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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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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70,361

작성
20.07.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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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44. 무산3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8월 17일 아침. 두만강을 앞에 두고 만주족 기병 5000기가 모였다.


“저 강을 건너면 조선인가.”


“그래. 하지만 조선군은 서쪽 30리 되는 곳에 있다더군. 그나마도 보병 400명이 다고. 그냥 무시하자.”


“칸께서는 조선과 충돌하지 말라고 하셨다.”


“충돌하지 않으면 되지. 저들만 잡아서 조용히 돌아가면 될 거야.”


만주족 장수 이하추와 다이샨은 두만강을 보며 상의 했다.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 너머엔 수레 400량이 뭉쳐 있고 아침밥을 짓는지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요하 상류부터 추격해온 울라부 유민들이 여기에 뭉쳐 있다.

아마도 조선 땅으로 건너왔으니 안심하는 것이리라.


강은 넓지만 느렸고 깊지도 않아보였다.

수레가 도강한 자국이 모래사장에 깊이 남아 있었다. 저 자국을 따라 건너면 도강도 문제없다.


“가자. 전군 들이쳐서 잡고 바로 후퇴하자.”


“알았다. 전군~ 돌격!”


이하추의 명령에 언덕 뒤에 숨겨진 무적의 기병 5000이 일제히 돌격했다.


드드드드.


“으아악!”

“적이다!”


기병 5000기의 소음은 어쩔 수가 없다.

기병이 나타나자마자 식사준비를 하던 유민들은 귀한 밥솥도 챙기지 못한 채 마차에 올라타 도주했다.


불마다 걸려있는 밥과 고기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잘란. 이거 봐봐. 이 놈들 죽은 말을 훈제하고 있었어.”


“음. 조선 땅에 왔다고 방심한 건가. 더 놔두면 썩으니 아까웠겠지.”


“챙겨가자. 가면서 먹자고.”


“그래라. 혼자 챙기지 말고 다들 나눠먹어.”


상대는 마차를 탄 유민이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기마보다 빠를 순 없다.

이하추는 긴 여정의 끝을 보며 마음이 풀어졌다.


기병대는 유민이 선물해 준 훈제 말고기를 질겅질겅 씹으며 추격했다.


날씨도 맑아서 멀리까지 잘 보인다.


마차 300량이 분지지형에 들어섰다. 동 남 북 세 방향이 야트마한 오르막 언덕으로 이뤄져 있는 곳.


여정이 끝났다.


마차는 저런 지형에선 속도가 떨어진다. 반면 기마는 속도를 잃지 않고 따라잡을 수 있다.

과연 선두의 마차가 빌빌대는 걸 보며 마차들이 우왕좌왕 하더니 둥글게 원을 그린다.


감히 맞서 싸울 생각인가.

시간을 끌며 조선군을 기다리려고? 우릴 상대하려면 조선군 전원을 몰고 와야 할 텐데.


“끝났다. 전원 적을 포위해라.”


언덕에 감싸인 초원지역. 풀이 두껍게 깔려있어 먼지도 나지 않는다. 기분 좋은 전장이다.

이하추는 느긋하게 포위하며 소리쳤다.


“너희들은 포위되었다. 항복하라. 위대하신 칸 아이신줴러 누르하치의 명에 따라 너희를 만추라이 백성으로 받아들이겠다. 당장 항복해서 위대한 만주족의 일원이 되거라.”


유민 추격.

그들을 죽이기 위함이 아니다. 인구가 부족한 누르하치가 자신의 백성을 늘리기 위해 끌고 오는 것이다.


관대한 만주족의 결정에도 마차들은 별 반응이 없었다. 되려 마차를 이리저리 옮기며 벽을 만들었다.


항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하추가 명령을 내렸다.


“돌입하라. 마차를 파괴하고 진입해 제압하라.”


“화살은 쏩니까?”


“쏘지마. 포로의 숫자가 중요해. 별것도 아닌 놈들이니 들어가서 제압해라.”


