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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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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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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12. 이괄의 선택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몽골과 창춘을 오가던 이괄은 조정의 서신을 받았다.


서칸왕 모현성이 보낸 서신이다.


-북칸개척 사업을 재검토해보았더니 일개 기업이 하기에 무리라는 결론이 나왔다. 북칸왕 자리를 포기한다면 그간 공로를 인정하여 북칸개척의 지분을 주겠다. 포기하겠다면 광해산업에 진척사항을 인계하도록 하라.


서신을 받은 이괄은 몽골권역으로 뛰어갔다.


이택훈을 찾아간 자리에서 뜻밖의 동업자를 만났다.


“이택훈 권역장 뿐만 아니라 당신도 이미 죄를 지었소. 대칸의 관심법을 피할 수 있소?”


김류의 말에 이괄이 떠듬떠듬 변명했다.


“내가 직접 한 게 아닌데......”


“관심법 앞에서 그런 변명이 통할 것 같소? 범죄로 돈을 모았고, 그 돈을 북칸개척에 썼는데 어찌 죄가 없단 말이오? 이미 기차는 출발했소.”


“......”



모현성의 서신이 늦었다.

이괄은 한성으로 답신을 보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든 북칸 개척을 완수하겠습니다.


이괄은 북칸왕의 자리를 포기하지 못했다.





“다리를 만듭시다.”


“다리?”


“기차는 역까지만 석탄을 수송하오. 남쪽 마을 사람들은 강을 건너야 하는데 말에서 짐을 내려 배에 싣고 말을 따로 싣고 배를 건너 다시 석탄을 말에 싣는 번거로움이 있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다리를 만들어 돈을 조금씩 받아도 부담 없이 낼 것이오.”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오.”


“사실 다리 따위 어떻든 상관없소. 돈만 필요하지.”


김류의 자세한 설명을 이해한 이택훈은 업자를 불렀다.


“네게 다리 부설권을 주겠다. 다리를 만들어 돈을 받아라.”


“이곳에 다리를 만들어봐야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변에 다른 다리가 생겨 자네 수익이 줄지 않도록 다른 다리를 못 만들게 하겠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해도 아무도 돈을 내고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저 수익을 보장하겠다. 15년간 자네가 운영하여 적자가 난다면 부족분을 몽골관아에서 지불하겠다.”


이렇게 하면 업자 입장에선 어떻게 하든 이득이다.

국가가 보장하는 수익이라니.


“헛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사비를 최대한 늘려라. 자네 친척에게 돈을 빌려서 다리를 만들어라. 그러면 매년 이자 비용만큼 공사비가 늘겠지? 그만큼을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거다. 보장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아무것도 안 해도 수익이 늘지.”


“고마... 운데......”


너무 좋잖아?

칸국이 망하지 않는 한 무조건 돈을 버는 사업이라니.

그냥 건설비용 이상만 받아도 되는데 굳이 이자를 내게 만들어 많아진 공사비까지 보장하다니.

이런 약속을 왜 내게.

내가 전생에 충무공이었나.


“돈을 내놔라. 그럼 권리를 주마.”


그럼 그렇지.


“안 됩니다. 공직자에게 한 푼의 뇌물이라도 주면 사업체 자체를 뺏깁니다. 저희 가문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든 건설회사입니다. 위험을 감수 할 수 없습니다.”


“내게 주면 그렇겠지. 여기 내가 경리로 쓰는 꼬맹이에게 줘라. 이 아이는 공직에 있지 않다. 몽골에서 사업하는 기념으로 몽골의 불우이웃에게 적선하는 거다. 이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택훈이 법전까지 펴며 설명했다.

당연히 김류가 코치한 내용이다.


건설업자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알겠습니다. 당장 불우이웃을 돕겠습니다.”


이택훈은 같은 방식으로 몽골 곳곳의 교량 부설권을 팔았다.




“도로를 만들어라. 그리고 도로 이용료를 받아라.”


“예? 대초원에 말입니까? 다들 말 타고 다니는 평원인데...... 굳이 돈을 내고 도로를 이용할리가......”


“최저 수익을 보장하겠다.”


“하겠습니다! 불우이웃 돕겠습니다!”


몽골 전체에 거미줄 같은 도로가 착공됐다.




“차하르를 재개발해라. 대신 불우이웃을 도와라.”


“돕겠습니다.”


재개발은 돈이 된다.

