있고, 조선인 중에도 있다.


“능양군 저놈은 열심히 안하는구나.”


“헤헤. 형님의 주종은 머리 쓰는 서류작업인지라.”


“웃기고 있네. 고귀한 왕족이라고 일하기 싫은 거지.”


“제가 열심히 하라고 한마디 하겠습니다.”


“됐다. 저녁 굶겨.”


굶어봐야 정신 차리지.


일하는 모습을 한참 보던 광해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을 툭 던졌다.


“아들아. 난 너를 좋아한다.”


갑작스런 고백에 산남대군이 당황했다.


“아... 아바마마. 저도.”


그 대답은 오답입니다.


“그리고 널 좋아하는 것만큼 저들을 똑같이 좋아한다.”


“......”


“내게는 너나 저 백성들이나 모두 똑같다. 모두 같은 백성이고, 내가 지켜야 할 양들이다.”


“예...”


“광해산업에서 버는 돈은 국고보다 크다. 너무 많이 벌기에 버는 돈 대부분을 국가에 대출해주고 있지. 솔직히 광해산업의 돈만 생각해도 넌 왕보다 더 편하고 더 한가한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황태자 산남대군은 광해가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미안하지만, 난 특권계층을 두지 않을 생각이다. 향후 칸국의 모든 백성은 모두 평등하게 살게 될 것이다.”


“알겠습니다. 아바마마.”


“기회의 평등, 법의 평등. 그를 위해 모현성이 강력히 주장하던 사법연수원 제도를 없앴다.”


특권계층을 만들지 않기 위해 지배자의 손해를 무릅쓰고 사법연수원 제도를 기각했다.

그렇다면 제대로 이어가야지.


“이를 민본주의, 혹은 민주주의라 한다. 자본주의 바탕 위의 민주주의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고 여지껏 계속 조금씩 준비해온 사상이다.”


“...... 예. 이해했습니다.”


“뭘?”


“제가 먼저 특권의식을 버리겠습니다. 남 보여주려 일하는 게 아니라 모두와 똑같이 살겠습니다.”


똑똑하다.

능양군보다 천배 나은 아이다.


광해는 산남대군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줬다.


“서운하냐?”


“아닙니다. 전 그저 운 좋게 태어났을 뿐입니다. 아바마마께서는 왕이 할 일이 아닌 일에 손을 대 조선을 아니 칸국을 발전시켰습니다. 저도 찾아보겠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에 도움이 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래. 훌륭하구나.”


“예. 그럼 일하러 가겠습니다.”


“그래. 아 잠깐만. 네 엄마한텐 비밀로 해라.”


욕먹기 싫어.

아들을 황제로 만드는 꿈만 꾸는 여잔데.


“푸훗.”


산남대군은 저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왔다.


“신의 힘을 받은 황제께서도 무서운 게 있으시군요.”


“무서운 게 아니다. 귀찮은 것뿐이다.”


“예. 비밀로 하겠습니다. 아바마마께서 직접 전해 주시지요.”


“어...... 그건 좀...”


“풋.”





경상우도는 낙동강을 기준으로 경상도 서쪽이며 왕이 있는 한성을 기준으로 우측이기에 경상우도다.


경상우도 감영이 있는 상주에 도착한 이초란은 돌구에게 안보군을 지원받고, 밀주에게 검계를 지원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채유진이 상주에 발령난 이후 상주에서 일했던 관리 전원이 조사를 받았고, 병영 또한 뒤집어졌다.

채유진이 행한 모든 일을 살펴봤고, 관영변호사인 지르한이 수사한 판결 또한 전부 찾아봤다.


고위직은 많은 이와 얽힐 수밖에 없는 자리다.

채유진과 지르한이 죽길 바랄 인물도 많고, 죽여서 이득 볼 이도 많다.

이초란은 그들 하나하나를 살피다가 채유진이 마지막으로 신경 쓰던 사건을 살펴봤다.


실종.

매춘.


채유진은 실종자 수색에 열을 올렸고, 그 와중에 납치되어 매춘을 하던 여자 몇을 구했다.


광해가 읽어낸 소망.

지르한의 여동생을 찾는다.