“옛. 잘란.”


이하추의 기병이 세 방향으로 들이쳤다.



총대장 다이샨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뒤따라왔다.

누르하치의 실질적 장남인 그는 어려서부터 많은 전장에 나섰고 그랬기에 현재의 지형이 마음에 안 들었다.


“음. 바가지 지형이군. 포위되면 위험하겠다.”


“에이. 절벽도 아니고 둔덕이잖습니까. 기마로 달리면 평지처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공격해올 적도 없습니다.”


옆에서 깐죽거리는 참모의 말에 인상을 쓰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긴 하지. 그래도 기분 나쁜 지형이다.”


기분 나쁘지만 진입하기로 했다.

만약 삼면이 절벽지형이었으면 밖에 남았을 테지만 야트마한 언덕이라는 것이 방심을 불러 일으켰다.


“뭐 어때요. 추격도 끝났으니 포로들 데리고 돌아갈 일만 남았는데.”


“방심하지 말라. 이하추 잘란의 부대 뒤에 대열을 정비시켜라.”


“그렇게까지... 옛. 구사.”


다이샨의 병력까지 마차를 둘러싸기 시작했다.



“때가 왔다. 보이느냐? 저 적들은 모두 죽어있다. 저들은 이미 죽어 있는 것이다.”


“깐죽거리지 말고 앉아라.”


“으허허허. 때가 왔다. 이 전쟁은 나 모현성의 신화 중 첫 페이지에 기록될 것이다. 적들을 향한 나의 칼날이.”


“시끄럽대도. 혼잣말은 조용히 해.”


“아. 형. 이게 다 아군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함이야. 나의 연설이 아니면 부대는 와해될 걸.”


광해는 모현성의 말에 주위를 둘러봤다.

마차로 둥근 벽을 만들어 뒤에 숨어있는 병사들.

갑사 출신 중 죄가 있는 자 800명이다.

말에서 내린 그들은 보병처럼 나무갑주에 창을 들고 있었다.


말에서 내려 보병처럼 창을 든 그들은 긴장한 탓인지 표정이 안 좋았다.


“왕이 여기 나와 있다. 이보다 좋은 증조가 있겠느냐? 이 전쟁에서 죽는 건 불가능하다. 너흴 죽을 곳에 몰았다 생각하느냐?”


“아닙니다.”


광해의 말에 병사들이 일제히 대답했다.

광해의 한마디에 눈빛이 바뀌었다.


“작전대로 하면 아무도 안 죽는다. 말을 풀어라.”


“예!”


병사들의 사기는 왕이 책임진다.

광해는 병사들이 보기 쉽도록 사슬갑옷 위에 곤룡포와 익선관까지 착용하고 있다.

왕이 함께 있는 것보다 확실한 보험은 없다.


마차 400량을 끌던 말들을 진형 밖으로 내보냈다.

영문도 모른 채 채찍질을 맞아 밖으로 뛰쳐나온 주인 잃은 말들.


말은 큰 재산이다.

포위해 달려들던 여진족을 처음엔 어리둥절하다가 이리저리 말을 잡으러 뛰어다녔다.

덕분에 진형이 흩어져 일제 돌격에 실패했다.


일부만 달려오고 일부는 뒤로 달려 말을 쫓았다.


“좋아. 지옥의 아귀는 배가 갈려 죽는 순간에도 입에 먹을 것을 처넣는 법이지! 모두 궁사에 대비하라.”


모현성의 지시에 일제히 나무 방패를 들어 올리는 병사들. 하지만 화살은 날아오지 않았다.


“활을 안 쏴? 아직도 유민으로 알고 있군. 좋아. 모두 마차 뒤에 붙어라. 지시를 내릴 때까지 얌전히 창으로 싸워라.”


말이 무거운 생물이라 해도 마차를 파괴할 정도는 아니다. 소중한 말을 마차에 돌격시킬 기수도 없고.