차하르, 카라코룸 등 몽골 모든 도시의 재개발 권한을 팔았다.




“석탄 쓰레기가 미래에 문제가 될 것이다. 수거해서 처리하도록 하라. 300년간 처리하도록 계약을 맺고 비용을 국가에서 지급하겠다.”


“그냥 모아서 쌓아 두면 됩니까?”


“그래. 대신 버는 돈의 일부로 불우이웃을 도우면 된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에 생겨날 재 처리비용까지 팔았다.




“한성의 유리 황궁 같은 상징적 건물이 필요하다. 거대하고 화려한 몽골관아를 만들어라.”


“알겠습니다.”


“건물을 세울 때 네 번 쓰러뜨려라.”


“네?”


“시작 단계에서 쇠기둥을 하나 세웠다가 눕히면 공사 중인 건물이 쓰러진 거지? 그걸 세 번 반복하고 공사비를 네 배로 올려서 결제 요청해라.”


토목, 건설이 좋은 건 정확한 공사비를 책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중간에 문제가 생겨나 공사비가 늘어나도 보고서에 적힐 뿐 정확히 알 수 없다.


“그... 그럼.”


“불우이웃을 살짝 도우면 된다.”


“알겠습니다. 꼭 돕겠습니다.”


몽골 곳곳에 화려하고 거대한 건물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몽골 동북쪽 자원채굴권을 주마. 거기서 뭐가 나오든 다 네거다.”


“최선을 다해 불우이웃을 돕겠습니다.”


몽골을 구역별로 나눠 채굴권을 주었다.

중복해서 팔기도 했다.




“건설 노동자들 임금이 많지?”


“예. 귀화 준비 중인 선비족을 쓰는데 전체 공사비의 절반입니다.”


“여기 내가 믿고 맡기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에게 노동자 관리를 맡겨라. 자네에게 딱히 추가될 돈은 없다네.”


“알겠습니다.”


하청을 받은 노동자 관리인이 돈을 들고 날랐다.

선비족 노동자들이 들고 일어나자 관청에서 돈을 지불했다.





“강을 넓혀 초대형 수송선이 다닐 수 있도록 운하를 파라.”


“예? 바다까지 넓히란 말씀이십니까?”


“몽골권역만 해당된다.”


“그럼... 의미가...”


“어쨌든 넓혀라. 넌 일을 하고 불우이웃을 도우면 된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운하건설이 시작되었다.




“땅을 파고 덮어라.”


“예? 왜 어째서?”


“하는 척만 해도 된다. 넌 생각 없이 불우이웃만 도우면 된다.”


“하겠습니다.”


시킬 일이 없자 만들었다.



김류의 화려한 수완 덕에 북칸 개척자금 3년 치가 모였다.

최소 3년간은 돈이 부족할 일이 없다.


이렇게 되자 하나 둘 눈치 챈 이가 생겨났다.


“이래선 안 돼. 이건 막아야 해.”


조심히 집을 나서는 하급관료. 그 앞에 빨간 마차가 섰다.


“타시죠.”


“누...... 누구십니까?”


“안보군입니다. 타시죠.”


하급관료는 빨간 마차를 탔고, 어째서인지 석탄가스를 마시고 자살했다.




김류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 삼남지방에서 민족분열을 일으키고 함께 도망친 동지들이 안보군으로 위장해 관리들을 단속했다.


“우... 우릴 다 죽일 셈인가?”


“당신. 당신 셋째 아들이 불우이웃인 척 돈을 받았군. 이거 알려지면 자네 집안도 망해. 함께 죽을까? 아니면 조용히 있을까? 어차피 나라에서 다 보상해줄 돈이야. 모든 죄는 권역장이 안고 가기로 했고. 조용히 살어.”


서류상으로 관료의 가족이 돈을 받은 것으로 조작했다.

실제로도 은 한냥씩은 받았다.

일부러 뿌렸다.

한 푼만 받아도 극형에 처해지는 특성상 이들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다.


몽골에 진출한 모든 칸반도인이 한패가 되었다.




“괜찮을까?”


이택훈이 근심하자 김류가 위로했다.


“3년. 3년 후부터 지불할 돈입니다. 벌써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그때 문제될 거 아냐? 몽골관아가 지불할 돈은 지금 세입의 백배라고.”


