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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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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7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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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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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혼혈을 비하하는 더러운 말로 튀기라는 표현이 있다.


터키, 투르크 민족을 지칭하는 말이 튀기라는 비하로 이어진 건데, 투르크 족 자체가 혼혈민족이라는 뜻을 품기도 한다.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대부분을 투르크의 영역으로 보고 그 안에서 언어와 민족 혼합에 따라 다시 여러 민족으로 갈리는데 오스만 투르크를 비롯해 투르크 족의 영역은 중국의 두 세배나 되며 민족 전체의 인구로 본다면 인도계통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갖게 된다.


“여기 우크라이나도 투르크족의 영역으로 볼 수 있어. 게르만 슬라브 투르크족이 모여 살지.”


“즉... 혼혈이라 예쁘다는 거지? 김태히가 밭 갈고, 한가윤이 나물 캐고 뭐 그런 식으로? 그래서 획득하자고?”


“음... 형이 말하는 게 그 인터넷 짤방이라면...... 그건 우즈베키스탄일거야. 여기랑은 중국 하나만큼 떨어져 있지.”


틀렸군.


“그래? 그래서 정복하자는 게 아니야?”


“예쁜 것도 좋지.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어. 세계 3대 곡창이 여기거든.”


미국 중부.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우크라이나의 체르노젬.


이렇게 세 개를 세계 3대 곡창이라 부르는데 그중 둘은 신대륙에 있으니 우크라이나만 문명세계에서 역사를 함께해왔다.


“세계 3대 곡창이라......”


“여긴 땅을 뒤집으면 흙색이 흑색이야. 오우 펀치라인 오지고. 비료고 뭐고 필요 없이 그냥 뿌린 대로 쭉쭉 자라지.”


동칸의 철로는 고원을 거의 벗어났다.

이제 곧 황금평야에 들어서게 된다.

굳이 여길 얻을 필요가 있나?


“서칸의 자급자족을 생각하면 우크라이나까지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어차피 카스피해에서 멈추나 여기서 멈추나 끝부분엔 방어력이 집중 되야 하고.”


“그런데 먹기는 쉽냐?”


“음...... 그러니까 지금부터 작업해야지. 그보다 인본주의적으로 접근하자. 난 악마가 아니야.”


“어...... 갑자기 또 뭔 개소리세요?”


“우크라이나. 세계 3대 곡창 중 유일하게 유라시아 대륙에 있는 평야. 이 좋은 땅에서 어떤 제국이 탄생했을까?”


“어... 글쎄.”


“키예프 공국이 잠깐 반짝인 거 말고 없어. 고트족, 훈족, 스키타이 등이 휘저었고, 동로마에게 가혹한 수탈을 당했고, 몽골 칸국의 가혹한 지배를 당했고, 리투아니아와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슬라브족에게 집요한 학살을 당했어. 평야에 군침 도는 먹잇감을 모든 나라가 그냥 지나치지 않았지.”


“역시 방어가 중요해.”


“소련제국이 성립되고 우크라이나에서만 천만 명 이상이 굶어죽었고 나치가 점령하자마자 이 땅에 살던 천만명 가량의 슬라브족이 가스실에 끌려갔지. 체르노빌 방사능 오염도 여기고. 이 땅에 사는 이들은 역사 내내 고통스럽게 살았어.”


“...... 지킬 수 없는 보물이라는 건가.”


“그렇지. 너무 좋은 땅이고, 너무 훌륭하다는 걸 알기에 주변 민족이 끊임없이 쳐들어오고 차지하려 학살했지. 우크라이나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탈당한 땅이야. 인구는 식량한계까지 늘어나는데 현재 우크라이나의 인구밀도는 매우 낮아. 강한 수탈을 당하고 있다는 뜻이지. 우린 영국의 인디언 학살을 막았잖아. 여기도 같은 시각에서 보자. 과거로 돌아온 나의 의무야.”


“흠.”


그렇게 말하니 좀 달라 보인다.


“현대의 우크라이나는 어떠냐?”


“유럽에서 가장 가난해. 성매매가 합법화된 네덜란드나 독일 등지의 매춘부는 이곳 우크라이나나 벨로루시에서 온 여자들이 대부분이고.”


“씁쓸하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땅.

그 땅에서 나고 자란 이들은 역사기간 내내 수탈당했다.

지킬 수 없는 보물이 안겨준 비극.


“솔직히 비료기술이 있으니 이 땅의 생산성이나 구름표범섬의 생산성이나 큰 차이는 없어. 그저 인본주의적으로 여기까지 오자는 거야. 그리고 전략적으로 보자면...... 이 땅에서 생산되는 식량이 서유럽에 수출되거든. 여길 우리가 먹으면 서유럽을 식량으로 통제할 수 있어. 댐이 완성되어 강수량이 떨어지고, 우크라이나마저 우리가 먹으면 식량으로 완전지배를 할 수 있지.”


“그래. 단순히 감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런 이유까지 있으면 반대할 이유는 없지.”