여기에 해답이 있었다.


“밀주! 밀주는 어디 있느냐?”


혐오스러운 범죄자지만 광해님이 필요악이라 규정지어 처벌하지 못하던 밀주와 검계.

그들이 관련 깊다.


“스스로 수사해본다고 나갔습니다.”


“당장 불러오라. 안보군을 풀어 찾아오너라.”


이초란의 명에 병사와 안보군이 흩어져 밀주를 찾았다.




돌구가 안보군 통솔권만 넘겨준 것과 달리 밀주는 직접 내려왔다.


북방 여진족 안정에 투입되었던 밀주, 게다 우디치.


3년 넘게 북방에 있으면서 여진 말을 아는 여진계 부하들을 전부 데려갔고, 그들이야말로 밀주가 등을 맡길 수 있는 수족들이다.


그렇게 3년 넘게 여진 땅을 안정시키고 돌아오니 검계에 대한 통제력이 사라졌다.


반쯤 공무원기관인 안보군과 달리 검계는 건달 연합체다.

뚜렷한 계급이나 위계질서가 잡히지 않은 조직이다 보니 튀어나온 못도 많고, 범죄를 저지른 놈도 많다.


관서지방부터 차근차근 조져 다시 장악하던 밀주는 채유진 사건을 계기로 부하들을 끌고 남쪽으로 내려갔다.


남부지방은 고작 3년 만에 많이 변해 있었다.

예전엔 신경도 안 쓰던 꼬맹이가 어느새 커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까지 전부 장악한 상태였다.


“창한이......”


상주에 멈춘 이초란과 달리 경상우도 끄트머리 창녕까지 내려온 밀주는 남부의 패자를 만났다.


“검계의 주인을 뵙습니다.”


“창한이 너 많이 컸네.”


“아닙니다.”


“보아하니 매춘 쪽으로 돈 번 거 같은데.”


“아닙니다. 모두 검주께 바치고 있습니다.”


“어쩐지 올라오는 돈이 많더라니. 그래도 좀 비정상적이야. 매춘으로 그리 많이 벌수가 없는 데 말이야.”


“사람들이 살기 좋아진 거죠. 원래 사내새끼들은 돈이 생기면 구멍에 쏟아 붓지 않습니까?”


남부를 장악한 창한이는 검주 앞에서 벌벌 떨면서 변명을 늘어놨다.


“그래. 조사해보면 알겠지. 매춘으로만 벌었는지 아니면 다른 게 있는지.”


“검계의 주인이시어. 그냥 눈감아 줄 수 없겠습니까? 진짜 버는 거 다 올려 바치고 있었습니다.”


“모를 일이지. 다 올린 건지. 아니면 꼬다리만 올렸는데도 이렇게 많은 건지.”


어차피 사람의 말은 믿지 않는다.


“조사해서 문제없으면 넘어가는 거지.”


밀주가 일어서자 등 뒤에 있던 호위들이 눈을 부라리며 경계했다.


후우, 긴 한숨을 쉰 창한이가 천천히 일어섰다.


찌릭.


초가집 벽에 늘어진 새끼줄을 잡아당기자.


쿠쿠쿠쿵.


지붕이 무너졌다.


“뭐냐? 으아악.”


창한이가 있던 곳을 제외하곤 천장이 전부 무너졌고, 밀주와 호위 전부 지붕위에 있던 흙더미에 깔렸다.


“죽여라!”


집 밖에 있던 밀주의 부하 서른명에게 창한이의 부하들이 달려들었고, 창한이는 직접 검을 뽑아 밀주에게 갔다.


죽진 않았지만 흙더미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게다 우디치.


“너... 이거 못 감춘다. 나 죽으면 너도 죽어.”


“너 안 죽이면 당장 죽는데! 시발.”


창한이는 길게 말을 끌지 않고 밀주의 목을 찔렀다.


어린 나이에 게다족의 족장을 맡아 부족을 살리고, 끝내 광해의 심복으로 성장한 밀주가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


호위들까지 전부 죽였고, 누구도 도망가지 못했다.


“창녕에 내려온 되놈 전부 죽였습니다.”


부하의 보고에 창한이는 벌렁이는 심장을 다독였다.