“어차피 당신은 목숨을 걸지 않았소? 차라리 들킬 시기를 아는 게 낫지. 3년간 열심히 뽑아 먹다가 분위기가 심상찮으면 북칸에 숨으시오.”


“끄음... 알겠네.”


다른 선택지는 없다.

이택훈은 이후로도 김류가 제안한 사기를 저질렀고, 꾸준히 돈을 모아 이괄에게 보냈다.


번뜩이는 기발한 방법을 제시한 김류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독실한 주님의 종 페르난디트 2세는 네덜란드 브뤼셀 전투에서 기적을 선보였다.


하늘을 날며 귀족만 죽이며 천둥 같은 목소리로 모두의 평등을 약속했다.

프랑스왕 루이 13세가 죽고 네덜란드의 지도자들도 죽었다.

용병들과 징집병이 흩어졌고, 자기 영지로 도망가서 기적을 말했다.


페르난디트는 군대를 정비해 네덜란드를 침략했다.


마을마다 자신의 성직자를 꽂고 교리를 말했다.


“부자를 죽이고 신교를 죽여 그 재산을 나눠가져라.”


페르난디트를 따르는 붉은 전사들이 각 마을을 평준화했다.

신실한 신교도는 죽음을 택했고, 종교 따위 말라비틀어진 빵껍질보다 못한 이들은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하지만 도시 공략은 지지부진했다.


전투의 프로인 기사와 지휘관이 없다.

능력 있는 전문가는 대개 부유하며 공산주의 입장에선 죽을죄를 지은 죄인이며 먼저 쓸려나간다.


덕분에 소련과 중공 등 새로 탄생한 공산주의국가는 더럽게 못 싸웠다.

2차 대전 전체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소련인 이었던걸 떠올리면 된다.


페르난디트를 따르던 기사와 귀족 대부분은 살기위해 성직자가 되어 교회에 파견되었고, 그 외엔 혼란 속에 평등해지거나 죽었다.

막무가내로 모인 붉은 전사들은 평소 나무막대로 땅을 긁던 농부들이다.


높다란 성에 사다리를 걸치고 올라가 함락시킬 힘이 없다.

붉은 전사들은 네덜란드 주요 도시에서 돈키호테처럼 성벽을 향해 돌진하다가 엄청난 희생을 남기며 물러나길 반복할 뿐이다.

그때마다 뒤에서 붉은 바람을 끌어와 병사를 보충했다.


“죽여라. 이교도를 죽여 이 땅을 정화하라.”

“우오오오.”


신실한 페르난디트 2세는 오늘도 성전을 이어간다.


페르난디트가 전력을 다해 네덜란드를 공격하는 동안 뜬금없이 강국 프랑스가 무너졌다.

누구에게도 지휘 받지 않는 순수한 성지순례객이 이뤄낸 주님의 기적이다.





유럽인의 대량학살은 단지 식민지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30년 전쟁의 무대였던 독일 지역 인구는 전쟁 후 1/3이 줄었는데 이는 전쟁으로 사망한 병사 수의 수십 배다.

이렇게까지 민간인 피해가 컸던 이유는 식량 보급을 위한 약탈행위 때문이었다.

약탈과 학살이 수십 년 간 진행되어 식량이 아예 바닥났고 이 지역엔 현대에서도 인육을 먹었던 흔적이 꾸준히 발견된다.


심지어 전쟁 후기엔 군대를 보내도 약탈로 보급을 할 수가 없게 되어 행군하던 군대가 전투 없이 소멸하는 일마저 여러 차례 일어났다.


30년 전쟁 얼마 후 폴란드-리투아니아 지역에서 일어난 전쟁에서도 인구의 1/3이 죽었는데 그 이유도 전쟁으로 인한 약탈 탓이 컸다.


그렇다고 유럽을 보급의 개념도 모르는 머저리라고만 생각해선 안 된다.


귀족간의 영지전과 전투 전문가, 용병제도가 발전한 유럽에선 정규병을 키우느니 돈을 주고 용병을 고용하는 게 이득이었다.


이때 용병고용비용은 귀족이 약속한 고정수익과 용병들 스스로 약탈해서 알아서 챙기는 성과급이 합쳐져 있다.


약탈을 금지하고 고정수익만 준다면 용병은 몸만 사릴 뿐 열심히 싸우지 않는다.

즉, 용병을 제대로 써먹기 위해선 보급을 해주는 대신 약탈을 허용하는 게 낫고 적진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자본주의적 성과급 덕에 잔혹한 민간인 학살이 발달한 것이다.





