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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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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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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48. 신의 뜻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를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하(夏)사월에 관등놀이를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 밖에 또 있는가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를 가자


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며 춤만 덩실 춘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를 가자


함경전 넓은 뜰 씨암탉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 걸어간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동지섣달에 설경놀이를 가자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놀이를 가자




가을걷이가 시작되자 들판 곳곳에서 풍년가가 울려 퍼졌다.

압도적 수확.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열렸다.


모두 그런 건 아니다.

흙가마솥에서 비료를 받아 뿌린 밭에서만 수확량이 늘었다.


“이게 다 광해님 덕이다.”

“감사합니다. 광해님.”

“주상전하 천세!”


광해가 없는 곳에서도 광해를 향한 칭송이 쏟아졌다.


광해에게는 매일 마력이 쏟아졌다.

일 년간 흙가마솥에 투자한 마력 이상을 얻어냈다.


그와 함께 마포 흙가마솥에 긴 줄이 생겨났다.

내년에 쓸 비료를 받고자 하는 인원이 가을부터 줄을 서는 것이다.


“지금 받아 가면 관리 못할 텐데요? 비에 젖으면 못 써먹어요. 어차피 봄에 뿌릴 건데 그때 받으시지?”


“괜찮아. 잘 관리할게. 아랫목에 모셔두고 꼭 껴안고 잘 거야.”


조급함은 비료를 뿌린 농부보다 뿌리지 않았던 농부가 더 심했다.

똑같이 고생해서 일하는데 남의 밭에 낱알이 두 배씩 열리는 걸 봐야만 하는 슬픔.

봄에 광해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던 자신이 너무 한스러워서 미리 나와 줄 서 있는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농민이 모여들어 줄선 이가 만 명을 넘어가자 심각성을 인지했다.


결국 민원 때문에 광해가 나섰다.




“내가 그 때 소리쳤지. 이놈들아! 주상께 가려거든 나를 베고 지나야 할 것이다!”


“우와. 그래서 어떻게 했어요?”


“그랬더니 여진족 놈들 일곱이 한 번에 달려드는 거야. 그 순간 내 왼팔에서 무언가 찌르르 올라오더군. 아. 이것이 나의 소망이구나. 주상을 지키고자 하는 나의 소망. 그 검은 힘이 온몸을 감싸고는 적을 파파팍.”


내궁 문을 열자 이괄과 임경업이 떠들고 있었다.


빡!


“애 데리고 뭐하냐?”


“앗. 주상전하를 뵙습니다.”


이괄을 때리자 임경업이 벌떡 일어서 인사한다.


“충!”


뒤통수를 잡고 구르던 이괄은 뒤늦게 일어서 인사한다.


“기절해 있던 놈이 허풍은.”


“에? 기절해 있던 것이었습니까?”


“그래. 연기 마시고 기절하더라고. 워낙 한심해서 살려주지 말까도 생각했었지.”


광해는 진짜 버릴까 생각했었다.

임경업은 이괄에게 실망한 눈빛을 보냈다.

이괄은 손사레를 치며 ‘이따 진실을 말해줄게.’ 라고 귓속말을 했다.


빡.


또 무슨 거짓말을 하려고.




게이트를 열고 혼자 온 광해와 달리 이괄은 몇몇 병사들과 함께 여진족 포로를 끌고 귀환했다.


여진족 오천명과 싸워 대승을 거둔 소식은 조선에서도 큰 화재였고, 포로를 끌고 온 이괄은 여기저기 불려가 대접받았다.


그 꼴이 보기 싫어 전담 호위로 붙였다.


낮 시간 내내 내궁 앞을 지키다가 왕이 출궁할 때 나서서 근접호위 하는 역할.

하루 종일 내궁 앞에만 있어야 하는 힘들고 지루한 일이다.

차라리 인형 눈 붙이는 건 시간이라도 잘 가지.


모현성과 했던 약속도 있으니 데리고 다니는 거고, 활약도 없는 자리니 성장도 못하겠지.


그런데 이게 이괄을 영웅처럼 만들었다.

조정 여론은 이괄이 왕에게 신뢰받는 것처럼 흘러갔다.


“이 새끼를 어떻게 조져야 깔끔할까?”


“예? 누구 말씀이십니까?”


아. 속마음이 튀어나왔다.


“됐다. 호위 준비되었으면 가자.”


곧 박상전과 궁녀, 우별장 남이흥과 금군호위가 도열했다.

광해는 오래간만에 가마를 타고 나가기로 했다.


“이괄. 선두에서 잡아라.”


이괄 괴롭히려고.


“옛.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괄의 대답에 주위 사람들의 눈빛이 변했다.

이괄이 신뢰받는다고 느낀 건가.

이괄 이놈 정치질로 성공가도를 달렸다더니 말하는 게 좀 이상하다.

괴롭히려고 가마 잡으라 한 건데 믿고 맡긴 게 되다니.


정치란 참 신기한 것이다.