“어...... 악마가 되지 말라며? 이건 그 규칙에 위배되는 거 아냐?”


“약화시키지 않으면 내가 떠난 후 잡아먹힌다며. 나 없이도 승리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우리 아니어도 괴롭힘 당할 땅인데 구해주는 게 나쁘진 않겠지.”



며칠에 걸쳐 전략을 짜고 수정했다.

그 후 통신을 넣었다.


“곽재우에게 전해. 몽골 서부에서 흑해 북쪽까지 보급로를 만들고 관리하라고.”


근 사천큰보에 이르는 거리를 관리해야 한다.

인구는 적지만, 기마민족이 많은 땅에 보급선을 유지하려면 기병 십만으로도 힘들다.


그래도 곽재우라면 어떻게든 하겠지.


“개떡아.”


“예. 대칸.”


“북해 쪽은 별로 할 일 없지?”


“예. 대칸. 적의 군선은 거의 무찔렀고, 그들 나름대로 필수적인 수송을 할 때만 튀어나오는데 저희 함대가 볼 때마다 가라앉혀서 거의 정리했습니다.”


칸국의 함대는 멈추지 않고 유렵의 해안을 순찰했다.

해안의 항구를 파괴하고 새로 건조되는 배를 불태운다.


강으로 도망친 배는 크지 않기에 놓쳐도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주로 영국 해안을 돌며 그들의 해군을 불태우고 얼마 전 봉기한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즈의 반란을 돕고 있다.


“너 없어도 되겠지?”


“예. 대칸.”


“이운룡과 천톤급 서른척, 판옥선 백척을 주마. 여기로 가라.”


흑해연안을 손으로 짚었다.


“이곳 평야가 우리의 목표다.”


“현재 상황은 어떠하옵니까?”


“이 땅은 폴리 왕국의 지배를 받았고, 가혹한 수탈을 당했다 한다. 그 와중에 공산주의가 퍼져 이 땅의 기사와 귀족이 몽땅 죽었다더군. 반란을 막기 위해 폴리왕국의 전력이 투입되었고, 그 틈을 타 러시아와 스웨덴까지 발을 내밀었다는군.”


너무도 비옥한 평야.

그래서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땅.


수확물 대부분을 빼앗기던 우크라이나 농민들은 빠르게 공산주의를 받아들였고, 붉은 바람이 불자마자 폴리 왕국이 바로 진압에 들어갔고, 그 틈에 군침을 삼키던 러시아와 스웨덴이 발을 밀어 넣었다.


“삼국 군과 상대한다면 오만명 이상 필요합니다. 적도 광해이포를 갖고 있기에 돌격전은 벌일 수 없고, 수비적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어. 이기라고 보내는 거 아니야. 크림칸국과 교섭해 교두보로 삼고, 거기서 천천히 북상하면서 학살당하는 이를 도와. 형제의 나라, 같은 칸민족임을 강조하고, 학살당하지 않게 돕기만 해. 우린 호의만 사면 돼.”


“그리하더라도 버틸 수 없습니다. 저희가 보유한 육군은 일만명이 되지 않습니다.”


“오천 명만 보낼 거야. 대신 신성로마제국과 오스만에서 지원군이 올 거야. 곽재우의 초원기사단도 언제든 투입될 수 있고. 두 달 전에만 말하면 십만 기병을 지원할 수 있어.”


“음...... 그렇다면......”


개떡이가 곰곰이 생각한 후 입을 열었다.


“점령이옵니까? 아니면 현상유지입니까?”


역시 핵심을 잘 집는다.


“현상유지. 최대한 긴 시간 전투가 이어져야 하고, 그 땅의 원주민들이 칸국의 도움에 고마워하는 게 목표야.”


“알겠습니다.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간삼을 부장으로 써라. 보니까 피가 끓는 것 같더라.”


프랑스 귀족과 결투재판을 했던 간삼은 드디어 무술 수행이 빛을 봐서인지 더 열심히 수련하고 있다.


“알겠습니다.”


보름 후 이운룡의 수군 오천명과 이시영의 육군 오천명이 흑해로 떠났다.


광해는 굳이 따라가지 않고, 지브롤터에서 놀다가 연락이 오면 그때 나설 참이다.


“호위병이 다 떠나갔네.”


“그러게. 어차피 새로 뽑으면 되지.”


“중2병한테 연락 온 거 없냐?”


“어. 죽었나봐.”


“에휴. 쯧쯧쯧. 술이나 마시자.”


임경업도 저기 보내면 좋아할 텐데.

사내대장부 어쩌고 하면서 허세부릴 텐데.

어디서 죽었는지 연락도 없다.






“살려주시오!”


임경업의 함대에서 병사들이 소리쳤다.

8000톤급 배에서 답례가 왔다.


“우리 좀 살려주시오!”


당황한 임경업과 선장들이 8000톤급 함선에 올라섰다.