프랑스-네덜란드군이 무너진 후 붉은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지브롤터로 가는 길이 열리자 신성로마제국의 순례객들이 등에 석회석을 지고 쇠지팡이로 땅을 짚고 프랑스 땅을 밟았다.


천국에 가기 위해 지브롤터로 간다.


백명 천명씩 이동하는 그들은 당연히 보급개념이 없었다.


“순례객이다. 식량을 내놔라.”


마을을 약탈해 빵을 구해 먹으며 이동하니 프랑스 영지군이 나서서 무찔렀다.


공격받아 흩어진 순례객은 도망 다니다가 뒤따르던 순례객과 합쳐졌다.


천명이 만명이 되고, 만명이 십만명이 되었다.


“식량을 내놔라.”


굶주린 순례객이 좀비떼처럼 마을을 휩쓸었다.


“가톨릭 아래 모두가 평등하니, 모두 똑같이 먹는다.”

“난 오늘 한 끼밖에 못 먹었으니 너희도 한 끼씩만 먹어라.”


붉은 좀비떼 수십만이 마을을 덮친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메뚜기떼가 지나간 것처럼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큰 성은 무찌를 수 없다.

굳이 공격할 이유도 없다.


“천국! 천국! 천국!”

“천국! 천국! 천국!”


천국을 외치는 붉은 좀비떼가 그어어어 하며 프랑스를 휩쓸었다.


남서쪽으로 가야할 그들은 앞선 좀비 떼가 식량을 전부 쓸어가자 북쪽으로, 남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일부는 토벌되고 일부는 공산화에 성공해 식량을 나눠 갖는다.

파리나 마르세유 등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전역이 박살났다.


배고픈 순례자는 프랑스의 지방을 털고 스페인에 도착했다.

당연히 스페인에서도 보급투쟁을 해야 했다.


“가톨릭 아래 모두가 평등하니, 모두 똑같이 먹는다.”

“내가 오늘 한 끼 밖에 못 먹었으니 너희도 한 끼씩만 먹어라.”


기독교 세계를 지키기 위해 보급 없이 출발한 십자군이 같은 기독교 세력 동로마제국을 박살냈듯이 가톨릭 순례자들이 같은 가톨릭인 프랑스와 스페인을 털었다.


메뚜기 떼처럼 프랑스와 스페인을 털어먹은 좀비떼가 드디어 모세기적의 현장 지브롤터에 도착했다.


“우오오오오~”

“기적이다~”


“모래사장에 이름을 적어라. 그리하면 천국 명부에 너희 이름이 적힐 것이다.”


“그오오오오~”


분노조절 잘하는 붉은좀비떼가 얌전히 주의 기적, 바다를 가르는 역사를 체험한 후 천국 명부에 자기 이름을 적고 돌아섰다.


집에 갈 시간이다.

집에 갈 식량 또한 약탈로 구한다.


좀비는 두 번 찌른다.




그때까지도 페르난디트의 정규군은 네덜란드 하나 털지 못하고 있었다.


작가의말

그분을 떠올리시면 안 됩니다

대부분 무혐의 판정을 받았고, 어떤건 기소조차 되지 않았잖아요


만약 그분이 잘못했는데 저런 판정이 나왔다면 그건

비리로 번 돈을 변호사와 판사와 검사와 언론과 기업과 여당과 야당 모두에게 뿌려 공범이 되었을 가능성 뿐인데


에이 그럴리가 없잖아요

진짜 무혐의겠죠


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사법만세~ 그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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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5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3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9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3 2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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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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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2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5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8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3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4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4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4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6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3 32 11쪽
»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8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6 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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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9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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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5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9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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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8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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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4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0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1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7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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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8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0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4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8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9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7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2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4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0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1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4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5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9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3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3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4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4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0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8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6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3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3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2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7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9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4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7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4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8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1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4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7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0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5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8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4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4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0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3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0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7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1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0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9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4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7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5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7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6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2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2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3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3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3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9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2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9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0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5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1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4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7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5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6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0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8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2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3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3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0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8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6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2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6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7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5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8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3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4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7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1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3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2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4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8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7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5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8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4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3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3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1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8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2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9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2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1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9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5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7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0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2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2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8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8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6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4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5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0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7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7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0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3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2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6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1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2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3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7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4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9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0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7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1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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