마포로 가니 안보군 대장 돌구가 달려왔다.


“충.”


“돌구야. 사람들 데리고 따라와라.”


“옛. 전하.”


광해는 마포 철방으로 갔다.


기존 인원들은 전부 모현성을 따라 무산으로 갔고, 빈자리를 새로운 철공이 채웠다.

각 지방에 기술 좋은 철공을 보내라 했기에 에이스들이 모여 있다.

이들에게도 기적을 보여줘 마음을 사고 무산으로 보내야지.


무산에서 공수해온 강철주괴를 녹였다.

반나절 이상 고생해 흙가마솥 4개를 만들었다.


90만 마력을 잃은 광해가 탈력감에 앉아 쉬다가 돌구를 불렀다.


“돌구야. 흙가마솥 네 개를 더 설치해라. 평양에 하나, 공주에 하나, 나주에 하나 대구에 하나. 이해했느냐?”


“예. 제가 사람을 뽑아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겠느냐?”


“전국의 염초꾼이 할 일이 없어집니다.”


“그래. 그들을 설득해서 같은 조건으로 고용토록 하거라. 또 신석의 문제도 있겠지?”


최상급 마정석의 이름은 신석으로 붙였다.

말 그대로 신의 돌.


“너무도 귀한 것이니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래. 똑똑하구나. 모든 염초꾼을 고용해 지금까지 배운 걸 가르쳐서 안보군을 전국으로 확대해라.”


“알겠습니다. 전하.”


장차 역참을 교체해 조선 전체의 정보를 손에 쥐게 될 안보군.

이괄 따위와 달리 진짜 중요한 조직이다.








음서로 관직에 오른 이한성은 학식도 재능도 부족했다.

그래서 의주라는 조선의 변방 끄트머리에 발령받았고, 거기서도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


“본관은 대명제국의 건주좌위이며 좌도독 용호장군인 애신각라라 한다. 조선의 국왕과 북방 문제에 대해 논의 할 일이 있어 방문했다.”


무능한 이한성은 압록강을 건너온 자들이 한족인지 여진족인지 구분도 하지 못하고, 그저 대명제국의 사신이라고 판단해 내려 보냈다.


덕분에 만주족 족장 누르하치와 수하들은 지나는 곳마다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남하했다.


한성에 도착한 누르하치는 조선 국왕에게 알현 신청을 하고, 흥청에 방을 배정받았다.

흥청에서 사흘을 놀고 마시고 있는데, 동태를 감시하라 내보낸 수하가 재밌는 소식을 전해왔다.


“남대문 인근에 십만여 군중이 모였고, 거기 왕이 나타났다고?”


“예. 신의 기적을 보여주려 한답니다.”


“기적이라...... 구경 가는 건 상관없겠지?”


“이들은 우릴 명나라 사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족을 강간해도 칭찬해줄 놈들입니다.”


“그래. 가보자. 과연 어떤 기적을 벌일지 궁금하구나. 대체 어떤 능력이 있기에 무적의 만주 기마 5천명을 몰살시켰는지 알고 싶구나.”


누르하치와 수하들은 종교활동장으로 향했다.






9월 35일 일요일.


지난 몇 달간 종교 활동을 외부에서 했다.


양주지단. 양평지단. 해주지단......


광해소망교가 확장하면서 지역별로 지단이 생겨났고, 광해가 일요일마다 들러서 기적을 보여줬다.

광해가 들를 땐 해당 군의 인원을 전원 모았기에 효과도 빵빵하다.

일단 한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

광해소망교는 무섭게 교세를 확장했다.


그렇게 몇 달을 보내자 한성 사람들의 불만이 생겨났다.

한성에 사는 왕을 뺏긴 것 같은 질투를 느낀 것이다.


당장 한성단주에게 생겨난 소망.


한성 집회에 참여해 주셨으면 -


그래서 오랜만에 한성 종교활동에 참여했다.


“무산진에서 적군을 쳐부순 광해님이 며칠 뒤 한성에 나타나셨어.”

“보부상 말에 따르면 광주에서 종교활동을 하셨다는데, 그 다음날 종로에서 광해님을 봤거든.”


이동 마법으로 여기저기 이동했더니 백성들의 합리적 의심이 시작되었다.

어딜 가나 시선이 집중되는 이 시대 최고의 셀럽.


“와아. 그러면 축지법 쓰시는 거 아니야?”

“글쎄. 축지법 보단 분신술이겠지?”


한성은 오늘도 평화롭다.


“임금님 축지법 쓰신다~”

“임금님 분신술 쓰신다~”


오랜만에 했더니 십만 명이 모였다.

부모형제 아내처제 고종사촌 이종사촌 모두 모였다.

이러다가 모현성의 말대로 수십만 명이 모일 기세다.


한성이 싹 비었다.

안보군과 검계가 열심히 뛰어다니며 도둑을 잡고 있겠지.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진짜 관심이 없거나 죄가 있어서 광해를 마주칠 수 없는 자들.