“바람개비에 바닷말이 엉겨 붙어 배가 멈췄소. 선원들이 잠수해 바닷말을 뜯어내도 다시 엉겨 붙어 멈추더군. 억지로 운항했더니 동력부가 타버렸소.”


“두 척 다?”


“두 척 다. 그 후 두 달째 표류하고 있었소. 식량도 거의 떨어져가니 이제 자침시키고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소.”


사라진 두 척의 함선은 타국으로 도망치지 않았다.

악명 높은 사르가소해 바닷말 때문에 스크류가 고장 나 멈췄다.


“물은 어떻소?”


“많소. 배의 중심을 잡아야 하기에 수만근의 물을 담고 있소.”


“그건 다행이군.”


광해상회의 물건을 가득 실은 두 척엔 맹물이 수백톤 실려 있었다.

배의 바닥에 물을 가득 채워놔야 배가 큰 파도나 태풍에도 안정적으로 견딘다.


“선원수 총 천여명. 식량은 한달. 물은 무한히.”


현재 상황이다.

임경업은 상황을 확인한 후 입을 열었다.


“두 척 다 구할 수 없다. 한척은 자침시켜라.”


배의 화물과 물을 옮기고 자폭장치를 가동했다.

바다위에 버려두고 나중에 다시 찾으려다가 핵심기술을 뺏길 수도 있다.


콰르르릉.


8000톤급 철선 중 최초로 가라앉은 배가 탄생했다.


“광해함은 버린다. 여기 두고 간다.”


“안 된다. 이 배가 어떤 배인데.”


“어쩔 수 없다. 다 지킬 수 없다. 더 중요한 걸 옮겨야 한다.”


광해를 따라다니며 나름 경험을 쌓은 이십대 청년 임경업이 결단을 내렸다.


광해함은 닻을 내리고 버려졌다.

훗날 다시 찾게 되면 좋겠지만 굳이 찾으러 이 바다에 올 생각은 없다.

유령선으로 떠돌다가 나무가 삵아 가라앉겠지.


“나머지는 모두 노를 젓는다. 철선을 끈다.”


“히익! 저 큰 배를!”


“시끄럽다. 사람도 추가되었고, 물도 충분하다. 남자라면 할 수 있다! 삼교대로 젓는다. 가자 서쪽으로.”


임경업과 모험가들은 철선에 줄을 연결해 서쪽으로 노를 젓기 시작했다.


“움직이는 거 맞아?”

“안 움직이는 거 같은데?”


무려 8000톤급 함선을 끌고 간다.


“버릴 수 없다! 이 배를 버리면 물을 충분히 실을 수 없다. 죽든 살든 끌어야 한다!”


“어기여~”

“으기여~”


구령에 맞춰 노를 저어도 배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간다.


“후아아. 교대. 교대좀.”


“아직 한시진 남았다. 그리고 할 일도 있다.”


교대자들은 마냥 쉬는 게 아니라 광해상회 물건 중 면포를 찢어 그물이나 낚시대를 만들었다.

어떻게든 식량을 수급해야 한다.


“생선회를 떠라. 하루 한 끼는 회로 먹어야 한다.”


경유가 가득 실려 있으니 땔감은 충분하다.

그래도 회는 반드시 먹어야 한다.

그래야 큰 바다의 저주에 걸리지 않는다.


비타민C.


대항해 시대 선원 사망원인 절반 이상이 괴혈병 때문이었는데 그건 생선회를 먹음으로써 간단히 고칠 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흐이야.”

“무... 물좀.”

“허이야.”


그래도 힘들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1.01.16 00:04
    No. 1

    잘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1.01.16 00:06
    No. 2

    임경업...ㅋㅋㅋ 우크라이나는 처음 알았네요 체르노빌은 기억하고 지금 러시아에 의해서 러시아에 귀속하자는 사람들과 독립하자는 사람들로 다툼이 있다는것만 알고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뇌설
    작성일
    21.06.01 10:26
    No. 3

    인터넷 짤방은 우크라이나가 맞습니다.

    우즈벡은 동양계가 더많고..걍 몽골인같이 보이던데..물론 서양계 혼혈도많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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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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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097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4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7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3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1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08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39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7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7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7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1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5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59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6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7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4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1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3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8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0 32 14쪽
»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5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4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4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1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2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0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1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4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1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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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7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3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4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0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78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3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4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6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7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3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8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6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4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0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5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5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4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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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5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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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8 3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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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7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2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9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2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5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7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4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0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8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8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9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2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3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7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0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0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1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2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8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6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3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1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1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7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5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6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9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4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2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5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4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7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2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5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4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5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6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4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6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4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9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9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6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3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2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9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2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8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6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0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9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8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3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4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3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6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5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0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1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2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0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2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8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0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4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9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4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0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3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6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4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3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7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6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0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1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1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8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6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4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0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2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5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3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6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1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2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5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9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1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1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2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6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2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2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6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2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1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0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9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5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0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7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8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3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4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7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9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1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7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7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5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3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4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9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6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5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9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0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9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3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8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8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0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4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1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5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6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4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8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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