“썅. 변호사놈을 모셔 와라.”




“하아. 진짜.”


창한이 앞에 불려온 변호사 김류식이 한숨을 쉬었다.


“어이 아저씨. 돈 많이 주잖아. 어차피 우리 한 배 탄 거 몰라?”


“그래도 좀 조용히 죽이지 그랬소? 저 부하들 전부 숨겨야 하는데.”


김류식은 창한이의 부하 백여 명을 보며 말했다.


“그래서. 그래서 어떡해야 하는데?”


“꼬리 끊기는 잘되고 있소?”


“어...... 준비하고는 있었는데.”


“알겠소. 당장 내일 송사를 넣겠소. 댁은 시체 전부 태워서 없애고 오늘 가담자 전부 숨기시오. 이름도 다 바꾸고. 경상도 쪽은 수사가 이어질 테니 전라도나 충청도 끄트머리로 교체시키시오.”


“그래.”


창한이는 밀주와 부하들의 시체를 모아 태웠고, 남은 뼈를 가루 내 모두 바다에 던졌다.


변호사 김류식은 자신의 동료들에게 지령을 내렸고, 다음날 삼남지방 관아 스물 몇 곳에 똑같은 소송이 들어갔다.


“청주의 기생 춘란이 매춘으로 번 돈을 탈세했다.”

“나주의 기생 유화가 매춘으로 번 돈을 탈세했다.”

......


수백 건의 소송 모두 매춘부의 탈세에 관한 일이다.


갑작스레 터져 나온 소송에 이초란은 정신이 없었다.

변호사들이 제출한 수사계획서와 증거를 보면 이건 확실히 탈세 범죄다.

다만 검계가 꽉 잡고 있는 범죄분야여서 손대지 못하던 범죄였다.


“잘 됐군. 밀주 불러와라.”


때마침 채유진의 수사도 매춘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다.

밀주를 조지면 채유진의 수사도 해결된다.


며칠간 밀주의 행방을 쫓는 사이 변호사 단체의 수사계획서는 통과되었고, 기녀들의 탈세행각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거기에 새로운 송사가 뒤 이었다.

이번엔 장우영이란 변호사가 선두에 섰다.


“이민자에 대한 납치강간매춘이 조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년 넘게 지속된 이 강력범죄를 관아에서는 수사조차 하지 않았고, 그 뒤를 봐주는 것은 검계의 밀주였다.”


칸반도의 기존 백성 중 300만 명이 확장된 영토로 흩어졌다. 그 빈자리에 타지의 백성 백만 명이 들어왔다.

조선어를 배웠지만 어눌하고, 법을 배웠지만 관습이 조금씩 다르다.


적응 잘한 자는 기존 백성과 사이좋게 지내지만 일부는 적응하지 못해 도태되고 있었다.


고향을 그리워해 고개 숙인 이민자.

새로운 마을에서 왕따를 당해 웅크린 이민자.

악의적인 괴롭힘에 우는 이민자.


그런 이들 하나 둘 쯤 사라져도 마을 사람들은 잘 됐네 하고 만다.


그렇게 사라진 여인이 수백명.


그들에 대한 송사였다.


장우영이란 변호사가 수사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관아에 대한 소송을 걸었고 납치 강간당한 후 매질 속에서 매춘을 하다 죽거나 탈출한 여인 수십 명의 증언이 있었다.


장우영을 비롯한 이민족을 대변하는 단체는 검계와 관아를 수사계획서에 넣었고, 이초란은 조사를 허가해줬다.


죽임을 당한 여자 중 하나는 상주 인근에 묻혀 있었다.


나소 엔탄.


“흐허엉. 엔탄. 엔!”


채유진의 시누이이자 나소 지르한의 여동생이다.


작가의말

창한이는 116화에 등장했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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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1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6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4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1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2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9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1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0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5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7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1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8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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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7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3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6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0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4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7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7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9 4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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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5 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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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6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6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9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0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6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0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8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7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4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7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0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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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2 3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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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1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6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2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4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0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0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8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3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2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2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5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6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1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4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4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6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0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0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6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9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8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5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5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8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2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5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1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7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3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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