사람들 틈에 섞여있던 악마가 사람이란 갑옷을 잃는 순간이다.


시답잖은 생각을 하는 와중에 광해의 차례가 되었다.


광해가 앞으로 나가 오늘 치료할 환자를 보려는데 앞줄에서 누군가 소리친다.


“신은 정말 있습니까?”


중국어다.


90% 정도 알아들었지만, 완벽히 이해하진 못했다.

저놈을 죽이면 완벽히 알아듣게 되겠지.


“신은 있다. 내가 그 증거다.”


광해는 조선어로 말했다.

중국놈 옆에 조선의 관료가 붙어 열심히 통역해 주었다.


그놈이 다시 소리쳤다.


“그거 말고 진짜 증거를 말해주십시오.”


치료하는 거 보면 끝일 텐데 귀찮게 하네.


무시할까 하다가 재밌는 생각이 났다.


“신께서 말씀하시는구나. 예전에 신께서 인간을 만들 때 운동하면 근육이 발달해 커지도록 만들었다더구나.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는지 아느냐?”


백성들을 둘러보며 물었다.


“모르겠습니다!”

“인간이 거인종이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별의별 대답을 했다.

그만큼 왕과 친해졌다는 뜻이겠지.


“그랬더니 사내새끼들이 모두 거시기 운동만 하더라는 거다. 운동하면 커지니 다들 거시기 키우려고 거기만 운동 하는 거지. 그래서 인류가 한번 멸망했다. 다들 너무 커져서 번식이 안 됐거든.”


와하하하.


고대인류 멸망의 슬픈 비밀.

역시 음담패설이 분위기 살리는 데 좋다.


“신께서 반성하고 그 후로 거시기는 태어난 순간 정해지도록 고정시켰다. 관계를 많이 하든 아예 안 써먹든 거시기는 지 정해진 크기로 고정시킨 것이지. 사람이 세배 뚱뚱해진다고 해서 거시기가 세배 커지면 세상엔 뚱땡이만 존재하게 되겠지? 그래서 몸이 뚱뚱해져도 거시기는 그대로이니라. 이것이야말로 신의 깊은 뜻을 증명하지.”


오오오오.


왠지 그럴듯한 말에 대중들이 그런가? 하고 갸웃했다.

그거 아니야. 믿지마.


적당히 넘겨먹었으니 이제 끝내자.

환자를 내오라고 손짓하는데 중국놈이 다시 소리쳤다.


“헛소리로 넘기려 하지 마시오! 감히 해금령을 어긴 일과 엉뚱한 역법을 제정한 일을 설명하셔야 할 것이오! 천국을 무시하는 이유가, 기도 안차는 신을 믿고 저지른 것이오?”


결국 본론이 나왔다.


조선에서의 일은 결국 상국에 알려졌고, 항의와 수정을 요구하는 사신이 왔다.

최대한 무시하고 시간을 끌려고 만나주지 않았더니 결국 종교 활동장까지 와서 왕의 부아를 긁는다.


-형. 아직 명나라 못 이겨. 참아야 해. 조금만 기다리면 명나라가 알아서 무너지니까 조금만 비위 맞춰줘.

-상국의 분노를 살 수 있습니다. 주상의 뜻이 그러하시더라도 힘을 기를 때까지 참아야 하옵니다.


‘이원익. 모현성. 난 참을 만큼 참았다.’


이 이상 참으면 왕이 아니지.


“신께서 예언하시는구나. 모원창이란 자가 하늘로 쭈우욱 올라갔다가 뚜우욱 떨어질 거라 하시는구나.”


신의 예언이 지켜졌노라.


슈우우웅.

철퍽.


십오만 대중 앞에서 건방진 중국놈이 호떡이 되었다.


일요일은 쉬는 날.

등청하지 않는 대신들 대다수가 종교활동장에 나와 있었다.


너무 놀라 비명도 나오지 않는 곳에서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것은 이원익이었다.


“전군은 들어라. 명국의 사신을 전부 포박하라!”


키 작은 거인이 호령했다.


그 순간 깨어난 병사들이 달려들어 10여명의 명국 사신들을 포박했다.


“전하. 비변사 회의를 소집하겠습니다!”


“그래. 금방 가마. 환자들아 나와라.”


결단력 있는 이원익와 느긋한 광해.


속이 타는 이원익이 소리쳤다.


“그러고 있을 시간이 아닙니다.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신께서 백성의 소망을 들어주라 하는구나. 내 백성을 구하지 아니하고 어딜 간단 말이냐?”


우와아아아아~


광해의 인기는 절정이다.

다급한 이원익의 심정과 달리 느긋한 광해의 말이 백성들의 마음을 건드렸다.


광해는 종교활동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후 가마를 타고 느긋하게 환궁했다.


작가의말

운동하면 커지도록 패치하라!


패치하라! 패치하라! 패치하라!


-작은 것들의 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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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9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0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1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8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9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8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6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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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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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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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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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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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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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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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2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4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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