그래서 자연스레 마차 틈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소음이 점차 강해지고 마차 사이로 적이 돌입하기 시작했다.


“후후훗. 통발 속으로 뛰어 들어 갇히는 물고기 같군. 각자 알아서 함정을 세워라.”


“예!”


병사들이 준비된 끈을 당겨 눕혀져 있는 나무를 들어올렸다. 끝이 뾰족하게 깎인 통나무가 연결되어 벽처럼 되어 있었다.


쾅! 콰아앙!


“으아악. 함정이다.”

“멈춰야 하.... 팔에 힘이 안 들어가.”

“물러나. 물러나라고 으악!”


선두열은 통나무에 꽂혀서 즉사. 뒷열은 갑자기 멈춘 선두와 엉켜 넘어지고, 그 뒷열은 조심스레 멈췄다. 그 좌우를 덮치는 장창.


기병은 무섭지만 멈춰선 기병은 창병보다 약하다.

방향전환도 어렵고 발을 향한 공격을 막기도 힘들고, 공격에 체중을 실을 수도 없다.


푹푹푹.


양쪽에서 달려든 창병에 의해 마차 사이로 돌입한 기병이 순식간에 몰살되었다.


멀리서 지켜보는 이하추는 마차 내부의 자세한 사항까진 알 수 없었다. 그저 마차 주위로 기병이 돌입하지 못하고 뭉치자 짜증이 날 뿐이었다.


“뭐하는 거야! 길은 저기 말고도 많잖아. 돌입해. 일제히 들이치라고!”


꾸룩꾸룩.


이하추는 배를 문지르며 명령을 내렸다.


마차 사이사이.

구덩이가 있고, 마차끼리 줄이 연결되어 있고 통나무 말뚝이 비스듬히 서 있다.

돌입한 적은 미리 준비한 창병에 의해 의미 없이 죽었다.


시간이 지나도 마차의 벽은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마차 사이사이에 말사체가 끼면서 더욱 견고해졌다.


전투가 길어지자 짜증내는 이하추에게 다이샨이 다가왔다.


“뭔가 문제가 있나?”


“아니. 그저 말을 아끼느라 조심히 싸우는 모양이다. 적들이 말을 방출해 혼란을 겪기도 했고.”


“흠. 그런가. 그런데 왜 활을 쏘지 않지?”


“전부 포로로 삼아야 할 거 아니냐. 포로 수에 따라 포상한다고 해서. 진정하게. 어차피 금방이야.”


“음.”


다이샨이 인상을 찌푸릴 때 마차 벽에서 기마하나가 달려왔다.

팔에 피를 철철 흘리는 기마는 멀리서부터 소리쳤다.


“함정입니다. 함정! 저건 유민이 아니야.”


“뭣이?”


“마차 사이에 말뚝이 서 있고, 전원 창과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돌입한 기마는 전원 죽었습니다!”


이하추와 다이샨은 동시에 하나를 떠올렸다.


조선군.


“함정에 빠졌군. 후퇴하자.”


“무슨 소리. 숫자는 얼마 안 돼! 공격! 돌진하지 말고 활을 쏴라!”


“후퇴해야지. 아버지는 아직 조선과 싸울 때가 아니라 하셨다.”


“그러니 더더욱 전멸시켜야지. 빠르게 전멸시키고 다른 부족이 한 걸로 해야 해. 안 그러면 족장님께 큰 화를 받는다.”


이하추의 말에 다이샨은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마차 400량 이래봤자 고작 천에서 이천 명. 저들만 묻어버리고 후퇴하면 된다.


“알았다. 전원 공격. 마차주위를 돌며 자유 사격하라.”


활의 장점은 거리.

단병은 적과 붙어 있는 선두만 싸울 수 있지만, 활은 사정거리 내의 모든 이가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기마 오천기가 동시에 활을 날릴 수 있는 것이다.


슈슈슈슝!


“으악.”

“악.”

“크하학.”


돌입했던 기병이 물러나며 동시에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궁사에 몇 몇 병사들이 다쳤다.


“젠장. 전원 은폐하라. 마차에 붙어. 머리위에 방패 올려!”


급박한 상황에 모현성이 빠르게 지시를 내렸다.

광해는 곁에서 그런 모현성을 가만히 보았다.


“후후후. 페이즈 투 돌입인가. 내 작전대로 되고 있어. 우후후훗.”


진형 중앙의 마차 위에 서서 전장을 둘러보는 모현성.

저 높이면 마차 밖에서도 보인다.


슈우웅. 슝슝.


광해는 왼손의 철사를 꺼내 모현성에게 꽂히기 직전의 화살을 쳐냈다.


“뭐하냐?”


“사기를 올리기 위해서지. 총대장이 이렇게 의연히 서 있어야 병사들이 안심하지.”


“지랄. 그냥 폼 잡고 싶은 거잖아.”


“에헤헤.”


화살 하나가 모현성의 얼굴을 향해 정확히 날아들었다.

광해는 철사로 화살을 쳐내고는 모현성을 끌어 내렸다.


“사기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내가 하지. 넌 마차 밑에 숨어있어.”


광해는 마차 위에 올라섰다.

붉은 곤룡포와 익선관을 쓴 왕의 복장.

모현성이 투덜거렸다.


“쳇. 형이야말로 관종이잖아.”


이 모습은 멀리서도 보였다.


“붉은 옷? 고관인가? 고위지휘관이 있는 걸 보면 제대로 준비한 듯 하군.”


다이샨은 인상을 찌푸렸다.

붉은 색은 비싼 색이다. 곤룡포까지 알아보진 못했지만, 명나라 최고 대신들이 붉은 관복을 입는 건 안다.


조선의 고관이 이끄는 부대가 두만강변에서 쉴 때 자신이 착각하고 습격한 상황.

지금 상황은 그렇게밖에 설명이 안 된다.


“젠장. 아버지에게 한소리 듣겠군. 최대한 빨리 전멸시키고 묻어야 한다.”


“총공격!. 단 한명도 놓치지마라.”


다이샨의 명령에 후방에 남아있던 부대도 달려 나갔다.

화살비가 거세지고, 창을 든 기병의 돌입이 재개되었다.


그 모습을 본 광해가 소리쳤다.


“지금이다! 홍기를 올려라! 버텨라!”


마차 곳곳에서 붉은기가 올라왔다.

사방 언덕에서 관측하던 병사들은 빠르게 이 사실을 알렸다. 동시에 숨어있던 5000 병력이 움직였다.


“불을 붙여라. 굴려라!”


미리 준비한 거대한 풀 덩어리. 불을 붙이자마자 맹렬히 타오르는 풀 덩어리는 언덕을 따라 굴러 내려왔다.


동 남 북 세 언덕에서 불 붙은 풀 덩어리 수백 개가 굴러 내려왔다



“전원 기립! 벽을 세워라. 벽을 고정하라.”


기병이 진입했던 서쪽. 이곳의 함정에 가장 공을 들였다.

땅을 파고 촘촘하게 통나무를 깔아 덮었다. 그 위에 흙까지 덮어 적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위장했다.


눈만 내밀고 있던 관측병이 외치자 3000 보병이 일제히 일어나며 통나무 벽을 들어 올렸다.

ㅜ 자로 누워있던 벽은 ㅅ모양으로 고정되어 그 자체로 기병을 막는 벽이 되었다.

그 뒤에 배치된 보병 3000명.

유일한 평지 지형인 서쪽이 한순간 막혔다.


작가의말

1니루 = 300명

1잘란 = 5니루 = 1500

1구사 = 5잘란 = 7500

1구사는 독립된 색깔의 깃발을 갖는데 

8구사 = 팔기군 청나라 건국을 이룬 주력군


리메전과 동일해서 오늘 한편 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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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0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1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8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9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8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6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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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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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7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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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2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4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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